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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핫이슈, 2023 화장품시장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 열린다

11월 15일, 16일 국내 분야별 전문가 10명 초청 ‘2023년 국내외 화장품시장 전망’ 공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3년 세계 경제는 침체, 심지어 경제 위기까지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상황도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 예상되고 있는 등 어느 때보다도 어두운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때 화장품업계는 큰 영향력을 미치는 중국시장의 불투명성 등으로 더욱 어려운 처지에 놓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치 앞도 확신할 수 없는 위기의 해, 달라질 기업 환경과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을 화장품 업계 전문가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은 뛰어넘고 나가야할 2023년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전망하는 ‘글로벌 핫이슈, 2023 화장품시장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를 오는 11월 15일, 16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2012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는 ‘화장품시장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는 화장품업계에서 가장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핫한 행사로 국내와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현황을 제시하고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화장품 업계를 대표하는 컨퍼런스로 자리잡고 있다.

 

글로벌 핫이슈, 2023 화장품시장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 프로그램

 

 

컨퍼런스는 1일차에는 김승중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부회장을 좌장으로 기업환경, 산업동향, 연구개발기술(R&D), 소비트렌드, 글로벌 뷰티 트렌드 등을 전망한다.

 

40년만의 인플레이션으로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이에 이정민 트렌드랩506 대표가 ‘2023년 소비자 트렌드 변화와 글로벌 뷰티 마켓 전망’을 주제로 인플레이션의 시대 소비자 트렌드의 변화와 뷰티 브랜드의 대응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박현진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은 ‘2023년 화장품 기업 환경과 산업 동향 전망’을 주제로 2022년 화장품 기업들의 산업환경 리뷰와 2023년 나아질 산업환경 속 화장품 기업들의 생존전략을 논의한다. 2022년 중국 락다운 영향으로 또 한번 잃어버린 1년의 시간, 화장품 상장기업들이 각자도생을 위해 취하는 전략을 함께 공유하며 산업환경의 변화 속에서 무엇을 갖춰야 할지 함께 고민한다.

 

이채원 뷰티스트림즈 마케팅&세일 디렉터는 신제품 개발 니즈와 향후 시장개발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2023~2026 뷰티카테고리간 제품개발 예상 트렌드’를 소개한다. 스킨케어, 퍼스널케어, 컬러 코스메틱과 향수 범주에 영향을 줄 소비자 트렌드의 변화를 살펴보고 다가올 미래의 컨셉과 제품 개발을 위한 영감을 제시한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은 화장품을 포함해 전체 소비재 카테고리 가격 인상과 수요 정체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변화된 소비 패턴이 더욱 짙어지면서 고물가와 함께 소비 우선순위를 재편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현상은 복합적 요인에 기인하기에 단기, 중기, 장기적 영향력이 다를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른 전략 수집과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박지혁 닐슨 아시아퍼시픽 옴니채널/이커머스 솔루션 총괄 전무가 ‘인플레이션 대응 전략과 시사점’에 대한 발표로 이를 짚는다.

 

황재성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공학과 교수는 ‘K-코스메틱 국가개발 연구전략’에 대한 발표로 한국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R&D 지원현황, 향후 국가 R&D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글로벌 핫이슈, 2023 화장품시장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 프로그램

 

 

컨퍼런스 2일차는 김수미 코스웨이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기업환경, 소비트렌드, 제품트렌드, 글로벌 진출, 글로벌 제도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공유한다.

 

‘화장품 업계의 탄소이슈와 전망’에 대한 발표를 맡은 이현미 인터텍테스팅서비스 ESG팀 팀장은 전 세계 화장품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 그 중에서 특히 탄소 관련 문제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의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이창현 코트라 인천지원단 부단장은 ‘한류 활용 해외 화장품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한류 현상과 활용 방안, 유의점을 분석한다.

 

이어 권정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센터 연구위원이 ‘대한민국 2023 소비트렌드 전망과 시사점’에 대한 발표에 나선다. 이 연구위원은 2023년 경제 불황과 격변의 불안 속에서 살아가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전망하고 이에 대응하는 시장 변화에 주목한다.

 

엔데믹 이후 국내 화장품의 패러다임이 단기간에 혁명적으로 변화됐다. 국내 유통채널의 흥망, 대 중국 시장의 축소, 글로벌 주력 소비층의 분화, GEN Z와 알파세대의 스타성, 한국 문화의 세계적 가치, 일본 시장의 급부상, 현실화된 가상 세계의 뷰티, 인니 등의 신흥시장 빅뱅 등 2019년말 발생한 펜데믹 이후 3~4년간의 변화는 과거 20~30년간의 변화 속도를 추월했다.

 

노석지 인핸스비 사장은 ‘2023 신패러다임 시대, K-BEAUTY 글로벌 화장품 상품 전략’ 발표에서 패러다임 변화 시작의 첫 해가 될 2023년, 시대에 반걸음 앞선 한국 화장품의 효용성 높은 상품 전략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김경옥 대한화장품협회 국제협력팀 부장이 ‘주요 수출대상국의 최근 화장품 제도정책 변화’에 대한 발표로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의 현행 제도와 향후 변화에 대해 전망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2023년 국내외 화장품 산업의 이슈와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로 화장품, 뷰티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임직원, 학계, 기관단체, 협회 관계자, 대학생 등 화장품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컨퍼런스 참가비용은 1일 66,000원(VAT 포함, 교재 제공), 2일 132,000원(VAT 포함, 교재 제공)으로 등록 마감은 11월 14일이다. 컨퍼런스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 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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