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컬리(Kurly)가 지난해 11월 오픈한 자사의 뷰티&스타일 플랫폼 뷰티컬리에서 명품 뷰티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뷰티컬리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까지 명품 뷰티 판매량은 이전 같은 기간(9~10월) 대비 3.2배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에스티로더 9배 ▲비오템, 달팡 6배 ▲아베다 평균 5배 판매가 늘었다. 현재 뷰티컬리는 ▲에스티로더 ▲맥 ▲랑콤 ▲라 메르 ▲비오템 등 백화점 1층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 대다수를 정식 입점해 선보이고 있다.

한편, 컬리는 오는 16일까지 명품 뷰티부터 뷰티 소품까지 900여 가지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74% 할인하는 ‘뷰티풀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컬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