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교원그룹의 라이프스타일 기업 교원더오름(TheORM)이 한국여성재단, 미혼모협회 인트리를 비롯해 이주여성과 취약계층 미혼모들을 위한 7개의 여성단체에 립밤, 손소독제, 순면패드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미혼모협회 인트리와 한국여성재단을 통해 미혼모 가정과 이주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한 품목은 총 3가지다. 교원더오름의 ‘알렌바이오 솔파타라 알게 프롬 나폴리 립밤’은 솔파타라 알게와 4가지 자연 유래 오일 블렌드로 입술을 촉촉하게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 소프트 멜팅 밤 포뮬러가 부드러운 사용감과 자연스러운 광택을 선사하며 무색무향으로 자극이 적어 부담 없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 손소독제 제품인 ‘알렌바이오 세이지 가든 손소독제 플러스 겔’은 향균에 탁월한 세이지엑스와 보습 성분을 함유해 깨끗하고 건강한 손으로 유지해 준다.

여성위생용품 ‘올바른 순면패드’ 제품들은 3년간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텍사스 청정자연에서 재배한 100% 유기농 목화로 만든 순면커버를 사용했다. 또 수압만으로 섬유를 결합시키는 직조방식으로 제작한 무염소가스표백의 탑시트가 적용됐다.

교원더오름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미혼모와 이주여성들에게 립밤, 손소독제, 순면패드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원더오름은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원더오름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취약계층 미혼모 여성들을 위한 여성용품을 후원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