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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누적 70만대 판매 1,500억 매출 달성

전체 글로벌 비중 약 30% 일본-미국-홍콩-싱가폴-중국 순 실적 기록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약 2년 만에 누적 판매 70만대, 1,5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홈 뷰티 시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피알은 2023년 2월까지 판매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국내외 실적 중간 계산 결과, 누적 판매량 70만대, 매출 1,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에이피알은 지난 2021년 3월 브랜드 최초의 뷰티 디바이스 ‘더마EMS’를 공개한지 만으로 약 2년 만에 누적 70만대 판매, 1,500억 원 매출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뷰티 디바이스 판매는 ‘더마EMS’, ‘유쎄라딥샷’, ‘ATS에어샷’의 3종 세트 구성 이래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세트 판매가 본격화된 4월의 월판매량은 전월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여기에 2022년 7월부터는 ‘부스터힐러’가 새롭게 라인업에 가세하며 판매량을 높였다. 판매 대수의 증가와 함께 매출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세트 구성이 갖춰지기 전 12개월 간 누적 매출은 100억 원 초반 수준이었으나 3종 세트와 ‘부스터힐러’ 론칭 이후부터는 10배 이상 증가했다.

 

 

에이지알은 국내 시장 외에도 전체 매출의 약 30% 가량을 해외에서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한 국가는 10만 대를 판매한 일본이었다. 일본에서는 최근들어 한국 관련 컨텐츠와 제품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한국식 화장법과 함께 소개되고 있는 뷰티 디바이스가 일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낸 것으로 추측된다.

 

일본 다음은 미국이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11월 대규모 쇼핑 시즌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판매량을 늘리며 미국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밖에도 에이피알은 홍콩-싱가폴-중국(본토) 순으로 유의미한 뷰티 디바이스 판매를 기록했는데 중국발 실적 개선에 따라 향후 해외 실적은 발전할 여지가 크다.

 

뷰티 디바이스의 빠른 성장세에 따라, 에이피알은 2023년 상반기 이내 누적 100만 대 판매 기록 달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월별 뷰티 디바이스 판매는 하반기로 갈수록 꾸준히 상승해 하반기 월평균 판매 대수가 전반기 대비 70% 이상 높았다. 이에 신제품 출시와 신규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2023년에는 지난해보다 판매 추이가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지알의 빠른 성장은 뷰티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화장품과 디바이스가 함께하는 미래 뷰티의 가능성을 제시한 에이피알을 소비자들이 믿어 줬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뷰티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통해 미래의 글로벌 홈 뷰티 시대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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