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인 ‘랑스’, ‘랑스 오크라’ 브랜드의 베트남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베트남 화장품 전문 유통사인 한민그룹(Han Minh Group) 과의 3년 독점 계약으로 30억 원 상당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 ‘랑스(Rannce)’는 동성제약의 대표 미백, 안티에이징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중국과 동남아시아로 수출망을 확장했다. 그중 랑스 크림은 브랜드의 성공을 견인한 효자 품목으로 두터운 해외 인지도를 확보해온 제품이다.
‘랑스 오크라’ 브랜드는 기존 랑스 브랜드의 확장 제품군으로 100% 식물성 비건 스킨케어 제품으로 올해 초 론칭했다. 식물성 오크라 뮤신과 금화규 꽃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함유해 주름개선과 보습력 유지에 탁월해 우수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동성제약과 수출 계약을 맺은 한민그룹은 호치민 지역에 근거하는 전문 화장품 수입, 유통 회사다. 한민그룹은 다수의 유명 K-뷰티 브랜드들을 성공적으로 베트남내 유통해온 회사로 랑스 브랜드가 구축해온 해외 입지와 현지화된 판매 전략을 통해 베트남 시장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은 “현재 토스롱액(멀미약), 굿샷 플러스(숙취해소제), 이지엔(셀프 염색약) 등을 베트남에 활발히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랑스 브랜드 계약과 더불어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베트남 내 기업 인지도와 신뢰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기쁘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건강기능식품, 유산균, 탈모 의약품 등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에 있어 베트남을 주력 수출국으로 집중 육성하고 수출 매출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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