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해 국내와 해외 바이어들과 적극적인 수출상담과 계약에 나선다.

동성제약은 2023 인터참코리아 박람회에 홍보부스(코엑스 C홀 E26)를 운영하고 자사의 뷰티 브랜드와 염색약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참코리아는 글로벌 뷰티, 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매해 50여 개국에서 약 3,000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내방하는 유명 박람회이다. 더불어 구매력을 갖춘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K-뷰티의 장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기능성 화장품 ‘동성 랑스’와 안심 새치 염색약 ‘허브 스피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성 랑스(Rannce)는 국내와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동성제약의 대표 미백, 안티에이징 기능성 브랜드이다.

올해 초 오크라(Okra) 라인을 새롭게 론칭하며 식물성 뮤신을 주 성분으로 한 주름 기능성 제품을 선보였다. 해외 시장에서 클린 뷰티에 대한 주목도가 큰 만큼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기대된다.

새치 염색약 ‘허브 스피디 칼라크림(Herb Speedy Color Cream)’의 경우 오래된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두피가 민감한 분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비건 염색약이다. 염색약의 5가지 걱정성분(피로갈롤, PPD, 암모니아, 과산화수소, 파라벤)을 배제했을 뿐 아니라 5가지 한방 성분(동백오일, 인삼 추출물, 고삼 뿌리 추출물 등)을 함유해 모발에 영양 가득, 자극 없는 새치 염색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북미, 영국, 중동 지역에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으며 해외 시장에서 큰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은 올해 초부터 신제품 수출 활동에 전념하며 중국, 동남아시아를 통해 다져온 인지도를 발판으로 독립국가연합(CIS), 유럽, 북미향 진출 성공을 위해 다양한 영업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자사 브랜드 ‘이지엔’의 성공을 이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