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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네일미용인의 염원 성사됐다"

한국네일미용사회, 네일미용사 국가자격증 신설 환영


 
▲ 한국네일미용사회는 기자간담회에서 네일미용사 국가자격 신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네일미용사회(회장 이영순)는 보건복지부의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발표에 대해 7월 8일 협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네일인들의 염원이었던 네일미용사 국가자격증 신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영순 회장은 “네일미용사 국가자격증 신설 발표는 네일인 모두가 자축해야할 일”이라며 “우리만의 노력이 아닌 네일인 모두가 힘든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업을 이어왔기 때문에 기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 회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의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 발표에 따라 네일미용은 뷰티업계의 한 분야로 당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며 “단속의 불안감을 안고 끝까지 현장을 지킨 네일인 모두 자축해야 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정귀 부회장은 “네일인이라면 누구나 국가자격증을 기다려왔다”며 “손톱 밑 가시를 통해 가장 큰 정책적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차 부회장은 “우리들 모두가 겪고 있던 고충이었지만 손톱 밑 가시를 통해 일반 대중들도 우리들의 고충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네일미용사회는 이번 국가자격증 신설에 따라 “지금까지 국가자격증 신설을 위해 회세를 집중시켜 온 만큼 향후 네일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사단법인 인가 부분은 국가에서 지정하는 만큼 정도의 길을 따라 협회의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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