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광 다이오드(LED) 처리 에델바이스 캘러스 유래 세포외 소포체 생산 향상과 피부 항노화 지표 강화
현대에 이르러 피부 노화가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를 관리하기 위해 세포외 EVs(소포체)가 활용되고 있다. 최근 시장에서 다양한 EVs가 유통되고 있지만 미생물과 식물 기반의 EVs를 활용해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연구는 아직 미비한 상태다. 에델바이스라는 식물은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한 의약 식물이다. 보호를 위해 캘러스 배양이라는 기술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캘러스 배양에서 유래한 EVs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에델바이스 캘러스를 다양한 광원 조건에서 배양한 후 성장 속도와 성장 비율을 확인한 결과 그림1에 나타난 바와 같이 M-LED에서 얻은 캘러스는 빛을 처리하지 않은 D조건과 유사한 성장 속도를 보여줬다. M-LED와 D에서 얻은 캘러스와 비교하였을 때 R-LED와 B-LED에서 얻은 캘러스는 그에 비해 성장 속도가 늦었다.
이들이 서로 다른 생성량을 지니고 있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 각각 성장한 캘러스에서 신선 무게(FW)와 건조된 무게(DW) 그리고 DW/FW 비율(%)을 측정했다. M-LED에서 얻은 캘러스는 FW(8.76g)와 DW(0.36g)를 생성해 DW/FW 비율(%)은 4.11%(표1)를 보였다. 이 결과는 M-LED 조건에서 D조건 보다 더 높은 캘러스 증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림1 다양한 광원 조건에서 4주간의 배양기간을 거친 에델바이스 캘러스 구조 변화
이 연구에서는 LED광원을 활용해 에델바이스 EVs 생산성을 향상케 하는 실험이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LED 노출에 따른 생산성 증가를 확인했다. 더불어 이러한 변화가 피부 노화 지표에서도 개선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LED 처리는 캘러스 생중량과 건중량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는 증식이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또 M-LED는 이차 대사 생성 촉진을 통해 플라보노이드와 페놀류 등의 총량이 20% 증가했다. 더불어 M-LED로 배양된 EVs로 처리된 섬유아세포에서는 D-LED와 비교시 주요 피부 단백질(FLG, AQP3, COL1)의 발현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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