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의약외품 제조, 수입(업) 대상으로 ‘의약외품 바코드 연계신청 설명회’를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 강당(서울시 용산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개선된 의약외품 바코드 등록 절차를 교육,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양식을 수기 입력해 제출해야 했던 기존 절차에서 업체 편의를 위해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화면 신청하는 절차로 개선했다.
설명회는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 소개 ▲개선된 의약외품 바코드 등록 절차 시연 ▲관련 질의응답 등에 대해 진행한다. 의약외품 제조, 수입(업) 종사자는 누구나 사전등록(naver.me/FIfvT4jD)만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의약품안전원이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외품 안전정보 장애인 접근성 개선 사업’을 위탁해 개발한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의약외품에 표시된 바코드를 인식(스캔)하면 해당 품목의 안전정보를 글자, 음성, 수어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를 통해 글자, 음성으로 제품명, 효능효과,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품목이 406개이며 올해에는 글자, 음성으로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 이용 품목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정완 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시각, 청각장애인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 활용을 확대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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