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피부에 진심, 지구에 안심’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듀이트리’가 대한민국 남수단 재건지원단 ‘한빛부대’에 지금까지 총 1억 1천만 원 상당의 스킨케어 제품을 기부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듀이트리는 2024년 3월 한빛부대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차 2024년 3월, 2차 2024년 11월, 3차 2025년 7월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세 번째 기부는 현지에 파병된 장병 300여 명 전원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자사 스킨케어 제품들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남수단 재건이라는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폭넓은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외부와 단절된 현지 파병 환경에서 당장 해결할 수 없는 피부 고민으로 힘들어하지 않고 임무에 집중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듀이트리는 지상군 페스티벌과 국군의 날 행사 협업, 국방 FM 채널 협찬은 물론 육군공병학교, 육군방공학교와 같은 군 양성 기관과의 업무 협약 체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국군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군 장병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