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보존력 강화위한 허들 기술 1부 Symshield®는장벽(차단) 기술 또는 허들(장애물) 기술이라고도 하며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여러가지 물리적 또는 화학적 요소를 결합하는 것이다. 이 체계적인 접근 방식은 화장품 제형의 미생물학적 제품 보존 시스템을 강화해 장기적인 제품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므로 성공적인 것으로 입증됐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다기능 성분은 종종 보존제 또는 기타 항균 강화제와 함께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제품 보존 시스템의 일부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유기산, 킬레이트제, 계면활성제등 화학 성분이 이러한 조합에서 장벽으로 사용되지만 물리적 매개변수의 잠재적인 유익한 효과를 간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광범위한 접근 방식은 보다 강력한 제품 보존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제형에서 기존 항균 화합물의 필요 사용 농도를 낮출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 시리즈에서는 제품 보존 강화제로 알려진 다기능 화장품 성분의 항균 제품 보존 효과를 pH, 수분 활성도, 유기산, 킬레이트제 등과 같은 추가 장벽들과 결합해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입증하는 연구를 소개한다. 시리즈의 첫 번째 파트에서는 pH와 유기산의 효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콜마가 지난해 4분기 시장의 기대치에 걸맞은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한 2조 4,633억 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2,282억 원으로 전망했다. 이에 하나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5,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한국콜마의 4분기 실적을 연결 매출은 5,4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고영업이익은 400억 원으로 363% 늘어나 컨센서스를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해외 ODM과 용기의 매출 증가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이익의 경우 HK이노엔의 수익성 회복이 주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4분기 국내, 해외ODM, HK이노엔, 용기의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28%, 3%,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콜마의 2023년 4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국내 ODM(별도)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037억 원, 영업이익은 2% 늘어난 218억 원을 예상했다. 전분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소셜벤처 슬록(대표자 김기현)은 지속가능 뷰티 시장의 활성화와 소비자들의 그린워싱에 대한 우려를 줄이기 위해 지속가능성이 검증된 화장품 정보를 유통업체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지속가능 MD클럽’을 운영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슬록은 올해 초 화장품의 탄소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정하고 제품과 브랜드의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정성적으로 검증한 후 기업에 검증확인서와 보고서를 제공하는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이라는 지속가능 마케팅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재 10개 품목이 검증을 완료했으며클린뷰티를 추구하는 브랜드들로부터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속가능 MD클럽’ 가입 시지속가능 검증이 완료된 화장품에 대한 세부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며MD가 추천한 제품에 대해서는 지속가능 검증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유통 채널에 대한 광고홍보와 같은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 ‘지속가능 MD클럽’의 참가 자격은 뷰티 제품을 취급하는 모든 온라인과오프라인 유통 채널, 유통업체, 수출업체 MD와인플루언서 등이다. 해외에서는 영국의 메이저 뷰티 플랫폼인 컬트뷰티(Cult Beauty)가 지속가능 마케팅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비건 지향 메이크업 브랜드인 아워글래스(HOURGLASS)의 국내 사업을 확장하며 비건 뷰티 시장 선점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배우 ‘이청아’를 아워글래스 브랜드의 첫 모델로 발탁하고 올해 첫 신상으로 립제품 3종을 동시 출시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제품군 확장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아워글래스는 2004년 미국에서 론칭한 럭셔리 퍼포먼스 메이크업 브랜드로 절제된 감각의 ‘모던 럭셔리’와 ‘비건’을 모토로 하고 있다. 럭셔리 비건 뷰티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성분 비건화, 대체성분 개발 등의 혁신을 거듭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8년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으며가치 소비 트렌드와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년 매출이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과 ‘배니쉬 에어브러쉬 프라이머’ 등의 신제품이 대히트를 치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49% 증가했다. 이에 아워글래스는 배우 ‘이청아’를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디지털 전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영상 콘텐츠 등을 활용한 ‘디지털 쇼룸’ 정례화로 글로벌 고객사와의 소통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오늘(15일) 글로벌 고객사 대상 디지털 쇼룸 행사를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온라인 행사에는 19개국 약 50여 개 기업이 원하는 시간대에 접속해 코스맥스가 제시하는 뷰티 트렌드 분석 결과를 살펴봤다. 일본 대표 화장품 브랜드사를 비롯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인디 브랜드사가 다수 참여했다. 코스맥스의 디지털 쇼룸 행사는 2024 뷰티 트렌드를 제시하는 ‘Trend Box(트렌드 박스)’, 코스맥스 최신 연구 제형과기술을 소개하는 ‘Your Beauty Closet(유어 뷰티 클로젯)’, 디지털 전시소통 공간 ‘코스맥스 메타’ 소개 콘텐츠 등으로 구성됐다. 코스맥스는 2024년 뷰티 트렌드로 ▲Neo Personality(개인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취향 맞춤형 뷰티) ▲Quietude Moment(셀프케어 리추얼로 일상 속 마인드풀니스를 실현하는 뷰티) ▲Eco Shift(일상 속에서 제로웨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빅디테일 최완 대표의 빙부(故 권영형)가 2024년 1월 14일 별세했다. 빈소는 여주장례식장 국화실(2층)에 마련됐으며 발인 1월 16일 엄수된다. * 빈소 : 여주장례식장 국화실(2층)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중부대로 2710-48) * 발인 : 2024년 1월 16일 * 연락처 : 010-2581-6941(최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새해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새해 첫 주보다 둘째주에 상승 폭이 눈에 띄게 확대돼 눈길을 끌었다. 국민연금이 이달 중국 수혜주인 호텔신라 등의 보유 지분은 줄이고 비중국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화장품 관련 종목의 비중을 늘린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연금이 비중을 늘린 화장품 관련 종목에는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등 화장품 ODM 업체가 포함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8일부터 12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64%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3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7곳을 기준으로 했다.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코디(67.01%)이다. 코디의 주가는 지난주 첫 거래일인 1월 8일 전 거래일 대비 11.32% 오른 것을 시작으로 하루 뒤에는 9일에는 29.88%나 뛰었다. 10일 잠시 주춤(-4.77%)했던 주가는 11일(+0.50%)과 12일(+20.70%) 다시 상승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 자사의 대표 보습 라인인 ‘더모이스처 배리어.D’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온 가족 보습은 닥터지’ 캠페인 기간 동안 더모이스처 배리어.D에 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이 진행된 지난해 10월 더모이스처 배리어.D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했으며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론칭 1주일만에 천 개 이상의 실사용 후기를 기록한 바 있다. 프로모션은 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 약 7일간 진행된다. 온 가족 보습 크림인 ‘닥터지 더모이스처 배리어.D 인텐스 크림’ 1+1 한정 기획 세트를 약 44%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함께 사용 시 보습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더모이스처 배리어.D 데일리 로션 ▲더모이스처 배리어.D 리퀴드 토너 ▲더모이스처 배리어.D 멀티 밤도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마켓을 통해 배리어.D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닥터지 더모이스처 배리어.D 보습 키트’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20m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창업대국 도약을 위해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4'를 참석해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 협력 논의까지 광폭 행보에 나섰다. 오기웅 차관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4 K-스타트업 통합관 개관식에 참석하는 등 전시회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뽐내고 있는 국내 벤처, 창업기업들을 격려했다. 특히 오차관은 혁신상을 받은 벤처, 창업기업들에게 수상에 대한 축하와 후배 기업들에게 혁신상을 수상하기 위한 준비과정의 노하우, CES 부스 전시기간 동안의 운영, 관리 팁 등을 전수해 주길 당부했다. 또 오차관은 국내 벤처,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법령 정비, 관련 사업 신설 등 중소벤처기업부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창업지원책에 대해 설명했다. 글로벌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일부 창업기업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일부 창업기업들은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움을 받았던 이력 등을 말하기도 했는데이에 오차관은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지원 사업이 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기도 했다. K-스타트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세일즈 솔루션 기업 케이몬즈(KMONDS, 대표 김성진)가 로크(대표 조명록)의 패밀리더마화장품 브랜드 ‘닥터바이오‘, 비건티퍼퓸 스킨케어 ‘티블레스’의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케이몬즈는 현재 글로벌 41개국의 검증이 완료된 바이어사들과 40여 개의 국내 유망 중소 뷰티 브랜드의 수출길을 잇는 패스트허브의 역할을 하는 솔루션 기업이다. 로크는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케이몬즈와 계약을 체결하고공격적인 해외 세일즈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닥터바이오는 케이몬즈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에 성공했으며티블레스는 일본의 대형유통사 2곳과 계약 전 최종 조율과협의를 하고 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말했다. 김성진 케이몬즈 대표는 ”닥터바이오와 티블레스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준비가 잘된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브랜드 오너인 조명록 대표는수출에 있어 시행착오와 경험을 많아수출에 관해 노련하며 협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태도는 바이어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닥터바이오와 티블레스의 수출 전망은 밝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김 대표는 "올해 상반기 티블레스 수입과 관련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4분기 시장의 눈높이에 걸맞은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올해 1분기부터 명품 패션 브랜드 종료 영향은 사라지고신규 라이선스 브랜드의 매출 다변화가 확인될 시 유의미한 실적 상향과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연결기준 매출액은 3,919억 원, 영업이익은 1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5%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2023년 4분기 실적 (단위 : 십억원, %) 별도 기준 패션 사업 매출액은 1,6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하고영업이익은 84억 원으로 절반(-5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자체 브랜드 매출 성장률은 각각 -21%, -51%로 추정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명품 브랜드 이탈 영향 막바지로 이를 제외할 시 부합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톰보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난 662억 원을 추정했다. 전년 9월 1일자로 국내 여성복(VoV/G-cut) 사업 양수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신세계인터내
#미세전류장치서 영감얻은 차세대 얼굴 인식 기술 변화하는 세상에서 기술이 더욱 정교해짐에 따라 사용자에게 개인 맞춤형, 편의성, 가정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성능 중심의 피부 도구나 기기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높은 비용과 피부 손상, 자극, 따끔거림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소비자에게 단점 또는 높은 진입장벽이 될 수 있으며 소비자는 효율 적이고 부드러운 방법으로 유사한 효과를 제공하는 더욱 편리한 국소 대체제를 찾게 될 것이다. 미세 전류 장치는 낮은 전기 신호(1000μA 미만)를 사용해 얼굴 처짐, 주름과 같은 노화 징후에 대응하며 인상적인 결과를 제공한다. 조직 수준에서 피부 세포는 피부의 여러 층에서 미세 전류에 반응하며 진피에서 미세 전류는 세포외 기질 생성과 진피의 수축 능력을 향상시키고 근육층에서는 안면 근육의 토닝 상태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전체적으로 미세 전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얼굴 처짐에 대응한다. 진피층과 근육층 모두에서 미세 전류로 유도되는 메커니즘의 중심에는 섬유아세포가 수축 능력이 더 높은 세포 유형인 근섬유아 세포로 전환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RNA 결합 단백질인 MBNL1이 있다. 또미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엔비엘케이의 럭셔리 에이징케어 뷰티 브랜드 ‘지샌달’이 특허 펩타이드 성분을 통해 피부 노화를 관리할 수 있는 세라믹 슬릭 크림과 세럼을 론칭했다. 지샌달은 피부 치밀도 저하로 인한 모공처짐 현상을 비롯 다양한 피부노화 신호에 주목해 펩타이드를 마이크로 스피큘에 부착한 특허 기술과 성분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했다. 일정 크기를 넘는 물질이 피부 장벽을 통과하기 어렵다는 ‘500달톤(Dalton)’의 법칙에 따르면, 일반적인 화장품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율은 1~3%에 불과해 안티에이징 관리가 어렵다. 특히 모공 주변 피부가 힘을 잃으며 모공이 세로로 늘어나 연결돼 보이는 일명 빗살 모공은 피부 노화를 도드라져 보이게 한다. 빗살모공을 비롯한 안티에이징 케어를 가능하게 한 지샌달의 핵심 기술은 바로 ‘AQL 펩타이드 솔루션’이다. 신체 재생을 돕고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지만 분자량이 커 피부 깊숙이 흡수되기 어려운 펩타이드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이크로 스피큘 캐리어와 결합한 특허성분을 활용했다. 해당 특허성분은 일반 펩타이드 시료 대비 흡수율을 약 60배 이상 끌어올려준다. 여기에 한국의 자생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삐아가 스팩 합병을 통한 코스닥 입성을 본격화했다. 삐아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며 코스닥 상장의 첫 관문을 넘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삐아와 엔젤로보틱스가 11일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는 심의, 의결을 거쳐 삐아와 엔젤로보틱스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삐아는 신영해피투모로우제7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신영해피투모로우제7호기업인수목적(신영스팩7호)는 지난해 9월 15일 삐아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이 완료되면 삐아가 존속법인이 되고 신영스팩7호는 소멸하게 돼 삐아가 사업의 계속성을 유지한 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삐아 회사 현황 삐아는 2004년 설립된 화장품 전문회사로 주로 색조화장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색조화장품 중 립 틴트 등 립(Lip) 메이크업 제품과 아이라이너 등 아이(Eye) 메이크업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2022년 매출액 295억 8,000만원과 영업이익 81억 7,500만원, 순이익63억 6,3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임종세 기자]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단장 황제성)은 11일 명동 뷰티 플레이에서‘2024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 기술개발 신규과제 공모’에 관한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업무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황재성 단장은 “R&D사업을 통해 발굴되개발된 사업이 국내외에서 시상하고좋은 평가를 받아서 화장품 지원사업이 정부의 협조 속에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황 단장은 “국내 화장품 경쟁력 강화가 사업단의 탄생 목적이다”고 말하고"화장품 선진국인 일본, 유럽 등에 비해 지원책이 부족한 현실을 꼬집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약속했다. 사업단은 피부건강·증진 기반기술 개발, 필수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등 3개 내역 사업 분야에 총 12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들에 소요될 올해 예산은 총 99억 3,500만 원으로 필수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이 46억 5,0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피부건강 증진 기반기술 개발에 31억 5,000만 원,필수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에 11억 2천 5,000만 원이 각각 배정됐다. 혁신성장피부건강기반기술개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K패션 전문 쇼핑몰인 한(HAN) 컬렉션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주요 K뷰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K뷰티 전문 편집매장 ‘드림뷰티(Dream Beauty)’를 론칭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드림 뷰티 매장은 국내 톱 디자이너 300여 명이 참여해 남녀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트리트, 6차 산업 기프트숍 등 기존 15개 카테고리로 운영되고 있는 한 컬렉션 K-패션몰의 16번째 매장이다. 미국, 일본, 동남아 등 기존 중국을 넘어 해외 각지에서 주목받는 국내 뷰티 브랜드 31곳의 메이크업부터 스킨, 바디, 헤어, 향수, 디바이스 등 600여 종의 제품을 74평 규모의 매장 한 곳에 모았다. 주요 브랜드는 ▲피치씨(메이크업)▲플로운(스킨케어)▲리쥬란 코스메틱(스킨케어)▲닥터지(스킨케어)▲차홍(헤어케어) 등이다.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의 레이가 모델로 활동하는 ‘피치씨’는 1020세대를 겨냥한 트렌디 메이크업 브랜드다. 일본, 대만, 베트남은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주요국가에서도 인기가 좋다. 글로벌 아이콘 몬스타엑스의 민혁이 모델인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운’은 제주 구좌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피부 고민 집중 케어 라인인 부스팅 앰플 2종을 신규 출시했다. 신제품은 ‘콜라겐 타이트닝 부스팅 앰플’과 ‘아하(AHA) 아쿠아 필링 부스팅 앰플’ 2종으로 피부 고민을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제품이다. 먼저 콜라겐 타이트닝 부스팅 앰플은 콜라겐 콤플렉스와 저분자 펩타이드 콤플렉스, 바쿠치올, 식물성 단백질 등 탄력 부스팅 성분을 함유했다. 임상을 통해 탄력광과 턱밑살 처짐을 개선하고눈가, 팔자, 눈밑, 이마 등 부위별 꺼진 피부 리프팅을 개선해 주며처진 볼 각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됐다. 또무겁거나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면서도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사용감이 특징이다. 아하(AHA) 아쿠아 필링 부스팅 앰플은 각질과 모공으로 푸석하고 칙칙해진 피부를 매끈한 피부결과 맑은 피부톤으로 가꿔 주는 제품이다. 아하 콤플렉스와 아미노산 콤플렉스, 프로테아제, 알란토인 등을 함유했다. 임상을 통해 피부 투명도, 피부 광채, 피부 매끈결 등을 개선해 주고 피부 각질, 4중(모공수, 넓이, 깊이, 부피) 모공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됐다. 건강한 피부 환경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15일까지 '신세계로 체크인(Check in) : New Year New Scene'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캠페인에서는 청룡의 해를 기념해 홍콩 유명 주얼리 브랜드 주대복(CHOW TAI FOOK)과 함께 청룡 각인 골드바와 순금 코인을 경품으로 마련했다. 1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내국인 여행객이 응모 가능하며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골드바와 5만원 상당의 순금 코인을 각각 3명, 15명에게 증정한다. 용띠를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시내 면세점 명동점에 방문한 용띠(1952년생~2000년생) 내국인 고객에게 조건 없이 2만원 상당의 쇼핑지원금을 증정한다. 500달러 이상 구매 시 2만 면세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쇼핑지원금은 구매 금액 조건을 달성하면 쓸 수 있는 정액 할인권이며면세포인트는 신세계면세점 전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현금성 포인트다. 아울러 유명 화장품 브랜드인 에스티 로더, 입생로랑 뷰티, 봉 쁘앙, 필립스 등 400여 개 브랜드를 온-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최대 80% 할인한다. 해외로 관광을 가는 내국인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200여 개 수준이었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온라인에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 의약품, 마약류 등의 불법유통, 허위과대광고 등을 판별해신속 차단과 조치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구축을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온라인상 불법유통 등에 대해 상시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불법유통, 허위과대광고 등을 판별해신속하게 차단, 조치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온라인 판매 형태(중고 거래, SNS 등)가 다양해지면서 식품, 의약품 등의 불법유통, 허위과대광고가 늘어나고 있으며특히 SNS를 이용해청소년, 학생들에게 마약류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온라인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차단하는 감시 체계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3억 7,500만 원 예산을 투자해▲마약류 등 판별 알고리즘 개발 ▲검색 방지용 광고 단속 기능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유관기관(플랫폼, SNS 등)에 자동 신속 차단요청 기능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지난 2018년 사이버조사단을 신설하고 식의약 온라인 관리 기반을 마련해현재까지 약 50만 건의 불법유통, 부당광고를 모니터링하고 차단해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올해 총 2,219억 원 규모의 ‘2024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2024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온-오프라인 수출부터 현지진출까지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 ▲수출컨소시엄▲대중소기업동반진출 ▲전자상거래수출시장 진출▲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온라인수출플랫폼(고비즈코리아) 등 7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수출 다변화 지원 먼저, 중소기업이 다양한 수출마케팅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를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국 다변화 기업, 우수 내수기업의 신규 수출 등을 장려할 계획이다. 다음으로‘수출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전시회와수출상담회에 참가해직접 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출컨소시엄’ 예산은 지난해 대비 17.4억 원이 증액됐다.특히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예정된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등 국제행사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시 부족한 해외 인프라와네트워크를 대기업과공공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브랜드 하리보(HARIBO)가 국내에 ‘하리보 캔들’을 론칭한다. 하리보 캔들 한국공식판매원 (주)양지앤코(www.haribocandle.co.kr)는 1920년 독일에서 시작된 하리보의 향초 브랜드 ‘하리보 캔들(HARIBO Scented Candles)’을 한국에 론칭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하리보 캔들은 100년 넘게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하리보가 '하리보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어른들도요!'(Haribo macht Kinder froh und Erwachsene ebenso!)슬로건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향초 브랜드다. 하리보 특유의 과일 향과 골드베렌 캐릭터와 젤리를 접목한 귀여운 디자인으로 동심을 느껴볼 수 있는 캐쥬얼한 캔들이다. 지난해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에 진출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론칭한다. 특히하리보 캔들은 엄선된 최상급의 원료를 사용하고첨단기술을 응용해 캔들이 과학적으로 발향될 수 있도록 품질을 향상시켰다. 쌍심지(Twin Wick) 구조로 빠르고 풍부하게 발향되고심지가 1개인 단심지 향초에서 자주 발생하는 터널링 현상이 없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리파인먼트 이후 첫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닥터포헤어는 ‘진짜 두피 전문가를 만나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리파인먼트 이후 강화된 아이덴티티와 가치를 담은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국내 헤어 케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두피케어센터에 뿌리를 두고 있는 닥터포헤어가 갖고 있는 전문성을 컨셉추얼하게 표현해더욱 감각적이고 위트있는 감성이 이목을 끈다. 이번 브랜드 영상에서는 10년간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두피 고민을 가진 고객들에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선사하겠다는 닥터포헤어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영상에는 문을 열고 고객을 직접 맞이하는 두피전문가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상담부터 두피 진단, 개인 맞춤형 솔루션까지 실제 닥터포헤어가 행해온 일련의 과정이 나타난다. 상징성이 투영된 ‘문’은 두피케어센터와 트리콜로지스트가 고객을 직접 마주하고 고민을 공유했던 창구를 의미한다. 현실적인 솔루션은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과정에서 얻어진다는 이념으로 연구실 문을 열고 고객을 직접 만나는 모습을 담아내고자 한 것이다. 닥터포헤어가 직관적으로
# 지속가능한 혁신실현: 컨디셔닝 바이오폴리머 AURIST AGC가 헤어케어와 바디워시용도혁신방법 기후 변화로 인한 소비자와 규제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한 소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천연 또는 바이오 기반 성분이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효능이다. 성분을 조사하는 소비자들은 제품의 효능을 더 잘 이해하고자 한다. 제품 성능은 재구매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생명공학적으로 개발된 성분은 소비자에게 향상된 제품 성능과 원하는 지속가능성 프로필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설명 도구를 제공한다. 이 글에서는 IFF사의 설계된 효소 바이오폴리머(Designed Enzymatic Biopolymer, DEB) 기술로 구현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컨디셔닝 바이오폴리머인 AURIST™ AGC가 바이오 기반이며 쉽게 생분해 되는 동시에 어떻게 다양한 제품 형태에 컨디셔닝과 감각 변화 특성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설명한다. 표1 AURIST™ AGC 모발 빗질 용이성 테스트에 사용된 모델 샴푸 제형 과학과 미용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소비자들은 제품 성능에 대한 검증을 위해 과학에 더 많이 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자사의 인기 제품인 레드 블레미쉬와블랙 스네일 라인 제품 4종을 진에어 기내 홈쇼핑 서비스인 ‘지니 홈배송’에서 판매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진에어 지니 홈배송은 진에어 탑승객만이 이용할 수 있는 기내 홈쇼핑 서비스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주방용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면세점에서 구매하지 못한 닥터지 제품을 기내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국내 거주자의 경우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지니 홈배송을 통해 구매한 제품은 면세 한도에 포함되지 않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닥터지는 인천공항, 제주공항 등 대표 국제공항에 위치한 면세점에서 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는 동시에 우수한 판매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진에어 지니 홈배송 신규 입점을 결정했다. 진에어 지니 홈배송에 입점된 닥터지 제품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듀오 세트(70ml*2개) ▲블랙 콜라겐 300 마스크(4매*5박스) ▲블랙 스네일 프레스티지 4종 기프트 세트 ▲블랙 스네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가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의 장녀 윤여원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오늘(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는 전날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통해 공동 대표로 있던 김병묵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공동 대표였던 김병묵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윤여원, 김병묵 대표 체제에서 윤여원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1976년생인 윤여원 대표는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의 1남 1녀(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대표) 중 장녀다. 윤여원 대표는 2001년 한국콜마에 입사해 2009년 콜마비앤에이치 자회사 에이치엔지 대표를 맡았다. 2014년 한국콜마 상무이사를 거쳐 2016년에는 전무이사에 올랐고 2018년 콜마비앤에이치 기획관리총괄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20년 1월부터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의 핵심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천연물을 이용해 개발한 소재를 사업화해 건강기능식품과화장품을 ODM OEM 방식으로 생산, 판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오는 19일까지 ‘SJ뷰티’ 팝업스토어를 국내 단독으로 운영하며 프랑스 파리 '줄리엣 헤즈 어 건' 등니치 향수와 뷰티 브랜드를 공개한다. 이번팝업스토어는 ▲로렌조 빌로레시 ▲줄리엣 헤즈 어 건▲토일렛페이퍼 뷰티 등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팝업으로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 영향으로 2030으로부터 니치 향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새로운 향기로 새해 맞이 기분 전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국내 처음 소개된 향수 브랜드 ‘로렌조 빌로레시’는 1990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했다. 창립자 로렌조 빌로레시가 중동의 향신료, 에센스에서 영감을 받고 조향, 증류법 등을 연구해 브랜드를 설립했다.대표 제품은 ‘이페르보리아’로 은방울꽃, 자스민, 만다린 등 포근하면서도 강렬한 꽃 향기가 특징이다. 유명 배우 니콜 키드먼과 브래드 피트가 애용한 향수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줄리엣 헤즈 어 건(Juliette has a gun)’은 2006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니치 향수(소수의 취향을 겨냥한 고급 향수) 브랜드다. 대표 상품은 ‘낫 어 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서 선보인 '부스터 프로' 등 뷰티 디바이스가 글로벌 미디어와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K-뷰티테크의 위상을 높였다.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로올해는150여 개 국가에서 총 4,124개 이상의 회사가 참여했다.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기업들이 각자의 기술력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에이피알은 ‘뷰티테크’를 무기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참가했다.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홀(Venetian Expo Hall) 내 라이프스타일 구역에 자리 잡은 에이피알은 한국의 뷰티테크를 알리기 위해 혁신적인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부스를 구성했다. 부스에는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스터 프로’를 비롯해향후 출시 예정인 신제품들과 더마EMS, 유쎄라딥샷, ATS에어샷, 부스터힐러, 아이샷, 바디샷 등 이미 미국 시장에도 진출한 제품들을전시했다. 특히 부스터 프로는 미국 출시가 임박한 제품으로현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현지 방문객들은 부스터 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가 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우수기업연구소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7년부터 기술 성과가 탁월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기업의 경영현황과 재무건전성도 검토하고인증이나 지식재산권 등 핵심보유기술을 평가해 선정한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되면 3년간 정부 포상을 비롯한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는 천연물 기반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한 R&D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산 여주(쓴오이)를 6년간 연구해 개발한 혈당 개선 기능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과 여성갱년기 증상 개선 기능의 루바브뿌리추출물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은 지난해 미국 FDA로부터 신규 건기식 원료(NDI)로 승인 받으면서 K건기식의 입지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매년 매출의 2%에 달하는 비용을 R&D에 투자하며 국책 연구과제를 확대 시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카테고리별 결제 패턴을 분석한 결과, 상품 검색 후 구매를 하기까지 평균 3.4일이 소요되며 그 시간이 뷰티, 브랜드패션, 쇼핑몰, 라이프 카테고리 순으로 짧게 나타났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의 검색과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뷰티는 최초 검색 후 결제까지 평균 2.4일이 소요됐다. 브랜드패션은 3.3일, 쇼핑몰은 3.6일, 라이프는 4.4일이 소요되는 등 카테고리마다 다소 차이를 보였다. 뷰티와 브랜드패션은 특정 브랜드에 대한 개인 선호도가 높은 편인데다 필요에 의해 구매하는 목적형 쇼핑을 하는 고객 비중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스킨푸드 당근 패드', '미쏘 코트' 등 구매가 필요한 상품명이나 품목을 검색한 후 빠르게 구매하는 식이다. 반면, 쇼핑몰과 라이프 카테고리는 선택의 폭이 넓고 TPO 관련 키워드를 검색해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는 탐색형 쇼핑 형태가 많다. '청바지', '후드티', '홈파티', '핸드폰 케이스'와 같은 키워드를 검색하는 경우가 많다. 상품 검색 후 결제까지 이어진 비율도 뷰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대표 이선정)이 신생, 중소 뷰티 기업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전 과정에 대한 지원과 준법경영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상생경영안을 마련하고 1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오늘(11일)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K뷰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3년간 총 3,000억 원 가량이 투입되는 상생경영안과 준법경영 강화안을 마련해1월부터 순차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생경영을 위해서는 우선 협력사들의 경영상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자금조달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금융기관(IBK기업은행)과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했다. 올리브영의 중소 협력사들이 감면금리를 적용받아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이자를 지원해 주는 방식이다. 올리브영 상생펀드를 통해 적용받는 감면금리는 연 2.39% 포인트로대출금리가 최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기업당 최대 한도인 10억 원을 대출받을 경우 연간 2,400만원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다. 입점한 기업들 중 1차로 신청한 50개 기업이 1월부터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2024년 중으로 대상 기업을 연 100개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신흥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주요 신흥국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고본격적인 고객사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중동 ▲남미 ▲인도 ▲아프리카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신흥국 TF를 운영하고 지역별 고객사 확보에 성공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가장 오랜 기간 공들인 지역은 중동이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6년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세계 3대 할랄 인증 기관인 MUI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코스맥스는 이슬람 문화권인 인도네시아에서 공장을 운영하면서 중동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할랄 인증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2021년아랍에미리트(UAE)의 인플루언서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중동 시장을 문 두드렸다. 이어 중동 TF를 신설, 운영하면서 튀르키예 고객사까지 추가 확보했다. 코스맥스는 미국 뉴저지에서 공장을 운영하면서 남미 지역 공략도 확대할 계획이다. 남미 TF는 지난해 멕시코에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올해에도 100% 이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아프리카 TF도 고객사 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영동군과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9일 ‘일라이트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일라이트산업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과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충북TP는 영동 일라이트 식품첨가물공전 등록 기초조사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관련 기업들을 위한 일라이트산업 활성화 마중물 지원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이어 올해부터는 산업의 확대를 위해'일라이트 식품첨가물공전 등록 추진사업'과 '일라이트 국제 표준시료 등재를 위한 연구사업'등 신규 사업을 추진해일라이트산업 확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 또충북TP는 클러스터 구축과운영, 산업 생태계 구축 등 일라이트산업 확충에 협력할 방침이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일라이트 중심지인 영동에서 클러스터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이를 토대로 산업분야의 확장과 역량강화에 집중해일라이트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산다화’가 올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에 나선다. 지난 2005년 브랜드를 만든 산다화는 제주도 직영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동백나무의 추출물과 원료를 기반으로 피부 케어 제품들을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다. 산다화는 일본 최대 한국 화장품 스토어 ‘스킨가든’(SKINGARDEN)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LOT 10 쇼핑센터 등 해외 유명 매장에 입점해 아시아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뿐 아니라 지난해부터 추진되던 미국 아마존 플랫폼에도 입성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현지화 마케팅을 전개해 해외 소비자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다화의 제품들은 합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원료만으로 개발되어 COSMOS ORGANIC과 Vegan 인증을 취득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제주산 동백 오일과 동백 추출물이 함유된 ‘더블 이펙트 세럼’과 동백 꽃잎이 첨가된 ‘동백꽃 크림 마스크’가 있다. 산다화 관계자는 "산다화는 더 나은 제품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글로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새해 첫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 회사이자 ‘조 단위 몸값’을 자랑하는 IPO 대어 에이피알에 대해 증권가의 장미빛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을 기반으로 외형 성장을 이룰 수 있어 성장성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다만 상장 초기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에 대해서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에이피알은 화장품, 홈 뷰티 디바이스 사업을 영위하는 뷰티 테크 기업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뷰티 82%(화장품 42%, 홈 뷰티 디바이스 40%), 기타(패션 등) 18%다. APR 사업부별 매출 비중 (2023년 3분기 누적)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1위 업체이며국내 뿐 아니라 해외 8개 법인을 통해 화장품과홈 뷰티 디바이스 수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37%로주요 수출 국가는 미국, 중국, 일본이다. 에이피알은 향후 제품 라인업 다양화와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외형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APR 뷰티 사업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 특히 홈 뷰티 시장의 성장은 에이피알에 ‘기회’가 될 것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라파스(대표 정도현)는 mRNA 신약개발 기업인 SML바이오팜(대표 김용관)과 mRNA 기반의 패치형 백신 개발을 위한 MOU(업무제휴협약)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라파스는 신규 약물전달기술인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을 이용해 결핵, 인플루엔자, B형간염 백신 등 다양한 백신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고해외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동물시험에서 mRNA 백신패치의 상온 안정성과 면역유도능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공동 개발에 참여하는 SML바이오팜은 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바이오 기업에서 바이오 제품의 연구개발, 인허가 등 다수의 상업화 경험을 가진 김용관 대표와 mRNA 백신 국내 권위자인 남재환 가톨릭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교수가 자체 mRNA 및 LNP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국내 선도기업으로 감염성 질환의 예방과치료 등 개인 맞춤형 암백신의 다양한 백신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SML바이오팜의 김용관 대표는 “이번 전략적 협력으로 양사가 보유한 기술역량과인프라를 활용해 mRNA 등 약물의 안정성과유효성, 환자의 편리성을 고려해 주사제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