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운영하는 헤어케어 브랜드 '튠나인'은 새치 케어를 위한 염모 기능성 샴푸를 출시한다. 이번에 공개된 튠나인의 '내추럴 체인지 컬러샴푸'는 매일 샴푸만으로 일시적인 새치 커버 효과를 내는 제품이다. 튠나인은 모발 색상 지속력에 대한 임상실험을 완료했고 민감성 피부 자극 인체 적용 시험으로 저자극 안정성도 입증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제품은 3월 29일 튠나인 공식 홈페이지와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우선 공개되고내달부터는 홈쇼핑 등에서도 판매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몽디에스가 3월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아기 화장품 브랜드 30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29,259,708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2월 아기 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30,328,658개와 비교하면 3.52% 증가했다. 3월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몽디에스, 일리윤, 아토팜, 함소아, 바이오더마, 무스텔라, 쁘리마쥬, 밀크바오밥, 호호에미, 아토앤오투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그린핑거, 궁중비책, 아토오겔, 편강율, 보타니컬테라피, 베비루미, 아비노, 오이보스, 존슨즈베이비, 베리맘, 핑거스푼, 베베가닉, 아토엔비, 로하스베베, 비올란 아기화장품 순으로 분석됐다. 아기 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몽디에스 아기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831,210, 소통지수 1,055,845, 커뮤니티지수 1,057,4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44,476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대 사진의 거장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신작 두 점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국내 최초로 안드레아스 거스키 개인전인 'Andreas Gursky'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3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거스키의 대표작 40점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두 점의 신작 '얼음 위를 걷는 사람 Eisläufer'(2021)과 '스트레이프 Streif'(2022)가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얼음 위를 걷는 사람'은 라인강 인근 목초지에서 얼음 위를 걷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코로나 시대의 일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스트레이프'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스키 코스의 엄청난 경사를 깊이감이 느껴지지 않는 평면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모니터에서 보이는 극적인 충돌의 순간은 직접적인 경험과 복제된 경험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게 한다. 독일 태생의 사진작가 안드레아스 거스키(Andreas Gursky)는 인류와 문명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대규모 작품들을 선보여온 현대사진의 거장이다. 사진의 확장적 가능성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클리오(대표이사 한현옥)가 지난 3월 26일 진행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2022 어스아워’에 동참했다. 클리오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과 세계 각국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이번 행사에는 서울 성수동 본사를 비롯해 안성시에 위치한 물류센터 등 주요 사업장의 외부 경관과 건물 내 조명을 모두 소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 또한 가정 내 전등 끄기, 야간 산책 등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했으며이와 함께 소비자 참여와인식 제고를 위해 클리오와 구달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한 SNS 캠페인을 전개했다. 클리오 관계자는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로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공감하고에너지 절약과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화장품 업계를 선도하는 ESG 경영 노력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국제적 환경 보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운동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에서 시작된 이래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실시되고 있으며오후 8시 3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가오와 아이스타일은 가오가 개발한 피지 RNA 모니터링 기술을 응용해 RNA 피부형으로부터 화장품을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 시작했다. 올해 봄부터 아이스타일이 운영하는 ‘@cosme’ 사이트에서 승낙을 받은 회원의 피지 RNA 수집을 시작하고RNA 피부형과 선택된 화장품의 경향을 분석해 효율적인 화장품 선택을 위한 10,000명 규모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음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이는 동시에앞으로 화장품 업계의 과제인 수급 밸런스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제품 폐기량을 절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화장품은 폭넓은 고객을 대상으로 대량으로 생산되는 한편, 개개인에 대응해 개발, 제조하는 기술도 발전하고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시장은 다양한 화장품과 그 정보로 넘쳐나고 있다. 그런 가운데‘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는 것은 오히려 어려워지고 있다. 아이스타일이 운영하는 ‘@cosme’는 일본 최대의 화장품,미용 종합 사이트로여기에 올라오는 생생한 화장품 사용후기를 참고로 화장품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 그
#미세 조류 포르피리듐 유래 안티폴루션용 화장품 원료 '포르피리듐추출물' 미세먼지(PM2.5)로 대표되는 미세입자상 물질에 의한 대기오염의 심각화가 문제시된 지 오래다. 미세입자상 물질은 흡인하게 되면 호흡기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뿐아니라 피부에 달라붙음으로써 피부의 염증이나 피부 노화를 일으킨다는 것이 역학적인 조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1). 미세입자상 물질의 발생원이나 종류는 다양하나 차의 배기가스나 담배 연기에는 다수의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PAH)가 포함되어 있으며 PAH가 아릴탄화수소수용체(AhR)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피부의 염증이나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2). 그림1 포르피리듐의 현미경 사진 그래서 우리는 미세입자상 물질로 인한 피부 손상을 경감할 수 있는 화장품 원료 개발을 목표로 했으며 AhR 신호전달경로 활성화에 의한 유전자 발현량의 항진을 억제하는 소재의 탐색을 실시했다. 그 후 IL-8로대표되는 염증성 인자의 생성 항진을 억제하는 소재 탐색을 실시한 결과, 포르피리듐 유래 추출물에 그 효과가 있음을 발견하고 미세 조류 유래 기능성화장품 원료 ‘포르피리듐추출물’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단세포성 홍조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와성신여자대학교 뷰티생활산업국제대학 뷰티산업학과가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소강당에서 지난 28일 ‘장학제도 및 인턴십 프로그램’ 협약식을 진행했다. 산학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고도 산업사회에 따른 신기술과 정보를 교환하고 산학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제구축과 상호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협약내용은 ▲뷰티산업학과 재학생과졸업예정자(석사 진학자 대상) 중 향후 화장품 연구와관련 업무로 코스메카코리아의 회사에서 근무하길 원하는 인재를 뷰티산업학과에게 추천받아 해당 학생에게 매 학기 200만원씩 지원하는 장학제도와인턴십 ▲코스메카코리아와 뷰티산업학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상호간에 지원제도, 홍보 등 제반 여건에 대한 협조 등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코스메카코리아와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는 상호간의 협력으로 더 발전적인 뷰티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것이다”며, “기업에 지원하고 기업은 지역 사회와 인재 개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상호 공동발전과우호증진을 위해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사세 확장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3월 30일 화곡동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라벨영은 “사업영역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현시점 임직원에게 더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부서별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옥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사옥은 약 400평 규모의 지하 1층~지상 7층 총 8개 층으로 구성됐으며전층 모두 라벨영 단독 공간으로 이용된다. 사옥 이전과 함께 코스메틱 기업으로서의 독자적인 영역 확장과 커머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어 라벨영의 제2막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하 1층에는 대규모 강당을 배치하고1층 로비에는 임직원의 휴식과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라운지와 카페테리아를 구성해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더불어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배치해소통과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으며 2층부터 7층까지는 부서별 업무 특성에 따라 공간을 분리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화영 대표는 “직원들이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자라가 새 파운데이션 출시를 발표했다.'리미트리스 소프트 매트 파운데이션(Limitless Soft Matte Foundation)'라는 이름의 이 파운데이션은 전문가 수준의 메이크업 결과물을 위한레이어링이 가능하며 세 가지 언더톤을 기반으로 한 51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이와함께 자라는 완벽한 피부 표현을 위한 36가지 색상의컨실러 '루미너스 크리미 컨실러(Luminous Creamy Concealer)'도 출시했다.중간 정도의 커버력을 주는 포뮬러로 구성됐으며피부에 윤기를 주고촉촉한 크림 같은 질감으로 블렌딩하기에 용이하다. 코로나 팬데믹과 환경에 대한 우려로 인해 패션 업계가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자라는 유사 패션 브랜드인 아소스(Asos)와 H&M의 뒤를 이어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뷰티 영역으로 점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 등을 전개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이 '셀룰로오스로 형성된 매트릭스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는 천연 물질인 ‘셀룰로오스’로 화장료 조성물 내 촘촘한 그물망 같은 매트릭스를 형성해 매트릭스 사이사이의 오일 성분이 화장료 조성물 전체에 고르게 분포할 수 있도록 만드는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해당 기술은 앰플과 같은 형태의 제품에 적용돼 우수한 사용감과 외관을 확보하면서도 피부 도포 시 보습감과 영양감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발명은 셀룰로오스 매트릭스를 이용함으로써 계면활성제 투입 없이 에멀젼 액상이 빠르게 분리돼 버리거나 안정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셀룰로오스는 지구상 널리 존재하는 천연 물질이자 자연 유래 친환경 성분으로 독성과 자극이 없어 인체 무해하며 피부에 강력한 수분막을 형성해 촉촉한 보습 효과를 부여해 주는 특징을 지녔다. 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 이청희 전무는 "셀룰로오스 매트릭스를 이용해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제조 방법을 통해 오일의 보습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전라남도(지사 김영록)가 러-우크라 대체시장 발굴을 위해 중국 우호교류지역인 장시성, 상하이시와 72만 2,000달러(한화 8억 8,170만원) 규모의 온라인 경제무역상담회를 열어 경제무역을 촉진하고 우호 증진을 꾀했다. 이번 온라인 경제무역 상담회는 2020년 12월 전남도-장시성 간 온라인 고위급 회담에서 합의한 경제통상 분야 협력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장시성은 전남도와 2004년 우호교류를 시작해2012년 자매결연을 한 지역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장시성과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첫 행사다. 전남도의 수출제품 설명회에 이어 장시성 바이어 30여 명을 대상으로 15개 사의 장류, 건강기능식품, 곡류 가공식품, 전복 가공식품, 화장품 등 20여 개 제품을 소개했다. 또 전남 수출기업 15개 사와 장시성 바이어 17개 사가 참가한 1대1 매칭 제품 상담회를 온라인 화상상담 형태로 진행했다. 중국 현지 바이어에게 수출제품 설명 자료를 사전에 송부하고 상담을 원하는 전남도내 수출기업을 매칭했다. 아울러 상하이시와도 무역상담회를 열어 상하이시 바이어 13개 사와 제품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자매우호지역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대표 강재헌)이 양키캔들 방향제 '스피어스미드썸머 나잇향'과 '클린코튼향'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며 유통업체를 향해일침을 가했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양키캔들 방향제 '스피어스미드썸머 나잇향'과 '클린코튼향'의 수입 판매 금지와 회수 명령건에 대한 성명서를 지난 28일 제출했다.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 있던 메틸클로로이소티아졸리논(CMIT) 성분이 검출됐는데도 유통업체들이 정부 리콜명령이 나온 지 두 달이 지나서야 소비자들에게 안내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리콜명령이 내려진 문제의 제품(신고번호 FB19-12-0988)은 신고정보에 CMIT 성분을 누락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CMIT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일으킨 성분 중의 하나로 호흡기와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독물질로 지정돼 있다. 이에 환경부는 시장 1위 향초 브랜드인 양키캔들 방향제 ‘스피어스 미드썸머나잇향’과 ‘클린코튼향’에 대해 수입과 판매금지 그리고 회수명령을 지난 1월 17일 내렸다. 그러나 최근까지 일부 유통업체에서는 리콜 조치도 아랑곳 하지 않고 문제의 제품이 계속 유통되고 판매되도록 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가 지난 3월 28일 “모다모다의 주요 성분인 트리하이드록시벤젠(이하 THB)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용 금지 고시를 철회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모다모다 샴푸는 ‘폴리페놀의 갈변 효과를 이용해 샴푸를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새치가 사라지는 효과를 낸다’는 점에서 탈모샴푸 시장에서 그 존재감을 선보였다. 하지만 모다모다 샴푸에 든 '1,2,4 THB'라는 성분이 인체에 흡수되면 유전자를 변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곧 제품 자체에 대해 위해성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말 THB 성분을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게 한 고시를 행정 예고하며출시된 지 단 5개월 된 제품에 국내 생산을 사실상 전면 금지하는 처분을 내렸다. 그러자 모다모다 측은 "식약처가 THB의 위험성을 과도하게 해석한 것이다"며 즉각 반발했다. 양 측의 공방이 치열하게 오가는 가운데식약처의 고시가 최종 확정될 경우 모다모다 샴푸는 오는 2022년 9월 기준으로 생산과 판매가 전면 중단되는 상황이다. 다만, 규제개혁위원회가 식약처의 관련 개정안에 대한 재검토를 식약처에 권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새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화장품주가 모처럼 웃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는 5월 새 정부 출범 이후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리오프닝 기대감에 화장품주가 수혜를 받았다. 특히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될 경우 화장품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화장품 기업 주가를 끌어 올렸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2.3% 상승했다”고 말했다. 지난 한 주 사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리더스코스메틱(20.2%)이다. 리더스코스메틱의 주가는 한 주 사이 20% 넘게 올랐다. 이처럼 주가가 급등한 것은 리더스코스메틱의 관리종목 지정 때문이라는 게 증권가의 전언이다. 4년 연속 영업손실을 낸 리더스코스메틱은 3월 21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주식은 하한가로 직행하기도 하지만 높은 변동성을 노린 투자자들의 ‘묻지마 투자’가 몰릴 경우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기도 한다. 리더스코스메틱이 이 경우로, 관리종목 지정 하루 뒤인 3월 22일 장중 한때 2,075원까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MZ 세대의 피부 고민을명확하고심플한 효능으로 해결하는 브랜드 마몽드(Mamonde)가 ‘로즈 하이드라 글로리 앰플’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마몽드 ‘로즈 하이드라 글로리 앰플’은 다마스크 장미꽃수와 5겹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Rose HD Complex™‘를 바탕으로피부에 고밀도 광채를 선사하는 수분 광채 앰플이다. 557만 병이 판매된 마몽드의 인기 제품 ‘로즈워터 토너’ 라인으로 고기능성의 수분력을 더했다. 특히 가볍지만 깊은 보습력이 느껴지는 워터리 제형이 특징이다. 끈적임 없는 얇은 보습 막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한 겹만으로도 피부 속결을 수분으로 촘촘히 채우는 ‘속전속결’ 앰플이다. 레이어링해사용하거나 팩에 적셔 사용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마몽드 로즈라인의 핵심인 다마스크 장미꽃수를 60.4% 함유했고크기와 기능이 다른 5종 멀티 히알루론산으로 강력한 수분 공급을 돕는다.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을 추가해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펩타이드 성분을 더해 피부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마몽드 로즈 하이드라 글로리 앰플은 사용 직후 631% 보습력을 개선하고피부 각질층 10층까지 깊은 보습으로 속건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2020년 브라질 화장품시장은 5.8%라는 다른 국가와 비교해 비정상적인 성장을 거둔 이후 지난해에는공장 출하가 기준 2.8% 하락한 것으로 브라질화장품협회(ABIHPEC)가 최근 밝혔다. # 개인 위생용품 4.7% 성장 개인 위생 부문이 주요 하이라이트였으며 성과가 좋아 해당 부문에 더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 부문은 전년 대비 공장도 매출이 4.7% 성장해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강화된 개인위생 습관이 강화됐음을 보여준다. 카테고리별로는 화장품(-15.4%), 향수(-2%)와 티슈(-9.4%) 부문은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큰폭으로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비용 상승과의 전쟁 2021년IPCA(광역전국소비자물가지수)가 10%를 초과하는 상황에서 이 부문은 한 해 동안 비용 상승과의 싸움에 직면해야만 했고평균 인플레이션은 3.1%로 일반지수보다 7% 포인트 낮게 마감했다. 브라질화장품협회의 한 관계자는 “사회에 필수적인 부문이지만 오늘날 개인위생 화장품 부문은 브라질에서 세 번째로 세금이 많이 부과되는 부문이다”며, “높은 세금 부담으로 인해 기업은 많은 부담을 안고 있으며 수요가 더 위축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의약품 도매기업 제이알팜(대표 박래웅)과 바이오벤처기업 씨케이엑소젠(대표 김재영)이 씨케이엑소젠의 후원사인 미호홀딩스와 함께 엑소좀 특허물질을 활용한 제품 제조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씨케이엑소젠이 보유한 엑소좀 대량생산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의약품도매와 화장품유통을 주사업으로 하는 제이알팜과 함께 화장품과의료기기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맺은 협약이다. 제이알팜은 화장품, 의료기기 전문 유통기업으로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리브엠(REVE:AM)’을 통해 피부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씨케이엑소젠은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세포로부터의 엑소좀 추출에 대한 희소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코로나백신은 물론 관절염 치료제, 에이즈 백신 등에 대한 개발을 주로 하고 있다. 한편, 양 사는 협약 내용에 따라 ▲엑소좀 특허물질 기반 신제품 개발 ▲제품 개발 이후 마케팅 활동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프리미엄 홈스파케어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 ‘비움으로 채우는’ 오일폼의 19번째 시리즈 ‘시카바이옴 오일폼’을 출시했다. 이번 시카바이옴 오일폼은 120시간 발효 바이옴 공법을 적용해 특허받은 병풀 정량 추출물인 ‘Cica Biome RX™’와 150시간 저온 발효로 병풀의 영양을 고스란히 추출한 병풀발효오일, GREEN 제조 공정을 거친 병풀세라마이드까지 트리플 시카를 함유해 피부 바탕을 탄탄하게 다져준다. 특히 세안 후 건조해지는 피부와 나이가 들수록 점점 탄력이 떨어지는 모공에 더 많은 노폐물이 쌓이는 악순환이 시작되면 모공이 늘어지고 넓어지며 노안의 이유 중 하나로 보여질 수 있어 클렌징 단계에서 피부의 수분 탈락이 크게 일어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카바이옴 오일폼은 즉각 피부 각질층 10겹 보습과 24시간 보습 지속, 2주 사용 후 피부 자체 수분량 증가를 확인해 피부 탄탄함 개선과탄력 관리에 효과를 인정받았다. 이 뿐아니라 맥스클리닉 오일폼 시리즈 중 비타민 햠량이 역대 최대치로 12가지 멀티비타민 500ppm을 함유하고 20가지 100% 자연유래 세정 성분을 함께 포함하고 있어 순하지만 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중국 선전(深圳市)에서 세계 1위 유통망 월마트(Walmart) 산하 샘스클럽(Sam`s Club)의 중국본부와 신규입점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한다. 샘스클럽은 미국의 코스트코(Costco)와 함께 세계 2대 회원제 창고형 마트로전 세계 800여 개 매장에서 5,000만 명 이상의 유료 회원을 운영 중이다. 중국에는 1996년 선전에 최초로 진출해 현재 약 4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선전에 소재한 중국본부가 중국 전체의 구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구매 결정 시 베이징(北京市), 상하이(上海市) 등 중국 전역 23개 도시, 36개 매장으로 입점이 연결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 A사는 샘스클럽 입점 3개월 만에 방향제, 공기청정기, 차량세정제 매출액 10억 원을 달성했다. 맥주기업 B사와 식품기업 C사 등도 신규 진입에 성공하거나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첫해 성과에 힘입어샘스클럽은 새로이 ‘온라인 구매정책 설명회’를 열어 한국 기업에 공급망 선정 기준과 방향, 유망품목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 세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그간의 부진에서 벗어나 올해 2분기에 들어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전망됐다. 유안타증권은 28일 분석을 통해 “2022년도 2분기를 기점으로 중국 외부 변수가 해소되고국내 또한 안정화됨에 따라 추후 국가 간 리오프닝 가능성 확대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조 2,000억 원, 영업이익 1,10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26% 하회할 전망이다”며, “면세 부진에 따라 1분기 추정치를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사적으로 디지털 집중, 상위 라인업 강화, 체질 개선 등의 구조 변화가 진행 중이지만 면세 시장의 약세 흐름과 동조화되며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화장품은 매출 6,700억 원, 영업이익 904억 원을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채널 성장률은 면세 -15%, 이커머스 16%, 기타내수 2%를 예상한다”며, “면세 부진에 따라 국내 수익성은 13%로 전년 동기 대비 3.6%포인트 하락 추정한다”고 말했다. 해외는 중국 이니스프리 중심으로 부진이 이어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비앤에이치코스메틱(대표 권기현)의 한국적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인 아크웰이 ‘퍼스트 카밍패드’를 선보였다. 동의보감 속 처방전을 바탕으로 피부 본연의 건강한 변화를 전하는 아크웰(ACWELL)은 한국 고유의 식물 유래 성분에 집중해 제주 청정 지역에서 자란 녹나무로 만든 ‘퍼스트 카밍패드’를 진정 아이템으로 전개하고 있다. 아크웰은 오랜 기간 동안 한국 고유의 식물유래 성분을 베이스로 민감하고 손상된 피부의 건강한 변화에 대해 연구해 왔으며 동의보감 속 외형 편에 기록되어 있는 처방전을 바탕으로 피부에 이로운 성분과 효능을 더해 건강한 피부 변화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청정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상록수인 녹나무 잎 추출물이 함유돼 있는 피부 진정 패드 ‘퍼스트 카밍패드’를 출시해 예민하고 손상된 피부의 건강한 피부 밸런스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퍼스트 카밍패드’의 주성분인 녹나무 잎 추출물에는 ‘캄퍼’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특히민감성 피부 등과 같이 외부 환경 변화에 지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고 자극 없이 피부 결을 정돈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피부 진정 케어가 필요할 때는 스킨 팩으로피부 결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안젤리나 리] 맥 코스메틱(MAC Cosmetics)이 버려지는 공병의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백-투-맥(Back-To-MAC) 공병 회수 프로그램을 독일, 노르웨이, 그리스, 체코에서 확대했다. 맥(MAC)은 30년 전에 검은색 ABS 플라스틱 패키지를 가능한 많이 회수되어 재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백-투-맥 테이크백 프로그램(Back-To-MAC Takeback Program)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을 일환으로맥은 전 세계 주요 재활용 기업들과 협력해 회수된 ABS 플라스틱을 새로운 플라스틱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재활용된 플라스틱은 커피 머신, 텔레비전, 사무용품, 전자기기 등의 신소재 생산에 사용되고 있다. 독일, 노르웨이, 그리스, 체코 소비자들은 이제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맥 공병을 매장에 찾아가 백투맥 지정 수거함에 넣을 수 있다. 다 사용한 아이섀도, 립스틱 케이스 등 대부분의 공병이 백-투-맥 프로그램의 일부로 포함된다. 더 서스테인어블 패키징 연합(The Sustainable Packaging Coalition)의 올가 카축(Olga Kachook)은 “백-투-맥 프로그램은 기업이 과제에 집중해 의미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28일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 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2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1% 성장한 8조 915억 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1조 2,896억 원, 당기순이익은 5.9% 증가한 8,611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12,000원, 우선주 1주당 12,0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정관 변경 승인에는 영문 상호를 LG HOUSEHOLD & HEALTH CARE, LTD.에서 LG H&H Co., Ltd로 간소화하기로 했다. 또구 의료기기법상 ‘의료용구’가 ‘의료기기’로 용어가 변경됨에 따라 이를 반영하고수입 거래를 추가해‘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의 제조, 가공, 판매와 소분 매매, 수입’으로 회사의 사업 목적을 수정했다. 이사 선임에는
#식물함유천연 성분 피부보호,장벽 기능 개선제 'CTG LB' 최근 다양한 생활의 변화로 소비자의 미용의식은 변화하고 있다. 외출 자제로 인한 스트레스나 마스크 탈착으로 인한 마찰, 습도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피부 트러블이 늘고 자신의 피부와 마주함으로써 피부 관리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소비자도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노화와 생활환경의 변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에는 피부의 보습 장벽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장벽 기능은 체내에 대한 알레르겐이나 바이러스, 세균 등 이물질의 침입을 막고 각질층 안쪽에서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갖고 있다. 피부의 보습 장벽 기능의 저하는 건성피부나 닭살과 같은 거친 피부 등의 미용 상의 트러블을 일으키며 나아가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건선과 같은 피부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림2 CTG의 필라그린 생성 촉진 작용 (주)후시미제약소에서는 피부가 본래 갖는 기능을 높여 피부 안에서부터 미용 성분을 증가시키는 기능성화장품 원료 연구개발, 제조를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우리가 새롭게 개발한 ‘CTG LB’를 소개한다. 시트로넬릴글루코사이드(이하 CTG로 표기)란 포도, 패션프루트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메디힐이 여러 자극 요인으로 피부 스트레스가 높은 시기에 맞춘 '티트리'와 '병풀'의 적절한 사용법을 제시했다. '티트리'와 '병풀'은 자극받은 피부를 완화하는 성분으로이 두 성분을 주성분으로 하는 진정케어 제품의 출시와 구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메디힐은 두 성분의 효능 차이를 알고 상황별로 적절한 제품을 사용해 두 성분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사용법을 제시했다. # 시작은 '티트리', 마무리는'병풀', 진정 듀오 마스크팩시점별 관리 다르게 해야 스킨케어의대표적인 진정 성분으로 알려진 '티트리'와 '병풀'이 전하는 진정케어 효능은 차이가 있다. 티트리는 트러블이 올라오기 전 또는 트러블이 올라오기 시작했을 때 뛰어난 항균 효과로 트러블을 완화해 주고 피지와 수분 조절로 유수분 밸러스를 케어해보습과 진정 효과를 부여한다. 반면, 병풀은 우수한 피부에 자생효과를 전해 색소침착과 잡티 등의 트러블 흔적을 관리하는 애프터 케어를 선사하는 데 탁월하다. 최근 대대적인 마스크팩 리뉴얼을 전개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은 두 성분의 차이를 염두해 트러블 시작부터 끝까지 효과적인 진정 케어를 돕는 진정 듀오 마스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에 대해 면세 매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이후 올해 2분기 중 회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3월 28일 유안타증권이 전망한 LG생활건강의 2022년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1조 9,6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3,300억원이다. 매출하락은 면세 매출에서의 감소세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면세 매출은 2021년 1조 8,000억 원으로 화장품 매출의 41%를 차지한다”면서 “대부분 중국 수요로 추정하며 수익성 측면에서는 전사 화장품 마진 대비 1.5배 높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년도 높은 기저, 중국과 관련한 외부 변수 등으로 지난해부터 3개 분기 연속 매출 감소가 나타남에 따라 손익 변동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우선적으로 면세회복이 관건이며시점은 오는 6월 중에 있을 중국 6.18 쇼핑페스티벌을 대비한 면세 수요가 나타날 수 있는 5월 전후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LG생활건강 연결 실적전망과 추이 (단위 : %, 십억원 ) 한편, 이날 LG생활건강의 투자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 최근 당일 쇼핑과배송 전문 기업인쉽트(Shipt)와 뷰티 유통 업체인 세포라(Sephora)가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해한 시간 내에 다양한 뷰티&헬스케어 제품들을 쉽트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쉽트는 가게를 고객의 문 앞에 가져다 준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쉽트는 쉽트 쇼퍼 커뮤니티와 편리한 앱을 통해 개인 쇼핑과배송을 제공하며 미국 5,000개 이상의 도시에 있는 80% 가구가 이용하고 있다. 선별된 소매업체 마켓플레이스인 쉽트는 신선한 식품과 가정용품, 웰빙 제품, 사무용품, 애완동물용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점과 제품 카테고리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최신 시장 확장을 축하하고 봄을 시작하기 위해 쉽트는 에미상 후보에 오른 텔레비전 탤런트,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팟캐스터, 헤어스타일리스트인 조나단 반 네스와 협력해'스프링 쏘 클린 컬렉션(Spring So Clean Collection)'을 출시했다. 한정판 컬렉션은 조나단 반 네스가 선별한 클린 뷰티 제품과 완벽한 뷰티 루틴을 위한 봄 필수 아이템들을 포함하고 있다. 저자극 클렌저부터 촉촉한 하이라이터, 세럼과 헤어케어에 이르기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가히가더마화장품 3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더마화장품 브랜드 25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17,457,356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2월 더마화장품 브랜드빅데이터18,362,522개와 비교하면 4.93% 줄어들었다.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3월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가히, 피지오겔, 키엘, 닥터지, 라로슈포제, 닥터자르트, 세타필, 아이오페, 빌리프, 바이오더마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에스트라, 시드물, 셀퓨전씨, 시타, 차앤박, 유세린, 엔비, 닥터디퍼런트, 센텔리안24, 앰플엔, 제네틱, 안나플러스, 파티온, 아크네스, 세바메드 더마화장품 순으로 분석됐다.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가히더마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262,471, 소통지수 720,360, 커뮤니티지수 788,31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71,148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627,947과 비교하면 8.8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KT&G 상상마당 부산이 청년들의 뷰티 분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전국단위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마당의 문화예술 지원영역을 확대하고 창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친환경 뷰티 브랜드와제품으로 스킨과 헤어, 바디케어 제품이 대상이다. 참가신청서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 안내된 이메일 주소로 4월 24일까지 접수하며뷰티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이어 KT&G는 서류 심사와 워크숍 평가, 멘토링 캠프 등 공정한 작품 심사 과정을 거쳐 5월 중 최종 우수 2개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KT&G 상상마당 부산은 '꽃을든남자', '다나한', '비프루브' 등의 브랜드로 알려진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모코스와 협업해 수상팀의 제품 제작과정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팀당 2,500만원 상당의 브랜드 론칭 비용과 멘토링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홍보와마케팅 플랫폼을 지원해 브랜드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온라인과 해외 시장 진출로 활로를 찾으며 지난해 눈에 띄는 실적을 거뒀다. 매출 규모는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두자릿수 증가하며 ‘쏠쏠한’ 수익성을 챙겼다는 평가다. 다만, 코로나19 델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소비 둔화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부정적인 업황이 지속되면서 적지 않은 화장품 기업들이 적자를 지속하거나 적자 규모를 늘리는 등 그림자도 짙었다. # 공개기업 64개사 지난해 매출액 31조 3,493억8.3% 증가, 영업이익 17.9% 증가, 순이익 30.6% 증가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64개사의 2021년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31조 3,4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28조 9,572억 원에 비해 8.3%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2조 6,74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9%, 당기순이익은 1조 4,8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다. 지난해 64개 공개기업 가운데 LG생활건강을 비롯한 45개사가 전년보다 매출 규모를 늘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잇츠한불(대표 김양수)의 자사 브랜드 잇츠스킨이 선보인 ‘강쥐줄렌 세트’ 3,000세트가 완판됐다. 잇츠스킨은 지난 20일 국내 유튜브 크리에이터 강쥐G와 협업해 ‘강쥐줄렌 세트’를 출시, 만 하루 만에 전량인 3,000세트가 빠르게 소진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에 잇츠스킨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오는 28일 2차 앵콜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차 앵콜전에서 선보일 ‘강쥐줄렌 세트’는 지난 기획전과 동일한 구성인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이펙터 감초줄렌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젤리 패드 감초줄렌과 더불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크림 감초줄렌 스페셜 에디션으로 구성돼 있다. ‘강쥐줄렌 세트’는 본품 정가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리미티드 에디션인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크림 감초줄렌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용량 55ml에서 20ml 추가된 75ml 대용량 튜브 타입으로 3월에는 강쥐줄렌 세트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다. 1차 완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 기획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30일의 상점’ 파우치 증정 이벤트도 다시 한 번 진행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25일화장품 수출기업 에스엔비디코리아, 대만 화장품 유통기업 티씨이 인터내셔널(Ticiyi International)과 이지엔 브랜드에 대한 대만 총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이지엔의 염모제와탈색제,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수출건으로총 120만 달러 규모다. 티씨이 인터내셔널은 까르푸, 왓슨스, 코스매드, JPMED, 포야 등 대만의 주요 유통 채널에 수입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해 온 전문 유통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성제약은 대만 온-오프라인 채널에 이지엔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런칭해대규모 판매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동성제약은 최근 이지엔 브랜드의 글로벌 뮤즈로 가수 ‘태연’을 발탁한 바 있다. 전 세계적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태연과 함께 대만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이지엔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성제약의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은 지난 2014년올리브영에 푸딩 타입 염모제를 최초로 선보이며 셀프로 염색, 탈색, 손상모 케어가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왔다. 고객의 큰 사랑으로 2021년에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전국 제조업체 2,166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2022년도 2분기 경기전망지수(BSI)가 전분기보다 7%포인트 오른 96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3월 27일 발표했다. BSI가 100보다 낮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현 분기의 경기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실장은 “기업 체감경기가 갈림길에 서 있음을 보여준다”며, “코로나19 피해 보상을 위한 지원과 원자재가 상승, 금리 인상 부담과 같은 단기적 기업경영 리스크 완화책과 함께 경제의 기초체력을 높일 수 있는 고민도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부진의 원인으로는 국내 제조기업들은 국제유가와 원자잿값 급등으로 정유·화학, 자동차, 철강업종 위축이 지속되면서 국내 제조업계에 악영향이 이어질 것이라는 데에 기인했다. 다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는 부분은 BSI는 작년 3분기 103에서 4분기 91로 하락한 뒤 올해 1분기까지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이번에 상승 반전했다는 것이다. 2020년 2분기~2022년 2분기대한상의 BSI 추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25일 세종시 콜마비앤에이치 대회의실에서 한국콜마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작년 매출 1조 5,863억 원과 영업이익 843억 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하고 이날 상정한 ▲정관 일부 변경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와사외이사 선임 등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지난 이사회에서 결의한 주당 415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승인받았다. 한국콜마는 최근 배당을 꾸준히 늘려왔으며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신규 선임된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는 “격변하는 시장 상황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영상황이었지만 비대면 유통채널 제품개발 강화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며, “올해는 해외시장을 확대하고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투명한 ESG 경영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모색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