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이오는 5일부터 ’2019 레시피 콘서트’를 운영하고 서울과 제주의 6개 카페에서 제주 로컬푸드의 가치를 담은 메뉴 6종을 새로 출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레시피 콘서트는 우수한 제주산 식재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농가와 지역경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올해 7월부터 3개월간 의미 있는 로컬푸드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는 제주 농가와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을 희망하는 카페를 연결했고 여기에 제주 향토음식 전문가 양용진 셰프의 멘토링을 더해 6가지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 이번 레시피 콘서트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명맥이 끊겼던 제주 전통 차조 삼다찰을 활용한 제주 오메기 베이글(도렐 베이커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방부제와 농약 없이 키운 제주산 바나나를 담은 제주에 반나나 케이크(도레도레, 서울시 강남구) ▲블루베리 못지 않은 달콤함을 자랑하는 제주 토종 삼동을 활용한 제주 삼동 그래놀라 요거트(사계생활,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등이다. 또 ▲제주 토종보리로 만든 제주식 미숫가루인 보리개역을 넣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뷰티 브랜드 3INA는 내년에 100% 완전 비건 제품으로 전환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미 제품 범위의 85%가 비건 제품인 이 브랜드는 최근 논 비건 제품인 얼굴, 눈, 입술 제품의 비건 제조법을 개발했다. 3INA의 제품 부서는 코스메틱스 비지니스와의 인터뷰에서"현재 모든 비건 공식이 개발됐고 승인을 받았으며 생산과 재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는 2020년 중반에 매장과 온라인에서 100% 완전 비건 제품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며 제품 부서는 100% 비건 브랜드 인증 프로세스를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3INA는 비건 브랜드로 전환하는 목표 외에도 글로벌 # 3INAMovement 를 발표했다. 3INAMovement는 현재 18개 시장에서 운영 중으로 이 움직임을 통해 3INA는 메이크업을 통한 자기 표현과 즐거움의 개념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동영상 전성시대다. 이젠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의 거의 없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올해들어 10명 가운데 9명은 스마트폰으로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모바일 러시치 오픈서베이가 지난 9월 발표한 '콘텐츠 트렌드 리포트 2019'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0%가 올해들어 모바일로 콘텐츠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47.5%의 응답자는 동영상 콘텐츠 (영화, 드라마, SNS 동영상 등)을 이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용하는 콘텐츠 유형 동영상 콘텐츠에서 이용률은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텍스트 콘텐츠와 오디오 콘텐츠는 유사한 이용률을 보인다. 여자 중고생과 대학생층은 전반적 콘텐츠 이용률이 타 연령층 대비 높다. 반면, 여성 40~50대의 전반적 콘텐츠 이용률은 낮은 편이다. 텍스트 콘텐츠 선호 형태 이용하는 텍스트 콘텐츠 종류 # 디지털 텍스트 콘텐츠 선호, 오프라인 텍스트 콘텐츠 감소 응답자 2명 중 1명은 디지털 텍스트 콘텐츠를 선호했다. 인터넷 기사와 SNS 글 이용률이 가장 높다. 전년 대비 오프라인 텍스트 콘텐츠 선호도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미국 백화점 그룹 네이만 마커스(Neiman Marcus)가 최신 기획으로 '깨끗한 뷰티' 트렌드를 활용하고 있다. 이 명품 유통업체는 '네이만 마커스 클린 뷰티 온라인몰'을 오픈해 파라벤과 파라핀, 프탈레이트, 황산염, 실리콘이 없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새로운 전자상거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과 시판점에서 어떤 제품이 '깨끗한' 것으로 간주되는지 나타내는 로고를 만들었다. 네이만 마커스의 뷰티 부문 디비전 미셸 길(Michelle Gill) 매니저는 "고객이 쉽게 교육받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이러한 무료 제품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네이만 마커스의 기존 제품들과 새로 출시한 놀라운 제품들이 너무 많으며, 이들 제품들은 모두 이러한 성분들로부터 자유롭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우리는 고객들이 깨끗한 제품을 얻기 위해 품질을 희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은 Maya Chia The Eye Achiever Multi-Correctional Serum, Agent Nater HOLI(ROSE) No4 D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 머크의 한국지사인 한국머크가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9회 분기 외투기업인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산업부는 2017년부터 국내 경제에 순증효과가 있는 외국인 직접투자 기업으로 해당 산업 발전과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 KOTRA의 추천을 받아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세미나를 통해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다. 올해 9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외투기업으로 실적이 우수하고 고용창출 기여도가 높은소재, 부품, 장비 분야의 한국머크와 한국다우케미칼실리콘, 에무게프랑켄 등 3개사가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경쟁력 강화와 대안 방안 완성 전략’을 위한 세미나와 패널토의를 실시했다. 글렌 영 한국머크 대표이사는 “머크가 한국에서 3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바이오 산업과 전자 산업의 진화와 성장을 지켜봤다. 머크는 내부 혁신과 과학계의 협업을 통해 전자산업을 위한 기능성 소재 비즈니스는 물론 바이오 산업을 위한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같은 새로운 영역에서도 투자와 과학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지난 8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에서는 16년 동안의 머크 어워드를 수상한 연구자들과 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뷰티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네이처컬렉션’이 ‘2019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빌려쓰는 자라섬’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지난 15회에 걸친 페스티벌 기간 동안 55개국, 1105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국제적인 음악축제다. '음악을 잘 몰라도 즐길 수 있는 소풍 같은 축제’라는 테마 아래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네이처컬렉션의 친환경 캠페인 ‘빌려쓰는 자라섬’은 자라섬이 짧은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객들이 참여함에 따라 쉽게 오염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갖고 기획하게 된 것이다. 축제를 마친 이후에도 자라섬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객들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네이처컬렉션은 100% 생분해성 수지로 제작되어 환경에 무해한 비닐봉투를 관객들에게 배포하고 관객들은 축제를 즐기는 동안 발생한 버려야 하는 것들을 친환경 봉투에 담아 클린존에 배출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짓게 된다. 한편, 네이처컬렉션은 페스티벌 라운지에 단독 행사 부스를 설치하고 네이처컬렉션 대표 제품을 사용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법률생활신문에서 베트남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5가지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소개했다. 베트남 소비자들의 화장품에 대한 인식도가높아지고 화장품 브랜드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 화장품 브랜드는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으로 한국의 최신 화장품 기술과 효능, 높은 안전성 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인식되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베트남 화장품 사용 고객이라면 적어도 1개 정도의 한국 화장품을 가지고 있다.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많지만 처음 보는 인지도가 낮은 제품은 쉽게 구매하지 않기 때문에 브랜딩을 위한 마케팅력이 약한 제품의 경우에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신뢰를 쌓아 입소문이 나도록 하거나 인플언서 마케팅의 방법들이 필요하다. 한국 화장품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K-팝, K-드라마 등 문화적인 선호도 때문만은 아니다. 품질에 대한 믿음과 천연 추출물을 사용하는 천연 화장품이라는 특성과 베트남 고객들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형들이 주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베트남에서는 미국이나 유럽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과 비교해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제품들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문지애 아나운서가 파우치를 공개했다. 화장품을 하나씩 공개하는데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이 궁금하다. 뜨거운 조명 아래에서 방송흘 줄곧 해왔던 문지애의 필수 제품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두둑한 파우치를 공개한다. 파운데이션부터 립스틱까지 공개하는데도 흥미진진하다.바비브라운 눈두덩이에 색칠하는 맥 아이섀도를 소개했다. 아이섀도로 음영을 넣는다. 맥 쿠션은 파운데이션하고 톡톡 두드린다. 올리브영에서 구입한 블리블리 무슨 틴트 크림치즈 베이글을 평소에 가볍에 바르고 있다. 블리블리 헬씨 립 오일을 추천했다. 뷰티 유튜버 같은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본지는 CB Insights가 발표한 ‘2018년 최고의 뷰티 산업 동향 : 2018년 아름다운 얼굴 만드는 13가지 트렌드'를 번역해 5회에 거쳐 연재한다. 글로벌 뷰티 시장의 흐름을 세밀하게 분석적으로 정리한 이 보고서는 국내 화장품 업계에 시사해 주는 바가 매우 크다. CB Insights의 기술 시장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벤처 캐피탈, 스타트업, 특허, 파트너십과 뉴스 멘션에 대한 수백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해 제공하는 전문 기관이다.<편집자> ‘2018년 최고의 뷰티 산업 동향 : 2018년 아름다운 얼굴 만드는 13가지 트렌드' 목차는 아래와 같다. 1 . 제품 개발(Product Development) 1) 거울, 거울 : 스마트 화장품 기기는 가정과 뷰티를 끊임없이 혁신적으로 변화시킨다(Mirror, mirror : smart cosmetics devices revolutionize the home and beauty on-the-go) 2) 뷰티 산업은 소비자 군중 주도형 혁신을 수용한다(Beauty industry embracescrowd-led innovation) 3) 대형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천연 화장품의 천연 성분은 무조건 건강에 해롭지 않을까. 오스트리아 화장품 업계의 대표적인 정보 플랫폼 ‘코스메틱 트랜스파렌트(Kosmetik transparent)’는 조심해야 하는 천연 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코스메틱 트랜스파렌트에 따르면, 천연 물질은 예상치 않았던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며 대부분순수한 에센셜 오일로 사용되는 경우 광독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카린 그로만 오스트리아 노동사회보건부 장관은 “천연 화장품의 품질과 효과는 원료 원산지나 생산지, 그리고 순도와 구성 방식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천연 성분은 아르키나(Arnika), 카밀레류(Hundskamille), 요하니스 크라우트 오일(Johanniskrautöl), 티트리오일(Teebaumöl), 너트 오일(Nussöle), 월계수(Lorbeer) 오일 등이 있다. 전문가들은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성분 표기를 꼼꼼하게 읽고 먼저 샘플을 이용한 후 제품을 이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유럽에는 천연 화장품과 관련된 통일된 지침이 없어 ‘천연 화장품’에 대한 정의가
[코스인코리아닷컴이수진 기자] 식약처가그동안 원칙적으로 제조, 수입 시점에서 등록된 소재지를 포장재에 기재하고 표시해야만 하는화장품 포장재 사용에 대한 완화된 기준을 내놨다. 식약처는 화장품제조업자와 책임판매업자가 주소를변경했을 때제조 수입 시점에서 등록된소재지를 포장재에기재하고 표시하는 것이 원칙이나포장재 폐기 등으로 인한 비용 소요 뿐 아니라 환경오염 발생 등을 고려해 포장재 사용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발표했다. 다만, 전제조건으로 주소 이외에상호, 고객상담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등의 변경이 없어 포장재 기재사항을 근거로 제품 문의나 불만 접수창구가 유지되는경우에만 기존 포장재를 사용할 수 있다. 화장품 포장재는 원칙적으로 제조 수입 시점에서 등록된 소재지를 포장재에 기재하고 표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식약처는 이와 관련해관련 업계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고 포장재 폐기로 인한 비용낭비와 환경오염 발생 등을 고려해 완화된 기준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화장품제조업자와 책임판매업자가 소재지 변경 시 신규 포장재제작 기간을고려해변경등록 시점부터 2개월 동안은 기존 포장재를 사용하도록 완화했다. 또 행정구역 개편 시에는기존 포장재를 모두 소진할 때 까지 사용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 화장품이 글로벌 시장에서선두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내보다 먼저 화장품 산업화를 달성한 일본은 화장품 분야별 특화를 통해 분업화와 공동 협력을 통해 화장품 관련 업체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일본 화장품 산업은 화장품제조업을 중심으로 OEM ODM과 원료, 부자재, 기계, 임상기관 등 화장품 산업의 유관단체들이 긴밀한 협력으로 화장품 산업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내고 있다. 현재 일본 화장품 산업 업계는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화장품제조업체, 판매업체, OEM ODM업체, 원료업체, 부자재업체 등이 개별 협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고 도쿄에 일본화장품산업연합회를 구성해 이들 개별협회와 긴밀한 협력구조 속에서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본지는 이중 화장품원료 업체들의 모임인 일본화장품원료협회 기무라 사다카츠 회장을 만나 일본 화장품원료협회 운영과 화장품원료시장 동향을 들었다. # 일본화장품원료협회가 설립된 배경과 목적은 무엇인가? 현재 일본에는 2개의 화장품원료협회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도쿄를 중심으로 하는 ‘일본화장품원료협회’와 오사카 지역을 중심으로 모인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발표한 화장품 허가와 등록 검사업무 규범을 발표하는 것에 관한 공고와 함께 이에 대한 정책 해설을 추가로 밝혔다. 이번 해설은 규범 발표의 배경, 허가와 등록 검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검사검측기구의 조건, 검사검측기구에 대한 감독관리 조치, 허가와 등록 검사관리 정보 시스템의 업무 효율성, 검사샘플 관리 개선을 위한 조치, 허가와 등록 검사항목 요구의 조정 내용, 규범 발표와 시행의 과도기(경과조치)의 설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해설해 민원인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본지는질의응답(Q&A)을 통해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발표한 화장품 허가와 등록 검사업무 규범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편집자> Q. 화장품 허가와 등록 검사업무 규범 발표의 배경은? NMPA에서 발표한 화장품 행정허가 검사 관리방법(국식약감허〔2010〕82호), 화장품 행정허가 검사기구 자격인정 관리방법(국식약감허〔2010〕83호), 국산 비특수 용도 화장품 등록 관리방법(국식약감허〔2011〕181호) 등의 규정에 근거해 화장품 행정허가 검사기구와 국산 비특수 용도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존 루이스 파트너십(John Lewis Partnership)은 존 루이스 & 파트너(John Lewis & Partners)와 웨이트 로즈 & 파트너(Waitrose & Partners) 브랜드의 분할 이사회와 별도 관리이사를 해임하고 전체 파트너의 성과와 전략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단일 경영진을 도입하는 새로운 관리구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룹에 따르면 이 계획은 전체적으로 1억 파운드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결과 롭 콜린스(Rob Collins)는 2020년 1월 웨이트 로즈 엠디(Waitrose MD)로 물러 설 의사가 있음을 발표해 26년간의 파트너십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롭 콜린스(Roc Collins)는 새로운 계획의 중심 설계자 중 한명이었으며 새로운 구조에서 자신의 역할이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파트너십을 위한 올바른 과정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JLP 파트너인 찰리 메이필드(Charlie Mayfield) 회장은 "그가 1월 회사를 떠날 때 파트너십 전체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미래에 대한 우리의 희망으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CBD 오일 시장이 확대되면서셀프리지스(Selfridges)는프리미엄 영국 CBD 웰빙 스타트업 기업인 그레스앤코(Grass & Co)와 CBD 사업을 연계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거래가 시작된 이 신생 업체는 고급 백화점 런던과 맨체스터 사이트를 통해 바디 제품을 판매 할 예정이며 이즈앤드 캄(Ease and Calm) 컬렉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브랜드는 런던 뷰티 워크샵(London Beauty Workshop)에도판매되고 있다.이 지역은 미용과 웰니스의 신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서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소비자에게 소개되며 화장품과 건강제품 중 유명한 28개 브랜드들이 몰려 있는 지역이다. 셀프리지는 향후에 그레스앤코(Grass & Co)의 CBD 오일 제품을 보유할 계획이다. 최근 CBD는 뷰티와 웰니스 부문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주목을 받고있다.또 CBD 제품은 소비자와 트렌드 흐름에 대해서 더욱 빠르게 반응하는 럭셔리 브랜드샵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글로벌 스타트업 브랜드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레스앤코(Grass & Co)에 따르면, 영국 CBD 산업은 2025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인플러언서 이사배가 2019 런던 패션위크를 위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사배는 런던에서 재미있는 콜라보를 진행한다.대표적인 인플루언서로 등극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사배는 셀프네일 방법을 보여주며주목을 받았다.젤 네일을 베이스 젤부터 디자인 젤, 탑 젤까지보여줬다. 간단하게 붙여서 경화하는 작업을 하는 네일이다. 오래가고, 디자인도 다양하고, 젤네일 같은 형태의 세미큐어 젤이다. 이번 푸시버튼과 오호라가 콜라보한 네일을 디자인한 4개를 소개했다. 먼저 큐티클 라인에 너무 가깝지 않게 쌀짝 떼서 잘 눌러준다. 바닥에 꾹꾹 눌러서 떼어내 주면 된다. 특별한 기술 없이도 가능하다. 런던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제품은 샤네, 레 꺄트르 옹브로 아이섀도우 팔레트 #328, 맥 친절한 브러쉬 04, 어반디케이의 문더스트 미드나잇 블라스트, 아이라이너는 더 퍼스트 이지 드로잉 젤 아이라이너 블랙문으로 메이크업을 했다. 맥의 리퀴드라스트 라이너 포인트블랙, 마스카라는 메이블린의 매그넘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리얼 브라운을 이용했다.립은 입생로랑의 따뚜아쥬 꾸뛰르 #16 누드 엠블럼, 하이라이터는 디올스킨 미네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카일리 제너(Kylie Jenner)의 뷰티 브랜드 '카일리 스킨'(Kylie Skin)은 얼타뷰티(Ulta Beauty)와 첫 리테일 계약을 체결했다. 립 키트 억만장자인 카일리 제너의 새로운 스킨케어 제품은 지금까지 웹 사이트 또는 카일리 스킨의 팝업 트럭을 통해서만 판매됐다.그러나 이제 얼타뷰티에서 카일리 스킨의 비타민 C 세럼, 아이 크림, 포밍 페이스 워시, 호두 페이스 스크럽, 페이스 모이스처 라이저와 바닐라 밀크 토너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카일리 스킨은 지난 5월 6종 제품 컬렉션으로 스킨케어 카테고리에 진입했으며 2개월 후 여름 제품을 선보였다. 카일리 스킨의 얼타뷰티 입점 소식은 자매 킴 카다시안 웨스트(Kim Kardashian West)의 경쟁 뷰티 브랜드가 소매업체 입점을 발표한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다. 얼타뷰티는지난해 11월 카일리 코스메틱스의 독점 소매업체가 됐다.WWD는 지난 7월 뷰티 대기업 코티가 카일리 코스메틱스의 대부분의 지분을 6억 파운드(한화 약 8,857억 8,000만 원)로 구매 협상 중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프리미엄 수분, 보습 브랜드 라네즈가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라네즈의 베스트셀러 제품 ‘립 슬리핑 마스크’를 직접 만드는 ‘마이 딜리셔스 테리피(MY DELICIOUS THERAPY)’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일부터 서울 명동의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에 체험할 수 있다. ‘마이 딜리셔스 테라피’는 라네즈가 출시하는 세번째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다. 고객이 직접 고른 향으로 제품을 손수 만들고 패키지까지 디자인해 나만의 립 슬리핑 마스크를 만들 수 있다. 지난해 라네즈 이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보인 ‘마이 립 슬리핑 마스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마이 딜리셔스 테라피’는 기존 대비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 립 슬리핑 마스크에 들어가는 향 5가지를 새롭게 추가해 총 10가지 향으로 선보인다. 시향 과정에서는 향취가 지닌 감성 테라피 효과에 대해 카운셀링을 제공해 고객이 자신에게 꼭 맞는 향을 고를 수 있게 한다. 패키지 또한 리본 포장, 보석 십자수, 실링 왁스 등을 추가하여 DIY(Do It Yourself) 요소를 강화했다. 지난 1일부터 라네즈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지난해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가 5조 4,698억 원으로 2017년 4조 2,601억 원 보다 2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은 15조 5,028억 원으로 2017년 13조 5,155억 원 보다14.7%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1일 '2018년 화장품 수출입 실적과 생산실적' 자료를 통해 지난해화장품 수출 부문에서는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프랑스, 영국 등 화장품 선진시장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으로 신남방지역과 신북방지역으로 수출 증가가 두드러져 수출지역이 다변화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는 2015년 15억 달러(1조 6,973억원)에서 2016년 30억 9,822만 달러(3조 5,952억원)로 늘어났고2017년 34억 1,689만 달러(4조 2,601억원), 2018년 49억 6,992만 달러(5조 4,698억원)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 증가율이 높았던 국가는인도네시아(110.9%), 영국(70.4%), 러시아연방(63.6%), 폴란드(51.6%)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화장품 시장의 주요 특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의약품으로 오인할 만한 내용을 담는 등 허위, 과대광고를 한 줄기세포 표방 화장품 판매 사이트 1,133건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하나인 여성 건강 관련 제품 중 줄기세포 표방 화장품 판매 사이트 3,562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 과대광고 사이트 1,133건을 적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는 소비자 밀접 5대 분야(다이어트, 미세먼지, 탈모, 여성건강, 취약계층)관련 제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와 불법유통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조사 결과 이들은 주로 줄기세포 함유, 조직과 상처 치유, 피부 조직과 세포 재생 등 의학적 효능 효과를 표방해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한 사례가 있었다. 이들 제품은 실제로는 배양액을 함유한 제품임에도 제품명이나 광고내용에 줄기세포 화장품 등으로 표방해 화장품 원료에는 사용될 수 없는 인체 줄기세포가 들어있는 것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도록 광고했다. 또 손상된 조직과 상처 치유, 피부 조직과 세포 재생, 세모 성장, 세포 사멸 억제, 기미, 홍조, 여드름 치료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대표 권오섭)의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가 일본 화장품 전문 미디어 ‘앳코스메(@cosme)’에서 제품 평판 1위에 올랐다. 약 360만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앳코스메'는 월 방문객 1,600만 명, 월 페이지뷰 3억 1,000만 뷰에 달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화장품 전문 미디어다.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앳코스메에 등록된 마스크팩 13,000여개 제품 중 회원들의 리뷰와평점,브랜드 페이지 방문 수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1위를 차지했다. 일본 화장품 전문 미디어 ‘앳코스메(@cosme)’ 마스크팩제품 평판 순위 메디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천연보습인자 'N.M.F'의 엑티브 워터 시스템을 적용, 수분 에너지를 충전해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들어 준다. 2018년에도 앳코스메(@cosme)에서마스크팩 부문에서 연간 4위를 차지하며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메디힐 관계자는 "한일 관계가 악화일로인 가운데, 메디힐제품이 1위를 차지한 것은 그만큼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브랜드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여전히 한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중국의 1.4배이지만 모바일 결제 이용률은 중국이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가 지난달 23일 발표한 ‘제3자 모바일 결제 시장 한-중 비교 및 시사점’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94.1%와 69%로 한국이 높았지만 모바일 결제 이용률은 한국 26.1%, 중국 71.4%로 중국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중국의 모바일 결제 이용액도 2014년 6조 위안에서 작년에는 190조 5,000억 위안으로 4년 사이에약 32배가 커졌다. 중국 제3자 모바일 결제 시장 거래 규모와 성장률(출처 : 前瞻经济研究院)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은 알리페이와 위챗페이가 편리성, 범용성, 낮은 수수료를 무기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들은 특정 단말기가 필요없는 QR코드 방식으로 가맹점 비용 부담과 소비자 진입장벽을 낮췄고 신용카드보다 낮은 수수료로 시장을 확대했다. 모바일 결제 시장의 성장은 인터넷 쇼핑과 차량 공유, 음식 배달 등 서비스 O2O(Online-to-Offline) 시장의 폭발적인 확대로 이어졌다. 반면, 한국은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일본의 야노연구소에 따르면 2018년 베 트남 화장품 시장은 23.5억 달러(한화 약 2.8조원) 규모이며 연간 25~30%성장율을 보이는 등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향후 10년간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시장은 약 15~20%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8년 베트남 전체 인구의 중산층은 16.3%이며2020년까지 약 3,300만 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산층의 성장이 화장품 시장의 빠른 성장을 기대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25~45세 베트남 여성은 약 2,000만명이며 매달 수입이 있고 한달에 화장품 구입에45~50만동(한화 약 2.2~2.5만원)을 사용한다. 또화장품 등 뷰티케어 제품들과 서비스는 점점 더 잘 개발되고 있어서젊은 인구의 60%는 건강과 뷰티에 매우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베트남 뷰티 사업의 성장은 이커머스의확대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큐앤미의 조사에 따르면, 화장품 사용자의 57%는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구입해 본 경험이 있으며 72%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화장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다. 응우엔 만 딴 하라반 마케팅 디렉터에 따르면,온라인 사업에서 화장품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지난 9월 샴푸 브랜드평판에서 쿤달 샴푸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국내 샴푸 30개 브랜드 빅데이터 52,675,83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측정한 결과 1위 쿤달 샴푸, 2위 아베다 샴푸, 3위 려 샴푸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샴푸 브랜드 빅데이터 34,658,929개와 비교하면 51.98%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브랜드소통, 브랜드확산이 상승했다. 9월 샴푸 브랜드평판 순위는 1위 쿤달, 2위 아베다, 3위 려, 4위 TS, 5위 케라시스, 6위 아모스, 7위 미쟝센, 8위 비욘드, 9위 다슈, 10위 엘라스틴 등의 순이었다. 9월 샴푸 브랜드평판 현황 (자료 :한국기업평판연구소,신제품런칭센터) 1위를 차지한 쿤달 샴푸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110만 1,362), 소통지수(281만 2,320), 커뮤니티지수(126만 3,022)가 되면서 517만 6,704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79만 8,356과 비교하면 84.99%가 상승했다.2위를 마크한 아베다 샴푸 브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남원시가 후원하고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남원지리산권화장품원료사업단이 주관, 주최하는 ‘3rd 지리산, 아름다운 공감 네트워킹’이 오는 10월 17일과 18일 개최된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공감 네트워킹은 남원 화장품 산업의 모태인 지리산에서 찾은 ‘공존’이라는 가치를 화장품 기업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1박2일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17일은 화장품지원센터 컨퍼런스룸, 18일은 지리산둘레길에서 진행된다. 1일차에는 지역 신성장 동력이라는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남원 화장품 산업 발전에 대해 사람, 자연, 문화 그리고 산업 측면에서 남원 화장품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2일차에는 숲해설가와 함께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며 지리산 자연과 공감하고 국악의 성지에서 남원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더불어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정화와 하천(람천)정화 캠페인을 실시해 자연의 소중함과 공존을 통한 지속가능성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3rd 지리산, 아름다운 공감 네트워킹 프로그램 남원지리산권화장품원료사업단 김지효 단장은 “남원 화장품 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관련 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중국 시장의 Z세대가 주요소비자로 떠오르고 있다. 적극적으로소통해서 그들의 소비 니즈를 파악하고 대응해야한다. 텐센트와 칸타가 공동 발표한 중국 Z세대 소비백서에 따르면, Z세대 2020년 이후 중국 전체 소비력의 40%를 차지하는 소비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의 Z세대 규모는 1억 4,900만 명 수준에 달한다. 코트라에 따르면, 1995년 이후 태어난 주우허우(95後)와 링링허우(00後)를 의미하는 Z세대는 1995년~1999년 사이에 출생한 주우허우(95後)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사회초년생들이다. 2000년 이후 태어난 링링허우(00後)들은 중, 고등학생이다. 중국인 세대별 소비 특징 (자료 : 궈타이쥔안, KOTRA 베이징무역관) Z세대는 부모로부터 부유한 환경을 물려받았다. 막강한 정보로 무장해 바링허우(80後), 주링허우(90後)는 1가구 1자녀의 소황제그룹의 저축에 무게를 두는 부모세대와 달리 적극적으로 소비한다. Z세대는 트렌드와 개성을 모두 중시한다. 소비를 통해 같은 취향의 친구를 찾으려고 한다. 친구들의 소통과 취향 공유, 관계 유지를 위해 위챗 등 소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자신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기초화장품 전문 기업 참존은 새 대표이사로 이영인 총괄사장 겸 일본법인장을 선임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영인 신임 대표는 일본 지사장을 거쳐 2011년부터 일본 법인장을 맡아 현지 홈쇼핑 QVC를 중심으로 판로 확대에 나서 성과를 냈다. 지난 6월에는 글로벌 프레스티지 브랜드 ‘HIMEI’를 성공적으로 론칭시키는 등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실적을 올린전문가로 평가된다. 참존은 이영인, 지한준 공동대표와 지난해 국내 사업 총괄로 영입돼 흑자전환으로 이끈 삼성그룹 출신 안기경 사장 등 전문 경영진을 중심으로 조직과 브랜드 정비 등 대대적인 변화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트라(사장 권평오)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K-뷰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K-뷰티 인 뉴욕’으로 뉴욕에서도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맨해튼의 첼시 지역을 장소로 선택하고 ‘뷰티투게더(Beauty Together)’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번 행사는 대형 유통망과 한인 사업가 등 기업 간 거래(B2B) 위주의 수출상담회를 탈피해 뷰티 업계 중심 뉴욕에서한국 브랜드 홍보와 인지도 개선에 중점을 뒀다. 한국산 화장품의 미국 수출은 매년 증가세를 나타내나 저가 제품의 비중이 크다. 이는 미국 시장에서 대형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한계로 작용한다. 한류에 힘입은 일시적 현상이라는 이미지로 수출량에 비해 인지도도 부족하다. 미국 화장품 시장이 스킨케어 위주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K-뷰티 영향이 분명 컸지만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후발 국가의 추격도 만만찮은 실정이다. K-뷰티는 기존의 시장 접근법에서 벗어나 브랜드와 품질을 내세우는 새로운 마케팅 수단이 절실했다. K-뷰티가 미국에 처음 진출했을 때 보였던 혁신적 이미지를 되찾을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현지 화장품 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코스맥스그룹은 10월 1일자로 코스맥스엔비티 USA 조석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또 코스맥스 미국법인 유석민대표를코스맥스비티아이 해외영업 본부장에 발령했다. 코스맥스앤비티USA 이병주 대표는 코스맥스 USA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기획조정실과 해외영업 총괄 부사장 이병만은 코스맥스 국내 마케팅본부 총괄 부사장으로 보직이 변경됐고 국내 마케팅본부 부사장 윤원일은 코스맥스엔비티 공장장 겸 미국, 호주, 중국 생산총괄로 발령했다. ■ 코스맥스그룹 인사 ■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맥스비티아이 해외영업 본부장 유석민 ■ 코스맥스 ▲국내 마케팅본부 총괄 부사장 이병만 ■ 코스맥스USA ▲대표이사 부사장 이병주 ▲기획 및 운영 총괄 전무 이종석 ▲CFO 상무 김용범 ■ 코스맥스엔비티 ▲USA 대표이사 부사장 조석 ▲공장장 겸 미국, 호주, 중국 생산 총괄 부사장 윤원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다미화학은 지난달 20일 가산동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989년 창립 이후 해외 원료제조사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면서 국내 유수의 제조회사와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2008년 설립된 연구소는 2016년 (주)라비오 자회사로 분할해 독자적인 기술로 매년 해외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화장품 소재 업계에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미화학 설립과 성장을 함께 한 다미화학 출신의 협력업체 대표들도 참석해 감사패 시상식과 함께 3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하며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더욱 발전될 관계를 약속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최근 일본과의 분쟁을 계기로 국내 모든 산업계의 기술 기반 점검과 핵심 소재의 탈일본을 통한국산화가 부각되고 있다. 일본의 소재부품 산업은 고도의 기술력과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그동안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부품 소재를 편하고도 친숙하게 도입하고 적용을 해왔다. 오래전부터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화장품원료의 국산화가 제기되면서 정부 지원이 시작되기도 했으나 지원금액의 규모가 미흡하고 기본 베이스 소재보다는 첨가적인 소재 연구개발에 국한되고 있어 유용성과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되짚어 봐야 할 때라는 지적이 있어 왔다. 한편으론 일본화장품원료연합회가 주도하는 일본화장품산업기술대전(CITE JAPAN) 박람회처럼 국내 화장품 산업의 국격에 맞는 화장품원료산업협의체의 구성과 국내 화장품 산업 박람회 설립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코스인은 국내 화장품원료 산업 현황과 현안 과제 진단, 경쟁력 확보 방안, 산학관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방향, 국산 원료소재 연구개발 활성화 위한 정부, 지자체, 업계 협력지원 방향 등 화장품원료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공개 토의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지속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보건복지부는 10월 1일자로 기초의료보장 임은정 과장을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으로 인사,발령했다. ■보건복지부 인사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임은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이 뷰티 라인을 공개했다. 새로운 색조 화장품 컬렉션은 그녀의 런던 매장과 브랜드 웹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다. WWD에 따르면 빅토리아 베컴의 뷰티 라인은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생분해가 가능한 2차 포장재가 포함되며 크루얼티 프리와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설계됐다. 스킨케어와 추가 제품 라인은 연말 메이크업 컬렉션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디언(The Guardian)은 전 스파이스 걸(Spice Girl) 멤버인 빅토리아 베컴이 웰니스 시장(wellness market)으로 브랜드를 확장 진출할 것으로 시사했다. 런던 패션 위크에서 그녀는 가디언에 “여러 채널을 통해 내가 섭취하는 비타민, 운동, 전체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 그 다음 단계는 바로 건강이다. 스킨케어는 단순히 동안의 비결이 아니라 나 자신을 최고의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