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대한화장품협회가 탈중국 화장품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우리 화장품 수출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2월 7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동해홀에서 ‘화장품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 산업과 관련해 안정적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최근 말레이시아에서는 숯을 활용한 뷰티 제품이 유행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유력 매체 스타투(Star2)는 말레이시아 뷰티 산업에 불고 있는 '숯' 제품에 대해 보도했다. 스타투는 과거부터 숯은 음식, 예술, 의학 등에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 뷰티 제품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숯은 고기를 구을 때 사용되기도 하고 음식에 훈연의 향을 첨가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또 복통 시 의사가 숯 성분의 약을 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사드 문제로 올해 탈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아세안은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의 제2대 교역과 해외 투자지역으로 인적 교류와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또 동남아시아에 확산된 한류열풍에 힘입어 양측 간의 사회·문화 분야에 걸친 교류와 소통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해양수산자원을 활용해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고 있는 씨앤비코스메틱의 이충우 대표가 해양수산신지식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충우 대표는 11월 14일 ‘제1회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기념식에서 2017년도 해양수산 신지식인 인증서 수여와 신지식인 학술대회 발표에서 최고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금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양식업, 어구·어법 등과 같은 어업 분야부터 수산물 가공업, 수산자원을 활용한 산업에 이르기까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동 기자] 2017년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은 베스트 셀러로 뷰티 브랜드 오카(대표 옥예진)의 ‘감성 마스크팩 7종’이 선정됐다. '감성 마스크팩 7종'은 페녹시에탄올, 파라벤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을 배제하고 미국 환경연구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의 최상위 등급인 그린등급 원료만을 사용해 안전하고 순하다. 기존의 저가 화장품에 들어가는 인공 향료가 아닌 자연유래 아로마 에센셜오일이 함유되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동 기자] 특별한 홍보 없이 국내 에스테텍숍 전문가들의 호평 속에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파란메디코스(대표 최미화)의 브랜드 ‘파우(FAU)’의 ‘파우 스킨 솔루션 비비’가 2017 베스트 셀러에 등극했다. 파우 스킨 솔루션 비비는 재생 퍼프 비비크림으로 메이크업과 피부재생, 자외선 차단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한방에 해결하는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동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인삼연구팀 임태규 박사 연구팀은 서울대학교 이기원 교수와 공동으로 국산 고려인삼에서 피부 주름을 억제하는 소재를 찾아내 그 효능을 입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우리나라 대표 약용식물인 고려인삼내 다양한 소재의 피부미용개선 효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피부 주름개선 효능이 탁월한 진세노사이드 20(S)-protopanaxadiol(20(S)-PPD)를 찾아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해외전시 전문업체 코이코(대표 김성수)가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와 공동으로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전체 23개국 2,800개사, 10만 8,600평방미터로 구성된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CBE), 광저우 미용 박람회와 함께 Top3에 드는 참가 규모를 자랑한다.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해외 바이어와의 무역상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가 세계 최대 소비재 시장인 중화권 진출의 관문이자 아시아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시장인 홍콩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11월 15일부터 사흘간 홍콩에서 개최된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17(Cosmoprof Asia 2017)’은 세계 3대 뷰티 박람회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지명도 높은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단일 해외 전시회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500여개 국내 이미용기업이 참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그동안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노력해 오던 남원시가 본격적인 산업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11월 10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하이솔(박이경 대표), 원스킨화장품(김경희 대표), 허브미(강민찬 대표), 지리산처럼(정정은 대표), 바이네이쳐(진영필 대표) 등 관내 5개 기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사업의 발굴과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11월 19일 서울로 7017에서 대학생 마케터 ‘그린어스’와 ‘그린 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린라이프 캠페인’은 이니스프리의 대학생 마케터 육성 프로그램 ‘그린어스’가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실천하는 친환경 그린라이프 활동들을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그린 라이프 캠페인’은 서울 시민의 휴식과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한 서울로7017를 무대로 열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은 북미지역인 캐나다에서 높게 나타났다. 코트라(KOTRA)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현지시간 11월 18일 캐나다 최대도시 토론토에서 ‘K-뷰티 in 캐나다’를 개최했다. 주토론토한국총영사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캐나다의 주력 소비계층으로 부상 중인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대상으로 한국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와 연계해 뷰티, 웰니스(Wellness) 테마
[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프랑스 대표적인 화장품 전문매장인 세포라(Sephora)가 2017년 독일에 상륙해 총 14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다. 이중 지난 11월 11일 문을 연 베를린 세포라 매장은 독일에서 가장 큰 규모다. 이로써 독일 세포라 매장은 올해 뮌헨과 본, 함부르크, 하이델베르크,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에 이어 베를린까지 총 7개 도시에 오픈했으며 앞으로도 7개 도시에 새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세계적인 향수 제조업체 유로프레그런스(Eurofragance)가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로의 진출에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뷰티산업 전문 매체 코스메틱디자인아시아(Cosmeticdesign-asia)는 유로프레건스가 싱가포르 생산시설에서 할랄 화장품 인증을 받은 향수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유로프레건스는 싱가포르 공장에서 생산된 향수에 대한 할랄 화장품 인증을 받은 후 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 화장품 미용 박람회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2017)’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전 세계 120개 국가, 2800여 업체가 참가하고 6만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동 기자] 중국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사드 보복의 실권이자 중국 국가서열 2위 리커창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의 회담이 한·중 관계 개선의 신호탄이라는 분석을 나왔다. 이에 화장품업계는 새롭게 개화하는 중국 시장과 다시 한국을 찾을 유커에 대한 만반의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중국 온라인 쇼핑몰상에는 벌써 이전과는 다른 움직임들이 가시화됐다. 배우 전지현이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를 맞아 중국 온라인 쇼핑몰 광고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병규 기자] 국내 유일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11월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전달하는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11월호는 ‘새로운 선스크린 기술과 선케어 소재’를 주제로 ▲자외선·근적외선을 막아주고 사용감을 개선하는 복합분체 가공 공정 개발 ▲이상적인 UV 선스크린 분자를 목표로 한 기초연구로부터의 접근 ▲타조항체를 이용한 광(光) 대책용 화장품의 개발 ▲SPF를 효과적으로 높여 가시광선·근적외선까지 방어하는 새로운 미립자계 자외선흡수제 ▲피부에 대한 블루라이트의 영향과 새로운 선케어에의 접근 ▲최신 선스크린 원료 개발에 대하여 ▲블루라이트에 의한 세포장애 작용에 대해서 등 7편의 원고가 수록된 특집을 기획했다. 신소재 신원료 소개 섹션에서는 체내시계에 착안한 ‘시간미용’ 지향 보습, 민감피부용 화장품 소재 포도열매 추출물인 크로노샤르디Ⓡ을 소개했다. 테마기획에서는 전통적으로 향과 품질, 약성,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남원·지리산권의 자원식물을 이용한 남원 화장품소재 원료산업 육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시세이도는 미국의 화장품 자회사 '베어에센셜(Bare Escentuals, Inc.)'의 판매부진으로 2017년 7~9월 약 655억엔의 특별손실을 계상해 약 170억엔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또 2017년 12월 순이익의 예상을 8월 시점의 325억엔에서 100억엔 하향 수정했다. 시세이도는 북미에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베어에센셜을 약 1700억엔에 매수했다. 자연소재 유래의 메이크업 상품인 '베어미네랄(Bar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동 기자] 국내외 시장에서 친환경 천연 유기농 화장품 소비가 확대되면서 매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2018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Seoul International Natural Organic Cosmetic Expo 2018)가 2018년 5월 9일(수)부터 5월 11일(금)까지 코엑스 A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최근 들어 오존층 파괴에 의해 인체에 악영향을미치는 자외선의 조사량이 남반구를 중심으로 하여 지구 전체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자외선을 차단하려는 생각들이 확산되어, 자외선케어 화장품에 대한 니즈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자외선 케어 화장품은 선스크린(sunscreen)제 라고 불려 여름철을 중심으로 세계각국에서 생활필수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 그림1 빛에 의한 광노화 일반적으로 자외선 케어 화장품은 SPF, PA라고 하여 자외선차단지수가 표기된 것을 가리킨다. 지금까지는 자외선 차단이라고 하는 최소한의 기능성이 부여된 자외선 케어 화장품이 많았으나 최근 들어 베이스 메이크업 화장품에도 자외선 차단 지수가 표기된 것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자외선 차단에 대한 의식이 높아져 자외선 케어 화장품 개발을 촉진하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외선 케어 화장품에 자외선 차단 효과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 자외선산란제와 자외선흡수제이다. 자외선 차단 소재는 크게 2종류로 분류된다. 이중에서도 자외선산란제는 미립자 티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를 가리키며 무기산화물 분체로 분류된다. 한편, 자외선흡수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병규 기자] 국내 유일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11월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전달하는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11월호는 ‘새로운 선스크린 기술과 선케어 소재’를 주제로 ▲자외선·근적외선을 막아주고 사용감을 개선하는 복합분체 가공 공정 개발 ▲이상적인 UV 선스크린 분자를 목표로 한 기초연구로부터의 접근 ▲타조항체를 이용한 광(光) 대책용 화장품의 개발 ▲SPF를 효과적으로 높여 가시광선·근적외선까지 방어하는 새로운 미립자계 자외선흡수제 ▲피부에 대한 블루라이트의 영향과 새로운 선케어에의 접근 ▲최신 선스크린 원료 개발에 대하여 ▲블루라이트에 의한 세포장애 작용에 대해서 등 7편의 원고가 수록된 특집을 기획했다. 신소재 신원료 소개 섹션에서는 체내시계에 착안한 ‘시간미용’ 지향 보습, 민감피부용 화장품 소재 포도열매 추출물인 크로노샤르디Ⓡ을 소개했다. 테마기획에서는 전통적으로 향과 품질, 약성,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남원·지리산권의 자원식물을 이용한 남원 화장품소재 원료산업
체내시계에 착안한 ‘시간미용’ 지향 보습 / 민감피부용 화장품 소재 포도열매 추출물 体内時計に着目した“時間美容”向け保湿 / 敏感肌用化粧品素材ブドウ果実エキス 크로노샤르디Ⓡ(クロノシャルディ®) 1. 서론 밤샘이나 이불 속에서 스마트폰 보기, 육아로 인한 수면부족 등 현대인의 생활리듬은 여러 가지로 흐트러지기 쉽다. 생활 리듬의 혼란은 인간 신체에 중요한 ‘체내시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림1. 크로노샤르디의 시계유전자 개일리듬 증폭작용 시교차상핵이 담당하는 중추시계 뿐만 아니라 말초피부에도 체내시계를 관장하는 시계유전자의 발현이 약 24시간 주기로 규칙적으로 변동해 개일(概日)리듬(체내시계)을 만들고 있다. 이 시계 유전자의 리듬에 호응하여 다양한 유전자가 1일 리듬(유전자 피부리듬)을 새겨 주기적으로 피부를 회복시키고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다. 생활의 흐트러짐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이들 유전자 피부리듬이 흐트러지면(약해지면) 피부 건조나 장벽기능의 저하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게 된다. 우리는 시계유전자의 BMAL1의 발현을 억제하고 유전자 피부리듬이 낮아진 생체에서는 피부수분량의 저하나 피부장벽의 회복력 저하가 일어나
그림1. 치마버섯 자실체(좌), 균사체(우) 1. 서론 피부는 체외의 외부환경과 체내의 살아있는 장기 사이에서 물리화학적 자극과 미생물의 침입에 대해 방어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피부의 장벽 기능을 약화시키는 요인을 내적인 요인과 외적인 요인으로 나눠보면 내적 요인으로는 질병, 유전적인 결함, 노화 등이 있고 외적요인으로는 비누나 세제 사용, UV 광선, 악조건의 온·습도 환경 속에서의 장기노출, 좋지 않은 식습관 등이 있다. 이러한 내·외적 요인에 의해 장벽 역할을 하는 각질층이 구조적, 생리적으로 기능이 퇴화되면서 방어기능이 손상된다. 내적 요인에 의한 피부 장벽 기능의 경우 표피분화를 조절하는 약물치료가 널리 사용되고 외적 요인에 의한 피부 장벽 기능의 저해는 피부 장벽 기능에 장애를 미치는 요인들을 조절하고 표피의 증식과 분화를 정상화시켜 피부장벽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치마버섯 균사체(그림1)의 액상 배양을 통해 생산되는 당사 베타-글루칸의 물성 특성과 면역, 피부 보습, 진정 및 콜라겐 합성 효과 등을 평가해 베타-글루칸을 화장품에 부가해 사용함으로써 피부의 고유 기능을 유지시키고 피부세포를 활성화시켜 피부
그림1. 질소원자를 포함하는 악취 1. 특징 소개 Polyfix ZRC 25GP는 Zinc Ricinoleate를 주원료로 하는 수용액이며 Zinc Ricinoleate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chelating agent를 함유하고 있다. 질소, 산소, 황 등 친핵성 원자를 가지는 악취 분자들과 리간드 결합함으로 악취를 흡수해제거하고 가온이나 물리적인 Stress에 의해서 악취들을 다시 배출하지는 않는다. 2. 기능, 장점 - 다양한 용도의 취 제거 제품에 사용 가능 - 수용성이며 cold process 가능 - 악취 분자들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안정한 상태로 악취와 결합 가능 - 향(Fragrnce)과 함께 사용 가능 - 자연분해 가능(Biodegradable) - 계면활성제(Surfactants)와 상용성 - Natural 컨셉 활용 가능 (EWG 1등급, 중국 사용 가능, 15% 이하 사용시 Ecocert 인증 가능) • INCI명 : Zinc Ricinoleate, Tetrasodium Glutamate Diacetate, Propandiol • 추천함량 : 0.5~10% 3. 대표적인 악취 - 소변 : Ammonia -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병규 기자] 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사드 보복 움직임이 부상한 가운데도 한국 화장품의 수출액은 41억 달러로 2011년(8억 2,000만 달러) 대비 5배 가량 늘었고 2016년 대비 20%나 증가한 22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을 제외한 해외에서도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의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국내와는 다른 까다로운 인증 조건에 부합하지 못한채 잘못된 상식을 접하고 유통에 뛰어 들어 해외 현지에서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는 국내 화장품 업체들도 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 의존도가 높았던 중국 시장이 정치적인 상황과 맞물려 우리나라에게 큰 타격으로 다가오자 대안 시장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여러 정황들을 고려해볼 때 한번 진입하면 외부적 요인에 크게 지장 받지 않는 유럽 시장이야말로 화장품 업계가 관심을 가져야 할 곳이다” 이와 관련 하우스부띠끄 심형석 대표는 “유럽이나 미국에 한국 화장품을 수출하기 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화두가 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시장은 레드오션이 된지 오래됐고 사드 사태의 여파로 중국으로의 진출도 예전 같지 않아지면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시장으로 나아가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으로의 진출도 당연한 수순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넓은 지역과 국내와는 다른 소비자들의 특성, 유통채널의 차이 등으로 미국 진출에 성공한 기업은 아직 손에 꼽히는 수준이다. 화장품 기업들은 특히 미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있어서 믿을 수 있는 유통 파트너에 대한 갈증을 토로하고 있다.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만큼 현지 사정에 밝고 브랜드 유통 전략에 적합한 바이어를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랜딩인터내셔널은 이러한 국내 화장품 기업과 미국 현지 유력 바이어들을 연결시키는 B2B 플랫폼 ‘바이어박스’를 론칭해 K-뷰티의 미국 시장 진출에 길잡이가 되고 있다. 코스인은 랜딩인터내셔널 사라 정 대표를 만나 랜딩인터내셔널에 대한 소개와 K-뷰티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들었다. “랜딩인터내셔널은 20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병규 기자] 세계 최고의 포인트 메이크업 색조 화장품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끈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업이 있다. 작지만 강한 회사, 바로 씨앤씨인터내셔널(C&C INTERNATIONAL)이다. 시장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미리 생각해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상품기획체계와 다양한 연구개발과 특허로 독자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지닌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업계에서 독보적인 포인트 메이크업의 영역을 구축해 고객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가치 있는 회사, 세계 일류기업으로 지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새로운 제조공장을 신축하고 최신식 장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능력 향상 및 품질안정화를 도모했고 또한 QC부문에서는 최신 분석 장비와 미생물 실험장비를 도입해 품질보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자사 제품을 창업 초기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등 아시아를 비롯해 동남아 국가로 수출의 길을 연데 이어 현재는 유럽, 미국, 영국 등의 메이저 브랜드에 납품하고 있으며 화장품의 원조라고 할 수 있
사드 이후 중국 수출 한·일 희비 엇갈려 지난 3월 15일 중국 정부가 한국행 관광상품 판매를 금지하면서 한·일 양국에 중국인 인바운드(면세점)과 화장품 수출에 희비가 교차했다. 사드 보복에 의해 일본이 반사수혜를 입었다고 평가하나 이는 분명히 잘못됐다. 일본 화장품 기업은 이미 그들에게 기회가 왔을 때 언제든지 이를 잡을 수 있도록 칼을 갈고 닦아 왔다. 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고집이 대단하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와 가네보 백반증 사태 등 연이은 안전 문제로 일본 화장품 산업이 침체기를 겪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를 이겨내고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브랜드 가치 창출을 이어왔다. 실제 고세는 71년간 가장 장수한 브랜드 ‘고세’, 61년 ‘알비온’, 47년 ‘코스메 데코르테’ 등 장수브랜드를 육성하며 장인정신을 가지고 브랜드 역사를 창출하고 있다. 중국 인구는 2020년 14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인당 GDP 역시 2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소득수준 증가에 따른 고급 소비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의 경우 도시화율이 1% 상승할때마다 가구당 소비가 연평균 75위안이 증가하는데 2015~2020
새로운 선스크린 기술과 선케어 소재 블루라이트에 의한 세포장애 작용에 대해서 ブルーライトによる細胞障害作用について Blue light, as the environmental stressor 佐藤一臣(사토 가즈오미, Kazuomi Sato) 그림1 블루라이트가 B16F1 멜라노마의 세포증식능력과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1 1. 서론 과도한 태양광노출은 멜라노마(악성흑색종)를 비롯해 각종 피부암을 일으킨다. 그 원인은 태양으로부터 방출되는 자외선(Ultraviolet : UV)에 있다. UV는 그 파장에 따라 UVA(320~400nm), UVB(290~320nm), UVC(<290nm)로 분류된다. 지표면에 도달하는 UV는 주로 UVA와 UVB로 구성돼 있다. UV의 생물학적 작용은 과거에도 많은 연구보고가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도 연간 2,000개 정도의 관련 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UV가 인체에 주는 영향은 매우 크며 인체 멜라노사이트에서는 멜라닌생성 촉진, 세포증식 억제, 세포 생존율 저하를 유도한다.또한 UV는 사이클로부탄형 피리미딘 다이머(cyclobutane pyrimidine dimers : CPD)나 6-4 광 생성물(6-4 photop
새로운 선스크린 기술과 선케어 소재 최신 선스크린 원료 개발에 대하여 最新のサンスクリーン原料開発について Recent material development of sunscreen lotion 三刀俊祐(미토 슌스케, Shunsuke Mito) 宮村孝夫(미야무라 다카오, Takao Miyamura) 그림 1MZX-304OTSW, 미처리, 실리카 처리 산화아연의 입도분포 1. 서론 일본의 화장품 시장은 판매수량과 판매금액 모두 정체하고 있는 반면 자외선차단 화장품은 판매수량, 판매금액 모두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 경제산업성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4년에 걸쳐서는 약 1.3배,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약 1.2배로 상승했다. 이 배경에는 자외선에 의한 악영향의 인지, 소비자의 자외선 방어에 대한 인식 증대로 인한 자외선차단 화장품의 연중사용과 남성 소비자의 사용 등 자외선차단제의 사용자층 확대를 들 수 있다. 앞으로도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가 자외선차단제에 요구하는 기능은 높은 자외선 방어효과 이외에 ‘촉촉함’, ‘끈적거림이 없음’ 등의 좋은 사용성을 들 수 있다. 대부분의 자외선차단 화장품에는 산화티타
피부에 대한 블루라이트의 영향과 새로운 선케어에의 접근 肌に対するブルーライトの影響と新たなサンケアへのアプローチ Taking sun protection further, extending it to cover blue light from the visible range of the spectrum 淵端三枝(후치하타 미에, Mie Fuchihata) 그림1 Parsol Max, TX의 풀 스펙트럼 광 방사에 의한 B-카로틴 분해로부터의 보호 1. 서론 태양광은 생활에 빼놓을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큰 지출을 하면서까지 태양광이 쏟아지는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낸다. 또한 짧은 일조시간이 계절성 정서장애(SAD)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빛은 졸음을 유발하는 멜라토닌과 기분, 식욕, 졸음에 영향을 미치는 세로토닌 등의 생체 호르몬을 제어하고 일주기 리듬, 즉 생체시계리듬을 조절한다. 또한 태양광은 비타민 D의 생합성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동시에 태양광이 미치는 악영향도 잘 알려져 있다. 과도하게 태양광을 쬐면 보이지 않는 자외선(UV) 영역의 빛이 피부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자외선은 급성통증과 생명을 위
SPF를 효과적으로 높여 가시광선 · 근적외선까지 방어하는 새로운 미립자계 자외선흡수제 SPFを効果的に高め,可視光・近赤外線まで防御する新規の微粒子系紫外線吸収剤 New particulate UV filter which enhances SPF effectively with VIS & IR-A protection 正木功一(마사키 고이치, Koichi Masaki) 分部孝範(와카베 다카노리, Takanori Wakabe) 그림1 Tinosorb A2B의 자외선방어 스펙트럼과 화학구조 1. 서론 최근 들어 태양광이 인체에 미치는 유해한 영향이 다수 보고되고 있으며 자외선방어의 필요성은 일반적으로도 널리 인식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1980년대에 비로소 SPF표시의 자외선차단 화장품이 발매됐지만 UVB파장(290~320nm)에 의한 선번(sun burn), 직접적인 DNA손상, 피부암과의 관련성 등의 연구로부터 당초에는 UVB의 방어가 주류였다.한편, UVB에 비해 에너지로서는 낮지만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약 90%를 차지하는 UVA파장(320~400nm)은 피부의 심층부까지 침투해 간접적인 DNA손상이나 광노화에 대한 영향이 있다고 알려지게 되면
타조항체를 이용한 광(光) 대책용 화장품의 개발 ダチョウ抗体を用いた光対策用コスメの開発 Development of ultraviolet radiation care products using ostric h antibodies 塚本康浩(쓰카모토 야스히로, Yasuhiro Tsukamoto) 西浦耕平(니시우라 고헤이, Kohei Nishiura) 龍 英明(류 히데아키, Hideaki Ryu) 前田 修(마에다 오사무, Osamu Maeda) ▲그림1 세계 최대의 조류인 타조와 알 건강한 암컷은 연간 100개 이상을 약 50년간 산란한다. (A) 번식기중의 암컷 타조와 알. 알은 약 1.5kg이고 연간 100개 이상을 산란한다.(B) 타조 알(깬 후): 계란 중량의 25-30배이고 알레르기성이 매우 낮다. (교토대학의 타조항체 연구시설에서 촬영) 1. 서론 항체는 병원체 등의 이물이 체내에 침입할 때 B세포에서 생성되는 글로불린 단백질로서 여러 생체인자와 함께 이물의 제거나 불활성화 등을 행한다. 항체의 최대 특징은 ‘특이성’ 반응으로 생체에서 꺼내도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분자를 검출하기 위한 진단시약 등에 이용되고
새로운 선스크린 기술과 선케어 소재 이상적인 UV 선스크린 분자를 목표로 한 기초연구로부터의 접근 理想のUVサンスクリーン分子を目指した 基礎研究からのアプローチ UV-Vis absorber equipped with efficient photo-thermal conversion system: Relaxationprocesses of photoexcited 2’-hydroxychalcone analogues having diene moiety 山路 稔(야마지 미노루, Minoru Yamaji)篠崎由妃乃(시노자키 유키노, Yukino Shinozaki)新井達郎(아라이 다츠오, Tatsuo Arai) ▲ 그림1 본 연구에서 사용한 화합물의 분자구조와 그 약칭 1.서론태양으로부터 UV-A(315~380nm), UV-B(280~315nm), UV-C(200~280nm) 자외선이 인간의 피부에 직접 쏟아지면 화상이나 기미, DNA 손상 등이 유발되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장애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UV 선스크린의 개발은 건강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보내기 위해 필수적이다.현재 선스크린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4-tert -butyl-4
새로운 선스크린 기술과 선케어 소재 자외선·근적외선을 막아주고 사용감을 개선하는 복합분체 가공 공정 개발 紫外線・近赤外線を防ぎ使用感を改良する複合粉体加工プロセスの開発 Development of a composite powder processing process to prevent ultraviolet rays and near infrared rays and improve the feeling of use 鈴木高広(다까히로 스즈끼, Takahiro Suzuki) ▲ 그림1 자외선과 근적외선에 의한 광노화 작용 1. 서론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파운데이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전에는 파운데이션이 일본 국내에서 판매액이 가장 큰 화장품이었지만 2008년 발발한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정상에서 밀려났고 선두로 나선 것이 화장수이다. 매출이 부진한 파운데이션은 미용액에도 뒤쳐져 3위로 떨어졌다. 경기가 침체되고 실업률이 높은 사회에서는 사람들의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증가한다. 리먼브라더스 사태 후에는 메이크업 화장으로 화사하게 채색하는 마음이 후퇴해 파운데이션 매출이 내려갔고 주름이나 피부 처짐, 기미, 칙칙한 피부 등 스트레스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