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현행 화장품법에 비대면 온라인 조사관리를 신설한 개정안이 발의돼 향후 관련 제도 보완을 통한 제품관리가 더욱 편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인재근 의원을 비롯한 여당 의원 10인이 참여한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이는 천재지변 또는 감염병 발생 등의 위기 상황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 장소 등에 출입, 검사 등을 인터넷을 포함한 정보통신망 사용 등으로 변경해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내용이 적용되는 부문은 현행 화장품법 제 18조의 3에 ‘인증기관, 영업소 등에 대한 비대면 조사 등’의 조항을 신설하는 것이다. 인 의원 측은 해당 개정안에 대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현행 화장품법에서 규정한 영업소 등에 대한 출입과 검사 등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현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 의원은 “자연재해와 같은 천재지변이나 감염병 발생 등 위기 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 장소 등에 대한 출입, 검사 등을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 사용 등으로 변경해실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재난 발생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스모코스 피부과학연구소(대표 안빈)가 자사의 더마코스메틱 비프루브의 '아스퍼바이옴' 라인에 함유된 누룩 발효 추출물의 피부진정·수분충전 효능 관련 논문이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몰리큘스(Molecules)'에 게재됐다고 11월 8일 밝혔다. 이번 학술지 등재로 '누룩 발효물의 피부진정과 수분충전에 대한 메커니즘' 관련 연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몰리큘스는 'SCI Excellent'급 국제 학술지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코스모코스, 성균관대학교, 대봉LS가 공동으로 개발한 누룩 발효물의 효능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코스모코스 피부과학 연구소 관계자는 "아스퍼바이옴 제품 개발 초기부터 실제로 소비자가 사용하면서 피부 진정과 수분 충전 효과를 느끼는지에 더 주목했다"며, "이를 위해 여러 임상을 통해 실제 사용 효과를 또 한번 검증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출시된 비프루프 '아스퍼바이옴' 라인은 이 누룩 발효 추출물을 최대 96% 이상 함유하고 있다. 주 원료는 100년이 넘는 동안 세대를 거쳐 국산 토종 앉은뱅이 밀만으로 누룩을 제조해온 '진주 곡자'의 누룩추출물이다. 주력 상품은 토너, 로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춘천시(시장 이재수)가 강원도와 함께 2025년까지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대마(헴프) 연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관련 사업에 대해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 공모한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한국형 헴프 플랫폼과산업화 연구개발)에 선정돼 1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대마(헴프) 기초, 원천 연구를 추진한다. 이 기간동안 대마 산업의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확보하고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공동연구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는 2단계 사업 일환으로 제품화에 나선다. 보급형 재배 기술을 통해 의약품과 화장품, 식·음료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용 생산기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대마(헴프) 연구와 제품이 성공 궤도에 안착하려면 대마 관련 규제가 관건이다. 최근 UN마약위원회 결정에 따르면, 당국의 허가 아래 대마 추출물을 활용한 의약품 제조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국내 규제 개선을 위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2020년 대마 규제자유특구에 선정된 경북 안동시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지난 2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씨와이(CY, 대표 조영득)가 스마트뷰티를 주제로 특별관과 컨퍼런스를 주관, 운영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SMATEC2021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공장구축과 생산자동화전을 주제로 열리며그 중에서도 스마트뷰티 특별관은 A-11부스에서 전시회 기간동안 운영된다.컨퍼런스는 전시장 내 세미나 룸에서 11월 11일 오전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씨와이(CY)는 ‘K-뷰티 업계의 DX지원 활용 사례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스마트팩토리의 하드웨어 기반이 아닌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부분으로 접근해 화장품 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제조혁신을 구현할 기술 트렌드를 ‘스마트뷰티 특별관’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특별관은 화장품 생산제조 분야에서 비대면 화장품 개발 협업 플랫폼 ‘COS247’을 활용해 앞으로의 화장품 산업이 DX지원을 통한 융복합 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과발전 가능성을 소개하는 NPD for Factory ZONE과 COS247 NPD를 관람객에게 전한다. 아울러 시스템이 접목 가능한 뷰티 교육기관에서의 새로운 교과와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배우 서강준이 화장품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11월 8일 화장품 브랜드 ‘쓰리(THREE)'는 서강준이 브랜드의 전속모델이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모델 발탁소식과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서강준은 원조 얼굴천재의 명성에 걸맞게 다채로운 3색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배우가 지닌 독보적인 외모와 매혹적인 눈빛이 화보 전체를 수놓고 있다. 브랜드 측은 “프리미엄 자연주의 브랜드의 모던한 이미지와 서강준의 투명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화보 속 서강준과 함께 한 제품들은 모두 자연에서 얻은 에센셜 오일이 블렌딩 됐다. 더불어 클렌징 시작 전 시트러스 향을 맡을 수 있어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준다. 한편, 서강준이 모델로 발탁된 브랜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동탄점, 시코르 강남·홍대점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서강준 발탁을 기념해 온라인몰에서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백화점(대표 장재영)이 전개하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가 2030 MZ세대를 겨냥한 뷰티테크를 선보인다. 11월 8일 시코르는 대전신세계에 인공지능(AI)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세계가 만든 화장품인 오노마를 AI 기반 스마트 미러인 'Z미러'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오노마, Z미러 팝업 공간은 체험존와 판매존으로 나뉘어 있다. 체험존에서는 스마트 미러를 통해 자신의 피부를 진단하고 분석해볼 수 있다. AI 기술을 통해 9가지 종류 중에 내 피부를 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한다. 다크서클, 주름, 탄력 등 세밀하게 분류한다. 피부타입에 맞는 메이크업 방법 등 다양한 경험도 부가적으로 제공한다. 분석한 피부별 특성을 바탕으로 판매존에서는 측정 결과에 따라 고객에게 적합한 오노마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해준다. 직접 발라보고 체험해보면 나에게 필요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 미러 서비스는 향후 다른 매장으로 확대를 검토한다. 한편,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는 시코르를 소개하는 AI 로봇인 인티그리트의 자율주행 미디어 봇 '큐브릭'을 선보인 바 있다. 자율주행 미디어 봇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충북 음성군의 뷰티헬스 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음성군(군수 안창복),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과 지난 11월 5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산업거점 인프라 고도화와 연구장비 공동활용 ▲기업의 생산, 기술 애로 해소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에서 화장품-식품-뷰티헬스의료장비 분야의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로써 모형제작을 통한 예상제품 선평가, 실험실 규모의 시제품 제작과 시험평가의 사업화 전체 과정이 전문가 기술지원과 함께 극동대 뷰티헬스솔루션센터에서 연속적으로 가능하게 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본협약을 통해 기능을 확장하는 극동대학교 뷰티헬스솔루션센터는 산업거점 고도화 제1호 사업으로 충북도내 산업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충북도내 곳곳에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시, 군 경쟁력 강화 산업을 중심으로 시, 군 산업 경쟁력 조기 확보의 핵심기반인 지원 인프라 선진화를 위한 장비확충과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온라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무신사(대표 강정구, 한문일)가 뷰티 카테고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뷰티 전문 브랜드 입점을 대폭 확대하고패션과 결합한 뷰티 스타일링 추천 콘텐츠를 강화해 플랫폼 경쟁력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현재 무신사 뷰티에는 이니스프리, 에뛰드, 클리오, 비플레인, 닥터지, 마녀공장, 롬앤 등 800개 이상의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했고총 12,000여개 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이상 늘어나며 빠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내년까지 트렌디한 인디 브랜드부터 글로벌 인기 제품 등 뷰티 입점사를 2배까지 확대하고콘텐츠와 마케팅을 강화해 신장세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뷰티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도 선보인다. 현재 유행하는 제품과 브랜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뷰티 랭킹’을 더욱 강화하고신상품부터 스테디셀러까지 트렌디한 뷰티 제품을 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매거진 콘텐츠를 확대한다. 무신사는 이번 뷰티 카테고리 개편을 기념해 3CE, 닥터자르트, 헤라 등이 참여하는 특별 기획전을 14일까지 개최한다. 전 고객에게 11월 8일 하루 사용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화장품공학과 최윤 학생이 ‘2021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국제 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발표상(포스터 발표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성인대학생의 직무능력 함양하고 연구자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해당 학술대회에서 최윤 학생은 조정 가능한 생체분자의 컨쥬게이션을 위한 코어-쉘 하이드로젤 미세입자의 미세유체 생산(Microfluidic Production of Multicompartmental Core-shell Hydrogel Microspheres toward Programmable Biomolecular Conjugation)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최윤 학생은 특히 생체분자의 선택적인 반응을 위한 코어-쉘 하이드로젤 미세입자(hydrogel microspheres) 생산공정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이 과정에서 삼중에멀젼 기반의 신속하고 간단한 생산방법을 제시했다. 이 뿐아니라 미세입자 특정 구획에 화학적인 기능성 분자의 안정적인 분포와작용기와 생체분자의 반응을 증명해 다양한 생의학과 생화학적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와 피부미용 종합 메디컬 의원인 서울연세스타피부과의원(원장 이상주)이 11월 5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뷰티전문인력 양성, 취업지원에 관한 고용예약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과 이상주 대표원장은 협약에 따라 맞춤식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구미대 보건의료행정과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학생을 매년 2명 이상 채용한다. 아울러 이를 위해 실무교육 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구미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이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면접을 통해 입학과 취업이 보장된다. 한편, 이상주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이 피부과 임상 외에 맞춤화장품 영역에서도 상호 협력의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환 인재개발처장은 “앞으로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의료뷰티 분야에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KPC)가 ESG 규제와외부평가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별 ESG 온라인 세미나'를 11월부터 1월까지 3개월 간 진행한다. 첫 번째 세미나가 3일 에너지·화학 분야를 주제로 열렸으며관련업계 실무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안완기 KPC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KPC는 공적인 성격의 기관으로 ESG 정책지원이나 우리 기업들의 ESG 대응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이나 중소, 중견기업으로의 ESG 보급, 확산을 추진하고 있으며보다 실질적인 ESG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실무지식 공유는 물론 협력사 ESG 지원 등 우리 기업들의 ESG 경영 안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KPC ESG컨설팅2센터 정승태 센터장은 에너지·화학 산업의 ESG 주요 아젠다로 카본 뉴트럴, 수소경제, 공급망 ESG 실사 등을 선정하고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정승태 센터장은 "에너지·화학 산업의 독특한 이슈가 플라스틱, 순환경제이다. EU가 상당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바이오뷰티헬스전문기업 휴젤(대표 손지훈)이 11월 4일 보툴리눔 톡신 마이크로니들 관련 연구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진행하는 ‘2021 산업기술 혁신사업 성과활용평가'의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성과활용평가는 산업자원통상부 산업기술혁신사업 종료 3년 차 과제 중 우수한 파급효과를 거둔 과제에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는 과제 종료 후에도 연구 결과물을 활용해 후속 성과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우수 과제 선정 기업은 향후 3년간 산업부 산업기술혁신사업 신규 과제에 지원할 때 우대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우대 혜택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의 신규 과제에 지원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해당 평가에서 휴젤은 다한증 치료 목적의 세계 최초 보툴리눔 톡신 마이크로니들 제형과화장품용 마이크로니들 기술 개발을 목표로 ‘피부질환용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 의약소재 개발' 과제를 진행했다. 약물전달기술 방법 중 하나인 마이크로니들은 약물전달지속성이나 통증 완화 효과가 매우 좋으며 투과 효과도 높아 의약 시장 뿐 아니라 화장품 효능 성분 전달에도 응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씨티케이(CTK, 대표 정인용)가 디지털 혁신 컨설팅 기업 디지포머싸스랩에 지분인수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했다. 11월 5일 업계에 따르면, 디지포머싸스랩은 씨티케이가 지난해부터 진행했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씨티케이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20년 간 쌓아온 노하우를 비롯해 모든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팀 조직 내 디지털 협업 툴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의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씨티케이는 디지털 전환의 시작으로 먼저 내부에 흩어져 있던 자료들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고 실시간으로 자료를 공유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도입했다. 아울러 화장품 개발에 있어 다양한 내부 팀들의 협업이 필수적인 업무구조를 효율성 있게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 인프라 '세일즈포스'도 구축했다. 지난 3월엔 고객사와의 디지털 뷰티 풀서비스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을 론칭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향후 클립을 통해 고객사가 온라인에서 셀프로 화장품 개발이 가능하도록 뷰티 분야에 있어 완전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화장품 개발 디지털 시스템은 빠르면 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환경 문제의 심각한 원인이 되고 있는 포장재를 친환경으로 바꾸기 위해 100여 개의 관련 기업과 정부, 학계가 공동 대응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의 친환경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대표 나경수)이 참여하고 있는 ‘2021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Packaging) 포럼’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위한 친환경 패키징을 주제로 11월 3일부터 4일까지부터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19년포장재 등 폐플라스틱이 일으키는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민, 관, 학이 그 해결을 위한 방법론과 실제 추진 경과 등을 공유하고당면 문제 해결방안과 상호 협력,지원 필요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 발전했다. 포럼은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며기간 동안 약 100여개 기업, 정부기관, 학계 등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해 친환경 패키징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각자 추진 중인 사업과솔루션, 연구개발 경과 등에 대해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포럼에 참여한 기업과 정부, 학계는 생활형 폐플라스틱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포장재를 친환경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지역 내에 자생식물 '바위수국'이 화장품과 식품의 원료, 소재로활용 가치가 확인됐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소장 정용환)는 11월 3일 제주 지역 내에 자생하는 바위수국에 대한 연구 결과 추출물에서 피부미백 효능을 발견하고 관련 학회에서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바위수국은 한라산 일대에 분포하는 낙엽성 넝쿨나무 식물로줄기 길이가 10m에 달하고 줄기에서 공기뿌리가 뻗어나와 나무나 바위에 붙어 자란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성분 분석과 화장품 제형 연구 등 연구개발을 통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그동안 연구 결과를 특허출원한 데 이어 지난 10월 7일 한국자원식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바위수국 잎 추출물의 피부 미백 효능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