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건강한 ‘헬씨 라이프 뷰티(HEALTHY LIFE BEAUTY)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티르티르(TIRTIR)가 온-오프라인으로 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며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르티르(대표 이유빈)에 따르면, 지난 10월 20일 중화권 믿쓰티(믿고 쓰는 티르티르) 고객들의 요청으로 중국 최대 커뮤니티형 모바일 플랫폼 ‘샤오홍슈’를 통해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이에 티르티르는 티몰글로벌, 티몰내수몰, 도우인내수몰, 도우인글로벌을 포함한 5개 중국 온라인 채널에 매장을 확보하며 중국 뷰티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화권 매출액만 약 10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자세 교정 의자 ‘포스처 서포팅 체어’는 런칭과 동시에 40,000개를 판매했으며오랜 시간동안 마스크 착용에도 지속되는 밀착력으로 유명한 ‘마스크핏 쿠션’은 10월 한 달간 누적 판매량 10,000개를 돌파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중국 트렌드와 소비자의 취향, 소비 수요를 꾸준히 분석한 결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기도(지사 오병권 권한대행)가 올해 신설한 ‘제1회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에 총 6명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경기도는 10월 29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 과학기술 통합 페스티벌’에서 과학기술인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경기도 과학기술인상(대학부문)한양대학교 방진호 교수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연구기관부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최용문 팀장 ▲경기도 과학기술인상(기업부문)아모레퍼시픽 김주원 수석연구원 ▲경기도 젊은 과학자상아주대학교 이상운 교수 ▲경기도 여성과학기술인상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윤은영 연구실장 ▲경기도 과학기술 공로상한국원자력 안전재단 김성욱 팀장이다. 아모레퍼시픽 김주원 수석연구원(기업부문)은 기업연구자로SCI(과학인용색인)우수 논문을 10편 이상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천연소재 발굴과 작용 메커니즘 제시 등 기능성 화장품 등 산업발전에 기여해 수상했다. 한양대학교 방진호 교수(대학부문)는 전기화학분야 상위 1% 저널에 논문 7편과 저널 커버 논문 3편이 선정됐고 새로운 광전기화학원리 발견과 규명 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최용문 팀장(연구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기대치보다 저하된 실적을 기록하면서 이를 둔 증권가의 실망 섞인 분석이다. 11월 1일증권가는 일제히 아모레퍼식픽의 해외매출과 수익성 부진에 ‘기대 이하’라는 분석을 내놨다. 다만, 4분기 매출 실적 향상에 기대 전망을 제시했다. #유안타증권, ‘오프라인 등 전통채널 매출 감소,마케팅 비용증가’ 원인 꼽아 유안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해외 매출과 수익성 부진으로 낮아진 시장 추정치도 크게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조1,000억 원, 영업이익 503억 원을 기록했다”며 “국내도 예상 대비 수익성이 하락했다며 낮아진 시장 기대치를 35%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조 1,000억 원, 영업이익 503억 원으로 최근 낮아져 있던 증권가의 컨센서스보다도 35%나 더 낮았다. 이같은 원인으로는 온라인을 위시한 디지털과 면세 매출은 증가했으나 전통 채널 매출은 10% 감소한 것으로 봤다.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매출은 핵심 브랜드인 설화수와 라네즈 매출이 각각 38%, 30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실리콘투(대표 김성운)가 자사의 이커머스 플랫폼 ‘스타일코리안닷컴’을 통해 할로윈 시즌에 맞춰 오징어게임 명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약 26만 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실리콘투 대표 SNS ‘스타일코리안 Global’에도 노출될 예정이다. 스타일코리안닷컴은 10월 31일까지 스타일코리안닷컴에서 주문한 고객에게 랜덤으로 오징어게임 명함을 제공한다. 이때 명함 뒷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시크릿 세일 페이지로 연결된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고객들은 저렴한 금액에 스타일코리안닷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실리콘투 측은 “최근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국내를 비롯한 해외에서도 오징어게임을 활용한 마케팅이 한창이다. 이에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명함을 활용해 재미있는 이벤트를 기획하였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실리콘투는 지난 9월 29일 상장한 공모자금을 바탕으로 물류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거점을 확대해 현지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글로벌 시장의 영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천연 기능성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아이소이(ISOI, 대표 이진민)가 비건 메이크업 제품으로 비건 쿠션, 비건 파운데이션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2종 역시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해서 비건 뷰티를 실천한 제품으로 국내 최초 비건 인증기관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도 완료했다. ‘아이소이 스킨케어 비건 쿠션’은 화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광채를 구현하는 제품으로 물방울 모양의 퍼프 엣지(가장자리)를 활용해 코 양옆과 눈 밑, 입 주변 등 굴곡진 부위까지 꼼꼼하게 터치할 수 있어 정교한 피부연출이 가능하다. ‘아이소이 스킨케어 비건 파운데이션’은 본래의 내 피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피부 톤으로 연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며 밝은 피부를 위한 21호, 차분한 피부를 위한 23호 2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피부 톤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신제품 모두 자연스러운 커버력은 기본, 자연유래 보습성분으로 편안한 밀착력과 촉촉하게 빛나는 내추럴 글로우를 선사하며 호호바씨오일, 히알루론산, 올리브오일, 캐모마일꽃오일 등의 자연유래 보습성분을 함유해 메이크업하는 순간에도 마치 피부가 숨쉬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친환경 유기농원료를 기반한 화장품과 뷰티케어 제품을 전개하고 있는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프랜차이즈 CU와 함께 '비 그린 프렌즈(Be Green Friends) 시즌3 : 우리의 용기를 부탁해!' 캠페인을 개시한다. 이번에는 CU 점포에 폐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해 분리 배출 실천을 장려하고수집된 폐자원을 리사이클링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했다. CU와 아로마티카는 10월 강남구에 위치한 직영점과 BGF사옥에 수거함과 캠페인 배너를 설치한다. CU는 미사이클(Me-cycle) 브랜드 플리츠마마에 의뢰해 수거함을 폐 페트병에서 추출한 리사이클링 원사로 특수 제작하고 캠페인 홍보 배너도 재활용이 가능한 골판지를 사용했다. 고객들은 점포에서 구매한 상품은 물론 외부에서 소비한 폐 투명 페트병도 수거함에 넣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CU에 모인 폐 투명 페트병은 아로마티카가 전기차로 직접 수거해 재활용 선별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공장으로 전달된다. 분리 배출된 폐 페트병이 재활용 선별장에서 다른 이물질과 섞여 재활용 적합도가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색조화장품 브랜드 ‘클리오(CLIO)'를 전개하고 있는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화장품 수요 증진에 따른 수혜주로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10월 29일 금융가는 클리오에 대해 3분기 회사 매출이 기대치를 상회하거나 부합할 것이라고예상했다. NH투자증권은 클리오에 대해 온라인 외형 성장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화장품 매출실적 반등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클리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594억 원,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91% 늘어난 41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온라인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5% 늘어난 231억 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액을 재경신했다.코로나19 재확산에 실적 하락 우려가 존재했던 일본 오프라인은 점포수 확대와구달 브랜드 런칭 효과로 매출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이 높은 채널로의 전환과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경쟁력을 강화해온 바 ‘위드 코로나’ 시대 외부활동 증가와 소비 활성화 구간에 실적 개선은 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10월 28일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지역 내 뷰티헬스산업 기업체 간 소통채널 구축을 위한 '음성군 뷰티헬스산업기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발족됐다. 이번 협의회 발족에는 관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 뷰티헬스산업 분야 기업 15개 업체가 참여했다. 협의회 임원 구성은 김윤규 (주)한국생명과학연구소 대표가 회장에 선출됐다. 이어 나성태 (주)뷰티화장품 부사장이 부회장, 김정숙 (주)엔젤에스캄 대표 감사, 남주성 (주)바이오에스텍 부장이 사무국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발족식에서 음성군과 뷰티헬스산업협의회는 정보 교류, 공동위기 대처, 불합리한 제도 개선, 애로사항 전달 등 상호간 소통창구 역할은 물론 뷰티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계협력 사업을 함께 발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뷰티헬스 관련 기업에게 시제품 제작과 시험, 평가, 인증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을 수행중인 극동대학교 뷰티헬스솔루션센터와바이오 자원으로 다양한 가치창출을 위한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선도, 지원하고 있는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관계자도 참석해 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뷰티헬스산업 발전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하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음식료품류와 화장품류, 잡화류, 전자제품류 등의 포장 공간 비율을 10~35%까지, 포장 횟수는 2차 이내로 하도록 하고 있으며이를 위반한 업체에 대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과대포장을 막겠다는 취지이다. 하지만 이 같은 규정에도 불구하고올해 8월 말까지 과대포장과재포장 규정 위반 건수는 137건을 기록해 지난해 한 해 동안의 위반건수 116건을 뛰어넘어선 수치다. 아울러 현재 발생하고 있는 포장 폐기물 양도 어마어마하다. 환경부에 따르면, 한 해에 발생하는 생활 폐기물 중 포장 폐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35%에 달한다. 2019년발생한 1,675만 7,880톤의 생활 폐기물 중 586만5,258톤이 포장 폐기물이었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제조자가 의무적으로 포장의 겉면에 포장공간비율과 포장횟수를 표시하도록 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소비자의 알 권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대표 종합시험검사기관 (주)OATC(오에이티씨)는 SK스토아(주)와 상품의 안전성 확보와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판매 상품의 안전성과양사의 경쟁력 강화,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OATC는 SK스토아의 화장품, 식품, 위생용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상품군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유해물질 검사 등 수준 높은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제품 안전 관리, 수입통관과 관련된 자문과컨설팅을 제공하며 관련 업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SK스토아 김정우 경영지원그룹장은 “판매 상품의 안전성은 매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 볼 수 없는 온라인과 TV를 통해 판매하는 만큼 고객들에게 상품에 대한 믿음을 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판매 상품 안전성과 품질 관리에 집중해 고객 믿음에 부합할 것이다”고 밝혔다. OATC 관계자는 “OATC가 보유한 시험, 검사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SK스토아 판매 상품의 안전성, 품질 관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색조화장품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생산제조기업 아이패밀리에스씨(아이패밀리SC, 대표 김태욱)가 10월 28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사로 이름을 올렸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25,000원보다 14.6% 높은 28,650원에 형성됐고종가는 25,400원이다. 시가총액은 1,047억원이다.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신규상장 기념식에는 김태욱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2000년 아이웨딩네트웍스를 설립된 뒤 2016년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을 론칭해 고속 성장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792억 원, 영업이익은 116억 원을 냈다. 한편, 김태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상장에 힘써 주신 한국거래소, 삼성증권을 포함한 주관사단, 투자자 분들 그리고 아이패밀리에스씨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상장을 준비하면서 우리의 사업모델을 보다 객관적으로 검증 받을 수 있었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완성도를 더 높혀 브랜드들에 대한 대중적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시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뷰퀘스트(대표 황세라)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민과 코로나19 극복을 함께하고자 화장품(세럼) 2,000개(약 6,000만원 상당)를 경북도청(지사 이철우)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화장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한 화장품(세럼)은 자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노너스(NONUS) 모이스쳐 그로잉 세럼’으로 국내 천연소재를 이용해 피부의 보습 기능을 유지시켜 탄탄한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황세라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 마음을 담았다”며, “지역이 하루 빨리 위기 상황을 잘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황세라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여러분들의 염원을 담아 코로나19 종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뷰퀘스트는 경산 소재 화장품 전문회사로 최근 안전한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든 셔벗 형태의 ‘노너스(NONUS) 미스티 로즈 클렌징 밤’을 출시해 국내외 뷰티 시장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화장품공학부 4학년 이영서 학생이 ‘2021 LINC+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산학협력 고도화형 부문에서 우수상으로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 경험담을 영상으로 제작, 공유해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수진)의 산학연계교육과정으로 개설된 현장실습에 참여한 이영서 학생은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에서 실무경험을 통한 성장스토리를 ‘현장실습, 반딧불이가 되어주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콘텐츠로 제작해이번 공모전에 제출했다. 이영서 학생은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이 강화되고 진로에 있어서 발전적 성장을 하는 내용으로 영상콘텐츠를 구성했는데학부 전공에서 습득한 지식을 기반으로 디자인마케팅 관련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얻은 실무 경험과 성장으로 진로 방향성이 명확해진 점을 강조했다. 이영서 학생은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동안 LINC+ 산학연계교육과정으로 참여한 현장실습을 돌아보고 진로 설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약 8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화장품기업 샤넬코리아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가 과징금 총 1억 2,000만원의처분을 내렸다. 10월 2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샤넬코리아 등 9개 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처분을 심의 의결했다.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아 해킹 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샤넬코리아, 천재교과서, 천재교육, 지지옥션 등 9개 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행위에 총 10억 3,407만원의 과징금과 1억 22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시정조치를 내렸다. 그 중에서도 샤넬코리아는 정보위의 조사결과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관리자 계정의 비밀번호를 쉽게 추측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등 충분한 보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9개 제휴사의 온라인 몰을 통해 화장품을 구매한 이용자 8만 1,654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아울러 1년 이상 장기 미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파기하거나 다른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분리해 별도로 저장, 관리하지 않았다. 여기에 이용자 개인정보를 미국 아마존웹서비스(AWS)에 보관하면서 국외로 개인정보를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향후 화장품업계에 천연, 유기농화장품에 대한 ISO(국제표준화기구) 지수 표시·광고 허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0월 27일 정부는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진 과도한 산업규제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규제 챌린지' 시행을 통해 총 9개 분야의 제도 개선이 이뤄질 방침이라고 전했다. 국무조정실(국무총리 김부겸)은 '규제 챌린지'를 통해 건의된 15개 과제 가운데 ▲천연 유기농 화장품 국제표준화기구 지수 표시 광고허용▲공유주택 사업을 위한 건축규제 완화▲게임 셧다운제 폐지▲석유화학 총탄화수소 배출기준 합리화등 9개 과제를 완전 또는 일부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그중에서도 화장품 등 소비재 산업분야에서는 앞서 언급한 ISO 표시와 광고 허용 뿐아니라 ▲상품판매가격 표시 크기 다양화 ▲인간대상연구와인체유래물연구 동의요건 개선 ▲물질안전보건자료 제출 기간 합리화 등도 관련 법규 개정이 진행 중이다. 다만, 개선되지 않은 ▲비대면 진료, 의약품 원격조제 규제 개선▲화장품 제조에 대마 일부 사용 허용등 6개 과제는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점을 고려해 현행 제도를 유지하고앞으로 협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