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이 네이버웹툰 여신강림과 협업해 주인공 주경이의 여신 메이크업 제품을 실제로 구현해 출시한다. 파우더룸은 여신강림 웹툰 속 뷰티템 ‘트루뷰티 에디션’의 정식 출시에 앞서 28일 저녁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트루뷰티 에디션’은 파우더룸이 전개하는 ‘Together Project’의 첫 번째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뷰티 제품이다. 기획 단계부터 파우더룸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 카테고리를 선정하고 보다 사실적으로 웹툰 속 뷰티템을 구현하기 위해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제품 개발에 공동 참여했다. 파우더룸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경이의 메이크업 노하우는 ‘완벽한 눈매 변신’과 ‘화사한 메이크업 표현’으로 선명하고 또렷한 이미지를 완성해 주는 메이크업 제품에 관심이 높았다. 이를 바탕으로 ‘트루뷰티 에디션’은 부드러운 음영으로 눈을 돋보이게 해주는 ‘아이섀도우’와 메이크업의 포인트가 되는 ‘립 틴트’, 그리고 주경이의 눈매 변신을 위해 야옹이 작가가 빼놓지 않고 표현하는 ‘아이 글리터’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여신강림 웹툰 속 뷰티템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정부가 K-뷰티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산업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별 피부와 유전체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화장품 개발 인프라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출 국가별 맞춤형 진출 지원을 통해 수출 시장을 다변화한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보건복지부는 1월 27일 열린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기술 개발과 산업 인프라 구축, 규제 개선, 수출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을 골자로 한 ‘K-뷰티 혁신 종합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해 발표했다. ‘K-뷰티 혁신 종합전략’ 이번 혁신 종합전략에서는 지난 2019년 12월 발표한 ‘K-뷰티 미래 화장품 육성방안’의 성과분석을 통해 성과한계, 시사점을 도출하고 화장품산업 혁신 가속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구체화·확대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에어쿠션과 BB크림 등 혁신적 제품과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토대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 세계 화장품 수출 4위 국가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연간 수출 실적 최대치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수출과 일자리를 견인했다. 수출 규모는 지난해 75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 시대에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로 인해 화장품 트렌드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이 가려지는 만큼 메이크업을 간소화하거나 생략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나 한편에서는 오랜 시간 지속되면서 마스크 묻어남이 적은 ‘마스크 프루프’ 메이크업 제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겹겹이 화장을 필요로 하는 제품이 아닌, 사용이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제품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톤업 화장품은 칙칙한 피부톤을 화사하게 만들어줘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2020년 소비자는 톤업 화장품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톤업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확인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톤업 화장품’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을 활용해 지난해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톤업 화장품 연관어 (단위 : 건) 인사이트코리아는 톤업 화장품에 대한 연관어 분석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다. 1월 27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시초가(23,000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2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후 10시 51분 현재까지도 가격제한폭(30.00%)에서의 거래를 지속 중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시초가를 공모가(11,500원) 대비 2배인 23,000원으로 형성하고장 초반 급등세를 보였다. 이에 거래 시작 직후 상장일에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로 오르는 이른바 ‘따상’을 기록하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등에 사용되는 원료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로레알과 샤넬 등 글로벌 기업에 화장품 원료를 납품하고 있으며매출의 70% 이상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앞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1월 12~13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1431.28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공모가를 희망밴드(10,100~11,500원) 최상단인 11,5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1월 18~19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1987.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가 17종 늘어난다. 해당 원료는 화장품 금지 원료 목록에 오르는 만큼 중국으로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거나 중국 내 화장품 생산을 하는 OEM ODM 업체의 주의가 요구된다. 중국 식품약품감정연구원(NIFDC)은 1월 22일 17종의 추가된 화장품 금지 원료 목록(의견수렴안)을 발표했다. 중국은 이번 원료 관리 목록 제정 작업을 통해 기존 명칭 수정, 번호 보완 등 일련의 정리 작업을 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약전’(2020년판), ‘임상용 약술지’(2015년판), ‘마틴데 일즈 대약전(Martindale 's Pharmacopoeia)’을 참고해 ‘화장품 안전기술규범’(2015년판)의 사용금지 그룹 리스트에 수록된 일부 종류의 약물 성분을 항감염류, 항히스타민, 호르몬류로 통합해 관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화장품 금지 원료 목록 새롭게 추가된 화장품 사용 금지 원료는 3-벤질리덴캠퍼, 보릭애씨드, 보레이트, 테트라보레이트, 보릭애씨드, 클로로펜, 사이클로헥실아민, 다이클로로메탄, 포름알데하이드, 니트로메탄, 파라포름알데하이드, 소듐퍼보레이트, 천수국꽃추출물, 천수국꽃오일 등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배우 이하나씨가 제주화장품인증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해 연예인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배우 이하나씨를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열린 ‘제주화장품인증제도 서포터즈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전달하고 제주인증화장품 홍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주화장품인증제도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제주산 원물을 사용한 원료 함량 10%(씻어내는 제품 5%) 이상 함유 ▲제주 물을 이용한 정제수 사용 ▲전 공정 제주 소재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제주도지사가 증명해 주는 공식 인증제도다. 제주도는 치열한 국내 화장품 산업 경쟁 속에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제주 이미지를 보호하고 제주산 원료와 제주 생산 화장품에 대한 우수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청정 제주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배우 이하나 씨는 위촉식 이후 홍보영상 등을 통해 제주화장품인증제도에 대한 응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인증 화장품의 우수성을 적극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화장품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대형주 뿐 아니라 중소형주에까지 투자자들의 시선이 머물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증권가는 전년도 기저효과와 중국의 견고한 소비, 국내 수요 회복, 구조조정 효과 가시화를 기반으로 올해 화장품 업체들의 강한 실적 반등을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외교부가 올해를 한중 교류·협력을 전면 복원하고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기반을 공고화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힌 점도 화장품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되면 코로나19 이후에는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이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중국향 화장품 수출 금액 (단위 : 천달러, %)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2.0% 상승했다”면서 “지난해 코로나19 타격을 받았던 업체들이 기저효과와 더불어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감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대형주 뿐 아니라 중소형주까지 투자심리 개선 분위기가 확산됐고, 중국과의 관계 개선 이슈까지 더해지며 코로나19 이후 실적 반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정부가 맞춤형화장품을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이 맞춤형화장품과 관련한 역량을 가장 빠르게 키우고 있어 주목된다. 화장품 업계 대표 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맞춤형화장품 사업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 아모레퍼시픽, ‘맞춤형화장품’ 적극 행보 눈길 맞춤형화장품은 개인의 피부 타입이나 선호도에 맞춰 매장에서 즉석으로 재료를 혼합하거나 소분해 제공하는 화장품을 말한다.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날로 세밀해지고 관련 업체들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품의 세분화, 전문화 등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생겨났다. 특히 정부가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힘을 실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정부는 4년 간의 시범사업을 마치고 지난해 3월 맞춤형화장품 제도를 본격 시행했다. 올해에도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의 자격 인정범위를 확대해 고용기회를 늘리고 맞춤형화장품 판매 관련 규제를 개선하는 등 맞춤형화장품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맞춤형화장품과 관련, 화장품 업계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이오페, 라네즈, 에스쁘아,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스킨큐어(SKINCURE)가 산다화의 유기농 라인인 신제품 ‘산다화 더블 이펙트 안티링클 세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완벽한 균형으로 잡아줄 수 있도록 오일층과 세럼층의 황금 비율로 구성된 2중 세럼이다. 각각 1:3 비율로 핑크띠의 오일층에는 미백 특허 성분인 ‘알파-비사보롤’이 함유돼 미백효과를 부여하고 피부 겉면의 유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 수분 탄력 세럼층은 동백꽃에서 유래한 ‘PCA’ 주름개선 특허 성분을 함유해 피부 속까지 스며드는 수분감과 쫀쫀한 피부까지 탄력 케어를 해 볼 수 있다. 또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PEG나 계면활성제와 같은 유화제를 함유하지 않아 민감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화제는 오일층과 세럼층을 인위적으로 섞이게 하는 역할을 하지만 산다화 더블 이펙트 안티 링클 세럼은 이러한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아 2층으로 분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일층의 핑크빛 또한 인공색소가 아닌 한련초추출물, 인도멀구슬나무잎추출물, 드럼스틱씨오일과 같은 자연 유래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다. 스킨큐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장기간 사용에도 피부 건강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컨템포러리 아트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too cool for school)이 2021년 새해를 맞아 글로벌 K-POP그룹 ‘모모랜드’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월 21일 밝혔다. 투쿨포스쿨은 브랜드 런칭 이래 최초로 전속모델을 발탁하며 모모랜드가 가진 독특한 음악적 색채와 뚜렷한 개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투쿨포스쿨은 2021년 현재 전 세계 약 30개국 10,528개 채널에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투쿨포스쿨 마케팅팀은 “모모랜드는 K-POP 아이돌 중에서도 각 멤버들 개인의 매력이 가장 유니크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내외에서 탄탄한 입지를 갖춘 인기 그룹인 만큼 해외 시장에서 투쿨포스쿨과 함께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모랜드는 1,0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천만쉐딩으로 알려진 ‘바이로댕 쉐딩’의 ‘아트클래스’ 라인 신제품 화보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모랜드와 함께하는 새 광고 화보는 2월 중 투쿨포스쿨 공식 SNS 채널 및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브랜드의 크라우드펀딩이 이어지면서 성공 사례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기업에 크라우드펀딩은 낯선 도전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어떻게 펀딩을 진행해야 하며 펀딩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화장품 기업과 상품기획, 마케팅 등 실무자들을 위해 대표적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의 뷰티카테고리 파트장과 함께 하는 크라우드펀딩 강연이 마련됐다. 코스인은 화장품 영업, 마케팅 전문교육 시리즈로 2월 17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와디즈 뷰티 PD와 함께하는 크라우드펀딩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교육 시리즈는 화장품 기획, 영업, 마케팅, 기획개발 분야에 종사하는 화장품회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코로나19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동시에 진행한다. 와디즈 뷰티 PD와 함께하는 크라우드펀딩 강연 프로그램 이번 교육은 코스메쉐프(흑당고) 프로젝트 외 400여 개의 프로젝트 디렉팅을 실시한 우창성 PD가 직접 실시한다. 와디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제조업자의 생산관리 분야를 비롯해 화장품책임판매업자의 상품조달과 운영을 맡고 있는 현직 실무자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이 마련됐다. 화장품의 생산, 판매, 운영에 따른 재고와 결품의 문제, 그로 인한 원가와 손익의 문제는 화장품사업에서 매우 중요한 관리지표이지만 화장품 특성에 맞는 생산관리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적었던 만큼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인은 화장품 생산관리 전문교육 시리즈로 3월 18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513호 코스메틱 아카데미에서 ‘효율적인 화장품 생산관리 전략 혁신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동시에 진행한다. 화장품 생산관리 전문교육 시리즈인 ‘효율적인 화장품 생산관리 전략’에 대한 교육은 3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마지막 세번째 교육 내용은 향상과정으로 ▲화장품 제조원가의 구조와 특성 ▲제조 원가율의 개선과 효율적 관리를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전사적 원가, 손익 관리에 대해 소개한다. 공장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화장품 비임상시험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화장품 기업들에도 임상시험에 대한 이해도가 요구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화장품 비임상시험을 생소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화장품 관련 분야 또는 유사 분야 업무를 하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비임상시험에 대해 설명하는 화장품 임상시험 분야 전문교육이 마련됐다. 코스인은 화장품 임상시험 분야 전문교육 시리즈로 2월 25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513호 코스메틱 아카데미에서 ‘화장품 비임상시험 개요와 시험방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피부와 비임상시험에 대한 개요로 피부 구조와 피부 세포에 관한 개요, 비임상시험에 대한 개요, 비임상시험의 필요성, 비임상시험의 향후 가치를 공유한다. 비임상시험에 대한 정리로 식약처 가이드라인 시험법 기준인 미백시험과 주름개선시험법을 교육한다. 또 항균 시험법과 항염 시험법, 세포 독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주가가 다시 불씨를 살리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타격을 받았던 업체들이 기저효과와 더불어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감으로 주목받으면서 화장품업종지수도 ‘꿈틀’했다. 특히 대형주 뿐 아니라 중소형주까지 투자심리 개선 분위기가 확산되는 분위기여서 추가적인 상승세가 기대되고 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0.1% 상승했다”면서 “지난해 코로나19 타격을 받았던 업체들이 기저효과와 더불어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감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대형주 뿐 아니라 중소형주까지 투자심리 개선 분위기가 확산됐다”고 말했다.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네오팜이 14.9% 급등한 것을 비롯해 한국콜마홀딩스 12.1%, 클리오 11.3% 등도 10% 넘게 올랐다. 또 아모레G 8.9%, 아모레퍼시픽 8.4%, 본느 8.0%, 코스메카코리아 7.0%, 잇츠한불 6.7%, 에이블씨엔씨 6.4%, 한국콜마 5.7%, 잉글우드랩 5.5%, 신세계인터내셔날 5.1%, 콜마비앤에이치 5.1% 등의 주가도 5% 넘게 상승하는 등 대부분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네오팜은 국내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유어엠지, 유이코퍼레이션, 부성, 하나네이처와 같이 등록된 소재지에 화장품 제조와 관련된 시설이 없는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돼 화장품제조업 등록이 취소됐다. 또 화장품 품질관리 기록을 작성, 보관하지 않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의 광고로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수 있게 한 업체들도 다수 적발됐다. 식약처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1월 15일까지 (사)시민생활환경회의, 다른코스메틱스, 더엔비피, 뎁쓰리, 르오에스, 미플러스코리아, 보노톡스, 부성, 아샤그룹,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 엘비케이코스메틱, 오르니거웰, 유어엠지, 유이코퍼레이션, 일레븐코퍼레이션, 제노덤, 퓨젠바이오, 하나네이처 등 18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화장품제조업 등록을 취소하고 광고,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지난해 12월말 ‘화장품법 위반’ 11개 업체 적발 행정처분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다른코스메틱스, 뎁쓰리, 르오에스, 미플러스코리아, 보노톡스, 아샤그룹,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 엘비케이코스메틱, 일레븐코퍼레이션, 제노덤, 퓨젠바이오 등 11개 업체가 화장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