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근거가 될 ‘기사용원료 목록’이 새롭게 정리될 전망이다. 중국 당국은 화장품 원료 7종을 새롭게 추가해 ‘기사용원료목록’을 수정하고 업계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중국 식품약품감정연구원(NIFDC)은 1월 26일 원료 7종이 새롭게 추가된 화장품 기사용원료 목록(의견수렴안)을 발표했다. 식품약품감정연구원은 “2014년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은 이미 출시된 화장품에 사용된 화장품 원료를 정리해 ‘기사용목록’을 작성했고 2015년 수정 작업을 거쳐 총 8,783종의 기사용 원료를 수록했다”면서 “이는 화장품 원료가 신원료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로 화장품 감독관리 업무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료 데이터 베이스는 화장품 위해평가의 기초가 되나 ‘기사용목록’(2015년판)에는 기사용 원료의 명칭만 수록돼 있고 원료의 사용정보 등에 대한 정리를 진행하지 않아 위해평가를 하기 위해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 “‘화장품안전기술규범’(2015년판)에 명시한 화장품 배합금지, 배합제한 성분과 준용성분 목록과의 관계가 불분명한 문제가 있어 일부 원료 정보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증시가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며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전체 증시의 변동성 확대 여파로 화장품 업종지수가 하락 전환했다. 다만 전년도 낮은 기저효과와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지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났다는 평가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3.3% 하락했다”면서 “전년도 낮은 기저효과와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전체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상대적 지수 하락폭은 작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대장주’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을 시작으로 모두 내려 앉았다. 다만 하락 폭은 기업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한 주 사이 가장 크게 주가가 내린 곳은 엔에프씨(–16.8%)이다. 아우딘퓨쳐스 –13.9%와 콜마비앤에이치 –11.7%, 코스온 –11.1%, 클리오 –10.0%도 10% 넘게 주가가 빠졌다. 리더스코스메틱 –8.2%, 네오팜 –8.2%, 아모레G –8.1%, 한국콜마홀딩스 –7.9%, 에이블씨엔씨 –7.6%, 잉글우드랩 –7.4%, 토니모리 –7.0%, 코스맥스 –6.8%, 본느 –6.5%, 아모레퍼시픽 –6.3%, SK바이오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비에스티(BST Inc.)는 2월 2일 세계 최대 원료 박람회인 인-코스메틱스 주최사에서 진행하는 '2021년 K-Beauty innovation Day'를 통해 '천연 선크림 및 무 알코올 항균 미스트 제형(Formulation of natural sunscreen and alcohol- free anti-bacterial mist)'을 소개하는 온라인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에스티는 천연 식품과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발과 공급 전문 업체로 20년의 역사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천연 방부제, 천연 갈변 방지제, 천연 소포제, 천연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Octyl Methoxycinnamate)와 동등한 UV-B 차단 효능을 가진 유기계 자외선차단제 대체제인 'BHC-S'를 활용해 천연 선크림 제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항균, 항염, 항바이러스, 탈취 효과가 있는 'WFEC 2.0'을 사용해 무 알코올 천연 항균 미스트 제형을 소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세미나는 2월 2일 오전 11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되고 시청 중 궁금증은 실시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면서 품질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검사 결과가 부적합하게 나타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또 품질, 효능 등에 대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광고를 한 업체에도 제재가 가해졌다. 식약처는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와이이티, 이노진, 지크린텍 등 3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화장품 제조·판매·광고 업무를 정지시키는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 화장품 업체, ‘품질’ 제대로 챙기지 않아 식약처 ‘적발’ 식약처에 따르면 1월 14일 와이이티, 이노진 2개 업체가 화장품 품질과 관련한 건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와이이티는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하면서 품질검사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은 점이 문제가 됐다. ‘맑을담워터베이스크림(제조번호 : EZ021A, 제조일자 : 2019년 1월 3일)’을 제조하면서 품질검사 항목 가운데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의 확인, 함량 등 일부 시험, 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출하한 것이다. 식약처는 와이이티에 해당 품목의 제조를 15일(1월 28일~ 2월 11일)간 정지시키는 행정 제재를 가했다. 이노진은 화장품 ‘메디션 세보레아 샴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는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2020년 K-Beauty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화장품 산업 클러스터의 구축과 혁신 방향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견인과 기존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한국 화장품산업 선도견인체로서의 경기 화장품 산업육성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에 이어 화장품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토론을 통해 경기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했다. 김희수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화장품산업위원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산업의 돌파구를 만들기 위한 귀한 자리”라며 ‘경제단체 기업 협의체의 위원장이자 한 기업의 대표로써’ 경기도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대책 마련에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화장품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가치사슬별 지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이승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수석전문위원은 “경기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K-뷰티 산업의 혁신적 제품 개발과 한류의 확산을 토대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K-뷰티 산업의 메카로 전략적 포지셔닝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승관 수석전문위원은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에서 ‘한국 화장품산업 선도견인체로서의 경기 화장품 산업육성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관 수석전문위원은 “화장품 산업은 기술집약적이며 제품 교체 주기가 짧고 혁신적인 사업화 아이템에 대해 ODM 등 위탁생산을 활용시 시장진입이 용이한 점 등이 강점으로 전주기 가치사슬(Seamless Value Chain)을 연계한 클러스터의 전략적 구축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경기도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화장품 기업의 네트워크화를 통해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K-뷰티 산업 육성 거점 기반 마련을 확대해야 한다.”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는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에서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견인과 기존 지역산업과의 연계성’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덕 교수는 “화장품 산업은 잠재력이 높은 미래 유망산업이다”며 “정부도 화장품 수출 세계 3대 강국(G3) 도약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수출 지원과 기술 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등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충북, 경북, 전북 지역에 총 175억 원을 지원해 ▲충북 오송 ‘글로벌코스메슈티컬센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국내 유산균 시장이 약 8,800억 원 규모로 폭발적 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식품업계가 다양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쏟아지는 유산균 제품, 브랜드, 균주, 보장균수 등 여러 조건 중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소비자들의 관심과 고민도 증가하는 추세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우리의 장내미생물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로운 유익균으로 만들어지며 한국인의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가급적 국내산 '토종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흔히들 덴마크, 불가리아 등 국가들이 유산균 종주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김치와 각종 장 등 발효식품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산균 연구와 기술 역량의 현주소도 괄목할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그 중에서도 국내 기업과 유산균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가 공동개발해 세계 최초로 특허 취득한 토종유산균이 있어 눈길을 끈다. 아모레퍼시픽은 풍미가 깊은 발효 녹차의 잎에 발효를 돕는 유익한 식물성 유산균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제주 유기농 녹차밭에서 새로운 유산균주를 독자 발견했다. 그리고 지난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정부가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K-뷰티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가 최근 내놓은 ‘화장품 산업 K-뷰티 혁신 종합전략’에는 기존 화장품 기업 집적 산업단지를 2022년부터는 산·학·연, 문화·관광·브랜드 체험까지 갖춘 ‘K-뷰티 클러스터’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충북과 경기도, 인천 등이 ‘K-뷰티 클러스터’ 유치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경기도의 K-뷰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클러스터 정책에서 벗어나 플랫폼 정책으로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남기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교수는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에서 ‘화장품 산업 클러스터의 구축과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기범 교수는 “클러스터라는 정부의 산업 정책이 혁신지구, 다시 혁신 플랫폼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 화장품 산업은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출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중화권으로의 수출이 전체의 60%가 넘고 수출 상위 3개국 의존도가 76%에 달하는 점은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해외 화장품 시장과 글로벌 K-뷰티 현황을 파악하고 2021년 K-뷰티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혜영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기획조사팀 연구원은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에서 ‘2020년 K-Beauty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신혜영 연구원은 “K-뷰티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 화장품 기업의 수출 구조와 한국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현황, 해외 화장품 트렌드 이슈 등을 살펴 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헤어케어 명가 '모레모'가 손상모 3단계 케어 솔루션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를 국내 1위 H&B스토어 올리브영을 통해 론칭한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푸석한 모발을 솜털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머릿결로 변신시켜 주는 헤어케어 아이템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 신제품을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공급한다고 1월 28일 밝혔다. 이번에 올리브영에 공급하는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Light As Air)는 무거운 고분자 실리콘 성분 대신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아 가벼운 저분자 단백질 영양성분을 포함한 '트리플 리페어 솔루션'을 함유해 모발부터 두피까지 산뜻하고 부드럽게 케어해 주는 제품이다. 손상모 3단계 케어 '트리플 리페어 솔루션'은 손상된 모발 큐티클에 각종 식물성 영양성분을 충전한 다음 영양성분이 모발에 달라붙을 수 있게 돕는 '피탄트리올'이 매끈한 머릿결을 만들어 주며 식물유래 오일로 모발을 가볍게 코팅해 외부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주는 모레모의 헤어케어 처방이다. 이 제품은 식약처 보고를 완료한 탈모 완화 기능성 트리트먼트로 실리콘 불검출 테스트와 약산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이 네이버웹툰 여신강림과 협업해 주인공 주경이의 여신 메이크업 제품을 실제로 구현해 출시한다. 파우더룸은 여신강림 웹툰 속 뷰티템 ‘트루뷰티 에디션’의 정식 출시에 앞서 28일 저녁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트루뷰티 에디션’은 파우더룸이 전개하는 ‘Together Project’의 첫 번째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뷰티 제품이다. 기획 단계부터 파우더룸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 카테고리를 선정하고 보다 사실적으로 웹툰 속 뷰티템을 구현하기 위해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제품 개발에 공동 참여했다. 파우더룸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경이의 메이크업 노하우는 ‘완벽한 눈매 변신’과 ‘화사한 메이크업 표현’으로 선명하고 또렷한 이미지를 완성해 주는 메이크업 제품에 관심이 높았다. 이를 바탕으로 ‘트루뷰티 에디션’은 부드러운 음영으로 눈을 돋보이게 해주는 ‘아이섀도우’와 메이크업의 포인트가 되는 ‘립 틴트’, 그리고 주경이의 눈매 변신을 위해 야옹이 작가가 빼놓지 않고 표현하는 ‘아이 글리터’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여신강림 웹툰 속 뷰티템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정부가 K-뷰티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산업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별 피부와 유전체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화장품 개발 인프라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출 국가별 맞춤형 진출 지원을 통해 수출 시장을 다변화한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보건복지부는 1월 27일 열린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기술 개발과 산업 인프라 구축, 규제 개선, 수출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을 골자로 한 ‘K-뷰티 혁신 종합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해 발표했다. ‘K-뷰티 혁신 종합전략’ 이번 혁신 종합전략에서는 지난 2019년 12월 발표한 ‘K-뷰티 미래 화장품 육성방안’의 성과분석을 통해 성과한계, 시사점을 도출하고 화장품산업 혁신 가속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구체화·확대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에어쿠션과 BB크림 등 혁신적 제품과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토대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 세계 화장품 수출 4위 국가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연간 수출 실적 최대치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수출과 일자리를 견인했다. 수출 규모는 지난해 75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 시대에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로 인해 화장품 트렌드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이 가려지는 만큼 메이크업을 간소화하거나 생략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나 한편에서는 오랜 시간 지속되면서 마스크 묻어남이 적은 ‘마스크 프루프’ 메이크업 제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겹겹이 화장을 필요로 하는 제품이 아닌, 사용이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제품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톤업 화장품은 칙칙한 피부톤을 화사하게 만들어줘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2020년 소비자는 톤업 화장품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톤업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확인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톤업 화장품’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을 활용해 지난해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톤업 화장품 연관어 (단위 : 건) 인사이트코리아는 톤업 화장품에 대한 연관어 분석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다. 1월 27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시초가(23,000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2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후 10시 51분 현재까지도 가격제한폭(30.00%)에서의 거래를 지속 중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시초가를 공모가(11,500원) 대비 2배인 23,000원으로 형성하고장 초반 급등세를 보였다. 이에 거래 시작 직후 상장일에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로 오르는 이른바 ‘따상’을 기록하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등에 사용되는 원료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로레알과 샤넬 등 글로벌 기업에 화장품 원료를 납품하고 있으며매출의 70% 이상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앞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1월 12~13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1431.28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공모가를 희망밴드(10,100~11,500원) 최상단인 11,5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1월 18~19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