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시장의 성장과 함께화장품 관련 매출 분석, 인기 제품 분석, 유통채널 분석 등 화장품시장 분석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전문업체가 크게 증가하고있다.이러한 화장품 시장 데이터는 인기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여서 시장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뷰티 소비자를 이해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 화장품 관련 판매, 랭킹이나 트렌드 등 마케팅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곳은 CJ올리브영, 마켓컬리, 메저차이나, 레페리,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오픈서베이, 올리브영, 이베이코리아(지마켓, 옥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홈쇼핑, 화해(가나다 순) 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본지는 이들 데이터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업체들의 특징을 정리했다. <편집자> # 홈쇼핑, 온라인몰 등 유통채널, 화장품 매출 정보 공개 화장품 브랜드에 ‘자리’를 빌려주는 백화점이나 면세점은 화장품 판매 데이터를 제공하는데 소극적이지만 홈쇼핑, 온라인몰이나 H&B스토어 등 유통채널은 기간별, 시즌별 화장품 판매 데이터를 발표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이 지난 8일 신촌 복합문화공간 공존에서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이지에디터’ 3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지에디터는 톡톡 튀는 감성의 20대가 이지엔의 트렌디한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마음껏 체험해 보고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이지에디터 3기는 이지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이지엔 스타일’을 집중적으로 홍보, 마케팅할 예정이다. 올해 이지에디터 3기로 선정된 인원은 모두 20명으로 활동 기간은 7~9월까지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참석한 이지엔 브랜드 담당자와 서포터즈 모두 체온을 측정했으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했다. 발대식의 첫 순서로는 이지엔 브랜드와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이지에디터 3기는 이지엔의 대표 염모제인 ‘푸딩 헤어컬러’를 비롯해 헤어블리치 라인 ‘블랙빼기’, 헤어케어 라인 ‘닥터복구’ 등을 사용해 자신만의 스타일링 꿀팁을 공유하는 홍보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 ‘이지엔 스타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닐라코, 비바이바닐라를 전개하고 있는 에프앤코(F&Co)의 마스카라 전문 브랜드 컬리스튜디오(CURLY STUDIO)가 브라운 컬러의 신제품 ‘올데이 라이즈 마스카라 컬리&브라운’을 출시하고 라인업을 강화한다. 지난 2019년 11월 에프앤코가 새롭게 선보인 컬리스튜디오의 ‘올데이 라이즈 마스카라’는 컬리스튜디오만의 독자적인 성분인 ‘컬리픽스(CURLY FIX™)‘를 적용해 고정력, 지속력, 영양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완판되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올데이 라이즈 마스카라 컬리&브라운’은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무드의 내추럴 초콜릿 브라운 색상으로 보다 청순하고 그윽한 눈매를 연출해 주는 제품이다. 빽빽한 모 사이에 가득한 내용물을 커브 브러쉬가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코팅해 풍성한 볼륨감을 선사해 내추럴하면서도 도톰한 인형 같은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올데이 라이즈 마스카라 컬리&브라운’은 고정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소나무 수액 성분과 화산재 유래 파우더가 함유되어 드라마틱한 컬링과 함께 오랜 시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솔직한 상품 리뷰를 남겨주세요” CJ올리브영은 ‘가짜 리뷰’ 차단을 위해 온라인몰에 리뷰 블라인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구매 결정 단계에서 사용자 후기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양질의 리뷰를 강화해 고객 신뢰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번 ‘리뷰 블라인드 시스템’은 ▲과도한 문자 반복 또는 특수 문자로만 입력된 리뷰 ▲명예훼손과 저작권 침해에 해당되는 위법성 리뷰 ▲상품과 무관한 정보 ▲도배 또는 중복된 리뷰 등을 걸러내 작성을 제한한다. 이미 작성된 가짜 리뷰도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비공개 처리한다. 양질의 리뷰를 확보하기 위한 정책과 시스템도 한층 강화됐다. 대표적인 것은 ▲리뷰 작성을 통한 리워드 제도 개편과 ▲양질의 리뷰 작성을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이다. 리뷰 작성 시 지급되는 CJ ONE 100포인트 외에 작성한 리뷰가 다른 회원으로부터 ‘도움이 돼요’ 평가를 받을 때마다 5포인트씩 최대 2,000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리뷰가 많지 않은 상품에 사용 리뷰를 먼저 남기면 추가로 50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얼리(Early) 리뷰’ 보상도 새롭게 도입했다. 리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뷰티 AI 스타트업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비대면 피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미러 ‘루미니 키오스크 V2 (LUMINI KIOSK Ver.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루미니 키오스크 V2는 화장품 매장에 방문한 소비자가 거울을 보는 것만으로 인공지능이 피부를 분석하고 개인별 피부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해 주는 스마트 미러 서비스다. 음성 안내와 얼굴 거리 감지 센서를 통해 매장 직원의 도움 없이 피부 분석을 보다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룰루랩은 루미니 키오스크 V2에 증강현실(AR) 기술을 더했다. 사용자 얼굴에 핵심 관리가 필요한 부위가 표시되는 증강현실 가이드 기능과 노화 정도를 분석할 수 있는 얼굴 나이 예측 기능, 그리고 동일 나이 대에서의 피부 상태가 상위 몇 퍼센트에 위치하는지를 알려주는 피부 랭킹 기능을 추가했다. 루미니 키오스크 V2는 론칭과 동시에 이마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미래형 점포인 ‘이마트타운 월계점’에서 첫 선을 보였다. 룰루랩 최용준 대표는 “루미니 키오스크 V2를 통해 언택트 피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를 자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내년부터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 시 달라진 ‘화장품감독관리조례’의 영향을 받게 된다. 중국 정부는 6월 29일 ‘화장품감독관리조례(化妆品监督管理条例, CSAR)’를 발표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0년 간 시행돼 온 ‘화장품위생감독조례’는 내년부터 폐지된다. 이번 조례는 총 6장 80조로 구성됐으며 화장품 원료와 제품, 생산경영, 감독관리, 법률책임과 부칙 등으로 나뉜다. 화장품원료 관리, 인증·등록, 광고 등에서 산업 전반에 대한 규제와 관련 책임자에 대한 책임과 처벌을 강화하는 한편, 화장품 인증과 등록절차는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CCIC KOREA는 “새로운 조례 개정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문자적으로 예전 법규와 뭐가 다른지 해석할 것이 아니라 국가의 전체적인 정책 변경 방향을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례 개정안에서 기억해야 할 사항으로 ▲화장품 제품, 원료관리 제도 개선 ▲화장품 품질 안전 보장 ▲화장품 관리 감독의 체계화 ▲위법행위 처벌 강화 ▲짝퉁 제품·불법첨가물 단속 ▲전자상거래 화장품 판매 책임주체 명확 ▲화장품과 원료의 명확한 구분 ▲치약 ▲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 지원에 앞장서온 CJ올리브영이 올해 ‘말랄라의 날(7월 12일)’을 맞아 뜻깊은 행보를 이어간다. CJ올리브영은 7월 10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말랄라의 날’은 유엔(UN)이 2014년 최연소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여성 인권 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뜻을 기려 소녀교육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손잡고 소녀교육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를 통해 소녀들이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사회의 일원으로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특히 2018년부터는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말랄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일환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진행해 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CJ올리브영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말랄라의 날’의 의미와 소녀교육 캠페인의 중요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그동안 화장품 책임판매업체는 적절한 제조사를 찾기 위해 발품을 팔거나 지인에게 업체를 소개 받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적극적인 영업이 쉽지 않고 소개받는 것도 한계가 있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화장품제조사 검색 플랫폼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장품 OEM 전문 플랫폼 셀프코스는 380개 이상의 화장품 협력업체 정보를 제공하며 직접 견적요청을 하거나 발주서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입맛에 맞는 화장품제조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장 위치 ▲생산 품목 ▲기능성 제품별 생산 여부 ▲인증서까지 필터링해 검색할 수 있다. 제조사는 판매사에 회사를 홍보할 수 있어서 좋고 판매사도 기획한 제품에 적합한 제조사를 쉽게 찾아서 좋다는 입장이다. 또 국내 주요 화장품용기회사 15,000개 이상의 용기를 모양별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용량으로만 검색하는 방법보다 시간과 노력을 덜 수 있어 화장품상품기획팀으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셀프코스 플랫폼 회원사인 브로우 용기 회사를 운영하는 L대표는 "셀프코스에우리 회사 용기를 등록한 이후 불필요한 문의 대신, 실 수요와 관련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 제조 사업에서 손을 뗐다. 이탈리아 화장품제조업체 인터코스와의 합작사를 통해 화장품 제조 노하우를 습득한 만큼 앞으로는 브랜드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지분 전량 매각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6월 30일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의 보유 지분 50%를 합작파트너인 인터코스에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172억 2,250만원이다.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도 7월 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가지고 있던 자사 지분 50%를 인터코스아시아퍼시픽이 172억 2,250만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 2015년 세계 최대 규모의 색조 전문 화장품 제조업체인 이탈리아 화장품제조업체 인터코스와 50대 50 비율로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 시장 진출, 인터코스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의 지분을 전량 매각함에 따라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인터코스는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됐으나 전략적 제휴 관계는 지속될 전망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진주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KLAVUU, 대표 김현배)의 대표 제품인 여배우크림이 GS홈쇼핑 방송에서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방송 전부터 GS 홈쇼핑몰로 사전구매가 몰려 많은 관심을 받은 클라뷰는 지난 1일 진행한 홈쇼핑 방송에서 방송 물량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 GS홈쇼핑 방송서 완판을 기록한 클라뷰 ‘여배우 크림(제품명 화이트 펄세이션 아이디얼 액트리스 백스테이지 크림)’은 피부에 조명을 켠 듯 환한 피부로 연출해 주는 진주 광채 톤업 베이스다. 또 스킨케어, 톤업, 자외선 차단, 프라이머, 메이크업베이스 기능을 1개 제품에 모두 담아 광채, 톤업, 보습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클라뷰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요즘과 같이 더운 날씨와 마스크 착용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에 대한 답답함을 호소하는 고객들이 많아져 여배우 크림처럼 1가지 제품으로 스킨케어와 베이스까지 모두 끝낼 수 있는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배우 크림은 바른 후 마스크를 착용해도 마스크에 묻어남이 없어 여성 고객은 물론 남성 고객들까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클라뷰 마케팅 담당자는 “뷰티 미니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피부 본연의 건강한 빛을 되찾아 주는 헬씨 라이프 뷰티(HEALTHY LIFE BEAUTY) 브랜드 티르티르(TIRTIR)의 ‘순 로즈마리 에센스’가 오는 7월 11일 낮 12시 40분 CJ 오쇼핑의 신규 뷰티 기획 프로그램 ‘요즘뷰티’를 통해 첫 홈쇼핑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CJ오쇼핑 최초로 TV채널과 소셜미디어를 연계한 신규 프로그램인 ‘요즘 뷰티’는 뷰티와 패션 분야에 전문성과 화제성을 갖춘 인플루언서가 직접 출연하는 방송으로 이번 방송에는 티르티르의 이유빈 대표가 직접 출연해 50분간 론칭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르티르의 ‘순 로즈마리 에센스’는 100% 제주 로즈마리추출물로 피부에 진정 효능과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이미 수많은 후기와 공병 인증샷 등으로 입소문을 통해 인기가 입증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순 로즈마리 에센스는 청정 지역 제주의 바람과 물이 기른 로즈마리만을 정성스럽게 3번 반복 추출하는 과정을 거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을 갖게 된 로즈마리추출물이 피부 진정과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9가지 우려 성분 FREE는 물론 일시적인 모공 수렴 작용으로 피부의 매끈함과 생기 또한 부여해 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남녀 모두를 위한 스트레스 프리(Stress-free) 클린 뷰티 브랜드 비플레인이 생활 속 친환경 뷰티라이프 참여 확산을 위한 '오늘부터 클린뷰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부각되는 각종 환경 이슈를 소비자들이 제대로 인식하고 지구와 피부 건강 모두를 지키는 클린뷰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오늘부터 클린뷰티 특별 키트'를 제작해 공개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기획됐다. 비플레인 공식몰을 통해 공개되는 클린뷰티 키트는 자연과 평화로운 공존을 지향하는 비플레인만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핸드메이드 팔찌와 룸포스터, 비플레인 베스트 제품 샘플 15매를 담았다. 특히 핸드메이드 팔찌는 지구를 생각한 ▲그린, 바다를 생각한 ▲블루, 행복을 기원하는 ▲옐로 3가지 컬러 중 1개 선택할 수 있고 팔찌를 착용함으로써 클린뷰티 라이프를 시작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키트에 함께 제공되는 비플레인 체험용 샘플은 녹두 약산성 클렌징폼, 시카풀 앰플, 바하 필링 앰플, 클린 오션 선스크린을 포함한 총 5종으로 인공 착향료와 주의 성분을 배제하고 지구 환경을 생각한 성분을 함유한 클린뷰티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비플레인은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무더위가 이어지며 선케어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CJ올리브영이 인기 자외선 차단제를 다양하게 제안하는 ‘선케어 대전’을 펼친다. CJ올리브영은 7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전국 매장에서 ‘여름 준비해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밝혔다. ‘여름 준비해썬’ 프로모션은 CJ올리브영이 대표 선케어 상품을 선별해 큐레이션(추천)하는 행사다. 마스크 착용 일상화에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올해 여름은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한 저자극 선크림과 피부 톤을 가볍게 보정해 주는 톤업 선크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CJ올리브영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닥터지, 라운드랩, 듀이트리 등 순한 성분을 내세운 브랜드들의 주요 선케어 상품 매출은지난해 동기 대비 2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톤업’ 기능을 갖춘 선케어 상품 매출은 18% 늘었다. CJ올리브영은 이번 ‘여름 준비해썬’ 프로모션을 통해최근 수요가 높아진 톤업, 순한 성분 선크림을 비롯한 약 50여 종의 선케어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뵌다. 상품기획자(MD) 또는 점장이 추천하는 ‘추천해썬’, 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정확한 피부 분석을 도와주는 ‘컬러차트’와 함께 언택트 피부 유형 검사인 ‘닥터지 바우만 테스트’ 참가자 대상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닥터지 바우만 테스트는 오일지수, 민감성, 색소, 주름과 탄력 등 4가지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피부타입 분석이다. 집에서 누구나 쉽게 자신의 피부 유형을 테스트해 볼 수 있으며 적합한 스킨케어와 라이프스타일까지 제안 받을 수 있다. 1:1 스킨 멘토링 코너를 통해서는 피부와 관련된 개인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닥터지는 바우만 테스트 시 빛이나 조명 등에 방해 받지 않고 정확한 피부 타입을 측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컬러차트’ 시스템을 추가했다. 사용자들은 닥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컬러차트 신청하기’를 통해 수령한 컬러차트를 자신의 얼굴 턱 밑 가이드라인에 맞춰 사진을 촬영, 해당 사진을 바우만 테스트 내 업로드해 보다 객관적인 피부 타입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닥터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컬러차트 신청하기’를 통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이오 제약기업 메디톡스가 대웅제약과 벌이고 있는 5년 간의 보툴리눔 툭신(보톡스) 균주 분쟁에서 승기를 잡았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진행 중인 민·형사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메디톡스 손 들어준 ITC “대웅제약 ‘나보타’는 불공정경쟁 결과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7월 6일(현지시간)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제기한 보툴리눔 툭신 균주와 제조기술 도용에 대한 예비판결에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이에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명 주보)’를 관세법 337조를 위반한 불공정경쟁의 결과물로 보고 10년간 수입 금지명령을 권고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월 메디톡스와 엘러간(현 애브비)이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를 미국 ITC에 제소하면서 시작됐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균주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제조공정을 담은 기술문서 등을 훔쳐 갔다며 대웅제약과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영업상 비밀침해 혐의로 제소했다. 이번 논란의 핵심인 보툴리눔 균주는 이른바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원료다. 메디톡스는 ‘메디톡신’, 대웅제약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