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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지주사와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 비전과 성과를 정리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와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패키징, 삼양케이씨아이 등 상장 4개사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를 한 데 모아 통합 보고서로 발간했다. 삼양케이씨아이는 사업 운영상의 이유로 ESG 경영 전략과 성과를 상세히 담은 별도의 보고서를 발간하고 통합 보고서에는 핵심 내용만 수록했다. 삼양그룹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ESG 정보의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에 주력했다. 그 일환으로 임직원, 협력사, 투자자, 고객 등 여러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영향 중대성 평가와 내부 유관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무 중대성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전략과ESG 활동의 방향성을 설정할 7대 중대 이슈를 도출했다. 이어 각 중대 이슈별로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 목표를 도출하고 이를 보고서에 수록했다. 삼양홀딩스는 지주사로서 그룹 ESG 경영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거버넌스 고도화를 위해 그룹 전 임원을 대상으로 ESG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성과지표) 기반의 성과평가 체계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올해부터 전면 시행했다. 이를 통해 ESG 과제 발굴과 리스크 대응 체계를 더욱 정교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임직원들의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양사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서 2030년 탄소배출량 중간 목표를 2020년 대비 42% 감축으로 상향 조정하고 사업장별 맞춤형 전략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급망, 협력사 등을 포함한 기타 간접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하는 스코프3(Scope3) 온실가스 산정 체계를 고도화해 ‘2024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고(A) 등급을 받았다. 삼양패키징은 자회사인 삼양에코테크를 통해 양질의 재활용 페트(PET) 브랜드 ‘RECOPET’을 운영하며 자원순환 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고부가가치 분야로 각광받는 식음료 재활용 페트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화장품, 의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적용 범위를 넓혀 자원순환 경제 생태계를 선도할 계획이다. 삼양케이씨아이는 지난해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지속가능한 팜유협의체) 인증 제품만 공급하는 정책을 도입하고 인권영향 평가를 신규 시행하는 등 공급망 전반에 걸쳐 윤리성과 인권보호 가치를 제고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2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해 전 세계 상위 1% ESG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양재만 삼양사경영지원PU장은 “ESG는 삼양그룹의 정도경영 철학과 맞닿아 있는 가치인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전략적 기반이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성과를 공유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전라남도산림연구원(원장 오득실)은 전남에서 재배되는 아열대 도입 수종 모링가나무의 버려지는 뿌리를 국내, 국제 화장품 원료집에 화장품원료로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링가나무의 뿌리 부위를 활용한 소재가 대한민국화장품원료집(KCID)과 국제화장품원료사전(ICID)에 원료로 등록된 첫 사례다. 버려지던 뿌리를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링가나무는 난아열대 기후에서 5∼12m로 자라는 다년생 수종이다. 그동안 국내에 종자로 도입돼 재배 후 잎과 줄기는 차 등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됐다. 국내에서는주로 순천과 완도지역을 중심으로 작목반 형태로 재배되고 있으나국내 기후 특성상 월동이 불가능해 가을철 수확 후 비식품인 지하부(뿌리)는 겨울을 나지 못하고경운작업을 통해 폐기됐다. 2월 전남도산림연구원 주최 산림바이오 거버넌스 회의에서 한숙경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전남이 보유한 천연자원을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발굴하고단순 추출을 넘어 제품화, 산업화로 연계해 K-뷰티 경쟁력을 높여야 할 시점이다”고 강조하는 등 산림자원 활용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산업적으로 활용되지 못한 모링가 뿌리 자원에 주목해 고유의 생리활성 성분을 분석해화장품 원료 등록을 추진해5일 등록 완료했다. 모링가 뿌리에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계 화합물과 다양한 폴리페놀류가 풍부하게 함유돼 항염, 항산화, 보습 등 피부 기능성 효능이 우수하다. 특히 국제 연구논문 등 문헌에 따르면, 뿌리 추출물은 염증성 사이토카인 억제 효과가 잎이나 씨앗보다 뛰어나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모링가 뿌리는 인도의 전통 의학서인 아유르베다에서 약용이나 향신료로 오랜 기간 활용됐다”며, “뿌리에서 특유의 진한 인삼향이 있는 등 향장 원료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그동안 모링가 외에도 황칠나무와 생달나무 등 난대산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했다. 올해 자체 개발한 ‘황칠 향수’, ‘생달나무 디퓨저’가 전남도 PB상품으로 남도장터를 통해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전남지역 산림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식품, 화장품산업화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한다는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주)코디(080530)의 최대주주인 (주)지피클럽(GP CLUB CO., LTD)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 권리행사를 통해 (주)코디의 주식 보유 비율을 36.78%로 확대했다. (주)코디가 오늘(30일) 공시한'임원, 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주)지피클럽은신주인수권부사채 권리행사를 통해 보유 주식 수를 1,094만 1,414주에서 2,035만 9,923주로 늘렸다. 주당 최득 단가는 1,221원이다. 지분율은23.82%에서 36.78%로 12.96%p 확대돼 지배주주로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주)코디는 1999년 설립된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으로색조 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의 기획, 개발, 생산, 품질관리, 출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군은 립스틱, 쿠션, 파우더, 아이섀도, 마스카라 등 색조 화장품이며국내외 주요 화장품 브랜드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2010년대 중반색조 OEM사 마린코스메틱 인수를 계기로 색조 화장품 사업을 본격했다.자회사 이노코스텍을 통해화장품 용기 제조 부문도 주요 사업으로 키워 왔다. 현재 김천과 화성에 생산공장과 연구소를 운영 중이며CGMP 등 글로벌 품질 인증을 획득해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등 기존 수출 시장 외에 북미 등 신규 시장 진출과 고객사 다변화에도 주력하고 있다.마케팅 역량 확대, 신규 사업 확장 등을 통해 오는 2025년 매출 1,000억 원 돌파가 기대된다. 임원, 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상황 보고서 공시 (2025년 6월 30일) 최대주주인 (주)지피클럽은2003년 게임 유통업으로 출발해2016년 자체 화장품 브랜드 ‘JM솔루션’을 론칭하며 K-뷰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마스크팩을 포함해 500여 종의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지난해 국내외 유통망을 통해 20억 장 이상의 판매실적을올렸다. (주)지피클럽은 지난해 1월당시 (주)코디의 최대주주였던 시너지파트너스가 보유한 14.6% 지분을 87억 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 지위와 함께 경영권을 확보했다.지분율은 향후 추가 권리행사와유상증자 완료 시 50% 이상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서울시가 MZ세대와 글로벌 K-뷰티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인플루언서 홍보단을 위촉하며K-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줄 ‘2025 서울뷰티위크’ 출격 준비를 마쳤다. 글로벌 뷰티 박람회 ‘2025 서울뷰티위크’는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뷰티위크에는 뷰티, 테크 분야 대중소기업, 바이어, 유통사, 투자사 등이 참여하며 기업전시, 수출상담, 강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10시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서울뷰티위크’ 공식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K-뷰티 인플루언서 레오제이를 비롯한 총 26명의 홍보단과 특별게스트로 초청된 스포츠스타 박진이 프로골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홍보단은 메이크업, 패션, 일상 브이로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26명으로 구성됐다. 홍보단 대표를 맡은 레오제이는 142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지난해 제작한 서울뷰티위크 홍보 콘텐츠가 103만 조회수, 33만 좋아요를 기록하며 이목을 끈 바 있다. 또 홍보단에는 유튜브 구독자 132만 명의 ‘Hanna Coreana’를 포함한 메가 인플루언서들도 대거 참여하며홍보단 전체 SNS 팔로워 수는 약 670만 명에 이른다. 이들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한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트렌드 메신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홍보단은발대식 이후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서울뷰티위크를 비롯한 참여 브랜드 제품 관련 리뷰와 품평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K-뷰티 산업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올해는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브랜드 품평회에 참여해참가 기업에도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평소 서울을 뷰티와 패션의 도시로 강조해 온 오세훈 시장이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오 시장은 인플루언서 홍보단과 함께하는 밸런스 게임을 통해 요즘 MZ세대의 뷰티 취향을 탐구해 보는 등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홍보단과 대화를 나누며오는 서울뷰티위크에서 이들의 활약에 기대감을 표했다. 홍보단 대표 레오제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자리를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브랜드와 소비자, 현장과 콘텐츠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로서 서울뷰티위크와 함께 K-뷰티 산업의 성장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이 프로는 “K-뷰티는 자신을 표현하고 아끼는 하나의 방식이다”며, “뷰티에 관심이 많은 스포츠인으로서 두 분야를 잇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면서 뷰티 산업이 대한민국 주력 산업으로 자리잡고또 서울이 명실공히 글로벌 뷰티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 “오는 8월 진행되는 뷰티위크가 서울의 아름다움과 멋을 전세계인들에게 알리고 도시 경쟁력과 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뷰티 박람회 '2025 서울뷰티위크' 사전 참가등록(무료)은 서울뷰티위크 공식 누리집(seoulbeautyweek.or.kr)에서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 (주)네오팜(092730, 대표 김양수)의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일본 현지에 오프라인 시장에 안착하며 3개월 만에 총 376개 매장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오늘(30일) 밝혔다. 리얼베리어는 지난 3월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핸즈(Hands)' 전 점포(83개 매장)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프라자(PLAZA, 60개 매장), 로프트(Loft, 18개 매장), 이온(AEON, 32개 매장) 등 일본 주요 드럭스토어와 뷰티 편집숍에 순차적으로 입점하면서 고객 접점을 강화해 왔다. 이외에도 돈키호테, 마츠모토기요시, 샹브르, 숍인, 아인즈앤툴페에서도 제품을 선보이며 오프라인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대비 이달 기준 입점 점포 수는 353%까지 증가했다. 일본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리얼베리어 제품은 손상된 피부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익스트림 크림' 2종(오리지널, 라이트)과 익스트림 크림을 담아 깊은 보습감을 선사하는 '익스트림 크림 마스크'다. 특히 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은 한국 식약처로부터 피부장벽 회복 기능성 인증을 받은 점이 일본 소비자 사이에서도 높은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리얼베리어는 앞으로도 국내에서 검증된 탄탄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일본 소비자를 공략할 전략이다. 이달에는 드럭스토어 '웰시아'와 오가닉 코스메틱 전문 버라이어티샵 '아후루루'에 새롭게 입점을 완료했다. 올해 하반기까지 입점 제품군을 넓히며 현지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소비 활성화와 정책 수혜 기대,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던 화장품 기업 주가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한동안 투자심리 회복을 이끌었던 이슈들이 소진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업종지수는 그간의 상승분을 일부 되돌렸다. 여기에 중국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618 행사 이후 다소 사그라든 점도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 상승을 억눌렀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올해 중국 618 행사의 총 매출액(GMV)은 8,556억 위안으로이 가운데 뷰티가 575억 위안을 차지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체 매출액은 15%, 뷰티는 63% 증가한 것이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만, 지난해 대비 행사 기간이 훨씬 길어진 점은 지난해와 비교에 유의해야 한다”며, “과거와 달리 브랜드사들의 출혈 경쟁은 이제 보기 드문 현상이 됐고 현지 소비자들의 현지 브랜드 선호 현상은 여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호는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일부 순위 변동이 있었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대체로 현지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여전히 강세인 가운데 일부 고가 글로벌 브랜드가 아웃퍼폼했다”고 분석했다. 중국 소비 회복이 K-뷰티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와 달리 실제 현지 쇼핑행사에서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은 셈이다. 618 Douyin GMV 순위 실제 618 행사 기간 더우인(Douyin) 매출 순위에서 기초 제품은LG생활건강의더후가지난해 4위에서 올해는 10위로 낮아졌다. 상위 20위권에 다른브랜드는 진입하지 못했다. 색조 제품은 상위 20위권에 한국 제품이 진입하지 못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90%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7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61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파워풀엑스(37.74%)이다. 파워풀엑스는 글로벌 스포츠 화장품 시장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기업으로 운동 직후 빠른 진정과 밸런스 회복을 돕는 ‘리커버리 크림’으로 유명하다. 파워풀엑스의 주가는 한 주 만에 40% 가까이 급등했으나 주가 상승과 관련한 특별한 이슈는 알려지지 않았다. 원익(25.87%)과 CSA 코스믹(25.82%)도 지난주 25%가 넘는 주간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원익은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25일 장중 52주 최고가인 8,73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최대주주 변경 소식이 전해진 CSA 코스믹은 상승세를 이어오던 주가가 지난주 숨고르기를 하다 마지막 거래일인 27일 하루에만 26.16% 급등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단위 : 원, %) 달바글로벌(7.25%), 에이피알(6.37%), 나우코스(6.03%), 콜마홀딩스(5.98%), 바이오비쥬(4.97%), 한국콜마(1.55%), 넥스트아이(0.76%), 메디앙스(0.70%), 오가닉티코스메틱(0.22%)도 주가가 올랐다. 반면, 코리아나(-13.66%), 엔에프씨(-13.27%), 토니모리(-12.98%), 브이티(-12.96%), 제이준코스메틱(-12.11%), 한국화장품(-11.73%), 바른손(-10.57%)의 주가는 10% 넘게 빠졌다. 아이패밀리에스씨(-9.93%), 아모레퍼시픽(-9.83%), 내츄럴엔도텍(-9.18%), 진코스텍(-9.05%), 라파스(-8.33%), 삐아(-8.07%), 글로본(-7.79%), 애경산업(-7.79%), 제닉(-7.54%), 제이투케이바이오(-7.32%), 선진뷰티사이언스(-7.31%), LG생활건강(-6.74%), 잇츠한불(-6.64%), 네오팜(-6.63%), 한국화장품제조(-6.44%), 코스메카코리아(-6.15%), 본느(-6.03%), 디와이디(-5.06%)도 5%가 넘는 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씨티케이(-4.92%), 씨앤씨인터내셔널(-4.83%), 마녀공장(-4.79%), 에이에스텍(-4.68%), 뷰티스킨(-4.62%), 현대바이오랜드(-4.62%), 더라미(-4.42%), 에이블씨엔씨(-4.33%), 잉글우드랩(-4.18%), 아모레퍼시픽홀딩스(-4.08%), 에코글로우(-3.69%), 클리오(-3.65%), 코스맥스(-3.22%), 컬러레이(-3.11%), 이노진(-2.87%), 에스알바이오텍(-2.82%), 제로투세븐(-2.60%), 아우딘퓨쳐스(-2.49%), 현대바이오(-2.11%), 세화피앤씨(-1.54%), 셀바이오휴먼텍(-1.48%), 현대퓨처넷(-1.21%), 코디(-0.45%), 노드메이슨(-0.19%)도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트라(사장 강경성)은 26일부터 28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화장품 등 국내외 기업 300개가 참가한 가운데 ‘2025 알마티 미니 한류박람회(Mini-Korea Brand & Content Expo, Almaty 2025)’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CIS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올해 KOTRA CIS 지역 사업 중 최대 규모 행사다. 한류박람회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소비재, 서비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대표 해외 종합박람회다. 2010년 태국 방콕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올해 알마티 행사는 24번째로 열렸다. 올해부터는 개최 지역과 횟수를 연 1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대형 공연 중심에서 중소형 현지 이벤트와 연계한 ‘미니 한류박람회’ 형식으로 운영해 B2C 판촉전과 B2B 상담회를 병행했다. 박람회가 개최된 카자흐스탄은 우리나라의 CIS 지역 핵심 파트너이자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이다. 이번 박람회는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대중문화를 기반으로 국내중소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외 300개 기업이 참가했고약 5,000명의 현지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박람회는 K-팝, K-드라마, K-뷰티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카자흐스탄은 물론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인근 국가로의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한국문화원, 삼성전자, 신한은행, CU 등 현지 진출기업과 협업해 B2C 판촉전과 B2B 수출상담회를 함께 개최했다. 27일 알마티 릭소스 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기업 90개사가 참여해 CIS와인근국 바이어 150개사와 총 550건의 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90개사의 바이어와 추가 온라인 후속상담도 진행 예정이다. 또약 90개 제품을 전시한 쇼케이스에서는 바이어 대상 체험 기회를 제공해 현지의 관심을 끌었다. 투르순 마흐무드잔 카자흐스탄 뷰티산업협회장은 “한국 화장품에는 천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아시아인 피부 타입에 맞게 설계되어 현지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으며가격과 품질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고 있어 수요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기업의 CIS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을 확대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바이어 240개사를 초청했다. 현장에는 카자흐스탄 O2O 배송플랫폼 에어바 프레시(Airba Fresh), 할릭마켓,(Halyk Market), 한국상품 편의점 IU, CU, 키르기스스탄 최대 유통망 도르도이(Dordoi) 등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 5개사의 상담관도 함께 운영했다. 참가기업들은 이들 유통망과 입점 상담을 활발히 진행하며 실질적인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또현지 인기 인플루언서 50명을 ‘K-소비재 서포터즈’로 위촉해참가기업 제품을 SNS 생방송으로 소개했다. 메타(Meta), 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제품 홍보 콘텐츠를 확산하고현장 체험과 리뷰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이끌어냈다. 카자흐스탄 최대 온라인 유통망인 ‘사투(SATU)’ 내 ‘한국 상품관’을 개설해 디지털 마케팅과 연계한 수출성과 확대도 도모했다. ‘문화한류’와 ‘경제한류’를 연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이 주최한 ‘한-카자흐스탄 문화 경제 교류 행사’와 연계해 현장 홍보 효과를 높였다. 알마티 공화국궁전에서는 주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협력해 약 5,000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참가기업 제품 전시와 공연 관람권 배포를 진행해 소비자 유입을 유도했다. 카자흐스탄 최대 쇼핑몰 ‘메가몰(MEGA MALL)’에서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페이스 오브 카자흐스탄)’과 연계해 온라인 B2C 판촉전도 열렸다. 현지 유명 모델들이 참여한 패션쇼와 함께 한국 제품 체험 부스를 운영해 현지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KOTRA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카자흐스탄 소비재 시장 진출 보고서: K-뷰티·K-푸드 중심으로 본 동향과 인증 제도’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카자흐스탄 내 한류 소비 트렌드 확산과 K-뷰티·K-푸드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화장품·식품 시장 현황 및 수입 동향 ▲현지 소비층 특성과 유통·인증 제도 ▲우리 기업의 효과적인 시장 진입 전략을 담았다. 해당 보고서는 오늘(30일)부터 KOTRA 해외시장뉴스(dream.kotra.or.kr)에서 PDF로 무료 제공된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이번 행사는 중앙아시아 최초의 한류박람회로CIS 지역 내 러시아 다음으로 큰 경제국인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KOTRA는 신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새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으로 의정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오늘(29일) 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 직후 발표한 소감문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정 후보자는 "지난해부터 의료개혁 과정에서 국민들이 큰 고통을 감내했고 저출생, 고령화 위기가 급격히 진행되고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국민의 복지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이다"며, "빈틈없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생애주기별 소득 보장체계를 확립하고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사회안전망을 마련하겠다"며,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 같이 돌보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 체계를 만들겠다"며, "지역, 필수, 공공의료를 강화해 모든 분의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등 국민 목소리가 적극 반영된 의료개혁을 추진해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자는 "미래를 준비하는 보건복지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며, "심각한 저출생 추세를 반전하고 초고령 시대에 사회경제적 적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바이오헬스 산업도 육성도 제시했다. 정 후보자는 "질병관리청장으로 코로나19 대응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국회, 전문가, 현장, 국민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정책을 검토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오유경 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유임시켰다. 전임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차관급 이상의 고위직 인사가 유임된 것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이어 오 처장이 두 번째 사례다. 오 처장은 산업계와 학계, 관가를 두루 거친 전문가다.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식약처장으로 유임됐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오늘(29일)신임 민정수석, 기획재정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부처 인사를 발표했다. 강 비서실장은 “오유경 식약처장은 산업계와 학계, 관가를 두루 거친 전문가이다”면서 “해당 분야에서 보여 왔던 역량을 고려했으며무엇보다 유능함을 고려하겠다는 대통령의 뜻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오 처장은 지난해 임기 3년이 지나면서 이미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재명 정부에서도 유임되면서 최장수 식약처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오 처장은서울대학교 약대 106년 역사상 첫 여성 학장을 지낸 인물로보령제약, SK케미칼, 하버드 의대 연구원, 특허청 심사관 등을 거쳐 학계와 산업계, 관가현장을 두루 이해하는 약학 전문가로 꼽힌다. 식약처장 임기 내내 '규제혁신'을 내세운 오 처장은 제약, 바이오업계에서도 기업 친화적인 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오 처장은 1965년 1월 22일 경상남도 창원 출생으로1986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졸업 후 1988년 2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약제학 전공으로 약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같은 해 보령제약 신약개발부에 입사해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 대학원로 유학해1994년 6월 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6월부터 하버드 의과대학 세포생물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했고1996년 8월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개발실 연구원, 1997년 9월 특허청 심사3국 약품화학심사담당관실 사무관 등으로 근무했다. 이후 교수로 전직해1999년 3월 차의과학대학교 의학과 교수에 부임했고2005년 9월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2009년 9월에는 모교인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고2021년 7월에는최초의 여성 약학대학장이 됐다. 2022년 5월 26일윤석열 정부의 첫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 내정돼5월 27일 취임했다. ■ 오유경식품의약품안전처장 후보자 프로필 ▲1965년 경상남도 창원 출생 ▲서울 동일여고 ▲서울대학교 제약학과 ▲서울대학교 약학 석사▲보령제약 신약개발부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 약학 박사 ▲하버드 의과대학 세포생물학과 박사후연구원▲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개발실 ▲특허청 심사3국 약품화학심사담당관실 사무관 ▲차의과확대학교 의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생명과학 교수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한국약제학회 회장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의료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을 지명했다. 강훈식비서실장은 오늘(29일)신임 민정수석, 기획재정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장관등 6개 정부 부처 인사를 발표했다. 강 비서실장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은 의사 출신으로 코로나19 당시 정책 수행 능력과 소통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보건 전문가이다”며, “의료 대란 등의 위기를 회피하지 않고각계와 소통하며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정 전 청장은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과 질병관리본부장을 거쳐 2020년 9월 차관급으로 승격한 질병관리청의 초대 청장을 역임했다.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뒤 2년 4개월간 '과학적 방역' 정책을 주도하며 활약하고 2022년 5월 퇴임했다. 정 전 청장은질병관리청장에서 물러난 뒤 이듬해 9월 모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임상교수로 임용됐다. 지난 제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중앙선거대책위원회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해 이 대통령 당선을 위해 뛰었다. 정 후보자가 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2017년 정진엽 전 장관 이후 8년 만의 의사 출신 복지부 장관이자진수희 전 장관 이후 14년 만의 여성 복지부 장관이 된다. 정 후보자는 1965년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학위, 보건학 석사학위, 예방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1995년 국립보건원 연구관 특채로 공직을 시작했다.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장,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등2016년 1월부터 2017월 7월까지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에 재직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 당시 중앙 현장 점검반장을 맡았었다. 2017년 7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질병관리본부장으로 있다가 2020년 9월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됨에 따라 초대 질병관리청장과중앙방역대책본부장을 2022년 5월까지 역임했다. 2020년BBC 올해의 여성 100인,타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022년 10월부터 2023년 8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감염병정책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가 2023년 9월 1일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임상교수로 임용됐다.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전라남도 광주(60세) ▲ 서울대학교 의학과 ▲서울대학교 보건학 석사 ▲서울대학교 예방의학 박사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 ▲질병관리청장 ▲서울대학교 의대 가정의학교실 임상교수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화장품 등 불법유통과 부당광고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온라인 시민감시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마약류 등의 온라인 불법유통과 허위과대광고를 소비자가 직접 점검하고 올바른 온라인 소비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제5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90명을 선발하고 오늘(27일) 식약처 행정동 208호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식의약 온라인 불법유통과 허위과대광고를근절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시민감시단을 임명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시민감시단은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에 관심있는 대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식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마약류 등 3개 그룹(그룹별 30명)으로 나눠▲소비자의 시각에서 온라인 유통관리 동향 파악 ▲식품, 의료제품 등 안전관리 테마 발굴 ▲허위·과대광고,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누리소통망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제5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활동이 올바른 식의약등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의약등을 구매,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에이치피앤씨(HP&C, 대표이사 김홍숙)의 더마 테라피 브랜드 테라비코스가 신제품 ‘히알루론산 약산성 클렌징 워터’를 출시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미셀라 입자의 강력한 세정력과 11중 히알루론산의 보습력이 결합된 클렌징 워터로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 메이크업은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99% 세정할 수 있다. 친유성과 친수성을 동시에 지닌 미셀라 입자가 노폐물을 흡착하고 피부에는 수분만을 남겨 자극 없이 깨끗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또물로 씻어낼 필요 없는 노워시(NO-Wash) 타입으로 간편함까지 더해바쁜 일상 속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보습면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갖췄다. 11중 멀티 히알루론산과 보습 특허 성분 ‘네바네바 콤플렉스’가 함유돼세안 후에도 피부가 당기지 않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실제로 사용 후 보습이 97% 개선됐다는 임상 결과도 확보했다. 또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약산성 포뮬러를 적용하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테라비코스 관계자는 “이중 세안으로 자극받기 쉬운 피부를 위해한번의 클렌징만으로 노폐물은 말끔히 지우고 수분만 남기는 솔루션을 구현했다”며, “매일 사용하는 클렌징 제품인 만큼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500ml 대용량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몰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전용 화장솜 또는 버블 용기를 증정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테라비코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수분 앰플 패드, 젤 클렌저, 수분 선크림에 이어 히알루론산 기반의 수분 루틴 라인업을 완성했으며앞으로도 민감 피부를 위한 저자극 수분 케어 라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는 ‘천연 유래 신소재’가 주목받고 있다. 민감성 피부 인구의 증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의 확산 등 다양한 요인들이 맞물리며 화장품 소비자들이 제품 성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일수록 원료의 안정성, 친환경성, 기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업계에서는 기존의 합성 원료 중심에서 벗어나 천연에서 유래한 신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제품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 지고있다. 이와 동시에 ‘기능성’이라는 키워드도 중요해지고 있다. 단순한 보습이나 진정 효과를 넘어 미백, 주름개선, 항산화, 항균 등 다양한 효능을 갖춘 천연 원료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러한 원료들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고순도 추출, 정제 기술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기업이 바로 (주)씨앤비바이오다. 회사는 천연 유래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과 완제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토탈 뷰티 솔루션 기업으로자연에서 얻은 원료의 잠재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피부에 유효한 결과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 왔다. (주)씨앤비바이오는 천연 유래 기능성 화장품 원료 연구부터 제품 생산, 고객 체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국산 천연 소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던 창립 초기의 목표는 독보적인 기술과 브랜드로 구체화되고 있으며ESG 경영과 친환경 생산 시스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까지 실현하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Clean & Sustainable Beauty’에 앞장서고 있는 이충우 (주)씨앤비바이오대표를 직접 만났다. Q1) 씨앤비바이오에 대한 소개해 주신다면. (주)씨앤비바이오는 2002년 설립 이후 천연 유래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과 완제품 제조를 전문으로 해온 토탈 뷰티 솔루션 기업이다. ‘Clean & Sustainable Beauty’를 슬로건으로 삼아 친환경적인 원료 개발과 고객 맞춤형 기능성 소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2002년 (주)유로코스텍으로 출발해 2014년 (주)씨앤비코스메틱, 2019년 (주)씨앤비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했고 원료와 완제품을 아우르는 종합 뷰티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화장품 완제품 생산 설비와 R&D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자사가 개발한 원료를 배합한 자체 브랜드 제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Q2) 씨앤비바이오의 주력 사업과 강점은. (주)씨앤비바이오는크게 3가지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첫번째는 화장품 원료와 식품첨가물 개발, 제조 사업으로천연 식물성 추출물과 바이오 원료, 기능성 소재를 연구개발해 국내외 화장품과 식품 브랜드에 공급하고 있다. 두번째는 화장품 완제품 제조 사업이다. 화장품 OEM ODM 생산과 더불어 자사 브랜드 제품을 직접 기획, 생산, 판매하고 있다. 개발 품목은기능성화장품, 기초 화장품류, 클렌징류, 튼살 크림과 같은 임산부 화장품, 유아화장품, 아토피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병원용 케어 제품 등이 있다. 바디케어류와 장난감 살균제, 탈취제 등과 같은 안전생활화학제품류도 취급하고 있다. 세번째는 ‘에덴힐스 힐링파크’ 운영 사업이 있다. 충남 홍성 본사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뷰티 테마파크로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며 직접 천연 화장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도 운영해 자사 브랜드 제품과 뷰티, 헬스 관련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고객과의 소통과 브랜드 체험의 거점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Q3)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2000년대 초반국내 뷰티 시장에서 천연 유래 원료에 대한 관심을 높아졌지만 여전히 수입 의존도가 높고 국내 원료 개발 인프라가 부족했던 점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다. 천연 소재의 효능과 가능성을 연구해 국산 기능성 원료의 경쟁력을 키우고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화장품을 만들어 보자는 목표로 (주)씨앤비바이오를 설립하게 됐다. Q4) 씨앤비바이오를 대표할 만한 주요 기술과 제품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대표 기술은 천연 유래 기능성 소재를 고순도로 정제하고 항산화, 미백, 항균 등 다양한 효능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추출, 정제 기술이다. 최근 대표 원료로 ‘아쿠아린’이라는 신제품을 선보였는데 이는 피부 보습과 항산화 효능을 갖춘 천연 유래 복합 소재로오는 7월 초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전시회에도 출품할 예정이다. 또 자사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원료들을 직접 배합해 미백, 주름개선, 진정 케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효능과 시장성을 동시에 거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Q5) 국내외 시장에서 씨앤비바이오의 활약상은 어떤가요? (주)씨앤비바이오는 국내에서는 주요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하며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완제품 사업도 함께 확장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원료 개발을 통해 국내외 특허 6건을 출원했고 2023년에는 충남 혁신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천연 항산화 복합 소재 ‘아쿠아린’ 개발을 완료해 상용화했으며 충청남도 스타기업 인증과 ‘친환경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또 오는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참가를 확정하면서 해외원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Q6) 뷰티 시장에서 씨앤비바이오만이 가진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원료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 소비자 체험 공간까지 모두 직접 운영하는 토탈 뷰티 솔루션 체계가 (주)씨앤비바이오만의 차별점이다. 특히 자사 개발 원료를 자사 브랜드 제품에 직접 적용하고이를 소비자 체험을 통해 제품력과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이 강점이다. 또 천연 유래 기능성 소재와 친환경 공정 기반의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뷰티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저자극 스킨케어 원료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화상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라이브 커머스 플랫폼과 연계해 자사 제품 판매를 확대할 전략이다. 이와 함께 뷰티 테마파크인 ‘에덴힐스 힐링파크’를 고도화해 웰니스 뷰티 체험과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 등운영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Q7) 마지막으로 씨앤비바이오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말해 주신다면. 우리는 앞으로 천연 유래 기능성 원료와 친환경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원료 시장 점유율 10% 달성과 완제품 부문 연 매출 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뢰할 수 있는 뷰티 전문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료 개발 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효능 검증, 특허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원료를 공급해 고객사와 소비자 모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또 ‘Clean & Sustainable Beauty’를 실현하는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친환경 원료 개발, 동물실험 대체 연구, 탄소 저감형 생산 공정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더 나아가 국내외 뷰티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원료와 브랜드 제품을 통해 K-뷰티의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고객에게 신뢰와 가치를 함께 제공하는 통합 뷰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주)씨앤비바이오의 최종 목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사랑(愛)과 존경(敬)’의 기업 애경산업(주)(018250)이26일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보둠나눔봉사단과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 ‘제4회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 행복나들이는 발달장애인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애경산업(주)이 2022년부터 진행해 온 영화 관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은평구, 서대문구 등 서울 지역 33개 복지기관 소속의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710여 명이 참여했다. 애경산업(주)은 참석자들이 취향과 일정에 맞춰 관람할 수 있도록 2편의 영화를 각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상영했으며참가자 전원에게 자사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제공했다. 애경산업(주)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참석한 발달장애인과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주)(002210, 대표이사 나원균)은 24일 상근감사 고찬태씨가 현 경영진에게 177억 원 규모의 횡령, 배임 혐의가 있다고 고소한 것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동성제약(주)은 오늘(27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고소는 회사의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의 특정시점의 합산액을 전부 횡령 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 씨와 브랜드리팩터링 측이 주장하는 ‘177억 원 횡령’은 실제 회계자료와 차이가 있으며 이는 나원균 대표이사 취임 전부터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 거래 내역을 단순 합산한 수치일 뿐이다. 해당 자금은 모두 외부 감사와 회계 처리 과정을 거쳐 관리돼 왔으며주장과 같은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성제약(주) 관계자는 “고 씨는 이양구 전 대표의 재임시절 임명된 인사로 ‘상근감사’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지난 수년간 단 1회만 출근한 것으로 파악되며어떠한 감사 업무나 자료 검토도 수행한 바 없는 인물이다”며, “감사로서의 기본적 직무조차 수행하지 않았던 인사가 이제 와서 회사 자금 횡령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동성제약(주)은 “고 씨의 이번 고소는 회사를 장기간 지배했던 이양구 전 대표와 그 측근 세력인 제3자(브랜드리팩터링)가 현 경영진을 흔들기 위한 공격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며, “해당 사안은 지난 5월 회생절차 개시 심문 당시 이미 법원에 제출됐고회사는 관련 회계 자료와배경 설명을 포함해 상세한 의견서를 제출했다”며, “법원은 본 사항을 양측 의견과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원균, 김인수를 공동관리인으로 선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성제약(주)은 이양구 전 대표가 재직 시점에 선급금으로 나간 협력사들의 자금 출처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을 파악해수사기관에 의뢰한 상태이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해당 사안은 수사당국의 객관적인 판단을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으로 보고 있다. 동성제약(주) 측은 “그간 언론대응을 자제한 이유는 그 무엇보다 기업 회생과 임직원 생존, 채권자와 주주 보호에 집중해야 한다는 경영진의 판단 때문이었다”며, “그러나 악의적 음해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향후 유사한 왜곡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수단을 포함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덧붙여 “현재 동성제약(주)은 회생절차 개시 이후 영업과수금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주요 제품의 매출 회복과 함께유동성 확보를 위한 자산 매각과구조조정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며, “현 경영진은 어떤 외부 압력에도 흔들리지 않고 회생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은 ‘산리오캐릭터즈’와 손잡고 오는 7월 1일부터 ‘러브 서머(Love Summer)‘를 주제로 초대형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리브영 최초로 전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캐릭터 컬래버다. 전체 올리브 멤버스(올리브영 회원) 중 60%가 1030세대로개인의 취향을 나타내는 캐릭터 소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소비층인 점을 고려해 글로벌 MZ세대 인기 브랜드인 산리오캐릭터즈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번 컬래버가 진행되는 7월 한 달 간 제품 진열대부터 쇼핑백, 직원 유니폼의 뱃지까지 올리브영 매장 곳곳이 산리오캐릭터즈의 ‘태닝(tanning)’ 에디션 일러스트로 꾸며진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포차코 ▲폼폼푸린 ▲시나모롤 ▲쿠로미 등 인기 캐릭터 6종을 해변, 피크닉, 수박 등 여름 콘셉트의 올리브영 단독 디자인으로 개발했다. 올리브영은 플랫폼 차원의 협업을 넘어서 입점 브랜드까지 컬래버 범위를 넓혔다. K뷰티, K웰니스 카테고리의 32개 브랜드가 올리브영과 함께 기획한 200여종의 제품을 출시한다. 글로벌 인기 브랜드의 여름을 겨냥한 상품군을 특가와기획제품으로 선보인다. 올리브영이 산리오와 계약을 체결해참여 브랜드의 캐릭터 라이선스 비용을 지원했다. 산리오캐릭터즈 태닝 에디션 상품은 ▲이너뷰티 ▲기초화장품, 마스크팩, 선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색조화장품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출시되는 카테고리에서 출시된다. 슬리밍, 프로틴이나 트러블 진정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처럼 날이 더워질수록 수요가 높아지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상품 패키지에 산리오 캐릭터를 입히거나 캐릭터 키링, 파우치 같은 굿즈를 함께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구매 고객을 위한 한정판 굿즈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하면 산리오캐릭터즈 굿즈를 받을 수 있다. 7월 1일부터 총 3차례에 걸쳐 비치타월, 메쉬백, 워터보틀, 참 세트를 각각 선착순 증정한다. 글로벌 Z세대의 인기 상권인 성수와 홍대에서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올리브영N 성수’, 7월 4일부터 27일까지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홍대’에서 각각 진행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더운 여름을 맞아 올리브영을 찾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매력적인 구성의 기획 상품과 한정판 굿즈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들이 IP를 활용한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다양하게 고려 중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류창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와 함께19일 칭다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25 메디컬코리아 인 차이나(칭다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산진에서 운영하는 ‘메디컬코리아 재외공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한국 보건의료산업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중국 현지에 소개하고국내 의료기기와 화장품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메디컬코리아 포럼’과 2부‘1:1 수출 상담회’로 나눠진행됐다. 메디컬코리아 포럼에서는 한국과 중국 산둥성에서 각각 의료기기와화장품 산업 현황과 정책 방향을 소개했으며혁신 의료기술을 보유한 국내 12개 의료기기와 화장품 기업이 투자유치 발표에 참여했다. 이날 포럼에 참여한 (주)메디아이오티, (주)에어랩, 아스타, (주)비욘드메디슨, 메디컬아이피, 아이메디커스, (주)메디셀헬스케어, (주)제노스, 뷰티풀스마일, 세븐데이즈미라클, 메디코스바이오텍, 네이처랜 등은자사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고 중국 시장 내 적용 가능성과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 행사에 참여한 원광대학교병원과 칭다오시립병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재활치료 기술과건강검진 시스템, 의료인력 교류 등 실질적인 공동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1:1 수출상담회에서는 사전 모집한 중국 현지 바이어 약 50개사가 참여해국내 의료기기와 화장품 기업과 총 108건의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 참여한 바이어들은 한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완성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중국 내 인허가, 임상시험 연계, 현지 유통 파트너십 구축 등 구체적인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산진은 칭다오 대표 기업 중 한 곳인 하이얼 바이오메디컬 방문 기회 제공을 통해 중국 의료기기 시장의 발전 동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이얼 바이오메디컬은 백신 냉장고, 혈액 관리장비, 초저온 냉장고 등 혈액, 검체 보관 분야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으로 탄탄한 유통망과 인허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황성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중국 칭다오는장기적으로 국내기업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는 매우 유망한 시장으로앞으로 국내기업이 기술력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시중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외선차단 제품에서 해당 제품과 무관한 미백, 노화방지, 트러블케어 등의 기능성 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오늘(26일)자외선차단제 38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이 해당 제품과는 무관한 미백, 노화방지, 트러블케어 등의 기능성을 광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7개 제품 사업자에 표시, 광고 개선이 필요한 문구를 수정, 삭제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38개 제품 중 6개 제품이 워터프루프, 미백 등 기능성 화장품 심사(보고)를 받지 않고 기능성을 광고하거나 과학적, 객관적 실증자료 없이 트러블 케어와 같은 광고문구를 사용해 소비자가 사용 효과를 오인할 우려가 있었다. 1개 제품은 온라인 판매페이지 표시와 제품 표시에 성분명이 다르게 표시돼있었다. 다만, 이번 조사대상 38개 전 제품에서 벤젠과납,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 니켈 등 중금속은검출되지 않았다. 표시, 광고 개선이 필요한 문구를 수정, 삭제하도록 권고받은제품은 ▲닥터자르트▲라운드랩▲본트리▲시드물▲에네스티▲토니모리▲프롬리에 등 7개다. 이중 닥터자르트 에브리 선 데이 모이스처 라이징 선(코스맥스(주) 제조)은표시사항이 상이했다.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 크림(한국콜마(주) 제조)은 원료 관련 오인 광고를 실시했고본트리 베리 에센스 선블럭(이에스코스메틱(주) 제조) 객관적 근거 없는 광고를 게재했다. 또 시드물 울트라 페이셜 모이스처 라이징 썬크림((주)뷰티솔루션 제조)과 에네스티 뉴 유브이 컷 퍼펙트 썬스틱((주)아르느보화장품 제조) 기능성 관련 오인 광고를 실시했으며토니모리 더 촉촉 그린티 수분 선크림((주)메가코스 제조)과프롬리에 비건 이지에프 시카 워터 선앰플(한국콜마(주) 제조)는 객관적인 근거가 없는 광고를 실시해 권고를 받았다. 한국소비자원 자외선 차단제38개 제품 표시광고 조사 결과 조사대상 38개 제품 중 4개 제품은 자외선 차단성분으로 4-메칠벤질리덴캠퍼(4-methylbenzylidene camphor, 4-MBC)를 사용했다. 4-메칠벤질리덴캠퍼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유기 성분으로 국내에서 4% 이하로 관리하고 있다. 4개 제품의 4-MBC 함량은 2%~4% 수준으로 국내 사용 한도 기준(4% 이하)에 적합했지만 이노랩 캘리포니아 멀티프로텍션 썬크림(이노코스마래버러토리 수입) 1개 제품이 사용한 성분에 4-MBC를 표기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했다. 유럽연합(EU)은 4-MBC가 체내에 다량 흡수될 경우 에스트로겐 유사작용, 갑상선 기능 장애 등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작용할 우려가 있어 2026년부터 4-MBC가 함유된 화장품의 유통을 금지할 예정이다.미국은 4-MBC를 자외선차단제 성분으로 승인하지 않고 있다. 자외선 차단성분4-메칠벤질리덴캠퍼(4-MBC) 관련 해외 규제 현황 4-MBC는 구조적으로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의 일종)과 유사해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결합해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고 여성의 난소, 자궁과남성의 전립선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생체외시험(in vitro)에서 4-MBC에 노출되었을 때 갑상선자극호르몬(FSH)의 변화로 갑상선 기능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자에 4-MBC 사용 중단을 권고했고 아말다, 이노랩, 제나벨, 토니모리 등 4개 사업자는 4-MBC를 사용하지 않거나 대체 성분으로 자외선차단 기능성 성분을 변경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4-MBC에 대한 정기 위해성 평가를 진행 중이며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표시, 광고에 개선이 필요한 제품에 대해 점검, 조치할 계획이다. 자외선 차단성분4-메칠벤질리덴캠퍼(4-MBC)를 표시하지 않은제품 자외선 차단성분4-메칠벤질리덴캠퍼(4-MBC) 시험결과 조사대상 각 제품에 가장 많이 사용된 자외선 차단성분 8종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전 제품이 성분별 최대함량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사대상제품 모두 자외선 차단성분을 2개 이상 사용했다. 자외선 차단성분 8종은 디에칠아미노하이드록시벤조일헥실벤조에이트(국내 기준 10% 이하),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국내 기준 7.5% 이하),에칠헥실트리아존(국내 기준 5% 이하), 옥토크릴렌(국내 기준 10% 이하),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국내 기준 5% 이하), 티타늄디옥사이드(국내 기준 25% 이하), 징크옥사이드(국내 기준 25% 이하) 등이다. 미심사 기능성 표시 자외선차단 제품 조사대상 38개 중 시드물 울트라 페이셜 모이스처 라이징 썬크림((주)뷰티솔루션 제조)과 에네스티 뉴 유브이 컷 퍼펙트 썬스틱((주)아르느보화장품 제조) 등 2개 제품은 미백, 내수성(워터프루프) 등 기능성 화장품 심사(보고)를 받지 않고 해당 효과를 강조해 문구를 수정, 삭제하도록 권고를 받았다. 완제품효능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현사용한 자외선차단 제품 조사대상중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한국콜마(주) 제조)은 ‘상기 설명은 원료에 한함’ 등의 문구가 없어 원료의 특성을 완제품의 효능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어 해당 문구를 수정, 삭제하도록권고받았다. 객관적, 과학적 근거가 없는 광고를 한 자외선차단 제품 조사대상 중 본트리 베리 에센스 선블럭(이에스코스메틱(주) 제조), 토니모리 더 촉촉 그린티 수분 선크림((주)메가코스 제조),프롬리에 비건 이지에프 시카 워터 선앰플(한국콜마(주) 제조) 등 3개 제품은 객관적, 과학적 근거 없이 ‘트러블케어’, ‘저자극’, ‘자극 없는’ 등의 표현을 사용해 수정, 삭제 권고를 받았다. 표시가 상이한 자외선차단 제품 조사대상 중 닥터자르트 에브리 선 데이 모이스처 라이징 선(코스맥스(주) 제조) 제품은 온라인 판매 페이지의 표시와 제품에 기재된 표시가 상이해 수정, 삭제 권고를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객관적 근거가 없는 효과를 강조하는 광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자외선차단제 안전실태조사 대상 38개 제품 리스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주관한‘2025 마이케이페스타(My Kfesta)’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막해K뷰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2025 마이케이페스타는 서울 행사 이전에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각 지역의 한류 행사와 연계해 개최된 전국 순회형 한류 축제로 기획됐다. 서울 행사에 앞서 부산(5월 30~31일), 천안(6월 4~8일), 경주(6월 7~8일), 여수(6월 13~15일) 등 4개 도시에서 현지 축제와한류 프로그램이운영돼K뷰티를 포함한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전국 각지에서 국내외 관람객과 만나는 장이 마련됐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진행된이번행사는 오는 11월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와 연계된 글로벌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뷰티는 물론 패션, 푸드, 라이프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재 업체가 참가해 제품 전시, 체험과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가 병행됐다. '2025 마이케이페스타'메인 프로그램은▲K-POP 콘서트 ▲브랜드 팝업 전시▲글로벌 컨퍼런스▲수출상담회▲네트워킹 데이 등이 진행됐다. 부대 프로그램은▲다장르 공연▲K-아트 퍼포먼스▲MyK RISING(수출상담회 참여기업 쇼케이스)▲이벤트 스테이지▲푸드스트릿 등이 열렸다. 소비자 참여 이벤트는▲최애 K-Culture로 만드는 MyK:ID,MyK-ore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진행됐다. 뷰티 업계에서는 K-뷰티를 대표하는 20개화장품, 뷰티 브랜드가 참가해뷰티 브랜드쇼케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맞춤형 진단과 시연, 글로벌 수출 상담회 등을 실시했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주)코이코는 '뷰티 플레이' 부스를 통해피부와퍼스널컬러 진단 등맞춤형 제품을 추천받는 개인화된 뷰티 솔루션 체험과메이크업,네일아트 시연 등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제공했다. 전시회 부스 중앙에는 (주)에이치엘비생활건강, (주)오띠, (주)웰코스 등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들이 전시됐다. 또관람객들이해당 제품을 직접 체험한 뒤 현장에서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즉시 구매가 가능하도록 디지털 마케팅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기간 동안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주요 국가의 인플루언서들이 다수 참여해K뷰티 제품을 체험하고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세션도진행됐다. 이들은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로현장에서 제품 시연, 브랜드 인터뷰, 피부 진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전 세계로 송출했다. APEC 정상회의와 연계된 글로벌 문화행사인 만큼 해외 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회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시 상담회 외에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상담도 병행돼 참가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주관기관인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조신행 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뷰티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수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특히 해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뷰티플레이 부스에서의 현장 중심체험과디지털 마케팅을 결합해실효성 있는 홍보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수행한 (주)코이코는“그동안 K-뷰티는 해외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왔지만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가 한국을 직접 방문해 제품을 경험하고 상담까지 이어지는 역방향 수출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코이코가 그동안 축적해온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아시아비엔씨의 헤어&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오디드(odiD)’가 극손상 모발을 위한 새로운 ‘데미지 케어’ 라인을 오늘(26일) 공식 론칭했다. 이번 신제품은 오디드만의 손상 케어 포뮬러에 극한 환경에서도 생존하는 수분 보호 성분 ‘엑토인’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단백질 중심의 기존 케어를 넘어 수분 기반의 ‘기초 체력 회복’ 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데미지 케어 리커버 트리트먼트 ▲데미지 케어 리커버 샴푸 2종으로반복적인 염색과 펌, 열기구 사용 등으로 손상된 모발에 깊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고기능성 데일리 제품이다. ‘오디드 데미지 케어 리커버 트리트먼트’는 수분 자생력을 가진 ‘엑토인’ 고보습 성분과 8중 히아루론산 콤플렉스를 함유해손상된 큐티클을 부드럽게 감싸고 모발 속부터 수분과 영양을 깊이 채워준다. 저자극 포뮬러로 민감성 두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임상 시험 결과 1회 사용만으로도 모발 수분량 95.65% 증가, 정전기 86.74% 감소 등 즉각적인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오디드 데미지 케어 리커버 샴푸’ 역시 ‘엑토인’ 성분을 메인으로 푸석해진 모발에 수분을 채워주고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키며웨이브나 펌 등의 스타일링 지속력 유지를 도와주는 특허성분까지 함유되어 있다.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과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오디드 데미지 케어 라인 2종은 공식 온라인몰과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이번 론칭을 기념해올리브영 온라인몰 단독 구성으로 리커버 트리트먼트 300ml 본품+100ml 추가 증정 구성의 한정 수량 기획 세트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원지선 (주)아시아비엔씨상품개발팀매니저는 “건조한 환경과 잦은 스타일링으로 인해 모발 손상을 겪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수분 중심의 집중 케어를 통해 단기간에도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선사하고자 개발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디드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데미지 케어 라인의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고신제품 체험단 모집과다양한 증정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