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화장품 등 불법유통과 부당광고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온라인 시민감시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마약류 등의 온라인 불법유통과 허위과대광고를 소비자가 직접 점검하고 올바른 온라인 소비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제5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90명을 선발하고 오늘(27일) 식약처 행정동 208호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식의약 온라인 불법유통과 허위과대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시민감시단을 임명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시민감시단은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에 관심있는 대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식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마약류 등 3개 그룹(그룹별 30명)으로 나눠 ▲소비자의 시각에서 온라인 유통관리 동향 파악 ▲식품, 의료제품 등 안전관리 테마 발굴 ▲허위·과대광고,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누리소통망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제5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활동이 올바른 식의약 등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의약 등을 구매,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코스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화장품 #코스메틱 #식품의약품안전처 #제5기온라인시민감시단 #90명임명 #발대식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마약류 #온라인불법유통 #허위과대광고 #직접점검 #유통관리동향파악 #안전관리테마발굴 #홍보콘텐츠제작 #올바른소비환경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