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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홈앤쇼핑은17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가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해화장품, 뷰티 등 입점 중소기업 20개사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한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로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했다. 올해는 대회기간 중 개최되는 기업전시회에350여 개 기업, 500여 명의 바이어 등이 참석했다. 홈앤쇼핑은 자사 방송을 통해 검증된 유망 중소기업 중 해외 진출 잠재력이 높은 20개사를 선발해 ▲1대1 비즈니스 미팅 ▲비즈니스 피칭 ▲바이어 가이드 투어 등 실질적인 수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특히 기업 전시 부스는 물론, 통역, 장치, 물류 등 다양한 제반 비용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며 현지 바이어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브랜드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에 참여한 우수 기업은 ▲바이오플렉스(마미셀 모공앰플) ▲이노플럭스(마리나비 해조화장품) ▲엘가베(데이피엘 이미용기기) ▲피플앤코(칼비사노 캐비아크림) ▲뷰티피플인터내셔널(철벽녀 쿠션) ▲디엔비(도넛) ▲브링코(온라인 유통) ▲메딕콘(교차초음파 케어기) ▲엔에스티바이오(레몬즙) 등 20곳이다. 홈앤쇼핑은 지난 2023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도 참가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끈 바 있다.올해도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수출 상담과 현지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을 활발히 진행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이 K-뷰티와 K-푸드를 포함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방송을 통한 홍보를 넘어수출과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온스타일은 국내 헬스앤뷰티(H&B)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Onstyle+Incubating)’ 4기 브랜드로 최종 25개사를 선발하고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CJ온큐베이팅 4기는 지난해 보다2배 이상 증가한 240여 개 기업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중심의 ‘IP유니버스’ 전략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성장성, 채널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25개사는 ▲뷰티 분야 15개사(아로셀, 하우스오브비, 지샌달, 피몽쉐 등) ▲건강기능식품 분야 8개사(플라이밀, 라이킷, 바라기 등) ▲식품 분야 2개사(오리진케어 등)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4기에는 ‘셀럽/인플루언서 전형’이 신설돼 ▲이사배(투슬래시포) ▲하지원(파우치24) ▲최시원(로그인유어데이) ▲회사원A(미차이) ▲심으뜸(꼬박꼬밥) ▲이종민(닥터벨) ▲베르베르(베르베르) 등 유명 셀럽 브랜드다수가 CJ온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CJ온큐베이팅 4기부터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운영을 통해 브랜드 육성만이 아닌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적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제조, 물류, 투자 등 분야별 전문 파트너 14개사와의 협업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육성 환경을 마련했다. CJ온스타일은 5월부터 선발 브랜드와의 시너지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먼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인기IP인 '겟잇뷰티', '브티나는 생활'등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셀럽과인플루언서 연계 공동구매, 제조, 마케팅, 글로벌 진출을 아우르는 파트너사 협업을 통해 브랜드 볼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판매 성과가 좋은 브랜드는 직접 투자 검토와해외 진출까지 염두에 둔 ‘밸류업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큐베이팅은 사업화 지원금부터 상품기획, 생산, 마케팅, 풀필먼트, 글로벌 진출까지 브랜드 성장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독자적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이다”며, “제품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 브랜드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CJ온큐베이팅은 CJ온스타일이 CJ그룹 계열사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되며2023년 4월부터 시작한 H&B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발 브랜드에는 전담 MD가 매칭되어 CJ온스타일의 유통, 커머스 벨류체인을 활용한 맞춤 컨설팅 등 브랜드 성장 패스트 트랙이 구축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혜택을 포함한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정부 지원을 연계한 최대 7억 원의 R&D 자금은 물론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6개국 등 글로벌 진출 기회까지 제공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주)토니모리(214420)가 지난해 4월 다이소에 첫 런칭한 서브 브랜드 ‘본셉’이 1년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본셉은 레티놀, 비타민 C 등 주요 성분과 토니모리의 기술력을 배합해 가성비와 효능을 모두 잡은 서브 브랜드다. 레티놀 6종과 비타씨 6종, 색조 제품군 13종 등 현재까지 총 25종의 제품으로 출시됐으며다이소의 전국 1,000여 개 매장에서 1,000~5,000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다이소 본셉 제품군은 지난해 9월5개월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한 이후 불과 6개월만에 추가로 200만 개 판매를 넘어서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토니모리 관계자는 “다이소의 히트상품 본셉 ’레티놀 2500IU 링클샷 퍼펙터’의 입소문에 힘입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제품군 전반에 걸쳐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고물가 기조에 가성비를 좇아 대체품을 찾는 ‘듀프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본셉 레티놀은 고가의 고효능 원료 레티놀을 함유하면서도 높은 가성비로 구성된 제품군이다. 나노 리포좀 공법으로 안정화시킨 ‘독일산 순수 비타민A 레티놀’을 캡슐 상태로 적용해 피부 침투력을 향상시키면서도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대표 제품인 ’레티놀 2500IU 링클샷 퍼펙터’는 미세 주름부터 모공 탄력까지 고민 부위에 바르는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며 품절현상까지 빚었다. 최근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기미, 주근깨 잡티 개선을 돕는 비타씨 제품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비타씨는 -60℃ 동결 건조 기술을 적용해 비타민C 본연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리포좀 공법을 통해 비타민C와 레티놀 성분을 안정화시키고 피부 흡수력을 향상시켜 피부 탄력과 기미, 잡티를 동시에 케어해 준다. (주)토니모리 관계자는 “본셉이 우수한 제품력과 함께 다이소 뷰티 채널의 성장과 맞물려 토니모리의 주력 제품군으로 빠르게 성장했다”며, “소비자 부응에 힘입어 다양한 형태의 가성비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토니모리는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본셉 브랜드를 비롯해 기초 화장품과 색조 제품 등 가성비 제품군을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와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19일 서울 동대문구 DDP패션몰 3층 서울뷰티허브에서 화장품, 뷰티 산업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제2기 화장품 뷰티 산업 차세대 경영자 과정’ 개강식을 갖고 14주간의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박현진 신한투자증권애널리스트의 화장품 산업 전망에 대한 특강과 함께 교육과정 안내와 네트워킹을 위한 시간이 진행됐다. 개강식에는제2기수강생 20명을 포함해 임원진과 강사,제1기 수료생,협회 관계자 등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승중 KOBITA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화장품, 뷰티 산업이 지난해 100억 달러수출을 돌파하면서 한국은 화장품 제조 강국, 미용 대국의 타이틀 아래 세계 4위수출 강국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화장품, 뷰티 시장 환경과 끊임없이 등장하는 새로운 트렌드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려면 더욱 깊이 있는 지식과 넓은 시야,강력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사로 나선 최재춘 이우바이오대표이사는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2세 경영인의 성장과 가업 승계가 중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차세대 경영자과정은 뷰티 사업을 하는 기업들의 차세대 리더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적극적으로 추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의 책임교수인 임미혜 대전대학교 화장품학과교수는 "수강자들 대다수가 기업 승계자, 스타트업 경영진으로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의 경험을 공유하고심도 있는 토론이 필요할 것 같아 분야별로 폭넓게 전문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교육 과정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총 14회로 진행된다.임미혜 대전대학교교수가 책임교수를 맡으며김승중 KOBITA 부회장과 김수미 코스웨이대표가 주임교수로 참여한다.화장품, 뷰티 업계의전문가 30명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2023년개설된차세대 경영자 교육 과정은화장품,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상품기획, 경영전략, 마케팅 노하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강사와 동료들과의 소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가진다. 한편, 제1기 화장품 뷰티 산업 차세대 경영자 과정은 15명이 수료했으며KOBITA의차세대 임원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1기 수료생은 제2기 교육 과정에 청강생으로참여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LG생활건강(051900)은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콜라겐과 바쿠치올 성분을 담은 포뮬러가 피부 탄력을 케어해 주고 맑은 광채를 선사하는 이마트 전용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GLOW:UP BY BEYOND)’를 출시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이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확실한 효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국민템’으로 기획됐다. 특히 ‘슬로우에이징(Slow-aging)’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탄력 케어의 핵심 성분인 콜라겐, 식물 유래 레티놀 유사성분으로 알려진 탄력 효능의 바쿠치올, 브라이트닝 성분 글루타치온 등을 담은 8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콜라겐 바쿠치올 탄력 광채 크림’은 콜라겐, 글루타치온, 순도 99.5% 이상 바쿠치올 성분을 비롯해 식물 유래 피토 뮤신 성분을 담은 쫀쫀한 제형이 9대 부위(이마, 미간, 눈가, 눈밑, 볼, 팔자, 입가, 턱, 목)의 탄력과 주름 고민을 케어하고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특히 사용 2주 후 팔자 주름 27.3%, 팔자 부위 탄력 7%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크림과 함께 출시된 ‘세럼’은 쫀쫀한 실타래 제형이 피부의 검은기, 윤기, 색소침착 3대 고민을 케어해 준다. 360도 회전되는 아이볼이 일체형으로 내장된 ‘아이 앰플’은 바르는 즉시 눈가에 쿨링감과 함께 탄력과보습 효능을 제공하고안자극대체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성분과 아데노신을 함유한 패치가 눈가, 입가 등 주름 고민 부위를 집중 케어해 주는 ‘팔자 주름 패치’와 피부결을 정돈해 주는 ‘토너’까지 5종의 스킨케어 제품이 출시됐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스킨케어 5종과 함께 스페셜 케어 제품군 3종을 출시하며 경쟁력을 더했다. 5대 부위(이마, 눈가, 볼, 턱, 목) 탄력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나이트 마스크 크림’, 글루타치온 캡슐을 함유한 폭신한 제형이 페이셜 팩에서 폼으로 변하며 한 번에 두 가지로 활용 가능한 ‘팩 투 폼’, 간편히 휴대하며 건조한 국소 부위에 수시로 덧발라 강력한 보습막을 형성하는 ‘멀티밤’ 등 고객들이 원하는 유형이나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대형 마트인 ‘이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브랜드로 모든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이 4,950원으로 균일하게 책정됐다. 비욘드 브랜드 관계자는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효능과 효과는 뛰어나면서도 가성비 높은 슬로우에이징 제품을 찾는 요즘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했다”면서 “향후 계절적 특성 등을 고려한 추가 신제품 출시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는 세계 최대 미용전시회 중 하나인 ‘두바이 더마 2025’에 도내 중소기업 11개사로 구성된 경기도관을 운영해현장에서 13건, 263만 달러(38억 원) 규모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됐으며경기도 지원으로 참가한 11개사는 글로벌 피부 미용 바이어들과 914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계약추진액은 58건, 1,137만 달러(167억 원)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현장에서 13건, 263만 달러(38억 원) 규모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두바이 더마 전시회는 피부와레이저 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올해는 114개국에서 1,875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글로벌 의료 전문가 25,000명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도의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 이번 지원은 신규사업인 ‘중소기업 전시마케팅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와보복관세 등으로 전개되는 글로벌 통상위기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경기도는 역점 사업분야 중 하나인 의료기기를 시범 사업군으로 선정해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은 기업 CEO와실무자 모두에 대한 전시 마케팅 교육, 국내 우수 전시회 참관과해외 유망 전시회 참가지원 등 단계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두바이 더마 2025 전시회’ 참가지원은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경기도는 기업들이 해외 유망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직접 경험하고 현장에서 실제 거래 기회를 확대해 자생적인 수출기업으로 자리잡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경기도는 당면한 통상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도내 중소기업의 전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의 프롬더스킨 '글루타치온 콜라겐' 제품이 다이소와 함께 선보인 ‘글로우 라인’이16일 '다이소 온라인 몰'에서 처음 판매됐다. 오픈 당일부터 40~60세대는 물론 전 연령대의 이목을 집중시킨 글로우 라인은 실시간으로 판매 상위권을 기록했다. 하루 만에 '글로우 앰플 미스트'의 준비된 물량이 품절됐고이틀 뒤에는 '글로우 앰플 미스트'와 '아웃도어 선 젤 패치'가 품절되는 현상을 보였다. 프롬더스킨은 고순도 98.2% ‘글루타치온’을 주요 성분으로 사용한 일명 '화잘먹템'을 선보이고 있다. 피부에 즉각적인 미백, 주름, 광채 효과는 물론 캐나다산 300Da 초저분자 콜라겐과 락토바실러스 발효 용해물을 사용해 피부의 유효화와 안티에이징 효과를 더했다. 명품 여배우 김청을 모델로 내세우며친숙함과 신뢰를 기반으로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보였으며 소비자들이 직접 써보고 간증하는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유명해졌다. 국내 홈쇼핑에서만 론칭 2년 만에 300억 원을 돌파했으며대표 상품인 '프롬더스킨 글루타치온 팩'은 무려 150만 개가 판매됐다. 이동한 바이오모아메디칼(주)대표는 "'프롬더스킨 글로우 라인'이 액티브시니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론칭 하루만에 품절사태를 일으킬 수 있었다"며, "이번 다이소와 협업하여 판매되는 ‘글로우 라인’을 비롯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더 효과적인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의 ‘프롬더스킨 글로우 라인’은 이달 다이소 선케어 행사를 앞두고 있다. SNS 셀럽들의 핫 템인 ‘아웃도어 선 젤 패치’와 홈쇼핑 매진을 기록한 ‘글루타치온 선크림’, 인플루언서들이 극찬 한 ‘미라클 선 밤’ 등 3종 제품으로 올 여름 자외선으로부터 소비자들의 피부를 보호할 예정이다. 프롬더스킨 ‘글로우라인 6종’은 전국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다이소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웰-에이징위한 체내 자가-하이알루로닉애씨드보호하는 후성유전학적 접근 하이알루로닉애씨드(HA)는진피의 세포외 기질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 중 하나이며 분해되면 피부 처짐과 주름을 포함한 피부 노화를 일으킨다. 하이알루로니다아제 효소들 외에도 HYBID(Hyaluronan-Binding protein Involved in hyaluronan Depolymerization, 히알루로난 분해에 관여하는 히알루로난 결합 단백질)이 진피 내 HA 분해를 담당하는 주요 인자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HYBID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HA 분해를 보호할 수 있는 천연 식물 유래 소재를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섬유아세포에서 HYBID와 miR-486-5p의 발현을 PCR로 측정했다. HA 분자 크기 분포는 FITC(fluorescein isothiocyanate, 플루오레세인 이소티오시안산염) 표지한 대형 HA(1,200-1,600 kDa)를 섬유아세포에서 48시간 배양한 후 배양액 내 다양한 크기의 FITC 표지 HA를 HPLC로 측정해 HA의 분자 크기 분포를 평가했다. 사철쑥꽃추출물(Artemisia capillaris flower extract, ACFE)이 HYBID 발현과 HA 분해를 모두 억제하는 가장 효과적인 소재로 확인됐다. 또ACFE는 HYBID 발현을 직접적으로 표적화하고 억제하는 후성유전학적 인자인 특정 miRNA인 miR-486-5p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아가 ACFE를 함유한 로션을 사용한 인체 임상시험에서 피부 처짐과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관찰됐다. 따라서 ACFE는 유망한 웰에이징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소재로 평가될 수 있다. HA는 많은 세포 과정과 생리적 과정(예: 증식, 분화, 발달, 이동, 윤활, 수화 균형, 공간 채움, 매트릭스 구조)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우 흡습성이 강한 분자인 HA는 피부 전체의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내 전체 HA의 약 절반이 피부의 진피층에 존재하며[3] 주로 진피 섬유아세포에 의해 합성된다. 표피 내 HA는 주로 수분 유지에 관여하는 반면, 진피의 전체 세포 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 ECM)의 구조적 완전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자연적, 환경적 스트레스로 인해 진피의 전체 HA 함량이 감소해 ECM 구성 요소가 분해돼 피부 처짐과 주름이 생긴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감소가 피부 처짐과 주름의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HA의 감소 역시 이러한 피부 노화의 주요 지표들과 동등하게 연관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HA는 진피의 다른 기질 성분들보다 취약하므로 HA를 우선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화로 인해 큰 HA는 HA 분해 효소에 의해 더 작은 조각으로 분해되고 HA 합성 효소보다 분해 효소의 활성이 더욱 두드러져 HA의 생성보다 분해가 더 많은 불균형을 이룬다. 따라서 작은 HA는 ECM 구조를 제대로 유지할 수 없으므로 HA의 분해를 돌보기 위해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표피에서는 HYAL 1과 HYAL 2로 알려진 하이알루로니다아제 효소들이 HA를 분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진피에서 최근 새로운 HA 분해경로가 제안됐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HYBID, 별칭 KIAA1199로 불리는 단백질을 포함하는데 분자량 1,000kDa 이상의 고분자 HA에 결합해 10~100kDa 범위의 중간 크기 조각으로 분해한다. 이러한 중간 크기의 HA 조각은 세포 외 공간으로 방출되며 다양한 조직에서 염증과 통증과 같은 해로운 영향을 유발할 수 있다. 저자들은 또한 인체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HA 분해를 담당하는 것은 HYAL 효소가 아니라 HYBID 단백질이라는 것을 밝혔다. 필자 Kazal B. Biswas, K. Sakamoto, A. Iddamalgoda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기업 (주)코스메카코리아(241710, 대표 조임래)가 화장품 소재 개발 전문기업 (주)라비오와 손잡고 차세대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세놀리틱(Senolytic) 기반 항노화 화장품 원료 발굴 및 개발’을 주제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향후 1년간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세놀리틱(Senolytic)’은 노화(senescence) 세포를 제거(lytic)한다는 의미의 합성어로노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해 노화를 지연하거나 예방하는 차세대 바이오 기술이다. 기존 항노화 소재가 주로 주름개선이나 피부 장벽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세놀리틱은 노화의 근본 원인인 세포 수준에 직접 작용해 보다 근본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화장품 제조업체인 (주)코스메카코리아, 화장품 소재개발 전문업체인 (주)라비오, 항노화 연구 전문가인 경희대학교 황재성 교수가 컨소시엄을 구성해효능 연구부터 소재 개발, 제품화까지 전 주기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협업 모델이다. 연구 과정에서 (주)라비오는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공학과 황재성 교수와 함께 자체 구축한 세포 기반 스크리닝 플랫폼을 활용해 수백 종의 천연 유래 물질과 복합소재의 세놀리틱 효능을 평가하고(주)코스메카코리아는 이 중 유망 후보물질을 선별해 안정화와제형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화장품 원료로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확보된 후보물질의 작용 기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관련 데이터를 SCI(E)급 국제학술지 논문으로 발표하거나 지식재산권 확보로 연계하는 등 연구 성과의 학술적, 상업적 가치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주)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전 연령층으로 확산되며소비자 니즈도예방 중심으로 고도화되고 있다”며,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고기능성 국산 소재를 확보하고글로벌 고객사에 차별화된 제품을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30 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고기능성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글로벌 시장 내 기술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클린뷰티의 일반적 의미를 넘어 ‘진짜 피부에 청결한 뷰티’를 새롭게 정의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한비브이엠티(주)의 대표 브랜드 ‘런드리유(Laundryou)’가 올해 ‘스킨케어링 클렌징’으로 클렌징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이며 차세대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혁신적인 제품력과 차별화된 브랜딩으로 클렌징과 스킨케어에서 ‘육각형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런드리유의 성공 비결과 앞으로의 성장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차세대 브랜드하우스 비브이엠티(주)의 대표 브랜드 런드리유는 획일화된 무채색의 클린뷰티 속에서 컬러풀한 색채와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해 효능 중심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런드리유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던 시기 론칭해 ‘피부도 세탁이 필요해’라는 슬로건 아래 ‘청결·방역’ 키워드를 화장품에 접목시켰다. ‘리얼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런드리유는 론칭 이후 4년 연속 클린뷰티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하며가치를 인정받았다. 브랜딩부터 제품 카테고리 선정과 디자인까지 모두 이지안 비브이엠티(주) 대표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이 대표는 화장품 업계에 16년간 몸담으며 브랜딩과 제품 개발의 전문성을 갖춘 화장품 전문 CEO로 자리잡았다. 소비자의 니즈가 필요한 곳을 정확히 짚어내 제형, 패키징 등 런드리유만의 독특한 발상으로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으며 실제로 제품의 외형만으로도 '런드리유'스러움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대표는 ‘피부 트러블의 가장 근본적인 해답은 피부청결과 그 시작인 클렌징에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런드리유를 론칭했다. 대표 제품인 '클린 페이스 가글 젤 투 폼 클렌저'에서 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항균 효과를 가진 오레가노수와 편백 추출물이 배합된 런드리유만의 차별화된 소재인 Launderma water™를 기반으로피부유해균박멸은 물론 모공 4중 케어(모공 부피, 면적, 수, 깊이)와 미세먼지 세정력에서도 임상 효능을 입증했다. 이 대표는 페이셜 클렌저에서 멈추지 않고 1회용 바디 클렌징, 피부에 손대지 않는 스킨케어, 두드려 바르는 선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을 통해 클린뷰티에 대한 연구와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런드리유는 단순한 클렌징 브랜드를 넘어 종합적인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육각형 브랜드로 거듭났다. # 단순한 클렌징넘어 '클렌징 스킨케어링'으로 선도 런드리유의 ‘페이스 가글 클렌저’는 지난해 국내 최대 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 클렌징 부문 1위를 수차례 달성하며 클렌징 대표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각인됐다. 올해는 노폐물을 깨끗하게 비워내는 클렌징에서 나아가 깨끗하게 비워진 피부 공간을 케어하는 ‘스킨케어링’ 효과에 집중했다. 지난 2월에는 모공 속 블랙헤드와 피지 관리에 탁월한 피지연화제 ‘클린 포어 리퀴드 울트라’를 출시했다. 스킨케어 제품에 주로 활용되는 위치하젤, 펩타이드 5종 등의 성분을 포함해 스킨케어 효과까지 더했다. 연이어 3월에는 글루타치온과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효소 파우더 클렌저 ‘하이드로 퓨리파잉 워시 파우더’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출시와 동시에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런드리유는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대폭 확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미 다양한 브랜드로 포화 상태인 올리브영 오프라인 경쟁에서 런드리유의 입점 매장이 확장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런드리유는 월간 클렌징 프로젝트를 통해 매달 1개의 클렌징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히 피부를 깨끗하게 비우는 것을 넘어비워진 피부를 건강하게 채우는 스킨케어링 효과를 통해 클렌징과 스킨케어의 경계를 허물어 나가겠다는 포부다. 앞으로도 런드리유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국내외 시장에서 ‘믿고 쓰는 클렌징’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습관성 미스트’ 열풍, 런드리유의 스킨케어 도약 대다수 중소형 브랜드가 단일 카테고리에서 성장을 보인 것과 달리런드리유는 클렌징과 스킨케어 양 분야에서 동시에 주목받는 이례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클렌징을 주력으로 성장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지난해 런드리유에서 가장 많은 검색량을 기록한 카테고리는 ‘고체미스트’였다. 특히 런드리유의 ‘클린 페이스 솔리드 미스트 카밍’ 제품은 배우 고현정의 ‘내돈내산’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피부 미인으로 유명한 그녀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런드리유 미스트를 ‘습관성 미스트’로 활용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손을 사용하지 않고 고체형 하이드로겔을 분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형은 진정한 클린뷰티를 추구하는 고현정의 피부 관리 철학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이러한 노출 효과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은 이유는 소비자들로부터 제품의 실제 성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액체형 미스트 대비 높은 보습 효과와 지속력, 끈적임 없는 사용감, 피부 열감을 낮추는 수딩 효과 등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오일성상이 함유된 미스트에 비해 메이크업이 무너질 염려가 없어 수시로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불어 피부 유해균 억제를 돕는 ‘Launderma Water™’와 피부 면역 기능을 조절에 도움을 주는 ‘Hydramume complex™’ 등 런드리유만의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돼 있어제품의 차별화된 성능을 뒷받침한다. 이에 ‘클린 페이스 솔리드 미스트 카밍’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판매되며 미스트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런드리유가 클렌징 브랜드를 넘어 종합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뿐아니라 카카오선물하기 전용으로 가방에 걸어 휴대할 수 있는 미니 미스트를 최초로 선보이면서 MZ세대들의 빽꾸미기에 새로운 즐거움을 주며 타깃 연령대를 넓혀가고 있다. 런드리유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미국, 일본, 러시아, 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20개국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미국 시장을 선도하는 소피컴퍼니와 함께 글로벌 코스트코 유통을 통해 K뷰티를 대표하는 어드밴트 캘린더와 상품 컬래버레이션을 준비중이다. 더불어 아마존과 월마트 온라인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일본에서는 로프트, 앳코스메 등 유명 버라이어티 매장 500여 개점에 입점해 일본 현지 내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올해에는 인도, 중동 6개국(GCC) 등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고중국 대형 유통사 Function그룹 산하 MATRO백화점과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와비교해 5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안 비브이엠티(주) 대표는 “런드리유는 피부 청결을 중요시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제품화 하는 그 자체로 의미있는 즐거운 브랜드다”며, “가까운 일본만해도 센카, 시세이도 등 클렌징에 헤리티지를 가지고 오랜 시간 사랑받는 브랜드가 많지만 유독 K-뷰티는 그렇지 않다. K-뷰티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스킨케어링 클렌징을 전파하고 피부 청결을 위해 끈임없이 고민하는 브랜드로 거듭나는 런드리유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특히 페이셜 클렌저를 페이스 가글로, 뿌리는 미스트도 고체제형으로 만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펼쳐 나가며 요즘 많이 생겨나는 일명 ‘미투 상품’들에게 원조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는 독자적인 상품개발을 이어가겠다. 앞으로 출시될 놀라운 라인업들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클렌징부터 스킨케어까지국내외 시장을 아우르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런드리유. 차세대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런드리유의 육각형 성장 스토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기업 코스맥스(주)(192820)가 UN의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WEPs)에 가입하고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코스맥스(주)는 여성 인력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을 수립하고 차세대 K뷰티 리더십 육성을 위해 다양성이 보장되는 기업문화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WEPs는 2010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다. 양성평등 리더십 구축, 인권 존중과차별 철폐 등 총 7개 원칙을 바탕으로 성평등과여성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기업들에 관련 지침과이행방안을 제공한다. 올해 4월 기준 총 참여 기업 수는 전 세계 약 11,000여 개로 이중 국내 기업 수는 약 90개에 달한다. 코스맥스(주)는 이달 초 경영 전반에서 성평등과 여성역량강화 증진을 위해 원칙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지지 서명을 제출하며 이니셔티브에 공식 가입했다. 화장품 산업의 특성상 다양성과 관련한 투자자와고객사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신규 인재 채용부터 리더십 육성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여성 인재 육성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코스맥스(주)의 여성 임직원 비율은 약 48.2%로 전체 임직원의 절반 수준을 차지한다. 이중 과장 이상 직급을 가진 여성 관리자 비율이 51.6%로 과반수를 기록했다. 코스맥스(주)는 여성 관리직과 평사원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여성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토양을 조성하고 있다. 코스맥스(주)는 우수 여성 인력 유지를 위해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출산장려금 제도 ▲자동 육아휴직 제도 ▲유급 ‘자녀 돌봄 휴가’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업계 최다 수준의 출산장려금 제도를 신설해 국가적 화두인 저출생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있다. 해당 제도 도입 후 올해 3월까지 지원금을 수령한 직원 수는 35명에 달한다. 인근 어린이집과근로자가 위탁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계약을 체결하고 임직원 자녀의 보육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코스맥스(주)는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이윤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겸 약학과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다양성에 기반한 ESG경영도 확대하고 있다. 이 교수는 코스맥스 최초의 여성 사외이사로 연구개발 기술력과K뷰티 글로벌 규제 대응 등에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앞서 지난해 말 단행한 2025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총 7명의 여성 임원을 새롭게 선임했다. 특히 상무보로 선임된 여성 임원 중 3명이 80년대생으로 유연한 소통을 통해 조직의 전문성과다양성을 높여가고 있다. 코스맥스(주)는 향후 WEPs의 다양성 증진 과제를 이행하며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체계화해 여성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경 코스맥스(주) 대표이사는 “코스맥스는 글로벌 화장품 ODM 1위 기업으로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모두가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WEPs 가입을 계기로 우수 여성 인재 확보와육성에 앞장서며 환경과나눔 경영 실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방침으로 증시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서도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여 주목된다.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에서 자리를 굳힌 K-뷰티를 흔들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미국에서 관세 부과가 본격화되기 전에 한국산 자외선 차단제를 사재기하고 있다는 소식이 화장품 주가를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우려로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 K-선크림 사재기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미국은 자외선 차단제를 일반의약품(OTC)으로 분류해 필터 사용이 제한되지만 한국은 선크림이 화장품으로 분류돼 Tinosorb·Uvinul 등 최신 필터를 적용한 고성능 제품이 가능하다. 강력한 차단력, 가벼운 사용감, 스킨케어 기능, 20달러 내외의 가격 경쟁력이 결합되며 재구매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아마존 선스크린 베스트셀러 100위 중 23개가 한국 제품이며대부분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등 ODM 3사의 생산 제품이다. 한국콜마는 국내 선케어 시장 점유율 75%를 차지하며2025년 선케어 매출 3,300억 원이 예상된다. 한국콜마는 미국 제2공장 확장을 통해 글로벌 수요에 대응 중이며잉글우드랩 미국법인은 선케어 매출 비중이 42%에 달하는 특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이 연구원은 “관세, MOCRA 규제 리스크에 따라 미국 내 생산 인프라는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K-선케어의 구조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4.28%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글로본,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그동안 거래가 정지됐던 화장품 ODM 기업 본느는 상장 유지가 결정되고 관리종목에서 해제되면서 지난 15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가 재개됐다. 글로본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식 3주를 동일 액면가의 보통주식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 결정에 따라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넥스트아이(31.78%)의 주가가 30% 넘게 치솟았으며 CSA 코스믹(26.54%), 아우딘퓨쳐스(23.66%), 잉글우드랩(22.30%)의 주가도 크게 올랐다. 내츄럴엔도텍(12.14%), 제이준코스메틱(11.91%), 브이티(11.47%), 씨티케이(10.53%)의 주가도 10% 넘게 뛰었고 아이패밀리에스씨(9.70%), 에이블씨엔씨(8.96%), 원익(8.88%), 셀바이오휴먼텍(8.82%), 선진뷰티사이언스(8.16%), 코스메카코리아(7.74%), 에스알바이오텍(7.32%), 씨앤씨인터내셔널(7.18%), 코디(7.17%), 더라미(6.84%), 에이피알(6.19%), 아모레퍼시픽(6.16%), 엔에프씨(5.70%), 삐아(5.64%), 뷰티스킨(5.50%), 오가닉티코스메틱(5.37%), 아모레G(5.16%), 현대퓨처넷(5.00%)도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화장품(4.63%), 애경산업(4.28%), 한국콜마(3.67%), 토니모리(3.53%), 제닉(3.30%), 세화피앤씨(2.91%), 제이투케이바이오(2.81%), 스킨앤스킨(2.55%), 코리아나(2.40%), 마녀공장(2.29%), 현대바이오랜드(2.26%), 바른손(2.25%), 콜마홀딩스(2.19%), 라파스(1.84%), 에이에스텍(1.70%), 클리오(1.36%), 코스맥스(1.15%), 잇츠한불(0.93%), 현대바이오(0.52%), 네오팜(0.46%), 메디앙스(0.34%), 진코스텍(0.17%)에 이르기까지 국내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올랐다. 다만, 파워풀엑스(-25.61%)의 주가가 한 주 사이 25%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본느(-12.60%), 컬러레이(-10.36%), 이노진(-7.96%), 디와이디(-7.67%), 제로투세븐(-4.33%), 노드메이슨(-3.40%), 한국화장품제조(-2.58%), LG생활건강(-0.64%), 나우코스(-0.16%)는 주가가 내렸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단위 : 원, %) 증권가는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낮은 기대는 언제나 좋은 투자 아이디어다”고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중국의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동시에 중국 화장품 산업 내 한국 화장품 인기 또한 하락했다. 이에 소비재 섹터에서 중국과 관련된 기업들의 투자 매력도가 크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2022년~2024년 중국 화장품 산업이 고전을 겪는 동안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미국을 포함한 서구권의 화장품 시장으로 진출했고미국 화장품 시장 내 K-뷰티의 인기 상승이 섹터 내 새로운 투자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그는 “미국으로 대표되는 비중국 시장이 섹터 내 새로운 모멘텀으로 자리잡으면서 중국 화장품 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모두 사라진 상태다”면서도 “현재 중국 화장품 산업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시그널이 부재한 점은 사실이지만 최소 바닥은 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31일 로레알의 북아시아 총괄 임원이 올해 중국 시장에서 고무적인(Encouraging) 사인이 보인다고 언급하며 회사는 중국에서 5%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한다고 밝힌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화장품 재고가 과도하게 쌓여 있었던 하이난 면세는 재고의 정상화 등으로 9월부터 객단가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고 추정했다. 아울러 4월 1~10일까지 한국의 화장품 수출 데이터(HS code 3304)를 보면, 중국향(중국+홍콩)이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하며 미국향 수출(+10.9% YoY)보다 양호한 점도 중국 화장품 산업의 회복 근거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화장품 섹터에서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종목이 유리하다”면서 대표적으로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를 주목할 것을 권했다. 박종대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2025년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경계는 확장 중이다”며 지역적 경계를 유럽과 중동으로 확장하고 있고 용기의 경계가 유리로 확장되고 있으며 많은 이종산업에서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을 짚었다. 그러면서 그는 “유럽 매출 비중이 큰 아모레퍼시픽, 에이피알, 실리콘투의 실적 모멘텀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세 개 밖에 남지 않은 유리 용기업체 중 에스엠씨지는 본격적인 투자 회수기로 접어들었다. 이종산업의 화장품 출시는 ODM, 용기 등 화장품 제조업체들에게 우호적인 환경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뷰티 중소기업 20개 사를 오는 5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오늘(21일) 밝혔다.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 뷰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매출, 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뷰티제품 용기, 부자재, 브랜딩, 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계된 디자인 개발 직접비와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 2항에 따른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 시 뷰티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비용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디자인 개발 과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컨설팅과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마케팅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뷰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전문가 컨설팅은 경영, 마케팅, 지식재산권, 수출인증 분야를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지원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SNS 마케팅 분야를 일부 추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누리집(www.gsmba.kr)이나경기기업비서(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5월 7일 17시까지 전자우편(jeb@gsmb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031-8064-1089)로 문의하면 된다.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K-뷰티 산업은 지난해화장품 수출액 102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국가 경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뷰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혁신적인 디자인, 지속가능성 강화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 브랜드가치 제고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태남생활건강(주)과 임상시험 전문기업 (주)오에이티씨(OATC)가 ‘피부 과학, 미래 뷰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동행’을 주제로1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과학적 검증과 혁신 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기능성 화장품의 연구개발, 피부과학 기반 효능 검증, 지속 가능한 원료 활용 등 미래 뷰티 트렌드를 선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양사는 ▲원료 특성에 기반한 고기능성 화장품 기획과 임상 전략 수립 ▲천연, 지역 특화 원료의 효능, 안전성 검증 연구 ▲맞춤형 임상시험 설계와 실행 ▲피부 유형, 연령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제품 개발 등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태남생활건강(주)은 임상시험 완료 제품의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고(주)OATC는 제품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와 신뢰성 있는 임상 보고서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태남생활건강(주)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표 브랜드 ‘밀크바오밥’의 제품력 강화와 함께 최근 론칭한 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밀바랩(MILBA LAB)’의 연구개발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바랩은 피부 장벽 강화와 맞춤형 솔루션에 중점을 둔 스킨케어 라인이다. (주)OATC와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임상 데이터를 확보해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이원주 태남생활건강(주) 국내사업본부장 상무는 “피부과학 기반의 정밀한 검증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이 미래 뷰티 시장의 핵심이다”며, “OATC와의 협력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기술 교류와 데이터 공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며향후 공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권한진 (주)울트라브이 대표의 부친(故 권만복, 88세)이 4월 18일 별세했다. 빈소는 삼육서울병원추모관(장례예식장) 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월 20일 오전 9시 엄수된다. 장지는 재림묘원이다. * 빈소 : 삼육서울병원추모관(장례예식장) 1호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22 삼육서울병원, 삼육보건대학교) * 발인 : 2025년 4월 20일 오전 9시 * 장지 : 재림묘원 * 연락처 : 02-2215-4444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해외 뷰티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 (주)코이코(대표 조완수)는 17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센터(I.C.E Hanoi)에서 개최한'2025 뷰티케어 엑스포 하노이'(Beautycare Expo Hanoi 2025)에 20개 업체가 참가해한국관을 조성해 베트남 시장의 K-뷰티 열풍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뷰티케어 엑스포 하노이 전시회는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뷰티 전시회로베트남 뷰티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부터 국제 전시 주최사 인포마마켓(Informa markets)이 이번전시회를 주관하면서 베트남 현지 시장을 뛰어 넘는 국제 뷰티 박람회로서의 도약이 예고됐다. 특히이번 전시회의 한국관은 전년보다2배규모로 구성됐으며 베트남 현지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K뷰티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피부에 순하면서 효과가 뛰어난’ 이미지에 부합하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기능성 미용기기, 네일, 바디케어 등을 선보였다. 또 중국, 일본, 타이완 등이 국가관을조성해건강기능식품, 의료미용기기, 원료와 패키징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이 소개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정용익 키스네일프러덕츠인크과장은 “하노이를 거점으로 둔 빅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전시회의 규모 대비 많은 바이어가 방문하고 있어 성공적인 B2B 미팅을 기대한다”고밝혔다. 다비드화장품의 한 관계자는 “유통사, 스파 오너도 많지만 현지 인플루언서의 방문도 있어 수차례 미팅을 진행했다”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임대환 케이몬즈이사는 “하노이는 대형 유통사가 많고또다른 뷰티 전시회가 있는 호치민과 거리가 있어 베트남 북부 지역의 바이어를 확보하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며, “호치민과는 다른 바이어을 만날 수 있었다. 유통사와샵 오너의 방문이 많고 약 1,000개의 바이어 정보를 확보해 5월 신규 런칭 예정인 바이어-브랜드 다이렉트 매칭 서비스 ‘72h.io’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한국관 주관사인 조완수 (주)코이코대표는 “베트남은 K뷰티의 영향력이 매년 상승하는 유망 시장이다. K-팝, K-드라마등 한류 문화가 어느 정도 자리한 시장이기 때문에SNS의 영향으로 젊은 소비층의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 시장의K-뷰티제품은 올해와 내년에도 성장세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다“며, “오는7월 코스모뷰티 베트남 뷰티 전시회에서도독보적인 한국관을 조성해K뷰티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매년 7월에개최되는 코스모뷰티 베트남(Cosmobeaute Vietnam)은호치민에서 개최하는 주목받는 뷰티 전시회이다. 코스모뷰티 박람회와 아세안 지역 뷰티 전시회의 참가문의는 코이코(02-577-4927, 5927, info@thekoeco.com)로 연락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156개 중소, 소상공인의 참여를 지원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해외 한상(韓商)들과 국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이다. 올해 대회는 17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개최됐다. 대회기간 중 개최되는 기업전시회에는 350여 개 기업, 500여 명의 바이어 등이 참석했다.재외동포청이 보유한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가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중기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뷰티, 식품, 의료기기 분야의 156개 중소, 소상공인을 선별해제품 홍보와 전시,기업 홍보부스 등을 지원했다. 최근 글로벌 관세 조치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해외 한인경제인네트워크가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의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주최 인사들과 이석기 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 주애틀란타총영사 등 국내 주요 인사와 함께 17일(현지시간)오전 기업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전시회에 참가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부스를 방문해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오영주 장관은 이날오후 미국 중소기업처(SBA)가 주최한 리셉션에서 켈리 레플러(Kelly Loeffler) 중소기업처장을 만나 미국 트럼프 정부에서도 변함없는 한-미 경제협력의 의지를 표명했다.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SBA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또앞으로 한국의 중기부와 미국의 SBA 간 정책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현지 한인기업인 미시 코스메틱스(대표 조미숙)가 운영하는 화장품 매장을 방문해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주요 화장품 제품을 살펴보고K-뷰티 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오영주 장관은 한-미 양국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대회 개회식과환영 만찬에 참석해대통령 권한대행의 축사를 대독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한상 경제권으로의 도약’이라는 이번 대회의 슬로건처럼 생산과 소비, 투자와 인력 이동, 공급망 구축이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 경제의 지평은 한층 넓어지게 될 것이다”고 강조하고“정부 차원에서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2016년 '치킨플러스'를 창업해 국내 480개, 베트남 100개 매장을 돌파하며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유민호 대표가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유민호 대표는 최근 회사명을 (주)리퍼럴링크로 변경하고 타겟 시장을 세분화한 ▲더다이어트 0313▲타임레아▲강남비결등 3가지 브랜드를 출시하며 화장품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더다이어트 0313는피부 ZERO-SUGAR, 각질 케어, 유해 성분 배제를 핵심 콘셉트로 하는 기초 라인 브랜드다. 타임레아는생체리듬에 맞춘 스킨케어를 제안하는 신개념 '크로노케어' 브랜드다. 강남비결은K-뷰티의 상징인 '강남'의 이미지를 차용해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비움, 채움, 영양' 3단계 솔루션을 제시한브랜드다. 유대표의 화장품 사업 진출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시작됐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40대 초반까지 끊이지 않았던 피부 트러블로 고생했던 그는 수많은 관리와 시술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값비싼 시술이나 유행하는 제품 이전에 '나에게 맞는 스킨케어'가 피부 건강의 핵심임을 깨달았다. 이러한 경험은 '진정성 있는 제품' 개발의 원동력이 됐다. 유 대표는 대기업 출신 연구소장 등 전문가들과 협력해현재까지 약 10억 원 이상을 투자하며 연구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제주 원산 '섬오갈피나무발효용해여과물'을 활용한 독자적인 노화 방지 특허 성분을 개발하고세계 최초로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하는 등의쾌거를 이뤘다. 그는 직접 제조사까지 설립해품질 관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유 대표의 화장품 사업은 명확한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첫째,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사이트(CIR)와 의학 논문을 기반으로 피부 고민별 최고 효능 성분을 발굴해 '최고 효능의 화장품'을 만든다. 둘째, 불필요한 유통과 마케팅 거품을 제거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가격 만족도'를 제공한다. 셋째, 단순 판매를 넘어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는 '서포터즈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한다. 이러한 철학은 브랜드 운영 방식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그는 최근 회사명을 (주)리퍼럴링크로 변경하고리퍼럴 마케팅(Referral Marketing)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이는 고객이나 인플루언서가 SNS 등에 제품 추천 링크를 공유하고해당 링크를 통해 판매가 발생하면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스타트업의 마케팅과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지인 추천이나 신뢰하는 인플루언서의 '개인화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구매 전환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주)리퍼럴링크는 ▲더다이어트 0313▲타임레아▲강남비결등 3가지 브랜드를 통해이러한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적용해이미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기초 화장품부터 건강기능식품까지기존과는 다른 마케팅 방식으로 두달 만에 40,000개 완판이라는기록을 달성했다. 최근 유 대표는 한 단계 도약을 위해 해외 수출을 목표로신제품 '강남비결1970' 라인을 출시하고 미국 FDA MoCREA등록과 유럽 화장품 등록(CPNP)까지 완료했다. 이는 K-뷰티의 심장부인 강남의 상징성과 제품력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어려지고 예뻐지는 화장품 A to Z'의 저자이기도 한 유민호 대표. 치킨 시장에서의 성공 신화를 K-뷰티 시장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그의 '진정성' 있는 도전과 '강남비결1970'이 K-뷰티 시장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획기적인 건조 필름 기술에 의한 천연 활성 성분의 생체 이용률 최적화 SILAB은 40년 동안 전 세계 화장품과 더마 화장품 시장을 대상으로 효능이 입증된 특허 받은 정제된 천연 활성 성분을 개발, 제조, 소구해 왔다. 천연 활성 성분의 생체 이용률을 최적화하기 위해 활성 성분이 고농축된 천연 생분해성 건조 필름으로 구성된 획기적인 기술인 SILAFILM®을 개발했다. 물과 접촉하면 활성화되는 이 기능성 지지체(support)는 피부 깊숙이 활성 분자를 빠르고 강력하게 방출한다. 이 새로운 기술을 통해 우리는 지금까지 액체 또는 무방부제 분말 형태로만 제공되던 천연 활성 성분의 새로운 형태로 제품을 확장했다. SILAB은 생체 중합(biopolymerization)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해 새롭고 향상된 생체 이용률을 가진 성분을 제공하기 위해 SILAFILM®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피부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얇은 건조 필름을 생성해 활성 성분의 진정한 저장고 역할을 한다. 천연, 무방부제, 생분해성인 이 제품은 현재 소비자들의 관심사인 성능과 자연성을 겸비한 퍼스널 케어에 대한 요구에 부응한다. 그림1 특허 기술 개발의 주요 단계 감각성, 자연성, 생체 이용률과 효능을 결합하기 위해 이 기술에 사용되는 원료인 다당류, 유연제(emollient)와 미네랄 필러에 매우 특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들 원료의 고유한 물리화학적 특성은 실제로 다양한 성분 간의 잠재적 상호 작용과 결과물의 기능적 성능을 결정한다. 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3가지 핵심 단계가 필요했다. 첫째, 필름 매트릭스를 형성하기 위해 우리는 식물 센서 분야의 전문 지식을 활용했다. 다당류 네트워크의 개발은 유연성과 저항성 측면에서 필름에 고유한 기계적 특성을 부여해 사용자에게 적용 시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 매트릭스를 엄선된 유연제와 미네랄 필러와 결합하면 필름의 탄력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특히 피부의 부드러움과 관련해 놀라운 감각적 품질을 제공한다. 둘째, 목표하는 미용 효과에 따라 하나 이상의 활성 성분이 매트릭스에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특허 받은 공정을 사용해 활성 성분이 포화된 얇은 건조 필름을 제조한다. 유연제와 미네랄 필러는 다당류 네트워크에 함유돼 젖은 피부로 필름을 재수화(rehydration)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재수화 후에는 필름과 피부 사이의 접촉이 밀접해지고 교환 계면이 극대화된다. 다당류 사슬은 더 이동성이 높아져 활성 성분을 빠르고 강력하게 방출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기술로 제조된 필름은 진정한 활성 성분 전달 시스템이다. 그림2 농축액의 즉각적인 광채 개선 효과와 6시간 후 지속력 활성 성분의 피부 침투를 추적하고 정량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자군(올리고당, 펩타이드)에 형광 분자를 접목한 다음 특허 기술을 사용해 제형화했다. 이 필름을 경피 흡수 연구 전용 피부 샘플 표면에 10분 동안 도포했다. 그런 다음 15회의 연속적인 스트립을 실시해 각질층을 회수하고 형광을 분광형광법으로 정량화했다. 스트립 1회의 결과는 각질층을 투과하지 못하고 피부 표면에 남아 있는 활성 성분의 양에 해당하므로 고려하지 않았다. 결과는 이 특허 기술이 도포 10분 후부터 높은 생체 이용률을 제공하며 다양한 활성 분자군을 빠르고 강력하게 방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활성 성분 농도가 동일한 다른 유형의 마스크(티슈 또는 하이드로겔)와 비교했을 때 특허 기술은 30분 적용 후 더 많은 양의 펩타이드를 방출한다. 또한 2번째 수분 공급 단계를 통해 피부 깊숙이 활성 성분을 추가로 방출할 수 있기 때문에 필름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핵심 요소임을 입증했다. 필자 M. Coirier, H. Muchico, E. Aymard, B. Closs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오늘(18일)부터 5월30일까지 ‘제16회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는 ‘뉴 뷰티(New Beauty)’ 비즈니스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이다. 2000년대 초반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15회에 이르도록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국내를 넘어 미국과 일본의 대학생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해 새롭게 출범한다. 올해 브랜드 챌린지는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인 라네즈, 에스트라, 일리윤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브랜드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는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가치인 ‘뉴 뷰티’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브랜드의 성장 전략을 고민하며 뷰티 산업 관련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3인이 팀을 이뤄 지원서와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6~7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결선은 8월 2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대상 1개 팀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500만 원, 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미국과 일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총 4개 팀(미국 2팀, 일본 2팀)에게는 각각 1,000만 원 상당의 한국 방문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국내외 공통으로 아모레퍼시픽 채용 서류 전형 면제,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해외법인 채용 가산점 부여와 같은 다양한 특전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브랜드 챌린지는 글로벌 인재의 전략적인 확보를 통해 글로벌 채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며, "뷰티와 마케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글로벌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