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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그룹은 다음달 1일부터 쇼핑 통합 프로모션 ‘2023 랜더스 데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2023 랜더스 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로올해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스타벅스, G마켓 등 총 19개계열사가 참여한다. 신세계디에프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온-오프라인에 걸쳐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설화수, 에스티로더 등 화장품 장르에서는 일부 품목에 한해 최대 6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3월 31일 ‘프리(Pre) 랜더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1~2일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 랜더스데이에는 러시아산 대게와 생생치킨, 화장지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다음달 1~2일 랜더스데이 기간 동안 한우 전품목과 국산 브랜드 돈 삼겹살, 목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다. 랜더스데이 프로모션 행사도 준비했다. 랜더스데이 기간 동안 이마트 매장에서 10원 이상 구매 후 이마트 앱 SSG랜더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 이마트 30주년 기념 스타벅스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에서 3만원 이상 결제와이마트 앱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스탬프가 1개 발급되며총 10개 스탬프를 완료한 선착순 3만명에게 이마트 30주년 스타벅스 굿즈를 증정한다. 랜더스 데이를 위해 신세계 계열사들도 각종 혜택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랜더스데이를 기념해 신세계 모바일 앱 접속 시 다운 가능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SSG랜더스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인천문학경기장의 백화점 전용 스카이박스 관람권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G마켓과 옥션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랜더스데이X스포츠매거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SSG랜더스의 랜더스데이 경기일정과 유니폼 판매 정보 등을 안내하고랜더스샵 굿즈 판매는 물론 스포츠 레저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제안 및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SSG닷컴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장바구니 쿠폰 지급, 타임딜, 브랜드 추천 행사 등을 선보인다. 해당 기간 신세계몰·신세계백화점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7% 쿠폰을 3장씩 발급한다. W컨셉은 랜더스데이를 맞아 1일부터 9일까지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는 브랜드부터 캐주얼, 스포츠 등 다양한 상품군까지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랜더스데이 기념 랜더스 특화 음료 ‘레드 파워 패션 티’를 판매하고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할인 쿠폰 지급과최대 30% 페이백 행사를 선보인다. 한편,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올해로 3번째를 맞는 ‘랜더스 데이’가 매년 고객들께 큰 인기를 끌며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 대축제로 자리잡았다”며, “랜더스 데이를 통해 이마트의 50% 할인, 1+1 행사 뿐아니라 다양한 특가 행사 그리고 신세계그룹 계열사의 다양한 프로모션 등 대규모 쇼핑 혜택을 받을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에어리 헤어 스타일링' 라인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비레디가 지난해 11월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로 새롭게 정체성을 정립한 이후제품군을 확장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헤어 라인이다. 에어리 헤어 스타일링 라인은 그루밍 토닉, 컬 크림, 스프레이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했다. 아모레퍼시픽 헤어 살롱 연구소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개발했으며지속력은 강하지만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타우린과 녹차 추출물, 동백오일로 구성한 '인텐시브 히트 프로텍터(Intensive Heat Protector™)' 기술을 적용해 반복된 드라이로부터 모발과 두피를 보호하는 동시에 두피를 진정시키고 모발에 탄력을 부여한다. '에어리 헤어 그루밍 토닉'은 모질에 상관없이 손질하기 편하게 정돈해 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고모발에 볼륨을 준다. '에어리 헤어 컬크림'은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발리는 크림 제형으로 고정력이 뛰어나 컬과 볼륨을 살리면서 세팅한 헤어 스타일을 오랜 시간 유지시킨다. 가장 강력한 세팅력을 지닌 '에어리 헤어 스프레이'는 적절한 각도로 미세하게 분사되는 것이 특징이며 뭉침 없이 섬세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비레디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사랑받고 있는 다나카(김경욱)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다나카가 비레디 제품을 통해 그의 평소 스타일과 다르게 가볍고 트렌디한 헤어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은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에서 4월 3일 공개한다. 이외에도 라이브 커머스, 오프라인 코미디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비레디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LG생활건강의 올해 화장품 부문 이익이 당초 예상됐던 추이보다도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증권가는 LG생활건강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치보다 하향 예상했다. KB증권은 이날 LG생활건강 목표주가를 기존 75만 원에서 65만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중립(HOLD)을 유지했다. 목표주가가 낮아진 이유는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비롯됐다. KB증권은 이날 LG생활건강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41%, 23%씩 내렸다. 기존에는 LG생활건강의 2023년영업이익은 1조 2,037억 원으로 추정됐고이어 내년 2024년기준으로는 1조 2,77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이번 조정에 따라 이 전망치는 각각 7,107억 원(2023년기준), 9,793억 원(2024년기준)으로 낮아졌다. 실적부진의 원인으로는 화장품 부문에서의 부진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화장품 부문의 매출액은 6,562억 원, 영업이익 381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년분기 대비 각각 6.2%, 44.8% 줄어든 수치다. 그 중에서도 해외매출로는 중국향 매출이 약 20% 줄어들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올해 1월 코로나19 확진자 수 폭증에 이어 2~3월에도 수요 회복이 더딘 모습이 나타나면서 매출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면세점 매출 역시 30%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면세업계가 수익성을 방어하기 위해 중국 보따리상 유치에 쓰던 수수료를 줄이면서 이와 관련한 수요도 줄어들었을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대해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 실적은 현재 최악의 국면을 지나고 있다고 판단되며 하반기부터는 점차 실적 회복이 가시화할 것이다”며, “다만 단기 실적 불확실성 확대 및 화장품 브랜드 ‘후’의 경쟁력 우려는 상존한다”고 진단했다. 한편, 3월 29일 기준으로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6,488억 원, 영업이익 1,47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로페셔널 헤어 케어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올해 4월 맑고 풍부한 컬러감으로 균일한 컬러를 연출해 주는 NEW 패션 염모제 ‘잇츠 에이블’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모스프로페셔널 ‘잇츠 에이블’은 메탈 디펜스효과로 모발에 잔류하는 금속 이온 활성을 컨트롤해 염색 시 메탈 반응을 감소시켜 주고컬러라이즈 시스템으로 언더톤은 보정하고 컬러감을 살려 맑고 선명한 헤어 컬러를 연출해 준다. 본인만의 개성을 사랑하고 트렌디한 컬러를 선호하는 NEW 제너레이션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NEW 염모제 ‘잇츠 에이블’은 파인 그린, 라벤더 베이지, 메탈 실버, 플럼 핑크, 클래식 블루, 인디고 퍼플, 베이직 브라운, 쿨 브라운 총 8개 반사빛과 다양한 명도로 구성된다. 또시카 단백질™성분을 함유한 제형이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 주며프루티 플로럴 우디 머스크 향으로 편안한 염색이 가능하다. COLOR CONFIDENCE IT’S ABLE 룩은 헤어디자이너 파트너십 그룹 ‘아티산’ 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컬러리스트 4인 오앤오 미카 원장, 마인디 벨라 원장, 메이브 진주 원장, 데이민 민경 원장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더해져 더욱 엣지있고 힙한 룩으로 연출됐으며 아모스 공식 채널(홈페이지, SNS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모스프로페셔널 MC팀 김의영 팀장은 “새롭게 출시되는 잇츠 에이블은 소프트한 색감부터 선명한 색감까지 폭넓은 표현력으로 헤어디자이너의 컬러 퍼포먼스에 힘을 더해줄 제품이다”며, “4월 11일부터 아티산과 함께하는 프로 코드 컬러 콘서트에서 잇츠 에이블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잇츠 에이블’은 전문가를 위한 제품으로 아모스프로페셔널 거래 살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입점 살롱 정보는 ‘아모스프로페셔널 살롱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온스타일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서울 대표적 지역에 위치한 ‘아모레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북촌 설화수의 집’, ‘아모레 용산 사옥’을 중심으로 4월 3일부터 7일간 총 11개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아모레 서울 위크(Amore Seoul Week)’를 개최한다. 매일 밤 특별한 라이브커머스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최대 5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등 CJ온스타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강력한 혜택을 제공한다. 첫 라방은 아모레퍼시픽 용산 사옥에서 시작된다. 3일 오후 8시 용산 사옥 2층에 위치한 메이크업 존에서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이나연’과 헤라 메이크업 전속 아티스트가 ‘헤라 블랙쿠션’을 활용한 메이크업 꿀팁을 알려준다. 블랙쿠션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세련된 피부 표현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6일 오후 8시에는 아모레 성수에서 이나연과 쇼호스트 ‘조아란’이 ‘아이오페 글루타 비타민C 토닝 앰플’를 선보인다. 이나연이 비타민 앰플을 활용해 맑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자신만의 스킨케어 루틴을 소개할 예정이다. 9일 오후 8시에는 서울시가 인증하는 ‘서울 우수 한옥 디자인’에 선정된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모델 송경아가 새롭게 단장한 설화수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헤라, 아이오페 외에도 매일 오후 8시에 한율, 라네즈, 에스트라 등 아모레퍼시픽 인기 브랜드의 라이브커머스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4일에는 한율 ‘송담 기초’, 5일에는 라네즈 ‘크림스킨’, 7일에는 에스트라 ‘흔적진정세럼’ 등을 최대 혜택으로 판매한다. 방송 알림 신청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참가 브랜드의 미니 샘플러로 구성된 ‘아모레 서울 위크 베스트 상품 키트’를 증정하며4개 이상의 방송에 출석 체크를 완료한 고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역대급 경품 혜택도 준비했다. 제주 그랜드 하얏트 호텔 숙박권,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렉슨미나 램프 등이다. 또 배송비 3천원을 내면 브랜드 대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배송비 체험딜도 운영할 예정이다. 유튜브에서도 아모레 서울 위크를 만나볼 수 있다. 4월 3일 오후 8시구독자 39만명의 뷰티 크리에이터 ‘보고싶진아’와 에스트라의 ‘흔적 진정 세럼 에이시카’를 CJ온스타일 단독 구성, 특별 할인 혜택에 선보인다.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운영하는 87만 유튜브 채널 ‘샾잉’과 254만 유튜브 채널 ‘디글’에서도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쇼호스트 신윤정과 신동혁이 유쾌하게 이끌어가는 예능형 라방 ‘신통방통대학’을 통해 샾잉에서는 5일 오후 9시 프리메라 기초 라인을, 6일 오후 9시에는 비레디 옴므 뷰티를 선보이고디글에서는 5일 오후 10시에 에뛰드 인기 상품과 6일 오후 10시에는 에스쁘아의 메이크업 제품 등을 판매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아모레 서울 위크는 ‘서울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아모레퍼시픽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최초의 사례이다”며, “아모레퍼시픽이 정의하는 아름다움, 그리고 제품이 지닌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판매 유통되고 있는 화장품 60% 이상이 용기를 재활용하기 어려운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온라인쇼핑몰에서 재활용 관련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국내 화장품 유통·판매업체 15곳이 판매하는 화장품 294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재활용 어려움' 등급 용기가 62.6%(184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려움’ 다음 순으로 '보통' 22.1%(65개), '우수' 14.6%(43개) 순으로 나왔고 '최우수'는 0.7%(2개)에 그쳤다. 화장품 용기의 재활용 용이성 등급 표시 현황 #화장품 용기, 재활용 어려움 등급 62.6%, 재활용 최우수 등급 0.7%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화장품은 포장재의 재질에 따른 분리배출 표시 의무가 있고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평가를 받아야 한다. 재활용 평가 등급은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등 4가지다. 이 가운데 어려움 등급을 받으면 포장재를 변경할 경우 제품의 기능 장애가 일어날 수 있어 포장재에 '재활용 어려움' 표시를 해야 한다. 국내 상위 15개 화장품 유통, 판매업체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294개 제품 용기의 재활용 용이성 등급을 확인한 결과, 62.6%(184개)가 최하 등급인 ‘어려움’ 등급을 받았고이어 ‘보통’ 22.1%(65개), ‘우수’ 14.6%(43개), ‘최우수’ 0.7%(2개) 순이었다. 조사대상 중 재활용 어려움 등급을 받아 등급 표시 의무가 있는 제품은 156개였는데제도 시행 이후 생산 이력이 없거나 단종(4개), 표시 누락(4개)된 제품을 제외한 148개가 ‘재활용 어려움’ 등급 표시를 하고 있었다. ‘보통’ 이상 등급을 받아 표시 의무가 없음에도 자발적으로 표시한 제품 17개를 포함해 전체 조사대상의 56.1%(165개)가 재활용 용이성 등급을 표시했다. 한편, ‘최우수’, ‘우수’ 등급을 받은 45개 제품 중 재활용 등급을 표시한 제품은 8개(17.8%)에 불과했다. 표시 의무 대상이 아닌 제품도 소비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 제품 구매를 독려할 수 있도록 기업 스스로 포장재 재활용 우수제품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표시할 필요가 있다. 화장품 용기의 분리배출 표시 실태 조사에서는 분리배출 의무 표시 대상 제품(254개)보다 많은 262개 제품이 분리배출표시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장품 용기(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현황 (단위 : 개) # 온라인 공식몰, 재활용 용이성 등급 표시 정보 제공 1곳 불과 조사대상 15개 업체의 대표 온라인몰 16곳에서 재활용 용이성 등급과분리배출 표시 정보를 제품별로 확인할 수 있는지 알아보니재활용 용이성 등급 표시 정보를 게시한 곳은 1곳이었다. 분리배출 정보에 대해서도 제품별 분리배출 방법과 분리배출 표시를 제공하는 곳도 각각 1곳에 그쳤다. 최근 6개월 이내 화장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70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선호하는 구매방식은 ‘온라인을 통해 화장품 정보를 얻은 후온라인으로 구매’가 57.3%(401명)로 가장 높게 나타나온라인에서도 분리배출과재활용 용이성 등급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업체의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의 척도 (단위 : 점) 화장품 업체들의 환경보호 노력 정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포장 줄이기 ▲재활용 우수 용기 사용 ▲분리배출 쉬운 용기 사용 ▲용기 수거 프로그램 운영 ▲리필스테이션 ▲리필 가능 제품 확대 ▲환경보호 캠페인 등 7개 항목으로 구분해 조사(5점 척도)한 결과, 전체 항목의 평균이 2.6점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은 업체들의 환경보호 노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응답자의 87.3%(611명)가 동일한 조건이라면 친환경 용기의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친환경 용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또화장품 업체가 환경보호를 위해 우선적으로 노력해야 할 점으로는 ‘포장 줄이기(무포장, 무용기 제품 개발 등)’라는 응답이 42.6%(298명)로 가장 많았고‘재활용이 우수한 용기 사용’ 18.1%(127명), ‘분리배출이 쉬운 용기 사용’ 16.1%(113명) 등을 꼽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화장품협회와 화장품 유통, 판매업체들에게 온라인상 분리배출 표시와재활용 용이성 등급 등 화장품 용기에 대한 정보 제공 확대와 자원 순환을 위한 친환경 경영 노력 강화를 권고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출판로 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 대전 CIS 소비재 온라인 무역사절단에 참가 시 바이어 발굴 조사비, 상담 주선, 통역비, 샘플 배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3월 28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대전광역시 본사 또는 공장소재 중소기업이다.사업내용은샘플 테스트 마케팅 지원 1개사당 샘플 배송비 50만원 한도 지원(VAT 제외), 긴급지사화 참가비 지원 단기성 해외 오프라인 마케팅, 대면 수행이 불가피한 업무를 현지 컨설턴트 통해 지원한다.신청은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46, djtrade@djbea.or.kr)으로 연락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CIS 소비재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여기업 모집 * 주관 : 대전광역시 * 사업기간 : 2023년 5월 15일~5월 31일 * 모집기간 : 2023년 3월 28일 * 사업개요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출판로 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 대전 CIS 소비재 온라인 무역사절단에 참가 시 바이어 발굴 조사비, 상담 주선, 통역비, 샘플 배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대전광역시 본사 또는 공장소재 중소기업 * 사업내용 : 샘플 테스트 마케팅 지원 1개사당 샘플 배송비 50만원 한도 지원(VAT 제외), 긴급지사화 참가비 지원 단기성 해외 오프라인 마케팅, 대면 수행이 불가피한 업무를 현지 컨설턴트 통해 지원 *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46, djtrade@djbea.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몽디에스가 3월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2위 일리윤, 3위 아토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2023년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아기 화장품 브랜드 26개에 대한 빅데이터 34,751,831개를 분석했다. 지난 2월 아기 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35,782,967개와 비교하면 2.88%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43% 상승, 브랜드소통 7.57% 상승, 브랜드확산 10.51% 하락했다. 2023년 3월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몽디에스, 일리윤, 아토팜, 바이오더마, 쁘리마쥬, 무스텔라, 함소아, 밀크바오밥, 아토오겔, 궁중비책, 그린핑거, 호호에미, 앙방, 존슨즈베이비, 아토앤오투, 아비노, 베리맘, 편강율, 보타니컬테라피, 오이보스, 베비루미, 아토엔비, 비올란, 로하스베베, 베베가닉, 핑거스푼 아기화장품 순으로 분석됐다.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몽디에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642,437 소통지수 1,001,120 커뮤니티지수 1,679,1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22,735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225,080과 비교해 보면 2.31%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일리윤 브랜드는 참여지수 837,303 소통지수 607,670 커뮤니티지수 1,399,8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44,858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589,024와 비교해 보면 9.88% 상승했다. 3위를 마크한아토팜 브랜드는 참여지수 764,922 소통지수 777,040 커뮤니티지수 1,296,6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38,630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741,235와 비교해 보면 3.55% 상승했다. 4위를 기록한바이오더마 브랜드는 참여지수 982,960 소통지수 795,874 커뮤니티지수 837,2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16,111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552,050과 비교해 보면 2.51% 상승했다. 5위를 차지한쁘리마쥬 브랜드는 참여지수 566,989 소통지수 395,610 커뮤니티지수 1,101,4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64,067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066,625와 비교해 보면 0.12% 하락했다.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아기 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아기 화장품 브랜드평가지표에는 신제품런칭센터의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2월,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몽디에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아기화장품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2월 아기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35,782,967개와 비교하면 2.88%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43% 상승, 브랜드소통 7.57% 상승, 브랜드확산 10.51%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바이파미셀랩이 ‘스템씨 플레이 콜라겐 마스크팩’을 선보인다. 스템씨 플레이 마스크팩은 줄기세포배양액 바이오 앰플을 그대로 마스크팩에 담은 고기능성 베이비콜라겐 마스크팩이다. 베이비 콜라겐 농축 성분을 70%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파미셀만의 독자 원료 PMC-1 COMPLEX (인체골수유래줄기세포배양액)을 이용했다. PMC-1 COMPLEX은 19가지의 성장인자와 펩타이드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배양과정에서 분비되는 물질이다. 제품은 또 피부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독자적인 저온 리포좀 공법이 활용되어 300Da 초저분자 베이비 콜라겐을 피부에 전할 수 있다. 한편, 바이파미셀랩 관계자는 "간편하게 주름개선과 피부보습, 피부의 기초 체력, 미백 등의 컨디션 관리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콜라겐 팩이다"며, "일상 속에서 누구나 고기능성 스킨케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마스크 팩이므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북도는 국내 소비, 유통 환경의 급변으로 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기업,소상공인)의 상품개발과판로를 지원하는 ‘온라인 전용 신규 상품개발’ 참여기업을 3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품개발 사업은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2개 기업을 선정하는데16개 기업이 신청해 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온라인 시장 초기 진입 중소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이에 따라올해는 파격적으로 100여개사를 선정해 온라인 판매 우수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상품기획부터 시장조사, 패키지 디자인 개발, 홍보와판매촉진 지원(특가구좌, 라이브커머스 등) 등 온라인 마케팅의 전 프로세스를 모두 제공한다. 특히이번 사업에는 온라인 유통 채널인 11번가, 우체국쇼핑, 오아시스, 위메프, 티몬에서 상품기획자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선정된 기업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상품개발, 판매론칭까지 전 과정을 돕게 된다. 모집대상은 경북도에 소재하고B2C 제품을 직접 제조, 생산하거나위탁생산(OEM)이 가능한 중소기업이며자격요건은 2021년 재무제표상 매출액 10억 원 이하 기업으로 이 가운데 유통전문 벤더사는 제외한다. 사업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www.gepa.kr)-지원사업 안내 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전용 신규상품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참고해 사업신청서와관련 자료를 작성, 구비한 후 신청기한 내 이메일(gbsalefesta@ga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마케팅팀(054-470-8757, 8576, 8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희란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경북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발판삼아 도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유통망 확보와 함께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상품개선과 판매전략 수립 등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로 매출 성장 극대화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유니베라는 2023 시즌 K-LPGA의 김지현(대보건설), 박결(두산건설), 허다빈(한화큐셀) 프로를 후원한다.올해 세 선수는 기업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웰니스 라이프를 선도하는 유니베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계약으로 각 선수들은 유니베라 로고가 들어간 의류를 착용은 물론 웰니스 뷰티 컨셉의 화장품 브랜드인 보타니티의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또 올해 시즌 활동을 하며고객을 대상으로 골프 레슨 이벤트와 더불어 알로에 면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아임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세 선수는 올해 참가 대회 버디 개수에 따라 '유니베라 포인트'를 신설과운영해 시즌 종료 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정규투어 11년차인 김지현은 KLPGA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KLPGA에 K-10에 이름을 올린 베테랑 선수 중 한 명이다. 박결은 KLPGA 8년차로 통산 1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3년만에 KLPGA 홍보모델로 발탁되며 KLPGA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다. 허다빈 프로는 정규투어 6년차로 긍정적인 마인드, 우수한 실력에 훈훈한 미모까지 겸비해 KLPGA 투어 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선수다. 이들은 4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KLPGA 개막전에 나설 계획이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골프에 대한 진정성 있는 태도와 열정을 가진 세 프로의 이미지가 유니베라와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며, "단순한 유명세가 아닌 실력과 인성으로 브랜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화장품 업황이 회복 국면에 돌입했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지난 6년간 한한령과 코로나로 자유롭지 못했던 중국과의 왕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면세 채널의 회복이,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직수출이 한국 화장품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부터 화장품 업황은 회복 국면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화장품 섹터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Positive)로 신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화장품 섹터 커버리지 4개사(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기준 합산 영업이익은 2022년에는 전년 대비 43% 감소했으나 올해는 전년 대비 33% 증가세로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다. 절대적인 영업이익 규모는 2020년 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되나올해 화장품 업황이 회복 국면에 돌입했음은 틀림없다는 게 NH투자증권의 판단이다. 올해 한국 화장품 채널별 성장률(y-y)은 직수출(+20%) > 내수(+10%) > 면세(+6%) 성장으로 제시했다. 특히 단기로는 면세 채널의 성장률 회복이, 보다 장기로는 직수출 증가로 가늠해 볼 수 있는 글로벌 점유율 확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지윤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직수출이 한국 화장품 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미국과 동남아 중심 지역 다변화에 초점을 뒀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화장품의 국가별 수출액 비중을 살펴보면, 중국과 홍콩의 합산 비중이 45% 이상으로 주요 시장으로 꼽힌다. 하지만 2016년 이후 절대적인 비중 자체는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다. 한한령 이후 중국 내 자국 소비 현상이 뚜렷해졌고, 글로벌 ODM/OEM 기업의 중국 직진출로 중국산 화장품(PROYA, Wiona 등)의 퀄리티가 지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중국 도시별 인당 GDP 증가로 이탈리아, 프랑스 등 명품 화장품 소비 현상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으며최근 들어서는 중국의 화장품 수입금액 중 일본의 비중이 상승세를 보이는 등 비슷한 가격대의 일본 제품으로 수요가 대체되고 있기도 하다. 정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중화권 외 국가로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확장 스토리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며이는 다른 성장의 축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4개국(미국+일본+태국+베트남) 절대 수출액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2015년 18%에 불과했던 4개국 수출 비중은 2022년 27%까지 상승했다. 절대적인 수출금액 또한 2015년 중국의 28%에 불과했으나2022년 기준 52%까지 상승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직수출은 면세 판매액의 약 72%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는데이는 곧 중국의 부재에도 글로벌 확장 스토리가 유효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면세 판매가 급감하며 화장품 기업의 실적 저하를 야기했으나 올해부터는 리오프닝과 기저효과에 힘입어 성장세로 돌아오게 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면서도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 수는 올 연말 2019년 약 600만명의 40% 수준까지 회복 가능하겠지만 단기간 내 방한객 수의 즉각적인 완전 회복과 그에 따른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실적 정상화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개인 관광이 재개되더라도 실제 인바운드 수가 늘어나기까지는 약 2~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고그간 여러 브랜드로 분산된 화장품 수요가 다시 한국 브랜드로 집중되기까지의 점진적인 소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정 연구원은 “면세점은 여전히 주요한 매출처이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원복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며, “단, 지난 3년간 한국 브랜드 타격이 글로벌 브랜드 대비 특히 심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면세 채널 회복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를 경험할 것이다”고내다봤다. ODM OEM 기업과 관련해서는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주는 ‘기회’를 예상했다. 국내 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브랜드의 성장세가 차별화하는 가운데 많은 브랜드 업체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ODM OEM 기업들은 경쟁 위험이 분산되는 데다가 신규 진입자들을 미래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정지윤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인바운드와중국 소비 회복 지연, 면세 수수료율 재정비 등으로 브랜드기업의 실적 가시성 낮으나 2분기부터 면세 채널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한 상황이다”며 단기 추천주로 아모레퍼시픽을, 중장기로는 한국콜마를 제시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유커 회귀 가능성이 높아졌고면세 채널 회복에 더해 북미, 유럽향 성장이 진행 중이며한국콜마는 한국 대표 브랜드와고성장 채널 노출도가 높고북미, 중국 법인의 영업 정상화, 화장품밸류체인 수직계열화 감안 시 전사 펀더멘털 강화가 지속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 뒤 리테일)는 지난 27일진행된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2023 로레알 브랜드스톰(L'Oréal Brandstorm 2023)’ 국내 결선에서 ‘메멘토’(Memento)팀(이혜인, 이서영, 손수빈)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한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로레알 그룹이 매년 전 세계 대학생과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학생들이 현실적인 비즈니스 도전 과제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창의적인 사고와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60개국 8만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매년 브랜드스톰을 통해 전 세계 약 200여 명의 잠재력 높은 청년들이 로레알 직원으로 채용되고 있다. ‘2023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고객 인게이지먼트와 포용성,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뷰티의 새로운 암호를 풀다 (Crack the new codes of beauty)’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AR, VR, AI, 메타버스, NFT 중에서 주제를 선택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올해 결선은 코로나19이후4년 만에 참가팀과 심사위원 모두가 오프라인으로 참석하며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결선에는 치열한 접전 끝에 선정된 6팀이 참여했으며이들에게는 결선 전 로레알코리아의 디지털, 테크, 마케팅 전문가들로부터 뷰티 시장과디지털 미디어 대한 멘토링 기회가 주어졌다. ‘메멘토’팀은 AI 와 NFT 기술을 활용해추억을 담을 수 있는 조향 기술과서비스를 주제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우승팀은 로레알이 진행하는 국제 준결승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로레알코리아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또 로레알코리아 임직원의 지속적인 멘토링과 함께 국제 준결승 준비를 위한 워크샵, 마스터 클래스 등으로 이루어진 4주 과정 글로벌 온라인 해커톤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2등을 차지한 ‘8톤트럭’(8 Ton Truck)팀에게는 로레알코리아 인턴십 선발 과정 중 1차(동영상 전형) 면제권이, 그리고 1등, 2등팀과 더불어 3등 ‘브러시-업’(Brush-up) 팀 모두에게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코세라(Coursera) 수강권이 주어진다. 국제 준결승에서 선정된 세계 상위 10개 팀은 6월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결승전에 참가하게 되며항공, 숙박, 비자 등이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국제 우승팀에게는 로레알 본사에서의 3개월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로레알코리아 사무엘 뒤 리테일(Samuel du Retail) 대표는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지난 30여 년 동안 진행되어 온 유서 깊은 아이디어 공모전이다”며, “특히 2023년은 뷰티테크 기업 로레알이 주목하고 있는 AI, AR, VR, Metaverse, NFT를 주제로다소 어려울 수 있었음에도 참가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로레알코리아 브랜드스톰을 빛내줘감사하다”며, “올해 국내 우승팀인 메멘토 팀이 5월부터 진행되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28일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이정애 사장을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22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1.2% 감소한 7조 1,858억 원, 영업이익은 44.9% 감소한 7,111억 원을 기록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4,000원, 우선주 1주당 4,0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재환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총회 의장을 맡은 LG생활건강 최고재무책임자인 김홍기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예상치 못한 시장 변수들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고글로벌 전반의 경기침체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우호적인 사업환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시장과 고객 변화에 대응해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와디지털과 고객경험 역량을 강화하고중국, 북미, 일본 사업 확대와 동남아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주주들의 믿음에 보답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주주총회 직후 실시한 이사회에서 이정애 사장을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상반기 불황 여파를 딛고 고가 수입 브랜드 수요에 따른 매출 상승 지속화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8일 삼성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목표주가는 기존 31,000원에서 29,0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 하향과는 별개로 내부적으로는 본 사의 주력 제품군인 ‘수입 럭셔리 화장품’과 ‘패션’ 부문에서의 소비상승이 향후 실적 개진에 견인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전해졌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소비여력이 남아있는 현재 고소득층이 올해 고가 브랜드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업종 내 최다 고가 수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매출액 역성장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세부적으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불황 속 소비 양극화 최대 수혜 기업이다"며, “고가 수입 패션 부문은 지난해 대비 올해 4%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고가 수입 화장품 부문의 경우 8.5%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보았다. 한편, 삼성증권에 따르면 올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3% 성장하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2% 감소할 전망이다.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라 면세점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최 연구원은 “올해 1분기부터 시작된 중국 리오프닝 영향으로 관련 면세점 실적도 좋을 것이다"며, “자체 화장품 부문은 전년 대비 15%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하락은 고려해야 한다는 진단은 여전했다. 이와 관련해 최 연구원은 “신제품 홍보를 위해 코로나 이전 대비 매 분기 50억 원에서 100억 원 수준의 마케팅 비용을추가 지출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당분간 수익 하락은 필수가결로 작용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주가가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3월 20일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치솟았던 주가는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색조화장품 기업에 대한 기대감은 달아오르고 있으나 에스디생명공학은 거래정지되는 등 종목별로 차별화된 흐름도 눈에 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41%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을 제외한 49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증시에서는 색조 화장품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클리오(9.77%)의 주가가 10% 가까이 오른 것을 비롯해 아이패밀리에스씨(9.26%), 브이티지엠피(5.83%), 씨앤씨인터내셔널(2.40%) 등 색조화장품에 강점을 가진 기업들의 주가가 훨훨 날았다. 3월 20일부터 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면서 화장품, 특히 색조화장품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도 올해 색조 화장품 기업에 대한 기대를 잊지 않고 있다. 올해 중국 화장품 시장이 리오프닝 영향으로 수요가 크게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며, 화장품 시장의 수요 회복을 앞두고 고객사의 주문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전문 OEM의 실적 개선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업종 내 최고 성장성과 수익성을 이유로 씨앤씨인터내셔널을 화장품 최선호주로 꼽고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52,000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아우딘퓨쳐스(7.78%), 휴엠앤씨(3.51%), LG생활건강(2.47%), 선진뷰티사이언스(2.29%), 한국콜마(2.11%), 네오팜(1.76%), 아모레퍼시픽(1.66%), 아모레G(1.65%), 잇츠한불(1.33%), 씨티케이(1.32%), 코스맥스(0.79%), 애경산업(0.74%), 라파스(0.20%) 등도 지난 한 주 주가가 올랐다. 바른손(0.00%)과 한국콜마홀딩스(0.00%)의 주가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오가닉티코스메틱(-20.00%), 에스디생명공학(-19.03%)의 주가는 추락했다. 특히 에스디생명공학은 ‘상장폐지’ 이슈가 발생한 것이 주가에 직격타를 가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3월 22일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2022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 임을 공시했다. 이는 코스닥 시장 상장규정 제54조의 규정에 의한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이에 에스디생명공학은 상장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이의신청이 없는 경우에는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상장폐지 사유 발생’을 이유로 에스디생명공학의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을 변경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의 거래는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 만료일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여부 결정일까지 정지된다. 이 밖에 CSA 코스믹(-14.91%), 코스나인(-14.00%), 메디앙스(-10.08%), 올리패스(-10.06%), 글로본(-9.57%), 에이블씨엔씨(-7.33%), 협진(-6.83%), 제닉(-6.22%), 리더스코스메틱(-6.21%), 본느(-5.91%), 세화피앤씨(-5.62%), 스킨앤스킨(-5.06%), 현대바이오(-4.75%), 토니모리(-3.14%), 코리아나(-2.56%), 현대바이오랜드(-2.56%), 컬러레이(-2.50%), 원익(-2.28%), 제이준코스메틱(-2.27%), 현대퓨처넷(-2.03%), 내츄럴엔도텍(-1.60%), 디와이디(-1.59%), 엔에프씨(-1.59%), 한국화장품(-1.31%), 코디(-1.30%), 잉글우드랩(-1.21%), 한국화장품제조(-0.86%), 코스메카코리아(-0.76%)의 주가도 내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신라면세점이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고객 체험단 ‘신상원정대’를 신설하며 내국인 고객 잡기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고객 체험단 ‘신상원정대’를 신설하고 고객 리뷰 컨텐츠를 메인 페이지 전면에 배치하는 등 인터넷면세점 추가 개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개편은 신라면세점을 즐겨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고고객 인터뷰에서 도출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기획에 반영했다. 고객의 니즈를 더욱 직접적으로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고객 리뷰 컨텐츠를 메인 페이지 전면에 부각해배치했다. 고객이 작성한 리뷰와숏폼 컨텐츠를 큐레이션해제공하는 리뷰 페이지를 전진 배치하고고객이 직접 리뷰와숏폼을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개선했다. 또이번 인터뷰에서 고객들이 원했던 고객 체험단 ‘신상원정대’를 선보이고전용 페이지를 신설했다. ‘신상원정대’는 4월 중 모집하며선발된 고객에게는 3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무상 지원받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9월 포스트 코로나에 적극 대비하고자 인터넷면세점을 전면 개편한 바 있다. 고객 맞춤의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고구매고객 누구나 제작할 수 있는 1분 이내의 영상 리뷰 ‘숏폼(Short-Form)’ 포스팅 기능도 도입했다. 쉽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신규 이커머스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라면세점은 이러한 개편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면세업계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VIP 전용 뷰티클래스를 확대해 글로벌 차원으로 확산하고전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화상상담서비스 ‘라뷰온’ 대상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개편을 기념해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리뷰왕 이벤트를 열어 모든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베스트 리뷰를 남겨준 고객 3명을 추첨해향수 정품(50ml)을 증정한다. 또이벤트 기간 동안 아누아, 아임프롬 브랜드의 베스트 리뷰 작성시 적립금으로 전환 가능한 팁핑 포인트 5천포인트를 지급하고 아누아 수분 앰플, 아임프롬 마스크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이커머스팀장 김보연 상무는 "이번 UI, UX 추가 개편으로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편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거듭해 온라인 면세쇼핑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가맹점(프랜차이즈) 수가 30만 점을 넘어선 가운데외식업과도소매업종을 중심으로 가맹점 수는 늘었지만화장품업종의 가맹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말 등록된 정보공개서에 기록된 2021년 연말기준 가맹점 수는 335,298개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가맹본부 수는 8,183개로 11.5%가 증가했으며브랜드 수는 11,844개로5.6% 증가했다. 이는 주요 세부 업종 중 한식업종, 운송업종(가맹택시사업 등), 편의점업종 등에서 가맹점 수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전체 가맹점 수가 평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가맹본부, 브랜드, 가맹점 수와 증감률 (단위 : 개, %) 그에 반해 화장품업종의 가맹점 수는 지속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장품업종의 가맹점 수는 지난 2018년 3,407개에서 2019년 2,876개, 2020년 2,018개, 2021년 1,588개(-21.3%)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또 가맹점 평균매출액도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져2018년 4.27억 원 2019년 3.90억 원, 2020년 2.30억 원(-41.0%), 2021년 2.00억 원(-13.0%)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업종의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아리따움으로 650개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이니스프리 400개, 토니모리 143개, 미샤 125개, 네이처리퍼블릭 82개 순이었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투쿨포스쿨이 6.36억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세레니끄 3.15억 원, 이니스프리 2.42억 원,미샤 2.28억 원, 아리따움 2.03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도소매업종 중 주요 세부 업종별 가맹점 수 (단위 : 개, %) 도소매업종 중 주요 세부 업종별 가맹점 평균 매출액(단위 : 백만원, %) 한편,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가진 브랜드 비중은 4.0%로 나타나 전년 대비 0.5%p 늘어난 반면 가맹점이 10개 미만인 브랜드 비중은 73.0%로 전년 대비 소폭(4.3%p) 감소했다. 이는 개정법(2021년 11월 19일시행)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작년에 나타난 소규모 브랜드 증가추세가 완화되었음을 보여준다. 2021년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약 3.1억 원으로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어 2020년과유사하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외식업종과 도소매업종의 평균 매출액은 각각 1.4%씩 소폭 감소했으나서비스업종의 평균 매출액은 25.8%(약 4천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소매업종 중 주요 세부 업종 가맹점 수 전년 대비 증감률 (단위 : %) 외식업종 브랜드 수는 9,422개, 가맹점 수는 167,455개로 전년 대비 각각 4.9%, 23.9% 증가했으며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2.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하락했다. 주요 세부 업종별 가맹점 수는 한식업종이 36,015개로 21.5%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가맹점 수 증가율 역시 한식업종이 39.8%로 가장 높았다. 주요 세부 업종별 가맹점 평균 매출액의 경우 커피업종은 코로나19의 지속에도 불구하고 6.0% 증가했으나치킨, 한식, 피자 업종의 경우 각각 2.2%, 6.0%, 6.5% 감소했다. 주요 세부 업종별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 지급 비율은 치킨업종이 7.0%로 외식업종 전체 평균(4.0%) 대비 높게 나타났다. 전체 서비스업종의 브랜드 수는 1,797개, 가맹점 수는 101,124개로 전년 대비 각각 8.1%, 36.0% 증가했으며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1.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8% 증가했다. 특히 운송업종의 경우 가맹택시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가맹점 수가 2.3배 이상으로 크게 늘어서비스업종의 가맹점 수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서비스업종 전체에서 가맹점을 100개 이상 가진 브랜드는 140개로 전년 대비 26개 증가했으며세부 업종별로는 외국어교육업종에서 9개 증가했다. 특히 서비스업종의 경우 모든 주요 세부 업종의 평균 매출액이 증가했으며그 중 교과교육업종의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18.9%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도매업종가맹점 수, 신규개점 수, 평균 매출액 상위 업체 (단위 : 개, 천원) 전체 도소매업종의 브랜드 수는 605개, 가맹점 수는 61,008개로 전년 대비 각각 8.6%, 4.7% 증가했으며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주요 세부 업종 중 편의점업종의 경우 가맹점 수가 지속 증가하는 반면 화장품업종의 가맹점 수는 지속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요 세부 업종 전반에서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특히 화장품업종의 경우 온라인 판매의 확대 등에 따라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18년 이후 지속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 관계자는 "한식업종, 운송업종(가맹택시사업 등), 편의점업종 등에서 가맹점 수가 많이 증가했다"며, "대부분의 외식, 도소매업종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돼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감소하는 등 가맹점 운영의 어려움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공정위는 이번 통계 발표를 통해 가맹사업 시장 동향에 대한 세부 정보와 업종별 상위 브랜드를 공개함으로써가맹희망자가 사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가맹종합지원센터를 지속 운영하고필수품목의 합리화 등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의 상생협력을 촉진하는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화장품 수출기업 넥스트팬지아(주)가 지난 17일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며 매년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예비창업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자다.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4조 7,822억 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13,7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고 '직방', '토스'와 같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대표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장품 기업으로는 (주)노드메이슨(헉슬리)과 (주)글루가(오호라)가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최종 선정된 넥스트팬지아(주)는 1년 동안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교육과코칭,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종합 지원을 받게 된다. 임동훈 대표는 “창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400만불 이상을 수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 받은 것 같아 선정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제하고향후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을 통해 가장 친환경적인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해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기업 중 내수와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별 1:1 멘토링, 수출용 콘텐츠, 패키지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3월 2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면서 여성이 대표인 여성기업, 여성특화제품(미용, 생활재, 식품) 수출희망 여성기업, 자사 제품 직접 제조와 수출 여성기업만 해당(ODM, OEM)된다.전년도 직수출액이 “0”인 내수기업 또는 전년도 직수출액이 “미화 10만불” 미만인 수출초보기업, 2023년 “KOTRA 글로벌역량진단(GCL TEST)”를 완료한 기업 등이다. 사업내용은수출전문가 1:1 멘토링, 해외마케팅 전문가 1:1 컨설팅과 해외마케팅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비 80% 이내, 최대 400만원), 수출전문가 1:1 멘토링을 통한 수출애로 해소와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해외마케팅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기업 맞춤형 수출전략 수립, 수출실적, 신시장개척 등 우수사례 언론홍보 등이다. 지원규모는내수와 수출초보 여성기업 20개사다. 신청은이메일(wave@wbiz.or.kr)로접수하면 되고 자세한문의는(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성장지원팀(02-369-0944, wave@wbiz.or.kr)으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여성기업 수출기업화 참가기업 모집(여성특화제품 해외진출) * 주관 : 중소벤처기업부 * 사업기간 : 선정일~2023년 12월 * 모집기간 : 2023년 3월 27일 * 사업개요 : 여성기업 중 내수와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별 1:1 멘토링, 수출용 콘텐츠, 패키지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면서 여성이 대표인 여성기업, 여성특화제품(미용, 생활재, 식품) 수출희망 여성기업, 자사 제품 직접 제조와 수출 여성기업만 해당(ODM, OEM), 전년도 직수출액이 “0”인 내수기업 또는 전년도 직수출액이 “미화 10만불” 미만인 수출초보기업, 2023년 “KOTRA 글로벌역량진단(GCL TEST)”를 완료한 기업 * 사업내용 : 수출전문가 1:1 멘토링, 해외마케팅 전문가 1:1 컨설팅과 해외마케팅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비 80% 이내, 최대 400만원), 수출전문가 1:1 멘토링을 통한 수출애로 해소와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해외마케팅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기업 맞춤형 수출전략 수립, 수출실적, 신시장개척 등 우수사례 언론홍보, 2022년 여성기업 수출기업화 수출성공률 86%, 우수사례 3건 언론홍보 * 지원규모 : 내수와 수출초보 여성기업 20개사 * 신청방법 : 이메일(wave@wbiz.or.kr) 접수 * 상세문의 :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성장지원팀(02-369-0944, wave@wbiz.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