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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가 올해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38개 사를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해다음 달 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과 해외시장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중소기업이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가 해외 전시회 참가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종 해외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 시 소요되는 부스 임차료, 부스 장치비, 전시 물품 운송료(편도) 등의 비용을 업체당 최대 5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본점을 포함해 사업장 소재지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2021년수출금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업체다. 경기도는 수출 준비상태, 해외 규격인증 획득, 국내 특허 취득, 공공인증서 보유, 참가실적, 시장성, 수출실적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 업체를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기업이 자사 제품을 팔기 위한 최적의 시장을 가장 잘 찾는다는 원칙에 근거해 추진하는 것으로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수요가 특히 많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 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포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시팀(031-259-653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 www.e-ucl.co.kr)이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3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Bologna)’에 참가해 자연주의 제주 화장품 ‘아꼬제’를 알리고 왔다. 1967년부터 시작해 54회째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획기적인 제품과 기술을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화장품 미용 산업 박람회다. 유씨엘은 박람회 기간 동안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아꼬제 제품의 스킨케어, 멀티밤, 클렌징 라인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화장품 공동 홍보관으로 운영된 JTP 공동 부스는 제주 자연의 특별함, 원물의 우수함을 소개하고 자연을 담은 제주 생태 스토리 ‘제주 자연의 환영 인사’의 콘셉트로 꾸며졌다. 유씨엘은 해외 시장에 ‘제주 화장품’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고 돌아왔다. 에키네시아, 레드비트, 흑무, 새덕이 줄기, 동백 씨앗 오일 등 제주 원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원료 라이브러리 전시하고 소개해 고객사의 이목을 끌었다. 유씨엘 관계자는 “제주 화장품은 품질 부문에서 글로벌 명품 화장품과 비교해 봐도 질적으로 우수하다고 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하고 왔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개척하는 계기가 됐다. 판로를 개척하는 등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꼬제의 인지도 상승,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 활동에 나서겠다.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홍콩 코스모프로프 등에도 참가해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청북도와 기업진흥원이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3’에 도내 화장품 관련 수출유망 중소기업 7개 기업이 참가해▲402건 2,825만 달러의 바이어 상담과 ▲36건 471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54회째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홍콩, 라스베가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로 화장품 뿐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헤어 등 미용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로 인해 해마다 참가업체와 바이어 방문 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의 유명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도 공동관에는 (주)미스플러스(입욕제), (주)백코리아(기능성화장품), 스톨존바이오(주)(기능성화장품), (주)뷰티화장품(아이패치, 마스크팩), (주)디에스테크(기능성화장품), (주)뷰티콜라겐(기능성화장품), 충북 화장품 공동 브랜드 샤비(기능성화장품) 7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이번 참가업체 중 4개 기업이 3,949천달러(한화 51억 원) 규모의 협약(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선보이며 유럽 시장에 도내 화장품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그 중 충청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샤비를 포함한 스톨존바이오(주), (주)백코리아는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의 첫 진출에도 불구하고 샤비는 3건 849천달러 규모의 협약(MOU)를 맺었으며스톨존바이오(주)는 중국총판 1,000천달러를 포함한 총 3건 2,500천달러 규모의 협약(MOU)을, (주)백코리아는 100천달러 규모의 협약(MOU)을 체결했다. 참가기업들은 “볼로냐 박람회는 화장품, 뷰티업계 관계자들이 시장 파악을 위해 꾸준히 참가하는 만큼 바이어 발굴뿐만 아니라 브랜드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내수기업이 수출을 시작하고기존 수출기업이 수출역량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54회째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홍콩, 라스베가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로 화장품 뿐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헤어 등 미용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이사 박진오)가 2022년 매출액 935억 원, 영업이익 82억 원, 당기순이익 118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대봉엘에스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였다.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 자회사 등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성장을 견인한 결과이다. 특히 역대 최고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각각 13%, 1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의 대폭 성장은 매출과 금융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억원이 감소했는데 이는 하반기 환율 상승과매입원가 상승에 따른 매출 총이익률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원가상승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올해부터는 원가상승 요인이 제한적이고매출 증가와 더불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화장품 소재 부문에서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 수출 증대를 위한 해외 대리점 확대, 국내외 전시회 참가, 클린뷰티 분야 인증, 프리미엄 제품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원료의약품 소재 부문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제제 개발 성공 프로세스 구축, 난용성 약물의 혁신적 제제 기술 개발과비즈니스 수행, 고부가가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구축 등을 통해 더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업계가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정기주주총회 일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화장품 기업들의 주주총회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슈퍼주총’ 기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기업들은 올해 주총에서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와 ESG 경영에 힘을 더해줄 이사회 구성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다양성과 전문성에 초점을 맞춰 이사회에 새로운 인물을 품는 것은 물론 사업 정관에 신사업을 추가해 사업영역 확대에도 속도를 높인다. # 화장품 공개기업 67곳 주주총회 일정 확정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공개기업 68곳의 공시를 취합한 결과 3월 21일까지 코스온을 제외한 화장품 기업 67곳이 주주총회 일정을 알렸다. 올해 화장품 상장사의 주주총회 일정은 3월 17일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을 시작으로 3월 31일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진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주총에서 “올해는 아모레퍼시픽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동순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3월 17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제17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비전과 전략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과 시장을 개척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특히 중국, 면세 중심의 매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강조하고 아시아 넘어 북미, 유럽 등 신시장 개척에 몰두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구상을 드러냈다. 이사회 구성도 눈에 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주총에서 김승환 사장과 박종만 디지털전략 유닛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고존슨앤드존슨 사장을 지낸 이재연 로얄캐닌 마케팅,리테일 영업 총괄이 사외이사로 새롭게 합류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도 이날 주총을 열고 이상목 사장을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하고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와 채규하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 주총 시즌 본격화, 화장품 기업 주총 잇따라 3월 20일에는 KCI와 현대바이오랜드가 주총을 열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번 주총에서 주당 70원의 현금배당을 비롯해 이희준 대표이사와 전승목 현대퓨처넷 경영지원실장, 김대석 현대백화점 재무전략담당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오영근 현대바이오랜드 경영전략담당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또 사외이사에 오현택 청주대학교 회계학과 교수와 남윤성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부교수를 재선임했다. 화장품 공개기업 2023년 주주총회 일정 3월 21일에는 미원화학이, 하루 뒤인 22일에는 파미셀과 케어젠이 주총을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섰다. 또 3월 23일에는 애경산업, 네오팜, 메디포스트, 에스디생명공학, 프롬바이오 등의 주총이 예정돼 있다. 3월 24일에는 잇츠한불,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한농화성과 라파스, 선진뷰티사이언스, 연우, 잉글우드랩, 코스메카코리아, 클리오 등 10개 기업이 잇따라 주총을 개최한다. 또 3월 27일에는 동성제약과 제닉의 주주총회가 열린다. # LG생활건강 전, 현직 대표주총 행보 ‘눈길’ LG생활건강은 3월 28일 주주총회를 연다. LG생활건강의 주총에서는 올해 주총의 최대 화두이기도 한 배당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문제가 눈길을 끈다. LG생활건강은 1주당 보통주 4,000원, 우선주 4,050원의 배당을 제1호 의안에 올렸다. 또 사내이사로 이정애 사장을 신규 선임하고사외이사에 김재환 카카오페이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Refreshment(음료)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 2005년부터 2022년까지 18년간 LG생활건강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차석용 전 부회장은 “후진에게 길을 터 주기 위해 용퇴를 결심”했다. 차 전 부회장의 새로운 걸음은 3월 30일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의 주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젤은 앞서 3월 9일 이사회를 열고 차석용 전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의결한 바 있다. LG생활건강과 같은 날 동원시스템즈, 미원상사, HK이노엔, 내츄럴엔도텍, 올리패스, 콜마비앤에이치, 현대바이오 등 기업들도 주총을 연다. # 3월 31일 화장품 기업 주총 일정 ‘우르르’ 3월 29일에는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글로본, 대봉엘에스, 리더스코스메틱, 메디앙스, 바이오솔루션, 브이티지엠피, 씨큐브, 엔에프씨, 코디, 코리아나가, 3월 30일에는 제이준코스메틱, 코스맥스, 코스맥스비티아이, 본느, 실리콘투, 씨티케이가 주총을 개최한다. 3월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이보다 많은 기업들의 주총이 예정돼 있다. 에이블씨엔씨, 토니모리, CSA코스믹, 네이처셀, 디와이디, 세화피앤씨, 스킨앤스킨, 씨앤씨인터내셔널, 아우딘퓨쳐스, 아이큐어, 아이패밀리에스씨, 에프앤리퍼블릭, 차바이오텍, 펌텍코리아, 프로스테믹스, 협진, 휴온스블러썸 모두 이날 주총 일정을 잡았다. 디와이디의 경우 주총 일정을 바꿨다. 당초 3월 30일 진행키로 했던 주총을 하루 뒤인 3월 31일로 변경한 것. 아울러 주총 안건으로 ‘자본준비금의 결손보전의 건’을 추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성다이소가 '봄의 향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일상에 향기를 더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은 ▲디퓨저 ▲조화 ▲방향제 ▲바디용품 등 총 40여 종을 선보인다. 바디용품과 기초 화장품은 핑크빛 벚꽃 디자인을 반영한 시즌 한정 상품으로 기획했다.먼저, 탄산 버블 배쓰밤은 ‘체리 블라썸 향’, ‘플라워가든 향’으로 구성했고풍성한 거품과 적당한 스파클링으로 즐거운 목욕을 도와준다. 퍼퓸 드라이 핸드 클렌저는 한 손에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손세정과 보습이 가능하다.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데 도움을 주는 조성아의 비건 화장품 '루츠레서피 VITA B 카밍솔루션 베리어세럼'과 '루츠레서피 VITA B SOS 크림'도 있다. 집안 인테리어에 향기를 더할 수 있는 제품을 마련했다. 봄봄 힐링 디퓨저는 달콤한 향의 ‘체리블라썸 향’으로 벚꽃 모양의 부케 스틱이 작은 꽃병의 느낌이고‘리드 스틱’ 개수를 조절해 원하는 발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인테리어를 손쉽게 도와주는 개나리와 유채꽃 등 조화도 만나볼 수 있다. 개나리와 유채꽃 가지는 화병에 꽂아 협탁이나 창가에 두면 따스한 봄기운이 느껴지고촉촉 튤립 조화는 목이 긴 화병에 넣어 감성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침구나 의류 등에 화사한 꽃향기를 입힐 수 있는 방향제와 섬유 향수를 준비했다. 파센트 방향제는 벚꽃의 은은한 향이 약 4주간 지속되고걸이형 끈이 포함돼 있어 옷걸이, 문고리 등 원하는 장소에 간편하게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새콤달콤한 복숭아 향이 특징인 봄봄 섬유 향수는 스프레이형 탈취제로 옷이나 신발 등 각종 냄새 제거에 용이하고가방에 간편하게 넣고 다니기 좋은 100ml 사이즈로 마련했다. 한편,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따스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달콤한 향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봄의 향기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계절에 맞는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2023년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신청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이 수출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국가별 화장품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중국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으로 운영됐으며 지금까지 59개 품목의 NMPA 등록을 완료했다. 지난해까지 중국(NMPA)를 대상으로 매년 20개 품목을 지원했지만 해외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올해는 중국-NMPA, EU-CPNP, 일본-PMDA를 대상으로 40개 품목의 획득 지원으로 확대한다.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신청 제품에 대한 인허가 획득을 위한 서비스 전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월 중수혜기업이 선정되면 기업의 준비사항을 점검한 후 5월부터 관련 서류와 샘플 등 제반사항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되며 이후 11월까지 제품 검사, 샘플 검사, 서류 심사와 등록을 완료하게 된다. 2023년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세부 운영(안)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따라서 신청시 화장품과 중소기업 관련 증명서류가 필요하며 해외 화장품 인허가를 취득한 경험이 있는 기업과 CGMP, ISO22716 등 화장품 품질 관련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우대한다. 국가별 인허가마다 1개 품목씩 신청할 수 있으며 같은 품목에 대해 각기 다른 인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올코스[(www.allcos.biz) → 교육/행사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각 인허가에 대한 안내, 신청란을 선택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뷰티예술경영 구태규 교수가 지난 1월개최된한국뷰티경영학회정기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뷰티경영학회는 2011년 가천대학교 뷰티예술경영학과 최영희 교수의 발의로 준비모임이 구성됐으며2012년 한국뷰티예술산업경영학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후 한국뷰티경영학회와 미용경영학술연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뷰티경영학회는 국내 미용경영 분야의 학술연구와산학교류, 인재육성 등 뷰티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자리매김하며 미용경영 분야 연구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나아가뷰티 산업의 이론, 정책, 현황 등에 관한 학문 연구와 보급,산업계를 연계시켜 기술 발전과 마케팅,경영 전반에 대한 지원 활동을 통해 한국 뷰티학계와산업계의 발전과 글로벌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뷰티경영학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학회 개최, 논문, 작품, 기술보고서 학회지 발간 등이 있다. 또정부와 공공기관의 학술교육 수탁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 재교육과해외 진출 사업 지원, 제조와서비스 사업의 활성화 지원, 글로벌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 지원, 사회적 기업 양성 지원 등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태규 신임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한 미용 전문경영인을 양성해미용인의 더 나은 삶을 갖게 하고 융복합으로 미용의 다양성을 만들기 위해학술적 연구와 논리적 뒷받침을 위한 논문연구를 추진해한국뷰티경영학회 회원들의 연구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구태규 신임 회장은 현재 국제헤드스파협회 회장과(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대표를 맡고 있다.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사람들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욕구와 행복을 충족시켜 건강하고 신실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헤드스파K는 K-뷰티와 더불어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국내에서도 다방면의 점유율을 높이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경기권, 대전, 울산, 전주 등 국내외 1,000개프랜차이즈 오픈을목표에 두고 있다. 더불어연구개발(R&D), 임상자료, 온라인 상의 CRM 고객관리와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통한 효율적인 공동 마케팅, 국내 미용대학과의 MOU를 통한 직원연계, 단계별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대표 한채양)가 지속가능 H&B 브랜드를 전개하는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와 함께 ESG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부 주관의 자원순환 프로젝트 '세이브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아로마티카와 더불어 ‘의미 있는 머무름’을 제안하는 객실 패키지를 출시해 고객들에게 ESG실천 도모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세이브 더 플래닛 패키지’는 비즈니스 호텔 2곳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등에서 오는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세이브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 캠페인은 환경부 주관으로 호텔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을 깨끗하게 보관과회수, 재활용해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젝트의 참여를 통해 탄생된 제품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인 '세이브 더 플래닛'은 포포인츠만의 모던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객실 1박과 함께 기본 혜택으로 티슈를 절약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인 핸드 타월과 에코 파우치를 준비했다. 한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4월부터 웨스틴 조선 서울, 포포인츠 조선 명동 등 호텔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생수 페트병을 무라벨 페트병으로 변경해별도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에 있어서 호텔에서는 별도 관리를 통해 재활용 가치가 가장 높은 투명 페트병의 자원배출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이를 CJ대한통운이 별도 회수해 지속가능한 뷰티&라이프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화장품 용기로 재활용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서울대학교 생명공학연구원 입주 바이오 기업 칸젠(Kanzen, 대표 최원섭)은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Shiseido)와 함께한 ‘Shiseido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의 ‘차세대 화장품, 뷰티 메디컬’ 부문에서 유망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SBA)와 시세이도가 함께 진행한 것으로미래 유망 분야의 성장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는 목적으로 시세이도와 벤처기업 간 맞춤형 상생과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지닌 기업을 발굴하고 대기업과 사업화 연계와투자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세이도 본사가 직접 참여해3개월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칸젠은 앞으로 시세이도와 협력해 차세대 화장품 개발과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칸젠의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의 CDP 피부과학기술과 접목한 핵심 원료로 만든 프레스티지 화장품은 단 3일 만에 246㎛의 주름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혁신적이다. 실제 임상을 주도한 강남삼성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은 “칸젠의 차세대 화장품은 짧은 시간 안에 찌그러지고 일그러진 피부 조직을 회복시켜 원활한 혈행 개선, 염증을 치료해 주름개선과 보습력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며, “여드름, 상처 치유, 탈모 치료에 직접적 효과를 줄 수 있는 기술로 치료에 근접한 임상 데이터를 얻었다”고 말했다. 칸젠은 피부 조직과 세포 조직에 흡수력이 탁월한 CDP(Cargo Delivery Peptide) 특수 펩타이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깨끗한 설산의 눈 속 토양에서 발견한 보툴리눔 균주 유래의 주름개선 소재를 접목한 핵심 화장 원료 등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록한 10여 종의 화장품 원료를 기반으로 치료 화장품 ‘메디 뷰티’ 제품군과 이른바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 ‘혁신형 주사제 보톡스’를 개발하고 있다. 기술 우수성과 혁신성, 원료 안전성, 사업 성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서 여러 국가 과제에 선정,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했다. 미국 국방연구소(U.S. Army Natick Soldier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ering Center) 보툴리눔 톡신 전문 연구원 출신인 최원섭 칸젠 대표이사(매사추세츠 주립대 박사, 예일대 박사 후 연구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 혁신과 도전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세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칸젠은 자체 발견한 7종의 보툴리눔 등록 균주, 300여 종의 고분자 히알루론산 생산 균주, 미백화장품 원료 생산 균주를 포함한 300여 종의 유용 미생물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주요 투자자는 DS 자산운용 장덕수 회장, 과학기술공제회 산하 세마인베스트먼트, 금문철강 그룹 등이 있으며 현재 세계 시장 진출과매출 증대를 위해 국내외 투자사에서 투자 유치를 병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뷰티 브랜드 캐릭터 컬래버와단독 선론칭 협업이 연이어 성공하며 MZ세대 공략을 위한 필수 채널로 자리잡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일 인기 뷰티 브랜드 ‘롬앤’은 에이블리를 통해 ‘백미 톤업 선 쿠션’을 선론칭하고 톤업 크림, 선 쿠션, 노세범 파우더로 구성된 ‘백미 톤업 기획세트’를 에이블리에 단독 출시했다. 기존에 ‘롬앤’ ‘백미 톤업 크림’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에이블리 MZ 유저 니즈와 맞물려 꾸준히 기록적 성과를 거둔 결과, 에이블리가 주목받는 신상품 론칭 채널로 부상한 것이다. 일주일간(3월 9일~15일) 진행된 론칭 기념행사에서 에이블리 내 ‘롬앤’ 거래액은 2배 가량 증가했으며 ‘백미’ 라인 상품 거래액은 직전 동기(3월 2일~8일) 대비 11배 이상(1,050%), 판매량은 9배(780%) 가까이 늘었다. 햇살이 따가워지는 봄노마스크 영향에 ‘백미 톤업 선 쿠션’이 높은 인기를 끌었고에이블리 스테디셀러 상품인 ‘백미 톤업 크림’도 거래액(390%)과 판매량(405%) 모두 크게 상승했다. 캐릭터 컬래버 화장품 역시 인기다.지난 2월(16일~22일)에이블리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와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컨셉의 넷마블 인기 캐릭터 ‘양파쿵야’의 컬래버 기획전을 실시했다. 해당 기간 에이블리 내 ‘양파쿵야’ 검색량은 약 6.5배(550%) 늘었으며브랜드 대표 제품인 ‘루나 컨실러’를 비롯해 ‘루나’, ‘쿵야’ 등 관련 키워드도 높은 관심을 얻었다. 롬앤 브랜드 담당자는 “협업 마케팅의 경우초반에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고 입소문을 타는 것이 관건이다”며, “에이블리는 업계 1위 규모 사용자 수와 충성도 높은 유저층이 보장된 플랫폼인 만큼 협업 진행 시즉각적인 바이럴 효과와 매출 상승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단독 선론칭 채널로 낙점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관련 제품 인기와매출 상승의 이유에 대해 에이블리는 희소성과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성공적으로 사로 잡았다고 분석했다. 단독 선론칭, 캐릭터 굿즈 등 톡톡 튀는 마케팅 전략이 ‘트렌드세터(트렌드를 선도하는 사람)’ 역할에 앞장서고자 하는 MZ 니즈를 충족시키며 컬래버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실제 에이블리와 뷰티 브랜드 협업 진행 시구매 고객의 약 95%는 M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함경식 원장과 함께 ‘트렌드 메이크업 K-Beauty’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함경식 원장의 아트 디렉팅을 통해 색조 화장품 R&D 경쟁력과신제품 개발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함경식 원장은 국내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뷰티크리에이터로서 동양인을 위한 톤과 색감의 ‘아시안 핏 메이크업(Asian Fit Makeup)’을 국내 최초로 제안했다. 메이크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매드피치(MADPEACH)’라는 색조 브랜드를 런칭하며 초밀착 파운데이션과 아이섀도를 출시한 바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함경식 원장과 베이스 메이크업에서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컬러베리에이션이 가능한 ‘Mecca Only Color Way’를 기획한다는 계획이다. 피부(Skin)색에 맞춘 컬러 맵(Color map)을 제작해글로벌 색조 화장품 시장을 공략한다는 것이다. 조임래 회장은 “패셔너블한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 스피디한 상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컬러 라인업이 필수적이다”며, “코스메카코리아는 필터라이저TM 기술에 다채로운 컬러베리에이션을 입혀 글로벌 소비자를 타겟으로 색조 화장품 OGM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함경식 원장은 코스메카코리아 CIR 연구원과임직원을 대상으로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트렌드 분석 방법과 함께 코스메카코리아가 개발한 프라이머와 파운데이션으로 산뜻한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함경식 원장의 아트 디렉팅 하에 세미나와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며, “고객사에게 메이크업 품목 제안 시 ‘함경식 아티스트의 Pick 컬러 & 제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이 눈가라인과 국소부위 전용 ‘에이지알 아이샷’(이하 아이샷)을 출시하고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더욱 확장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아이샷은 홈 뷰티 시대를 맞아 좀 더 여러 효과를 집에서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기획된 제품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의 노화현상과 이마 근육의 근력약화에 따라 눈가라인과기타 국소부위에 볼륨감이 부족한 현상이 발생하는데피부에 전기 에너지를 공급해관련 화장품 흡수율과피부 자체의 볼륨감 보충 효과를 주는 제품이 아이샷이라는 설명이다. 아이샷 기술의 핵심은 ‘샷 모드’와 ‘부스터 모드’ 두 가지로 설정이 가능한 ‘듀얼 볼류마이징’(Dual Volumizing)이다. ‘듀얼 볼류마이징’은 전기 에너지를 직접 공급하는 ‘샷 모드’와 아이크림 등 화장품의 흡수율을 높이는 ‘부스터 모드’ 두 가지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서 구현해피부 볼륨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먼저 마른 피부 상태에서 ‘샷 모드’를 통해 전기 에너지를 직접 피부 표피까지 공급해볼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후 눈가 라인과국소 부위에 제품을 바른 후 ‘부스터 모드’를 실행시켜 문질러주면 화장품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일 수도 있다. 에이피알은 아이샷에 볼 타입 전용 헤드를 적용해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유사 효과를 주는 기존의 제품들이 다소 넓은 면적의 전기 에너지 공급 헤드를 가지고 있어 눈가와 국소 부위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반면, 아이샷은 가늘고 길게 뻗어 나온 헤드를 이용해 마치 필기구를 이용하듯 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또둥글게 디자인된 헤드 맨 끝을 이용해원하는 부위를 구석구석 문지르듯이 사용할 수 있다. 에이피알은 브랜드 내 5번째 뷰티 디바이스인 아이샷을 포함해먼저 시장에 출시된 4종의 뷰티 디바이스와 함께 국내외 홈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 제품들을 통해 이미 누적 70만 대 판매와 매출 1,500억 원을 돌파하며 에이지알이 ‘대세 뷰티 디바이스’로 자리매김한 만큼아이샷으로도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받아내겠다는 각오다. 특히눈가와 국소 부위용 소형 타입의 디바이스 제품까지 내 놓은 만큼에이피알은 향후 더욱 다양한 부위를 담당하는 뷰티 디바이스 론칭과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 명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아이샷은 홈 뷰티 디바이스를 통해 소비자의 피부 노화 고민을 덜어보겠다는 에이피알의 진심이 담긴 제품이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라인업 출시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의 명가는 에이피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 3만개 시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모든 인프라가 갖춰진 한국 시장에서 반드시 함양해야 할 ‘뷰티 기업의 기업가 정신’을 즉각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교육이 마련됐다. 코스인은 화장품 마케팅 전문교육 시리즈로 4월 13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K-뷰티와 기업가 정신’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 기업 대표, 창업을 준비하는 단체와 개인, 마케팅을 이해하고 싶은 연구원, 연구원과 소통하고 싶은 마케터, 디자이너의 감성을 이해하고 싶은 개발자, 화장품 OEM ODM 담당자, 화장품 패키지 개발사 담당, 화장품 회사 투자에 관심 있는 이, 화장품 브랜드를 수출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이며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도 동시에 실시한다. √ K-뷰티의 이해 √ 코스메틱 커뮤니케이션 √ 기업가 정신 ‘K-뷰티와 기업가 정신’ 전문교육은 K-뷰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화장품 기업에 만연하는 소통의 부재와 오류 등을 손쉽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수십 번의 소통으로 빌드업(Build-up)이 아닌 빌드다운(Build-down)이 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K-뷰티의 위기와 기회에 대응하기 위한 소프트파워의 중요성과 대응 방법을 고찰한다. K-뷰티와 기업가 정신 교육 프로그램 교육은 코스웨이(주)의 김수미 대표가 실시한다. 김수미 대표는 숙명여자대학 교대학원 겸임교수, 성신여자대학교 특임교수, (주)파워풀엑스 고문(사외이사 역임), (사)월드뷰티 대표, (사)한국마케팅협회 비상임이사,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숙명여자대학교 K-뷰티 최고위의 책임교수, 연세대학교 글로벌 뷰티 최고위의 자문, 성신여자대학교 월드 뷰티 최고위의 경영을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최고위 과정의 표준을 정립하고 이를 학계와 업계에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이번 교육 대상은 화장품 기업 대표, 브랜드 개발사, 연구원, 마케터, 디자이너, 유통사 MD, OEM ODM 개발사, 투자사와 유통업체 관계자이다. 교육의 모집인원은 10명(교육정원 준수, 코로나19 안전기준 필히 준수)으로 등록순 마감된다.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 교육에는 인원 제한이 없으며 신청하기에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를 적어야 한다. 교육비용은 15만원(VAT 포함, 교재 제공, 온라인 교육 참가자는 사전에 교육용 pdf 파일 제공)이며 등록 마감은 4월 12일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 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 대비 하향세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가로부터제기됐다.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증가를 이뤄도 화장품 부문 등의 이익이 하락한 점이 주요 기저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1일 하나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당일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90만원에서 76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1조 7,000억 원,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1,443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18% 하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대중국 매출 감소로 화장품 부문 이익 추정치 하향이 불가피하다"며,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에도 면세와 중국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25%, 11% 감소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LG생활건강 연결 실적전망,추이 (단위 : 억원, %) LG생활건강의 부진의 원인으로는 3가지 요인으로 진단됐다.이에 대해 박 연구원은 "면세 채널의 송객수수료 근절 기조로 따이공(중국 보따리상) 수요가 전반적으로 급감한 점, 중국의 리오프닝 과도기로 현지 소비가 3월이 되어서야 점증되기 시작한 점,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따른 LG생활건강의 소극적 마케팅 기조 등이 실적개진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관련한 중국 수요 위축의 삼부능선은 넘긴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 증권가의 시선이다. 박은정 연구원은 "면세시장이 1월을 저점으로 2월~3월 개선 흐름이며2분기부터 면세는 따이공(재고 확충)과관광객 유입 등으로 리오프닝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LG생활건강의 면세 성과는 낮은 기저에도 시장 성장률을 하회하고 있어긴 호흡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며, 이후 상반기 실적개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지난해 매출액이180억 원으로역대 최대 규모를달성했다. 영업이익은 56억 원, 당기순이익 71억 원으로 당기순이익률은 39.7%를 기록했다. 특히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액 59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당기순이익 25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2%, 영업이익은 29.2%, 당기순이익은 38.6% 성장했다. P&K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는 2023년 신제품 출시를 위한 인체적용시험 수요 증가로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면서 “최근 소비자 니즈가 다변화되고 신제품의 유행이 짧아지는 등 화장품 시장이 변화하고 있고이에 따른 신규 플레이어 진입과 기존 뷰티 기업의 신제품 출시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올해는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전환 본격화와 국내 실내 마스크 해제 등 화장품 시장 확대를 대비해 뷰티 기업의 신제품 출시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뷰티 기업에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마케팅컴퍼니’ 서비스가 안착하고 있으며인체적용시험의 성장과 함께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매년역동적인 흐름이 일고 있는 코스메틱 산업, 그 중심에 놓인 이슈는 당연 ‘ESG’다. 세계 산업계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에 ‘탄소중립’ 기조에 주목하는 시선은 더욱 늘어나고 있으며특히 화장품 업계에서는 그 중요도가 높아지면서유수의 브랜드는 물론 뷰티 업계 내외적으로 관련해 다양한 캠페인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2월 8일코스메틱 유럽(Cosmetic Europe)은 ‘지구를 위한 약속 이니셔티브(Commit for Our Planet initiative)’를 선언했으며화장품 산업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며 환경보호를 골자로 둔 해당 선언에 로레알등 27개 기업과 5개 무역협회 등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2021년 1월 27일을 기해 업계(대한화장품협회, 로레알코리아,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LG생활건강)와 소비자단체(서울YWCA,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자원순환사회연대) 등이 참여해 ‘2030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를 선언한 바 있다. ‘화장품의 ESG’는 ‘플라스틱 용기, 포장재 사용 줄이기’를 통해 공급과 수요 모두가 참여하는 ‘친환경 실천’은 물론 이와 같은 ‘사회적 가치소비’와 더불어 동시에 주목받고 있는 ‘건강하고 바른 가치관을 지닌’, ‘클린 뷰티’에 이르기까지 그 트렌드의 범위는 확대되고 있다. ‘SOPHIM(소핌)’은‘클린뷰티’의 첫 단추와 같은 ‘원료’에서 ‘ESG’의 답을 찾고그 정신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원료연구개발에서 ‘건강’과 ‘환경윤리’를 담은 SOPHIM(소핌)의 ‘원료철학’은 ‘업사이클링’에서뿌리를 찾을 수 있다. SOPHIM(소핌)의 대표 원료인 ‘피토스쿠알란(Phytosqualan®)’은 올리브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토대로 오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활용해 탄생했다. 무엇보다도 ‘생분해 가능’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는재생이 가능한 ‘지속가능 원료’이다. SOPHIM(소핌)의 ‘지속가능 경영’ 시스템의 주춧돌인 ‘피토스쿠알란(Phytosqualan®)’을 필두로 전 연령층의, 모두의 피부가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기초를 쌓아가고 있음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아울러 그 기초에 더해 ‘올리브 피토왁스(Phytowax®)’, 실리콘의 대체제 ‘바이오피토세범(Biophytosebum), 페트롤라툼 젤리(바셀린)의 대체재인 ‘베지라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선보이며 ‘비건뷰티’의 면모를 함께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SOPHIM(소핌)은‘ESG’의 정신을 담은 ‘클린뷰티’ 원료의 브랜드화를 도모하면서 유럽 등 서구권 국가 뿐아니라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올해 3월 글로벌 인 코스메틱스에서 저자극 필링과스크럽에 기반한 ‘올리브 스톤 파우더’를 공개하며 스킨케어용 제품의 원료에 새로운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SOPHIM(소핌)을 만났다. Q1) 본지독자들에게 ‘소핌(SOPHIM)’에 대한 소개를 간략히 부탁드립니다. A) 소핌(SOPHIM)은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에서 1996년설립된 천연유래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이다. 할랄 인증, NMPA 등록, 나투루와 코스모스(COSMOS)에 승인된 화학적 유해성분을 배제(파라벤 프리, 설페이트 프리, 프탈레이트 프리)한 안전한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지속가능성과 클린뷰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본 사가 한국에 제품을 수출한 지는 25년째에 접어들고 있으며한국 뿐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수출판로를 넓히고 있다. 특히 K-뷰티의 본 고장인 한국은 프랑스와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의 화장품 수출국으로서 본 사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국가이다. 규모 뿐이 아니라 전 세계 화장품 산업에 영향력이 크고혁신적이며 트렌디한 면모가 두드러진다. 아울러 비건뷰티가 최근 몇 년간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어 이 부분은 소핌이 추구하는 비전인 ‘클린뷰티’, ‘지속가능한 경영’과도 일치하는 부분이기도 하고뷰티 애호가들의 건강과 환경적 윤리의식을 높이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서포트 하는 과정에서 한국 시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Q2) 기업이 추구하는 비전(VISION) 중 핵심 기조인 ‘지속가능 경영’ 기조 하에 이뤄지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운영에 대해 궁금합니다. 어떻게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요? A) 소핌은 설립 이래 지속가능성을 경영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 물 소비량 줄이기, 업사이클링 원료 사용하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주력 원료이자 상품인 ‘Phytosqualan®(피토스쿠알란)’은 식용 올리브 오일의 증류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재활용해생산된 원료로 생분해가 가능하다. 그 외의 다른 오일 류의 제품도 식용 오일 또는 식품산업의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얻어진 원료들이다. Q3) 위 업사이클링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올리브 오일 폐기물을 활용한 화장품원료 제조생산을 통해 강조되는 ‘순환경제’ 시스템 도입이 SOPHIM의 주요 시장 경쟁력으로 생각됩니다. ‘올리브 오일’ 외에도 다른 식물성 자원을 활용한 원료 제조, 공급 플랜이 있는지요? A) 본 사는 다양한 식물성 오일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식물성 오일의 경우 콜드 프레스(냉압착)로 제조와정제된(Refined) 제품들이며이는 대부분 식품의 부산물에서 얻어진다는 점에서 ‘업사이클링 오일’이라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지형적 요건으로 인해 올리브를 ‘소핌의 유전자, DNA’라고 지칭할 만큼 중요한 존재이다. 소핌의 스페인과 프랑스 공장은 올리브 과수원이 자리한 지역과 매우 근접한 거리에 있어 조달이 용이하고지중해 분지에서 수 천년된 천연자원으로 전 세계 올리브 과수원의 70%가 관개시설이 없이 유지되는 수자원 사용이 매우 적은 식물이며대부분의 올리브 과수원은 토지오염과자원 고갈을 시키지 않고 수확이 가능한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성에 대한 핵심 원료라고 할 수 있다. Q4) 주력 원료인 ‘피토스쿠알란’의 특징을설명해 주겠습니까? A) 피토스쿠알란(Phytosqualan®)은 소핌의 주력 원료이다. 본 상품은 식용 올리브 오일의 부산물을 업사이클 시킨 식물성과비건 인증이 가능한재생능력이 탁월하고 지속가능한 원료로 잘 알려져 있다. 피부 장벽의 빠른 회복을 촉진해피부 탄력을 향상시키며피부와의 친화력이 우수해 유분기와 끈적임이 없고저자극성 원료로 민감성 피부, 손상된 피부, 영유아 피부에 적합하다. 활용 예시로 스킨케어 제품, 고형 제형 또는 에멀션, 애프터 선케어, 스포츠용 핫 스틱 등 사용 가능한 범위는 다양하다. Q5) 비건 식물성 왁스(Vegeline), 피토왁스(Phytowax®), 그리고 바이오피토세범(Biophytosebum) 등 천연원료와 대체제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A) 비건 식물성 왁스인 ‘올리브 피토왁스 (Phytowax®)’는 올리브에서 얻어진 천연 왁스로 특별한 감성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피토왁스(Phytowax® )는 다양한 멜팅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여러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고피부 친화력이 좋아 번들거리지 않는 사용감이 특징이다.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으며인조 왁스에 비해 피부의 밀폐성이 적고질감이 부드럽고 매끄러운 장점이 있다. 실리콘의 대체제로공개된 ‘바이오피토세범(Biophytosebum)은 드라이한 감촉의 천연 유연제이다. 피부 탄력과 지질 장벽을 개선하고 수분 손실을 방지해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쉽게 분산되며 피부 친화력이 좋아 빠르게 피부에 침투한다. 유분기가 없고 진정 효과가 있어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주 구성은 올리브 에스터(85~90%)와 올리브 오일(천연지방산 10~15%, 스쿠알렌 8%)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휘발성 실리콘을 대체할 수 있으며스킨, 바디, 자외선 케어 등의 처방에 추천한다. 페트롤라툼 젤리(바셀린)의 대체재인 ‘베지라인’은 100% 식물성 기반의 유화제로유분기가 상대적으로 낮아 페트롤라툼 젤리의 대체제로 사용이 가능하다. 피마자 유와 카나우바 왁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킨케어, 헤어케어, 색조와립케어 제품에 응용할 수 있다. 또스킨과 헤어케어 제품의 점도를 조절해 주는 역할도 한다.이는 피부에 수분감을 유지하도록 도와주고논-코메제딕 성분으로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다. Q6) 3월 말 ‘글로벌 인 코스메틱스’에서 소개 예정인 신제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주십시오. A) 올해 3월 글로벌 인 코스메틱스에서 소개할 신제품은 ‘올리브 스톤 파우더’이다. 저자극 필링 혹은 스크럽제로 활용이 가능한 원료이다. 립 메이크업이나 네일, 바디케어 제품 등에서 다양한 용도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 제형을 개발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Q7) 올해 소핌(SOPHIM)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기업 가치관 등도 함께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A) 설립 이래로 이어진 소핌의 기업 가치관, ‘클린뷰티’와 지속가능성을 지켜나가는 것에 변함이 없으며안전하고 깨끗한 원료를 널리 알리겠다. 2023년에는 한국 시장에 소핌의 이름을 알리는 것에 주력할 것이다. 또소핌은 그 동안 소규모 가족경영 체제로 운영이 되어 왔으나최근 대기업들의 인수합병을 통한 기업구조 변화로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사업의 규모를 넓힐 수 있는 기업인수를 계획 중에 있으며다른 산업에서도 발전 가능한 방향을 모색 중에 있다. * SOPHIM 링크드인) Follow SOPHIM on LinkedIn https://www.linkedin.com/company/sophim/mycompany/ * SOPHIM 인스타그램) follow us @sophimsqualane https://www.instagram.com/sophimsqualane/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뷰티 업계는 해외 시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수출 비중이 가장 높았던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 일본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해외 진출은 ‘제2의 창업’이라 불릴 정도로 녹록지 않다. 시장 환경과 소비자 특성이 달라서 국내에서 성공한 제품 또는 마케팅 전략이 통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새로운 시장에 진출을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뷰티 기업을 위해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한 전략 수립법이 제시돼 주목된다. 오픈서베이는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타겟 국가의 시장과 소비자에 관한 이해를 충분히 쌓아야 한다. 시장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는 국가별 통계청 자료 등 2차 자료에서도 얻을 수 있지만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때가 많다”면서 “특히 카테고리와 브랜드에 대한 세부적인 인사이트는 해외 시장일수록 찾기 어렵기 때문에 기업의 비즈니스 이슈에 꼭 맞는 데이터는 결국 직접 조사해 수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뷰티 기업이 기회 영역을 찾기 위해서는 소비자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 해외 조사 활용법, 카테고리 기회 영역 파악하기 오픈서베이는 한, 미, 일 3개국 여성 소비자의 뷰티 제품 세부 이용 행태 조사 결과를 담은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3’ 데이터를 활용해 뷰티 기업이 해외 조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는지 제시했다. 먼저 진출하고자 하는 국가의 주요 제품 카테고리별 이용 행태로 카테고리 기회 영역을 파악할 수 있다. 한, 미, 일 여성 소비자의 색조 제품 이용률 데이터에 따르면 한, 미, 일 여성 소비자는 현재 사용 중인 색조 제품이 다르게 나타났다. 베이스 메이크업만 봐도 쿠션과 팩트는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되지만(각 57.7%, 26.0%), 미국과 일본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대신 미국에서는 파운데이션·파우더·컨실러를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각 49.0%, 41.0%, 39.9%). 블러셔와 하이라이터, 쉐딩, 브론저 이용률도 높았다(각 35.1%, 28.2%). 일본은 메이크업베이스, 톤업, BB, CC 크림과 파운데이션의 이용률이 두드러졌다(51.8%, 47.7%). 이는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뺄셈 메이크업’, ‘쌩얼 메이크업’ 등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오픈서베이 측은 “이처럼 국가에 따라 같은 카테고리 내에서도 세부 제품 이용률이 다름을 확인하고, 유망한 제품 카테고리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 해외 조사 활용법, 마케팅 채널 전략 수립하기 해외 조사로 타겟 국가의 소비자에게 소구할 메시지와 접촉할 채널 전략을 세우기 위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도 있다. 타겟 국가의 소비자가 제품을 어떤 경로로 구매하는지 파악함으로써 해당 시장에 적합한 채널 전략을 세울 수 있고제품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를 파악해 설득력 높은 마케팅 메시지를 구상하기 위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3’ 데이터를 살펴보면 뷰티 시장에서 온라인 채널의 중요도가 한국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뷰티 제품의 온라인 구매가 일상화됐지만(91.8%), 미국과 일본의 상황은 달랐다. 미국은 75.4%가 뷰티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해 보았고일본은 그보다 더 낮아 57.8%에 그쳤다. 대신 미국에서는 대형마트/창고형 할인매장이, 일본에서는 H&B스토어가 주요한 구매 채널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미국과 일본에서는 한국 시장보다는 오프라인 채널을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을 고려해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해외 조사 활용법, 떠오르는 트렌드 발견하기 시장에서 떠오르는 키워드를 발견하는 방법으로 해외 조사를 활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최근 한국에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클린뷰티 트렌드가 확산해 왔다. 실제 오픈서베이가 진행한 조사에서도 2023년 새롭게 떠오르는 뷰티 트렌드로 한국 소비자는 비건, 친환경 등 클린뷰티와 연관된 키워드를 많이 언급했다. 미국 소비자의 응답에서도 클린, 크루얼티프리, 헬시 등의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었다. 반면, 일본에서는 관련 키워드가 상대적으로 덜 언급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한국에서 확산하는 트렌드가 다른 국가에서는 관심을 끌지 못하거나같은 키워드에 대해서도 국가별 소비자의 인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트렌드가 점점 더 세분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소비자 사이에서 화제인 트렌드를 발견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에 해외 조사를 통해 현재 떠오르는 뷰티 트렌드, 국내에서 유행하는 뷰티 키워드에 대한 타겟 시장의 반응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오픈서베이는 “타겟 시장의 카테고리 이용 현황, 마케팅·채널 이용 현황, 그리고 떠오르는 세부 트렌드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면 해외 시장에서의 기회 발견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면서 “해외 진출을 위한 소비자 조사를 설계할 때는 조사 목적을 명확하게 하고필요한 데이터 수집을 위한 조사 방법을 선택해야 하며해외 조사의 경우 응답자 구성과 규모에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4월 3일 오후 4시까지다.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는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코스맥스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펫 ▲코스맥스아이큐어 ▲코스맥스차이나 등 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R&I(Research&Innovation) 센터를 중심으로 ▲경영지원부문 ▲상품기획 ▲IT ▲디자인 등이다. 코로나19엔데믹화와중국 리오프닝 기조에 따라 코스맥스차이나(상하이)에서 현지 채용을 진행한다. 지난해 설립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ODM 관계사 코스맥스펫의 신입사원 채용도 처음으로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와2023년 8월 졸업 예정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 역량검사(온라인), 실무면접, 최종면접, 채용검진 순이다. 입사 예정일은 2023년 6월 말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온-오프라인에서 지원자들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며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선다. 22일 캐치카페 서울대점에서 오프라인 현직자 직무상담회를 통해 직무 정보를 전달하고 지원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8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코스맥스그룹 상담 공간을 조성해 온라인 현직자 직무 설명회와상담회를 진행한다.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 배너 내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또채용 유튜브 채널 ‘COSMAX Career Prep.’ 내 현직자 인터뷰 영상 시리즈인 ‘코스맥스그룹 직무 Job담’을 통해 각 직무별 입사 후 커리어와 업무 노하우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코스맥스그룹 관계자는 “코스맥스그룹은 디지털 전환과 맞춤형 연구를 기반으로 글로벌 뷰티&헬스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유연한 사고와 판을 바꾸는 도전정신으로 코스맥스그룹과 함께 성장할 지원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인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성장, 도약을 지원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할 도약기 창업기업을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이다. 사업내용은창업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 평균 1.2억 원(최대 3억 원), 창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선정규모는총 394개사 내외(일반과제 294개사, 협업과제 100개사 내외)다.신청은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으로 온라인 신청,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창업진흥원 창업도약실(국번없이 1357)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 주관 : 중소벤처기업부 * 사업기간 : 협약시작일로부터 10개월 이내 * 모집기간 : 2023년 3월 20일 * 사업개요 :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인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성장, 도약을 지원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할 도약기 창업기업 모집 * 지원대상 :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 * 신청가능 업력 : 2016년 2월 24일~2020년 2월 23일 * 사업내용 : 창업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 평균 1.2억원(최대 3억원), 창업프로그램 등 지원 * 선정규모 : 총 394개사 내외(일반과제 294개사, 협업과제 100개사 내외) * 신청방법 : 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 온라인 신청, 접수 * 상세문의 : 창업진흥원 창업도약실(국번없이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