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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스킨케어 회사인 바이어스도르프는 공식적으로 북미 본사를 코네티컷 윌튼에서 뉴욕 대도시권의 코네티컷 스탬포드로 이전했다. 또글로벌 R&D 전략의 일환으로뉴저지 플로럼 파크에 완전히 새로운 북미혁신센터를 설립했다. 총 180명의 직원이 새로운 사무실에서 일하게 된다. 새로운 공간은 100만㎡로스탬포드시 중심에 2.5에이커의 녹지 공간에 위치해있다. 코네티컷에서 가장 큰 사무실 단지 중 하나이며기차역에서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3개의 주요 지역 공항에 근접해 있다. 스탬포드 사무실은 뉴저지주 플로햄 공원에 있는 바이어스도르프의 새로 지어진 북미혁신센터에서 차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뉴욕시에서 서쪽으로 불과 35마일 떨어진뉴저지 지역은 주요 연구개발센터가 있으며대학과 공급업체, 시험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다. 뉴저지의 새로운 LEED 인증받은 개방형 구조의 센터는 약 32,000평방피트 사무실에 250개 이상의 작업장과 실험실 공간, 협업 공간, 소비자 감각 패널 평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바이어스도르프 지역혁신센터는 전세계에 2개만 있으며다른 하나는 중국 상하이에 있다. 바이어스도르프그룹은 성명에서 “선케어 분야에서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리더인 바이어스도르프는 뉴저지에 혁신을 위한 새로운 지역 허브를 설립함으로써 충족되지 않은 소비자 니즈를 발견하고추가 혁신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통찰력을 얻을 것이다”고 말했다. 중국과 현재 미국에 있는 2개의 지역혁신센터 외에도 바이어스도르프는 브라질, 인도, 일본과멕시코에 지역 개발연구소를 두고 있다.바이어스도르프는 최근 고급 브랜드 샹테카이(Chantecaille)를 인수해프리미엄 스킨 케어 제품을 강화했다.
코스인TV는 화장품 업계의 다양한 이슈와 현안을 ‘주간 핫뉴스’로 정리해 소개하며 본 영상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했음을 안내드립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여성 소비자들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스킨케어, 세럼 중 어떤 제품을 선호할까? ‘세안 후 첫 단계 제품으로 어느 이름의 제품이 더 좋은지?’를 묻는 질문에 스킨 부문은 40대 이상 소비율이 41.4%를 넘으면서 압도적인 수요율을 보였다. ‘토너’로 알려진 ‘닦토’ 부문은 20대층에서 38.7% 이상으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아울러 ‘스킨’이 아닌 ‘세럼을 먼저 바른다’는 ‘퍼스트 세럼’이 브랜드 명칭에 있어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가 지난해 11월 기초화장품 수요가 높은 여성 연령층 20대~40대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확인됐다.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는 2월 10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화장품산업 정보교류회’를 갖고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코스인 설문조사 실시)를 발표했다. 이날 정보교류회는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가 주관하고 KOBITA(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와 KC-OEM(화장품OEM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오프라인과 줌(ZOOM)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코스인TV 유튜브 영상 보기 ▶https://youtu.be/3pIbv199Eo4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는22일부터 상반기 중 일본 4개 무역관(도쿄, 나고야,오사카, 후쿠오카)을 중심으로 ‘K-Lifestyle in Japan’ 사업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 경제생활 유튜버 ‘박가네’와 함께하는 온라인 설명회와 국내 소비재기업, 일본 바이어가 참가하는 온라인 상담회로 구성된다. OTT서비스의 인기를 타고 일본 소비자의 일상에 자리 잡은 한류 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우리 소비재 중소, 중견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K-Lifestyle in Japan 사업은 작년 참가기업의 좋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 2년째 진행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외부 전문가가 일본 경제와 소비재 시장 진출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상담회에서는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일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상담이 주선된다. 반응이 좋은 국내 기업은 추후 온-오프라인 유통망 판촉전 참가도 지원된다. KOTRA는 작년 행사에서 일본 MZ세대가 관심 있는 화장품, 식품 분야의 국내 기업 약 100개사를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올해는 한류의 팬층이 넓어져 전 연령대의 일본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가공식품, 문구용품, 컴퓨터 주변기기, 아이디어 상품 등 소비재 전 분야의 국내 수출초보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본 바이어의 반응이 좋은 기업은 올해 6월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도 참가 가능하며전 세계 바이어와 상담할 기회가 주어진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설명회를 공동 주최하는 인기 유튜버 박준식 대표(‘박가네’ 채널)는 “글로벌화된 한류가 일본 현지에 유행하면서 한국 상품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KOTRA와 행사를 공동 추진하게 돼 의미있다”며, “일본 시장에서 크게 성공하는 기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년도 사업에 참가해 첫 수출에 성공한 A사 대표는 “작년에도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좋지 못해 수출은 생각지도 못했는데KOTRA 나고야무역관의 도움으로 연말까지 1만 달러 이상의 수출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일본 시장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일본 바이어 ‘B사’ 대표는 “한국 화장품은 재미있을 뿐아니라 발상의 기발함이 놀랍고유행에도 민감하며 제품 디자인도 가슴 설레게 한다”며, “한국 화장품과 소비재를 현지에 소개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삼식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일본에서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 소비재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며, “KOTRA는 앞으로도 일본 시장과 우리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한국 소비재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설명회는 2월 22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KOTRA 비즈니스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일본 바이어와의 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우리 소비재 기업은 KOTRA 홈페이지(https://www.kotra.or.kr/biz/)에서 2월 20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지난해 3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영국 치약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이 출시 1년 만에 250만개 이상(단일 품목 기준) 판매되면서 프리미엄 오랄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 찾기 힘든 핑크빛 제형과 강렬한 상쾌함이 새로운 차원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유시몰 치약은 1898년 영국에서 탄생한 오랄케어 브랜드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용기 디자인과 핑크빛 제형, 강렬한 상쾌함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영국을 다녀온 여행객들이 사오는 대표적인 기념품으로 알려져 있다.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치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1월 유시몰의 글로벌 사업을 인수한 바 있다. LG생활건강은 유시몰 치약 뿐아니라 가글, 칫솔, 마우스스프레이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면서도 유시몰 고유의 클래식한 서체와 문양을 활용한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은 그대로 살렸다. 치약 용기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재질에서 벗어나 재활용이 용이한 알루미늄으로 제작했다. 유시몰은 지난해 9월 방송된 ‘네고왕2 기획세트’에 이어 12월 출시한 ‘영국왕실 인테리어세트’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면서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집 꾸미기’ 열풍에 욕실 인테리어 용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3월 첫 출시 이후 1년 만에 250만개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루에 6,800개 이상 판매되고 있는 셈이다. 유시몰 브랜드 관계자는 “영국을 대표하는 오랄케어 브랜드를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다”면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1등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주름실시간 평가법개발 주름은 에이징(aging)의 사인으로 여겨지며 주요 피부 고민 중의 하나이다. 그 때문에 주름을 방지,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매우 높고 그에 따라 차례차례로 항주름 화장품이 개발되고 있다. 또주름은 연령 뿐아니라 그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이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3). 이러한 점에서 피부 표면에 존재하고 있는 주름은 비침습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보고라고 할 수 있으며 그 평가는 매우 유익하다. 현재 다양한 주름의 평가방법이 개발되고 있으며 ‘신규 효능 취득을 위한 항주름 제품 평가 가이드라인’에도그 평가방법이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다4). 이들 방법은 특수한 기재(equipment)를 필요로 하며 평가에 시간이 걸리며 또한 주름은 표정이나 환경에 의해 그 구조를 크게 변화시키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무표정 시의 주름을 엄격하게 관리된 조건에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림1 VIS를 이용한 연령별 주름 평가 (ⅰ) 20대, (ⅱ) 30대, (ⅲ) 40대, (ⅳ) 50대의 눈가 사진 (a) 원래 이미지, (b) VIS에서 작성한 특징 강조 이미지, (c) 주름 부분이 붉게 표시된 이진화 이미지. 그러나 실제로 우리가 자신의 주름을 인식하는 것은 표정이나 환경의 영향 아래, 즉 일상생활 속이 아닐까? 지금까지 주름이나 표정의 움직임에 주목한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고가의 기재나 복잡한 해석이 요구되어 그 검출 감도에도 과제가 있었다5). 그래서 본 연구는 고감도이고 특수한 기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주름의 실시간 평가방법의 개발을 목표로 했다. 이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착시유발 이미지 특징 강조, 판독 지원시스템(Visual Illusion-based image feature enhancement System, VIS)에 주목했다6). VIS는 눈의 착각(착시)을 이용한 리모트센싱 시스템으로 토목공학 분야에서 콘크리트의 균열을 검출하기 위해서 개발됐다. VIS의 최대의 특징은 모든 이미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VIS 를 주름의 평가방법으로 응용하기 위해 아래의 목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① VIS를 주름 평가에 응용할 수 있는지 검토한다. ② 항주름 제제의 유효성을 평가한다. 남녀 16명(20대 4명, 30대 5명, 40대 30명, 50대 4명)이 동의한 후에 시험에 참가했다. 세안 후 온도 22℃, 습도 50%의 환경에서 20분간 순화하고 눈가 사진을 가정용 디지털카메라 ZV-1G(Sony사)로 촬영했다. 얻어진 이미지를 VIS에 적용해 특징 강조 이미지와 이진화(binaryization) 이미지를 취득했다. 주름 면적률은 이진화 이미지의 눈가 1cm2의 범위를 Image J(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Bethesda, 미국)에 제공해산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티앤알바이오팹(T&R바이오팹, 대표이사 윤원수)가 2월 15일 3D 바이오프린팅 고탄성 인공피부 제조탄성 측정기술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dECM(탈세포화된 세포외기질) 바이오 잉크를 활용해 탄력성을 구현한 인공피부를 제조하고 이를 이용해 피부모델 탄성 변화를 쉽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즉, 피부모델은 인간의 피부 세포와 콜라겐 등 생체재료를 이용해 실제 피부와 비슷한 형태로 재구성한 것이다. 그간 기존 피부모델은 실제 인체 피부에 비해 물성이 약해 탄성 측정이 어려웠고화장품 원료나 천연물, LED와 같은 물리적 자극이 피부의 탄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제조기술은 해당 한계점을 타파할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됐다. 티앤알바이오팹 dECM(탈세포화된 세포외기질) 바이오 잉크를 활용 인공피부 제조술 한편, 티앤알바이오팹 측은 이번 인공피부 제조기술을 통해 현재 세계적으로 확대 강화되고 있는 화장품 개발 시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법안의 수혜주로 떠오를 것으로도 전망된다.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법은 미국 캘리포니아, 네바다, 일리노이, 버지니아주 등에 있어 EU, 호주, 과테말라 등 40개 국가가 시행 중이다. 이에 대해 티앤알바이오팹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동물실험 금지 움직임에 따라 인공피부 사업이 앞으로 더 높은 시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인공피부 특허 기술과 관련해 가까운 시일 안에 국제학술지에 논문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논문이 발표되면 검증된 결과를 기반으로 인공피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또“티앤알바이오팹의 독자적인 고탄성 인공피부 제조와탄성 측정 기술은 화장품 산업에서 피부 모델의 활용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관련 기대감을 비쳤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트윙클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모델 진주비가 3년간의 공백기를 마치고 2월말 화보로 컴백한다고밝혔다. 진주비는 2019년데뷔한 모델로화장품 전문 모델 선발대회에서 선을 수상하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최근 3년간의 공백기 동안 쌓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찍은 이번 화보로 컴백을 예고했다. 트윙클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진주비는 그간 건강상의 문제로 3년의 공백을 거치며 활동을쉬었지만올초 회복을 마치고 활동 재개에 나섰다. 2월말 공개될 진주비의 화보는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가 정식 데뷔 이전인 19살 고등학생 시절에 찍은 흑백 사진 프로필을 되새겨 오마주했기 때문이다. 한편, 진주비는 이날 모델을 꿈꿨던 19살 시기의 첫 화보도 공개한다. 트윙클엔터테인먼트 담당자는 “모델 진주비가 앞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공백기 없이 활동하는 한국의 대표 뷰티 모델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CTK, 대표 정인용)이 전개하는 직접구매 이커머스 플랫폼 '팝인보더(PopinBorder)'가 론칭한 지 1년 만에 총 거래액 44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팝인보더는 자회사 씨티케이 이비전(E-vision Global Networks)이 자체 개발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판매를 돕는 솔루션 플랫폼이다. 이번 성과에 대해 씨티케이 이비전 김민식 대표는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등 국내 대표적인 이커머스 채널 12곳과 성공적으로 연동한 것이 괄목할 만한 성과였다"며, "2022년에는 보다 공격적인 글로벌 공급자 유치와국내 대표 이커머스 채널들과 모두 연동해 나가도록 할 예정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이커머스 채널 입점을 돕는 역직구 서비스도 론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팝인보더’는 지난해 2월 플랫폼 론칭 후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등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과 영업대행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세계 최대 건강식품 유통기업 '아이허브', 구찌, 발렌시아가 등의 명품 브랜드를 공급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기업 'MXN 홀딩스', 중국의 대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뱅굿' 등 글로벌 공급사들을 유치하며 빠르게 확장해 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에 소재한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대표 최기형)’은 15일 도청을 방문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은 2014년 4월설립된 친환경농업에 종사하는 50명의 농업인이 세운 농업회사법인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등에 참여하며 친환경농업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최기형 농가생활협동조합(주)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은 물론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유기농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목표인 만큼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생활협동조합이 앞장서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행사를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이 공동 주최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72만명의 관람객, 420개 기업과단체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후원사로 참여하는 기관과기업에 대하여는 행사장 내 홍보와후원명칭 사용 등 행사기간 중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동반자로 조직위와 함께 하게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이 탈모증상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에서 탈모 고민을 겪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해 일러스트 작가 김토끼와 협업한 ‘닥터그루트 DIY 에디션’을 출시했다. 재구매율 1위 탈모증상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선보인 이번 에디션은 닥터그루트의 베스트셀러인 애딕트 제품 2종에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토끼 캐릭터로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김토끼’의 디자인이 만나 한정판의 특별함을 더했다. ‘닥터그루트 DIY에디션’은 애딕트 제품 중 누적판매 1위 향인 ‘라임바질앤만다린’과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블랑쉬머스크’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위로,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디자인 스티커가 동봉되어 제품에 부착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나만의 패키지를 직접 꾸밀 수 있어 신선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그루트의 애딕트 라인은 20년 전통의 명품 향료 제조사로부터 공급받은 천연 아로마블렌딩 함유로 고급스러운 향수 향을 구현했다. 정수리 냄새 마스킹 특허 기술을 적용해 오랫동안 샴푸의 잔향이 남도록 유지시켜줘 머리를 감아도 금방 기름지는 앞머리, 빠르게 성장하며 나타나는 청소년들의 정수리 냄새, 땀과 유분이 많아 발생하는 두피 트러블 등을 고민하는 소비자들 사이의 입소문을 통해 닥터그루트 직영몰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 한 제품이다. 닥터그루트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2030 젊은 세대에서 탈모 고민이 늘어나면서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DIY 에디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제품을 꾸미고 SNS을 통해 제품을 알리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MZ세대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닥터그루트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며 닥터그루트 브랜드 인스타그램 계정(@dr.groot_official)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이 꾸민 DIY 제품을 게시하고 이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닥터그루트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5년만에 1,600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며재구매율 1위에 이어 4년 연속 판매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 입지를 구축한 LG생활건강의 대표 탈모케어 브랜드이다. 또국내 전체 탈모샴푸 시장에서 약 4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4년 연속 가장 많이 판매된 탈모샴푸의 성과를 이룩했다. 현재 닥터그루트는 직영몰을 중심으로 고객 세그먼트별 필요로 하는 니즈에 부합하는 전문화된 제품을 출시하며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애딕트’ 라인은 제품의 기능만으로는 만족하지 않는 감성 충만한 MZ세대의 취향과 소비 패턴 등을 고려하여 매 시즌마다 고급스러운 향기를 담은 신제품 또는 한정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닥터그루트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닥터그루트는 MZ세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No.1 탈모케어 브랜드로 중국, 대만 등 아시아권을 비롯해 미국까지 진출해 좋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만큼 닥터그루트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미국까지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1등 탈모케어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혁신을 거듭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대표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실적 개선에 화장품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리오프닝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저가매수세 유입에 화장품업종지수가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1.6% 상승했다”면서 “대표주 아모레퍼시픽의 투자심리 개선이 전체 섹터에 영향을 끼쳤고리오프닝 관련 기대감이 부각되며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한주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곳은 씨앤씨인터내셔널(19.7%)이다. 색조화장품 ODM 전문 기업인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리오프닝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20% 가까이 올랐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주가는 1월 28일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으며2월 10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9.61% 상승한 2만 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세계인터내셔날(16.3%)은 4분기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1조 4,5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5% 상승했고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20억원으로 172.4%의 기록적인 증가율을 기록했다. 명품 수요가 늘면서 수입 패션과 화장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연우(11.6%), 클리오(10.3%), 아모레퍼시픽(9.4%) 등도 10% 안팎의 주가 상승을 보였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주가에는 향후 실적 기대감이 선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1분기 감익이 불가피할 전망이나 2분기부터는 연결 영업이익의 성장세 전환이 기대된다”면서 “1~2분기 중국 이니스프리 점포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이뤄지면서 고정비 절감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의 종식이 멀지 않은 가운데 지난 2년간 단행한 구조조정 효과에 힘입어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하고목표주가도 20만 5,000원으로 21% 높였다. 화장품과 생활용품 기업 주가 변화 (현재가 2월 11일 기준, 한화 기준) 이 밖에 코스맥스(7.8%), 에이블씨엔씨(7.7%), 엔에프씨(7.4%), 잇츠한불(7.1%), 씨티케이(6.3%), 잉글우드랩(6.0%), 한국콜마(4.8%), 펌텍코리아(4.2%), 아모레G(4.0%), 네오팜(4.0%), 코스맥스비티아이(3.9%), 애경산업(3.2%), 코스메카코리아(3.2%), 한국콜마홀딩스(3.0%), 본느(2.7%), 토니모리(2.3%), 대봉엘에스(1.5%), 현대바이오랜드(0.6%) 등도 주가가 올랐다. 반면, 콜마비앤에이치(0.0%)와 아우딘퓨쳐스(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제자리걸음을 했고 리더스코스메틱(-27.1%), LG생활건강(-3.4%), 제이준코스메틱(-0.1%)의 주가는 하락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의 주가 급락은 관리종목지정 우려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2월 10일 리더스코스메틱에 대해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며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을 공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4년 연속 영업적자를 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5년 연속일 경우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공시 다음날인 2월 11일 리더스코스메틱의 주가는 곧장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리더스코스메틱은 2,21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전 거래일보다 905원(-29.92%) 내린 2,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특허청(청장 김용래)이 지난해 상표권 침해와 위조상품 유통에 적극 대응해상표권 침해사범 557명을 형사입건하고위조상품 약 8만여점(정품가액 415억 원)을 압수했다고 2월 15일 밝혔다. 2020년 대비 2021년의 형사입건은 9.7%(2020년 617명→ 2021년 557명), 압수물품은 89.2%(2020년 72만 0,471점→ 2021년 7만 8,061점)로 감소했으나정품가액은 160.1%(2020년 159.6억원 → 2021년 415.1억원)로 증가했다. 2021년압수물품을 브랜드별 정품가액 기준으로 살펴보면롤렉스가 112억 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샤넬 64억 원, 루이비통 43억 원, 까르띠에 41억 원, 오데마피게 36억 원 순이다. 2021년압수물품을 품목별 정품가액 기준으로 분류하면▲시계(손목시계 등) 206억 원 ▲장신구(반지,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63억원 ▲가방(핸드백, 파우치, 지갑 등) 55억원 ▲의류(상하의, 장갑, 양말, 모자 등) 47억원 ▲기타(신발, 안경, 전자기기, 화장품, 완구 등) 45억 원 순이다. 연도별 상표특사경 단속 실적 품목별 압수물품을 브랜드별 정품가액 기준으로 구분하면 아래와 같다. ▲시계는 롤렉스 112억 원, 오데마피게 36억 원, 위블로 12억 원, 파텍필립 8억 5,000만원, 샤넬 6억 6,000만원 순이다. ▲장신구는 까르띠에 37억 원, 티파니 13억 원, 샤넬 5억 7,000만원, 루이비통 3억 3,000만원, 구찌 1억 9,000만원 순이다. ▲가방은 샤넬 47억 원, 루이비통 1억 7,000만원, 생로랑 1억 원, 피어오브갓 0.87억 원, 고야드 0.86억 원 순이다. ▲의류는 버터플라이 5억 3,000만원, 구찌 4억 6,000만원, 샤넬 4억 5,000만원, 폴로 3억 3,000만원, 발렌시아가 3억 원 순이다. 지난해 압수된 위조상품은 최근 유명 유튜버가 가품 착용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해외의 고가 명품이 대부분이지만소비자의 수요가 많은 중저가 생활용품 관련 위조상품도 있었다. 특히커피음료 시장의 성장과 TV 골프예능 프로그램 확대 등으로 커피와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관련 용품(통컵(텀블러), 머그컵, 골프공 등)을 위조해 판매한 업자들을 검거한 사례도 있다. 위조 사례 적발 예시 한편, 특허청 김영배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은 “비대면 거래 증가로 온라인을 통한 위조상품도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적극행정 차원에서 국민 안전과 건강 관련 위조상품 판매자에 대한 기획수사를 강화해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 로레알은 북미 R&I 대표로 샌포드 브라운을 임명했다. 샌포드 브라운 신임 대표는로레알 미국 경영위원회와 글로벌 R&I 경영위원회 멤버로도 활동할 것이다. 샌포드 브라운 대표는로레알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R&I 수석부사장을 역임했으며한국과 인도, 싱가포르, 중국,일본의 연구 허브를 포함해지역 전체에 완전한 R&I사업부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높은 수용성으로 로레알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현지 연구 역량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샌포드 브라운 대표는 2013년 중국 R&I 담당 부사장으로 로레알에 합류했으며시장의 타겟 소비자 기대치를 충족하고 모든 사업부에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연구와전략적 파트너십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브라운 대표는로레알에 합류하기 전에 유니레버와 P&G에서 다양한 연구와리더십 역할을 수행했다. 로레알 USA의 CEO이자 북미지역 사장인 스테판 린데르크네크는 “첨단 과학과 기술은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이며 개인화된 아름다움의 미래를 향한 우리 비전의 핵심이다. 브라운 대표는소비자의 기대와 미용 의식에 대한 광범위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소비자 중심의 제품 혁신을 제공한 실적, 외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 역량을 구축하려는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임무는 북미 연구와혁신 허브를 강화하고 미래 성공의 열쇠인 소비자 변화를 포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로레알은 전 세계 7개의 R&I 센터에서 4,000명 이상이 연구와혁신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10억 달러(한화 약 1조 2,000억 원)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로레알 R&I는 최신 소비재 제품과서비스에 대한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소비자의 뷰티 니즈에 대해 부합하기 위한 품질과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소속 크리에이터 에바(EVA)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담은 슈레피(Surepi) 심플 벗 밸런스드 크림(Simple but, balanced cream) 출시했다. 슈레피가 에바와 함께 선보인 이 제품은 저자극 보습 진정 크림이다. 크리에이터 에바가 추구하는 화장품의 본질적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녹여냈다. 과함없이 기본에 충실하고 편안한 사용감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보습성분인 히알루론산과 제주 어성초 추출물, 치아씨드 추출물 등의 함유했다. 실제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 사용 후 48시간 보습 지속효과와 붉은기 21%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끈적이지 않고 가볍고 실키한 텍스처로 번들거림 없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며 무향 무색소와 넉넉한 100ml 용량으로 구성됐다. 슈레피는 이번 심플 벗 밸런스드 크림 출시를 기념해 에바와 함께 14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특가 혜택과 증정 이벤트로 구성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에바는 약 6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로평소 본인의 SNS채널과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비영리단체인 WNC 활동을 통해 솔직하고 당당한 메시지를 전해 왔다. 에바는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수많은 제품을 사용해 보면 느꼈던 기존 제품에 대한 아쉬움을 이번 제품에 담아내고자 노력했다"며, "특히 다가오는 봄 환절기의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에 끈적임이나 자극 없이 부드럽게 흡수되어 건강한 피부 케어에 도움을 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종복) 회원들이 14일 오전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열린 충북여성단체협의회 2월 월례회의에서 엑스포 홍보수건을 펼치는 퍼포먼스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유기농은 우리의 먹거리,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환경을 위한 중요 산업이자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방식으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유기농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의회의 적극 참여를 약속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괴산읍에서 열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비건인증기관인 (주)한국비건인증원(대표 황영희)이 최근 본사를 서울시 성동구 아찬산로17길로 확장, 이전했다.(주)한국비건인증원은 식약처로부터 '화장품 표시·광고를 위한 인증·보증기관의 신뢰성 인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비건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 이전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17길 57, 일신건영휴먼테코 901호 * 연락처 : 02-565-906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는 화장품 업계의 자원순환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오는 2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10분까지 '화장품 자원순환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온라인 웨비나로 개최한다. 이날 실시하는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화장품 포장재 재활용 정책과 제도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포장검사제도 및 재포장 금지 제도(한국환경공단 환경포장관리부 방정철 과장)▲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제도(한국환경공단 제품EPR운영부 배승주 대리)▲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및 분리배출 표시 제도(한국환경공단 제품EPR운영부 황성현 대리) 등이다. 화장품 자원순환제도 온라인 설명회 프로그램 이번 웨비나 참가신청은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교육신청→오프라인교육→교육신청하기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웨비나는사전접수자에 한해진행되는 것으로 세미나 당일 참여 신청은 불가하다. 자세한 문의는대한화장품협회 대외협력팀 정구현(070-8709-8612, winjkh@kcia.or.kr)에게 하면 된다.사전등록 바로가기 : https://kcia.or.kr/home/edu/edu_02.php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교현)이 중앙대 윤성호 교수와 공동으로 석유화학 기반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인 PHA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월 14일 밝혔다. PHA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중 하나로 포장재, 의료용 제품, 화장품 용기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일반 플라스틱 소재보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저감 효과가 우수하고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친환경 고부가 소재다. 특히 인체에 무해할 뿐아니라 타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와 비교 시 일반 자연과해양 조건에서도 우수한 생분해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 및 해양 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이 주목받음에 따라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롯데케미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서강대학교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의 지원으로 수행되어진 중앙대학교 윤성호 교수의 자체개발 촉매 기술을 활용, 공동연구를 통해 2023년까지 석유화학 기반의 PHA 생산기술 확보와 제품 용도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상업화되면 석유화학 원료 기반으로는 세계 최초의 생산 사례가 된다. 현재 PHA는 미생물 원료를 활용해 생산된다. 미생물을 배양 후 발효 등의 과정을 거쳐 제조되므로 원료 수급이 어렵고 생산규모가 작다. 이로 인해 제품가가 비싸고 가격경쟁력이 낮다. 석유화학 기반의 제조 공정이 상업화되면 상대적으로 수급이 용이한 화학, 바이오매스 원료를 사용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뿐아니라대규모의 제품 양산이 가능해진다.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는 "롯데케미칼의 공정 개발 역량과 윤성호 교수의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PHA 상업 생산을 실현해 내겠다"며, "적극적인 연구 투자를 통해 고객 수요에 맞춘 친환경 소재 확대와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는 매년 세계적으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생분해성 플라스틱 수요량은 2020년 약 97만 톤에서 2026년에는 약 200만 톤에 달하며연평균 14%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화장품 개발평가,측정법최신 동향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고 표면으로부터 피부의 생리 특성이나 내부 구조를 조사하는 것은 화장품 개발이나 그 효과 실증에 필요한 것으로 지금까지 많은 기기가 개발되고 있다. 측정 대상은 보습 기능이나 장벽 기능, 피부결, 주름 등의 표면 형상, 역학 특성, 광학 특성, 발한(発汗), 피지 분비, 피부 혈류, 대사 활성 등이다(표). 주로 기기를 이용한 물리 계측이지만 이러한 것 이외에 접착테이프로 피부 표면의 각질층을 벗겨 얻은 각질층 중의 사이토카인(cytokine)이나 효소 활성 등 생화학적 지표를 측정해 피부 상태를 조사하는 방법도 있다. 어느 방법이나 화장품과 식품 등의 유용성 평가에 넓게 이용되고 있다1). 그림1 High wave number region (수분, 지질, 지질 충전구조) 피부측정법 개발에서 최근의 큰 특징은 생체 현미경이라 불리며 피부 내부의 성분이나 구조를 깊이 방향으로 세포 수준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기가 개발된 점이다. 예를 들어 In vivo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 OCT(Optical Coherent Tomography, 광간섭 단층 촬영 장치), 자발(선형) 라만 산란을 이용한 in vivo 공초점 라만 현미경, 비선형 라만 산란을 이용한 CARS(Coherent Anti-Stokes Raman) 현미경이나 SRS(Stimulated Raman Scattering) 현미경, 형광을 이용한 다광자 현미경이나 SHG(Second Harmonic Generation) 현미경 등이다. In vivo 공초점 라만 현미경, CARS, SRS 모두 분자의 라만 활성 진동 모드를 이용하고 있어 물, 단백질, 지질, DNA, RNA 등을 검출할 수 있다. 자발 라만 산란광은 미약해 이미지화(imaging)에 시간이 필요하다. 한편, 비선형 광학 현상을 이용한 CARS 나 SRS에서는 다광자 현미경이나 SHG 현미경과 같이 라벨 프리(label free), 리얼 타임(real-time)으로 측정 심도에 따른 수평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그것을 재구축 하는 것으로 3차원적인 분자 이미지화도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가 벨벳처럼 부드럽고 얇은 텍스처가 가볍게 밀착되어 강력하게 커버해 주는 세미 매트 쿠션 ‘프로 테일러 비 벨벳 커버 쿠션’과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벨벳’을 새롭게 선보인다. ‘프로 테일러 비 벨벳 커버 쿠션 SPF34 PA++’은 내 피부처럼 얇게 밀착되는 신개념 매트 텍스처로 화이트 사파이어 파우더(ALUMINA)가 함유되어 한 층 강력한 커버력을 자랑한다.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벨벳 SPF22 PA++’은 뭉침이나 들뜸없이 로션처럼 쉽게 발리는 텍스처로 얇게 밀착되어 모공이나 요철을 매끈하게 채워주고 몇 겹을 쌓아도 두껍지 않게 완벽한 커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건조함 걱정 없는 73% 스킨케어 하이브리드 텍스처와 비건 인증으로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오랜시간 무너짐 없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파워 래스팅이 특징이다. ‘프로 테일러 비 벨벳 커버 쿠션’은 바닐라, 아이보리, 페탈, 베이지, 텐 총 5가지 홋수로,‘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벨벳’은 총 10가지 홋수로 구성되어 내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컬러를 선택 가능하다. 가볍게 밀착되고 놀라운 커버를 선사하는 비 벨벳 라인 2종 출시 기념, 올리브영 온라인몰 단독으로 2월 20일까지 제품 구매시, 25% 할인과 더불어 선착순 구매 고객 대상 ‘피치 스킨 피팅 베이스’ 10ml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