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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지역 사과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장품 제조 기업과 공동으로 사과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추진한다. 2월 10일 경남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에서 코스맥스(주), (주)제이투케이바이오와 함께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화장품 개발과 경남지역 사과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재민 경남농업기술원장, 주영아 코스맥스 전무, 이재섭 제이투케이바이오 대표이사 등 3개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연구한 ‘사과 부산물과사과 천연색소 활용 화장품 소재’ 연구결과 정보를 교류하고 사과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 등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또 경남 사과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원료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정재민 경남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이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실용화 제품을 개발하고, 나아가 경남도 사과 산업 동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영아 코스맥스 스킨케어 연구소장은 “사과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화장품 개발을 통해 지역 사과 산업 활성화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재섭 제이투케이바이오 대표이사는 “천연물 유래 기능성소재는 화장품 소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이를 활용한 연구개발에 적극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코스맥스(대표 이병만)는 세계 1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등을 생산한다. 제이투케이바이오(대표이사 이재섭)는 천연물 유래 기능성 소재와 마이크로바이옴(인체에 사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 등을 연구개발하고 코스맥스 등 국내 대형 화장품 기업에 화장품 소재를 납품하는 전문 벤처기업으로 2016년 설립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피부생리학을 기반으로 둔 고기능성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콧데(대표 장동일)가 최근 기능성 뷰티헬스(H&B)케어 시장에서 블루오션으로서 연구개발 경쟁이 일고 있는 ‘여성청결제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2월 10일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화장품산업정보교류회’에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참석한 장동일 대표는 ▲여성청결제(화장품)의 적용 타깃부위 ▲외음부 피부의 특징 ▲외음부 세정 원칙-국제 외음부 위생가이드라인 ▲외음부 세정제 포뮬레이션 ▲외음부 세정제 제품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장동일 대표는 “현재 여성청결제의 적용 부위는 크게 Y존 케어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으며Y존 케어에서 냄새, 가려움증, 색소침작, 자궁경부암 등이소비자들이 신경쓰이는 요구사항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음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성질환과 암 발생률 등을 미국 CDC에서 조사한 '성별, 부위별, 바이러스타입별 인유두종바이러스인 생식기 부위 암 발생숫자'조사를 예시로 들면서약 89% 가까이가 외음부에서 해당 질환이 발병하고 앓고 있다고현황을 제시했다. 이 뿐아니라 영국 소아청소년부인과학협회(Brits PAG)에서 발표한 '외음부 가이드'를 활용해 음부의 신체적 위치와 함께 주기적인 월경과 그로 인해 일어나는 분비물들로 인해 미생물이 Y존에서 서식하고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함을 설명했다. 아울러현행 ‘화장품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여성청결제 의미와 실제 사용되고 있는 제품과는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여성청결제는 2010년 의약외품에서 화장품으로 제품분류가 변경됐으며질 안(내음부)에는 사용하지 않고 외음부와 회음부를 세정하는 클렌저가 이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여성청결제의 적용부위가 외음부(Vulvar)와 내음부(Vaginal) 전체에 해당되는 데에서 제품은 pH밸런스와 미생물(microbial balance)의 함유 균형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음부의 피부 차이를 설명하면서순한 성분으로 매일 세정해 여성 위생과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2018년 미국에서 발표된 여성 위생&건강 관련 청결 및 위생제품 시장(Feminine hygiene market)을 거론하며관련 시장에서 내음부(질) 세정제과 트리트먼트 관련 시장점유는 286억 달러(한화 34조 2,19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 외에 여성 위생용품 시장은 309억 달러(한화 36조 9,718억 원)으로 집계됐다. 향후 높아질 여성청결제 소비율에 따라 소비자들은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더불어 제조기업에서 집중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여성의 민감한 부위에 사용하는 만큼 성분, 유해성 검사 통과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참조자료medicalnewstoday.com/UK). 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콧데에서 개발한 자사의 ‘콧데 여성청결제(COTDE Feminine Wash)’를 소개하면서“클렌징에서 외내음부의 냄새 제거와 저자극성 강화, 미백, 그리고 중요한 HPV바이러스(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 등에 집중한 ‘항생’, ‘항바이러스’ 효능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또여성청결제 시장에서 대표 제품군인 ‘외음부 세정제’에 대해 유기농화장품‘으로 사용해야 하는 데에 의견을 더하며특히 “민감한 신체부위에서 유해한 화학성분 사용을 줄이도록 해서 유기농 성분의사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콧데 장동일 대표가 참여한 이번 정보교류회는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가 주관하고KOBITA(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와 KC-OEM(화장품OEM협의회)가 후원했으며오프라인과 줌(ZOOM)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박근형]화장품 시장은 매일 변화하고 있다. 뷰티 관련 종사자라면 이러한 변화와 트렌드에 민감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연 최근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가끔은 시장 전체의 변화의 흐름과 세계 시장의 트렌드를 확인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화장품을 잘 개발하고 정성껏 만드는 것도 중요하 지만 그만큼 중요한 한 축이 바로 ‘광고’와 ‘유통’이다. 2021년에도 유행했던 일부 화장품들을 주목하고 리마인드하면 더욱더 광고와 유통의 중요성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잘 키운 제품 하나가 열 회사 안 부러울 때가 있다.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 하나가 브랜드를 살리고 회사를 성장시키며 제조사를 웃게 만들고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까지 변화시킨다. 이런 것들의 객관적인 수치는 매출이며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광고와 유통은 빠질 수 없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이다. 이러한 광고와 유통에도 변화의 흐름이 늘 있어 왔다. 이런 부분에 주목해 글을 읽어 본다면 나름 유용한 내용이 될 것 같다. 요즘은 지인들과의 대화 혹은 회의나 미팅 장소에서 메타버스(Metaverse) 이야기를 자주 듣곤 한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활동이 가능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한다. 어디선가 자주 이야기를 접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내용으로 재해석이 가능하다. 실제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소식을 보면 다수의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이용해 박람회를 개최하고 패션쇼를 열며화장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비대면 활성 시대에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메타버스 시장은 주변에서 얼핏 들었을 때와는 다르게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다. 아마 여러 기업들도 이런 흥미 혹은 대중의 관심을 놓치지 않는 것이라 생각된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각 시대마다 화장품의 판매 형태는 지속적으로 변화되어 왔다. 일부 화장품 매장에서 오프라인 대면법으로 일반적인 유통 형태의 방법으로 판매되기도 했고 방문판매와 같은 형태로 우리의 삶에 가깝게 들어와 판매자와 소비자가 1 : 1 대면해 판매되기도 했다. 또홈쇼핑이나 대형 쇼핑몰에서 타사 제품과의 비교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를 이끌어내는 방법도 현재까지 많이 사용되는 화장품 유통 형태다. 최근에는 비대면 판매 유통라인이 활성화되면서 온라인 소비(어플, 온라인마켓)를 통해서도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 MZ세대들은 기존 세대들과 구매 형태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인다. 일본의 가상 인플루언서인 ‘imma’는 SK-2광고에 등장하고 있고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가장 큰 영향력을 갖는 ‘릴 미켈라’는 300만명이라는 막대한 팔로워를 보유하며 구찌, 샤넬, 지방시, 버버리와 같은 유명 명품브랜드들과 협업해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화장품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면 신한 라이프 TV광고에 등장했던 국내 최초 버츄얼 인플루언서인 ‘로지’, LG전자에서 선보인 버추얼 인플루언서인 ‘김래아’, 롯데홈쇼핑에서 개발한 ‘루시’ 등의활동은 최근 많은 이슈몰이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최근에는 몸과 목소리는 실제사람이지만 얼굴은 AI 딥러닝 기술을 합성한 버추얼 인플루언서인 ‘루이’도 등장했다. 여러 경쟁력 있는 다양한 분야의 회사들이 가상현실, 가상공간, 가상의 인물을 통한 3차원 가상세계에서 자리잡기 위한 노력들이 시작됐다. # 왜 많은 기업들은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현실세계에 주목하고 있을까?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된 환경에서 개인마다 갖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있는 공간으로 ‘메타버스’는 MZ세대들의 욕구를 표출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기 때문이다. 또새로운 사람, 신규 트렌드를 접하고 싶은 욕구, 성취감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시장도 이와 같은 트렌드에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시장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업들의 메타버스 사용 영역 확장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얼마 전, 세계 최대 IT 전자 박람회 ‘CES 2022’에서 롯데면세점은 2가지 콘텐츠(버추얼 피팅룸, 메타버스 콘서트)를 공개하며 메타버스로 사업 범위를 확장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향후에는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결제까지 가능 하게 하는 등 기존 온-오프라인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새로운 쇼핑 환경을 만들어 고객 에게 만족감을 주겠다고 밝혔다. 화장품 업계에서도 마찬가지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 시도 사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토니모리가 메타버스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토니모리는 실제 홍대 매장과 매우 흡사한 환경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도 월드점을 런칭해 첫 메타버스 사업 시장에 노크를 했다. 소비자가 여러 루트로 관심을 가질만한 부분을 소재로 해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된 홍대 거리를 누비며 사진을 찍고 토니모리 가상 인플루언서 캐릭터인 ‘토니’와 실제 제품들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이 뿐아니라 토니모리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실제 브랜드 채널을 동시에 활동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신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는 메타버스의 영역을 더 넓혀 나가고 더 다양한 메타버스 채널로 진입해메타버스 커머스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더 크게 확장해 나가며 기회 요소를 적시에 캐치하는 모습은 인상적인 부분이고 배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모레퍼시픽의 헤라도 제페토와 함께 브랜드 공식 팝업 공간을 오픈했다. 화장품 시장에서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눈으로 보이는 효과보다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의 정보와 더불어 현실과 이질감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다음으로 주목할 화장품 시장 키워드 ‘디지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시무식에서 고객 중심의 회사로 도양하기 위해서 ‘디지털화(Digitization)’를 강조했다는 내용을 접했다. 디지털 공간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고객 데이터를 읽어내는 것과 더불어 MZ세대들이 즐겨 찾는 SNS상에서의 디지털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고객 접점에서의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의미로 해석해 풀이할 수 있다. 디지털 세상에서 커머스, 콘텐츠, 커뮤니티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MZ 세대 고객의 유대감을 키우고 단단한 팬덤을 구축한다면 뷰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유통 형태의 변화는 방문판매와 오프라인 채널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맞춤형과 비대면 솔루션 등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위와 같이 메타버스와 디지털 시대가 화장품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실효성을 기반으로 한 ‘트렌드의 인지’가 중요하다. 사회적인 부분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기술, 사회적인 이슈들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세계 시장에서 더욱더 빠르고 치밀하게 선두에 앞장서 현실과 이질감이 없는 가상세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지속적으로 화장품 시장은 변화되고 있고 각 분야별 현장에서 느끼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꼬집어 이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한다. 우리는 현재,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들이 모인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어떤 이는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지만 반대로 어떤 이에게는 관심 없는 일부분일 수 있다. 메타버스와 디지털화가 잘 자리잡는다면 맞춤형화장품 시장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가상 현실에서 나와 같은 피부 고민을 가진 사람을 접하기가 쉬워질 것이고 그들이 고민을 해결 하기 위한 방법으로 어떤 뷰티 제품 혹은 화장품을 사용했는지 접하기도 쉬어질 것이다. 다양한 이들이 본인의 경험과 본인만의 솔루션을 공유해 여러 사람들이 본인과 유사한 타입의 피부특성을 가진 타인의 기초, 색조 맞춤형 화장품도 관심 가질 것이라 생각하며 다채로운 맞춤형 화장품의 새로운 길을 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동안은 어떤 특성을 가진 피부에 답이 정해진 화장품을 제안했다면 이제는 그동안의 ‘필수’였던 부분들이 ‘선택’으로 소비자의 입장에서 판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앞으로 이런 변화가 지속된다면 화장품 시장의 확장성은 더욱더 커질 것이다. K-beauty가 화장품이 아닌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그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낯선 것을 기피하고 배척하기보다는 한번 경험해 보고 체험해 보는 것은 오히려 따분한 일상에 신선함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때도 있다. 그동안 메타버스와 같은 단어가 낯설게만 느껴졌던 이들에게 한번은 경험해 보라고 조언을 해보고 싶다. 2022년, K-beauty가 전세계적으로 이전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을 것이라고 밝게 전망한다. 박근형(주)OATC 임상시험본부 본부장, 이사 경희대학교 유전공학과 이학 석사, 박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가 2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화장품산업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정보교류회는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가 주관하고KOBITA(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와 KC-OEM(화장품OEM협의회)가 후원했으며오프라인과 줌(ZOOM)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교류회는 '2021년 ICC 특화분야 기술 활용화 과제 성과보고회‘를 주제로 김승중 대전대 화장품산업ICC협의회장, 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 등이 진행을 맡았다. 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는'2021년도 산학협력 성과보고'를 통해 올해도 여러 기업들과의 교류 협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임교수는 “지난해 동안 여러 기업들과 학교가 함께 다양한 기술개발과 사업지원을 추진했다”며, “올해도 이 같은 우호적인 교류 행보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임미혜 교수는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 결과를 발표하며기술개발과 지원현황을 소개했다. 임 교수는 “대전대학교와 남해섬애약쑥영농조합이 공동으로 진행한 ‘산학공동기술개발’로 섬애약쑥 추출물을 함유한 항염 온열패치 개발이 활발히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개발에는 사업비용으로 국고 2,800만원이 지원됐으며이를 통해온열패치 개발과 함께 특허출원 1건, KCI논문투고 1건, SCI논문 투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혜화 All-SET 기술사업화 과제’를 통해곰취 추출물을 활용한 피부 트러블 진정효과를 갖는 기능성 UV크림 개발에 착수했다고설명했다. 해당 과제는 (주)피프틴디그리즈가 공동으로 협력참여하고 있으며사업비용으로 국고 2,000만원이 지원됐다. 또 다른 기술사업화 과제로한국마시몽이 공동으로 참여한 ‘신규버섯 소재 활용한 진정용 화장품 시제품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고소개했다. 이에 대해 임 교수는 “개발된 기술에서 근간이 되는 재료비 지원 등이 주요 골자다. 필요한 기업은 이에 대해 문의를 주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수요조사 반영 시향지향성 특화 분야 상품개발 지원'과 관련해 현재 비엘앤씨, 스킨아이, 코스웨이, 뷰인스, 피프틴디그리즈, 올인온 등 총 6개사가 참여해 각각 에멀젼, 블랙헤드 클리어, 마스크팩, 핸드크림&워시, 비건 바디에센스, 그라인드 크림 등을 상품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 공용장비 이용실적으로 현재참여기업별로확인시험, 효능시험 등의지원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화장품 등 뷰티업계 재직자교육'과 관련해 코스인에서 지난해 실시했던'피부장벽과 보습의 이해 전문교육', '글로벌 핫이슈, 2022년 화장품 시장이슈와 전망 컨퍼런스', '천연물 소재 기능성화장품 제품화 전문교육' 등에 공동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와 MOU를 토대로 '피부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했으며 '화장품상품기획 전문인력 양성'을 골자로 대전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와 화장품 상품기획 교육과정과 화장품기획제조나노디그리, 석사과정 화장품기획개발 마케팅전공으로 학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임미혜 교수는 “지난해학내외에서 여러 성과를 거두어 왔고앞으로도 이를 더욱 활발하게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하고 이와관련해 회원사와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임 교수는 오는 2월 18일 ‘화장품 관능평가’에 대해 소개와 함께정보교류와 토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스티펠사가 개발한 170년 이상의 전통, 독일 피부 과학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의 프리미엄 제품 ‘사이언수티컬즈 데일리뮨 앰플(이하 데일리뮨 앰플)’이 5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데일리뮨 앰플은 기존 기능성화장품이 자극적이서 사용하지 못했던 민감성 피부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고기능성 제품으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당시 두 차례의 사전예약판매 기간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돼 '품절대란’ 앰플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명 ‘0초세럼’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125시간 항산화 테스트를 완료해 탁월한 항산화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피부 장벽을 300% 보호와피부 탄성 복원력을 26% 개선해 준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8%의 비타민C, E 와프로비타민 B5 판테놀로 구성된 ACE VITA 콤플렉스TM을 더해 피부 본연의 방어력을 강화해 줄 뿐아니라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윤기와 광채로 빛나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한편, 피지오겔은 뛰어난 제품력과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난 10일 한국소비자협회가 발표한 ‘2021년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스킨케어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8년 연속 소비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피지오겔은 올해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인수 당시 일부 아시아와유럽에서 판매하던 제품들을 인수 이후 미국을 포함한 북미, 중국, 일본 시장까지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 공략을 위해 아마존 내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고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등 미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며 올해는 오프라인 채널로 판매 영역을 확장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피지오겔은 제품을 경험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피부 트러블 고민이 많은 MZ세대를 타겟으로 진정 스킨케어 라인인 ‘레드수딩’ 라인에서 전문적인 트러블 케어가 가능한 제품들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기존 보습 크림류에 집중되어 있는 제품 라인업에서 벗어나보다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선크림, 패드, 앰플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공식몰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와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염색, 염모를 비롯한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를 전문으로 전개하고 있는 인핸스비(대표 노석지)가 자사의 헤어컬러링 샴푸 브랜드 소개와 더불어 현재 헤어 컬러케어 시장 트렌드 전망과 관련 제품개발 설명에 나섰다. 2월 10일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화장품산업정보교류회’에 참석한 노석지 대표는 '인핸스비 컬러샴푸 개발 사례'를 발표하면서지난해 2021 대한민국 뷰티브랜드대상 헤어케어부문에 선정되기도 한 ‘고잉그레이(Going Grey)'를 소개했다. 제품개발과 브랜드 출시에 앞서노석지 대표는 “헤어 노화 개념에 대한 ‘고민해결’과 더불어 ‘자연스러운 연륜이 깃든 멋스러움을 담은 외모표현’에 집중한 제품들이 헤어시장에서 출시되고 있다”는 시장 진단과 함께 기존에 영구적 염모제의 부작용에 대한 고민을 완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면서 ‘헤어컬러 케어’에 집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헤어에게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헤어에 일시적으로 컬러를 부여해 주는 새로운 헤어컬러링 브랜드 출시로 이어지면서‘고잉 그레이’의 출범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노석지 대표는 “‘고잉그레이(Going Grey)'는 ‘웰에이징(멋지고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아름다움)’에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며, 이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진정성 있게 다가가기 위해 전문모델이 아닌 ‘염색-염모제’를 소비하는 주요 연령층에 맞는 일반인들과 대표 본인이 직접 광고화보와 캠페인 등에 출연했다고설명했다. 이어 개발된 ‘고잉그레이’의 시그니처 제품인 ‘고잉그레이 하이컬러 샴푸(Going Grey Hi Color Shampoo)’를 소개하면서, 제품의 특징과 강점 등을 소개했다. 특히 주성분으로 ‘마이크로바이옴(발효용해물)’성분과 홍삼에서 찾은 프로바이오틱스와 쿨링 콤플렉스(Cooling Complex)를 함유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소비자의 사용법에서 간편한 그레이 컬러로 새치톤을 보정하게 한 점, 두피 등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해 관련 테스트를 완료한 점 등이 거론됐다. 특히 제품 개발 사례에서 현재 헤어케어를 비롯한 뷰티 산업 전반에 주요 이슈로 자리한 ‘친환경’에 입각해 ‘식물원료 추출물’과 ‘업사이클링’ 등을 통해 사용 소비자에게 안전성과 함유성분의 무해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 강조됐다. 마지막으로 노 대표는 최근에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하며“헤어컬러 케어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흔히 ‘3대 고민’으로 알려진 ‘탈모’, ‘새치&백모’, 볼륨감‘ 등이 꼽혔다”는 분석했다. 아울러 향후 헤어컬러 시장의 잠재적 소비층이▲2030세대의 젋은 헤어 컬러링 소비인구가 증가할 것이며 ▲‘홈 헤어케어’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피부질환과 부작용 등으로 기존의 영구염모제에 대한 불만사항이 일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저자극’과 ‘멋내기 컬러 스타일링’을 동시에 함유한 트렌디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핸스비 노석지 대표가 참여한 이번 정보교류회는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가 주관하고KOBITA(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와 KC-OEM(화장품OEM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오프라인과 줌(ZOOM) 온라인 생중계가 이뤄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1851년 조제 약국에서 출발한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한 자원순환 컨셉의 매장을 오픈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키엘의 ‘퓨처 메이드 베터(Future Made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픈한 해당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입점했으며고객들의 참여를 통해 매장으로 다시 회수된 키엘 공병 320kg을 분쇄해만든 자재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반영된 매장이다. 회수된 공병들은 세척, 분류, 분쇄와후가공의 단계를 거쳐 키엘 매장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붉은 벽돌과 매장 내 테이블과수납장을 만드는데 사용됐다. 이 과정을 통해 공병을 단순 소각했을 때보다 약 732kg의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약 299평의 소나무 숲의 탄소 흡수량과 동일하다. 또매장 내에는 수거된 키엘 공병을 가공하여 원료화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퓨처 메이드 베터 팝업 존'과 칼렌듈라 꽃잎 토너, 알로에 젤리 클렌저 등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용기의 제품들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리필 파우치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키엘은 고객들의 적극적인 공병 반납을 독려하기 위한 공병 재활용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수거된 공병을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시키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작년 3월에는 그동안 키엘 매장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공병 반납을 비대면으로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병 픽업 서비스’를 런칭했으며 지난 1년 동안 온라인 신청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20,610명의 고객이 캠페인에 참여해총 6,686kg의 공병이 모였다. 또지난 9월에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키엘 공병을 재활용한 어린이용 스툴을 제작해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기도 했다. 키엘의 ‘퓨처 메이드 베터’ 캠페인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자연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키엘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키엘은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10일 주중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주중 한국기업을 위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실무활용’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지난 2월 1일 우리나라의 RCEP 발효에 따라 RCEP 소개와 함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RCEP 비교, 주요국별 양허규정 및 활용 전략, FTA활용지원센터 지원사업 등이 소개됐다. 주중한국대사관 하춘호 관세관은 “RCEP에서는 15개 회원국에서 조달한 원재료를 모두 역내산으로 인정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유리해졌다”고 말했다. FTA활용지원센터 차이나데스크의 김숙경 관세사는 “RCEP은 기관발급 원산지증명서 뿐아니라 인증수출자에 의한 자율발급도 가능하다”면서 “특히 타 지역에서 수입한 원재료로 상품을 만들어 중국에 수출하는 경우에도 원산지증명서를 구비하고 원산지 누적기준을 이용하면 RCEP 협정 적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저우미(周密) 부국장은 한국 기업들에게 “기업별로 자사 수출입품목의 관세 양허규정과 역내 회원국 간 원산지 누적 적용 규정을 충분히 활용하고RCEP 규정에 맞는 생산계획 수립과 공급망 최적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주중 한국기업위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실무활용웨비나 프로그램 한국무역협회 박민영 베이징지부장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RCEP 활용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면서 “협회는 우리 기업들이 FTA와 RCEP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가 2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화장품산업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정보교류회는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가 주관하고KOBITA(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와 KC-OEM(화장품OEM협의회)가 후원했으며오프라인과 줌(ZOOM)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교류회는 '2021년 ICC 특화분야 기술 활용화 과제 성과보고회‘를 주제로 김승중 대전대 화장품산업ICC협의회장, 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 등이 진행을 맡았다. 첫 순서로임미혜 대전대학교 교수와 김승중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장이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의 세부내용은 ▲스킨케어 세럼 소비자 조사분석(비엘앤씨)▲바디케어 소비자 조사분석(한국마시몽)▲새치 흰머리케어 소비자 조사분석(인핸스비)▲Y-존케어 소비자 조사분석(콧데) 등으로 구성됐다. 김승중 회장은 “지난 연말에 기초화장품과 두발, 바디 등과 관련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종합 보고서 프로젝트 4건 발표를 진행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 스킨케어 세럼 소비자 조사분석, ‘토너’와 ‘세럼’이 더 익숙하다 50% 이상 먼저스킨케어 세럼 소비자 조사분석 부문은 KOBITA의 회원사 비엘앤씨(대표 배덕환)가 함께 참여한 구글 앙케이트 설문조사(코스인 실시)를 기반으로 이뤄졌으며2021년 11월 중 20대~40대까지 기초화장품 수요가 높은 여성 연령층을 대상으로300명이 참여했다. 설문그룹은 총 3개 그룹으로 구분해이뤄졌다. 우선적으로 공개된 조사결과에서는 제품명칭에 따른 연령별 주요 고객층이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세안 후 첫 단계 제품으로 어느 이름의 제품이 더 좋은 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스킨 부문은 40대 이상 소비율이 41.4%를 넘으면서 압도적인 수요율을 보였고‘토너’로 알려진 ‘닦토’ 부문은 20대층에서 38.7% 이상으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아울러 ‘스킨’이 아닌 ‘세럼을 먼저 바른다’는 ‘퍼스트 세럼’이 브랜드 명칭에 있어서 강세를 보였다. 얼굴용 피부보습제의 대표적 명칭은 ‘수분크림’. ‘앰플’, ‘에센스’, ‘영양크림’ 순으로 명칭의 인지도를 보였다. 앰플과 에센스 부문에서의 20~40대의 인지율은 비슷했지만세안 후 기초미용단계의 시간단축을 원하는 지의 질문에는 20대가 79.3%로 가장 높았다. 기초미용단계는 20대, 30대 그리고 40대까지 ‘3단계’까지 적합한다는 선호율이 평균 45.4%로 나타났다. 스킨케어 복합상품의 모델은 20대 33.3%, 30대 23%, 40대 36,7% 순으로 토너+세럼을 필두로 한 복합 스킨케어 제품 선호도가 높았다. 이에 기존보다 1~2단계 줄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분석됐다.얼굴 스킨케어(페이셜 스킨케어)에서 각 연령층 별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문은 20대는 여드름, 모공트러블을 비롯한 ‘진정’에 집중돼 있었고30~40대는 점차 ‘미백’과 ‘탄력’, ‘주름개선’ 등 기능성에 중요성을 두고 있었다. 에센스와 세럼, 앰플 KBF 분석으로는 피부타입 적합성 > 가격용량 > 사용감 > 기능성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층은 20대~30대는 자극성안전성테스트에 중점을 두고 있었으며40대 이상은 ‘기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이어 ‘에센스’, ‘세럼’ ‘앰플’ 등의 명칭으로는 앰플이라는 명칭에는 20대 소비층이 25.2%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이어 에센스 부문에서는 30대 39.3%, 40대 34.4%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불만 개선사항 부문에서는 1) 제품의 사용감 > 2) 잔량의 마지막 사용불편 > 3) 효능효과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품사용감에서는 20대 63.1%, 30대 59%, 40대 이상 55% 이상을 보였다. 에센스와 세럼, 앰플의 선호 용기는 전 연령층 45% 이상이 진공펌프 보틀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선호용량은 30~60ml(g) 이상이 가장 높았다. 해당 용량 면에서는 20대 53.2%, 30대 47.5%, 40대 51.6% 순으로 해당 용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선호 가격대는 203040세대 모두 평균 2만원~3만원대의 평균가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중 응답률 중 38.7%로 가장 높았다. 에센스, 세럼, 앰플 등의 스킨케어 제품에 있어서 보습 외에 추가적 요소로 도입될 원하는 것은 20대 이상은 ‘진정’ 부문이 64.9%를 기록했고40대 이상은 ‘탄력’에 75% 이상이 응답했다. 기타 질문 요약에 있어서 피부표현 형용문구와 선호 제조사의 브랜드, 고객의 피부타입, 피부 유수분 밸런스 등이 거론됐다. 이 중에서도 눈길을 모은 것은 피부표현 형용문구 부문과 피부 유수분 밸런스 표기로‘형용문구’는 ‘촉촉한’이라는 표현이 바람직한 피부를 표현하는 대표적이 용어로 93%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소비자 자신의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 밸런스로는 수분 70%+유분 30%에 답변이 33.3%로 가장 높았다. # 바디케어 소비자 조사분석, ‘액상 바디클렌저’ 선호도 80%, 피부자극 개선 필요 바디케어 소비자 조사분석 부문은 KOBITA회원사인 한국마시몽이 함께 참여한 구글 앙케이트 설문조사(코스인 실시)를 기반으로 이뤄졌으며2021년 11월 1개월간 20대, 30대, 40대, 50대 일반여성 307명을 표본조사로 진행됐다. 평소 사용하는 바디화장품은 액상 바디클렌저가 전체 307명 중 250명이 답할 정도로 가장 높았다. 이는 20~50대 이상까지 전 연령층에서 액상 바디클렌저가 약 80% 이상의 선호도를 보였다. 세부 특이사항으로는 그 외의 제품 군 중에서 20대~30대 소비자가 바디스크럽 선호 부문에서 각각 41.5%, 44.3%로 가장 높았으며, 50대 이상은 ‘고체비누’ 항목에서 약 43.8%가 선호율을 보였다. 바디케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는 전체 중 절반 이상인 50% 이상이 해당됐다. 바디케어의 문제점은 건조함이라는 답변이 307명 중 127명으로 약 40%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2030세대는 피부 트러블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바디화장품 피부타입 구분이 좋으냐는 질문에는 약 79.5% 이상이 좋다고 답했다. 자신의 바디 피부 타입은 대다수가 압도적으로 건성(건조)라고 답한 비율이 30% 넘게 달했다(전체 307명 중 106명). 바디보습제로의 사용하는 제형으로서의 선호도 조사에서는 전체 중 74.6% 이상이 바디로션(밀크 제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션 다음으로는 바디오일이 13,4%로 뒤를 이었다. 바디세정제, 바디클렌저 사용 시의 불만 개선사항으로는 ‘자극성 개선’이 전체 중 45%에 달하는 응답률을 보였다.‘자극성’ 부문에 있어서는 20대 48.5%, 30대 40,7%, 40대 30.7%, 50대 56.0%로 가장 높은 사항으로 꼽혔다. 이는 계면활성제 사용이 이뤄지는 데에 있어서 소비자들의 피부에 접촉할 때에 안전성과 무해함을 중시하는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는 효능효과‘가 개선점으로 거론됐다. 연령층으로는 20대 44.9%, 30대 44.2%, 40대 43.2%, 50대 이상 51.6%로 집계됐다. 바디세정제 구매 시의 고려사항은 향(프레그런스) 65%, 가격용량 62%, 효능효과 38%, 사용감 35% 순으로 우선순위에 나타났다. 주목해야할 특이사항으로는 40~50대 이상 고연령층에서는 ‘성분’을 중시한다는 점이다. ‘성분’을 고려한다는 응답률은 40~50대에 44%가 답했다. 바디화장품의 선호용량은 세정제, 보습제 등 세부 제품별로 조금씩 차이를 보였다.바디세정제는 500ml가 36.7%를 기록했고바디보습제는 200~300ml 31.1%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가격은 전체 평균으로는 55%가 1만원~2만원대 선호율이 가장 높았다. 세부항목으로는 바디세정제 ‘1~2만원’ 선호율 57.1%, 바디보습제 ‘1~2만원’ 54.1%순으로 나타났다. #새치&흰머리 케어 소비자 조사분석, ‘헤어 컬러링(염색)’ 시작 연령 40대부터 인핸스비(대표 노석지)가 대전대학교LINC+사업단화장품산업ICC와 함께 진행한 ‘새치·흰머리백발케어에 관한조사’ 결과는 헤어 컬러링(염색)에 대한 소비자들의 새로운 인식과 요구사항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데이터를 보여줬다. 인핸스비와 대전대화장품ICC측은 이번 조사를 ▲탈모이슈에 이은 헤어컬러링에 대한 성장성 ▲초고령화시대와 함께 ‘골든 실버시니어’라는 새로운 타깃의 형성 ▲단순새치·흰머리 커버를 넘어선 멋내기 컬러링 시장의 확대 ▲자극성 높은 염모제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멋내기 헤어컬러링에 대한 소비자 니즈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다. 새치와 흰머리를 가지고 있는 20대~60대 이상의 일반여성 3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코스인 실시)는 보다 자세한 데이터분석을 위해 ▲30대 이하 ▲40대 ▲50대 ▲60대 이상 등 총 4개 그룹으로 나누었다. 우선 새치‧흰머리를 지닌 여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그 수가 증가하고 있었다. 40대까지는 새치수준이지만 50대를 넘어서면 반백의 흰머리를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40대부터 염색을 시작하는 비율이 높았다. 완전 백발수준을 ‘10’으로 정했을 때 ▲30대 이하에서는 새치‧흰머리의 평균 분포량을 3.2 수준 ▲40대에서는 4.7 수준 ▲50대에서는 5.5 수준 ▲60대 이상에서는 6.5 수준이라고 답했다. 30대 응답자의 1/3 정도가 새치가 나타나기 시작했고30대 이후는 새치‧흰머리가 시작된 나이는 40대라고 응답한 경우가 41.0%로 가장 많았다. 새치의 발생 시기는 10대(최소 10세)에서도 나타났다. 응답자 전체로는 평균 40.0세 수준이다. 새치·흰머리의 케어를 위해 염색을 시작한 연령대는 40대가 가장 많아 전체 응답자의 37.4%를 차지했다. 염색은 ▲미용실 등 외부에서 하는 경우가 52.3% ▲시중판매 염모제로 집에서 염색하는 경우가 36.4%로 나타 났으며뽑거나 자른다는 응답도 20.9%로 나타났다. 집에서 셀프염색을 하는 경우의 불만 또는 실패를 경험한 사례(복수응답)를 물었을 때 ▲보이지 않는 곳의 염색이 되지 않았다(흰머리잔존)가 41.0%로 가장 많았고 ▲고르지 않은 염색(얼룩덜룩함)이 30.0% ▲모발파손(손상)이 28.1% ▲베개 등에 묻어남 18.1% 등도 뒤를 이었다. 새치·흰머리를 감추기 위한 염색을 70대까지는 하겠다라는 응답이 전체의 27.5%를 차지했고 ▲생각한 적 없다 23.5% ▲60대까지 하겠다는 22.8%였다. 염색비용에 대한 질문에서는 1~2만원대가 가장 높아 35.1%를 차지했고2~3만원대가 뒤를 이어 31.1%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염색을 위한 선호색상에 대한질문(복수응답)에서는 브라운과 블랙이 각각 92.4%와 65.9%로 타 색상을 압도했으나 그레이컬러에 대한 선호도가 42.1%로 나타난 것이 흥미롭다. 특히 그레이컬러는 30대 이하의 연령대에서 51.1%의 응답률을, 60대 이상에서도 49.1%의 응답률을 보이는 등 단순 멋내기 컬러로 인식하던 수준을 탈피해새치·흰머리 커버를 위한 컬러로서의 인지도도 크게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다. 새치를 포함하는 ‘그레이 헤어’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서도 39.1%는 ‘'멋지다’라고 생각하는편’이라고 응답했고12.3%는 ‘매우 멋지다’라고 답함으로써 전체 응답자의 51.4%가 긍정적인 답변을 전했다. 그레이 헤어와 백발, 은발의 모습에 대한 연상되는 유명인에 대한 인지도(자유응답)에서는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이 전체의 24.5%를 차지했다. 이어 영화배우 문숙, 윤여정 씨와 미국 헐리드 영화배우로는 리처드 기어도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주목해야할 특이사항으로는 ‘남녀공용 샴푸’에 대한 생각을 물었을 때, 전체 참여자 302명 중 144명(약 40% 이상)가 ‘구분 안 해도 된다’고 답한 비율이 높았다는 점이다 이는 최근 헤어케어 트렌드의 화두에 선 ‘컬러링 샴푸’ 등에 있어서 소비자의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수요층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소비의식도 ‘젠더(gender)' 에 상관없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Y-존케어 소비자 조사분석, ‘여성 청결제’ 잠정 소비수요 80% 이상 Y존케어 소비자 조사분석 부문은 KOBITA의 회원사 콧데(대표 장동일)이가 함께 참여한 구글 앙케이트 설문조사(코스인 조사)를 기반으로 이뤄졌으며2021년 11월 1개월간 20대, 30대, 40대, 50대 일반여성 302명을 표본조사로 진행됐다. Y존케어는 최근 유통판매되고 있는 ‘여성청결제’와 관련된 현황과 더불어 바디케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몸 안에 직접 주입해 흡수토록 하는 젤 제형 제품들이 화장품 카테고리 내에서 한 종류로 제조 유통 중이다. 주로 ‘Y존케어’ 제품과 ‘주입형 질 유산균’ 등이 거론되고 있다. 먼저, 여성청결제의 적용 부위로는 내음부(질)을 세정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사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20~50대 이상까지 평균 70.5% 이상이 내음부 세정용으로 여성청결제를 이용하고 있었으며세부 연령층으로는 40대층이 44.1%가 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음부용 사용도는 29.5%으로 집계됐다. 청결제의 적용 부위를 크게 2가지인 ‘외음부’와 ‘내음부’로 나누었을 때, 외음부 세정에 있어서 ‘여성청결제를 이용한다’는 응답률은 20~50대 이상 평균 85.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20대 88.2%, 30대 88.5%, 40대 86.4%, 50대 이상 77.4%). 여성청결제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여성의 민감한 부위에 맞게 만들어져서’, ‘pH밸런스와 산성도 맞춤’, ‘질염 예방’ 순으로 거론됐다. 단, 외음부와 달리 내음부(질)을 세정할 때 사용하는 제품 질의에 있어서는 다소 총 3가지 갈래로 답변이 나눴다. 20대~50대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의외로 ‘내음부 세정’에 있어서 ‘손대지 않아야한다’는 응답률이 전체 중 39.7%로 높게 나타났다. 뒤이어 ‘질 세정제 사용’이 31.8%, ‘여성 청결제 사용’이 24.5%순으로 집계됐다. ‘손대지 않아야한다’는 답변의 이유로는 ‘산부인과 등 의학적으로 물로만 세척하는 게 제일 좋다고 해서’, ‘세균 침투 여부’, ‘화학성분을 피해서’ 등으로 설명이 이어졌다. 이는 소비층이 내음부가 지닌 여성의 신체적 특성상 가장 민감한 부위에 강한 자극이 가해지거나 이로 인한 염증 등 질환을 앓을 위험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Y존케어 상품에 있어서 소비자들의 요구사항 등을 살펴볼 수 있는 ‘Y존상태에서 가장 신경 쓰이거나 고민하는 것’에 대한 질의응답에서는 전체 302명 중 213명(약 85% 이상)이 ‘냄새’에 신경이 쓰인다고 답했다. 세부 연령별로는 20대 64.7%, 30대 64.6%, 40대 79.7%, 50대 이상 79.0% 순으로 ‘냄새’에 주의를 기울인다고 응답했다. Y존케어 제품의 주요 소비가 시작되는 연령층을 파악할 수 있는 ‘Y존 상태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나이’에 대한 응답으로는 ‘20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연령순별로는 20대가 83%로 가장 높았다. 이어 10대 39%, 30대 35%, 40대 26%, 50대 12% 순을 이뤘다. Y존케어를 비롯한 ‘여성청결제’ 희망가격에 대한 질의는 전체 302명 중 186명(평균 80% 이상)이 ‘1만~2만원대’가 가장 적정한다고 응답했다. 세부 연령대로는 20대 이하는 62.4%, 30대 58.3%, 40대 6.4%, 50대 이상 62.9% 순을 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줄기세포 전문 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아프로존 공식 홈페이지는 이용자의 편의(UI)와 경험(UX)을 중점으로 개편해원하는 서비스를 한 눈에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회원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마이오피스와 장바구니, 간편주문 탭을 별도의 네비게이션 바로 하단에 분리시켜 편의성과 비즈니스 효율을 높였으며기존 분산되어 있던 서비스 리스트들을 한번의 탭으로 만나볼 수 있게 카테고리화해접근성을 개선했다. 이 밖에도 메인 화면에서 손 쉽게 사보, 보도기사 등의 회사 소식을 찾아볼 수 있고아프로존 교육 홈페이지 ‘아프로에듀’와 공식 SNS 채널을 바로 접속할 수 있게 한 점도 눈에 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홈페이지 대비 다양한 정보를 이용자에게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뿐아니라 아프로존은 리뉴얼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10일간 진행한다. 아프로존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댓글로 새 단장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쏜다. 아프로존 관계자는 “창사 10주년을 맞아기업을 대표하는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며,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된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이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얻고편안한 쇼핑을 할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설립한 아프로존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 브랜드 ‘루비셀’과 ‘아토락’,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레쥬메’까지 총 3개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뿐 아니라 미국, 태국, 일본 등 세계 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지난달 20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시형 박사는 230여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시형 위원장은 2월 10일 괴산에 있는 조직위 사무국을 방문해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행사 준비상황과 실행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보고 받고특별대담 시간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더욱 강조되고 있는 유기농 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행사 준비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조직위는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1월 20일 창립총회 때 강지원 변호사를 포함 5명의 명예 홍보대사를 위촉한 데 이번달 명예 홍보대사(6명)를 추가로 위촉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3명의 명예 홍보대사(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유통산업단장 김동환, 유기농문화센터원장 강성미, 괴산울엄마 유튜버 박지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부탁하며 공동위원장으로서의 공식 업무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을 격려하며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고면역력 강화를 통한 건강 증진과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행사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청정의 땅 괴산에서 유기농산업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일 수 있도록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는 날까지 위원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북도와 괴산군, 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IFOAM)가 공동 개최하며국내외 420개 기업과 관람객 72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엑스포로 충청북도는 이번 엑스로 개최로 생산유발 1,188억 원, 부가가치 534억 원, 고용창출 1,027명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호주 스킨케어 회사 메이드 포 맨(MADE FOR MAN)이 영국, 유럽, 미국, 아시아에서 식물성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3개년 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니콜라스 스토야노프스키가 설립한 메이드 포 맨의 제품들은 호주에서 연구한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사용되는 식물 원료들 중에는 호주의 대표 식물인 유칼립투스 오일과 호호바 오일, 그리고 카카두 자두 등이 있다. 현재 이 회사는 호주 웹사이트에서 페이스, 쉐이빙, 헤어와바디 관련 제품 22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메이드 포 맨은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더 헛 그룹(The Hut Group)과 파트너쉽 계약을 논의 중이다. 더 헛 그룹은 자체 브랜드 뿐아니라 건강과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타사 제품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이 계획은 더 헛 그룹의 전자상거래 전문성을 활용해글로벌 시장에서 D2C로 제품을 판매하려는 전략적 접근이다. 메이드 포 맨은 2022년 여름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 런칭 예정이며2022년 3분기미국, 2023년 1분기아시아 시장에서 런칭할 계획이다. 아시아시장중싱가포르, 홍콩, 대만, 한국, 일본, 중국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스토야노프스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회사의 3개년 전략 사업 계획에 대해 “우리는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시장도 살펴볼 것이다”고 밝혔다. 메이드 포 맨의 창립자인 스토야노브스키는 문제성 피부로 자신감에 영향을 받으며 자라왔다. 이러한 이유는 창업자는 남성의 건강과 자신감을 향샹시키기 위해 스킨케어 제품을 런칭했고이는 호주의 대표 남성용 스킨케어 회사가 됐다. 스토야노프스키는 “호주 식물 성분으로 만들어지는 여성용 스킨케어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지만 남성용 스킨케어에서 호주 식물 성분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는 없었다. 나는 전 세계의 트렌드가 스킨케어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으며피부를 위한 천연 성분을 찾기 시작하는 남성 역시 증가함을 확인했다. 남성 브랜드로서 우리는 전 세계 남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 우리는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남성 피부 건강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남성의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의 남성 건강을 위한 비영리 단체인 메이드 포 맨 재단을 설립했다. 고객 주문 금액의 5%는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역할 모델 이니셔티브와 조직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메이드 포 맨은 2020년 말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시범 판매를 시작했으며마케팅을 많이 하지 않았지만온라인 판매가 성공적이였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8주 동안 오프라인 시범 판매를 실시했으며 한 소매점에서 250개를 판매했다. 하지만 이 브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시범 판매를 중단해야 했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제품 개발에만 집중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소매업체들과 일부 주요 국제 소매업체들과 함께 제품 개발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이 회사는 2021년 4분기 온라인 판매 매출이 524% 증가했다. 메이드 포 맨은 최근 지분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시작했지만 곧 철회했다. 스토야노프스키는 “우리는 브랜드 런칭에 효과가 많은 이번 공개 캠페인을 통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분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철회하기로 한 결정은 전략적으로 사모 투자 제안를 받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시기적절한 결정 중 하나였다. 우리는 2022년 1분기에 제안을 마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2017년 상파울루 패션위크 에디션에서 산타 카타리나 신생업체 심플오가닉(Simple Organic)이 유기농 메이크업 라인으로 시장에 진출했다. 설립자 파트리시아 리마는 8년 동안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일한 패션계 전문가다. 유럽과 미국을 둘러보며 깨끗한 아름다움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하며 심플오가닉을 만드는데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제품은 밀라노에서 개발하고 브라질에서 메이크업 아이템을 생산했다. 파라벤, 바셀린 등이 없는 유기농 제형이 그것이다. Z세대 소비자의 빠른 수용과 참여로 지난해 회사의 과반수 지분을 인수한 거대 ‘Hypera Pharma’의 관심을 끌었다. 2021년 9월까지 순매출액은 43억 헤알(한화 약 9,000억 원)이었으며 189억 헤알의 가치를 지닌 제약회사는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인 에피소우(Episol)를 보유한 만테사와 바이오에이지(Bioage)로 구성된 더모코스메틱 부문에 심플오가닉을 통합했다. 제약 그룹 Hypera의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첫 해를 마친 심플오가닉은 유기농, 비건, 천연, 크루얼티 프리와 젠더 프리 화장품을 구성했다. 20개 제품으로 올해 2월부터 미국 전역으로 국제적인 확장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 전략은 브라질의 '청결한 아름다움'에 대한 북미인의 관심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 전자상거래에서 판매로 마케팅을 전개한다. ‘클린뷰티’를 표방하는 이 브랜드는 효능과 건강을 결합하는브랜드다. 컨설팅 회사 Statista에 따르면, 2024년까지 240억 달러로 추산되는뷰티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분야이다. 새로운 세대의 요구에 직면해 포트폴리오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과 관련해 Hypera가 심플오가닉을 수용한 것처럼 해당 분야의 대규모 그룹이 이러한 브랜드에 접근했다. 브라질에서 심플오가닉은 2021년3,900만 헤알(한화 약 8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사우비’와 ‘케어내츄럴 뷰티’와 같이 틈새 시장이 더 많은 브랜드와 함께깨끗한 아름다움을 위한 시장을 창출하면서 성장했다. Hypera의 화장품 시장진입은 소셜 네트워크의 Z세대라는 틈새 시장에서 심플오가닉이 이동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가상을 넘어 성장을 보장하며 25개프랜차이즈, 3개자체 매장과 수백개약국에 입점했다. 심플오가닉은 미국 진출에 대한 계획 변경으로 직관과 숫자를 결합하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초기 계획은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85개 포트폴리오 중 베스트 셀러인 6~7개 품목만 판매하는 것이었다. 파트리시아 리마 대표는 “이것이 불편해서 제품을 배송하기 직전에 계획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스프레드시트만 보고 있었다면 그대로 갔을 텐데. 하지만 직감에 귀를 기울이고 브랜드의 스토리를 전달하고 심플오가닉이 누구인지 보여주는 제품 메뉴를 구성하는 데 투자했다”고 말했다. 미국에는 안디로바(andiroba), 코파이바(copaiba), 파타우아(patauá) 페이셜 오일, 그리고 글리콜산, 나이아신아마이드과 레티놀 유사와 같은 비건과 페이스 케어 제품, 오일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성분명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은 내추럴 케어를 찾는 이들에게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의 내러티브를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심플오가닉의 향후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지속가능성 정책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화장품화공계열 학생들이 습윤 밴드용 조성물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2월 9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화장품화공계열 이유미, 이진희, 김미량, 김유진 씨는 이종민 교수의 지도 아래 의약품 관련 산업체인 파비오스와 공동으로 습윤 밴드용 조성물과 상기 습윤 밴드 제조방법을 개발했다. 습윤 밴드용 조성물은 화학성분으로 이뤄져 홍반과 따가움을 유발하는 기존 밴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친환경 재료로 피부 자극을 줄이고 보습력과 습윤력을 높인 제품이다. 특허 출원된 이번 조성물은 방수 기능으로 인한 감염 예방은 물론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첨가물을 추가해 상처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영남이공대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제품은 2021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종민 교수는 “창의력과 전공지식을 결합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특허출원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노력과 영남이공대의 지원 덕분이다”며, “화장품화공계열 학생의 연구 성과가 화장품 분야 뿐아니라 바이오, 제약 분야로 확장돼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네이버와 함께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첫 브랜드 대형 기획전 '아모레퍼시픽X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를 개최한다. 1주일간 ‘네이버쇼핑’에서 진행하는 슈퍼 뷰티 위크에는 설화수, 라네즈, 아이오페, 바이탈뷰티, 미쟝센, 일리윤 등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일자별 브랜드데이 형태로 운영하며 각 브랜드는 고객에게 신제품과인기제품을 소개하고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과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고객과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특가 상품 타임딜 등 이벤트를 포함한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도 총 10회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디비전 김경연 상무는 “2021년 네이버와 슈퍼 뷰티 위크를 처음 진행한 후 고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022년 첫 대형 기획전을 열게 됐다”며, “작년보다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2022년 아모레퍼시픽X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6월, 네이버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이커머스 브랜드 기획전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디지털 사업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향후 민선 7기 공약 사업 중 최대 현안이었던 ‘지역특화산업’ 지원 등에 대한 점검과 보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경산시의 대표적인 성과로 일컬어지는 지역특화산업 지원거점 구축 중에서 화장품산업 중추 특화 부문에 있어서는 진행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화장품산업의 중추적인 구실을 하는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가 준공된 후 활발히 운영되고 있고162만㎡ 규모의 화장품 특화단지의 조성은 진행형이다. 아울러 첨단신소재산업인 탄소복합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와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기술지원센터의 건립 사업 추진을 비롯해 지역특화산업의 메카 청사진을 그리는 데에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뿐아니라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4산업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산업단지 970만㎡ 시대를 열었다. 지식산업지구 내 6개 국책연구기관과 4차산업 혁명 핵심기술 연구기관도 유치해 급변하는 미래 산업환경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창업을 앞둔 청년에게 큰 디딤돌이 될 경산미래융합타운사업(사업비 810억 원)에 공모해 올해 국비지원사업에 확정됐다. 경산미래융합타원은 창업에서 성장까지의 모든 과정을 논스톱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영조 시장은 “지금까지 이룬 성과들을 토대로 희망 경산의 완성과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데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글로벌 고객 대상 마케팅을 재가동하며 포스트 코로나 대비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 전략적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알리페이플러스(Alipay+)’는 지난 2020년 앤트그룹에서 출시한 글로벌 크로스보더 결제와마케팅 솔루션이다. 알리페이플러스는 중국의 '알리페이'와 말레이시아 '터치앤고', 태국 '트루머니', 필리핀 '지캐시', 한국 ‘카카오페이’ 등 각국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지원한다. 2월 10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정형권 앤트그룹 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면세점은 업무협약을 통해 ▲알리페이플러스 글로벌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지속해서 도입해아시아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알리페이 앱 내에 롯데인터넷면세점 미니프로그램을 론칭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 롯데면세점, 알리페이플러스 도입간편결제 인프라 조성 "아시아 고객사로잡는다" 롯데면세점은 아시아권 국가 고객들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지난해4월 홍콩의 ‘알리페이HK’를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또이번 MOU를 통해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4개 시장의 페이먼트 시스템을 추가 론칭했다. 나아가 일본과 태국 등 아시아 전역의 간편결제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알리페이플러스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통해 신용카드 보급률이 낮은 중국 및 동남아권 고객의 면세쇼핑 편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온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마케팅에 다시금 시동을 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롯데면세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을 방문할 외국인 고객을 위해 최고의 면세쇼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앱 다운로드 없이 알리페이 ‘미니프로그램’서 롯데인터넷면세점 쇼핑가능 또롯데면세점은 중국 고객들의 인터넷면세점 쇼핑 편의 증진을 위해 알리페이 앱 내에 롯데인터넷면세점 미니프로그램을 오는 3월 론칭할 계획이다. 알리페이 '미니프로그램'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알리페이에 입점한 기업들이 각자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앱인앱 형태의 플랫폼이다. 알리페이 사용자라면 미니프로그램 페이지에 접속한 후 ‘롯데면세점’을 검색과구동하면 롯데인터넷면세점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가 단기적 기회비용 발생 이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소비수요 회복 등에 따른 실적개진이 증권가에서 제기됐다. NH투자증권은 2월 10일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소비 활동 정상화와 제품믹스 개선 효과 본격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먼저,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조 3247억 원, 영업이익 256억 원, 당기순적자 544억 원을 시현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영업이익 부문에 대해서는 “영업이익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은 인건비 관련 일회성 비용 400억 원이 발생한 영향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당기순이익 적자전환은 '이니스프리' 폐점 관련 손상차손 440억 원 발생에 기인했다"며 "국내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6,897억 원, 영업이익 418억 원, 영업이익률 6.1%를 시현했고 고마진 면세점, 이커머스 성장이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 연간, 분기별 실적 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 특히 조 연구원은 "현재 베이징 올림픽 기간 방역 강화로 중국 현지 물류나 면세 판매가 다소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외부 환경 이슈 뿐 아니라2022년1분기까지는 중국 '이니스프리’의 전년도 높은 베이스 부담이 잔존하기 때문에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은 눈높이를 낮춰야 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장 3월부터 면세와 중국 현지 소비 활동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채널 구조조정 작업도 반기에 집중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며, ”실적과 투자심리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이에 따른 주가 상승 기회를 엿볼 때이다"고 판단했다. 한편, 당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더불어 목표주가 200,000원이 유지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 의약품 분야의 우수 시험, 검사기관(멘토)이 중소 시험, 검사기관(멘티)에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하는 ‘시험‧검사기관멘토링’사업을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시험, 검사기관은 식품, 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제6조에 따른 시험, 검사기관으로 식품, 축산물,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위생용품의 자가품질위탁검사, 수입검사, 품질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말한다. 시험, 검사 멘토링 사업은 식품, 의약품 분야 시험, 검사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서 검사품질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했으며 올해는 72개(멘토 19개소, 멘티 53개소) 기관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멘티기관이 필요로 하는 멘토기관의 경험과 지식을 상호 연결하는 방식으로 ▲국제 수준의 품질문서 작성과 적용 ▲품질관리 운영 노하우 교육 등을 실시한다. 멘토기관은 멘티기관이 개정된 품질관리기준 평가체계에 맞춰 품질문서를 마련, 적용을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교육을 집중 실시하고팀별로 민간전문가(시험, 검사 평가지도원)가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멘토링 참여기관과 온라인 실시간 소통창구를 운영하고멘토링 활동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효과적인 멘토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고로 2021년에는 59개 기관이 멘토링에 참여해서 국제 수준의 품질관리체계(ISO 17025) 도입 기반 마련, 시험법 교육, 실험실 운영 노하우 습득 등의 성과를 이뤘다. 국제수준의 품질관리체계(ISO17025) 도입 기반 마련(5개 기관), 잔류농약 등 시험법 교육(12개), 측정불확도 교육(8개), 실험실 운영 노하우 습득(12개), 개정된 품질문서 마련 등(31개), 신규‧재지정(3개), 항목추가(2개) 등이다. 시험, 검사기관멘토링 참여기관 목록 멘토링에 참여한 기관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멘티기관은 98%가 품질문서 마련과 실험실 운영 등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고멘토기관은 85%가 내부 품질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는 등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식약처는 시험, 검사기관 멘토링 사업의 활성화로 시험, 검사기관의 역량 강화와 상생문화 조성을 기대하며앞으로도 시험, 검사기관과 협력해서 국제수준의 시험, 검사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성,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 마케팅과 시제품 제작, 대출금리 우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월 9일까지 업체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매출액 100억 원 이상 1,000억 원 미만 기업 중 수출액 500만 불 이상 기업이다. 모집규모는 200개사다.지정기업는 ▲해외 마케팅 지원 ▲지역 자율지원 ▲보증과금융지원 연계 ▲기술개발사업 참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벤처기업부(055-751-9722, 055-751-9772)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상반기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글로벌강소기업 지정제도) 모집 * 주관 : 중소벤처기업부 * 사업기간 : 선정일∼2025년 12월 31일 * 모집기간 : 2022년 2월 9일 * 사업개요 : 혁신성,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 마케팅과 시제품 제작, 대출금리 우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신청자격 : 신청일 기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매출액 100억 원 이상 1,000억 원 미만 기업 중 수출액 500만 불 이상 기업 * 모집규모 : 200개사 * 지정기업 혜택 : ① 해외마케팅 지원 ② 지역 자율지원 ③ 보증 및 금융지원 연계 ④ 기술개발사업 참여 우대 *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 * 신청서류 : 지정신청서 등 * 상세문의 : 중소벤처기업부(055-751-9722, 055-751-9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