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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은 미래 유망기술로 주목받는 미생물군 관련 유전정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 환경에서 다양하게 변하면서 인간의 질병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이를 이용한 신약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2월 마이크로바이옴을 미래유망기술로 보고마이크로바이옴을 국가 전략기술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하는 기업인 (주)바이오일레븐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전임상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주)바이오일레븐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반 보유 기술과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의 전임상 연구 지원 인프라가 만나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유망기술인 마이크로바이옴은 산업,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파급될 수 있는 바이오 전략기술이다. 의료분야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신약개발, 항생제 내성, 만성질환과난치성질환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하고 연구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마이크로바이옴은 신약개발 해결 열쇠로 주목받는 유망기술이다”며, “공동연구가 차세대 치료제 개발까지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최미화 파우 대표이사의 부친(최경수님)이 2022년 2월 1일 별세했다. 빈소는 당진장례식장 무궁화실(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022년 2월 3일 엄수된다. 장지는 당진군 정미면 봉성리 선영이다. * 빈소 : 당진장례식장 무궁화실(1호) * 발인 : 2022년 2월 3일 오전 9시 * 장지 : 당진군 정미면 봉성리 선영
특허청은 우수 특허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스위스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 온라인 참가 시출품보조금, 국내 온라인 유통 플랫폼 입점 추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월 28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출품대상은 국내에서 내국인이 개발한 발명(고안) 신기술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 또는 출원중이며 제품이 있는 경우에 한한다. 전시회명은 2022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48th International Exhibition of Inventions Geneva)이며 온라인으로 개최(심사 동영상 제출)된다. 시상식은 국내에서 실시한다. 2021년 개최규모는 30여개국 10,000여건이었다.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을 수여한다. 온라인 심사(동영상)와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평가요소는 혁신성, 시장성, 기능과 실용성, 디자인 등이다. 참가혜택은 출품보조금 지원(개인과 중소기업 대상), 국내 온라인 유통 플랫폼(오픈마켓, 소셜커머스, MD 등) 입점 추천, 우수 수상작 선정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특별관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한국발명진흥회 (www.kipa.org)에 온라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특허청(02-3459-2843/2924, E-mail : iexh@kipa.org)으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 온라인 참가 지원 사업 모집 * 주관 : 특허청 * 사업기간 : 2022년 3월 16일~20일 * 모집기간 : 2022년 1월 28일 * 사업개요 : 우수 특허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스위스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 온라인 참가 시출품보조금, 국내 온라인 유통 플랫폼 입점 추천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출품대상 : 국내에서 내국인이 개발한 발명(고안) 신기술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 또는 출원중이며 제품이 있는 경우에 한함 * 전시회명 : 2022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 48th International Exhibition of Inventions Geneva, 온라인 개최(심사 동영상 제출)과 시상식(국내), 개최규모 30여개국 10,00여건(2021년) * 시상제도 : 대상, 금상, 은상, 동상,특별상, 온라인 심사(동영상)와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한 상격 결정 * 평가요소 : 혁신성, 시장성, 기능 및 실용성, 디자인 등 * 참가혜택 : 출품보조금 지원(개인과중소기업 대상), 국내 온라인 유통 플랫폼(오픈마켓, 소셜커머스, MD 등) 입점 추천, 우수 수상작 선정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특별관 전시 기회 제공 * 신청방법 : 온라인 한국발명진흥회(www.kipa.org) → 전시회 신청 * 신청서류 : 신청서 * 상세문의 : 특허청(02-3459-2843/2924, E-mail : iexh@kipa.org)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경쟁력 확보와 장기적인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투자기업의 구매수요가 있는 공동투자 사업을 추진하고 참가 기업을 오는 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중소기업자의 범위)에 따른 중소기업 중 투자기업의 투자동의서를 받은 중소기업이다. 신청자격은 주관연구개발기관, 투자기업, 공동연구개발기관, 위탁연구개발기관 등이다. 지원규모는 120억 원이며 50개 과제(2022년 지원규모 230억 원, 121개 과제)다. 상기 모집과제수는 정부 정책, 신청 현황 및 예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지원유형은 자유공모이며 중소기업이 투자기업에 과제를 제안해 ’투자동의서‘를 받아 해당하는 지원분야에 과제를 신청하면 된다. 지원분야는 ▲일반과제 : 투자기업의 투자수요가 있는 제품의 기술개발을 지원 ▲BIG3 : 시스템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개발을 지원 ▲소·부·장 : 소재, 부품, 장비분야의 기술개발을 지원 등이다.지원범위는 개발과제의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자금 등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벤처기업부(1357, 02-368-8750, 02-3287-4336, 044-201-0004)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1차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 공동투자형 과제 자유응모 시행계획 * 주관 : 중소벤처기업부 * 사업기간 : 최대 3년간 * 모집기간 : 2022년 1월 28일 * 사업개요 :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경쟁력 확보와장기적인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투자기업의 구매수요가 있는 공동투자 * 지원대상 :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중소기업자의 범위)에 따른 중소기업 중 투자기업의 투자동의서를 받은 중소기업 * 신청자격 : ▲주관연구개발기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중소기업자의 범위)에서 정한 중소기업으로서 투자기업의 ’투자동의서‘를 받은 중소기업 ▲투자기업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 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투자 기술개발 자금을 출연하는 대기업, 중견기업과공공기관 등 ▲공동연구개발기관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운영요령에 따라 기술개발결과의 활용을 목적으로 기술개발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고 과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컨소시엄 과제) 투자기업(대기업)의 1차 벤더(공급업체)에 해당하는 중견기업 ▲위탁연구개발기관 :협약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부터 기술개발사업 과제의 일부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기관 * 지원규모 : 120억 원, 50개 과제(2022년 지원 규모 : 230억 원, 121개 과제) 상기 모집과제수는 정부 정책, 신청 현황과예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지원유형 : 자유공모,중소기업이 투자기업에 과제를 제안해’투자동의서‘를 받아 해당하는 지원분야에 과제를 신청 * 지원분야 : ▲일반과제 : 투자기업의 투자수요가 있는 제품의 기술개발을 지원 ▲BIG3 : 시스템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개발을 지원 ▲소·부·장 : 소재, 부품, 장비분야의 기술개발을 지원 * 지원범위 : 개발과제의 기술개발과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자금 *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 * 신청서류 : 신용상태 조회 동의서 등 * 상세문의 : 중소벤처기업부(1357, 02-368-8750, 02-3287-4336, 044-201-0004)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설 명절을 맞아 사업장 소재지인 세종시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국콜마는 지난달 27일 세종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후원금을 전의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영주 한국콜마 전무, 이은일 전의면장, 윤혜란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 지원은 한국콜마가 지난해 11월 세종시 전의면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기 위해 발족한 '지역사회소통협의체' 이웃돕기 활동의 일환이다. 이 협의체는 현재 전의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주관 민관협력 사업인 ‘따뜻한 동행, 생필품지원’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후원금은 세종시 내 저소득층 가정 총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세종시 내에서 생필품 구매가 가능한 바우처 형태로 지원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 1990년 첫 사업장의 뿌리를 내렸던 전의면을 비롯해 서울 서초구 등 사업장 소재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윤동한 회장의 상생경영 정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알비온은 도쿄농업대학과 2013년부터 포괄적인 제휴협정을 체결하고2014년‘스리랑카 전통식물연구소’를 공동으로 설립하는 등 식물의 성분과 기능성에 관해 연구하던 중최근 ‘홀리 바질’의 특징적인 향기성분을 확인하고이들 향기성분에서 높은 항산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제65회 향료테르펜과 정유화학에 관한 토론회(TEAC)’에서 발표했다. 향기는 화장품에서 중요한 구성인자의 하나이며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 등 많은 아이템에 배합되고 있다. 그 중에는 플로랄, 시트러스, 우디, 프루티 등 다양한 향기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고 매일의 생활을 풍요롭게 해준다. 또향기를 맡음으로써 편안해지거나 집중하는 등 심리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알비온은 쾌적함과 높은 피부효과를 모두 실현하기 위해 ‘향기’가 가져오는 ‘효능’에 주목해 두 가지 측면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겸비한 식물로스리랑카 전통식물연구소에서 재배하고 있는 홀리 바질에 주목했다. 홀리 바질은 세계 3대 전통의학의 하나인 아유르베다에서 ‘불로불사의 영약’이라 불리는 거룩한 식물로서 퍼져나가는 향기는 신체의 면역기능을 높이고 정신적 육체적 균형을 취하며스트레스 개선 효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연구를 진행하면서 홀리 바질은 매운 향기와 은은하고 달콤한 향기, 녹색 향기를 골격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플로랄과 시트러스의 향기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스위트 바질과는 향기의 느낌이 완전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홀리 바질의 향기를 형성하는 성분으로매운 향기성분(eugenol, rotundone), 달콤한 향기성분(3-hydroxy-4,5-dimethyl-2(5H)-furanone, coumarin, vanillin), 녹색 향기성분(3-isopropyl-2-methoxypyrazine, 3-methyl-2,4-nonanedione) 등을 확인했다. 홀리 바질의 향기성분의 항산화 작용을 스위트 바질과 비교한 결과스위트 바질의 약 4배 정도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나타냈다. 이 항산화 작용은 홀리 바질의 향기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매운 향기성분(eugenol)이 크게 관련되어 있었다. 또홀리 바질의 향기성분 중에는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새로운 성분이 포함되어 있고이들 성분도 높은 항산화 작용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상세히 분석을 진행해서 새로운 향기성분을 확인하고 효능을 규명해 나갈 예정이다. 알비온은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감성’에 호소하는 향기 성분을 더욱 연구함으로써 피부효과도 뛰어난 원료를 개발해 제품개발로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R&D) 분야에 종사하는 현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를 개선하기 위한 세라마이드액정 장벽강화’ 교육이 열린다. 코스인은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교육 시리즈로 3월 15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아토피 피부를 개선하기 위한 세라마이드액정 장벽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한다. √ 아토피의 의미, 요인, 증상 및 정상피부와 아토피 피부와의 차이 √ 레시틴, 세라마이드, MEL 구조와 성질 및 액정의 특성과 보습 지속효과 √ 세포외소포체인 엑소좀 및 물 12종류 특성 √ 아토피 관련 소재 및 아토피 제품의 국내외 개발 현황 √ 피부장벽 회복 예시 처방 및 IOB 이론 개요 교육에서는 아토피의 의미와 요인, 증상 등을 살펴보고 정상피부와 아토피 피부와의 차이점을 비교한다. 이어 레시틴과 세라마이드, MEL의 구조와 성질을 알아보고 액정의 특성과 보습 지속효과에 대해 교육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세포 외소포체인 엑소좀과 다양하게 존재하는 물의 12가지 종류의 특성도 공유한다. 아토피 관련 소재 개발 현황을 분석하고 아토피 제품의 국내외 개발 현황을 알아본다. 아울러 피부장벽 회복 예시 처방과 IOB 이론 개요를 살필 예정이다. 아토피 피부를 개선하기 위한 세라마이드액정 장벽강화 교육 프로그램 교육강사로는 한창규 필코코스팜 연구소장이 참여한다. 한창규 연구소장은 상아 제약 연구소를 거쳐 라미화장품 연구소장, 한국콜마 연구소장과 연구위원, 초고압연구소장, 숭실대학교 마이크로에멀전연구소장, 아이큐어 화장품연구소 연구원장으로 재직했으며 기초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해왔다. 이번 교육대상은 화장품제조책임업체 연구원, 화장품 원료업체 연구원, 대학(석, 박사), 연구기관 등 화장품 연구개발(R&D) 관계자들이다. 오프라인 교육의 모집인원은 10명으로 등록순 마감된다.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에는 인원 제한이 없으며 신청하기에 ‘줌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를 적어야 한다. 교육비용은 15만원(VAT 포함, 교재, 온라인 교육 참가자 사전에 교육용 pdf 파일 제공)이며 등록 마감은 3월 14일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에이본은 브라질 최고의 리얼리티 쇼인 BBB22(Big Brother Brasil)를 활용해판매를 늘리는 데 마케팅력을 쏟았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0일 리얼리티 쇼에서 에이본은 새로운 영업사원을 채용하고 기업가 정신을 알리기 위해 시청자에게 QR 코드를 스캔하도록 초대하는 #VemdeAvon 캠페인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제품을 경험하고 브랜드 담당자의 안내를 받는 동안 작업이 진행됐다. 또 다른 측면에서 이 조치는 에이본이 속한 나투라그룹의 중요한 판매채널인 직접판매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담당자의 제품 구매를 장려하는 것이다. 브라질 에이본의페피 커뮤니케티이션 이사는 “Big Brother Brasil에 대한 지원은 2021년에 4,000만 명의 시청자가 있었던 프로그램의 인기를활용하기 위한 것이다”며, “종종 제품의 상업화에서 중요한 수입원이 되는 새로운 영업 담당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페피 이사는또 "우리는 새로운 수입 기회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에이본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보고 브랜드 제품의 재판매를 시작할 때 전문가에게 제공되는 이점과 시설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전국에 판매원의 수를 늘리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브라질은 아직도 방문판매가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신규 영업사원 영입 캠페인은 오는 2월 15일까지 계속된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무료 온라인 등록을 위해 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다. 에이본에 따르면, 뷰티 담당자는 리셀러로 불리며 대학, 어학원, 약물, 시험, 의료와 치과 상담과 같은 건강과 교육 서비스에 대한 혜택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에이본은 이러한 기업가의 일상적인 판매를 지원하는 디지털 도구를 제공한다. 그 중에는 온라인 쇼핑몰, 양방향 디지털 잡지와 비즈니스 관리 응용 프로그램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EM ODM 제조 전문기업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지난 7일 '피부 미백용 화장품 조성물'관련 특허(출원번호 : 10-2021-0067786)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특허는 '비타민C 유도체와 머루포도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화장품 조성물'이다. 나우코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허를 획득한 피부 미백용 화장품 조성물은비타민C 유도체 소량과 머루포도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과량의 비타민C 유도체가 함유된 것과 같이 피부 톤 개선의 효능을 발휘한다고 밝혔다. (주)나우코스는지난해 12월에도 '제1제와 제2제 베이스를 혼합해 사용하는 피부 보습용 미스트' 관련 특허를 취득했으며이러한 연구개발 역량의 집중 강화를 통해 얻어진 기술과제품 특허 취득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검증된 효능 효과의 제품을 제공하는 바탕이 되고 있다. 나우코스는 "이번에 개발한조성물은 향후 스킨케어 제품 개발로확대 계획이 있으며현재 가시적인 연구 성과들을 축적하는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또“최근 K-Beauty열풍으로 거대하게 확대된 코스메틱 시장에서 차별화되는 글로벌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면서 “올해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클렌징 라인과 파운데이션 등을 주력으로 시장에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주)나우코스는 업력 20년차 화장품 제조 OEM ODM 전문기업으로국내 코스메틱 시장의 성장세에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친환경적이고 동물의 윤리 등을 생각하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비건과클린뷰티를 지향해오고 있으며아울러 다양한 품목과 제형의 비건 제품을 출시해 여러 고객사를 대상으로 뷰티 솔루션 파트너 역할을 해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이텍의 자회사인 삼성메디코스(대표 서경)가 탈모 완화와 모발 염색 기능이 있는 기능성 샴푸 4종을 출시했다. 1월 28일 삼성메디코스는 ▲탈모증상 완화와 모발염색 기능을 갖고 있는 블랙헤어플샴푸▲모발 염색 기능의 뉴블랙샴푸▲두피 모발 건강에 좋은 단백질성분이 함유된 프로틴샴푸▲머리 말리는 시간을 줄여주는 퀵드라이샴푸 등 총 4종의 샴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메디코스의 블랙헤어샴푸의 핵심 성분은 자연유래 식물성성분으로 모발의 천연 색소 보존을 위해 개발된 아마씨 추출물이다. 아마씨는 글루틴이 없는 곡물로 섬유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다양한 모발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흰 머리가 생기는 주요인의 활성화를 줄이고 모피질의 멜라닌을 감소시켜 흑발을 늘리는 원리다. 삼성메디코스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기능성 샴푸 외에 향후 모든 제품을 식약처의 안전기준에 맞춰 전혀 무해하면서 기능성도 함유한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메디코스는 자사가 출시한 이번 블랙헤어샴푸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염색 샴푸의 핵심원료인 THB(1,2,4-트라이하이드록시벤젠)에 대해 내린 위해평가와 무관한 안전한 제품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식약처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서 지난해 출시돼 발색샴푸로 큰 화제를 모았던 염색샴푸의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잠재적인 유전독성과 피부감작성 우려가 있다며 사용금지 목록에 추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상반기 안에 고시를 개정해 관련 화장품 제조를 금지할 예정이다. 이 원료는 2020년 12월 유럽 내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 목록에 추가된 바 있다.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인디언 단향오일의 in vitro, ex vivo에 의한 항산화 안티에이징 효과 정유(精油)와 정유를 함유하는 식물부위는 인체의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갖는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귀중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정유는 대략적으로는 터펜(terpene)으로서 분류되며 그 단일 산소화 유사체는 터피네올(terpineol)로 분류된다. 이들 분자는 자연계의 수많은 식물에서 보이며 주로 2종류의 터펜이 발견되며 모노터펜 (monoterpene, C10 탄소 골격을 가진 분자)과 세스퀴터 펜(sesquiterpene, C15 탄소 골격을 가진 분자)이 있다. 인디언 단향(Sandalwood)오일은 단향목(Santalum Album)의 방향성 심재(心材)를 수증기 증류함으로써 얻어진 정유로1) 세스퀴터펜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이정유는 부드럽고 따뜻한 나무의 향기의 냄새 특성을 갖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때문에 향수, attar(에센스, 향유), incense(훈향)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2). 그림2 HaCaT 세포에 대한 인디언 단향오일의 세포독성 또는 항증식 효과를, 처리 후 24(A) 또는 48시간(B)에 대한 평가 결과 인디언 단향오일은 산탈론(santalol : z-α-santalol, z-β-santalol, trans-α-Bergamotol, epi-β-santalol) 이라고 불리는 일련의 이성질체가 주요 성분이다. 이들은 파네신 피로인산(Farnesene pyrophosphoric acid)에 작용하는 세스퀴터펜 합성효소의 작용과 이에 이은 P450 의존의 모노옥시게나아제(monooxygenase)에 의한 산화에 의해 만들어진다. 두 번째 일련의 세스퀴 터펜 또한 파네신 피로인산(bisabolol, curcumin-12-ol, lanceol)에 대한 모노터펜 합성효소의 작용에 의해서도 생성된다3)4). 인디언 단향오일의 성분은 지금까지 자세히 검토됐으며 그 구조가 밝혀져 있다5). 성분 분석은 통상적인 분석법으로서 불꽃이온화 검출기가 있는 가스크로마토 그래피(GC-FID)에 의해 실시할 수 있다3). 인디언 단향에는 화장품 성분과 의료용 성분으로 용도가 있다는 것은 옛날부터 알려져 있었다. 단향은 화장품 성분으로 실제로 사용된 가장 오래된 성분 중 하나로 기원전 500년 경에 이미 그 사용법이 기술되어 있다. 그것에 따르면 인디언 단향은 화장이나 건강의 목적으로 사용됐으며 인도와 중국의 전통의학에도 도입됐다6). 그 유명한 클레오파트라는 화장을 위해 단향을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단향을 도입한 화장품 처방에 관한 상세한 논문이 이미 인도의 굽타(Gupta)왕조시대와 중국의 당 시대에 기재되어 있다2)6).
[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 제로100(Zero100)은 0% 탄소와 100% 디지털 공급망달성을 위한 차세대 리더들을 연결하고 알리고 영감을 주기 위해 새로운 커뮤니티 기반 교육과연구 플랫폼을 출시했다. 제로100의 창립 멤버는전 세계의 물리적 상품 생산, 유통과소비를 재구성하고 공급망 전문가들이 그러한 미래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지를 재정립할 것이다. 에스티로더 컴퍼니, 유니레버 등은 이미 제로100에 동참했다. 제로100을 통해 최고 운영과공급망 책임자와 해당 팀은 라이브 스트림과 비동기 콘텐츠 컬렉션에 액세스해직원을 참여시키고 중요한 디지털과ESG 이니셔티브의 진행을 가속화했다. 이러한 콘텐츠들은 데이터 중심 리서치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과커뮤니티 연결을 통해 선별된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의 글로벌 공급망의로베르토 카네바리 수석 부사장은 “공급망과 디지털화, 지속가능성이 교차하는 방향으로 에너지를 집중한다면 지구와 사람,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갖게 된다. 재능 있고 열정적인 사람들로 구성된 글로벌 공급망을 갖춘 가치 중심 조직인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제로100의 창립 멤버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0% 탄소와 100% 디지털을 진심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제로100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올리 슬로보다는 "우리는 이상한 이분화된 사항을 발견했다.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 범위, 중요성과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그러나 전문 연구나 대학의 교육 시스템은 수십 년 동안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올리 슬로보다 CEO는 “우리는 제로100에서 0% 탄소, 100% 디지털 공급망 구축이라는 긴급하고 복잡한 과제 격차를 좁히고 현장의 리더가 더 빠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액세스할 수 있는 정보를 근본적으로 현대화하기 위해 전문가의 수준을 높이는 일에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커뮤니티는 그 어떤 개인보다 똑똑하다. 창립 회원들과 투자자들의 신뢰에 감사하다. 우리는 0% 탄소, 100% 디지털 여정에서 회원들 사이에서 이미 개발된 조직을 활용하고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함께 일하기를 기대하다"고 덧붙였다. 제로100은 아마존 글로벌 소비자 CEO인 데이브 클락과 소수의 신중하게 선택된 개인 투자자들을 통해 지원받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숙면’, ‘수면’, ‘잠 잘 오는 향’과 같이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부당한 광고를 한 화장품 업체가 식약처에 적발됐다. 또 선을 넘은 광고로 소비자가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를 준 업체들도 적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더순해, 벤튼, 스텔라솝, 에스큐제약, 엘엔티이(LNTE), 오가닉팜코리아, 제이에스글로벌, 제이엠컴퍼니코리아, 지니샵, 지티컴퍼니, 향공장 등 11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 판매,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1월 13일 하루에만 5개 업체 행정처분 적발돼 식약처에 따르면 1월 13일 에스큐제약, 스텔라솝, 향공장, 오가닉팜코리아, 더순해 5개 업체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무더기 적발됐다. 적발 사유도 제조, 판매, 광고 등 다양했다. 스텔라솝은 ‘주문제작비누’에 화장비누에 필요한 시험·검사 또는 검정을 하지 않은 것이 문제가 돼 해당 품목 제조업무정지 15일(1월 27일~2월 9일)에 처해졌다. 오가닉팜코리아와 더순해는 두 곳 모두 판매 중이던 ‘에센셜마스크시트(레몬)’,‘에센셜마스크시트(아사이베리)’, ‘에센셜마스크시트(라이스)’가 기능성 제품 함량을 미달함에 따라 해당 품목을 1개월(1월 27일~2월 26일)간 판매할 수 없게 됐다. 에스큐제약과 향공장은 선을 넘은 화장품 광고가 문제가 된 사례다. 에스큐제약은 ‘에스큐제약 두픽 샴푸’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해 3개월(1월 27일~4월 26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향공장은 ‘프로페셔널 헤어트리트먼트 실버 화이트 샴푸’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그 밖에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했다. 식약처는 향공장에 ‘프로페셔널 헤어트리트먼트 실버 화이트 샴푸’에 대한 광고업무정지 3개월(1월 27일~4월 26일) 처분을 내렸다. # 화장품법 위반 광고에 최대 4개월 ‘광고업무정지’ 1월 17일에도 제이에스글로벌, 벤튼이 식약처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 제이에스글로벌은 화장품 ‘비타라이트앰플’, ‘히알5크림’, ‘쑥쌀토너’, ‘히알5토너’에 대해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한 것이 문제가 됐다. 아울러 화장품 ‘너리싱콜라겐크림’에 대해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시하기도 했다. 식약처는 이에 ‘비타라이트앰플’, ‘히알5크림’, ‘쑥쌀토너’, ‘히알5토너’에 대해서는 광고업무정지 4개월(1월 28일~5월 27일), ‘너리싱콜라겐크림’에 대해서는 광고업무정지 2개월(1월 28일~3월 27일)의 제재를 가했다. 벤튼은 화장품 ‘스네일비 얼티밋 세럼’에 사실과 다른 표시를 한 점을 지적받아 2개월(1월 28일~3월 27일)간 해당 품목을 판매할 수 없게 됐다. # 의약품 오인·화장품 범위 벗어난 광고 등 ‘계속’ 1월 18일부터 24일까지도 하루걸러 한 번꼴로 ‘화장품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이 이뤄졌다. 먼저 1월 18일에는 지니샵이 화장품 ‘메리케이쉬어 미네랄 프레스트 파우더’의 한글 기재·표시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같은 이유로 지니샵은 식약처로부터 15일(1월 28일~2월 11일)간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업무를 정지당했다. 1월 20일에는 지티컴퍼니가 화장품 표시·광고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점을 지적받았다. 화장품법 제13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2조 제2호 가목, 아목에 따라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 효능·효과 등에 대한 광고와 품질·효능 등에 관해 객관적으로 확인될 수 없거나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광고하거나 화장품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를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지티컴퍼니는 ‘비염(라벤더일)’, ‘숙면’, ‘수면’, ‘잠 잘 오는 향’과 같이 부당한 광고행위를 해 ‘라페르 아로마오일 10ml(4개 타입)’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했다. 식약처는 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단해 지티컴퍼니에 4개월(1월 28일~5월 27일)간 해당 품목에 대한 광고를 할 수 없도록 했다. 1월 21일에는 엘엔티이(LNTE)가 화장품 ‘엔더믹 5MGF 앰플’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게시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해 3개월(1월 26일~4월 25일)간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1월 24일에는 제이엠컴퍼니코리아가 ‘고우니랩 약성초 클렌징비누’, ‘고우니랩 어성초 클렌징비누’와 관련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고, 해당 품목 광고업무 정지 3개월(1월 28일~4월 27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1월 13일~1월 31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화장품 수출업체 에스엔비디코리아, 중국 화장품 유통그룹 베이징시나이터국제무역유한공사와 거품 염색약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 87만 개를 중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품목은 중국의약품관리국의 위생허가를 취득한 6개 컬러로 구성됐다. 동성제약은 지난 2018년‘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를 중국 홈쇼핑과 오프라인 매장 약 250곳에 런칭한 바 있다. 이후 중국 내에서 거품 제형의 염색약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기존 제품을 새롭게 리뉴얼해 런칭하게 됐다. 리뉴얼된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는 중국을 대표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의 오마샤리프 브랜드관과 징둥그룹 소유의 오프라인 유통채널인 ‘7FRESH’에 런칭될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2021년 ‘이지엔’ 브랜드를 중국 왓슨스 전 지역 오프라인 매장 4,000곳에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의 탱탱한 푸딩 제형에 이어 거품 제형의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를 선보여 중국 염모제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는 가볍고 부드러운 거품이 모발에 강력하게 밀착되어 선명한 헤어컬러를 연출해 주는 제품이다”며, “중국 내에서 지속적인 수요가 있는 거품 염색약으로 동성제약의 염모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경상북도(지사 이철우)가 지난 1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산시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화장품진흥원 등 관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뷰티 클러스터 조성 기본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도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K-뷰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과추진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내용으로는 ▲경상북도 화장품산업 기초현황과 실태분석 ▲경상북도(경산시) 일대 화장품산업클러스터 조성 여건 분석 ▲타 지자체 대비 경쟁력 조사분석 ▲유관기관과 인근 지자체(대구광역시)와의 연계방안 검토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뷰티산업 현황분석, 산업클러스터 사례연구, 경북 K-뷰티 클러스터 타당성 분석 및 조성전략 등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방안이 제시됐다. 또 전문가 토론을 통해 지역 K-뷰티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추진전략과 뷰티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경북 화장품 산업에 대한 기대감도 확인했다. 한편, 경북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47개화장품 제조업체와 392개화장품 책임판매업체가 있으며글로벌 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가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올해 하반기 경산 일대 화장품특화단지조성으로 50여 개 업체를 유치해 화장품 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산학연의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지역 화장품 산업의 강점을 살려 경북의 K-뷰티 클러스터 지정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매년 미용, 뷰티 등 외모를 아름답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피부에 관한 고민과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관리 방법으로 스크럽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예민한 입술을 비롯해 얼굴, 바디는 물론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두피까지 여러 신체부위에 사용하며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크림, 젤, 오일 등 다양한 제품 형태의 스크럽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2022년 소비자들은 스크럽 제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스크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확인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스크럽 제품’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 자체 기획분석으로, 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스크럽 제품 연관어 (단위 : 건, %) 인사이트코리아는 스크럽 제품에 대한 연관어 분석을 통해 제품 형태, 사용 부위, 구매 요인, 인식, 사용 이유, 후 관리 등을 확인했다. 스크럽 제품의 연관어를 보면 사용 이유, 구매 요인, 사용 부위, 인식, 제품 형태, 후 관리 순으로 언급량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스크럽 제품 사용 이유와 관련해 관리, 노폐물 제거, 각질 제거, 미용, 트러블 관리 순으로 언급량이 높았다. 스크럽 제품 구매 요인은 성분, 효과, 후기, 기능, 향 순으로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바디, 얼굴, 팔/손 등과 같이 스크럽 제품 사용 부위에 대한 언급량도 상당량을 보였다. 스크럽 제품 사용이유 (단위 : 건, %) 소비자들은 스크럽 제품 사용 이유로 관리, 노폐물 제거, 각질 제거 등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줘서 개운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각질 제거가 되니 피부결도 정리된 느낌이다”라고 언급해 전반적으로 각질, 피지 등을 제거하려는 목적으로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여드름이 많이 올라와 꾸준히 스크럽 제품을 사용해 관리하고 있다”는 언급을 통해 미용, 트러블 관리 또한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로 확인됐다. 스크럽 제품 구매요인 (단위 : 건, %) 소비자들은 스크럽 제품을 구매할 때 어떤 부분들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까? 인사이트코리아 조사 결과 스크럽 제품의 구매 요인으로 ‘성분’이 가장 많이 고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천연원물이면서 부드러운 스크럽이 피부 노폐물을 완벽하게 제거해 주고…”라는 언급이 있기도 했다. 성분 외에 효과와 후기, 기능, 향, 가격, 체험 등도 스크럽 제품의 구매 요인으로 언급됐다. 인사이트코리아 관계자는 “스크럽 제품 구매 시 피부 개선 등의 효과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요소를 고려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용 후기를 참고해 스크럽 제품을 구매하는 비율도 일정 부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스크럽 제품형태 (단위 : 건, %) 스크럽 제품의 형태는 크게 ‘제형’과 ‘기구’로 나뉘었다. 스크럽 제품의 제형으로는 오일, 크림, 거품, 가루 순으로 언급량이 높았다. “제형은 투명한 내용물 속에 초록색 알갱이들이 보이고…” 등 스크럽 내 알갱이 제형이 혼합돼 있는 형태가 일부 언급되기도 했다. ‘크림’과 관련해서는 “저자극 필링크림으로 부드럽지만 강력하게 각질 제거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 이와 함께 브러쉬나 전동기구를 사용해 스크럽 또는 각질 제거를 하는 형태도 함께 파악됐다. 스크럽 제품 사용 부위 (단위 : 건, %) 스크럽 제품의 사용 부위는 바디, 얼굴, 팔/손, 머리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등드름 재발 방지를 위해 등 스크럽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야 한다”거나 “겨울철 하얗게 일어나는 팔꿈치 부위를 아프지 않고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다”는 언급 등을 통해 바디의 경우 등에 생기는 트러블 방지, 팔/손의 경우 하얗게 생기는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외 두피나 헤어 등 머리 부위에도 각질 제거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크럽 제품 사용 후 관리 (단위 : 건, %) 스크럽 제품 관련 언급량 조사에서는 스크럽 제품을 사용한 후 피부를 촉촉하게 보습(보습 83.7%, 수분 47.6)하는 후관리 방법에 대한 언급량이 높게 나타났다. 진정(39.3) 관리의 경우 진정팩 등의 제품을 사용해 관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크럽 제품 인식 (단위 : 건, %) 인사이트코리아 안수현 이사는 “스크럽 제품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인 부분(2,365)과 부정적인 부분(2,692)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스크럽 제품으로 각질 관리를 해주면 피부결 개선에 도움이 된다”, “매끈해진 발 뒷꿈치를 보면서 만족한다”는 등 스크럽 제품 사용에 따른 피부 도움, 개선 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인식 언급량이 높았다. 반면 “관리 후에는 건조하지 않도록 항상 신경써야 한다”는 등 스크럽 제품 사용 시 건조, 걱정, 민감 등 부정적인 인식도 확인됐다. * 코스인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대표 문준열)와 공동으로 2018년 1월부터 기획시리즈 [화장품 빅데이터 분석]을 연재한다. 기획시리즈는 매달 1회씩 연재되며 소셜 미디어(SNS)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화장품에 대한 유의 있는 데이터를 분석해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기획시리즈에 대한보다 상세한 자료와 문의는 코스인 편집국(02-2068-3413)으로 하면 된다. 인사이트코리아 빅데이터 분석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Deep MininG 홈페이지(http:··www.insightdeepmining.com)를 참조하고 빅데이터 석에 대한 문의는 인사이트코리아 Deep MininG팀(안수현 이사, 02-3483-0586)으로 하면 된다. * 인사이트코리아는 뷰티 제품과 마켓 고객반응 파악을 위한 스페셜 타겟 패널 리서치를 2020년 1월 에포터 앱과 공동 연구해 론칭했다. 정성, 정량,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성형, 피부, 미용, 상처치유, 회복 등과 관련한 고관여 스페셜 뷰티 패널이 참여하고 있다. (아래 배너 이미지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오는 2월 1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로 새로운 원산지 증명 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상품수출이 더욱 확대되고문화 콘텐츠 등 서비스 분야까지 해외 진출 길이 넓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조상현)이 28일 발간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주요 기대효과’에 따르면, 누적원산지 조항으로 원산지 기준이 완화되어 관세혜택 범위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협정으로 중국과 일본, ASEAN 10개국을 포함한 15개 RCEP 회원국의 원산지 재료를 사용해 생산된 상품은 역내산으로 인정받는 것이 기존보다 용이해진다. 국가별 양허 현황 (품목수 기준) 원산지 증명 발급도 기존 FTA 협정에서는 중국과 아세안으로 수출하는 경우 협정에서 정한 기관에서 발급받은 것만 인정되었으나RCEP 하에서는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기업이 직접 발급할 수도 있어 기업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RCEP은 한국이 일본과는 처음으로 체결하는 자유무역협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은 품목 수 기준 41.7%, 수입액 기준 14%에 해당하는 한국산 수입품에 대해 20년 내로 관세를 철폐하거나 인하할 예정이다. 주요 수혜 품목은 플라스틱, 합성수지 등이다. 중국의 대한국RCEP 상품 양허 (단위 : 백만달러, 비중%) 이미 우리와 FTA를 체결하고 있는 중국의 경우 의료기기, 영상기기 부품, 반도체 제조용 부품 등 품목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베트남은 자동차 부품, 기계류, 일부 철강 품목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일본의 대한국RCEP 상품 양허 (단위 : 백만달러, 비중%) RCEP을 통한 서비스 분야의 시장 개방도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은 문화 콘텐츠와유통 분야에서 합작법인 설립을 허용하는 등 기존의 한-아세안 FTA보다 진출 문턱이 낮아졌다. 아세안 국가의 서비스 시장 추가 개방 내용 한국무역협회 이유진 수석연구원은 “RCEP의 시장개방 수준이 높진 않지만 이에 참여하는 15개국을 묶으면 세계 경제, 무역,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초거대시장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크다”면서 “그동안 FTA 혜택을 보는데 장애요인이었던 원산지 기준이 개선된 만큼 기업들이 이를 적극 활용한다면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FTA종합지원센터, FTA콜센터 1380, 트레이드내비 등을 통해 기업의 RCEP 활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2021년에 집행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추이를 분석한 결과 홈 리빙, 식품 등 뷰티 외 부문의 프로젝트가 전체 프로젝트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전통 화장품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로영역확장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레페리 마케팅 비즈니스 본부에서 진행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집행 추이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2021년 전체 마케팅 프로젝트 진행 건수 중 23%가 뷰티 외 라이프스타일과 연계된 브랜드, 제품군이었으며 해당 부문의 하반기 진행 건수 역시 상반기 대비 22% 상승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스킨케어, 메이트업 등 전통 뷰티 외 영역에서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인 부문은 ‘홈리빙’이 35%로 우세했다. 이어 패션 34%, 건기식(식품, 영양제) 14%, 뷰티 디바이스 9%, IT 애플리케이션 7%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홈리빙 부문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홈 리빙 부문 프로젝트 진행 건수는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약 16% 상승했으며매월 평균 약 10%대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브랜드 프로젝트로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락앤락▲큐비앤 건강기능식품 등이 있으며최근에는 탈모제, 프리미엄 가구 등에 대한 마케팅 문의도 증가하며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따라 인입되는 제품군도 변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레페리 마케팅 비즈니스 관계자는 이러한 흐름에 대해 “이전에는 뷰티크리에이터의 전문적인 제품 리뷰 콘텐츠가 주를 이루었지만점차적으로 크리에이터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콘텐츠가 더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공감하고 삶을 동경하는 구독자가 많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이에 따라 크리에이터들이 입고, 먹고, 사는 의식주 전반에 대한 취향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이들의 SNS채널에 노출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선호도로 이어져 구매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레페리 측은 “이제는 뷰티, 패션, 푸드 등 특정 분야의 크리에이터로 한정해활동하기보다는 크리에이터의 페르소나와 세계관이 더 중시되는 트렌드로 변화되고 있다”며, “인플루언서의 파워가 커질수록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는 만큼 앞으로 업종을 불문하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스토리텔러로서 인플루언서를 찾는 기업들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의견을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해외제조업소에 대해 비대면 조사를 실시했으나올해부터는 현지실사를 본격 재개할 계획이다. 해외제조업소는 수입식품 등의 생산, 제조, 가공, 처리, 포장, 보관 등을 하는 해외에 소재하는 시설로우리나라로 수출하려는 해외제조업소는 수입자 등이 식약처에 등록해야 한다. 식약처는 국가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해현장 방문이 가능한 국가부터 우선 현지실사를 실시하고수출국 입국 제한 등으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국가에 대해서는 비대면 조사(서류, 영상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비대면조사는 해외제조업소로부터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한 후스마트글라스 등을 활용해제조공장을 실시간 원격 확인한다. 올해 점검 대상은 식중독균 등 위해발생 우려가 높은 제품, 국내외 위해정보가 있는 제품, 특정시기 다소비 제품 등을 생산하는 해외제조업소 35개국 490여 개소이다. 해외제조업소서류심사,실시간 원격 점검 (예시)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해외제조업소 460개소에 대해 비대면 조사를 실시했다. 점검 결과, 위생관리가 불량한 곳으로 확인된 18개소에 대해서는 수입 중단 또는 수입 검사강화 조치했으며 비대면 조사에 응하지 않은 25개소는 수입 중단 조치를, 폐업 등이 확인된 24개소는 등록취소 등 조치했다. 식약처는 현지실사가 재개되기 전에 점검관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지 점검이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앞으로도 국민이 수입식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경기회복이 예상 전망치 보다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생산, 소비, 투자 등 경제의 주요 3가지 요소가 4년 만에 모두 증가세를 기록하는 ‘트리플 증가’를 보였다. 통계청(청장 류근관)이 1월 28일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전체산업 생산지수(원지수, 농림어업 제외)는 100 기준치에서 그 이상인 112.5(2015년=100)로 전년 대비 약 4.8% 늘었다. 이는 2010년(6.5%) 이후 11년 만 최대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생산동향에서는 제조업 생산이 7.1% 늘었다. 그 중에서도 ▲반도체(29.7%), ▲의료정밀광학(18.8%), ▲자동차(4.6%) 생산이 증가했으며광공업 생산도 6.9% 상승세를 보였다. 서비스업 생산도 4.3% 늘었다. 코로나19 위기로 침체했던 서비스업 생산도 4.3% 증가했다. 특히 타격이 컸던 숙박·음식점(1.4%)과 예술·스포츠·여가(6.9%), 도소매(4.0%) 등 대면 서비스업 생산이 반등했고금융·보험(8.5%), 운수·창고(6.5%) 등도 늘었다. 경기회복의 큰 지표인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5.5% 늘었다.특히 의복, 신발 등 준내구재 판매가 12.4% 증가했다. 이 뿐아니라 승용차 등 내구재(5.1%)와 화장품·의약품 등 비내구재(3.1%) 판매도 각각 늘었다. 소비동향 부문 화장품 등 비내구재와 준내구재 등 판매율 (소매판매 포함, %) 설비투자 역시 9.0% 증가했다. 다만 건설기성은 4.9% 감소세를 보이는 데에 그쳤다. 이번 생산과 소비, 투자 부문의 고른 증가세는 지난 2년 여간 쌓인 코로나19 리스크로 인한 기저작용의 효과라는 분석이다. 이에 통계청은 “2020년 생산이 감소했던 영향으로 지표가 반등한 측면도 있지만 지난해 생산은 2019년과 비교해도 3.6% 증가했다”면서 “기저효과로 설명하기보다는 회복세가 강했다고 보는 게 맞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일 발표에 따른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2.1로 0.7포인트 올랐다. 반면에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1.2로 0.2포인트 하락했으며, 이는 2021년 7월 이후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추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