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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가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 조선대학교(총장 서채홍)와 함께 ‘국산 대나무의 최적 가공과 고부가가치 소재화 기술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 두피케어 샴푸 등 친환경 고부가 상품화에 매진하고 있다. ‘국산 대나무의 최적 가공, 고부가가치 소재화 기술개발’은 산림청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7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그동안 전남대 이형우 교수와 박충년 교수 연구팀은 대나무 통대의 안전한 건조를 위해 저온 열처리 기술을 개발해 원통형 대나무에 적용한 결과 갈라짐 현상이 방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대나무 마디를 포함한 원통형 대나무의 평판화 장치를 개발해 벽재, 바닥재 등 생활 인테리어 자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대나무류에 주로 발생하는 곰팡이 7종을 새롭게 분리 동정했으며친환경보존제 선발시험을 통해 항곰팡이 효능을 확인해 대나무류 발생 곰팡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선대 신현재 교수 연구팀은 대나무 수액과 대나무 추출물을 함유한 대나무 샴푸인 ‘풀른’을 개발해 상표 등록을 마쳤다. 이 대나무수액 함유 삼푸는 국제환경 EWG그린등급(EWG Verified)에 해당하는 인증을 획득해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EWG는 미국의 사설 비영리환경단체로 화장품과생활화학 제품에 들어가는 성분의 안전성을 녹색과 황색, 적색 3등급으로 인증하고 있다. 이중 녹색은 가장 안전성이 높은 등급이다. 한편, 대나무 샴푸 ‘풀른’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두피케어 전문샴푸다. 출시 후 와디즈 1차 펀딩에 1,000%를 달성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상태로 다양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제품 판매를 시작한 상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24일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개최된 ‘2022년도 국가대표선수단 훈련 개시식’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동성제약은 지난 2018년‘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아나파테이프’를 후원한 바 있다. 이어 2019년에도 1억 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유산균’ 후원을 이어갔다. 올해 개시식에서는 비누, 치약 등 훈련 시 꼭 필요한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후원품을 전달한 동성제약 마케팅본부 오두영 이사는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해 이번 후원물품이 유용하게 쓰였으면 한다”며,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2021년도에는 지역사회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활발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2회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CJ올리브영(대표 구창근)은 지난 2021년한 해 동안(3월 1일~12월 31일 기준) 모바일 ‘선물하기’ 주문을 분석한 결과 주문 금액,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각각 130%, 1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2020년 2월 모바일 앱에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상품을 고른 후 하단의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메시지로 간편하게 선물 가능한 서비스다. 올리브영이 지난해 연간 선물하기 주문을 살펴본 결과, 인기 상품 상위에는 프리미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이 특히 두드러졌다. 프리미엄 비타민으로 유명한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미네랄이 화장품 등을 제치고 인기 상품 1위에 올랐다. 이어 모로칸오일, 아베다, 바비브라운 등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이 상위에 대거 포진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24(10대~20대 초반)세대는 색조화장품(31%), 기초화장품(26%), 향수(15%) 순으로 모바일 선물 주문이 많았다.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메이크업 상품과 향수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것이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25~34(20대 중반~30대 초반)세대는 기초화장품(28%), 색조화장품(14%)에 이어 건강식품(11%)과 헤어용품(10%)을 주로 선물했다. 35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기초화장품과 건강식품 선물이 주를 이뤘다. 올리브영은 올해 모바일 선물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옴니채널 강점을 바탕으로 연내 선물하기 픽업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간다. 고객 구매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선물 큐레이션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오는 2월부터 매월 모바일 앱에서는 콘셉트별 선물을 추천하는 ‘선물필터’ 콘텐츠를 발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뷰티와 헬스 상품 전문성과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물 큐레이션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옴니채널 기반 선물 편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 선물 구매 채널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다”고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기분 좋은 새해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과 행운을 가득 담아26일부터 ‘2022 럭키 뉴이어 박스’를 한정 수량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2 럭키 뉴이어 박스'는 출시 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이니스프리 베스트셀러 스킨케어 ‘블랙티 앰플’, ‘레티놀 앰플’과 지난주 론칭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제품 ‘블랙티 에센스’를 구매하면 푸짐한 구성의 증정품을 제공하는 한정판 랜덤 박스다. 새해를 맞이해 합리적인 가격과 다채로운 구성의 스페셜한 세트를 출시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22 럭키 뉴이어 박스’는 본품 1개 구매 시, 각 품목별 3가지 옵션의 사은품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이다. 랜덤 증정되는 사은품은 본품 1개 또는 샘플 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랜덤 박스 특성상 교환과환불이 불가하며1인 당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럭키 뉴이어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 박스’는 블랙티 에센스 145mL 본품 1개를 포함하는 기본 구성에 본품 1개 또는 블랙티 3종 키트와 블랙티 마스크팩 2매 또는 블랙티 앰플 10mL와 블랙티 마스크팩 2매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럭키 뉴이어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박스’는 블랙티 앰플 30mL 본품 1개에 더불어 본품 1개 또는 블랙티 크림 20mL와 블랙티 마스크팩 2매 또는 블랙티 앰플10mL와 블랙티 마스크팩 2매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럭키 뉴이어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박스’는 레티놀 앰플 30mL 본품 1개와 함께 레티놀 앰플 본품 1개 또는 레티놀 앰플 10mL 1개와 트루 히알루론산 선크림 20mL 샘플 1개, 마이 리얼 스퀴즈 마스크 그린티 5매 또는 트루 히알루론산 선크림 20mL 샘플 1개, 마이 리얼 스퀴즈 마스크 그린티 5매를 랜덤 증정한다. 한편, ‘2022 럭키 뉴이어 박스'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꽝 없는 100% 당첨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스 내에 동봉된 행운권으로만 참여 가능한 이벤트로 공식 온라인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2월 28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경품 이벤트는 응모 즉시 당첨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경품으로는 10% 중복 할인 쿠폰부터 뷰티 포인트 50만 점과 50만 원 상당의 제품까지 증정하는 소비자가 기준 약 100만 원 상당의 통 큰 혜택 등을 준비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2022년에는 고객분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랜덤 구성으로 다채로운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럭키 박스를 준비했다”며, “임인년 새해에도 이니스프리는 건강한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선보이고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니스프리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1+1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 응모 기회까지 제공하는 ‘2022 럭키 뉴이어 박스'의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매장과홈페이지(www.innisfre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행정예고가 마무리됨에 따라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1,2,4-trihydroxybenzene, 이하 1,2,4-THB)을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지정해 목록에 추가하는 개정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12년부터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지정하고 그 밖의 원료는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네거티브 리스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과학적으로 타당한 위해정보가 있는 경우 위해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서 금지 목록에 추가하고 있다. 1,2,4-THB는 ‘모발 염색 기능’을 갖는 물질(유럽화장품성분사전(COSING),국제화장품원료집(ICID))로소비자안전성과학위원회(SCCS)에서 위해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유럽집행위원회(EC)가 2020년 12월 유럽의 화장품 사용금지 목록에 추가했다. 식약처는 유럽 SCCS의 평가보고서와 관련 문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위해평가를 실시(2019년 4월∼2020년 11월)하고이를 토대로 1,2,4-THB의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행정예고(2021년 12월 27일∼2022년 1월 17일)했다. 전문가 자문 회의에서는 행정예고 기간 중에 제출된 의견을 포함해1,2,4-THB에 대한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고식약처는 잠재적인 유전독성과피부감작성 우려에 따라 사용금지 목록에 추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최종 결론을 도출했다. # 식약처 위해평가 결과 식약처는 1,2,4-THB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할 목적으로 유럽 SCCS의 평가보고서와 관련 문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주요 평가 내용은 비임상 유전독성, 피부감작성, 피부자극성, 급성독성, 반복투여독성, 생식발생독성, 피부흡수 등이다. 비임상 유전독성 시험자료를 검토한 결과 1,2,4-THB 성분을 세포 유전물질(DNA)에 변이를 일으키는 등 잠재적인 ‘유전독성’을 배제할 수 없는 물질로 평가했다. 유전독성시험은세포의 DNA와염색체의 손상을 평가하는 비임상 시험으로 잠재적인 발암성 또는 돌연변이 유발물질을 검출할 목적으로 수행하며 OECD 가이드라인에는 박테리아를 이용한 복귀돌연변이시험 등 표준화된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한편, 피부감작성, 피부자극성, 급성독성, 반복투여독성, 생식발생독성, 피부흡수 시험자료를 검토한 결과 1,2,4-THB 성분은 피부감작성과약한 피부자극성 물질로 평가됐다. #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독성, 위해평가, 화학분야 전문가, 피부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1,2,4-THB의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평가했으며유전독성 물질의 경우 사용량이나 사용환경 등과 무관하게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론지었다. 식약처는 앞으로 규제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고시 개정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며고시 개정일 이후 6개월 후부터는 해당 성분을 화장품 제조에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결정은 비임상 시험결과 1,2,4-THB가 유전독성의 잠재적 가능성이 있고 피부감작성 물질로 평가되었지만 ▲생식, 발생독성 등 다른 시험항목에서 중대한 위해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유럽이 사용금지 목록에 추가한 후 경과조치를 두고 제조, 판매 금지를 시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장품 원료’의 위해평가를 실시하고 외국의 규제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안전한 화장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식약처 위해평가 결과 Q&A Q1. 1,2,4-THB는 어떤 성분인지 옅은 베이지색의 가루로 물에 잘 녹고 공기 중의 산소와 자발적으로 반응해검은색의 불용성 물질을 생성하며직접 모발염색 제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1,2,4-THB SCCS 보고서 2019, 9·13·14·15쪽 등) 유럽 SCCS 보고서(2019)에 따르면, 화장품에서는 1,2,4-THB는 산화제 혼합 없이 영구염모제에는 최대 3%까지, 모발 염색샴푸(coloring shampoo)에서는 최대 0.7%까지 사용되고 있다. 유럽의 조치경과는 2020년 12월1,2,4-THB 화장품 사용금지 목록에 추가했으며 2021년 9월화장품 생산에 사용금지를, 2022년 6월판매금지를 내렸다. Q2. 식약처의 1,2,4-THB 금지조치의 근거인 위해평가를 언제, 어떻게 실시하였는지 1,2,4-THB는 2019년 유럽 SCCS에서 검토 중인 상황을 인지하고 2019년 4월부터 관련 자료에 대한 조사와검토를 시작했으며2020년 11월 1,2,4-THB에 대한 위해평가를 최종 완료했다. 화장품 중 해외 위해정보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해안전관리에 반영하고 있다. Q3. 유럽 SCCS의 위해성 지적은 1,2,4-THB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해당되는지 1,2,4-THB를 단독 사용한 유전독성 시험에서 유전독성 우려가 있다고 평가되었으므로 다른 염모성분의 사용 유무와 관계없이 1,2,4-THB가 들어가는 화장품은 유전독성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1,2,4-THB SCCS 보고서 2019, 15쪽) Q4. 유럽 SCCS 평가보고서의 유전독성시험은 어떤 내용이었는지 사람 유래 세포 등을 이용한 유전독성 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1,2,4-THB가 양성의 결과가 확인되었으므로인체 사용 시 유전독성의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 (1,2,4-THB SCCS 보고서 2019, 35-36쪽) Q5. 1,2,4-THB 성분 관련 미국 등 외국현황은 어떠한지 국가별로 화장품 성분이나 제품을 관리하는 방식이 상이하며외국에서의 정확한 현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이번 식약처의 조치는 유럽의 평가보고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위해평가 결과, 외부 전문가 자문 등 근거에 기반하여 검토, 평가해내린 결과이다. Q6. 화장품의 유형(예, 씻어내는 샴푸)에 따른 안전성은 어떠한지 전문가 회의 결과에 따르면 씻어내는 샴푸일지라도 ①모공이 있어 흡수율이 높은 두피에 ②직접 마사지해③자주 사용하는 샴푸의 특징을 고려할 때 흡수율이 적다고 판단하기도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Q7. ‘염색이 되는 샴푸’를 유통판매하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현재 ‘모발의 색상을 변화시키는 기능을 가진 화장품’(일시적인 경우는 제외)은 효능(염모력)을 입증하는 자료와 안전성 자료를 구비해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를 받고 유통판매가 가능하며만약 기존에 염모제 성분으로 고시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신규 염모 성분을 사용할 경우 심사와 동시에 등재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현재 해당 기능성화장품의 경우 유형에 제한이 없어 ‘염색이 되는 샴푸’도 심사 신청이 가능하다. 화장품 원료 사용기준 지정과기능성화장품 심사 절차 Q8. 신기술 원료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식약처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제품이 안전 기준을 충족한 상태에서 신속하게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제품화 상담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이는 모든 개발자에게 열려 있다. 신기술 원료인 경우 화장품법 제8조제6항에 따라 현재까지 지정, 고시되지 아니한 원료에 대한 사용기준을 지정, 고시할 수 있도록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기술의 지원이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국민의 안전보다 우선될 수는 없다. 국민이 안심할 만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기준과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이는 혁신적 기술이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 없다. Q9. 대표적인 염모성분인 파라페닐렌디아민(PPD)는 심각한 감작성물질임에도 금지하지 않고 1,2,4-THB만 금지하는 이유는 1,2,4-THB를 금지하는 주된 이유는 유전독성과피부감작성에 대한 잠재적 가능성이 있어서다. 파라-페닐렌디아민(PPD)의 경우 감작성 물질이긴 하나유전독성이나 발암성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유럽 SCCS 위해평가, 2012년 6월 26일) 식약처는 해외 안전기준 등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식품, 의약품과 관련한 안전성과 위해 가능성 등을 검토해국내 기준을 정비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이하 생명연)과 (주)에스크컴퍼니(대표 안중현)는 공동으로 연구소기업 (주)에스크랩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주)에스크랩스는 생명연이 보유한 ‘루테인 및 제아잔틴의 생산성이 높은 신규 미세조류’ 기술 등을 바탕으로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마리골드 유래 루테인을 대체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생명연 미세조류 세포공장 중개연구단(단장 김희식 박사)에서 출자한 기술은 미세조류에서 눈 건강에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루테인과 제아잔틴을 생산하는 기술로 고함량의 루테인과 제아잔틴을 손쉽게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에스크컴퍼니는 광합성 세포공장 기반의 유용 바이오 소재 생산과 식품과의약품 분야의 바이오 소재로서 상업적 가치 창출을 이루기 위해15억 9,000만원의 자본금을 출자함으로써 대규모 연구소기업을 설립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연구소기업 설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의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대학이나 출연(연)의 상업적 잠재력이 있는 실험실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장의 관점에서 구체화하고 실용화로 연결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생명연은 2021년도 미세조류 세포공장 중개연구단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3년간 총 7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생명연 김장성 원장은 “바이오 소재의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연구소기업 운영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명연에서 운영 중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업연구소 육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주)에스크랩스 안중현 대표는 “생명연의 우수기술과기술자문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사업화를 추진하고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바이오기업의 새로운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과 자원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연구개발 사업’ 전문기관인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신경호 원장대행은 “연구소기업 설립은 기술이전과 더불어 공공 연구성과를 활용하고 확산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주)에스크컴퍼니와 같은 성장기업에 이전된 만큼 공공 연구성과 확산의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25일 양 기관의 합작 연구소인 (주)에스크랩스가 설립됨에 따라 ‘생명연 바이오벤처센터’에서 현판식이 진행됐다. 에스크랩스는 (주)에스크컴퍼니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공동 1326호 연구소기업으로, 국내산 천연물 유래성분과 효능 연구, 고부가가치 소재 등 원료개발과 고도화된 제형기술 등 미래 원천기술 부분을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 여파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2020년 한국 뷰티의 미국 수출액은 6억 4,000만 달러에 달했으며2021년은 이보다 더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도 활발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 뷰티 소비자들의 뷰티 정보 탐색과 구매 행태부터 뷰티 제품 사용 행태, 떠오르는 뷰티 트렌드에 대한 인식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가 나왔다. 오픈서베이는 한국 뿐아니라 미국의 뷰티 소비 트렌드 조사를 포함한 글로벌 트렌드 리포트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2’을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미국 뷰티 소비자는 뷰티 제품 사용 행태부터 떠오르는 뷰티 트렌드에 대한 인식까지 적잖은 차이가 났다. 이에 대해 오픈서베이 측은 “국내 뷰티 기업 마케터라면 참고할 만한 해외 뷰티 트렌드는 무엇인지,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라면 미국 최신 뷰티 트렌드와 K-뷰티 인지 경로와구매 채널이 어디인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 주요 뷰티 정보 접촉 채널 ‘SNS’, 국가별 접촉 플랫폼은 ‘차이’ 한국과 미국 소비자는 피부 특성부터 차이를 보였다. 한국 여성은 복합성, 건성, 수분 부족 지성 피부 비중이 높은 반면 미국 여성은 한국 여성에 비해 중성, 지성 피부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피부 타입은 국가별 연령에 따라 차이를 보이며특히 한국 여성은 연령별 피부 타입에서 눈에 띄는 차이를 보였다. 피부에 좀 더 신경을 쓰고 관리하는 건 한국 여성이었다. 한국 여성은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피부에 좋은 영양제품을 섭취하고, 피부 시술을 받는 비중이 미국에 비해 높았다. 반면 미국 여성은 한국 여성 대비 피부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노력이 더욱 활발했다. 최근 떠오르는/관심있는 뷰티 키워드에 대해 한국과 미국 공통적으로 주름개선, 피부 탄력과 관련된 응답이 많았다. 한국에서 미국 대비 클린뷰티/비건에 대한 언급이 많았고미국에서는 ‘Natural’이 최근 떠오르는/관심있는 키워드 1순위로 꼽혔다. 한국과 미국 뷰티 소비자는 어떤 채널을 통해 뷰티 관련 정보를 접할까? 한국 소비자가 좀 더 다양한 채널에서 뷰티 관련 정보를 접하고 있고특히 온라인을 통한 정보 수집이 매우 활발했다. 한국 소비자의 98.1%는 평소 뷰티 관련 정보를 접촉하고평균적으로 3.47개의 채널을 통해 정보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미국 소비자 모두 20-34세 젊은 층에서 SNS 사용이 활발했다. 다만 국가별로 SNS 플랫폼 간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중심의 정보 접촉이 이뤄졌으나 미국은 이외에도 페이스북과 틱톡, 핀터레스트를 통한 정보 접촉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 한국 소비자 ‘더 많은’ 뷰티 제품 사용, 구매 빈도는 미국이 ↑ 한국 소비자는 더 많은 뷰티 제품을 다양하게 사용하며이 차이는 스킨케어 제품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뷰티 제품 수는 한국 소비자가 더 많고스킨케어의 경우 특히 전반적인 제품 사용률도 높은 편이었다. 실제 한국 소비자는 스킨/토너를 기본 사용하고, 추가적으로 크림, 에센스류, 로션류 등을 사용하는 반면 미국 소비자는 기초 제품으로 스킨/토너, 크림, 로션류 중 1~2가지 사용에 그치는 특징을 나타냈다. 색조/베이스 제품의 경우 한국 소비자는 선케어, 아이브로우, 쿠션 사용률이 높은 편으로파운데이션, 아이프라이머, 아이섀도우 위주인 미국 소비자 대비 상대적으로 베이스 위주의 가벼운 화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국 소비자들이 뷰티 제품을 더 자주 구매하며, 그 이유는 국가 간 제품 구매 채널 차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한국 소비자는 미국 소비자보다 뷰티 제품을 다양하게 사용하는데연간 뷰티 제품 구매 빈도는 오히려 미국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미국은 일반적인 장보기 상황에서 뷰티 제품 구매가 일어날 수 있는 오프라인 대형마트/슈퍼/편의점이 1순위 구매 채널로, 뷰티 제품 구매가 한국 대비 좀 더 자주 일어날 수 있는 동인 중 하나로 분석됐다. # 한국은 ‘이너뷰티’, 미국은 ‘클린뷰티’ 반응 높아 새로운 뷰티 트렌드에 대해 한국과 미국 소비자의 반응은 조금씩 달랐다. 이너뷰티 실천/제품 구매 경험은 한국과 미국이 각각 28.6%, 22.7%로 이용률이 높지 않았으나 한국 소비자가 이너뷰티를 인지하는 비중이 미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한국 소비자의 80.3%는 이너뷰티 제품을 알고 있거나 구매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향후 구매 의향자도 전체의 54.3% 수준으로 미국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이에 비해 미국 소비자 중 이너뷰티에 대해 모른다는 응답이 39.5%로 한국(19.7%) 대비 인지도가 낮은 모습을 보였다. 클린뷰티에서는 이와는 반대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클린뷰티 제품 구매 경험은 한국과 미국 각각 17.6%, 25.9%로 구매율이 높지 않았으나 미국 소비자가 클린뷰티를 인지하는 비중이 한국 대비 더 높았다. 미국 소비자는 상대적으로 클린뷰티에 대한 인지나 구매 경험률이 64.7% 수준으로 높고, 향후 클린뷰티 제품에 대한 추가 지불 의향 또한 한국 소비자 대비 높게 나타났다. # 라이브 커머스, 시청 경험은 한국 증가,구매 전환률은 미국 증가 라이브 커머스와 같은 새로운 구매 채널에서도 국가 간 차이가 두드러졌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뷰티 제품을 구매한 경험은 한국과 미국 각각 14.6%, 11.5%로 낮은 수준이나시청 경험은 한국이 61.0%로 미국 38.2% 대비 활발한 접촉률을 보였다. 다만, 실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구매까지 이어지는 전환률은 미국이 더 높았다. 한국의 경우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스킨케어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했으나미국의 경우 색조 제품 구매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미국은 화장품 이외에도 바디 제품, 헤어 제품, 네일케어 제품 등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다양한 뷰티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과 관련, 한국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이용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며 독보적 우위의 이용률을 보였으나 미국은 페이스북 라이브 > 유튜브 라이브 > 인스타 라이브 > 아마존 라이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채널에 대한 이용 이유를 살펴보면한국은 할인/프로모션 등의 혜택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는 반면 미국은 익숙함, 결제 안전성, 방송 자체의 재미 등 SNS 채널을 기반으로 한 라이브 커머스의 특징이 두드러졌다. # 미국 소비자 10명 중 4명 “K-뷰티 안다” 미국 소비자 10명 중 4명 정도는 K-뷰티를 알고 있거나 구매해 본 경험이 있었다. 미국 소비자의 42.9%가 K-뷰티를 알고 있거나 제품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고 SNS를 통해 K-뷰티에 대해 알게 됐다고 응답했다. K-뷰티 제품은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오프라인 대비 상대적으로 많고, 아마존(Amazon)과 같은 미국 현지 오픈마켓, 세포라(Sephora)와 같은 뷰티 전문 편집샵의 온라인 몰 뿐만 아니라 올리브영 글로벌(OLIVE YOUNG Global)을 포함한 한국 뷰티 제품 중심 판매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구매가 이뤄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최초로 피부 감각을 측정할 수 있는 지능형 촉각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를 활용하면 보다 정밀하게 사용감을 조절한 화장품 개발이 가능하다. 지능형 촉각 센서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접목한 측정 기술이다. 사람의 피부에서 느껴지는 시원함과 촉촉함의 정도, 용액의 유형까지 인식해 디지털 수치로 변환한다. 초박형으로 유연하면서 외부의 압력과 변형에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해 피부에 부착도 가능하다. 이는 인간 피부 모사 첨단 센서 기술을 보유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고현협 교수 그룹과의 협업으로 일궈낸 성과다. 아모레퍼시픽은 인간의 주관적 감각을 수치화, 정량화하는 데 오랜 기간 힘써왔다.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기술연구원장은 “화장품이 주는 시원함과 따뜻함을 정확하게 비교 평가할 수 있어 객관적인 실증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융합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구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 결과 ‘Flexible Pyroresistive Graphene Composites for Artificial Thermosensation Differentiating Materials and Solvent Types’는 1월 12일 국제 저명학술지 ACS 나노(ACS Nano, IF:15.881)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CJ올리브영(대표 구창근)이 자체 멤버십 회원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월 25일 밝혔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현재 자사 내 온라인몰 1,000만 리뷰 확보, 모바일 앱(App) 1,000만 다운로드에 이어 1,000만 멤버십까지 달성하며 이른바 ‘트리플(Triple) 천만’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2007년부터 연간 구매 실적 등급에 따른 멤버십 마케팅을 시행해 온 올리브영은 2019년 하반기 ‘올리브(Olive)’라는 명칭의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매년 100만 명이 넘는 신규 회원을 꾸준히 유치하며 통합 멤버십 도입 약 2년 반 만인 지난해 12월멤버십 회원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멤버십 확보에 성공했다. 특히 이 가운데 2030세대 회원 수는 약 600만 명으로국내 2030세대 인구 2명 중 1명이 올리브영 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멤버십 기프트’와 ‘올리브 키트’, ‘컬쳐 이벤트’ 등 MZ세대의 소비 취향을 겨냥한 다양한 회원 대상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로열티를 강화해온 올리브영의 멤버십 전략이 1,000만 회원 달성에 한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 중에서도 2030세대 중 남성 회원이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해 20대와 30대 남성 회원 수는 각각 전년 대비 11%, 20% 이상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외모 관리에 투자하는 남성이 늘어나면서관련 제품을 찾는 회원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올리브영은 천만 멤버십 달성을 기념해오는 2월 2일까지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App)에서 멤버십 대상 ‘천만이라 다행이야’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멤버십 회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1억 원 상당의 ‘천만다행 기프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올리브영 멤버십이 된 신규 고객에게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4000 원이 즉시 할인되는 쿠폰이 발급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천만 멤버십을 달성하면서 MZ세대를 대표하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구매 채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올리브영 멤버십만이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은 오는 1월 27일까지 3일간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기초, 색조화장품과 건강식품, 헤어용품 등을 최대 60% 할인하는 ‘올리브영데이’를 전개한다. 골드, 블랙, 그린 올리브 등 등급에 따라 최대 15%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중에 전국 매장을 방문하면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등급별 샘플도 받아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Z세대 남성 메이크업 브랜드 비레디(BeREADY)가 비어 보이는 이마 라인이나 가르마를 손쉽게 커버해 주는 ‘헤어 라인 커버스틱’을 출시했다. 헤어 트렌드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이비리그 컷’ 등 짧은 남성 헤어스타일의 유행은 2022년까지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러한 헤어스타일은 이마를 드러내기 때문에 자칫 비어 있는 M자 라인 혹은 가르마가 두드러져 보일 수 있는데, 비레디 신제품 ‘헤어 라인 커버스틱’은 이런 고민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준다. 빈 헤어 라인이 고민이라면 남녀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다. 기존 유사 제품의 경우, 대부분의 제형이 파우더로 이루어져 있어 가루가 날리거나 쉽게 지워지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또양 조절이 어려워 한 번에 진하게 발색되는 경우가 많아 사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번 비레디 신제품은 기존 유사 제품의 단점인 ‘가루 날림’, ‘진한 발색’ 등을 보완한 젤리 타입의 쿠션 스틱으로 출시해 초보자도 손쉽게 자연스러운 헤어 라인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높은 밀착력으로 땀과 물에 잘 지워지지 않아 운동을 할 때나 비 오는 날씨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샴푸로는 잔여물 없이 말끔하게 지워진다. 또 검정콩, 어성초 추출물 등 모발을 보호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헤어 컬러가 밝은 편이라면 ‘01 다크 브라운’을, 어두운 갈색이나 검은 모발에는 ‘02 내추럴 블랙’을 추천한다. 한편, 비레디의 신제품 ‘헤어 라인 커버스틱’은 아모레몰과 네이버 비레디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소르하(SORHA)가 ‘비건이펙트(Veganifect)’로 사명을 변경하고 브랜드를 리뉴얼 런칭한다. 새로운 브랜드명 ‘비건이펙트’는 ‘가치있는 비건 성분에 피부효과를 줄 수 있는 유효함량을 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전에도 효능 중심의 비건 제품을 선보여 온 ‘소르하’의 사업 철학을 이어받아 브랜드명만 변경될 뿐실제 제품 성분은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전했다. 비건이펙트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명 변경에 대해 “비건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가 우리 브랜드 안에서 불편하지 않고존중받을 수 있도록 성분부터 패키징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브랜드 리뉴얼은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까지 우리의 철학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은 효능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다짐하는 계기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건이펙트는 2021년 하반기 클렌징젤 부문 화해 어워드 인기신제품 1위를 수상한 ‘클린앤 글로우 청보리 LHA 젤 클렌저’ 제품을 비롯해 ▲클린 앤 글로우 수분초 크림 ▲청보리 퍼스트 에센스 등과 함께 다양한 비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 제품으로 손꼽히는 클린앤 글로우 청보리 LHA 젤 클렌저는 임상시험을 통해 피부결 개선 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는 제품으로 화해 화장품 설문회 설문단 289인으로부터 제품 만족도 93%의 높은 만족도를 얻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피부자극은 최소화하고, 청보리 추출물로 피부의 겉과 속을 촉촉하게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제품 성분 뿐아니라 포장재 구성도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가치를 담고 있다. 생분해 가능한 부자재, 분리형 라벨 등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비건이 추구하는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과 부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사내벤처를 통한 민간 주도의 개방형 혁신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을 1월 26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바른손, 엘에스일렉트릭(주), 교보생명(주)등 총 62개사의 운영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이번 공모를 통해 운영기업 20개사 내외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영기업은 사내벤처팀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일정 비율로 총사업비를 분담해 왔는데올해는 운영기업의 분담비율을 낮췄다. 먼저, 중소기업은 33%에서 20%로 완화되며중견기업과 공기업은 50%에서 30%, 대기업은 60%에서 40%로 낮아지게 된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사내벤처팀과 분사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신설된 사업으로 2022년도 1월현재까지 사내벤처팀 595개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이번 운영기업 공모는 사내벤처 운영 규정, 별도 지원부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사내벤처 지원에 필요한 전반적 요건을 갖추고 있는 ‘대‧중견‧중소‧공기업’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3개 트랙 운영 선정된 운영기업은 내부 역량을 통해 사내벤처팀 혹은 분사창업기업을 자체 발굴해 중기부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으로 추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후 중기부는 운영기업이 추천한 사내벤처팀 혹은 분사창업기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며, 최종 선정 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지원과 함께 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 아이알(IR) 등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사업화 자금, 실증 자금,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 중기부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그간 운영기업의 참여 부담으로 작용하던 대응자금 비율, 신청제한 요건 등을 완화해 그동안 사내벤처 육성에 관심을 가져온 많은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운영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26일부터 2월 14일까지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해 1월 3일 중국 원료신고 플랫폼이 정식으로 열린 가운데, 국내외 원료업체들이 원료 안전성 자료를 제출해 원료 신고번호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관련 문제점이 다수 발견되고 있다. 중국검험인증그룹코리아컴퍼니(이하 CCIC KOREA)에 따르면, 현지 관련 시스템 개통 후 3주 동안 6차례 시스템 업데이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해 해결되지 않은 부분들이 다수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원료 제품명이 중복 입력되던 큰 문제는 1월 14일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 수정이 됐지만 아직도 확인되지 부분들에 대해 정리해 국내업체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현재 원료 신고에 있어 당면한 문제들이다. # 원료 등록 조회 기능 누락 2022년 1월 25일 기준 이미 14,274개 이상 원료들이 신고를 완료했으나 조회 가능한 시스템에는 원료 제품명, 업체 정보, 원료 구성 성분 등 정확한 정보를 조회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원료 종류가 명확하게 분류되지 않는 문제 원료 종류를 선택함에 있어 어디에 포함시켜 구분 지어야 할지 명확한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다. 예를 들어금, 은 등은 조직이 명확한 단일 화학물도 아니며 혼합물도 아닌 경우가 있는데 어떻게 분류해야 하는지 정확한 세부 원칙 규정이 없다. # 원료의 부산물 표기 문제 원료에 들어가는 미량의 안정제, 방부제 및 원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등을 원료 성분표에 표기해야 하는지 하지 말아야 하는지 정확한 세부 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MSDS는 구성 성분에 포함되어 있으나 완제품 성분표에는 제외되어 있어 성분 구성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으나 현재 명확한 세부 규정이 없다. # 원료추천 사용량에 대한 명확한 규정전무 반드시 원료의 추천 사용량을 기재해야 하나 명확한 세부 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단일 성분의 경우 <중국 화장품 기사용 원료목록(2021년 버전)>의 사용 함량을 참고하거나 CIR, SCCS등에 데이터가 있는 경우 근거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나 관련 데이터가 없거나 복합 성분의 경우 어떤 기준으로 작성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다. # 공정도 작성에 대한 명확한 규정전무 공정 과정이 비교적 간단한 단일 성분의 경우 큰 문제는 없으나, 복합 성분의 경우 정확한 작성 규정이나 예시가 없는 상황. 일부 업체의 경우 ‘화학 합성’ 정도로 간단하게 작성함에도 불구하고 별도 심사가 없기 때문에 원료 신고가 가능한 상태이며 공정도 외에도 작성한 내용들이 이후에 화장품 완제품 심사 시에 영향이 있을지도 현재 미확정된 사항이라 얼마나 정확한 정보를 기재해야 하는지 명확하지가 않다. # 원료신고 후 제출자료 수정 불가 현재 원료 신고 시에 ‘제출 후에는 수정이 불가’하다는 경고 메시지가 뜨며 실제로 이미 원료 신고번호를 받은 원료는 수정이 불가해 삭제하고 다시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백미라 CCIC KOREA 본부장은 “현재 위와 같은 문제들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과도기적인 일정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빠른 원료 신고를 위해 규정에 맞지 않는 내용들을 입력할 경우 나중에 화장품 허가,등록 진행시에 문제될 가능성이 있어 원료 업체들은 대행사와 상의해 원료가 사용된 완제품의 인허가 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최대한 정확한 자료를 제출해야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자료 제공 : CCIC KOREA>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말레이시아 보건부의 국가약품감독관리국(NPRA)은 국민들에게 독성물질, 즉 수은을 함유한 3가지 화장품의 구매와 사용에 대한 자제를 촉구했다. 보건국장인 탄 스리 노어 히샴 압둘라 박사는 “3가지 제품은 NP Beauty FM Cream, NP Beauty FB Cream 7g, AS'S Beauty Night Cream 등이다. 관련 화장품에 대한 등록은 취소됐으며 더 이상 말레이시아에서 판매가 허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탄 스리 노어 히샴 압둘라 보건국장은 “수은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화장품에 금지되어 있다. 이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어 신장과 신경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또 수은은 발진, 자극, 그리고 피부에 다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뿐아니라 어린 아이나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의 두뇌 발달을 방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제품들은 의약품과화장품 규제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에 화장품 판매자와 유통업체는 즉시 판매와 유통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규정을 위반한 사람은 첫 번째 위반에 대해 25,000링깃(한화 약 713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3년 이하의 징역, 두 번째 또는 후속 위반에 대해 50,000링깃(한화 약 1,426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두 가지 모두에 처한다. 규정을 위반한 회사는 첫 번째 위반에 대해 50,000링깃(한화 약 1,426만 원), 후속 위반에 대해 최대 100,000링깃(한화 약 2,853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수 있다. 탄 스리 노어 히샴 압둘라 보건국장은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불편함이나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즉시 중단하고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고받았다”고 말했다. 또 "소비자들은 국가약품감독관리국 공식 홈페이지(www.npra.gov.my) 또는 ‘NPRA Product Statu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화장품 등록증을 확인하도록 권장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 원료전문기업 (주)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 이성호)가 전개하는 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레시피(i-RECIPE)가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이레시피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설 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새해 할인 이벤트를 연다”며, “인체에 무해한 원료로 만들어진 아이레시피를 네이버 쇼핑 방송과 새해 할인 이벤트를 통해 꼭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는 1월 25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아이레시피 브랜드 협업 파트너인 유튜버 ‘바라던바다’도 출연한다. 이번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최대 50% 할인 혜택을 주는 할인 이벤트가 열린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미스트를 추가 증정하며‘생방송 구매왕’도 선발해 설선물로 한우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새해 할인이벤트가 열린다.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새해 할인이벤트에서는 전 제품이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이벤트 기간 중 구매고객 전원에게 아쿠아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 미스트 제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아쿠아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후기평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25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올해 첫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과 중국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이날 상담회에는 중화권 주요 소비재 유통 바이어 21개사와 국내 제조기업 45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다음달 개최되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특수를 기대하며 스포츠용품 제조기업이 7개사 참가했고 식품, 미용제품 등 기업도 다수 참가했다. 한국무역협회 김현철 글로벌협력본부장은 “올해도 해외 한류콘서트, 서울 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월드 IT 쇼 등 다양한 국내외 이벤트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 한-중 베트남 수교 30주년 등 국제 이슈를 활용한 수출 상담회를 연중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우리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회가 연중 개최하는 수출상담회와기타 지원사업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수출상담회 참가기업에게는 바이어 매칭, 화상 상담장비, 통역, 샘플 운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혁식적인 천연 작물에서 유래한 표준화된 피토컴플렉스 'CROP®' 1. 서론 시장에서는 더 나은 공정, 제품의 투명성, 환경에 영향을 덜 끼치며 표준화되고 지속가능한 자연유래의 원료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오늘날의 소비모델은 친환경을 중시하는 개인 웰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노력은 화장품 영역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며 그 해답은 안전, 효능, 자연스러움의 결합이다. 대부분의 천연 유효 성분은 식물에서 유래되며 이는 대체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그러나 토지에서 진행되는 전통적인 방식의 재배는 많은 천연 자원을 필요로 하며 그 천연자원은 제한적이다. 게다가 전통적인 재배방식에서 얻어진 추출물은 수확, 저장, 추출의 과정속에서 발생하는 성분 함량의 변동성, 지리적,계절적 변동성, 오염, 생물학적 활동의 저하, 분자수의 감소 등의 몇 가지 문제를 갖고 있다. 이탈리아 생명공학 기업인 아테라바이오텍(Aethera Biotech)은 Cereal Dock 그룹의 계열사이며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섹터의 체외식물배양 유래의 활성성분 연구개발에 전문화된 기업이다. Aethera Biotech는 위와 같은 한계속에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CROP®(Controlled Release of Optimized Plants)이라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CROP®에 적용된 체외배양 방식의 생물학적 기본틀은 조직분열세포의 전형성능(Totipotency)을 기반으로 한다. 이 조직분열세포의 전형성능은 각양 각색의 환경 조건을 기반으로 하는 특정 대사물질들의 생합성 방식을 리모델링해 생물학적 반응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공법이다. 이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용매, 방부제, 환경 오염 물질이 없는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물, 토양과 같은 자원을 상당량 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CROP® 플랫폼을 이용하면 1kg의 Enchi nacea Purpurea Powder 제품을 생산할 때 8,800L의 물과 95,000㎥의 토양을 절약할 수 있으며비료와 살충제 그리고 용매 사용을 완전히 배제한다. 전통적인 재배 방식을 통해 같은 양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3년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 기술은 안전성, 표준성, 지속가능성, 가용성이라는 4가지의 주요한 이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이점으로 우리는 효과적이며 안정적이고 청정한 제품을 생산할수 있다. CROP® 플랫폼 덕분에 주요 효능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뛰어난 효능과 안정성이 보장된 피토컴 플렉스의 생산이 가능하다. 고성능 분석 기술로 1차, 2차 산물에 있는 피토컴플랙스는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생체이용률(Bioactivaila bility)를 향상시킨다(그림1). 새로운 성분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식물의 종(種)을 선택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기본 매개변수는 바로 2차 대사산물의 함유량이다. 시장에서 요구되는 성분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2차 대사산물을 함유한 식물의 종은 과학 문헌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그 종을 확인할 수 있다. 피토컴플렉스는 대사산물을 만들어내는 Bioactive 를 타깃으로 적정하지만 식물 세포내에 존재하는 단백질, 폴리사카라이드, 지질과 같은 모든 분자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포함된 화합물들의 시너지 작용을 일으키고 제품을 더 유니크하고 고효율적으로 만들며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완벽한 구성을 재현하는 고유의 다기능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게 한다. 그림1 CROP® 피토컴플렉스의 대사산물 구조 식물에서 생산되는 대사산물 중 폴리페놀(Polyphe nols)은 건강에 유익한 활성성분으로 구분된다. AtehrabioTech 제품 중 이런 활성 물질의 대표적인 예로 당근(Daucus carota sativa)의 식물 배양에서 유래된 안토시아닌(Anthocyanin)을 들 수 있다. 같은 식물 에서 유래된 시판용 추출물(액상 1종, 건조 분말 추출물 2종)과 비교 진행 했을 때, 베로나(Verona)대학과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 같은 농도로 3개월간 4, 25, 32℃의 온도에서 비교했을 때, 해당 피토컴플렉스의 안토시아닌의 안정성이 더 월등하다. 특히 고온에서의 안정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유효성분(제품명 : DauVes CROP®)은 안토시아닌에 표준화와 적정된 피토컴플렉스로서 광(光)노화를 막아주고 항염 효과가 있으며 미세혈관의 순환을 향상시켜 VEGF의 발현을 촉진시킨다. 차별화된 효능과 메커니즘을 가진 아테라 바이오텍의 다른 제품들을 아래와 같다. • EchinAge CROP®-G 에키니시아(Echinacea Purpurea)분열세포의 피토컴 플렉스는 키코르산(Chicoric Acid)으로 적정된다. 이는 체외 콜라겐 합성을 자극하고 분해를 감소시키며 체내에서 피부 거칠기와 눈가 주름을 감소시키기 위해 기능을 발휘한다(그림2). 그림2 EchinAge CROP®-G사용 후 피부 거칠기 감소(In vivo 테스트) • ForsINgen CROP®-G 연교(Forsythia Suspensa)분열세포의 피토컴플렉스는 베르바스코사이드(Verbascoside)로 적정된다. 이는 여드름성 질환에서 염증성 병변과 비염증성 병벼늘 모두 줄이고 피지 조절 효과를 발휘한다(그림3). 그림3 ForslNgen CROP®-G사용 후 여드름 감소(In vivo 테스트) • SageGuard-PC 세이지(Salvia Officinalis)분열세포의 피토컴플렉스는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으로 적정된다. 이는 미생물 오염과 유리기(Free Radical)로부터 발생하는 비듬, 지루성 피부염, 액취증과 같은 피부질환을 예방 한다. SageGuard-PC는 두피의 마이크로바이옴을 재조정해주며 마이크로플로라를 유지해준다. • ROSeout CROP®-G 강력한 항산화 피토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로즈힙(Rosa Canina)분열세포는 폴리사카라이드(Polysaccha rides)와 갈산(Gallic Acid)로 적정된다. 이는 피부노화를 막고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 AQ3Rose CROP®-G 월계화(Rosa Chinensis)분열세포의 피토컴플렉스는 폴리사카라이드로 적정된다. 이는 아쿠아포린 발현과 콜라겐 합성을 강화시켜 피부 깊숙히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탄력과 탱탱함을 높여준다. AQ3RoseCROP®-G의 고함량 피토콜라겐은 속눈썹을 더 튼튼하고 볼륨있게 만들어준다(그림4). 그림4 AQ3Rose CROP®-G사용 후 눈썹 두께의 변화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니즈는 환경 자원의 존중속에서 제품의 품질, 표준화, 안전성의 특성을 망각하지 않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도록 영향을 줬다. 시장에서 요구하는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해결책으로 실험에서부터 산업 규모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이고 안전한 피토컴플랙스를 얻어낼수 있는 CROP® 플랫폼을 이용한 아테라바이오텍(AtheraBiotech)의 지속가능하며 뛰어난 효능을 가진 제품이 답이 될 수 있다. 까다롭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시장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아테라바이오텍은 고도로 특화된 화장품 활성 성분을 생산하며효과적이고 표준화된 지속가능한 공정을 완벽히 고수해 인류를위한 식물왕국을 누릴 수 있게 하고 있다. 문의처 (주)모아캠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1로 13, A동 811호 (영덕동, 흥덕IT밸리) TEL : 031-215-7752 E-mail : info@morechem.net 홈페이지 : http://www.morechem.net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TS샴푸’ 제조 판매사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지난달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시행한 'TS샴푸 주주찬스' 2차 이벤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관심 집중 요인으로는 최근 TS트릴리온 주가의 상승세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참여도 상승이 지속되면서 행사 종료일인 2월 27일까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TS샴푸 주주찬스' 2차 이벤트는 TS트릴리온의 ESG경영의 일환인 'TRUSTS 캠페인'으로 투명한 경영 시스템 확립을 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당 이벤트는 TS트릴리온의 공식 온라인몰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실 결제금액 5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00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공식 온라인몰과 TS샴푸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다. ‘TS샴푸 주주찬스’의 당첨자는 공정 추첨 프로그램인 '유니피커'의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1등(총 1명 10,000주) ▲2등(총 2명 각 5,000주) ▲3등(총 4명 각 2,000주) ▲4등(총 10명 각 1,000주 증정) ▲5등(총 60명 각 200주 증정) 경품이 증정된다. 1등부터 4등은 3월 10일 정오 12시에 'TS샴푸' 인스타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공개 추첨된다. 5등의 경우 이벤트 시작 후 2주 지난 2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10명씩 추첨, TS트릴리온 홈페이지, 탈모닷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TS트릴리온 공식 온라인몰과 TS샴푸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TS트릴리온 유튜브 영상 보기 ▶ https://youtu.be/hD2arWWplFU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안젤리나 리] P&G(Proctor and Gamble)가 툴라 스킨케어(Tula Skincare)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는 P&G가 지난 두 달간 진행한 인수 중 가장 큰 건으로 보인다. 툴라(Tula)는 위장병 학자 로시니 라즈(Roshini Raj)와 바비 브라운(Bobbi Brown), 공동 창업자 켄 랜디스(Ken Landis), 기술 사업가 댄 라이히(Dan Reich)가 설립한 프로바이오틱스와 슈퍼푸드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툴라는 2021년 순 매출액 약 1억 5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P&G가 지난해11월인수한 파머시 뷰티(Farmacy Beauty)의 거의 두 배에 달하고 12월인수한 모발 관리 브랜드 우웨이(Ouai)에 3배에 달하는 규모다. 새로 인수된 브랜드들과 기존 에스케이투(SK-II), 퍼스트 에이드 뷰티(First Aid Beauty) 등으로 구성된 P&G는 로레알(L’Oréal)과 유니레버(Unilever), 에스티로더 커머니즈(Estée Lauder Companies) 등 경쟁사들과 경쟁하며 전문 프리미엄 채널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글로벌 피부 & 퍼스널 케어의 마커스 스트로벨(Markus Strobel) 대표는"전략을 수립할때 피부, 헤어, 퍼스널 케어 등 우리가 플레이하기로 선택한 카테고리에서 뷰티로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다양한 채널과 업계 세그먼트에서 승리를 원한다. 우리의 포트폴리오에 공백이 있다고 느끼는 곳이 있다면우리는 그것을 채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프리미엄 뷰티 시장은 두 자릿수로 성장하고 있어 촘촘한 포트폴리오로 더 강한 존재감을 갖고 싶은 채널이다. 앞으로 우리가 체감하는 핵심 혜택 공간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가 성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2014년 설립된 툴라는 뷰티와 웰니스 사이를 연결하는 뷰티 속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상관관계를 일찍부터 점지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울타 뷰티(Ulta Beauty)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레스티지 브랜드인 동시에 매출의 절반가량이 해당 채널에서 나오고 있는 D2C 파워하우스이다. 밀레니얼 세대가 이들의 핵심 고객 기반이며 고객 중 약 75%가 35세 미만의 밀레니얼 세대이다. 툴라의 성장을 주도해 온 CEO이자 새로운 소유권 아래 툴라의 리더로 계속 자리를 지킬 사바나 삭스(Savannah Sachs)는 "우리는 브랜드로서 변곡점에 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에게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재능 있는 팀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막 시작했고 장기적인 기회의 표면을 이제 긁고 있다고 느낀다. 우리는 지금까지 매우 집중해 일해 왔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을 내다보다 보니 백지인 부분이 많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이 그런 분야 중 하나이다. 2021년 8월툴라는 해외 최초로 세포라 캐나다(Sephora Canada)에 론칭했다. 사바나 삭스(Savannah Sachs) CEO는 다음에 어떤 시장이 될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거부했지만그녀는 곧 회사에서 그 분야에 대한 새로운 뉴스를 전해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품 면에서 툴라는 12월보디 케어를 출시했고섭취할 수 있는 성분 뿐아니라 메이크업과 트리트먼트 특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품도개발했다. 앞으로 피부 관리는 계속해서 우선 순위일 것이다. 사바나 삭스(Savannah Sachs) CEO는 "우리의 초점은 강력하고 임상적으로 입증된 피부 솔루션을 소비자의 일상생활 단계에 도입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툴라가 계속해서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우리의 비전을 향해 달려가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기쁘고 동시에 P&G의 역량을 활용할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툴라는 뷰티 긍정성의 대변인으로서 목소리를 높이며 광고 이미지에 손을 데지 않고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사용되는 언어를 바꾸려 한다. 이는 P&G의 리스펀시블 뷰티 플랫폼(Responsible Beauty platform)과 매우 어울리는 정신이다. 글로벌 피부 & 퍼스널 케어의마커스 스트로벨(Markus Strobel) 대표는“홀리스틱 웰니스와 피부의 이너뷰티 건강의 지향하는 브랜드 스토리는 강력한 아이디어이며 툴라가 피부관리로 이를 살린 방법이 매우 놀랍다”고 전했다. 툴라의 인수는 엘 캐터턴(L Catterton) 펀드에게 또한 성공적이다. 엘캐터턴은 현재 일 마키쥬(Il Makiage), 펑션 오브 뷰티(Function of Beauty), 코파리(Kopari) 등에 투자 중이다. 엘 캐터턴 성장 펀드(L Catterton’s Growth Fund)의 매니지먼트 파트너 존 오즐리(Jon Owsley)는 "툴라는 건강과 웰니스에 활용되는 성분 스토리와 포괄성, 피부 긍정성의 문화를 가진 효과적인 제품 등 오늘날 우리가 피부 관리에서 보고 있는 주요 트렌드 중 일부를 대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P&G와 툴라의 논의 초기부터 P&G 측은 브랜드의 본질을 이해하고 비전과 사명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 분명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피부 & 퍼스널 케어의 마커스 스트로벨(Markus Strobel) 대표는앞으로도 P&G에 관해 가까운 미래의 거래들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이 업계에서는 아름다움이란 매우 역동적이기 때문에 끝이란 없다. 우리는 우리가 찾고 있는 것에 대한 특정한 전략과 기준을 가지고 움직인다”고 말했다. 마커스 스트로벨 대표은 "P&G의알렉스 키스(Alex Keith) 뷰티 CEO의 리더십 아래 우리는 다시 매력적인 뷰티 기업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아름다움은 성장하고 있고 우리는 그 성장에 참여가 아닌 원동력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공공, 민간에 산재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활용하는 통합정보시스템 ‘식·의약 데이터 융합·분석 플랫폼(이하 ‘식·의약 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사업을 2022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식약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해 식품, 의약품, 화장품을 과학적, 효율적으로 안전관리하고 국민, 산업체, 연구자에게 데이터를 개방,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식약처는 식품, 의약품 등 각 분야별로 민원, 행정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며 데이터를 축적해 왔으나각 데이터를 연결, 분석하기 어려워 활용도가 낮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식약처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처리,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향후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1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식·의약 데이터 플랫폼’ 사업의 주요 내용은 ① 식·의약 데이터 통합, 표준화 시스템 구축 ② 과학적 행정을 위한 데이터 활용기능 개발 ③ 국민, 산업체, 연구자를 위한 데이터 활용서비스 개발 등이다. 식·의약 관련 공공, 민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통합, 표준화한 ‘식·의약 안전 데이터 댐’을 구축해 공공에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농식품부, 환경부 등 각 부처의 데이터, 의약품유통정보(심평원) 등 공공기관 데이터, SNS, 뉴스, 제품 광고와 같은 인터넷 데이터를 한곳으로 통합, 수집해 공통된 형태로 표준화한 ‘식·의약 안전 데이터 댐’을 구축한다. ‘식·의약 안전 데이터 댐’의 정보를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모든 정보 목록과 구성 항목을 담아 제작한 데이터 명세서를 공공에 개방한다. '식·의약 데이터 융합, 분석 플랫폼'개요도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식·의약 안전관리를 위해다양한 데이터 활용 기능을 개발해 제공한다. 부적합 처분 등 행정 이력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별 부적합 위험도를 점수화하는 분석기법을 개발해안전관리 대상 제품을 선별·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외 식품, 의약품 검사 결과, SNS, 뉴스 등을 인공지능으로 상시 분석해 위해발생 우려가 높은 업체․제품․유해물질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식품제조업소(식품), 토양오염(환경) 등 서로 다른 분야의 데이터를 ‘시군구(위치)’와 같은 공통 코드로 연결해 지도 위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식·의약 안전 통계와 통계자료를 시각화한 다양한 차트도 제공해통계자료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민, 산업체, 연구자에게 식·의약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를 보다 많이 개방하고이를 간편하게 분석,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한다.연구자가 웹 사이트에 접속해 제공된 식·의약 데이터와 분석 도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기반 개인용 분석기능을 개발해 제공한다. 엑셀파일, SAS코드 등 데이터에 내포된 규칙성, 유용한 의미 등을 찾아내기 위해 데이터 정리, 변환, 시각화 등을 지원한다.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바이오 분야의 미개방 공공데이터 100종 이상을 발굴해추가 개방한다. 한편, 식약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의약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2~2026년 식·의약 데이터 혁신전략'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수요자 중심으로 데이터 생산, 개방▲제품의 생애주기별 데이터구축, 개방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 분양제도운영 ▲국민과 식·의약 데이터 관련 소통채널 운영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에 구축되는 ‘식·의약 데이터 플랫폼’이 식·의약 분야의 행정, 산업 등 다방면에 활용되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데이터 친화적인 혁신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