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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주)엑티브온은 지난 1월 1월부터 시행된 중국 NMPA 화장품 원료정보 등록을 본격화하고 중국시장에서 판매되는 스킨컨디셔너, 대체 방부제 등 원료정보등록을 완료해고객에게 원료 등록 코드(Submission Code)를 문제없이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중국에서 2021년 5월 1일부터'화장품등록비안관리 방법'이 시행된 이후화장품 원료 제조업체들은 분주히 원료 등록을 준비해 왔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은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화장품 원료 정보 관리 규정’ 적용에 앞서 ‘중국 화장품 원료정보 관리 플랫폼’을 2021년 12월 31일오픈했다. 중국 업체들은 NMPA 인터넷사무처(https://zwfw.nmpa.gov.cn), 해외 업체는 화장품 원료 안전정보 등록 플랫폼 (http://ciip.nifdc.org.cn)에 접속해계정을 개설한 후 등록 가능하다. (주)엑티브온은 2021년 6월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그룹인 리이치24시코리아(주)와 계약을 체결해원료 등록에 관련한 준비를 시작했다. (주)엑티브온 관계자는 “1월 18일 현재 13개 제품이 등록을 마쳤으며 1월 내에 4개 제품을 추가로 등록하고 나머지 취급 원료들도 순차적으로 등록 완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중국 MNPA 원료 등록 절차 도식화 원료등록코드는 ‘원료 코드-제조사 코드-품질 규격 코드’를 나타내는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주)엑티브온의 Activonol-3(엑티브온 천연 1,3-Propanediol)을 등록한다면1,3-Propanediol의 ‘기사용 화장품 원료 목록 2021’상 원료 코드인 000006, (주)엑티브온 제조사 코드인 00675, 품질 규격 코드인 1976이 부여되어 원료 등록 코드는 ‘000006-00675-1976’이 된다. NMPA에서는 화장품 원료 수량을 감안해원료 등록의 과도기를 3단계로 지정했다. 2022년 1월 1일부터 신규 화장품 제품 신고 시, 규정에 따라 방부, 자외선 차단, 착색, 염색, 미백 등 특수기능을 가진 원료의 ‘안전성정보표’를 제출해야 한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신고하는 화장품에는 모든 원료에 대한 원료 안전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2023년 5월 1일까지는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모든 화장품의 모든 원료 안전 자료를 보완해야 한다. (주)엑티브온은 중국지사인 엑티브온 차이나를 통해 본 등록건을 진행했으며"1월 14일까지 중국시장에 판매되는 스킨컨디셔너, 대체 방부제 등 원료를 빠르게 등록 완료함으로써고객에게 원료 등록 코드(Submission Code)를 문제없이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엑티브온 차이나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2019년 중국 광저우에 설립됐다. 현재는 광저우와 상해에 사무실을 두고 고객에게 효능과방부 등 기술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안전하고 효과적인 친환경 소재를 납품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엑티브온 차이나(86-020-3883-7139,support@activon.com.cn)로 하면 된다.홈페이지www.activon.cn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1월 19일 ‘표준대리점 거래계약서’ 제정안을 공개했다. 제정안에 따르면, 향후 위원회의 표준 계약서를 쓰는 본사는 대리점주의 발주 내역을 재량에 따라 바꾸는 것이 금지된다. 관련해서는 화장품을 비롯해 대리점 거래가 많은 기계, 사료, 생활용품, 주류, 페인트 6개 업종에 우선 적용 대상으로 포함됐다. 세부적으로는 표준 계약서에 합리적 거래 조건 설정, 안정적 거래 보장, 불공정 관행 근절에 초점을 맞춰 ▲발주 ▲납품 ▲반품 ▲온라인 판매 ▲계약 기간 및 갱신 ▲공급 중단 금지 ▲금지 행위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우선 본사가 대리점의 발주 내역을 사후에 임의로 수정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발주 물량 조정을 대리점에 각종 불이익을 주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발주 내역은 온라인 전산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해야 한다. 본사 차원의 '밀어내기'를 막기 위한 조치다. 본사가 대리점에 납품할 때는 상품 종류, 가격, 수량, 기일을 발주 의뢰서, 매출 전표 등 서면에 명시해야 한다. 사전에 정한 대로 납품하지 못하는 경우 즉시 대리점에 통지해야 한다. 아울러 본사가 대리점에 납품하는 가격이 직영점이나 온라인 쇼핑몰 판매가보다 비싼 경우에는 대리점에 납품가 조정 요청권을 줘야 한다. 표준대리점 거래계약서 제정안 주요 내용 대리점이 본사에 상품 대금을 늦게 줄 때 내는 지연 이자의 이율 상한선은 상사 법정 이율인 '연 6%'로 정했다. 특히 코로나19 등 재난·위기 상황으로 대리점이 정상 영업하기 어려운 경우 지연 이자를 경감,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본사에 귀책사유가 있어서 반품하는 경우 대리점은 관련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대리점의 정당한 반품 요구를 본사가 수령 거부, 지연해 생기는 비용도 마찬가지다. 본사가 대리점에 납품하는 것과 같은 상품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팔 경우 가격, 수량, 거래 유형 등 정보를 대리점에 제공해야 한다. 본사는 대리점에 계약 갱신 요청권을 부여해최초 계약 시점으로부터 최소한 4년 동안은 거래를 보장해야 한다. 본사가 합리적인 이유 없이 대리점에 납품을 끊거나 물량을 현저히 줄여서는 안 된다. 대리점주가 단체 활동을 한다고 불이익을 주거나 대리점에 허위, 과장 정보를 제공해서는 안 된다. 이 밖에 업종별 특성이 뚜렷한 화장품, 기계, 주류 업종에서는 개별 규정도 마련했다. 특히 화장품업종은 방문판매법(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을 준수해야 한다. 본사가 방문 판매원에게 장려금 등을 주는 경우에는 대리점과 협의해야 한다. 본사가 지원금을 주며 방문판매원의 소속 대리점을 멋대로 바꾸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한 조치다. 한편, 공정위는 표준 대리점 거래 계약서를 각 본사와대리점 단체에 충분히 알리고 공정거래 협약 제도와 연계해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표준 대리점 거래 계약서 사용 여부는 대리점 분야 공정 거래 협약 이행 평가 시 단일 기준으로는 가장 큰 배점(100점 중 20점)을 차지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직권 조사 면제, 표창 수여 등 혜택이 제공된다"면서 "새 업종에서도 표준 계약서 제정을 확대하고 기존 내용도 계속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자연 유래 원료에서 추출해혼합한 에센셜 오일 향기가 뇌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아시안뷰티화장품학술지(Asian Journal of Beauty and Cosmetology)에 12월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논문 관련 특허는 지난해 5월취득했다. [아로마테라피를 이용한 뇌파 유발 방법(출원번호 : 10-2020-0331404호)] 이번 논문에는 자연 유래 원료에서 추출해혼합한 에센셜 오일 향기가 뇌의 각성, 집중을 유도하며스트레스 완화에 도움를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와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힐링'이 중요해진 만큼해당 연구는 다양한 효과의 아로마테라피로지친 사람들의 심신을 달래줄 소울 케어 아이템 탄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나우코스는 2000년설립된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으로효율적인 생산 기반으로 매년 국내외 기업에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바디, 펫 등 뷰티 전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또(주)나우코스는 2015년부터 친환경적이고 동물의 윤리 등을 생각하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비건과클린뷰티를 지향해 오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품목과 제형의 비건 제품을 출시해 여러 고객사를 대상으로 뷰티 솔루션 파트너 역할을 해오고 있다. (주)나우코스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의 심신 안정을 도와줄 수 있는 기술이 점차 더욱 필요하다”면서 “소비자의 니즈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베트남 꺼멤 브랜드가지난 APEA 2021(The Asia Pacific Entrepreneurship Awards)에서 '영감을 주는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아시아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영감을 불어넣으며지속가능한 사회 경제적 성장을 만들어낸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수상 대상 기업은 명확하고 측정 가능한 데이터를 가진 제품과 서비스를 가진 브랜드를 운영해야 한다. 꺼멤은 베트남 사람들에게 ‘자극없이 안전한’ 제품 제공한다는사명으로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이번 수상은 꺼멤의 6년간의 성장 여정의 주요 지표가 됐다. 꺼멤은 아시아 지역 최고의 전문가들의 3차 평가를 거쳐 여러 중요한 기준을 충족해선정됐다. 특히 꺼멤의 제품들은 베트남 전국 17개 매장 체인에서 유통되고 있으며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꺼멤은 공식 웹사이트에 모든 성분과 원산지, 원료 효능을 모두 공개하고 있다. 꺼멤 브랜드의 모든 제품들은 CGMP 기준을 충족해제조된다. 모두 유해 화학 물질을 함유하지 않고 있으며인체에 안전하며 환경 영향 기준에 따라 연구 개발된 천연 화장품 라인이다. 이러한 제품 개발 기준은 창립자인 찐 당 투언 타오가 처음부터 약속했던 원칙이기도 하다. 찐 당 투언 타오는 “꺼멤 제품에 유해한 화학 물질을 함유하지 않게 하고인간에게 안전하며 환경에도 안전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꺼멤은 지속가능한 기준에 초점을 맞추고 전통 허브 성분을 우선으로 선택함으로써 베트남과 세계 사람들에게 베트남 토착 가치와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꺼멤은 기업 문화와 인간 중심 운영을 하고 있다. 꺼멤의 각 구성원들은 정직, 헌신을 핵심가치로 고객을 그들의 가족처럼 돌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꺼멤은 사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실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이 브랜드는 매년 다양한 의미있고 인도적인 사회 활동을 전개한다. 대표적으로 산간 지역에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학교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이 브랜드는 임시 대나무 교실을 대체하는 7개학교건설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그리고 코로나19 가 발생했을 때 꺼멤은 함께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해 많은 손소독제와 비누를 의료진과 지역 공동체들에게 제공했다. 꺼멤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 상황에서도 젊은 베트남 브랜드의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꺼멤은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과 전략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장하고 있다.베트남 시장에서 꺼멤은 국내 화장품에 대한 편견과 의심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천연 화장품으로 일관성과 진정성으로 소비자 마음에 평판이 좋고 견고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1월 19일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설비투자와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중소기업 넷-제로(Net-zero) 기술혁신개발사업’ 등 2개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중소, 벤처기업이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 지원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4대 추진전략은①고탄소 업종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 지원② 그린분야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③중소기업 전반의 탄소중립 경영 확산 촉진④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 협력(거버넌스) 확립 등이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2022년 탄소중립 예산 4,744억 원을 투입해 약 2,500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이번 공고를 통해 모집하는 사업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신규 추진하는 탄소중립 전용 사업이다. #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은 탄소국경세 도입 검토국가 수출기업, 탄소중립 선언 대기업의 협력사, 탄소다배출업종 영위기업 등 저탄소 공정전환이 시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황진단 → 탄소중립 전략수립 → 설비도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54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50개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설비 투자를 최대 3억원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율 50% 이내) 기존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은 배출권거래제, 목표관리제 등 감축 규제대상만을 지원한 것에 반해 이번사업은 감축규제대상이 아니지만 저탄소 전환을 요구받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설비 투자를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지원공백을 해소하고중소기업의 저탄소 공정혁신을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중소기업 넷-제로(Net-zero)기술혁신개발사업(품목지정 과제) 중소기업 넷-제로(Net-zero)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중소기업 탄소중립 추진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저탄소 신유망 분야 중소,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 벤처기업과 원천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과의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22년 신규사업으로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에 따른 탄소중립 10대 핵심기술과 2022년~2024년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총 224개 품목)‘을 연계해 도출한 중소기업 탄소중립 핵심품목(60개 품목)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선정된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의 컨소시엄은 3년간 최대 15억 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으며개발 이후 사업화 촉진을 위해 후속 자금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 주요 지원 내용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중소기업은 산업부문 배출량의 약 30%, 국가 배출량의 약 15%를 차지하는 만큼,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중소기업계 동참이 필수적”이라며,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국제경제질서에 중소기업이 원만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유망기업 육성과저탄소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별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월 19일부터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19일부터 2월 17일까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www.gosims.go.kr,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와’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 중소기업 넷-제로(Net-zero) 기술혁신개발사업)’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전라북도(지사 송하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원장 김동수)은 올해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의 기술지원 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하는 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으로 주관기관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참여기관인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설,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전북도내 기업에 직접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주)그린스토어, 케비젠 등 총 23개의 기업이 마이크로바이옴분석, 지표성분 정량분석, 기능성 스크리닝 분석, 시제품 생산 등의 기술지원을 받았으며이를 통해16개제품이 산업화돼 약 6억 1,000만원의 직간접매출 창출과 32명의 신규고용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기술지원 지원분야는 ▲기능성 스크리닝과 세포 효능평가 지원(효소 실험, 세포실험 등을 통한 in vitro 효능평가)▲지표성분 분석법 정립과 정량분석 지원(지표성분의 분석법 확립과 정량평가)▲동물수준 비임상 효능평가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지원(동물모델을 이용한 기능성·유효성 평가지원, 개발소재와 제품의 마이크로바이옴 변화분석(동물시험 연계))▲시제품 생산지원(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GMP 생산)▲간이독성 평가 지원(개발소재와 제품의 간이독성 평가 지원(제브라피쉬 활용))▲품질분석 지원(기능성 소재 등의 지표성분, 기능성물질 정량분석, 미생물, 중금속 등 품질분석) 등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기업 중 미생물 유래 효소, 기능성표시식품, 건강기능식품과기능성화장품 등 기능성소재를 활용해 산업화하고자 하는 기업이며접수기간은 오는 2월 1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단' 홈페이지(http://www.enz.re.kr)와 주관과참여기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며각 기관 담당자의 이메일과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바이오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효소기반 기능성소재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전북형 바이오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전북도내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제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전통적인 소매유통 방식이 점차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으며이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IPSY, Glossier, Fenty와 같은 온라인 유통의 ‘챌린저’ 브랜드들은 이제 미국 전역에 널리 알려진 브랜드가 됐다. 코로나19는 뷰티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커먼 스레드(Common Thread)는 미국 뷰티산업의 ▲통계 : 2021년 뷰티 산업 시장점유율과성장 ▲동향 : 2022년 최고의 화장품 브랜드와기업의 인사이트 ▲전략 : 마케팅과전자상거래 성장 계획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3회에 걸쳐 보도한다.<편집자> # 마케팅,전자상거래 성장 계획 화장품 브랜드를 처음 성장시킬 때 중요한 것은 방문자수, 전환율, 평생가치, 변동비용 4가지 지표이다. 이러한 4가지 변수 중 하나에 영향을 미치는 것 외에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이러한 변수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 방문자 : 트래픽 유도 이용 가능한 모든 유통 채널에서 신규 고객과 재방문 고객(대상 고객)을 온라인 스토어로 유도해야 한다. # 소셜 미디어(SNS) 광고 글로시에는 이를 성공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리한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독점적으로 브랜드를 출시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은 현대 뷰티 브랜드들의 좋은 방법이다. 제품을 시각적으로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를 결정하는 것부터 광고의 효율성에 대해서 가설과 검증 테스트를 해야 한다. 밤부 어스(Bambu Earth)의 빈센트 우는 "모이스처라이저와 같은 제품을 판매할 때 제품을 바르는 사진을 보여주는 것은 고객의 흥미를 유발하지 않는다. 그 대신 우리는 제품의 비스듬한 사진을 찍고창의적인 디스플레이를 의도적으로 만들어 광고에서 성공을 거뒀다"고 말했다. 광고 이후의 다음 단계는 소셜 미디어 구매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다. 고객 그룹을 조사해수치화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사람들은 구매 후 반응은 어떠한가? 그들이 사이트에 재방문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재방문에 얼마나 걸리는가? 이런 데이터를 활용해사업의 현금 흐름과 목표에 맞는 지출 전략을 세운다. # 인플루언서 마케팅 다른 산업에 비해 화장품 산업의 장점은 인플루언서들이 실시간으로 제품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다. 쇼핑몰에서 메이크업메이크업 샘플을 사용해 보는 것은 이제 블로거나 유투버들의 라이브 소셜 미디어 튜토리얼로 대체됐다. 기존의 사진이나 글을 활용한 광고보다 인플루언서의 동영상 콘텐츠는 고객들이 진정성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뷰티 콘텐츠의 대부분은 브랜드가 아닌 인플루언서로부터 직접 제공되기 때문에 소셜 프루프(Social proof)를 통해 만들어진 신뢰를 기반으로 구매가 일어날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대행사인 킨십의 코디 위틱은 "우리는 제품의 사용법과 결과를 보여 줄 수 있는 틱톡과 유튜브 튜토리얼을 만든다. 여기에서 인플루언서는 본인이 직접 사용한 감정과 의견을 포함시키도록 권고한다. 언박싱 동영상과 팹핏펀(Fabfitfun)은 고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는 전략이다"고 말했다. 인플루언서에게 특별한 내용을 보내 좋은 첫 인상을 만든 것이 중요하다. 예산이 없다면 손으로 메모를 작성할 수도 있다. 경험을 개인화하면 관련성을 높일 수 있으며콘텐츠는 진정성을 반영할 것이다. # 검색 엔진 마케팅(Search Engine Marketing : SEM) 전자상거래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해야 한다. 구글 쇼핑에서는 데이터 피드 관리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반적인 검색 캠페인과 달리 구글 쇼핑 캠페인은 특정 키워드 타겟팅을 사용하지 않고 고객 피드의 데이터를 사용해광고를 타겟팅한다. 피드에서 구글에 보낼 수 있는 데이터가 많지만 모든 동일한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특정 항목이 더 큰 영향을 미치며 제품 제목이 가장 중요하다. Common Thread Collective의 유료 검색 담당 이사인 토니 찹은 "우리는 150자 제한 내에서 제품 제목에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특정 구조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브랜드+제품 유형+색상+원료,브랜드+사이즈(길이, 너비, 높이)+제품 유형+색상,원료+제품 유형+색상+브랜드,스타일+색상+제품 유형+브랜드,제품 유형+크기+색상+기능+브랜드 등이다. # 검색 엔진 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 : SEO) 유료 마케팅 캠페인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면 성장 가능성이 급증한다. 새로운 고객 확보가 목적이 아닌 재방문 고객을 위해서는 기존 고객들의 사용하는 미디어 채널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유용한 블로그 콘텐츠를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개인화된 이메일을 보낼수 있도록 구축해야 한다. 고객과 유기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한 것에 대해 보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좋다. # 유튜브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콘텐츠인 뷰티는 유튜브를 사로잡았다. 스킨케어 튜토리얼부터 쇼핑에 이르기까지 유튜브는 새로운 구매자들을 즐겁게 하고 설득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됐다. 유투브에서는 기존의 글로벌 브랜드가 지배하고 있지 않다. 글로벌 브랜드의 콘텐츠는 단지 총 조회수의 3%를 차지하고 있으만개인의 뷰티 컨텐츠는 97%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DigitalSurgeons). 스타트업들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힘을 활용해야 한다. 유튜브와 뷰티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하나는 제프리 스타이다. 이 유투버는 자신의 메이크업 컬렉션을 쇼피파이(Shopify) 사이트에 런칭한 후너무 많은 쇼핑 거래가 발생해오픈 몇 분 만에 다운됐다. 그의 성공의 비결은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제품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튜토리얼을 제공하는 것이다. 스타는 연간 수입이 1,800만 달러(한화 약 215억 원)로 2019년 모든 콘텐츠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유튜브 스타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다른 유튜브 스타들 사이에서 그의 영향력은 소비자 구매 행동이 크게 변화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유튜브 캠페인은 합리적인 인지도 상승과 수익성 있는 전환을 제공한다. 하지만 유튜브 캠페인의 성공을 측정하는 방법을 고려할 필요있다. 토니 찹은 "우리는 최소 1일 조회수를 고려해전통적인 검색과 쇼핑 캠페인과는 다르게 유튜브를 측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 전환율(Conversion Rate) 높이기 전략 고객 경험을 최적화해신규 고객의 평균 주문 금액(average order value : AOV)를 높여야 한다. 광고를 통해 방문자를 유도하는 것부터 구매 경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통해 전환율이 정해진다. 인상적인 언박싱 경험이나 콘텐츠 마케팅과 같은 전략은 브랜드 전도사들을 구축할 수 있게 한다. 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은 제품리뷰, 신뢰 인증, 사용자 생성 콘텐츠, 개인화된 구독 서비스, 구매후 보상 등이다. 그리고 사이트 속도와 모바일 최적화가 결합되어 원활한 쇼핑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 고객 생애 가치(Customer Lifetime Value) 장기적으로 비즈니스를 구축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종종 간과되는 지표는 고객 생애 가치(LTV)이다. 고객의 관점에서 제품 사용으로 인한 회수 고객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는 확인해 보아야 한다. 30일, 60일 또는 90일 LTV를 결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 이메일 마케팅 이메일 마케팅은 LTV를 개선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사이트 방문자들을 이메일 구독을 유도할 경우 향후 구매를 더 많이 유도할 수 있게 된다. 이메일 구독자가 미래 구매자이든 과거 구매자이든 관계없이 교육과 고객 참여를 판매와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열티 또는 구독 프로그램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는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초 가입 인사부터 구매 후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메시지가 전달되고 고객 가치를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 # 변동비(Variable Costs) 변동비(VC)는 주문이 증가할 수록 함께 증가하는 비용이다. 임대료와 운영 간접비와 같은 고정 비용과 달리 VC는 매출원가(COGS : Cost of goods sold), 영업비용, 고객 획득 비용(customer acquisition costs : CAC) 등을 포함한다. 변동비를 측정하고 최적화하려면 회계 분석을 통해 해당 구성 요소의 상태와 개선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 ■사례 연구 : 세 가지 화장품 브랜드연구 #1 컬러팝(ColourPop) 컬러팝은 2014년 로라와 존 넬슨에 의해 설립됐다. 그때부터 이 회사는 유기적으로 성장했으며 저렴하고 다채로운 제품으로 사랑받았다. 한정판 협업으로 인해 트래픽과 전환율이 높기 때문에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로 성장 추진력을 얻었다. 이 브랜드는 온라인과 울타에서만 판매해진열대 대신 소셜 미디어에서 고객의 관심을 끄는데 중점을 뒀다. 따라서 소셜 미디어 중심으로 운영된 브랜드로서 유료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직접 매장 경험이 부족한 브랜드 사업 전략에서 이 부문을 무시한다는 것은 신규 방문자와 신규 매출 창출을 놓치는 것을 의미한다. 디지털로 성장하고 확장하기 위해서 유료 광고 역시 고려해야 한다. 방문자와 수익률을 증가시키고 ROAS(Return On Advertising Spend : 광고 비용에 대한 회수) 분석을 구축해야 한다. 페이스북에서 전략 캠페인을 실행해새로운 잠재 고객들에게 컬러팝의 메시지를 증폭시킬 수 있다. 컬러팝의 전략은 인지도보다 전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었다. 광고는 제품의 가치를 보여줬고고객에게 해당 광고내용을 전송해고객이 현장에서 행동하도록 장려했다. 가격이 적합하면서도 품질이 좋은 제품을 보여 주는 방법을 찾는 것은 이 브랜드의 창의적인 전략이다. 광고 전략으로 유사한 제품을 높은 가격인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경쟁자의 고객들에게 듀프 컬러에 대한 광고를 게재했다. 성장 관리자인 미셸 루는 "성공을 가져오는 가장 큰 요소는 광고 수준에서 제품 가격을 노골적으로 공개하지 않으면서경쟁 시장에서 컬러팝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 대신 우리는 제품의 품질과 색상을 실제로 볼 수 있도록 사용 중인 제품을 보여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가격 다음으로 광고는 제품 품질을 강조했다. 립스틱을 바른후 갈라진 입술이 보이지 않는 근접 동영상 광고나 사용자 생성 콘텐츠는 항상 색상과 제품 품질에 초점을 맞췄다. 미셸 루는 "광고가 예쁜지는 중요하지 않다. 실제 사람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전환율을 최적화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잠재고객을 활용하고전환 캠페인을 실행해실제 구매까지 도달하게 해야 한다. 이는 컬러팝이 디즈니와 협업하면서 절정에 달했다. 컬러팝은 각 공주의 한정판 제품으로 구성된 자신의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디즈니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 광고 캠페인은 1일 조회수, 1일 클릭에 대해 15배의 수익을 올렸다. 이 캠페인은 매우 성공적이어서 디즈니 빌런즈 메이크업 라인으로 다시 한번 큰 수익을 거뒀다. 컬러팝의결과는 매우 두드러졌다.잠재 고객 캠페인의 수익률 5배 증가했고리마케팅에 대한 수익률 7.5배 증가했다. 또디즈니 캠페인의 수익률 15배 증가했다. #2 밤부 어스(Bambu Earth) 밤부 어스는 피부를 자연상태로 복원하기 위해 천연 유래 제품을 사용하는 종합 스킨케어 방법을 활용하는 클린 뷰티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10여 년 전 앰버 호손에 의해 설립됐으며 2019년 초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를 인수하고 구축하는 CTC(Common Thread Collective)의 사내 지주회사인 4x400에 인수됐다. 처음 몇 달 동안 밤부 어스는 어려움을 겪었다. 트래픽과 전환율이 낮지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더 나은 새로운 광고는 없었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이 브랜드는 64달러(한화 약 76,500원)의 AOV(average order value, 평균 구매가)로 2.14%의 전환율을 보였고고객을 효과적으로 유입할 수 없었기 때문에 더 많은 트래픽을 유도할 수 없었다. 첫째, 밤부 어스는 시각적이고 개념적으로 새롭게 만들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이 브랜드는 웹사이트를 재구축하고 앰버가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약속했던 브랜드의 핵심을 명확히 했다. 그리고 이를 반영하는 새로운 광고가 필요했다. 일부 새로운 UGC와 제품 중심 이미지로 변경하면서 실질적인 성장을 촉진하기 시작했다. 4x400의앤드류 패리스 CEO는 "이 브랜드는 급성장을 거두었고 우리는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서 또 한번의 큰 추진력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사업의 시작 단계에서 성장을 위한 모든 수단을 늘리는 것은 밤부 어스에 중요했다. AOV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트래픽을 유도하고 전환하는 과정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지만이 제품은 소비재이기 때문에 평생 고객 가치가 제일 중요한 요소이다. 그래서 그들은 전환율 문제를 해결하고 LTV 가정을 검증하는 두 가지 작업을 수행했다. 앤드류 패리스 CEO는"LTV는 밤부 어스를 거대한 플레이어로 계속해서 변화시킬 것이다. 우리는 제품이 우수하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제품의 장점을 파악 할 수 있다면매출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 브랜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첫째, 처음 구매한 제품의 LTV를 추적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앤드류 패리스 CEO는"무엇을 추적하려고 하는지 모른다면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나는 이것이 과소평가된 단계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전략적으로 큰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모이스처라이저의 LTV가 높지만 브랜드가 처음에 해당 고객을 확보하는 데 상당한 비용이 든다면 밤부 어스는 스타트업으로서 현금 흐름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없다. 한편, 토너의 LTV가 높지 않지만 밤부는 해당 고객을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다면 더 일찍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LTV가 주요 변수이지만 처음부터 고객을 확보하는 비용을 고려해이를 수행해야 한다. 이 준비 작업은 비용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한계 비용을 반드시 설정해야 한다. LTV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킨 퀴즈라는 전략을 사용했다. 고객들은 방문하면 홈페이지에서 피부 건강, 생활방식, 목표에 대한 질문으로 퀴즈에 참여하고퀴즈가 끝나면 고객들은 결과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추천을 받게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는 훌륭한 제품을 보유하는 것이다. 앤드류 패리스 CEO는 "우리는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원하다. 우리는 고객이 좋아할 제품으로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킨 퀴즈를 활용하고 있다. 고객이 만족해야 그들이 계속 재방문하고 싶어하며이는 우리에게 가치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LTV를 구축하는 것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모든 요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퀴즈 활용,방문 페이지,방문자를 유도하는 광고 활용, 구매 후 이메일 연결 등이다. 밤부 어스 팀은 모든 것을 더욱 개인화했다. 첫째, 고객이 방문하는 장소와 관련된 고객 서비스 옵션을 추가했다. 둘째, 사람들이 제품에 대해 묻는 질문을 추적한 다음 해당 답변을 각 제품 페이지에 게시했다. 마지막으로 단순한 광고 전략보다 고객을 획득하고 유지할 수 있는 전면적인 접근 방식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밤부 어스는 고객들을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안내할 수 있게 됐다. 밤부 어스는매출 25배 증가(현재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90일 이내 퀴즈를 통해 구매한 고객 2배, 90일 이내 AOV 2.5배 증가했다. 또2020년 2월 밤부 어스는 2018년 전체 고객 수익만큼 재방문 고객으로부터 수익을 올렸다. #3 쿨라(Coola) 쿨라 브랜드는 건강에서 야외 활동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캘리포니아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고 있다. 이 브랜드의 스킨케어 제품들은 친환경 가치를 추구한다. CTC는 쿨라의 경향를 파악하고 유료 미디어를 활용하여 유기농 선케어 제품 판매를 늘리는 목표를 세웠다. 고객을 사이트로 유도하는 것이 항상 저렴하지는 않다. 유료 트래픽에 대한 CPM(1,000회 노출당 비용)이 대부분 높기 때문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방문자를 늘리는 것이 어렵다. 쿨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디지털 네이티브가 아닌 브랜드로서 쿨라의 과제는 매장 뿐아니라 온라인에서 트래픽을 늘리는 것이었다. 목표는 더 낮은 비용으로 사이트에 적합한 트래픽을 얻는 것으로핵심 과제는 방문자를 늘리면서서 AOV와 LTV를 증가시키는 것이다. 유료 미디어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에 CTC 팀은 분석을 수행한 결과 페이스북에서 특정 쿨라 제품은 AOV가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특정 고객들은 다른 제품과 함께 구매하는 경향이 있음이 확인됐다. 고객들은 사이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수록 더 많이 구매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를 활용하려면 재구매율과 고객의 평생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쿨라는 높은 CPM을 방지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광고의 창의적인 전략을 활용했다. 예를 들어 쿨라의 최고 제품 중 하나는 ‘썬리스 탄(Sunless Tan)’이다. 하지만 문제는 계절마다 광고 메시지 각도를 조정해1년 내내 전환되는 광고를 할 수 있느냐였다. 겨울에는 1년 내내 브론즈 글로우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고여름 메세지는 제품으로 태닝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해 팀은 사진에서부터 유튜브의 긴 메이크업 튜토리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광고를 테스트했다. 이러한 창의적인 테스트를 통해 균형을 찾았다. 탐색 관점에서 사람들이 제품을 사용하고 핵심 이점을 설명하는 긴 형식의 유튜브 동영상은 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했다. 그런 다음 리마케팅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 사진을 통해 실제 제품 자체를 더 보이도록 집중했다. 마케팅 캠페인 단계별로 창조적인 조합을 식별한 후 팀은 관객을 하이퍼 타겟팅하기 시작했다.쿨라 제품 카탈로그는 립밤과 선크림부터 안티에이징 세럼, 비비크림까지 다양하다. 성장 전략가인 앤디 리스는 "일반적으로 광범위한 잠재 고객을 발굴해리마케팅하는대신 높은 AOV를 보여 주는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특정 유입경로를 구축했다. 썬리스 탄 컬렉션이든 안티에이징 세럼이든각 제품은 위에서 아래로 유입경로를 가지고 있어 우리는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이퍼 타겟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쿨라는 고객이 관심이 없는 제품에 대한 광고를 리마케팅을 하지 않았다. 그 대신 개별 제품 유입경로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고객이 실제로 필요한 틈새 제품을 제공했다. 이는 고객 평생 가치를 향상시켰다. 앤디 리스는 "우리는 썬리스 탄의 재구매 기간은 60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구매 후 45~60일 사이에 LTV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구매한 제품을 다시 구매하도록 상기시키는 광고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제품 유입경로별로 최근 구매 캠페인을 통해 쿨라의 재구매율이 50% 이상 증가됐다. 페이스북 광고는쿨라의 전자상거래 뿐아니라 다른 채널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 유료 광고를 실행한 후 울타와 세포라의 소매점에서도 쿨라의 판매가 급증했다. 디지털 전략은 비즈니스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쿨라는 결과적으로140% 성장했으며재구매자가 50% 증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2022년소비 트렌드로 제한됐던 일상이 해제되고 소비의 경계가 열리는 'U.N.L.O.C.K(언락)'이 선정됐다. 1월 19일 신한카드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대한 욕구가 강력히 표출되면서 이 같은 키워드를 올해의 소비 트렌드로 꼽았다고 발표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는 ▲다시, 문 밖 라이프(Unbinding In-door)▲네오팸의 시대(Neo-Family)▲로코노미의 부상(Local Economy)▲일상으로 스며든 프리미엄(Ordinary Premium)▲사라진 경계, 보더리스(Cracking Border)▲지속가능한 삶을 위하여(Kick off Sustainability) 등6가지 요소가 소비를 결정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먼저 신한카드는 누적된 활동 제약의 피로감으로 스포츠와 자연 등 '아웃 라이프'의 즐거움이 중요하게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코로나19 이후 큰 인기를 끌던 홈트 이용 건수는(지난해 1~9월 기준) 전년 대비 7% 감소한 반면, 골프는 14%, 서핑은 40%, 테니스는 157%, 클라이밍 관련 결제는 183%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대표적인 아웃도어 액티비티인 캠핑장과 관련용품 이용건수 역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불안한 일상이 지속되면서 다양한 반려 대상으로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애착 가족인 '네오팸'도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9월 신한카드의 반려동물 업종 이용건수를 보면, 2019년 대비 미용 50%, 카페 48%, 유치원 43%, 호텔 42%, 장례 34%로 고루 증가했다. 또 SNS상에서 반려식물의 언급량이 늘어난 것을 증명하듯 플랜트숍 이용 역시 같은 기간 34%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지역과 동네 고유의 희소성을 담은 상품, 서비스와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정 지역의 콘텐츠를 브랜드화한 상품을 판매하는 로컬 컨셉 숍의 이용건수는 1~9월 기준 2019년 9,100건에서 2020년 10,700건, 2021년 12,200건으로 늘어났다. 로컬 푸드를 직배송해주는 산지 직송 플랫폼의 이용도 지난해 1~9월 기준 전년대비 40대 55%, 50대 52%, 20대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명품 소비가 고가 브랜드의 옷과 가방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용품의 영역에도 번진 것으로 조사됐다. 각 연도별 1~9월의 요트 투어 이용의 경우 2019년 1,600건, 2020년 2,000건, 2021년 7,300건으로 나타났다. 2019년 대비 371%나 급증했으며20~30대가 이용자의 67%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 성별, 시간, 산업간 그리고 현실과 가상 사이의 경계가 사라지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전통적인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소비 영역에서도 고정관념을 벗어나 소비하는 보더리스 경향이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1~9월 남성의 레깅스 이용 건수는 2019년 대비 111% 증가했다. 이 밖에 필라테스나 화장품 등 업종에서도 남성 이용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한카드는 지속가능한 소비 생활을 올해의 소비 트렌드로 제시했다. 의식 있는 의류 소비를 뜻하는 컨셔스 패션의 지난해 1~9월 이용건수는 2019년 대비 84% 증가했으며플로깅이나 클린하이킹 등 일상속 친환경 챌린지들의 SNS상 언급량 또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제한됐던 일상생활이 해제되는 올해는 고정관념과 소비영역의 경계에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건조로 인한 가려움에 대한 보습제유용성 - 피부장벽 기능 개선과 세라마이드 프로파일(profile)변화 가려움은 ‘긁고 싶어지는 불쾌한 감각’이라고 정의 되어 있으며 습진, 피부염이나 내장(内臓) 이상 등의 기초질환에 따른 가려움 등 그 원인은 다양하다. 그러나 질환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 중에서 공기가 건조한 시기 등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이 생기는 것을 많은 사람이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건조성 가려움의 실태에 대해 조사[2015년 7월, 20~69세 여성(N=10,000)]을 실시한 결과, 약 40%의 조사자들이 가려움으로 고민하고 있었다. 그 부위는 그림1에서 나타내는 것처럼 ‘머리’, ‘등’, ‘얼굴’, ‘목’, ‘종아리’ 순으로 많이 볼 수 있었다(복수응답). 그림1 ‘가려움’을 느끼는 부위 (복수응답) 2015년 7월, Web 조사, 20~69세 여성(N=4,029) 건조피부는 피부의 보습기능이나 장벽기능이 저하된 상태로 이른바 외부로부터의 여러 자극 이른바 외부 자극의 투과성이 항진(亢進)해 피부는 쉽게 민감해진다. 이 때문에 장벽기능이 저하된 피부에 있어서의 피부 트러블은 수분유지 기능의 저하에 의한 건조 증상 뿐아니라 가려움, 따끔따끔함, 찌릿찌릿함과 같은 감각 과민 등도 유발해염증을 동반하는 일도 많다. 이런 건조한 피부를 개선하는 대처는 민감성 피부용 스킨케어 화장품을 중심으로여러 가지 어프로치가 행해지고 있다. 본고에서는 건조로 인한 피부의 가려움에 대한 세라마이드 기능성분 배합 보습제의 유용성과 함께 그 타깃인 각질층의 세라마이드 연구에 관한 최근의 연구결과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지역에 특화된 제조데이터를 수집, 저장과분석, 활용서비스 등을 추진할 수행기관을2월 7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화 체제(플랫폼)를 구축해 지역 기업 등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조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은 지자체와 산·학·연 등이 연합체(컨소시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부는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해 3년간 예산을 지원(매년 40억 원 규모)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지자체와 연계(지자체 예산지원 필요)해 산·학·연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지역에 특화된 제조혁신 체제(플랫폼)를 구축하고 이 체제(플랫폼)를 통해 지역기업의 데이터를 수집,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하고 인공지능 해결책(솔루션) 등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서비스를 지역기업 등에게 제공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지역 특화 체제(플랫폼)을 통해 구축한 지역특화 데이터셋, 해결책(솔루션), 지침(가이드라인) 등을 캠프(KAMP)와 연계함으로써 보다 많은 중소, 중견기업들에게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셋과 해결책(솔루션)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 지원체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2월 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마트공장 1번가(1st.smart-factory.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스마트공장 1번가의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펩타이드를 이용한 화장품 원료와 신약 후보 물질을 연구하는 바이오전문기업 인코스팜(대표 박기돈)이 올해들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인코스팜은 지난해 스위스의 다국적 유통 전문 기업 DKSH와 공급, 마케팅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제약과 유통 기업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더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데에 자신감이 일어난 것으로 해석됐다. 특히 인코스팜은 펩타이드를 이용해 피부 세포의 자가포식 기전을 조절할 수 있는 화장품 원료와 신약 후보물질을 연구개발에 특화된 기업으로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6년 노벨상 수상의 연구이기도 한 자가포식은 세포의 에너지 생성과 외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방어 시스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전으로노화, 대사질환, 퇴행성 질환, 면역 질환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인코스팜은 피부세포의 자가포식 활성화로 항산화 기능과 장벽 기능 강화 등의 효과를 나타내는 아쿠아타이드를 비롯해 색소침착,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완화, 과도한 피지 분비에 대한 조절 효과를 지닌 새로운 화장품 소재를 개발했으며민감성 피부와 두피 보호 소재도 공개했다. 이런 연구개발 과정을 통해 확보한 'AMPed(Autophagy Modulating Peptide derivatives)' 기술은 새로운 펩타이드 소재를 디자인, 합성하고 효과를 평가하는 플랫폼으로AMPed 기술을 통해 약 1,000여 종의 펩타이드 물질을 개발,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인코스팜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유용한 신규 펩타이드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국적 화장품 기업에 기능성 원료를 공급하고세계 굴지의 제약회사들과 여러 개의 공동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천연화장품, 유기농화장품 시장 동향과 정부 인증기준 등에 관한 전문교육이 열린다. 천연화장품,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흐름 파악과 함께 원료, 연구개발, 제조, 인증 등 천연화장품, 유기농화장품에서 요구되는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함으로써 천연화장품, 유기농화장품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실전 교육이다. 코스인과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KONOCA)는 2월 16일(이론), 22일(실습), 23일(실습)까지 총 3일, 13시간 동안 ‘제2기 천연, 유기농화장품 전문가 양성 실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론교육은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이뤄지며실습교육은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림캠퍼스 P동 605호 화장품 실험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동시에 실시한다. √ 정부 고시 천연화장품, 유기농화장품 법규사항 상세 설명 √ 국내외 천연화장품, 유기농화장품 시장 동향과 트렌드 분석 √ COSMOS-standard, USDA NOP 등 인증기준 세부내용 비교 분석 √ 천연, 유기농화장품 원료기준과 이해, 미생물 품질관리 방법 공유 √ 천연, 유기농화장품 크림, 토너&로션, 에센스&마스크 팩 제형 제조실습 교육에서는 식약처 고시 ‘천연화장품 및 유기농화장품 기준에 관한 규정’에 대한 관련 법규 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또 천연화장품, 유기농화장품 개별원료 함량 계산 방식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원료, 생산라인, 완제품 등의 인증기준을 소개한다. 천연화장품, 유기농화장품의 원료기준과 종류, 연구개발 동향을 설명하고 천연화장품, 유기농화장품의 미생물품질관리 방안, 천연화장품, 유기농 화장품 개발과 제조 프로세스를 공유한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COSMOS-standard, USDA NOP 등 국제적인 천연화장품, 유기농화장품 인증기준과 세부내용을 비교, 소개한다. 특히 교육 2일차와 3일차는 천연화장품, 유기농화장품 중 크림, 토너&로션, 에센스&마스크 팩 등을 직접 제조하는 실습교육으로 실시해 천연, 유기농화장품의 차이점을 직접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2기 천연, 유기농화장품 전문가 양성 실전교육 프로그램 국내 천연화장품, 유기농화장품의 원료, 제조기업의 대표와 연구소장,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교육강사로 참여해 실제 업무에서 요구되는 사항들을 빠짐없이 교육한다. 교육 1일차에는 신정은 회장의 인사말과 교육과정 소개를 시작으로 예수경 스윗톡스 이사와 최성철 씨에이치하모니 대표이사가 천연, 유기농화장품 국내외 시장 동향과 천연, 유기농화장품 법규 규정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신계호 수원과학대학교 교수가 천연, 유기농화장품 미생물품질관리 방안을 교육한다. 2일차와 3일차에는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박준성 충북대학교 공업화학과 교수가 ‘천연, 유기농화장품 원료 개발 현황과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고, 신재홍 에코먼트 R&D연구소장이 천연, 유기농 크림 제형 실습을 돕는다. 3일차에는 홍주완 스킨큐어 책임연구원과 함께 천연, 유기농 토너&로션 제형 실습을 하고, 박나은 씨에이치하모니 수석연구원 주도로 천연, 유기농 에센스&마스크 팩 제형 실습을 한다. 이번 교육대상은 천연화장품, 유기농화장품 원료, 제조, 판매회사, 유통회사, 인증기관, 관련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와 천연화장품, 유기농화장품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이다. 교육 모집인원은 25명으로, 등록순 마감된다. 교육비용은 38만원(VAT 포함, 교재, 실험실습비, 재료비 등 포함)이며 등록 마감은 2월 15일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010-5559-9512, konoca@konoca.co.kr)나 코스인 교육센터 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 발대식을 열고 ‘글로벌 유튜버’ 육성을 위한 6개월의 대장정에 첫발을 내딛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8일 서울 한 호텔에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 참가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겸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를 양성하는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ESG 활동으로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에는 총 366명이 지원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35명을 선발, 약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K-뷰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도 육성하기 위해 취업준비생과 경력보유여성 뿐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도 선발했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과 중국이 각 2명, 루마니아, 베트남 등 총 9명이다. 한국 생활 8년차인 다문화여성 임규리(28·베트남) 씨는 “한국에서 언어와 육아 등의 문제로 안정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웠다”면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를 통해 국내는 물론 고향인 베트남에서도 인기있는 ‘인플루언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4기 참가자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뷰티, 환경, 촬영, 영상편집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정규 과정을 포함해 미션 수행, 실전 활동 등 6개월간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는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호스트)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LG생활건강 브랜드 제품과 활동비가 제공된다. LG생활건강 박헌영 전무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초년생과 결혼, 육아 등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끊긴 경력보유여성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면서 “1인 미디어가 각광받는 디지털 시대에 인플루언서의 꿈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시작한 LG생활건강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현재까지 총 101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유튜브 등 SNS를 통해 인플루언서로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ODM을 전개하고 있는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동국대학교(총장 윤송이)와 산학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스맥스가 사회적, 윤리적 기여를 실현하고 동국대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상호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필요한 자원을 공유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1월 19일 관련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동국대의 연구, 문화 역량과 코스맥스의 헬스&뷰티 기술로 차원이 다른 새로운 K-뷰티 카테고리가 만들어질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코스맥스는 전통문화 복원 역량을 동원해 불교 문화 특색을 담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산수국, 연꽃, 어성초 등 불교와 연관성이 깊고 각 사찰에 자생하는 식물들을 소재로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산학협력 공동연구 ▲정부 R&D 신 산업분야 연구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지원 ▲연구 장비, 시설 공동 활용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코스맥스는 K-뷰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장학금 1억 원을 동국대학교에 전달했다. 한편, 코스맥스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 전통 향기를 복원하는 ‘센터리티지(Scenteritage®)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과거 문헌을 토대로 종묘 오얏꽃 향기와 충북 전통 먹장인의 송연먹향 등 15종의 향을 복원해 냈으며올해는 국립고궁박물관과 손잡고 조선 21대 왕 영조 딸 화협옹주의 유물과 문헌 등을 토대로 복원한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장품 용기 역시 화협옹주묘에서 발굴된 도자기를 재현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19일 00시 ‘네이버 신상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신제품 ‘블랙티 유스 인핸싱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단독 선론칭하고 저녁 6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2년 새해 이니스프리 블랙티 라인의 첫 번째 신제품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단독 선론칭한다. 선론칭을 기념해파격적인 할인 혜택부터 푸짐한 선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네이버 신상위크’ 기간 동안 ▲신제품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 본품(145mL)’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 75mL’와 ‘블랙티 앰플 30mL’로 구성된 ‘블랙티 시너지 2종 세트’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그린티 씨드 세럼’ 등을 최대 4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할인 혜택에 더불어 ‘Npay 5% 추가 적립’ 추가 혜택 적용이 가능해 합리적인 금액으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행사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 ‘블랙티 앰플 10mL’,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 1mL(7매)’, ‘제주 루트 마스크 당근(2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제품 구매 후 네이버 공식 이니스프리 브랜드 스토어에 리뷰를 남겨준 고객들 대상으로 ‘베스트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제품 구매 확정 완료와리뷰 작성 시 응모 가능하며Npay 추가 적립과 우수 리뷰어 대상 5,000포인트 지급은 물론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1명), 리모와 캐리어(1명) 등 기프트도 제공한다. ‘네이버 신상위크’ 첫 날인 19일 오후 6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 선론칭을 기념하는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라이브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Npay 10% 추가 적립’이 적용되며, 블랙티 스킨 25mL, 블랙티 로션 25mL, 블랙티 앰플 15mL, 블랙티 크림 10mL으로 구성된 ‘블랙티 4종 키트’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라이브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4명)’ 본품을 증정하며방송 중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에게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를 증정하는 등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매끈하고 맑게 빛나는 투명 피부를 선사하는 항산화 워터 에센스로 제주 블랙티에서 추출한 강력한 피부 항산화 효능의 ‘Black Tea Peptide ActivatorTM’를 95% 함유한 포뮬러가 단 7일 사용만으로도피부 각질 턴오버 케어, 피부결을 개선해다각도에서도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로 관리를 도와준다. 피부 피로 완화와외부 자극에 지친 피부의 컨디션 회복을 도와주는 항산화 안티에이징 앰플 ‘블랙티 앰플’과 함께 사용 시 투명탄력 시너지효과를 선사한다. 2022년 새해 안티에이징 케어에 도움을 주고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항산화 워터 에센스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네이버 단독 선론칭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단장 김영수)이 고령자와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다단계 영업행위를 강도 높게 수사할 것이라며이에 대한 제보를 당부했다. 1월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연내 관련 제보를 바탕으로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관할 시·도에 다단계업체로 등록하지 않고 유사 다단계판매조직을 이용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판매하는 행위 ▲다단계판매원 모집이라는 목적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취업·부업 알선, 설명회, 교육회 등의 거짓 명목으로 판매원을 유인하는 행위 ▲재화 등의 거래를 가장해 사실상 금전거래만을 하는 행위 ▲허위과장 광고를 이용한 판매원 모집행위와 불공정 거래 계약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불법 다단계업체들은 실체가 없는 사업계획을 소개하며 안정적인 연금수익과 자손에게 상속도 가능한 투자라고 고령자들을 유인하거나구직활동을 하는 취업준비생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입사원서를 받고 면접을 통해 취업 합격 통보를 한 후 다단계판매원으로 가입시키는 등 다양한 수법을 사용하며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줄어든 자영업자나 노년기 안정적 소득처를 찾는 고령자, 장기간 구직활동 중인 취업준비생들이 심리적 절박함을 악용하는 불법 다단계 영업업체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도 특사경은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미등록 다단계판매조직을 개설·관리·운영 또는 재화 등의 거래 없이 금전거래만을 위한 다단계판매조직을 구성하면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미등록 다단계판매업체의 다단계 영업행위, 고령자를 대상으로 투자를 미끼로 한 물품판매행위, 취업·부업 알선을 가장한 다단계 판매원 모집행위 등에 대한 제보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경기도공정특별사법경찰단’,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gg.go.kr/gg_special_cop)을 이용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전화하면 된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 다단계 영업행위는 금전적 피해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큰 고통을 안겨준다. 특히 고령자,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피해자를 양산하는 악질적인 불법행위는 적극적으로 적발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이 중국향 매출부진 속에서 주가반등을 노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가에서 제시됐다. 1월 18일 KB증권 박신애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4분기 연결매출이 상승세를 기록해 흑자전환을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부문이 상당부분 하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2,006억 원(전년 동기 대비 +4%), 영업이익은 351억 원(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을 나타내면서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32% 하회할 것이다”고예상했다. 아울러 중국향 매출부진이 지속적으로 실적 개진에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우려도 관측됐다. 박 연구원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내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강화되고 있어 2022년 1분기에 전반적인 소비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아모레퍼시픽 연간, 분기 실적 (단위 : 십억원, %) 이 뿐아니라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중국 이니스프리 매장 약 140개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할 계획인데상당 부분이 1~2분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도 존재하고 있음이 거론됐다. 이에 박 연구원은 “2022년 2분기 이후의 턴어라운드 여부가 관건”이라며 “당분간 주가는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의 2022년 연결 매출액은 5조 1,898억 원(전년 대비 +10%), 영업이익은 4,280억 원(전년 대비 +21%)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까지는 높은 기저효과와 강도 높은 구조조정 영향으로 감익이 불가피하겠으나 2분기부터는 증익 흐름을 보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당일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는 170,000원으로 17% 내려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로 인해 화장품 상품기획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2년여 동안의 코로나 펜데믹에서 벗어나 ‘위드 코로나’를 눈앞에 두면서 화장품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화장품 상품기획도 이전과 달라져야 할 시기가 왔다. 이에 화장품 상품기획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화장품 상품기획과 개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화장품 시장의 현황에 대한 이해는 물론 트렌드와 콘셉트, 아이디어 발상, 원가계산, 생산과 품질관리, 용기 패키지 디자인 전략에 이르기까지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코스인은 ‘제4차 화장품 PD(상품기획개발전문가) 양성 실무교육’을 3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인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동시에 진행한다. √ 화장품 상품기획자 필수 요구사항 토탈교육 √ 콘셉트, NPD 프로세스, 트렌드, 법규, 소재, 원가, 생산, 품질관리 등 집중교육 √ 타사 상품 모방 아닌 올바른 화장품 상품기획 개발 차별화 전문교육 √ 이론+실습 동시 교육, 주임교수 선임, 개인별 과제 수행 화장품 PD(상품기획개발전문가) 양성 실무교육은 화장품 상품기획자가 갖춰야 할 모든 분야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전문과정이다. 14주차 동안 ▲화장품시장 현황 ▲상품기획자 위상과 역할 ▲상품 기획서 프로세스 ▲인체와 피부생리학 ▲화장품 성분학과 제형 ▲NPD 프로세스 ▲트렌드와 콘셉트 ▲고객 요구조사 ▲아이디어 발상 ▲품질 차별화 ▲상품기획서 작성 ▲내용물(원료) 결정 ▲화장품 법규와 표시기재 사항 ▲환경부 관련 법규 사항 ▲원가계산 ▲생산과 품질관리 ▲용기 패키지 소재와 디자인 전략 ▲마케팅 전략 이해 등 화장품 상품기획 개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내용을 전문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이론과 실습교육을 동시에 실시하고 주임교수 선임, 개인별 상품기획개발 과제 수행, 발표 등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실질적인 상품기획자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제4차 화장품 PD(상품기획개발 전문가) 양성 실무교육 프로그램 교육은 김기정 코스메틱컨설팅 대표, 김승중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부회장, 문권기 웨이나코리아 연구소장, 신선혜 투트리 큐레이션 대표, 예수경 스윗톡스 이사, 이성실 젤르크리에이션 대표 등 업계 전문가들이 맡았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화장품제조업체, 화장품책임판매업체, 맞춤화장품업체 상품 기획개발 관련 부서(BM, Planner, MD)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 현재 화장품 회사에서 상품기획, 개발 업무를 하고 있는 3년 미만의 실무담당자, 현재 화장품 회사에서 상품기획, 개발 업무를 관리하고 있지만 과정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책임자, 관리자(NPD 업무체계의 매뉴얼화가 필요한 기업) 등이다. 이번 교육의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등록순 마감된다. 교육비용은 150만원(VAT 별도,교재, 실습비용 포함, 온라인 교육 참가자는 사전에 교육용 pdf 파일 제공)이며등록 마감은 3월 9일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브라질 스타트업인 노아르(Noar)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향(냄새)'를 전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연구에 따르면, 모든 사람이 경험적으로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 깊숙이 확인됐다. 냄새는 기억과 감정과 가장 관련이 있는 감각이다. 즉, 향수와 아로마는 우리의 기억을 깨우고 가장 원시적인 감각임에도 불구하고 후각에 대한 연구는 가장 적다. 따라서 새로운 경험을 자극하고 제공하는 '디지털 냄새'와 같은 메커니즘을 만드는 것이 화장품과미용 산업의 과제였다. 이제 종이를 쓰지 않고도 가상 세계로 향을 가져오는 게 가능해졌다. 브라질의 스타트업인 노아르(Noar)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냄새'를 통해 이를 달성했다. '마른 냄새'를 휴대폰과 연결된 기기를 통해 물방울 없이 전달하는 기술을 개발해 뷰티 시장에 혁명을 일으켰다. '디지털 향(냄새)'기술을 통해 고객은 피부에 뿌리거나 마스크를 벗지 않고도 향수를 사용해 볼 수 있게 됐고 이는 팬데믹 시대에 장점이 됐다. 유리병 분야의 시장 리더인 위튼(Wheaton) 그룹 기업으로 브라질과 해외 기업과 계약을 맺고 있는 이 스타트업은 FCE Cosmetique 기간 동안 브라질에서 새로운 버전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FCE Cosmetique는 원료, 포장, 라벨, 화학, 병, 라벨, 향수, 화장품 산업 등의 국제전시회로 2022년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노아르의 클라우지아 가우버웅 설립자이자 CEO는"이 기기는 이제 태블릿이 됐으며 휴대전화에 연결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기기에서 직접 향수를 테스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기기 화면에서 향수를 선택할 수도 있다. 사람들은 기기 자체 화면에서 향수를 선택할 수도 있다. 최대 20개의 향수를 담을 수 있으며 한 번 충전할 때마다 100샷이 가능하다. 리필이 떨어지면 태블릿에 교체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향기를 캡슐화'하는 것 외에도 '디지털 냄새'기술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같은 장소에서 유발되는 다양한 향기의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었다. 이 기술은 다른 용도로 활용될 것이며노아르는 장비를 활용해 의학 분야에 대한 특정 소프트웨어도 만들 계획이다. 또 태블릿은 사람들의 후각을 시험하고 약간의 감각 변화를 겪은 코로나19 환자의 회복을 돕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지아 가우버웅 CEO는 "4D 게임과 메타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현실은 이미 가까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미 신기술에 도전한 기업은 나투라로 종이 카탈로그와 아로마 샘플의 대안으로 향을 방출하는 태블릿을 매장 네트워크에서 제공하기 시작했다. 노아르는 4년의 연구 끝에 이러한 돌파구를 달성하고 기업의 요구에 맞게 조정됐으며화장품 대기업과 협력해 만든 MultiScent 20 태블릿이 그 예이다. 또나투라의 연구 개발 글로벌 리더인 호젤리 멜로에 따르면, 나투라는 향수를 선택해 개인화하는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했다. 노아르는 앞으로 이 기술을 장난감과 기타 장치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클라우지아 가우버웅 CEO는글로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향기는 어디에나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비건화장품 브랜드 ‘디어달리아’가 지난 1월 13일 프랑스 유명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갤러리 라파예트는 최고의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한 유럽 최대 규모의 고급 백화점이다. 디어달리아는 2019년 니스점과 파리 샹젤리제점에 정식 입점했다. 갤러리 라파예트의 파리 샹젤리제점에서 매년 열리는 홀리데이 팝업 행사에2019년부터 3년 연속 참여했다. 디어달리아는 2019년부터 세계 1위 뷰티 편집숍인 세포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홍콩,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인도 등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0년과 작년에는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페인 등 유럽 여러 국가에 진출했다. 2019년에는 미국 명품 백화점 니만마커스에, 작년 11월엔 일본 최고 명품 백화점 긴자 미쓰코시에 각각 입점하기도 했다. 이나래 디어달리아 해외사업팀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미국, 유럽 시장에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 메이크업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이달 중동에서 제품을 선보이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원의 여왕’이라 불리는 달리아 꽃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디어달리아는 인증 절차가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비건 소사이어티'와 '페타(PETA)'에서 인증한 비건 화장품 브랜드다. 자연 친화적이고 윤리적인 화장품 성분만 사용할 뿐아니라 포장재도 재생 플라스틱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