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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연구소 기업인 '(주)바이오메이신'을 설립해 자체 개발한 잔디 추출 천연 물질 '메이신'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과 판매에 나선다. 1월 16일 연구원에 따르면, 당 사는 잔디에서 추출한 천연물질로 여드름, 아토피 등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당뇨병, 탈모에도 효과가 있는 이른 바 '만능 화장품' 개발에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메이신은 옥수수 수염에서 발견된 항산화 기능성 성분이다. 원자력연구원은 2012년 세계 최초로 난지형 잔디의 일종인 센티페드그라스(학명 : Eremochloa ophiuroides)에서 메이신을 분리, 정제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당시 노화방지 기능성 등을 확인해 국내와미국화장품협회(PCPC)에 화장품 원료로 등록했다. 아울러 연구원은 이후 '방사선 조사를 통한 메이신 함량 증강 기술'을 추가 개발했다. 방사선 중 감마선을 조사해 메이신의 생합성을 증대시킴으로써 함량을 높이는 원리다. 연구팀은 천연 메이신 대비 함량을 약 2.7배 증가시킨 메이신 추출물을 만들었다. 더불어 메이신 추출물이 ▲피부질환 개선 ▲자외선 차단 ▲당뇨 예방·치료 ▲탈모 예방·치료 등의 효과가 있음을 새로 확인하고국내는 물론 중국, 미국, 유럽 등 해외에도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현대인들의 피부 고민인 여드름, 아토피 등에 탁월한 진정 작용을 보였으며 추출물 자체만으로 97.3%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록했다. 또 메이신이 포함된 센티페드그라스 추출물을 쥐에 실험한 결과 발모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시판 중인 탈모치료제 미녹시딜과 유사한 효능이다. 동물실험 결과 추출물 사용 중단 시에도 발모 효과가 유지되는 장점을 보여 모발 성장 촉진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바이오메이신은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4446㎡(1,345평)의 공장부지를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화장품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추후 메이신에 한방원료를 접목해 건강기능식품과 천연물신약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17일자로 국장급 전보인사를 실시해 이현조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과 최원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발령했다. ■ 중소벤처기업부 국장급 전보 ▲이현조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최원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 www.dr-g.co.kr)가 오는 23일까지 GS샵에서 ‘로얄 블랙 스네일’ 제품 대상 특별 설 기획전을 진행한다. 닥터지 로얄 블랙 스네일 라인은 탄력, 색소침착,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고영양 탄력 안티에이징 솔루션이다. 이번 GS샵 기획전은 ▲로얄 블랙 스네일 크림 기획 패키지(50ml 및 15ml*2개)▲로얄 블랙 스네일 앰플(30ml 및 5ml*3개)▲로얄 블랙 스네일 퍼스트 에센스(150ml)▲로얄 블랙 스네일 크림 마스크(5매) 총 4종으로 구성된다. 해당 기획전 기간 동안 구매자에게는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쇼핑백, 적립금 등이 제공된다. 또17일(오늘)오후 6시부터 GS샵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샤피 라이브’에서도 ‘로얄 블랙 스네일’ 기획전 방송이 마련될 예정이다. 상품 패키지와혜택은 설 기획전 상품과 동일하며방송 중 구매자 전원에게는 로얄 블랙 스네일 디럭스 샘플 2종 증정과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게는 적립금 혜택이 제공된다. 로얄 블랙 스네일 라인은 영양 보유력이 강한 블랙 스네일 점액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 주며 로얄 젤리 단백질과 블랙비 꿀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활력과 영양 공급을 도와준다. 순한 보습 탄력 크림, 광채를 위한 탄력 에센스, 필수 영양 성분을 보충해 주는 안티에이징 앰플, 탄성 있는 스트레칭 랩핑 시트로 제작된 크림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닥터지 글로벌마케팅팀 황진현 팀장은 “설 시즌 등 연말연시 선물 아이템으로 남녀노소 모두 건강하게 스킨케어를 할 수 있는 닥터지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GS샵에서 닥터지의 최초 라이브를 기념한 특별 기획전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으로 소중한 지인,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지는 올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송중기를 발탁해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레드 블레미쉬' 피부 수분, 진정 라인을 비롯해 고영양 탄력 안티에이징 솔루션 '로얄 블랙 스네일' 라인, 남성용 '레드 블레미쉬 포 맨' 라인 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로즈마리추출물 활용 원료를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코스맥스그룹은 개별인정형 원료 확대로 건강기능식품시장에서 소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대표이사 박정욱)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로즈마리추출물등복합물’ 원료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로즈마리추출물등복합물은 식약처에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로즈마리추출물등복합물은 로즈마리추출물과 마리골드추출물을 혼합한 원료이다. 로즈마리추출물엔 항산화 성분인 카르노솔과 카르노식에시드를 함유하고 있다. 마리골드추출물은 황반 색소 밀도 개선을 통해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포함하고 있다. 로즈마리추출물등복합물의 일일 섭취량인 225 ㎎ 당 루테인 20 ㎎, 지아잔틴 1.5 ㎎을 함유하고 있어 주원료로 표시·광고할 수 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지난 4년간 개별인정형 원료 전문회사인 대한켐텍과인도 카트라사와 함께 로즈마리추출물등복합물을 연구개발했다. 실험 결과 피부 내 콜라겐 분해를 감소시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확인했다. 실험 논문은 2021년 1월SCI 학술지인 ‘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도 등재됐다. 임상 실험에서도 피부 홍반과가려움증, 얼굴 주름이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피부 투명도, 윤기와광채 등이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코스맥스바이오는 로즈마리추출물등복합물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또 햇빛에 강하다는 의미를 담은 ‘선맥스(SUNMAX)’를 로즈마리추출물등복합물 원료의 브랜드로 상표 등록했고 홍보할 예정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향후 로즈마리추출물등복합물 원료를 사용해 다양한 제형을 제조해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개별인정형 원료는 기존 식약처 고시 원료 외 연구기관이나 기업에서 새롭게 개발한 건기식 원료다.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으면 향후 6년간 개발기관이 독점 제조, 판매 권리를 가질 수 있어 제조사의 소재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코스맥스그룹은 단독개발한 개별인정형 소재는 눈 피로 개선 기능성 성분인 차즈기(붉은 깻잎) 추출물 등 4가지에 달한다. 박정욱 코스맥스바이오 대표는 “앞으로도 대한켐텍과 공동 연구개발로 차별화된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할 것이다”며,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를 사용한 건기식을 제조해 국내 뿐아니라 해외 소비자의 피부 건강을 위해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뷰티인플루언서 비즈니스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의 산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기업부설 연구소인 ‘레페리데이터연구소’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국내 뷰티 유튜버 1,447명의 총 34,889개의 뷰티 콘텐츠를 100% 전수조사방식으로 시청 분석한 ‘2022 Beauty Insights 뷰티 시장의 변이,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리포트를 공개했다. 2021년코로나가 종식될 것이라는 바람과 달리 감영병의 위력이 더 커지며 뷰티 시장 역시 풍랑 속 생존을 위한 모색이 이어졌다. 포인트에 힘을 준 간소화 메이크업, 마스크 저격 아이템 출몰,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확대, 향수와 헤어 케어로의 뷰티 영역 확장 등 뷰티 시장 역시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양상을 나타냈다. 이는 새로운 미디어 채널로 부상한 유튜브 뷰티 콘텐츠에서도 확인된다. 특히 2021년 하반기로 갈수록 메이크업 시장의 부활을 알리는 시그널이 감지되며 2022년 뷰티시장의 회복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 얼굴만큼 바디케어도 신경 쓰는 시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한 화장품시장의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뷰티 유튜브 콘텐츠는 매분기 약 10%대의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노출된 제품 수는 2021년 1월 대비 12월 29% 증가한 반면, 노출 브랜드 수는 제품 보다 2배 높은 47% 증가율을 기록하며 기존 브랜드에서의 제품 확장보다 신규 브랜드 론칭이 우세한 경향을 보였다.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바디케어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스킨케어 카테고리 중 '페이셜 케어'노출 수는 2020년 대비 2021년 27.6% 증가, '바디케어'는 114.3% 2배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클렌징'은 2021년 3분기 이후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화장 빈도 감소와 가벼운 화장이 정착화되며 단계별 클렌징 제품의 사용빈도 역시 감소하며 나타난 결과로 추측된다. '페이셜 케어'제품에서는 에센스/앰플/세럼 노출량이 매월 평균 25%로 페이셜 케어 부문 중 1/4를 차지했다. 또주로 집중 케어를 위해 시트 형태로 제작된 패드와 마스크 팩 추이를 비교해 보면 마스크 팩 보다 특정 부위의 관리가 용이한 패드 제품의 추천 빈도가 우세하게 나타나 2022년 패드 시장의 성장을 기대케 했다. 스킨케어 중 성장의 두각을 나타낸 '바디케어'부문에서는 2020년 강세였던 핸드/풋 워시 노출추이는 감소하는 반면, 바디워시/케어 제품은 하반기로 갈수록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는 코로나의 일상화로 손 청결이 습관화되며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는 낮아지고몸 전체 청결과 관리로 관심영역이 확대되며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 메이크업 부문, 마스크 저격템질주 메이크업 시장은 트렌드를 반영하며 립/아이/페이스 부문별 각기 다른 노출 흐름을 보였다. '립 메이크업'부문은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에도 불구하고 매 분기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일상 회복에 따른 오프라인 만남이 늘어나면서 묻어남이 적은 립 틴트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크리에이터들의 추천 빈도도 높아진 결과로 볼 수 있다. 실제 제품별 노출 추이에서도 립 틴트는 매월 평균 65%로 압도적인 노출량을 기록했다. 이어 립스틱은 매월 평균 30.1%, ▲립글로즈 3.6%, ▲립 라이너 1.2%로 립 메이크업 트렌드에 따른 극명한 수치를 보였다. '아이메이크업'부문은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와 계절성이 반영된 시장 흐름을 보였다.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된 시점이자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봄과 가을의 1분기와 3분기에는 아이메이크업 콘텐츠가 크게 증가했다. 아이메이크업 제품군에 따라서는 한두 컬러만을 담은 싱글 아이섀도 제품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반면, 다양한 컬러조합의 아이섀도 팔레트와 마스카라의 노출 수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줄어든 외출활동에 따라 다양한 메이크업 연출을 위한 여러 컬러로 구성된 제품보다 자신에게 어울리며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실용적인 컬러로 구성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추측된다. '페이스메이크업'부문은 1분기 대비 4분기 노출수가 가장 크게 감소하며 코로나로 인한 타격을 여실히 나타냈다. 하지만하반기로 갈수록 전분기 대비 감소 폭이 줄어들며 메이크업 시장의 회복의 기미를 보였다.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있어서는 기능성 쿠션 파운데이션에 대한 선호도 증가가 눈에 띄었다. 일반 파운데이션에 비해 에센스가 함유되거나 피부 저자극 성분을 포함한 제품들의 추천빈도가 크게 증가했다. 이는 효율성과 간편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되면서 기존 스킨케어 제품에서 주를 이루었던 올인원, 다기능성 멀티 제품이 메이크업 부문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바이기도 하다. # 코로나가 촉발시킨 뷰티 산업확장 장기화된 코로나 환경은 뷰티산업의 확장을 이끌었다. 기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에 집중되었던 뷰티시장은 화장품 소도구와 디바이스, 향기와 이너뷰티까지 영역이 확대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레이저, 초음파, 근육운동 등 뷰티 디바이스 콘텐츠 노출 수는 2021년 1분기 대비 4분기에 약 2배 이상 증가하며 홈 케어 열풍을 실감케 했다. 또헤어뷰티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 단, 기존 중심을 이룬 헤어 스타일링 제품 보다는 머리카락에 영양을 공급하는 케어 제품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며 건강한 머릿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0년 하반기부터 주목을 끈 향수 시장은 21년 무서운 성장세를 나타냈다. 향수제품의 노출수는 1분기 대비 4분기 약 3배 이상 증가했으며이는 니치향수로 불리는 프리미엄 향수에 대한 소비 주축이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로 확대되며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하반기로 갈수록 고급스러움은 갖추되 가격은 낮춘 중소 브랜드 제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며 향수 카테고리가 뷰티의 한 영역으로서 일반화되고 있음을 추측케 한다. 한편, 레페리데이터연구소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 환경에도 인간의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은 꺾이지 않고 외부 환경에 적응한 다른 방식으로 표출되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2022년 뷰티시장은 메이크업 시장의 회복과 함께 한층 진화된 모습의 새로운 봄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15일조선일보가 보도한“‘모다모다’로 국가와 싸우는 괴짜교수” 제하 기사와 관련해 해당 내용이 다르다며 해명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식약처는 현재 ‘염색이 되는 샴푸’도 기능성화장품(염모제)으로 심사 신청이 가능하고정식 심사를 받은 염색샴푸 품목도 존재하나 해당 샴푸는 현재까지 심사신청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지혈이 되는 주사기'의 경우 현재에도 2가지 성능(주사침+지혈)이 있는 조합의료기기로서 주사침으로 분류해허가 심사가 가능하며제품개발 지원을 위한 주사침 기준규격과 허가 가이드라인이 이미 마련되어 있으나해당 지혈되는 주사기는 현재까지 허가신청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관련 기사에서 ‘염색이 되는 샴푸’의 분류가 기존 관리, 감독 시스템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식약처가 혁신적인 기술을 배척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이해신 교수가 인터뷰한 내용 중 식약처 허가, 심사에 대해 이 교수가 설명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식약처는 ‘염색이 되는 샴푸’에 대한 분류가 모호해신청이 거부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현재 모발의 색상을 변화시키는 기능성화장품(염모제)은 샴푸 등 화장품의 유형과 관계없이 심사 신청이 가능하고 이미 염색샴푸도 기능성화장품 심사받은 제품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교수가 개발한 해당 ‘염색이 되는 샴푸’는 식약처에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신청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지혈이 되는 주사침’의 경우 이미 존재하는 주사침 기준규격과 가이드라인의 적용이 가능하며2가지 성능(주사침+지혈용품)이 있는 조합의료기기로서 주된 기능을 발휘하는 ‘주사침’으로 분류해허가하므로분류가 없어 허가를 받지 못한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또이 교수가 개발한 해당 ‘지혈이 되는 주사침’은 식약처에 의료기기 품목허가 또는 등록 심사를 신청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국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식품, 의료제품 등에 대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허가심사하고 있다"며 "국민이 안심할 만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기준과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이는 혁신적 기술이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식약처는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제품이 안전 기준을 충족한 상태에서 보다 신속하게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제품화 상담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이는 모든 개발자에게 열려 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1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무더기 적발됐다. 엔프라니 등 화장품 기업들은 화장품법을 위반한 표시·광고로 짧게는 15일에서 길게는 3개월까지 문제가 된 제품의 판매를 정지당했다. 새해인 2022년에는 바이더랩이 처음으로 화장품법을 위반해 식약처 행정처분 명단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1년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데이셀코스메틱, 마당컴퍼니, 밑컴퍼니, 바이더랩, 엔프라니, 이엔비에스 등 6개 업체(회사명 순일)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데이셀코스메틱,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에 2차 위반까지 식약처에 따르면 2021년 12월 28일 데이셀코스메틱이 행정처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셀코스메틱은 화장품 ‘데이셀닥터비타프리미엄비타씨’ 등 4품목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또는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한 것이 문제가 됐다. 식약처는 이에 데이셀코스메틱에 ‘데이셀닥터비타프리미엄비타씨’, ‘데이셀닥터비타프리미엄비타씨앰플’, ‘모발아더마스칼프블랙턴헤어샴푸’에 대해 광고업무정지 2개월(2022년 1월 11일~3월 10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 화장품법을 2차 위반한 ‘모발아더마스칼프인텐시브블랙턴앰플’에 대해서는 4개월(2022년 1월 11일~5월 10일)간 광고업무를 정지시켰다. # 2021년 마지막 날 ‘화장품법 위반’ 줄이어 12월 31일에는 마당컴퍼니, 엔프라니, 이엔비에스, 밑컴퍼니 등 4개 업체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대부분 화장품 표시·광고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점이 지적됐다. 화장품 성분명을 제품 명칭의 일부로 사용한 경우 그 성분명과 함량을 기재해야 한다. 그러나 엔프라니는 ‘엔프라니 프라임 유스 블랙 스네일 리페어 크림’에 함량을 기재하지 않아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15일(2022년 1월 17일~2022년 1월 31일)에 처해졌다. 밑컴퍼니는 ‘보나파이드 수퍼수페리어 홀드 남자 포마드 헤어왁스’를 판매하면서 화장품의 1차 포장 또는 2차 포장에 ‘화장품의 명칭’ 등을 기재·표시해야 한다는 점을 어겼다. 식약처는 밑컴퍼니가 ‘보나파이드 수퍼수페리어 홀드 남자 포마드 헤어왁스’의 포장에 화장품의 명칭 등을 일부 기재하지 않은 점을 확인, 15일(2022년 1월 17일~2022년 1월 31일)간 판매업무를 정지시켰다. 이엔비에스는 ‘코나디필 세멘시트’에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해 2개월(2022년 1월 17일~2022년 3월 16일)동안 해당 제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됐다. 또 마당컴퍼니의 경우 ‘원씽병풀수딩크림’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이나 효능·효과 등에 대한 표시·광고를 잘못한 점을 지적받아 해당 품목 광고업무 정지 3개월(2022년 1월 17일~2022년 4월 16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 바이더랩, 새해 첫 화장품 행정처분 ‘불명예’ 해가 바뀐 2022년 1월 7일에는 바이더랩이 식약처의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 바이더랩은 ‘엔앤에이치투오 네추럴 선블럭 크림’의 주성분함량시험(호모살레이트일) 부적합으로 1개월(2022년 2월 7일~2022년 3월 6일)간 판매업무를 정지당했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2021년 12월 28일~2022년 1월 15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가 2021년4분기 매출액이 1조원을 넘기는 등 흑자전환을 보이고 있으나중국향 매출부진으로 인한 영향 하에 실적 부진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이베스트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성장 둔화와 수익성 부담이 올해 1분기까지 작용할 것이라고예상했다. 오린아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조 1,860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396억 원으로 예상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2020년 4분기 희망퇴직 관련 850억 원 수준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었기 때문에 이를 제외하고 보면 4분기 실적은 대체로 부진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오 연구원은 "2021년도 4분기 중국은 설화수의 25% 수준 성장에도 이니스프리 매출 하락폭이 50% 이상으로 확대되며 전체 사업 기준 7% 수준의 매출 하락이 예상된다"고 짚었다. 중국향 수출부진과 더불어 지난 2021년4분기 쇼핑행사와 온라인 비중 상승에 따라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예상돼 중국 사업 수익성은 낮은 한 자릿수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했다. 아모레퍼시픽 분기, 연간 실적 추이와 전망 (단위 :억원,%) 다만,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중국 내 틱톡, 콰이쇼우 등을 포함한 이커머스 채널을 강화할 계획으로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 여부에 대해서는 꾸준히 지켜볼 필요가 있음을 제시했다. 중국에서 진행 중인 사업 중인 브랜드 내에서도 이니스프리의 매출하락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오 연구원은 “이니스프리는 오프라인 매장 구조조정과 2022년1분기 쇼핑 이벤트 대비 재고 건전화 작업으로 매출 하락 추세가 나타나는 중이지만 올해 온라인 성장을 통해 실적을 방어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북미와 유럽은 라네즈와 이니스프리 브랜드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 연구원은 "목표주가의 하향은 중국 내 경쟁 심화에 따라 올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함에 따른 것이고 올해 예상 실적 기준 현 주가는 28.3배이다"며, "설화수의 중국 내 레벨업과 럭셔리 브랜드와 디지털 집중 전략은 긍정적으로 판단하지만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 둔화와 수익성 부담에 대해서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는 기존 230,000원에서 170,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Buy)'에서 '중립(Hold)'으로 내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화장품 전문 체인점 세포라(Sephora)는 멕시코를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보고 있다.세포라는 2022년멕시코에 5개신규 매장을 오픈하고1억 5,000만 페소 이상을투자한다는계획이다. 멕시코 세포라의 다리오 아길라르(Darío Aguilar) CEO는 포브스 멕시코에서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가 역학 신호등의 변화로 인해 '롤러코스터'를 탔지만 계속해서 물리적인 매장을 확장하고 멕시코 시장을 위한 독점 브랜드를 도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다리오 아길라르 CEO는 "멕시코는 브라질과 함께 라틴 아메리카에서 세포라에게 매우 경쟁이 치열한 시장인 동시에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다”고 밝히며 그렇기 때문에 “계속 존재감을 유지하고 계속 성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멕시코온라인판매협회(AMVO)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멕시코는 괄목하게 성장했으며 2020년은 2019년 대비 81%가 성장하는 등 뷰티산업에서 전자상거래가 멕시코에서 계속해서 존재감을 보이고있다. 그런 의미에서 다리오 아길라르 CEO는 "코로나19이전에는 전자상거래가 매출의 10%를 차지했지만 작년에는 세 자릿수 성장으로 30% 수준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다리오 아길라르 CEO는 또 "우리는 물리적 상점 뿐아니라 7,000만 페소의 투자 계획이 있는 전자상거래에도 계속 진출하고 싶다. 우리는 이미 플랫폼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업데이트를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 가상 교육 제품을 테스트하기 위해 증강현실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통합할 예정이며 1주일 전에 멕시코에서 앱을 출시했다”고 부연설명했다. 그는 또한 티후아나가 세포라의 핵심 도시이며 지난해 9월 출시된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판매를 강화할 뿐아니라 앞으로진출하려는 20개의 다른 도시를 강조했다. NPD 멕시코에 따르면, 2021년 메이크업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카테고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뷰티산업이 바뀌었지만 스킨케어 세트는 전년 대비 1.8%, 마스카라는 1% 증가했다. 세포라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가장 많이 성장한 카테고리 중 헤어케어 122%, 스킨케어 60% 증가해 성장이 두드러진다고 강조했다. 세포라는 백신 접종이 소비자 신뢰를 높여 2022년에는 2019년 대비 한 자릿수 성장을 예상하고 로드숍 매장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찬바람에 피부가 건조함이 심해지는 계절이다. 여기에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는 외부 자극으로 인해 트러블부터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다. 이에 피부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관리 할 수 있는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 환절기 피부엔 강력한 '보습케어' 탄력 있는 피부는 각질층에 약 15~20%의 수분을 함유하는데환절기 피부에는 수분 함유량이 무려 10% 이하로 떨어져 수분 밸런스가 망가지고 건조해지기도 쉽다. 가렵고 건조하다고 각질을 강제로 제거하기보다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세라마이드나히알루론산 성분 등을 함유한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보습 인자를 잡아 수분의 증발을 억제할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한 경우에는 시카나 알란토인 등의 진정 성분과 펩타이드,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와 항산화 성분 이 피부 재생력을 높이는 성분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오가나셀의 ‘뉴 펩타이드 리커버리 크림’은 피부 본연의 건강한 케어로 잦은 외부 자극에도 무너짐 없이 튼튼한 피부 장벽을 완성해 준다. 순하고 마일드한 성분을 함유해 자극받고 까칠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해 주고 잦은 마스크 사용으로 예민해진 피부 컨디션을 케어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촉촉한 수분을 머금은 제형은 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산뜻하게 흡수해 피부 저자극 테스트 완료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 촉촉한 입술 밀착 보습 립 마스크 입술에는 땀샘과 피지선이 없어 대기가 차고 건조해지면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늘어나게 된다. 이때 각질을 손을 뜯거나 자주 침을 바르면 2차 감염으로 인한 구순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위생적인 입술 전용 제품으로 케어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설화수의 ‘에센셜 립 마스크’ 천궁당귀수와 대추 추출물이 손상된 입술 표면에 촉촉함을 부여해 윤기 있는 입술로 관리해 주며 피부 친화적인 보습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즉각적인 입술 결을 개선시킨다. 모이스처 타입은 산들바람이 입가에 머문 듯 청량감이 느껴지는 향이 특징이며 리커버리 타입은 허브와 나무 향이 어우러진 편안한 향을 선사한다. # 든든한 보습력으로 매끈한 바디 관리 낮은 기온과 큰 일교차로 민감해진 겨울 보디 피부엔 빈틈없는 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차가운 바람과 더운 실내 환경으로 피부결이 건조해지면서 피부장벽이 약해지고 재생 능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보습 관리는 각질 관리와 영양 케어가 핵심이다. 샤워 후에는 곧바로 몸에 크림, 오일 등의 보습제를 발라줘야 하고 주기적인 스크럽을 통해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솝의 ‘레쥬비네이트 인텐시브 바디 밤’은 풍부한 식물성 성분과 은은한 샌달우드 향이 심신의 긴장을 풀어주고 몸 속까지 정화되는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스위트 아몬드 오일, 탠저린껍질 오일, 코코넛 오일, 마카다미아씨 오일 강력한 보습력을 자랑하는 원료가 함유되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줘자극받은 민감성, 악건성 피부에 사용하기 좋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전통적인 소매유통 방식이 점차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으며이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IPSY, Glossier, Fenty와 같은 온라인 유통의 ‘챌린저’ 브랜드들은 이제 미국 전역에 널리 알려진 브랜드가 됐다. 코로나19는 뷰티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커먼 스레드(Common Thread)는 미국 뷰티산업의 ▲통계 : 2021년 뷰티 산업 시장점유율과성장 ▲동향 : 2022년 최고의 화장품 브랜드와기업의 인사이트 ▲전략 : 마케팅 과전자상거래 성장 계획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3회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 # 2021년 뷰티 산업 시장점유율,성장률 뷰티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뷰티산업의 규모는 2020년 4,830억 달러(한화 약 578조 원)에서 2021년 5,110억 달러(한화 약 612조 원)로 증가했다. 전 세계 뷰티산업의 규모는 연간 4.75%의 성장률로 2025년까지 7,160억 달러(한화 약 857조 원), 2027년까지 7,846억 달러(한화 약 939조 원)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뷰티 브랜드들은 디지털 채널을 통해 빠르게 확장 가능하며더 높은 품질을 위해 더 높은 가격을 기꺼이 지불하려는 가치 소비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신흥국들에서는 구매력이 성장하고 있으며글로벌 유통이 점점 더 쉬워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점차 신흥국으로의 뷰티 제품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신흥국으로의 브랜드 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다. 지역별로 아시아태평양과 북미는 전 세계 뷰티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각 국가에서 고객들의 구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글로벌 진출을 고려하는 브랜드들은 디지털 채널과 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고려한 고객 중심 모델을 채택해야 한다. 체험형 가정용 가구산업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오프라인 쇼핑이 지배적이며81%의 구매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하지만 점차 오프라인 쇼핑은 감소하는 반면 온라인 쇼핑은 증가하고 있다. 월마트(Walmart)와 타겟(Target)과 같은 슈퍼마켓을 제외하고 가장 큰 뷰티 특화 소매유통 기업은 울타(Ulta)와 세포라(Sephora)이며한 세기 이상 동안 로레알, 유니레버, P&G(프록터 앤 갬블), 에스티 로더 컴퍼니 등과 같은 다국적 대기업들은 2019년 전 세계 매출의 81.7%을 차지하며글로벌 뷰티산업을 지배해 왔다. 전자상거래 시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며코로나19의 상황에서 큰 폭으로 증가됐다. 온라인 시장 점유율은 2023년까지 미국에서 48%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성장하고 있지만 대량판매점(mass merchandiser)과 멀티 브랜드 판매점들은 현재 시장에서 여전히 강력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전자상거래는 전통 뷰티 소매업체들과의 차별화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핵심 요소는 편리함과 고품질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품질을 중시하는 구매자들은 사이트에서 직접 쇼핑하는 비율이 64%인 반면, 대형 매장에서는 가격을 중시하는 구매자들를 주로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온라인 판매업을 전개하고 있는 마켓컬리(대표 김슬아)가 2021년 뷰티 상품 매출량이 최대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1월 13일 마켓컬리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판매량이 2020년보다 3배 이상 늘어 6초마다 1개씩 판매됐을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뷰티 상품군은 스킨케어 제품(30%)이었다. 라운드랩의 '1025 독도 아이크림'의 판매량이 가장 높았고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 마데카 더마 마스크'가 그 뒤를 이었다. 두 상품 모두 순한 성분과 부담없는 가격대를 지닌 게 특징이다. 다른 상품 군으로는 구강케어 제품(21%)과 바디케어 제품(19%)이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 급격한 판매량 증가를 보인 상품군은 메이크업 제품이다.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350배 증가했다. 마켓컬리는 2020년 8월 메이크업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데 이어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쿠션, 립, 네일 등으로 판매 상품을 꾸준히 확대했다. 지난 1월 12일 기준 마켓컬리가 판매하고 있는 메이크업 상품 수는 174개를 기록했다. 한편, 마켓컬리는 늘어나는 뷰티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0일까지 '컬리 뷰티 페스타'를 연다. 인기 있는 뷰티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을 선정해 한정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뿐아니라 단순히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에게 맞는 뷰티 제품을 추천하는 새로운 '뷰티 큐레이션' 서비스를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뷰티 제품을 선물하는 고객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마켓컬리를 통해 뷰티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사람이 전년 대비 5배 늘었으며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핸드크림이나 치약 세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려움느끼는 메커니즘과 건조한 피부 피부 가려움(피부 소양증)은 ‘피부 표면에 염증 등의 병변이 나타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소양감(긁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한 감각)을 느끼는 증상’으로 정의된다. 건강한 피부에서 피부의 가려움을 발생시키는 요인 중 하나는 저습도 환경에 노출되는 것으로 저습도 환경에 노출됨으로써 생기는 건조한 피부에서 나타나는 특유의 증상 중 하나이다. 건조에 의한 피부소양감의 감수성은 피지 분비가 적은 팔다리에서 나이가 들수록 증가한다. 피부는 본래 생체를 보호하는 보호 장벽으로서 작용하고 있지만 가려움의 발증은 피부 장벽 기능의 저하를 알리는 경고 중의 하나일지도 모른다. 따라서 장벽 기능의 저하가 현저한 노인 피부에서의 가려움의 발증이 두드러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림1 가려움의 전달 경로 중추성의 가려움과 말초성의 가려움 본고에서는 가려움을 느끼는 신경전달경로나 기양 물질(가려움 매개체(mediator)), 가려움 감수성이 높아지는 환경에 대해 소개한 후 저자들이 실시한 in vitro의 건조한 피부모델을 이용한 가려움 감수성이 높아지는 환경구축의 메커니즘에 대해 소개한다. 지각의 전달은 피부에 존재하는 1차 감각신경(말초 신경)의 종말이 자극되어 척수 후각을 지나 척수시상로(spinothalamic tract)를 통해 뇌로 전달하는 경로가 알려져 있다. 말초의 1차 감각 신경은 척수 후근 신경절(dorsal root ganglia, DRG)에 세포체가 존재하고, 피부의 말초까지 축삭(axon, 1차 구심성 섬유)을 신장하고 있다. 1차 감각신경을 통한 자극은 척수 후각에 입력되어 2차 감각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된다(그림1). 가려움은 가려움 매개체의 차이로 인해 히스타민(histamine) 의존성의 가려움과 히스타민에 의존하지않는 히스타민 비의존성의 가려움으로 크게 나뉜다. 또다른 시점에서 보았을 경우에 가려움은 말초성의 가려움과 중추성의 가려움으로 분류된다. 말초성의 가려움은 가려움 매개체가 피부에 존재하는 1차 감각신경을 자극함으로써 그 자극이 척추후각-척수시상로를 통해 뇌로 전달됨으로써 느끼는 가려움이며 중추성의 가려움은 가려움 매개체(opioid)가 직접 중추신경을 자극함으로써 느끼는 가려움이다(그림1).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은 최근 종영한 JTBC의 일상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내가 키운다’에서 육아 팁, 정보는 물론 신우, 이준 두 아이들과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해 소탈한 이미지와 육아 맘들의 공감을 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도 특유의 개성 있는 마스크와 다채롭고 매력적인 스타일링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내며 패션, 뷰티, 예능, 유튜브 등 업계를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나영이 사용한 패션, 화장품, 액세서리는 연일 화제가 되며 많은 이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인 김나영'패션, 뷰티, 예능, 유튜브' 등 업계넘나들며 '영향력' 과시 특히개인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통해 직접 사용하는 제품과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 제품에 대한 진정성 있는 소개로 구독자들에게 ‘나영언니한테 영업당했다’, ‘믿고 사는 김나영 아이템’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따라 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2021년 한 해 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생한 수익에 사비를 더해 한부모가정 여성을 위한 1억 원의 기부 계획을 밝히는 등 선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치는 훈훈한 행보까지 보여주며 해를 거듭할수록 그녀만의 매력으로 구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2년 새해에 김나영은 뷰티, 패션 업계 대세다운 첫 행보로 이니스프리와 함께 한 ‘블랙티 앰플’ TV-CF와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 9월 공개한 ‘확신의 앰플’ 캠페인에 이은 2번째 캠페인으로제품 출시 때부터 최근까지 꾸준하게 사용해온 모습을 담아 진정성을 더했다. 김나영은 개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이니스프리와 함께 한 화보를 공유했고, ‘언니 믿고 구매했어요!!’, ‘언니 광고 보고 블랙티 앰플 쓰기 시작했어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 2022년 새해맞이, 이니스프리X김나영 ‘블랙티 앰플’ TV-CF,화보 공개 '폭발적반응' 김나영은 2020년 9월 ‘블랙티 앰플’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제품을 사용해 왔으며 작년 9월부터 TV-CF 모델로서 활동하고 있다. 당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광고 촬영장을 공개하며 오랜 이니스프리와의 인연에 이어 TV-CF 모델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기뻐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김나영의 가을 데일리 찐템” 영상을 통해 ‘블랙티 앰플은 이미 3~4병 정도 사용했다. 아침까지 생기 있어 보이는 얼굴로 관리해 준다.’며 실제 사용 후기와 함께 본인의 가을 찐템으로 소개하며 추천했다. 김나영이 추천한 ‘블랙티 앰플’은 무너진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어 생기 넘치는 피부 컨디션을 선사하는 항산화 안티에이징 앰플이다. 피부결, 눈가 주름, 뺨 팔자 눈가 수분 등 5가지 피부 노화 징후를 케어해 이니스프리 재구매율 1위, 100만 병 판매를 달성하며 대세템으로 자리 잡았다.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이는 그녀답게 작년 마리끌레르 11월호에서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와 함께한 화보가 실리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 김나영은 두 아이의 친구 같은 엄마이자 아이코닉한 셀러브리티로, 때로는 장난기 넘치는 친구인 한편 지극히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다양한 면면을 풍부한 표정 연기와 포즈로 표현했다. 그녀만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부터 센스 있고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화보에 담아내며 화보 장인의 모습을 뽐냈다. 이 뿐아니라김나영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한 패션 제품이 품절되며 패션업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나영은 '김나영의 택배 개봉기'라는 영상을 통해 ‘프리마돈나’ 브랜드 재킷을 실제 구매 후 착용해 보는 ‘언박싱’ 콘텐츠를 공개했으며영상이 공개된 이후 해당 제품이 빠르게 품절되며 워너비 스타의 모습을 입증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육아는 물론 자기 자신을 가꾸고 사랑하는 라이프스타일 아이콘 김나영씨는 ‘블랙티 앰플’을 론칭했을 때부터 실제로 애용해 오고 있고 김나영씨가 ‘데일리 찐템’으로 제품을 소개해 준 이후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올해 김나영씨와 함께 하는 2번째 ‘확신의 앰플’ 캠페인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호주 정부는 클로즈 더 루프(Close The Loop) 회사가 화장품 폐기물 재활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화장품잔여물과 화장품 포장재의 복잡한 특성으로 인해 화장품은 재활용하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화장품 폐기물은 결국 매립지에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클로즈 더 루프는 처음에 메이크업 제품에 초점을 맞춘 포장재 재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화장품 폐기물을 수집하고 처리해재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수거 네트워크를 개발할 것이다. 호주 정부의 보조금은 자금 계획 디자인, 이해관계자 분석과측정, 회수 전략 수립, 뷰티 산업과 소비자 참여 유치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선도적인 화장품 브랜드 맥과 에스티로더, 그리고 퍼스널케어 제품 제조업체와 마케터를 위한 최고 국가산업협회인 어코드(Accord)에 의해 주관된다. 이러한 지원의 목표는 화장품 재활용률을 높여호주 전체 뷰티 산업을 순환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호주 정부는 국가제품관리투자기금(National Product Stewardship Investment Fund)을 통해 999,019 호주 달러(한화 약 8.6억 원)의 보조금을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화장품 폐기물 관리 제도는 2022년 중반시행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CJ올리브영(대표 구창근)이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매장과 모바일 앱에서 설 선물 13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하는 ‘설 기프트 추천템’ 기획전을 실시한다. 올리브영은 매년 반복되는 고객의 명절 선물 고민을 덜기 위해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만한 기프트 상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선물 받는 사람의 연령대나 성별을 고려, 합리적인 가격의 기획 상품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선물들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멀티비타민과 유산균, 콜라겐 등 각종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식품, 인기 선물로 떠오른 프리미엄 치약, 입문용 안티에이징 화장품,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보디, 헤어케어 제품 등을 최대 30% 할인한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 기프트 대전도 전개한다. 에스티로더, 프리메라, 모로칸오일, 아베다 등 12개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특별한 구성, 높은 혜택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과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수딩 젤 크림'은 행사 시작일인 14일단 하루만 할인에 할인을 더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오는 15일까지 올리브영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4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이 할인되는 장바구니 쿠폰을 발급한다. 모바일 앱에서는 행사 기간 내 행사 상품 1개 이상 구매 시 10%, 2개 이상 구매 시 15% 할인하는 설 맞이 기프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와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도 이용할 수 있다. 당일 오후 8시 이전까지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늘드림 주문 가능 상품을 구매하면 서비스 지역에 한해 3시간 내 배송 받을 수 있다. 또 모바일 앱에서 상품을 고른 뒤 선물하기를 선택하면휴대폰 번호만으로도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3만원 이상 선물 결제 시 '오늘드림으로 선물 빨리 보내기'를 선택하면 당일 선물 배송도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 www.dr-g.co.kr)가 오는 17일 오후 8시 올리브영 모바일 라이브 방송 ‘올라이브’의 ‘신상 티켓팅’에서 ‘그린 딥 포밍 스크럽’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린 딥 포밍 스크럽’은 모공, 블랙헤드, 각질까지 한 번에 케어해 주는 저자극 딥 필링 제품이다. 식물유래 배 스크럽과 BHA 성분이 피부의 묵은 각질은 걷어주고 모공 속 노폐물은 녹여준다. 쫀득하게 피부에 밀착되는 스크럽으로 물과 함께 롤링 시 버블로 제형이 바뀌며 필링과 클렌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그린 바이옴, 그린 슈가, 그린 오일 성분을 함유해 필링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해 주며 피부 장벽까지 건강하게 가꿔준다. 3-in-1 제품으로 필렌징(필링+클렌징), 워시 오프 마스크, 바디 스크럽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21,000원이며 닥터지 자사몰과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모바일 앱(App)에서 판매된다. 이번 신제품 ‘그린 딥 포밍 스크럽’은 오는 17일 오후 8시 올리브영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 ‘올라이브’의 ‘신상 티켓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상 티켓팅’은 올리브영에 입점한 신제품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코너로Q&A와 함께 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방송이다. 라이브 방송 중 선착순 200명에게 ‘그린 딥 포밍 스크럽’ 본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오늘의 특가’ 이벤트를 통해 28%의 제품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닥터지 글로벌마케팅팀 황진현 팀장은 “건강한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각질 케어와 클렌징이 중요하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모공 필링 '그린 딥 포밍 스크럽'을 출시하게 됐다”며 “신제품 딥 필링 제품은 각각의 클렌징과 필링 단계가 번거롭게 느껴지거나, 기존 스크럽 방식이 자극적이었던 민감성 사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스크럽 마스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지 ‘그린 딥 클렌징’ 라인은 식물유래 성분을 함유해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딥 클렌징 솔루션이다. △그린 딥 포밍 스크럽, △그린 딥 클렌징 오일, △그린 딥 립앤아이 리무버 총 3종으로 라인업이 구성돼 있다. 닥터지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는 19일부터 5천 명을 대상으로 ‘그린 딥 포밍 스크럽’ 샘플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충북바이오헬스케어혁신센터 화장품·천연물사업단(단장 장헌상)의 후원으로 ‘화장품 혁신 세미나 2022’를 개최한다. (재)베스티안재단은 이와세코스파 한국(주)의 후원으로 '화장품 혁신 세미나 2022'를 오는 1월 17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화장품 혁신 세미나 2022'는 중국, 베트남, 일본 시장의 화장품 시장을 분석하고화장품 수출 방법과 대응방안을 살펴보고 화장품 원료 성분에 대한 이해를 통해중소 화장품의 기획, 개발,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제1회 세미나는 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화장품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해외영업, 마케팅 교육'라는 주제로 넥스트팬지아(주) 임동훈 대표가 발표를 한다. 제2회 세미나는 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이슈 제품으로 알아보는 중국 화장품시장 트렌드와 중국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나비쿠 상해화장품유한공사 함서영 대표가 발표하며제3회 세미나는 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소비시장 트렌드 및 일본 화장품 시장 진출 노하우'라는 주제로 K-LABO 엄유미 대표가 발표를 한다. 제4회 세미나는 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착한 마케팅을 고민한다(화학성분 비방, 공포 마케팅 없는 효과적 마케팅 방법은?)'라는 주제로 화장품 비평가로 활동 중인 최지현 비평가가 발표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제5회 세미나는 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베트남 시장 진출 준비와 2022년 베트남 화장품 이커머스 동향'이라는 주제로 베트남 코스앤코비나 조안나 대표가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의 교육, 행사 안내 게시판에서 공문을 다운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또는 global_bestian@naver.com으로 문의하면 각 회의 접수링크를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재)베스티안재단은 베스티안병원(오송)과 베스티안 서울병원 2곳에서 임상시험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또베스티안재단은 2018년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내에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학연병의 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착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토니모리가 경기도 각 지역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 20곳에 핸드 세니타이저 약 10만 개를 기부한다. 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되는 요즘, 토니모리는 가평, 과천, 광명, 구리, 부천 등 경기도 곳곳에서 봉사로 힘써주는 자원봉사센터 20곳을 대상으로 알로에 핸드 세니타이저 겔을 각 3,000~5,600개씩 전달했다. 토니모리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있다. 일례로토니모리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대학 등록금에 부담을 느끼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희망열매 장학금’ 지원 캠페인을 올해로 11번째 진행하는 중이다. 또작년에는 환경부와 함께한 ‘전자영수증 시행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금액으로 파주 법원리 직천리 일대에 980여 그루의 수목을 식재하고 ‘평화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좀처럼 시들지 않아 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가운데이 시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들이 항상 위생적이고 건강한 일상이 유지될 수 있길 바라며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에서 특수화장품 허가증 연장 신청시 필요한 서류와 구체적인 신청 방법 등을 담은 시행안이 나왔다. 중국 식품약품감정연구원(NIFDC)은 1월 6일 특수화장품 허가 연장 신청 수리 심사요구 사항 시범 시행안을 발표했다. CCIC KOREA는 “지난해 5월 1일 이후 중국 화장품 관련 법규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변동 사항이 많은 상황이다”며, “이번 NIFDC의 시행안은 기존 NMPA 허가증(특수용도화장품)을 취득한 업체들의 연장 신청을 위한 서류와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 등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행안에 따르면, 최근 특수화장품 품목에서 제외된 발모, 제모, 바디 컨튜어링, 바스트 케어, 데오드란트 등 효능을 지닌 제품은 접수 범위에 없는 관계로 더이상 연장 신청이 불가능하다. 또 허가증 유효기한 내 허가증 연장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와 연장 신청 시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자료가 미비하거나 완전하지 않을 경우 재접수가 불가능하다. 단, 허가증 연장 신청 예정인 제품이 변경 심사 중이거나 심사의견 보완자료 준비로 인해 접수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업무가 완료된 후 10 Workingdays 이내 다시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모든 사항이 규정에 부합해야 접수할 수 있으며기한을 넘겨서 규정대로 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재접수가 불가능하다. 연장 신청은 기본적으로 ‘중국 화장품 지혜신고 심사 플랫폼(이하 ‘특수 신규 시스템’)’에 허가증 스캔본과 성분, 패키지, 라벨, 테스트 보고서, 위해 분석 식별표, 자체 점검사항 설명서 등 자료를 업로드해야 한다. 연장 신청 자료에 포함되는 자체 점검 상황 설명서에는 ▲생산 (수입) 판매관련 증명자료 ▲샘플링 검사 ▲조사·처리결과 ▲리콜 상황 ▲제품의 부작용 통계분석과 조치 사항 ▲기타 관련 설명 등과 같은 내용이 반영돼야 한다. 만일 허가증 유효기간 내 생산하지 않았거나 수출해 판매하지 않았을 경우 허가인은 해당 제품의 미생물 중금속 테스트와 위해 물질 안정성 평가를 재진행한 후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또 수입되는 특수 화장품의 경우 통관 신고서 혹은 판매 증빙 자료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이 중판매 증빙자료에는 제품명, 가격, 수량·수화인 주소 혹은 연락처가 기재돼야 한다. 연장 신청 시 테스트 보고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데, 이미 원본을 제출한 경우에는 원본의 출처가 명시된 복사본으로 제출해야 한다.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정해진 기한 내 자료 제출이 힘들 경우 ▲불가항력적인 영향으로 인한 상황 설명서와 증빙 자료 ▲중국 성급 약품감독관리국(NMPA) 부문에서 발급한 직인이 날인된 서면 의견서 ▲기타 증빙 자료 등과 같은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CCIC KOREA 관계자는 “현재 허가증 유효기한이 많이 남은 제품들도 올해 5월까지는 모두 신규 시스템으로 이관 작업을 진행해야 하며연장, 신규 시스템 이관 작업 시에도 많은 자료들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사전에 중국 화장품 인허가 대행사를 통해 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자료 제공 : CCIC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