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신제품 '네오 쿠션 뮤이’를 선보인다. 라네즈 네오 쿠션 라인을 확장한 '네오 쿠션 뮤이'는가볍지만 매끈한 커버력과 피부 속부터 채우는 촉촉함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라네즈 네오 쿠션 뮤이는 투명하고 맑은 도자기 피부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 제품은 '89% 스킨 케어링 에센스'를 함유해 피부에 수분을 충전해 준다. 이에 더해 'Water Lock System'이 수분 증발을 막아 하루 종일 속건조 없이바를수록 피부 컨디션을 좋아지게 해준다. 제품 2주 사용 후 조사 결과 응답자 93.54%가 피부 결이 부드럽고 매끈해져 보인다고 답변했고90.32%는 사용 전 대비 피부 속당김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이 제품은 통기성 좋은 가벼운 파우더를 사용했으며 쿠션 용기 바깥쪽은 거울로 디자인했고피부와눈가 굴곡면에 적합한 전용 퍼프도 활용했다. 라네즈는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네오 쿠션 뮤이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라네즈는 '진'과 함께 크림 스킨 캠페인에서 보여준 모습과 또 다른 세련되고 모던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이건우)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권혁준 교수 연구팀(제1저자 임형태 석박사통합과정생)이 사람의 코처럼 향기를 구분하고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AI 전자코’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향기 성분을 전기 신호로 바꾸고 AI가 그 패턴을 학습해 냄새를 구분하는 방식으로맞춤형 헬스케어, 화장품 산업, 환경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된다. 전자코는 이미 식품 위생, 공장 가스 감지 등 산업 현장에서 쓰이고 있지만 사람처럼 미세한 냄새 차이를 구별하거나 복합적인 향기를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예를 들어비슷한 플로럴 계열 향수의 구분이나상하기 직전 과일의 미묘한 냄새 변화는 기존 기술로는 정확하게 분석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더 정밀하고 유연하며다양한 냄새를 읽을 수 있는 차세대 전자코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권혁준 교수 연구팀은 사람의 후각 시스템이 작동하는 방식, 즉 하나의 냄새가 여러 수용체에 동시에 반응하며 고유한 조합을 만드는 ‘조합 코딩(combinatorial coding)’ 원리에 주목했다. 이 원리를 응용해다양한 센서가 향기 분자에 반응하고 각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빅2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실적에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글로벌 시장에 무게중심을 두고있는K-뷰티 맞수인 두 기업은 ‘탈중국’ 전략의 속도 차이로수익성 방향이 달라졌다. 글로벌 시장에서 ‘탈중국’ 전략을 추진한 아모레퍼시픽은 북미와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반면 여전히 중국 의존도가 높은 LG생활건강은 중국 수요 부진의 영향을 피하지 못하고 실적이 뒷걸음질쳤다. 오늘(30일)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1,648억 원, 영업이익 1,28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7%, 영업이익은 55.2% 증가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1조 675억 원, 영업이익 1,177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7.1%, 62%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실적을 끌어올린 건 단연 해외사업이다. 특히 북미, 유럽 등 서구권에서의 고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아모레퍼시픽의 해외사업 매출은 4,73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5% 증가했다. 미주, EMEA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에서 30년 시간을 품은 산삼의 생명 에너지로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럭셔리 안티에이징 ‘환유’ 5세대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 2006년 처음 출시한 더후 환유는 대표 성분으로 산삼을 함유한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30년 장생하는 산삼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 피부 장수) 연구를 이어왔다.그 결과 탄생한 피부 장수 과학 기술인 ‘타임리스 롱제비티TM(TIMELESS LONGEVITY™)’를 담아 5세대 환유 라인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환유고’는 탁월한 탄력 개선 효과의 ‘산삼진세노사이드™ 성분과 산삼 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 연구로 발견한 ‘세노-포스TM(Seno-Force™)’를 함유한 크림이다. 초기 노화는 물론 이미 진행된 노화의 흔적까지 완화한다. 특히 사용 8주 후에는 잔주름, 굵은 주름, 리프팅, 피부 결, 탄력등 5가지 노화 징후를 개선하는 효과로 더욱 어려 보이는 피부를 완성해 준다. LG생활건강은 ‘환유진액’과 ‘환유동안고’의 효능도 개선해서 새로 출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이 오는5월 9일부터 11일까지(현지 시간) 개최되는 '케이 켈렉션 윗 케이콘 재팬 2025(KCOLLECTION with KCON Japan 2025)'에 참가해클린뷰티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베르티'(Vertty)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케이콘(KCON)은 CJ ENM이 주관해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지역에서 개최돼고 있으며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돼온 케이콘의 오프라인 누적 관객 수는 무려 199만 여명에 달한다. (주)다름인터내셔널은 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일본 전시회에서 클린뷰티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베르티를 중심으로 내세우며‘티트리 자일리톨 워터젯크림’, ‘티트리 히알루로닉 오일 프리 앰플’, ‘티트리 비타민 부스팅 토너’ 등 주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베르티는 모든 제품이 비건 포뮬러로 구성돼있으며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뷰티 중소기업 20개 사를 오는 5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오늘(21일) 밝혔다.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 뷰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매출, 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뷰티제품 용기, 부자재, 브랜딩, 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계된 디자인 개발 직접비와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 2항에 따른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 시 뷰티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비용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디자인 개발 과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컨설팅과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마케팅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뷰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전문가 컨설팅은 경영, 마케팅, 지식재산권, 수출인증 분야를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지원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SNS 마케팅 분야를 일부 추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오늘(18일)부터 5월30일까지 ‘제16회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는 ‘뉴 뷰티(New Beauty)’ 비즈니스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이다. 2000년대 초반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15회에 이르도록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국내를 넘어 미국과 일본의 대학생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해 새롭게 출범한다. 올해 브랜드 챌린지는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인 라네즈, 에스트라, 일리윤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브랜드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는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가치인 ‘뉴 뷰티’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브랜드의 성장 전략을 고민하며 뷰티 산업 관련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3인이 팀을 이뤄 지원서와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6~7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결선은 8월 2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대상 1개 팀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500만 원, 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30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린바이오 분야 참여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16일)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사)캠틱종합기술원이 공동 운영하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프로그램으로남원시 내 그린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이를 위해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고부가가치화 컨설팅을 비롯해 사업화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시제품 제작 ▲제품 리뉴얼 ▲시험분석 ▲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개선 지원과 모든프로그램들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사업화 지원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예비창업자와 초기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기술개발부터 사업화, 마케팅까지 전주기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뷰티 홍보업체 굿페어가 친환경, 지속 가능한 뷰티를 위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뷰티 사업을 개발하고 뷰티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마련됐다. 창업 아이디어 주제는 클린 뷰티를 넘어서는 인체에 무해한 화장품, 환경을 생각한 용기& 패키지,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지속 가능한 원료 등이다. 지속 가능한 뷰티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창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정해진 제출 형식에 맞춰 포스터에 나와 있는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환경부가 후원하는 친환경, 지속 가능한 뷰티를 위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4명의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 6팀을 선정, 시상과 함께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전 환경부 이규용 장관, 하나증권 미래발전위원회 이진혁 고문, 시몬느자산운용 장혜원 전무이사, 에이치엠제이코리아 이혜전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권선정 굿페어 대표는 “지구와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 일본 바이어 방한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화장품 등 중소제조기업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는 오는 7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본 바이어(구매자) 방한 수출상담회를 열고중소제조기업의 일본 수출 개척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일본 바이어와 일대일로 수출상담(통역 지원)을 하고바이어를 사업장에 초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제품 전시, 현지 테스트 마케팅도 지원한다. 기업 자부담금은 없다. 현재 일본 5개 업체 바이어의 수출상담회 참가가 확정됐고추가로 바이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수원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종합소비재인 화장품, 의류, 생활기기, 식품, 반려용품 등제조 중소기업이 참가할 수 있다. 50개사 내외를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5월 12일까지 KOTRA 무역투자 24 홈페이지(www.kotr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검색창에서 ‘2025 일본 바이어 방한 수출상담회’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청을 수출상담장으로 운영해 대외적으로 공신력을 확보할 것이다”며, “미국 트럼프 정부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재)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2025 화이트바이오 화장품 개발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화이트바이오 화장품 개발 지원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사업으로화이트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사업단에서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혁신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 수행은 지역관리기관인 (재)화성산업진흥원과 4개 참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노디너리, (주)비즈니스마이닝, (주)코스맥스 등이 맡고 있다. 사업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를 활용해 화장품 사업화를 하고자 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 벤처기업 2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총 예산은 9,500만 원이며 기업에 사업비를 직저 지급하는 것이 아닌지원기관이 생산과 기술 지원을 직접 수행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데모 제작 지원, 지식재산권 코디네이팅, 소비자 품평회와 인증컨설팅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데모제작은 코스맥스와 노디너리, 지식재산권 코디넹팅은 비즈니스마이닝, 소비자 품평회와 인증 컨설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지원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사회참여, 육아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오는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 활동을 하거나 이를 병행해육아 중인 서울, 경기 지역 거주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0명이다. 2020년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을 처음 시작한 LG생활건강은 지금까지 5년 간 총 137명에게 보조기기를 제공했다. 올해는 ▲이동용(휠체어, 운전 보조기, 경사로 등) ▲학습과업무용(확대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등) ▲가사와육아용(높이 조절 유아침대, 베이비 모니터, 배변 알리미 등) ▲호신용(경보기, 삼단봉, 화재감지기 등) ▲건강관리용(휠체어 피트니스기기, 기립 보조기기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1인 최대 400만 원 안팎으로 수량과 품목 제한없이 활용 목적에 맞춰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지원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소속 보조공학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받는다. 이후 사용과관리 교육, 사후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