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경기도청.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경기도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 RIS 사업단을 통해 도내 화장품 기업의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과기원은 이를 위해 지난달 ‘2015 화장품 산업 분야 사업화기업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11개의 도내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사업화기업지원사업은 지역에 산재돼 있는 특화 자원을 발굴하고 사업화해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11개의 도내 기업은 5개월간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사업에 선정된 11개 사 중 4개사는 최근 강화되는 기술무역장벽에 대응하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 등록지원을 받게 된다. 또 급변하는 소비자의 수요패턴 변화에 부합하는 제품의 리뉴얼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4개사), 제품 패키지 제작(2개사), 기업과 제품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용 인쇄물 제작(2개사) 등 4개 분야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해외 인허가 항목이 새롭게 추
▲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올해 상반기 기능성 화장품 심사 및 보고를 받은 품목은 모두 7781개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5년 상반기 기능성 화장품 심사 및 보고 현황 통계’ 자료를 통해 올해 상반기 430개 품목이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받고, 7351개 품목이 기능성 화장품 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2015년 상반기 기능성 화장품 심사 및 보고 건수 ▲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수입해 판매하는 경우 품목별로 안전성 및 유효성 심사를 받거나 성분, 함량, 효능·효과 등이 식약처장이 고시한 내용과 같은 경우에는 보고해야 한다. 기능성 화장품 중 제조 품목의 심사는 282건, 보고는 7108건이 이뤄졌으며, 수입 품목은 심사 148건, 보고 243건이 진행됐다. 2015년 상반기 기능성 화장품 기능성 효능별 심사 건수 ▲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 기능성 효능별 심사를 받은 품목은 430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단일 기능성
▲ 의수협 '병행수입화장품 동일성 확인요령 운영규정' 개정 8월1일 시행.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강영철 기자] 병행수입 화장품 동일성 확인요령 운영규정이 개정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병행수입화장품 동일성 확인요령 운영규정’을 개정해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운영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련 용어 재정비 ▲검사기준 신설보완 및 검사방법 구체화 ▲반환품(잔여검체) 수령기한 연장 ▲동일성 검사 수수료 현실화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기존 현행 수출입요건확인기관이 진정제품수입자에 의해 수입된 화장품(이하 ‘표준상품’)과 병행수입제품수입자가 수입하는 화장품(이하 ‘검체’)에서 수출입요건확인기관이 제조 및 판매증명서를 갖춘 제조판매업자가 수입한 화장품(이하 '진정제품')과 병행수입자가 수입하는 화장품(이하 '검체')로 변경됐다. 이는 ‘화장품 병행수입’은 제조 및 판매증명서를 갖춘 제조판매업자가 수입한 화장품과 같은 화장품을 다른 유통경로를 통해 수입하는 것을 뜻하며, ‘병행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클레어스코리아와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에스비마케팅(이하 SBM)을 비롯한 4개 업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 조치를 받았다. SBM(인천광역시 연수구)의 경우 히트 상품인 ‘게리쏭9컴플렉스’ 일명 ‘마유크림’이 화장품 1차, 2차 포장에 제조업자의 상호를 기재하지 않아 화장품법 제10조 제1항 제2호 및 제2항 제2호를 위반해 적발됐다. 이에따라 SBM은 판매업무정지 1개월 행정처분을 받았다. ‘클라우드9’ 상표 소유권을 놓고 SBM은 클레어스코리아와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행정처분을 받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SBM은 지난 3월 기존 아모레퍼시픽이 소유하고 있던 ‘CLOUD’와 ‘CLOUD NINE(9)’에 대한 통상사용권을 이관받았다고 밝힌 뒤 클레어스코리아와 계속된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행정처분 현황 (2015년 8월 10일 기준) ▲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웰메이드생활건강(경기도 화성시)은 6개 제품이 과대광고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스타 메이크업 리딩 브랜드 터치인솔이 롭스 전 지점에 입점했다. 이번 롭스의 마스카라&펜슬 존을 통해 만나게 될 터치인솔의 제품은 국내 입소문에 이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 2개 제품이다. 먼저 ‘스트레치엑스 스트레치 래쉬 이펙트 마스카라’는 세포라 페이버릿 존에 입점 한 제품이자 브랜드 베스트셀러이다. 깃털처럼 가벼운 초경량 포뮬라와 특수 개발된 커브드 롱 브러시가 만나 뭉침 없이 풍성하고 아찔한 컬을 완성해 준다. 가벼운 발림과 탁월한 렝쓰닝 효과는 물론 히알루론산, 실크프로테인 성분이 함유돼 연약한 속눈썹에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준다. ‘스타일 세피아 프렌치 가든 젤 라이너’는 초콜릿 브라운 컬러 베이스에 3D 입체 다이아몬드 펄의 조화로 자연스러운 음영 아이라인을 연출하는 워터프루프 젤 아이라이너이다.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발림성과 롱래스팅 효과로 쉽고 빠르게, 또렷하고 아름다운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터치인솔 임성기 대표는 “이번 롭스 전 지점 입점은 국내 메이크업 브랜드 시장에서 터치인솔의 밸류업을 위해 중요한 접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ED 피부미용기기인 BBMASK를 생산 유통하고 있는 비비마스크(대표 김인권)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중국 Morning Creative Group(대표 魏宏图 위홍도)과 최소 20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뷰티시장에서 한류를 통한 한국 업체의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과 마스크팩 등에 치중됐던 수출 아이템에서 홈케어 미용기기가 대규모로 중국 수출에 성공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BB마스크는 근적외선 파장을 안면과 두피에 조사해 피부속 진피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홈케어 미용기기이다. 비비마스크는 BBMASK의 제조원으로 지난 5년여 동안 제품 기획과 개발, 임상실험, 필드테스트, 제품 고도화를 거쳐 2014년 4월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BBMASK의 핵심 기술인 근적외선은 미국 NASA에서 우주인들의 피부와 세포조직 치료기법으로 널리 알려진 빛으로 부작용이 없으며 피부의 가장 깊은 곳까지 침투해 피부 조직의 활성화를 진행하는 파장으로 알려져 있다. 비비마스크는 이러한 근적외선을 LED 칩을 통해 발열감과 빛을 제어해 피부에 무해하고 뛰어난 효과를 발현하는 BB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40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여성 청결제 브랜드 썸머스이브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5 미베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썸머스이브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썸머스이브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샘플링을 진행해 썸머스이브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2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썸머스이브 페미닌 워시 노멀스킨 59ml를 증정하고 현장 다트 이벤트를 통해 썸머스이브 제품과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썸머스이브는 세계 최초로 일회용 질세척제인 ‘듀시(Douche)’를 개발한 145년 전통의 미국 제약회사 C.B.Fleet의 여성청결제 전문 브랜드이다. 제품은 워시, 티슈, 데오드란트, 미스트, 파우더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임상시험 전문 기관에서 안전성과 자극성에 대한 임상시험을 마쳤으며 미국 산부인과, 피부과의 안전성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한편 이번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하는 썸머스이브의 제품은 올리브영과 왓슨스를 비롯한 드럭스토어와
▲ 어린이 전용 치약 '하이웰 키즈 치약''을 출시한 하이웰코리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전서현 기자] 어린이의 희고 고운 치아는 부모의 세심함과 부지런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만큼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루 세 번 양치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은 물론 치약을 고를 때도 무조건 어린이 전용 치약이면 구입을 했던 것과는 달리 성분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비교, 검토 후 구입하는 추세다. 최근 몇 년간 공중파에서 지속적으로 방송하고 있는 치약의 유해 성분을 접한 부모들로선 당연한 태도다. 더욱이 치약은 구강에 직접 닿기도 하지만 양치 도중 삼키는 경우가 잦아 논란의 대상인 유해 성분에 대해 자녀를 둔 부모들이 더 민감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하이웰코리아에서 천연 유래 성분의 어린이 전용 치약 ‘하이웰 키즈 치약’이 출시돼 부모들과 업계에 청신호로 떠오르고 있다. 생후 6개월에서 10살 전용 유아·어린이 치약인 하이웰 키즈 치약은 천연유래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안전성 논란이 되고 있는 파라벤은 물론 타르색소, 사카린, 불소, 인공감미료, 트리클로산,
▲ 사진 : 셀랩 박순옥 대표가 ‘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수상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셀랩(대표 박순옥)이 ‘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셀랩의 박순옥 대표는 사회공헌이란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뷰티 전문기업이 해야 하는 몫이라 주장하며 더불어 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창립 이래 30년 가까이 힘쓰고 있다. 고기능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인 셀랩의 전신인 네슈라화장품은 네슈라장학재단을 통해 약 10여 년 동안 힘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후 셀랩이 위치한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볼링대회, 테니스대회, 마라톤대회, 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 등에 지속적인 후원과 협찬을 해왔다. 또 박 대표는 2006년부터 사랑의 집짓기 운동단체인 ‘해비타트’의 이사직을 역임하며 9년여 동안 결손가정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집수리와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28일 진행된 ‘2015 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경인지역 화장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무료 CGMP 교육이 열린다. (사)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한광석)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예산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8월 20일,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인하대 직업훈련센터(강의실 322호)에서 화장품GMP를 주제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동안 총 16시간을 이수하게 될 이번 교육에는 인천화장품업체 뿐 아니라 부천, 김포, 시흥 등 주변지역 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식사, 간식 제공)는 일체 무료다. 수강인원은 30명이내로 제한, 선착순 모집한다. 협회는 인하대와 화장품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연중 매달 16시간씩 교육훈련과정을 개설키로 하고 9월에는 ISO22716 인증과 상표등록, 특허, 디자인 등 지식재산 문제 등을 주제로 IP전문가과정을 개설하며, 10월에는 해외 마케팅(1차 중국) 및 무역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문의는 협회 사무국 032)777-4282, 010-6292-2152 또는 sealim58@naver.com로 하면 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중국 화장품 수출 1위인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내 상표와 실용 출원이 저조해 적극적인 분쟁대응력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7월 3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루비룸에서 화장품 지식재산권 보호 세미나를 열어 화장품 지식재산권 침해 분쟁 사례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허청 후원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이주웅 팀장은 우리나라가 대중국 화장품 수출 1위 국가임에도 중국내 상표와 실용 출원건수가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무역 규모에 걸맞는 권리확보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주웅 팀장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내 상표 브로커에 의한 악의적 상표선점 분쟁 건수가 1,826건으로 전년 대비 127.4% 증가하고 중국내 디자인·실용실안 무심사 등록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실용 및 디자인 분쟁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중국인들에게 인기있는 한국 화장품 상표와 디자인을 우선 상표등록한 후 선 실시권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기가막힌 일들이 빈번한 상황이다. 이주웅 팀장은 “선등록주의를 악용하는 상표브로커의 대응을 위해 시장 진출전 상표 선
▲ 사진 :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앞으로 화장품, 의약품 등 생필품 용기와 포장에 점자표기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생활필수품 용기나 포장에 시각장애인용 점자, 음성변환용 코드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약사법, 식품위생법, 건강기능식품법, 화장품법 등 4개 관련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들 개정안은 의약품, 의약외품, 식품, 건강식품, 화장품 등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용기나 포장 등에 기재하는 제품 명칭, 유통기한,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 상세정보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로도 표기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이들 상세 정보의 점자표기를 임의사항으로 규정하고 있어 대부분 의약품 등에는 점자표기가 되지 않고 있다. 점자표기를 한 제품이라 할 지라도 제품명 외 다른 상세정보는 포함하고 있지 않아 잘못된 방법으로 약품을 사용하거나 기능식품을 과다복용 하는 등 오남용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 의원은 “안전한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의약품, 식품 등 생필품의 정보는 누구나 동등하게 제공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