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7월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경기도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화장품 연구원 분야' 진로체험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농어촌 등 교육취약지역에도 교육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원격 수업 플랫폼을 활용해 혼합형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임직원 참여 프로보노 활동인 '밋 유어 드림(MEET YOUR DREAM)'과 연계해 9월부터 제공한다. 2013년부터 진행해 온 '밋 유어 드림'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으로 구성한 현업 전문가들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 디자이너, 화장품 연구원, 마케터, 디자이너 등을 꿈꾸는 여성과청소년에게 진로 멘토링을 하며 전문 기술을 전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밋 유어 드림'에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약 278여 명의 임직원이 멘토로 동참했고 3,457명의 청소년이 지원을 받았다. 또메이크업과 헤어 분야 장학생을 선발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명품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SWISS PERFECTION)으로 중국 상류층 소비 시장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은 지난 7월 1일 중국 티몰(Tmall)의 명품 전용 플랫폼 '럭셔리 파빌리온(Luxury Pavilion)'에 스위스퍼펙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중국 명품 시장에 진출했다. 스위스퍼펙션은 세포학자들의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8년 론칭한 스위스 최고급 스킨케어 브랜드다. 지난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분 100%를 인수했다. 식물성 세포재생 복합체 성분 '셀룰라 액티브 아이리사'를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해당 성분이 담긴 '셀룰라 에센셜 비타민 크림' 등이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럭셔리 파빌리온은 티몰이 2017년 VIP 고객을 위해 만든 중국 최고의 명품 전용 온라인 플랫폼으로 티몰에서 직접 선택한 럭셔리 브랜드만 입점할 수 있다. 현재 구찌, 까르띠에, 샤넬 뷰티, 라메르 등 200여 개 럭셔리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현재 티몰 럭셔리 파빌리온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9% 급증했으며7억 7,000만명의 회원을 보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중심으로 중동 전역에 한류 바람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전년 대비 20% 이상 높은 성장률을 보인 UAE 온라인 시장은 중동 전역으로 한류 콘텐츠와 우리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1일(현지 시각) 중동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상시 홍보할 수 있는 ‘K-스튜디오’를 두바이 현지에 열었다. 이를 기반으로 중동 뷰티 인플루언서(소셜네트워크에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인)들과도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KOTRA는 이달부터 UAE에 진출한 우리 스타트업 플랫폼 ‘잼(JAAEM)’과 함께 아마존 입점 지원 사업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국내 유망 중소기업 62개사를 시작으로 중동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KOTRA는 지난 5일(현지 시각)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의 뷰티 인플루언서 50명을 ‘중동 K뷰티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인플루언서들은 우리 K뷰티 기업 62개사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500만 팔로워를 대상으로 라이브 홍보 방송을 진행한다. 이들은 오는 10월열리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충북 괴산국민체육센터에 사무국을 이전,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조직위 사무국은 지난 1월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 교육관에서 업무를 시작해 엑스포 로드맵 수립, 주관대행사 선정, 온-오프라인 행사전략 수립, EI개발과홈페이지 구축 용역 등을 추진해 오다가이번 7월에 행사 개최지인 괴산으로 이전했다. 사무국 인원도 올해 초 12명(충북도 7명, 괴산군 5명)에서 7월 중순까지 41명으로 늘어나게 되며기존 3개 부서도 8개 부서(기획부, 홍보부, 산업유치부, 관람객 유치부, 운영부, 유기농사업부, 전시부, 시설부)로 확대돼 본격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된다. 조직위는 이번 이전을 통해 현장중심 준비 체계를 조기 구축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조직위는 국내외 72만 명 관람객과 419개 기업,단체를 유치해총 1,7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7월 15일까지 ‘2021년 청정바이오산업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급화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20개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신청한 모든 기업은 무료로 기업진단을 통한 기업성장 코칭 지원을 받을 수 있고기업진단을 통해 최종 선정된 20개 기업은 기업 개별특성과 성장 단계를 고려해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김병호 JTP 바이오융합센터장은 “제주가 주력하는 청정바이오산업은 제주의 천연소재 활용 식품과 피부미용, 의료, 생활용품 등으로 산업화를 본격화해 나가는 단계인 만큼 우수기업 발굴과 육성이 시급한 과제다”며,“지속적인 바이오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산업과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업 확인과 신청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제주 청정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소재를 발굴하거나 기술융합을 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비건&클린뷰티 화장품 팜앤코가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 뷰티 서울, COSMO BEAUTY SEOUL)’에 참가해 참관객들에게 높은주목을 받았다. 팜앤코(대표 고현지)는 지속가능성, 비건&클린뷰티,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한 친환경 화장품으로 코스모 뷰티 서울박람회장을 찾은 참관객들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팜앤코는 건강한 피부와 내 아이도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고 있다. 사람의 건강한 피부 뿐 아니라 동물실험으로 힘들어 하는 동물권를 위해서도 후원과 봉사등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 화장품은 단순히 피부에 바르는 것이 아닌 생산되는 모든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팜앤코는 제품의 품질 뿐 아니라 윤리와 환경에 집중한다. 환경공학과 출신인 고현지 대표의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운동과 동물단체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화장품은 사용 후 용기의 버려지는 과정에서 재활용이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이를 위해 팜앤코는 전 제품의 성분을 EWG 그린등급 뿐 아니라 팜앤코 자체에서의 기준을 토대로 성분의 환경유해성을 배제한 후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30의첫 탈모샴푸 ‘모어댄에잇’이 스트릿 패션 인플루언서 ‘껌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MZ 세대에게 자유분방한 룩을 소개하는 껌다의 ‘여름 스타일링’을 주제로 M8 송이 샴푸를 제안하고구매자들 중 1등을 추첨해50만원 상당의 ‘범고래 나이키 덩크 로우’를 제공한다. 추가 5명에게는 껌다스토어의 썸머 패션 아이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모어댄에잇은 영 탈모 시대의 새로운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재밌고 친근한 협업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초 런칭한 ‘모어댄에잇 M8 송이 탈모 샴푸’는 첫 탈모샴푸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저자극, 약산성 탈모샴푸를 지향해20대 후반의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출시 100여 일 만에 누적 판매 개수 3,000개를 돌파했다. 모어댄에잇(more than 8)은 8cm 이상의 1등급 송이버섯으로 만든 2030을 위한 헤어&바디 브랜드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마리화나 즉, 대마 관련 주가 전일 대비 4%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관련 기업 수혜주들도 주가가 폭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7월 5일 기준으로 코스닥 시장에서는 한국비엔씨, 우리바이오, 에스엘바이오닉스 등이 전일 대비 평균 2~5%까지 오른 수치를 보이며 거래가 이뤄졌다. 한국비엔씨는 전일 대비 29.95% 오른 11,150원으로 폭등했으며우리바이오는 5.33% 오른 5,530원, 에스엘바이오닉스는 2.38% 오른 1,290원으로 거래됐다. 주가가 급증한 수혜주들의 특징은 화장품과 의료용 대마(마리화나제)원료를 연구개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는 지난 2020년 10월 유셀파마와 대마를 이용한 의약품 원료와 의약품, 화장품 공동개발과 상용화, 해외 마케팅에 대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치료후보물질인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한국,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에 대한 독점 제조와 판매 권리를 확보하고 대만 골든바이오텍사와 협력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우리바이오(대표 권경환)는 2021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대마재배, 대마 성분 연구를 위한 '마약류취급학술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프로페셔널 뷰티 기자는 호주 화장품 브랜드들의 컨설턴트이자 스킨케어 비즈니스 파운데이션의 설립자인 젠 러드와 인터뷰를 했다. 그녀는 스킨케어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한 최고의 팁들을 나눴다. 젠 러드는자신의 스킨케어 비즈니스를 운영한 후 10년 이상의 리스크 관리 경험으로 뷰티 분야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비즈니스 경험과 뷰티 지식을 결합해 다른 사람들이 탄탄한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젠 러드는2018년 스킨케어 비즈니스 파운데이션를 설립했으며이후 브랜드 소유자들에게 비즈니스 법규와 시간 절약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킨케어 브랜드를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진행하고 있다. # 명확한 비전 스킨케어는 고도로 포화된 시장이지만 천연,유기농 스킨케어 시장이 폭발하고 있으며 전 세계 매출이 연간 5~10% 증가하고 있다.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자들은 처음부터 타겟 고객과 그들의 니즈를 정해야 하며제품의 독특한 가치를 명확히 정의해야 한다. # 스타트업 예산,비용 계산 스킨케어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명품 샴푸 브랜드 ‘TS샴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TS샴푸 히어로즈’ PBA 선수 출정식이 7월 5일 열렸다.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팀에는 김남수, 이미래,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김성원, 한동우, 김종원, 정보라 등 모두 7명의 선수가 소속돼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각 선수들은 TS샴푸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한 후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022(‘PBA 팀리그’)’를 치르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를 맞이한 PBA 팀리그는 오는 7월 12일까지 1라운드가 진행되며 이를 시작으로 내년 2022년 1월 24일까지 정규 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TS샴푸 히어로즈’ 를 포함한 8개 팀이 참가하며 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정규 라운드는 총 6라운드로 구성돼 있으며 상위 4개팀이 내년 2월 15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해 승부를 겨룬다. PBA 팀리그 초대 챔피언 자리에 등극한 데 이어 2년 연속 챔피언과 통합 우승을 노리는 ‘TS샴푸 히어로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화학·코스메틱스학과(학과장 윤경섭)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학성)가 지난 7월 1일 제주대 첨단캠퍼스에서 ‘천연자원 활용 건강·뷰티·생물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특산자원을 소재로 한 ▲화장품 천연오일 원료 개발 ▲연구장비, 정보교류, 연구활동과 학생 현장실습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한편, 체결식에서 윤경섭 학과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현장교육을 통한 다양한 전공 관련 직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하락이 화장품업종지수를 끌어 내렸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부 업체들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하고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한 주 동안 계속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업종지수는 2주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1.5% 하락했다”며,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하락으로 일부 업체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차익실현 매출 출회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기업 중 잉글우드랩의 주가가 한 주 사이 9.3%나 오른 것을 비롯해 코스맥스(4.0%), 씨티케이코스메틱스(1.0%), 본느(0.6%), 현대바이오랜드(0.4%), 대봉엘에스(0.4%), 펌텍코리아(0.4%), 코스메카코리아(0.3%)의 주가가 올랐다. 잉글우드랩의 주가 상승은 미국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이끌었다. 미국은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소비가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127.3을 기록,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미국의 의약품, 화장품 부문 소매판매지수 역시 지난 1월 74.8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