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프리미엄 기능성 브랜드 라네즈가 ‘슬리핑 뷰티’를 주제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라네즈의 뷰티 & 라이프 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슬리핑 뷰티의 새로운 세대’라는 타이틀 아래 지난 5일 웨비나(온라인 학술대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수면, 일주기 리듬, 마이크로바이옴 등 슬리핑 뷰티 관점의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발표했다. 라네즈는 2002년 ‘워터 슬리핑 마스크’를 출시하며 ‘슬리핑 뷰티’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한 바 있다. 이후 라네즈는 잠자는 사이 지친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관리한다는 컨셉의 다양한 슬리핑 뷰티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랜 시간 수면 피부 과학을 연구해온 라네즈가 한층 진화된 연구 동향들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다. 먼저 연사로 나선 카이스트와 기초과학연구원의 김재경 교수는 ‘웨어러블 장치에 기반한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 맞춤형 시간 치료법’을 주제로 일주기 리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여기서 김 교수는 “피부 역시 24시간 주기의 리듬을 만들어내는데, 이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현장평가를 지난 2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장평가는 지난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전국 11개 광역 시, 도가 참여한 치열한 경쟁에서 충북을 비롯한 5개 시도(경남, 대전, 인천, 전남, 충북)만이 통과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의 K-바이오 랩허브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새로운 혁신 기술을 활용해 감염병 치료제, 백신 등 신약개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비 2,500억 원과 지방비 85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창업기업에게 입주공간,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장비등을 제공하고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단계, 시제품 생산, 인허가, 임상, 마케팅, VC펀딩까지 신약개발 전주기를 지원한다. 충북은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시작과 성장을 20년 이상 견인해 왔다.충북은 지난 20년간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고산학연병관이 융합해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신약개발 지원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코로나19라는 위중한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이 K-바이오 방역의 성공 신화를 쓰는데 기여했다. 현재 충북은 국내 유일의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오송첨단의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자체 연구개발의 노하우로 집결된 과학 기술을 담아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루비셀 스템바이옴’ 4종을 선보였다. 아울러 론칭 기념 인스타그램 페이스 필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합친 단어다. 인체의 마이크로바이옴 수는 인체의 유전자 수보다 약 100배 이상, 세포 수보다 약 2배 이상 많다. 따라서 마이크로바이옴은 유해미생물 및 미생물 등을 포함한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제2의 게놈으로 알려져 있다. 아프로존이 출시한 '루비셀 스템바이옴'은 에델바이스캘러스배양추출물을 포함한 식물추출물 콤플렉스에서 따온 스템(Stem)과 마이크로바이옴에서 따온 바이옴(biome)이 만나 아프로존만의 독자 콤플렉스 성분으로 효과를 배가시킨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이다. 자사가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테크놀로지 광 특허성분 ‘MORENSTAR Le-Active(TM)’이 적용돼 있으며, 에델바이스캘러스배양추출물의 고주파 식물 배양공법과포스트바이오틱스 안의 락토바실러스 콤플렉스와 3종 천연원료, MORENSTAR…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여전히위조 화장품생산과 유통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위조 화장품의 경우 출처가 불명확한 성분을 사용해제조하기 때문에장기적으로 사용하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뿐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최근 박 뜨 리엠 구(하노이) 경제 경찰팀은 1톤의 위조 화장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시설을 적발했다. 이 시설의 소유주는 응웬 꽝 휘와 부 트엉 타이, 응웬 티 짱이다. 시설 지역에 대한 조사시 경찰은 다카미(DAKAMI) 브랜드의 1,500개(1톤)의 위조 화장품과 위조 화장품 생산 장비, 라벨 기계를 발견했다. 시설의 소유자에 따르면, 1톤의 위조 화장품을 1박스에 22만동(한화 약 11,000원)으로 시장에 판매하면 수억동(한화 약 수 천만원)를 벌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전에 비엔 화(동 나이) 경찰은 응웬 아이 꾸억 길, 비엔 화 시에서 수 천개의 불법 위조 화장품 생산 공장을 적발했다. 조사 당시 경찰은 립스틱, 화이트닝 크림, 컨실러 등 3,000개의 위조 화장품을 발견했다. 이 제품들은 포장된 완제품이며다른 곳으로 운송될 예정이었다. 또 현장에서 경찰당국은 중국에서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색조화장품 브랜드 ‘클리오(CLIO)'를 전개하고 있는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올해 2분기 실적에서 수익개선과 더불어 매출액 600억 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6월 30일~7월 1일 기업분석을 통해 “클리오가 국내 화장품 시장 내에서도 경쟁력과 채널전환을 통한 브랜드력과 제품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빠르게 변화하는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출시를 이어온 바지속 성장이 가능함을 증명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채널로의 단순 전환을 넘어 수익성까지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을 지속해 온 점 또한 긍정적이다"면서 "아쉬웠던 중국 매출 또한 분기별로 증가 중이다"고 부연했다. 클리오의 2021년2분기 실적에 대해 연결기준 매출액 600억 원(+20.9%), 영업이익 35억 원(+13.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 연구원은 "2분기에는 전년 대비 확대된 규모의 마케팅 비용 집행이 계획되어 있어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하지만핵심 채널인 H&B스토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천연, 유기농화장품 전문 OEM ODM 제조기업(주)에코먼트(대표 신정은)는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 뷰티 서울, COSMO BEAUTY SEOUL)’에참가해 참관객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에코먼트는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자사에서제조한 ▲COSMOS ORGANIC, NATURAL 인증 ▲국내식약처 천연, 유기농 인증 ▲비건 인증 ▲기능성,일반 화장품▲자사 브랜드(에코팩토리,비에코, 캄포즈) 제품을 소개하고천연, 유기농화장품에 관심을 갖는 관람객을 적극적으로맞아상담을 실시했다. 에코먼트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객들이 천연, 유기농화장품에 대해 원료부터 패키지까지점점 더 깊고 디테일한 관심을 갖는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으며특히 국내 바이어 뿐아니라 해외 바이어까지 에코먼트에서 제조한 한국의 천연, 유기농화장품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고전했다. 현재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장을 맡고 있는 에코먼트신정은 대표는 "최근 친환경적인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천연, 유기농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예전과는 달리 많이 느끼고 있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월트디즈니재팬는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인 클리오와 디즈니 스토어가 공동기획한 화장품 시리즈를 전국의 디즈니 스토어에서 지난 6월 22일부터 발매하고디즈니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shopDisney(http://shopDisney.jp/CLIO/)에서는 지난 6월 18일부터 발매했다. 처음으로 공동기획한 이번에 아리엘과 앨리스를 디자인한 패키지에 디즈니 스토어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 컬러의 아이템도 준비한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PRTimes보도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 브랜드인 클리오와 디즈니 스토어에 의해 최초로 공동기획한 제품이 등장한다. ‘작은 인어공주’의 아리엘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클래식한 분위기의 심플하고 어른스러운 선화(線画) 예술을 사용해 세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이다. 라인업은 ‘클리오(CLIO)’의 대명사인 쿠션 파운데이션을 비롯해 매일 사용하기 쉬운 인기색상의 아이섀도 팔레트, 싱글 아이섀도, 매트 립을 갖춘 총 8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싱글 아이섀도에는 디즈니 스토어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귀중한 한정 칼라 ‘G16 CANDY TOPPING’이 등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배우 이동욱이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라 메르(LA MER)’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잡지 엘르(ELLE) 7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 이동욱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투명하고 맑은 피부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그윽한 눈빛과 설렘을 유발하는 미소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클로즈업에도 불구 무결점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 투명하고 맑은 피부로 유명한 그는 이번 화보에서도 피부 미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수많은 A컷들을 단숨에 완성시켰다. 브랜드 관계자는 “배우 이동욱의 고급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한 이미지와 대체 불가한 분위기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라 메르’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베일코스메틱(대표 김현성)이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캄보디아 코스메틱 기업인 디스킨랩(D SKIN LAB)과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일코스메틱은 종합뷰티컨설팅 기업으로 K-BEAUTY 산업의 강점을 종합적으로 집약해 코스메틱 제품의 디자인, 패키징, 생산까지 현지 바이어의 요구에 부응해 제품을 기획개발해 수출까지하는 뷰티플랫폼 기업이다. 베일코스메틱은 이번캄보디아 디스킨랩과 협약을 통해캄보디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캄보디아는 국민 평균 연령이 25.6세의 젊은 국가로여성 인구가 50% 이상을 차지해화장품 시장의 소비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주목되어 왔다. 최근 한류 K-POP과 K-DRAMA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화장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져 시장 성장이 기대되고있는 상황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베일코스메틱 김현성 대표, 디스킨랩 눈삣쎗(Noun Pitset) 대표와 함께 양사 직원들이 참석했다. 베일코스메틱 김현성 대표는 “그동안 중국 의존형 화장품 수출로 인해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이 많이 약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의 K-Beauty를 언택트 비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꽃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담은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마몽드(Mamonde)는 토너에 레티놀을 담은 ‘레티놀 앰플 토너’를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이 26년간 연구한 레티놀 기술로 만든 마몽드 레티놀 앰플 토너는 고객들의 피부 탄력 고민을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책임진다. 레티놀 앰플 토너에는 95% ‘순수 레티놀’ 성분을 100IU 담았다. 또 콜라겐, 히알루론산, 항산화 및 비타민C 유도체 성분을 함유해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 레티놀 앰플 토너 사용만으로 피부결을 정돈시키고 고보습 탄력 피부 바탕을 만들어 준다. 주름개선 기능성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피부일차자극 테스트를 마쳤으며 6 Free 제품으로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고농축 앰플을 바른 것처럼 수분 탄력감을 선사하는 마몽드 레티놀 앰플 토너는 7월 7일 네이버 마몽드 브랜드 스토어 신상위크 론칭을 시작으로 7월 12일부터 전국 아리따움 매장, 마트, 온라인몰에서 구매가능하다. 용량은 150ml, 250ml 두 종류로 선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미국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잉글우드랩(대표 조현철)의 2021년하반기 실적이 상당부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7월 5일 대신증권은 잉글우드랩에 대해 올해 하반기 미국 경기소비가 회복됨에 따라 소비재의 수요도 증가함으로서 이에 화장품 관련 수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잉글우드랩은 대부분의 매출이 미국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잉글우드랩은 스킨세럼부터 크림, 오일, 클렌저 등 다양한 품목의 스킨케어 제품과 효능을 겸비한 메이크업 제품 등 다양한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미국은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하반기를 맞아 소비가 확대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127.3을 기록,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의 의약품, 화장품 부문 소매판매지수 역시 지난 1월 74.8이었던 것이 5월에는 111.8로 상승,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추세다. 특히 대신증권은 올해 2분기 잉글우드랩의 영업이익을 흑자전환한 41억 원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6% 늘어난 425억 원이다. 이에 대해 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궁중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에서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피부 탄력케어 효과로 탄탄한 광채 피부를 완성하는 ‘천기단 화현 래디언스 선’을 출시한다. ‘천기단 화현 래디언스 선’은 후를 대표하는 글로벌 메가라인 ‘천기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선케어 제품으로럭셔리 광채 안티에이징 자외선 차단제다.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차단해 주고피부를 보호해 주며 탄력을 잃고 푸석해지기 쉬운 피부를 보호해 준다. 이 제품은 천기단 라인의 핵심 성분인 천기비단 성분이 함유해지친 피부 깊숙이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줘 하루 종일 탄탄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완성해 준다. 또과거 왕실에서 사용했던 한방 성분과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대나무 수액 성분을 담아 여름철 수분과 생기를 잃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풍성한 보습감을 선사하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천기단 스킨케어 성분과 화사한 핑크톤의 제형이 만나 피부의 안색과윤기를 밝혀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를 완성시킨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강력한 자외선과 뜨거운 열기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