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프리미엄 홈스파케어 맥스클리닉(MAXCLINIC, 대표 황광석)에서 최근 출시한 ‘카렌듈라 바이옴 오일폼’이 18일 오전 10시 25분부터 11시 35분까지 홈앤쇼핑에서 시즌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올해로 오일폼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더욱 의미가 깊은 열여덟 번째 시리즈다. 이번 론칭 방송의 첫번째 구성은 카렌듈라오일폼(110g) 정품 6개와 무료체험분(정품 반병 용량)을 포함해 포어클리어 실리콘 브러시 1개, 톤업 비비 쿠션 1개, 루즈스타 쥬시 워터 틴트 1개로 다채롭게 기획됐으며 론칭 기념 최초로 상품평 작성 시 본품을 한 병 더 증정하는 파격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초민감 시대에 생기는 현대인들의 피부 고민에 집중해 연구개발한 카렌듈라 바이옴 오일폼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접목했고 모공사이즈 1/60 미세 입자가 모공 속 노폐물은 물론 초미세 먼지까지 깊이 세정이 가능하다. 피부엔 순하게 작용하면서 딥클렌징이 가능한 것은 96시간 유산균 발효한 카렌듈라 발효물을 메인으로 해 유효 성분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킨 데에 있다. 유해한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활성화하는 마이…
KOTRA는 국내 중소 소비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2021 중국 상하이 일대일로 브랜드전 연계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참가를 지원하고 오는 5월 17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소비재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2021 중국 상하이 일대일로 브랜드 전시회(2021 Belt & Road Brand Expo(Shanghai))로 2021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장소는 중국 상하이 전람중심이다. 이번 전시회는 상하이 무역촉진위원회(CCPIT) 주관 전시회로 각국 영사관 등 정부기관 주도 국가관 중심으로 구성되며 해외 브랜드 비중이 70% 이상인 수입상품 전문 소비재 전시회다. 전시품목은 식품, 화장품, 수공예품 등 종합 소비재다. 지원내용은 부스임차비와 디자인 설치를 지원한다. 오프라인 공동부스 형태로 진행(규모 60sqm 내외)한다. 또 현지 부스운영과 홍보인력, 현장 바이어 응대, 대리상담과 화상상담 통역을 지원한다. 다만, 전시샘플에 대한 운송비와 통관비는 참가업체가 부담한다. 신청은 이메일(cuihang@kotr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KOTRA 상하이무역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동국제약(대표 권기범)이 올해 뷰티와 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세와 더불어 해외수출이 증가하면서 최대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5월 17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동국제약에 대해 해외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2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이 제시됐다. 동국제약은 올해 1분기에 매출 1,493억 원과 영업이익 196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2%와 1.4% 증가한 수치다.이중 일반의약품 매출은 지난 4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마시는 콜라겐 제품과 압박스타킹 등 헬스케어 사업에서도 기대치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 해외 사업 매출은 120억 원으로 26.7% 늘었다. 전체 사업 중 지난해 동기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헬스케어와 전문의약품의 1분기 매출은 각각 462억 원과 338억 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와 20.9% 증가했다. 동국제약 사업부문 분기별 매출액 추정치 (단위 : 억원)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2.7%와 20.4% 늘어난 1,564억 원과 220억 원으로 예상됐다. 특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민감성 피부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을 전개하고 있는 네오팜에 대해 증권가가 향후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에 따하 매출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는 등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리서치알음은 5월 17일 네오팜에 대해 “화장품 분야에 있어서 저평가 우량주이다”며, “향후 미국과 중국시장에서의 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른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리서치알음 김도윤 연구원은 "네오팜의 주가는 국내 주요 화장품 업체의 올해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평균 38배 대비 64% 할인된 상태이다"며, "저평가 배경은 성장의 정체와 해외 시장 진출을 우려한 것에 따른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하지만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2% 성장해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같은 기간 수출액도 37.2% 늘어난 18억 원을 기록해 저평가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고 판단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뚜렷한 실적 개선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네오팜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1% 증가한 972억 원, 영업이익은 13.2% 늘어난 248억 원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7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대행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안요청 설명회는 지난 10일 조달청 나라장터와 충청북도 누리집에 게시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실행계획 수립 및 행사대행 제안공모’ 용역 입찰공고에 따라 진행됐다. 엑스포의 취지를 알리는 자리에 전국 22개 업체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상승했다. 제안요청 설명회는 엑스포 행사 개요와 행사장 현장 설명 순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오후 2개 조로 나눠 진행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행사 대행업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며 참여 업체의 입찰 참여 독려와 우수 제안서 제출을 당부했다. 입찰 참가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6월 21일부터 6월 23일 오후 3시까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에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입찰 참가 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벤처기업 ‘정진호이펙트’(대표 정진호)가 5월 16일 인체적용시험으로 입증된 효능 중심의 기능성화장품을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사이트 ABH+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ABH+ 온라인몰에서는 피부노화와 자외선차단제, 건조 아토피 개선에 효능을 보이는 프리미엄 고기능 제품으로 구성된 정진호이펙트 라인과 민감성 피부와 여드름 피부 고민을 개선하는 제품이 구성된 ABH+(에이비에이치플러스) 제품들을 비롯해 영유아는 물론 온 가족이 사용이 가능한 스누아토 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ABH+ 온라인몰에서는 (주)정진호이펙트의 전체 제품을 특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만나볼 수 있으며 신규 가입회원을 위한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제품을 사용해 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또 서울대병원 벤처기업으로 서울대병원 임직원을 위한 별도의 혜택도 마련해 보다 높은 서비스와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정진호이펙트 대표 정진호 교수팀은 “피부 문제를 개선하고 피부 건강을 통해 자신감 있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와 제품개발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글로벌 패션 기업 인디텍스의 대표 브랜드자라가 눈, 입술, 얼굴과 네일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구성된 자라 뷰티(Zara Beauty)를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5월 12일부터 유럽, 미국, 캐나다, 중국, 한국, 일본,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에서 일부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어 약 130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은 리필 가능한 용기로 판매되며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이앤 켄달(Diane Kendal)이 디자인했다. 자라는 '아름다움은 없고, 아름다움만 있다(There is no beauty, only beauties)'는 슬로건에서 영감을 받아 개개인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몇 년 전 뷰티 시장에 앞서 뛰어든 ASOS와 H&M에 이어 패스트 패션 대표 브랜드인 자라가 뒤늦게 뷰티 시장에 합류하게 되면서 최근 몇 년간 매출이 감소한 뷰티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기대가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함서영] 중국 대륙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발걸음은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코스인은 본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함서영 중국 나비쿠(상해)화장품유한공사(娜碧酷(上海)化妆品有限公司)대표의 '차이나 코스메틱 리포트'를 이달부터 시리즈로 연재한다. 이번 연재 시리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현황과 이슈를중국 화장품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고, 느낀 점을 국내 화장품 업계가 공유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 것으로 실제 중국 시장 진출에긴요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여겨진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반드시 타고 넘어가야할 만리장성을 극복하는 지혜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편집자주>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싶다면 중국인의 색깔로 하세요(要做中国人的生意,请做中国人的颜色)" 중국에서 립스틱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남자라는 수식어로 우리에게도 친숙하게 알려진 립스틱 오빠 중국의 왕홍 '리쟈치(李佳琦)'가 에르메스(Hermès)에 했던 말이다. 1년전 라이브방송에서 에르메스 립스틱 29개를 시연하던 '리쟈치'는 얼굴빛이 점점 굳어지며 “이 색상들은 백인이 아니면 견딜 수 없습니다. 만족하는 색상은 2개뿐입니다. 중국에서 사업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 화장품 OEM 업체의 2020년 실적은 고객인 화장품업체의 코로나19에 의한 영향을 그대로 반영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의 생산동태통계에 따르면, 2020년 화장품의 출하액은 전년 대비 10% 정도 감소했다. 일본 국내의 화장품 OEM 시장도 전년 대비 13.0% 감소한 3,010억 엔(한화 약 3조 1,340억 원, TPC 마케팅리서치 조사)이 될 전망이다. 도시키(東色)피그먼트 회사의 시기하라 야스히로(鴫原靖宏) 사장은 “OEM 업계는 전문분야에 특화된 기업이 많아서 자신들의 주력 분야와 거래처에 따라 실적에 많은 차이가 생긴다”고 말했다. 특히 매장판매와 인바운드 수요가 많은 고객을 가진 기업과 외출자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사용이 크게 감소한 메이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은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 한편, 코로나19 대응에 성공한 기업과 거래처는 온라인 쇼핑몰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코로나19 재난에서도 지난 해와 비슷한 실적을 올렸다. 2020년 일본 국내 메이크업 시장은 30~40% 감소될 전망이다. 이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기업은 컬러 메이크업 분야의 최대 기업인 도키와이다.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개발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코로나19로 화장품 업황이 악화되면서 국내 화장품 원료, 부자재 기업들에도 그 여파가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원료, 부자재는 화장품 생산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만큼 국내외 주력 고객사의 수주 감소로 매출액이 부진한 한 해를 보내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매출액 감소는 물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도 하락세가 뚜렷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인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국내 화장품 원료 기업 41개사와 부자재 기업 64개사의 2020년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했다. ■ 2020년 화장품 원료 기업 41개사 경영실적 국내 화장품 원료 기업 41개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1조 5,865억 원으로 2019년 1조 5,940억 원에 비해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596억 원으로 2019년 1,815억 원보다 12.1%, 당기순이익은 1,389억 원으로 2019년 1,566억 원보다 11.3% 줄어들었다. # 매출액 0.5% 소폭 감소,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12.1%, 11.3% ‘뒷걸음질’ 지난해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포인트 메이크업 색조화장품 제조개발생산(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이 17일 코스닥에 정식 입성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첫 주가는 5월 17일 오전 9시 24분을 기준으로 현재 시초가 대비 12.49%(5,900원) 하락한 41,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시초가는 공모가인 47,500원보다 0.5%(250)원 낮은 47,250원에 형성됐다. 앞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35,000원~47,500원) 최상단에 결정됐던 바다. 코스닥 상장 후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향후 다양한 제형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이스와프레스티지 신규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제품 다변화·고객사 다각화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배은철 대표는 "그동안 씨앤씨인터내셔널은 독보적 기획력을 기반으로 높은 수익성을 창출해 왔다"며,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 추가와 프레스티지 고객 확대를 통해 색조화장품 ODM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6~7일 양일간 진행한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결과에 따르면,…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태국 국제무역협상부는 “태국 화장품이 아세안 시장과 일본, 호주, 홍콩, 중국에서 인기를 얻어 아세안 2위, 세계 10위 화장품 수출국으로 올랐다. 태국의 FTA로 해외 수출과 시장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 오르몬 섭타웨탐 국제무역협상부 대표는 "국제무역협상부가 태국 화장품의 수출 현황 분석을 통해 스킨케어 제품, 메이크업 제품, 비누, 샴푸 그리고 화장품 원료 등이 해외 바이어들에게인정을 받는 제품들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최근 몇 년간 태국의 화장품 수출 가치는 계속 증가했으며 현재 화장품 수출은 싱가폴 다음으로 아세안 2위, 세계 10위를 차지했다. 자유무역협정(FTA)은 태국 화장품 수출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자유무역협정이 수입 관세를 제거했기 때문이다. 아세안,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홍콩 등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14개 국가들이 모든 태국 화장품에 대해 수입 관세를 면제했다. 한국과 인도, 칠레, 페루 4개 국가들은 특정 화장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은 홍삼 에센셜 오일 603.4%, 비누와 샴푸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