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비건&클린뷰티 화장품 팜앤코가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 뷰티 서울, COSMO BEAUTY SEOUL)’에 참가해 참관객들에게 높은주목을 받았다. 팜앤코(대표 고현지)는 지속가능성, 비건&클린뷰티,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한 친환경 화장품으로 코스모 뷰티 서울박람회장을 찾은 참관객들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팜앤코는 건강한 피부와 내 아이도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고 있다. 사람의 건강한 피부 뿐 아니라 동물실험으로 힘들어 하는 동물권를 위해서도 후원과 봉사등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 화장품은 단순히 피부에 바르는 것이 아닌 생산되는 모든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팜앤코는 제품의 품질 뿐 아니라 윤리와 환경에 집중한다. 환경공학과 출신인 고현지 대표의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운동과 동물단체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화장품은 사용 후 용기의 버려지는 과정에서 재활용이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이를 위해 팜앤코는 전 제품의 성분을 EWG 그린등급 뿐 아니라 팜앤코 자체에서의 기준을 토대로 성분의 환경유해성을 배제한 후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30의첫 탈모샴푸 ‘모어댄에잇’이 스트릿 패션 인플루언서 ‘껌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MZ 세대에게 자유분방한 룩을 소개하는 껌다의 ‘여름 스타일링’을 주제로 M8 송이 샴푸를 제안하고구매자들 중 1등을 추첨해50만원 상당의 ‘범고래 나이키 덩크 로우’를 제공한다. 추가 5명에게는 껌다스토어의 썸머 패션 아이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모어댄에잇은 영 탈모 시대의 새로운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재밌고 친근한 협업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초 런칭한 ‘모어댄에잇 M8 송이 탈모 샴푸’는 첫 탈모샴푸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저자극, 약산성 탈모샴푸를 지향해20대 후반의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출시 100여 일 만에 누적 판매 개수 3,000개를 돌파했다. 모어댄에잇(more than 8)은 8cm 이상의 1등급 송이버섯으로 만든 2030을 위한 헤어&바디 브랜드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마리화나 즉, 대마 관련 주가 전일 대비 4%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관련 기업 수혜주들도 주가가 폭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7월 5일 기준으로 코스닥 시장에서는 한국비엔씨, 우리바이오, 에스엘바이오닉스 등이 전일 대비 평균 2~5%까지 오른 수치를 보이며 거래가 이뤄졌다. 한국비엔씨는 전일 대비 29.95% 오른 11,150원으로 폭등했으며우리바이오는 5.33% 오른 5,530원, 에스엘바이오닉스는 2.38% 오른 1,290원으로 거래됐다. 주가가 급증한 수혜주들의 특징은 화장품과 의료용 대마(마리화나제)원료를 연구개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는 지난 2020년 10월 유셀파마와 대마를 이용한 의약품 원료와 의약품, 화장품 공동개발과 상용화, 해외 마케팅에 대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치료후보물질인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한국,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에 대한 독점 제조와 판매 권리를 확보하고 대만 골든바이오텍사와 협력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우리바이오(대표 권경환)는 2021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대마재배, 대마 성분 연구를 위한 '마약류취급학술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프로페셔널 뷰티 기자는 호주 화장품 브랜드들의 컨설턴트이자 스킨케어 비즈니스 파운데이션의 설립자인 젠 러드와 인터뷰를 했다. 그녀는 스킨케어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한 최고의 팁들을 나눴다. 젠 러드는자신의 스킨케어 비즈니스를 운영한 후 10년 이상의 리스크 관리 경험으로 뷰티 분야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비즈니스 경험과 뷰티 지식을 결합해 다른 사람들이 탄탄한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젠 러드는2018년 스킨케어 비즈니스 파운데이션를 설립했으며이후 브랜드 소유자들에게 비즈니스 법규와 시간 절약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킨케어 브랜드를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진행하고 있다. # 명확한 비전 스킨케어는 고도로 포화된 시장이지만 천연,유기농 스킨케어 시장이 폭발하고 있으며 전 세계 매출이 연간 5~10% 증가하고 있다.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자들은 처음부터 타겟 고객과 그들의 니즈를 정해야 하며제품의 독특한 가치를 명확히 정의해야 한다. # 스타트업 예산,비용 계산 스킨케어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명품 샴푸 브랜드 ‘TS샴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TS샴푸 히어로즈’ PBA 선수 출정식이 7월 5일 열렸다.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팀에는 김남수, 이미래,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김성원, 한동우, 김종원, 정보라 등 모두 7명의 선수가 소속돼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각 선수들은 TS샴푸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한 후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022(‘PBA 팀리그’)’를 치르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를 맞이한 PBA 팀리그는 오는 7월 12일까지 1라운드가 진행되며 이를 시작으로 내년 2022년 1월 24일까지 정규 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TS샴푸 히어로즈’ 를 포함한 8개 팀이 참가하며 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정규 라운드는 총 6라운드로 구성돼 있으며 상위 4개팀이 내년 2월 15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해 승부를 겨룬다. PBA 팀리그 초대 챔피언 자리에 등극한 데 이어 2년 연속 챔피언과 통합 우승을 노리는 ‘TS샴푸 히어로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화학·코스메틱스학과(학과장 윤경섭)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학성)가 지난 7월 1일 제주대 첨단캠퍼스에서 ‘천연자원 활용 건강·뷰티·생물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특산자원을 소재로 한 ▲화장품 천연오일 원료 개발 ▲연구장비, 정보교류, 연구활동과 학생 현장실습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한편, 체결식에서 윤경섭 학과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현장교육을 통한 다양한 전공 관련 직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하락이 화장품업종지수를 끌어 내렸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부 업체들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하고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한 주 동안 계속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업종지수는 2주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1.5% 하락했다”며,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하락으로 일부 업체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차익실현 매출 출회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기업 중 잉글우드랩의 주가가 한 주 사이 9.3%나 오른 것을 비롯해 코스맥스(4.0%), 씨티케이코스메틱스(1.0%), 본느(0.6%), 현대바이오랜드(0.4%), 대봉엘에스(0.4%), 펌텍코리아(0.4%), 코스메카코리아(0.3%)의 주가가 올랐다. 잉글우드랩의 주가 상승은 미국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이끌었다. 미국은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소비가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127.3을 기록,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미국의 의약품, 화장품 부문 소매판매지수 역시 지난 1월 74.8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프리미엄 기능성 브랜드 라네즈가 ‘슬리핑 뷰티’를 주제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라네즈의 뷰티 & 라이프 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슬리핑 뷰티의 새로운 세대’라는 타이틀 아래 지난 5일 웨비나(온라인 학술대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수면, 일주기 리듬, 마이크로바이옴 등 슬리핑 뷰티 관점의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발표했다. 라네즈는 2002년 ‘워터 슬리핑 마스크’를 출시하며 ‘슬리핑 뷰티’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한 바 있다. 이후 라네즈는 잠자는 사이 지친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관리한다는 컨셉의 다양한 슬리핑 뷰티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랜 시간 수면 피부 과학을 연구해온 라네즈가 한층 진화된 연구 동향들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다. 먼저 연사로 나선 카이스트와 기초과학연구원의 김재경 교수는 ‘웨어러블 장치에 기반한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 맞춤형 시간 치료법’을 주제로 일주기 리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여기서 김 교수는 “피부 역시 24시간 주기의 리듬을 만들어내는데, 이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현장평가를 지난 2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장평가는 지난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전국 11개 광역 시, 도가 참여한 치열한 경쟁에서 충북을 비롯한 5개 시도(경남, 대전, 인천, 전남, 충북)만이 통과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의 K-바이오 랩허브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새로운 혁신 기술을 활용해 감염병 치료제, 백신 등 신약개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비 2,500억 원과 지방비 85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창업기업에게 입주공간,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장비등을 제공하고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단계, 시제품 생산, 인허가, 임상, 마케팅, VC펀딩까지 신약개발 전주기를 지원한다. 충북은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시작과 성장을 20년 이상 견인해 왔다.충북은 지난 20년간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고산학연병관이 융합해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신약개발 지원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코로나19라는 위중한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이 K-바이오 방역의 성공 신화를 쓰는데 기여했다. 현재 충북은 국내 유일의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오송첨단의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자체 연구개발의 노하우로 집결된 과학 기술을 담아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루비셀 스템바이옴’ 4종을 선보였다. 아울러 론칭 기념 인스타그램 페이스 필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합친 단어다. 인체의 마이크로바이옴 수는 인체의 유전자 수보다 약 100배 이상, 세포 수보다 약 2배 이상 많다. 따라서 마이크로바이옴은 유해미생물 및 미생물 등을 포함한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제2의 게놈으로 알려져 있다. 아프로존이 출시한 '루비셀 스템바이옴'은 에델바이스캘러스배양추출물을 포함한 식물추출물 콤플렉스에서 따온 스템(Stem)과 마이크로바이옴에서 따온 바이옴(biome)이 만나 아프로존만의 독자 콤플렉스 성분으로 효과를 배가시킨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이다. 자사가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테크놀로지 광 특허성분 ‘MORENSTAR Le-Active(TM)’이 적용돼 있으며, 에델바이스캘러스배양추출물의 고주파 식물 배양공법과포스트바이오틱스 안의 락토바실러스 콤플렉스와 3종 천연원료, MORENSTAR…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여전히위조 화장품생산과 유통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위조 화장품의 경우 출처가 불명확한 성분을 사용해제조하기 때문에장기적으로 사용하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뿐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최근 박 뜨 리엠 구(하노이) 경제 경찰팀은 1톤의 위조 화장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시설을 적발했다. 이 시설의 소유주는 응웬 꽝 휘와 부 트엉 타이, 응웬 티 짱이다. 시설 지역에 대한 조사시 경찰은 다카미(DAKAMI) 브랜드의 1,500개(1톤)의 위조 화장품과 위조 화장품 생산 장비, 라벨 기계를 발견했다. 시설의 소유자에 따르면, 1톤의 위조 화장품을 1박스에 22만동(한화 약 11,000원)으로 시장에 판매하면 수억동(한화 약 수 천만원)를 벌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전에 비엔 화(동 나이) 경찰은 응웬 아이 꾸억 길, 비엔 화 시에서 수 천개의 불법 위조 화장품 생산 공장을 적발했다. 조사 당시 경찰은 립스틱, 화이트닝 크림, 컨실러 등 3,000개의 위조 화장품을 발견했다. 이 제품들은 포장된 완제품이며다른 곳으로 운송될 예정이었다. 또 현장에서 경찰당국은 중국에서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색조화장품 브랜드 ‘클리오(CLIO)'를 전개하고 있는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올해 2분기 실적에서 수익개선과 더불어 매출액 600억 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6월 30일~7월 1일 기업분석을 통해 “클리오가 국내 화장품 시장 내에서도 경쟁력과 채널전환을 통한 브랜드력과 제품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빠르게 변화하는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출시를 이어온 바지속 성장이 가능함을 증명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채널로의 단순 전환을 넘어 수익성까지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을 지속해 온 점 또한 긍정적이다"면서 "아쉬웠던 중국 매출 또한 분기별로 증가 중이다"고 부연했다. 클리오의 2021년2분기 실적에 대해 연결기준 매출액 600억 원(+20.9%), 영업이익 35억 원(+13.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 연구원은 "2분기에는 전년 대비 확대된 규모의 마케팅 비용 집행이 계획되어 있어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하지만핵심 채널인 H&B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