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국내 대표적인 H&B숍 올리브영에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단독으로 선보인 뷰티디바이스 브랜드 클렌슈어가 단기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히트상품으로 등극했다. 지난해 10월 올리브영 400개 매장에 입점한 클렌슈어의 미세모 회전 클렌징기와 음이온 미니 마사지기는 올리브영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뷰티 디바이스 품목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외국계 글로벌 방판 기업들이 국내 방판 업계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국내 방판 브랜드들이 주춤하고 있는 틈을 타 수입사들은 탁월한 마케팅 전략으로 성장의 고삐를 놓치지 않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다단계판매 업체들의 2013년 매출은 3조 9491억원을 기록해 2012년 당시 3조 2936억원 대비 19.9%가 증가했다. 이중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상위 7개사(한국암웨이, 한국허벌라이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앞으로 위생허가를 받지 않은 수입화장품은 중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되는 등 중국내에서 화장품 판매자에 대한 책임이 강화된다. 그러나 위생허가 품목의 처방내용 변경이 가능해지고 유효기간도 현재의 4년에서 5년으로 늘어나는 등 위생허가 규제는 다소 완화된다. 1월 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현재 한-중 FTA 발효에 따른 자국 화장품 산업 보호차원에서 강력한 법규와 제도 정비를 오는 3월말까지 마무리할 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형 기자] 국내 주요 OEM ODM 기업들의 올해 실적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콜마, 코스온, 코스맥스, 제닉 등 국내 주요 OEM ODM 기업들은 중국 시장의 혜택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시장에서의 호실적이 성장 잠재력이 과감한 투자로 이어지는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슬기 기자] 최근 국내 화장품 시장에는 제주발이 거세다. 제주도산 원료를 사용한 제품은 물론 제주의 이름을 넣은 화장품 라인도 출시되고 있을 정도다.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등의 브랜드에서는 꾸준히 제주 라인을 늘려가고 있고 제주 원료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브랜드도 적지 않다. 콧데와 제주마유 같은 제주 토속 브랜드의 활약도 거세다. 이들은 제주녹차를 비롯해 마유, 한란, 화산토 등 다양한 성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할인전쟁으로 치솟았던 브랜드숍 할인판매 일수가 내실 강화에 대한 각성 움직임으로 지난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 사이 화장품 브랜드숍은 단순 매출 성장에 급급해 매달 실시되는 브랜드 할인데이, 프로모션 등으로 인해 연간 세일일수가 급증했다. 업계에서는 브랜드숍의 지나친 할인경쟁으로 소비자 가격이 흐트러져 시장 전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최근 수입향수 전문유통회사 뿐 아니라 대기업까지 참여해 신규 니치향수 브랜드를 국내 론칭하면서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기화 되는 내수 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니치향수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니치(Niche)라는 말은 원래 '틈새'라는 뜻으로 하이엔드급 향수를 말하며 일반향수 보다 가격이 약3배 정도 비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슬기 기자] 최근 화장품 모델계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여배우만의 영역이라고 여겨졌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이가 어린 배우나 아이돌이 기능성 제품의 광고에서 활약하는가 하면 남자배우가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어린 소비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로드샵 브랜드의 모델로 여배우가 활약하는 일도 있다. 단순하게 살펴보자면 현재 화장품 모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소속사는 SM엔터테인먼트다. 직종으로는 정극…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동화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경기 침체로 인해 먹구름이 가시지 않았던 2014년에도 전례 없는 호실적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미 해외 브랜드의 유명세에 밀려 구석자리를 차지하던 시대는 지났다. 업계 관계자들은 화장품 기업 실적을 견인한 배경으로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와 국내산 '화장품 원료'의 기술력 향상을 꼽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제2롯데월드몰이 개장한지 100일 정도 지났지만 여러 악재로 인해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숍들도 울상이다. 제2롯데월드몰는 지하 6층~지상 11층에 규모로 지난해 10월 14일부터 국내 최대 랜드마크를 목표로 롯데시네마, 면세점, 쇼핑몰, 아쿠아리움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지난해 8월 화장품 기업 공동매장으로 야심차게 태동한 동대문 코스몰이 지난 6개월간 이렇다할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2015년을 맞아 새로운 유통 활로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오픈 당시 트리플 역세권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출입구에 바로 연결돼 있고 특히 요우커들의 방문이 가장 많은 곳이라 중소 화장품 기업의 새로운 유통창구로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직까지 생각만큼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면세점 수입향수 브랜드들이 오는 2월 1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 오는 2월 설 구정(2월 18~22일)은 주말과 이어져 긴 연휴기간으로 인해 해외 여행을 가는 관광객 증가로 면세점 이용률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 향수 브랜드들이 2월부터 가격 인상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