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브라질 보건감시청(ANVISA)은 개인위생제품, 화장품과 향수의 라벨에 포르투갈어 성분 표기 규정 변경을 최근 공포했다. 내년 11월부터 화장품 라벨에 포르투갈어 성분 표기를 해야 한다. 이번 결의안으로 국제화장품명명법에 따른 현재 필요한 목록에 포르투갈어 성분 표기가 추가된다. # ANVISA RDC 번호 432 공동이사회결의안 No. 432의 제1조에 따르면, 이 문서는 공공 민사소송법의 사법적 결정에 따라 채택됐다. # 포르투갈어 성분표기 추가 제2조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개인위생제품, 화장품과 향수는 현행 규정에서 예상되는 다른 요구 사항을 침해하지 않고 라벨에 포르투갈어로 된 화학 성분을 포함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한편, 국제화장품 성분명명법은 의무적으로 유지되며 제품에 반드시 표시돼야 한다. 따라서 포르투갈어 성분명과 국제화장품성분명이 레이블에 병행해야 한다. 실제로 포르투갈어로 된 화학 성분은 라벨이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제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라벨에 사용된 색상과 재료의 무결성이 보장되는 경우 원래 제품 라벨에 보완적인 라벨로 포함될 수 있다. 이 법안은 2020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12월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하며 ‘오휘 얼티밋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에는 오휘의 ‘얼티밋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과 아이섀도우, 블러셔, 하이라이터 등 멀티로 활용 가능한 5색의 섀도우 팔레트가 홀리데이 시즌의 감성을 담은 레드 패키지에 함께 담겨 알찬 구성의 연말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감성적 피부 과학 브랜드 오휘의 ‘얼티밋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은 고밀도의 소프트 포뮬러가 피부에 빈틈 없이 촘촘하게 밀착되는 스틱 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브러쉬까지 내장되어 있어 손끝 하나 대지 않는 언택트 메이크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크림처럼 부드러운 고밀도의 소프트 포뮬러가 실크처럼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면서 피부 잡티와 결점을 빈틈 없이 매끈한 새틴 피부결을 연출하고 가볍게 밀착돼 오랜 시간 들뜸 없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오일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한 오휘만의 STICKY-FREETM 기술이 끈적임과 묻어남 없이 보송하고 깔끔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또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는 오휘의 얼티밋 커버TM 기술과 백합수 추출물이 함유되어 건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 양일훈 회장 모친께서 노환으로 12월 3일 별세했다. 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 5일 오전 10시에 엄수된다. * 빈소 :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서울시 영등포구 63로 10) * 발인 : 2020년 12월 5일 10시 * 연락처 : 02-3779-1526, 010-5218-8835…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최근 중국 소비시장에서 Z세대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어국내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상하이지부가 12월 4일 발표한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이끌 중국의 Z세대’에 따르면, 중국 내 1995년~2009년 사이 출생한 Z세대의 인구수는 2019년 기준 약 2억 6,000만 명으로 전체의 18.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Z세대의 주요 소비층 특징 중국의 Z세대는 Y세대를 뒤이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끌며 차세대 소비 시장의 주역으로 각광받고 있다.Z세대들 중 대부분은 부모의 용돈을 받는 학생들이며 가정 내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이들의 소비 수준 역시 동반 향상되고 있다.‘웨꽝주’(月光族)나 ‘라셔주’(辣奢族)와 같은 신조어들이 젊은세대를 칭하는 상징적 문구로 자리를 잡았다. 웨꽝주는 중국에서 월급을 받는 족족 다 써버리는 젊은 세대를 비판하는 신조어이고 라셔주는 영어 ‘럭셔리’와 비슷한 발음에서 유래한 것으로 사치를 일삼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다. 중국 대표 미디어커머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현황 중국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내 연령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3개월 연속 14조 원대를 기록했다. 화장품의 경우 올해 1~10월 누적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0조 2,649억 원에 머물렀다.지난해 같은기간 9조 9,570억 원과 비교해 3% 증가에 불과했다. 이는 최근 2018년(21%), 2019년(26%)의 증가율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화장품의 온라인 소비가 극심한 정체에 빠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10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4조 2,44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0%(2조 3,733억 원) 증가했다. 월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 8월 처음 14조 원을 돌파(14조 771억 원)한 후 3개월 연속 14조 원대를 넘어섰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온라인쇼핑을 상품군별로 살펴보면 지속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피자나 치킨 등 배달서비스를 뜻하는 음식서비스 증가가 두드러졌다. 특히,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1조 5,578억 원으로 71.6% 증가했다. 이어 음·식료품 거래액은 1조 7,050억 원으로 43.8%늘었으며 이어 가전·전자·통신기기(39.6%), 생활용…
#세포의 수분 채널 열어 강력한 보습 효과 주는 Glyceryl glucoside 원료 'Hydagen aquaporin™' 1. 서론 보습은 피부 관리의 첫 번째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건조한 피부는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데 피지 분비와 수분 감소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장벽이 손상되어 각질의 정상적인 탈락에 문제가 생겨 피부가 거칠어진다. 노화된 피부에서는 각질층의 수분 함유량이 유의미하게 감소하는데 각질층 지질구성 성분의 감소, 자연 보습 인자의 감소, glycerol 양의 감소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흔히 말하는 겉보습은 각질층의 지질막 성분과 유사한 제품을 바르는 것이라 볼 수 있고 속보습은 표피와 진피층이 수분을 더 머금도록 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지는 속보습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속보습의 핵심인 세포 내 수분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Aquaporin은 세포의 수분을 조절하는 통로로 동물과 식물 세포 모두에 존재한다. 1988년 분자생물학자 Peter agre가 발견했으며 이 공로로 2003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A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21년 예산이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0년 본예산 대비 518억원(9.3%) 증가한 6,11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식약처는 2021년도 예산안은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을 목표로 코로나19 성공적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등 방역물품 개발・공급과 안전관리 예산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이외에도 어린이 급식 식중독 예방, 해외직구 식품 검사 등 먹을거리 안전 확보와 첨단 의료제품 관리 강화, 미래대비 안전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2021년 식약처 예산 전체 현황 (단위 : 억원) # 코로나19 대응 제품개발, 공급, 안전관리 강화 첨단 신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안전과 효과 검증과 신속한 국내 공급에 필요한 국가검정 실험장비 등 인프라를 보강한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국내 개발 촉진을 위해 임상시험 공동심사 등 신속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임상시험약 안전성 정보보고제’(DSUR : Development Safety Update Report) 운영 등 백신・치료제의 사용단계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2010년대 초중반 화장품 유통을 주름잡았던 로드숍 화장품들이 사드 보복과 H&B스토어 확장, 온라인채널 확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최악의 경영실적을 기록하는 등 악화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들은 적자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로드숍 브랜드인 이니스프리와 에뛰드를 운영하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매출액이 급감한 것을 비롯해 에이블엔씨, 잇츠한불, 토니모리 등도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 대부분 브랜드숍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전년대비 감소, 적자전환 '최악'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는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줄어든 803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적자전환했다. 에뛰드는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266억 원의 매출억을 기록하는 등 영업손실도 51억 원에 이른다. 로드숍의 원조격인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엔씨도 다르지 않다. 3분기 매출액이 6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947억 원에 비해 29.2%나 줄었다. 영업손실은 151억 원이다. 잇츠스킨 등을 운영하는 잇츠한불도 매출액이 311억 원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연합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는 12월 3일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7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연합회 김영주 회장과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박복영 위원장이 공동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코트라, 중소기업중앙회 등 연합회 소속 16개 협·단체 대표와 산업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가 참석해 개선된 신남방정책인 ‘신남방정책플러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 주요 결과와 향후 계획, 연합회 공동 대·중소기업 상생 동반진출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주 회장은 “최근 잇단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으로 글로벌 경제 정상화 기대가 커지고 있어 지금부터 팬데믹 이후 달라질 비즈니스 환경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무역업계와 정보의 2021년~2025년 신남방정책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RCEP 활용법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신남방 진출 방안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장기화된 기업 활동 위축과 경기침체를 돌파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복영 위원장은 “세계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와중에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인 RCEP 서명 등으로 신남방정책이 중대한 변곡점에 이르렀다”면서 “정부는 지난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올해 인수한 화장품 기업들의 사명을 잇따라 변경해 그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명 변경은 기업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것이자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화장품 시장 진출에 앞서 기업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 또 사명 변경까지 마무리되면서 내년 초 현대백화점그룹의 화장품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 현대백화점그룹, '기능성 화장품 기업, 화장품 원료사' 인수로 사업 확장 현대백화점그룹이 인수합병(M&A) 통해 기반을 닦은 화장품 사업이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패션 계열사 한섬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기업인 클린젠코스메슈티칼(클린젠)을 인수하고 현대HCN을 통해 화장품 원료 회사인 SK바이오랜드를 품에 안았다. 최근 이들 기업의 사명 변경이 마무리되면서 현대백화점그룹과의 연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HCN이 지난 8월 인수한 SK바이오랜드는 현대바이오랜드로 사명을 바꿨다. 또 한섬이 지난 5월 인수한 화장품 자회사 클린젠코스메슈티칼은 9월 1…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씨와이 조영득 대표이사의 빙부(고 유재원)께서 12월 3일 별세했다. 빈소는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2층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 5일 오전 5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세종은하수공원 의왕하늘쉼터다. * 빈소 :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2층 특2호실 (안양시 만안구 명학로33번길 8, 메트로병원) * 발인 : 2020년 12월 5일 오전 5시 * 장지 : 세종은하수공원 의왕하늘쉼터 * 연락처 : 조영득 대표(010-4004-675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10월 12일 다이소는 다이소 상품 전용 쇼핑몰 '#(샵)다이소'를 선보였다. 다이소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다이소가 판매하는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전국 1,350여개 매장 중 13개 매장에에서 배달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다. 배달 가능한 매장은 강북구청사거리점, 교대역점, 대학로점, 동묘점, 매봉역점, 명동역점, 상왕십리역점, 송파구청점, 용인민속촌점, 응암본점, 장한평역점, 홍대2호점, 홍제역(3호선)점이다. 이용 고객이 배송 가능 범위 내에 있는 매장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이를 해당 매장에서 출고해 배송한다. 주문과 재고 관리를 모두 중앙에서 담당하는 기존 온라인몰의 운영 방식과 차이가 있다. 배송 방식도 다양화했다. 빠른배송과 일반배송, 매장 픽업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빠른배송의 경우 배달업체인 '부릉' '바로고'를 통해 진행되며 일반배송은 '오케이종합특송'을 이용한다. 비용은 빠른배송의 경우 4,000원, 일반배송은 2,000원이다. 이에 앞서 다이소는 배달대행, 배송업체와 제휴했다. 다이소가 직접 온라인몰 운영과 배송서비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