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이효진 기자] 지난 19일 방영된 KBS Joy 뷰티 프로그램 ‘셀럽뷰티 2’에서 ‘배우 이시영’과 ‘EXID 혜린’이 각 세대별 예민해진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은 운동 후 민감해진 피부로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운동 시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가 더욱 예민해진 탓에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가며 기초 제품을 고른다는 그녀는 “30대부터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온도 변화에도 더 민감해져 피부에 꼭 맞는 제품을 발라 피부를 진정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전하며 시크릿 진정 홈 케어 아이템을 공개했다. 이시영이 선택한 제품은 ‘프리엔제 아줄렌 캄 크림’이다. 진정 효과가 우수한 구아이아줄렌을 담아 거친 피부 결을 잠재워주는 저자극 수분 진정 크림이다. 특히 방송 중 이시영은 셀프캠을 통해 “토너를 적신 화장솜을 속 당김이 느껴지는 부위에 부착한 후 화장솜 위에 수분크림을 잼 바르듯 얇게 펴 발라 부분 팩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10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뒤집어서 크림 부분이 피부에 닿도록 다시 붙여주면 수분을 더 오래 잡아줄 수 있다”고 활용 비법을 공개했다. EXID 혜린은 유분은 많지만 수분은 부족한 2…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홈에스테틱 브랜드 홀리추얼(HOLITUAL)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적용해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하는 ‘마이크로 밸런싱 에센스’를 출시했다. 지난 1월 론칭한 홀리추얼은 아모레퍼시픽의 탄탄한 기술력과 에스테틱 전문가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효능 제품과 감각적인 리추얼을 제안하는 홈에스테틱 브랜드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크로 밸런싱 에센스’는 라피노-락토 트랩 워터™를 78.03% 함유해 피부 균형을 유지하고 장벽 기능을 강화해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준다. 라피노-락토 트랩 워터™는 마이크로바이옴을 구성하는 요소인 프리-프로-포스트바이오틱스 유래성분을 히알루론산 가교 구조로 안정화시킨 홀리추얼만의 독자적인 성분이다. ‘마이크로 밸런싱 에센스’는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는 퍼스트 에센스로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 다음 단계에 이어지는 스킨케어 루틴의 효과를 높여준다. 가볍고 촉촉한 워터 제형으로 피부 타입에 상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 밸런싱 에센스’는 아모레퍼시픽몰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아모레스토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내 매출 감소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에게 필요한 각종 수출 지원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글로벌 무역환경은 온라인 수출 방식 증가 등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지원 사업도 기업이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지원 사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출 바우처 사업은 플랫폼 안에서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시장조사와 컨설팅, 홍보와 광고, 해외전시회, 해외 규격인증 등 총 12개 서비스 메뉴판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검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 내 사업장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2019년 수출금액이 1,000만 달러이하인 중소기업으로 코로나19 이후 매출액 10%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1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대 1,500만원(자부담 20% 별도) 내에서 기업에 필요한 각종 수출 지원 서비스를 별도의 바우처 플랫폼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소요비용을 정산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까지 온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빠르게 온라인 언택트 경제로 전환되고 있다. 화장품 유통채널과 마케팅 방법도 예외없이 온라인, 모바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고체험을나누는 오프라인 매장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은이미 온라인, 모바일 등 디지털 시장으로 방향을 잡아가고있다. 본사는 창간 8주년을 맞아 해외 통신원을 통해'글로벌 디지털화'라는 아젠다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대표적인 수출국가에서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모바일쇼핑몰과 온라인 마케팅 채널(MCN)을 입체적으로 취재, 분석하는 '글로벌 화장품 핫 온라인 채널 입체분석'를 실시한다. 해당 국가에서 유력한 화장품 온라인, 모바일쇼핑몰과 온라인 마케팅 채널(MCN)을 선별해 보도함으로써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디지털화' 전략 방향을 제시한다. <편집자> # 에프뷰티(Fbeauty), 2019년 12월 오픈 온-오프라인 뷰티 전문채널 에프뷰티(Fbeauty)는 에프피티 리테일(FPT Retail) 산하의 신규 뷰티 관련 전문 채널로 2019년 12월 오픈해 현재 3개의 단독매장과 4개의 자회사 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인천시는 8월 18일 인천 연수구 미추홀타워에서 서병조 인천바이오헬스밸리추진협의회 위원장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는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조성 전략과 활성화 방안 제시, 바이오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바이오기업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정책개발 등의 논의를 위해 만들어진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난 2019년 7월 최초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 조성과 지정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 전략과 관련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개최됐다. 이날 서병조 위원장은 인천시가 한국판 뉴딜을 기본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을 분과로 추가해 인천형 뉴딜이 추진 중에 있음을 언급하면서 협의회를 통해 인천시가 바이오산업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과 미래 청사진이 마련되고 바이오산업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강조했다. 또 참가 위원들은 바이오헬스산업의 핵심은 인재양성이며 인천시가 주도적으로 바이오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다면 인천 송도가 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코스인코리아닷컴일본 통신원이상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은 화장품 시장의 움직임을 변화시켰다. 일본 정부가 4월 16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하면서 쇼핑센터, 백화점은 어쩔수 없이 임시휴업에 들어갔고 거기에 출점하고 있던 화장품 전문점의 매출은 뚝 떨어졌다. 한편, 꾸준히 판매 하던 약국도 외출자제에 따른 재택근무 확산, 경기불안, 소득감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소비심리가 하락해 큰 타격을 받았다. 일본 국제상업은 최근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큰 변화를 맞고 있는 일본 화장품 시장의 동향을 분석해 보도했다. 일본 전국에 점포를 갖고 있는 대기업인 웰시아(welcia)약국의 4월 화장품 매출은 제도제품이 지난해 동월 대비 75%로 떨어졌으며 일반 제품은 제자리걸음이지만 메이크업은 마스크의 보급으로 사람들이 화장을 하지 않게 되면서 70%로 떨어졌다. 메이크업 매출 부진은 외출자제에 따른 수요 감소도 있지만 터치업과 테스트 제품의 금지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잡지사가 20~70대 일반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재난에서 화장품 구매동향을 설문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여성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전에 비해 테스트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이제부터 TV 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위메프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위메프는 홈쇼핑 상품까지 확보하며 상품 DB 강화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위메프는 ‘홈쇼핑 라이브관’을 신설해 TV 홈쇼핑 실시간 생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월 19일 밝혔다. GS홈쇼핑(GS SHOP, GS MY SHOP), 신세계TV쇼핑, 더블유쇼핑, SK스토아 등 5개 채널이다. 5개 채널의 라이브 방송은 위메프 모바일 앱에 마련된 ‘홈쇼핑 라이브관’에서 한꺼번에 모아볼 수 있다. 이후 보고 싶은 방송을 선택하면 화면 상단에 방송 화면이 송출되고 하단에서 상품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시청부터 주문까지 위메프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홈쇼핑 라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TV 홈쇼핑의 대표 상품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최대 14%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도 제공한다. 상품 기본 할인과 쿠폰 중복 사용 시 최대 7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간 동안 카테고리별로 요일을 정해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8월 24일 전체 ▲25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콜마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자리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도 지난해 고전을 면치 못했던 화장품 부문이 빠르게 수익성 개선을 이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올해 2분기 전년과 동일 기준(제약사업부 포함) 매출 3,648억 원, 영업이익 31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지난해 동기대비 11.0%, 영업이익은 18.4% 줄어든 수치다. 매각된 제약사업부 실적을 제외할 경우 매출 3,221억 원, 영업이익 272억 원, 순이익 8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1.4% 줄어들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8.4%, -38.3% 마이너스 성장했다. 앞서 한국콜마는 치약 사업을 제외한 한국콜마 제약사업 부문을 IMM프라이빗에퀴티에 3,363억 원에 양도하기로 했다. 한국콜마 2020년 2분기 실적 (단위 : 십억원, %) 화장품 부문은 국내 매출 1,541억 원(-19.8%), 영업이익 170억 원(+20.6%)을 실현했다. 코로나19 영향과 전년도 역기저 효과로 매출이 다소 부진했다. 다만, 방판 등 고수익성 고객사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로나19 이후 중국에서 비대면, 무인 서비스가 일상화되고 해당 플랫폼 수요가 늘며 디지털 전환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방역과 조업 재개를 계기로 경기 부양에 나서는 등 디지털 경제 육성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 또 정부와 기업 모두 디지털 경제의 뼈대(framework)인 ‘인프라’ 투자에 적극적이다. 중국 정부는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인터넷 등 분야를 ‘신형 인프라(新SOC)’로 지정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민간 기업은 투자에 나설 뿐 아니라 기업과 스타트업 협업을 통해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업과 제조업, 농업 등 전(全) 산업 ‘생산’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추진되고 있다. 도매와 소매, 요식과 숙박, 물류, 교육, 문화 등 서비스 분야에서는 ICT 기술과 융합한 ‘신업태(new business)’가 나타나고 있다. 제조 분야도 산업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을 비롯해 로봇, 스마트그리드,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하는 등 전환세가 빠르다. 소비 역시 디지털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중국 디지털 소비의 특징으로는 ▲온라인 소비 플랫폼의 다양화 ▲온-오
#유성성분용 레올로지 조정제 폴리우레탄-79에 의한 자외선흡수제의 미립자화와 경피 흡수 억제효과 자외선차단 제품은 자외선으로부터 신체를 방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차단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외선흡수제의 배합이 유용하지만 그 효과는 피부 표면에서만 발휘하는 것을 의도하고 있다. 한편, 자외선흡수제 중에는 피부에 침투하면 부작용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도 있다. 또 에칠헥실메톡시신나 메이트(EHMC)와 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처럼 교차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지금까지 자외선흡수제는 본질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되어 왔지만1) 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 벤조페논, 옥토크릴렌, 테레프탈릴리덴디캠퍼설포닉애씨드(Eecamsule)를 포함한 4가지의 시판되는 선 제품을 이용한 최근 연구에서는 최대 사용 조건에서의 혈장 농도가 자외선차단제의 비임상 독성시험 일부를 면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FDA(미국 식품의약국)에 의해 설정된 임계값을 초과하는 것으로 보고됐다2). FDA는 현재 무기계의 산화티탄과 산화아연만이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유기계의 선스크린 성분의 경피 흡수에 관련된 추가 임상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업계에 요구하고 있다. 그림1…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경북형 일자리모델 중 하나인 ‘경북수출일자리플러스원(+1)’사업을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9개 그룹 84개사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해 수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북수출일자리플러스원(+1)’은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혁신활동이 활발하다는 점을 감안해 자동차부품, 기계, 식품, 농자재, 화장품 등 각 분야별 대표기업들을 선발해 공동 해외 마케팅 활동과 수출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해 신규 일자리로 연계되는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분야별 수출유망기업과 초보기업을 공동그룹으로 구성, 운영해 선두주자가 후발기업의 수출성공을 견인하고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을 통해 참가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각 그룹별로 3,000만원에서 8,000만원까지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해외 시장 조사부터 수출 시제품과 외국어 동영상 제작, 수출 브랜드 개발 등의 인프라 지원과 함께 코로나19로 대면 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해외 바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솔베이(Solvay)의 폴리아마이드(Polyamide) 사업 인수를 통해 확보한 신기술, 기술 전문성, 향상된 소재와 부품 실험 서비스 등으로 자사의 아태지역 연구개발 역량을 향상시켰다. 바스프는 기존 연구개발 시설들을 솔베이로부터 인수한 서울과 상하이의 연구개발센터와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바스프는 핵심 산업을 위한 첨단 소재 솔루션을 공급은 물론 개발사로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 바스프 아태지역 퍼포먼스 소재 사업 부문의 앤디 포스틀스웨이트(Andy Postlethwaite) 총괄 사장은“바스프의 목표는 신제품과 어플리케이션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다”며 “고객 중심의 첨단 소재 솔루션을 개발하고 보다 많은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 위해 통합된 사업의 폭넓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앤디 포스틀스웨이트 총괄 사장은또 “생산량 증가는 물론 고온 등급을 갖춘 신규 제품을 확보함으로써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화된 연구개발 역량으로 아태지역 고객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제품 출시까지의 시간을 줄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에서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