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각 소비자마다 세대별로 다른 소셜커머스를 선택해 사용하고 있어 타깃 맞춤형 마케팅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월 미래에셋대우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순이용자 기준으로 전체 전자상거래 월간 이용자의 50%가 11번가를 이용하고 있으며 소셜커머스 쿠팡(4위), 위메프(5위), 티몬(6위)은 이용자수는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홈쇼핑이나 백화점 계열 앱보다 사용량이 높았다. ▲ 1. 마녀공장 2주미백&나이아신알파, 2. 온더바디 바디워시, 3. 쿤달 마약 단백질샴푸 베이비파우더, 4. 더블유랩 눈꽃쿠션, 5. 아바이가일네이처 네츄럴 모이스춰 수딩 페이셜 토너. 또 국내 소비자의 각 연령층별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선호도가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Z세대(7~18세)는 '11번가'의 사용 비중이 높았고 19~34세의 밀레니엄세대는 ‘티몬’의 체류시간이 가장 길었다. 35~49세 X세대 이용자들은 ‘G마켓’을, 50~69세 베이비부머 세대는 ‘쿠팡’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프레그런스코리아 차성준 기자] 앱 하나면 마음에 드는 최신 유행 네일 디자인의 확인부터 네일숍 예약까지 단번에 가능해졌다. 티몬은 네일아트 전문 O2O(Online to Offline) 앱 서비스 ‘젤라또’를 런칭한다고 5월 22일 밝혔다. 뷰티 관련 O2O 앱 중 네일아트는 젤라또가 유일하다. 젤라또의 가장 큰 특징은 앱을 통해 만족스러운 네일 디자인을 선택한 고객이 오프라인 숍으로 찾아가도록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계성이다. 등록된 네일 아티스트들이 직접 디자인한 포트폴리오를 창의성, 세련미, 인기도 등의 항목으로 나눠 젤라또가 직접 감수하고 매일같이 트렌디한 네일 디자인을 메인화면에 노출시키고 있다. 120만 건의 네일 디자인을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는 유행에 민감한 유저들에게 최적화 돼 있어 4개월 만에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 젤라또는 고객 취향에 맞는 네일숍의 위치, 가격, 인테리어, 영업시간 등 기본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직접 방문과 예약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반대로 위치정보시스템을 통해 내 주변 네일숍을 찾아 디자인을 살펴볼 수도 있고 젤라또에서 찾은 네일아트 디자인과 네일샵은 담아두기 기능을 통해 마이
[프레그런스코리아 차성준 기자] 감사의 달 5월 마지막 주말,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대표 강홍창)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사랑을 전하세요’ 정기 할인 행사를 펼친다. 잇츠스킨은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대표 스테디셀러인 ‘프레스티지 데스까르고’와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라인을 20%에서 30%로 할인율을 대폭 확대한다. 또 출시 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프 컬러 팔레트’ 4품목도 한시적으로 30% 할인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프레스티지 비엔’, ‘로즈 드 블랙’ 등 프리미엄 라인의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감사의 달이 마무리 되는 시기를 맞아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한 분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새롭고 흥미로운 것, 싸지만 좋은 것, 자유롭고 빠르고 간편한 것을 찾는 사람들’ 전세계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는 그들은 ‘밀레니얼 세대’로 불린다. 5월 22일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시장은 수량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구매력은 높지 않지만 자신을 위한 소비에 집중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그들이 트렌드에 민감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 출생) 소비 특징 ▲ 자료 : KOTRA,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 출생)는 최근 전 세계 화장품의 트렌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15~34세의 젊은층을 뜻한다. 국내 밀레니얼의 75%가 상품 구매 전 정보를 검색하고 67%는 H&B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격을 검색하는 합리적 가격의 소비를 지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인당 구매한 화장품 브랜드 수(2016) ▲ 자료 :…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잇츠한불이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2017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hina Beauty Expo 2017)'에서 부스 홍보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현지 중국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로 22번째 개최된 2017 중국상해 뷰티 박람회는 한국 300여 업체를 포함 총 2,500여 업체가 참여하고 40만 관람객이 참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꼽힌다. 잇츠한불의 주력 브랜드'잇츠스킨'은 이번 박람회에서 베스트셀러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를 필두로 200여개 제품을 선보였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3일간의 홍보기간 동안 '잇츠스킨' 홍보부스를 찾은 1,000여 개 업체의 중국 현지 관계자와 해외 바이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며"중국 시장에서 잇츠한불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OEM ODM관에서 홍보를 펼친 한불화장품 부스도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이 연일 줄을 이었다. 중국 현지에서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은 달팽이 제품의 인기를 실감하듯 해외 바이어들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차성준 기자] 5월 26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신 시장, 할랄시장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된 포럼의 화두는 할랄화장품의 수출국 공략을 위한 ‘식약처의 지원 방향 제시’ 였다.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제7회 할랄비즈 중소기업 포럼에는 할랄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해외시장의 다변화가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중소기업에게 성공적인 할랄 수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2017년도 할랄시장 진출 지원 정책 및 주요국 동향’이란 이번 포럼의 부주제 때문인지 정부지원정책 발표를 기다리는 참석자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윤여두 할랄비즈 중소기업 포럼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할랄 비즈 포럼이 진행되면서 많은 중소기업들의 할랄 시장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고 다수의 수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난해 512개 국내기업과 111명의 해외바이어가 교류해 1,223만 달러 계약을 성사시켰던 대한민국 할랄 수출 상담회가 올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드 여파로 중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포스트 차이나’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 다변화를 위해 새로운 유망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작부터 ‘포스트 차이나’ 이후를 대비한 주요 기업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6월 27일과 28일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직면해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위험성을 극복하고 더 넓은 글로벌 유망시장에서 더 큰 부가가치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포스트 차이나, K-뷰티 전략시장은? 2017 화장품 글로벌 유망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제2의 K-뷰티 붐을 이끌고 있는 해외 진출 기업 대표와 해당 국가의 수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현지 시장 현황과 수출 마케팅 전략, 핵심 진출 전략 포인트 등을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2017 화장품 글로벌 유망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프로그램 세미나 1일 차인 6월 27일에는 이창현 코트라 중견기업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드 여파로 중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포스트 차이나’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 다변화를 위해 새로운 유망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작부터 ‘포스트 차이나’ 이후를 대비한 주요 기업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6월 27일과 28일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직면해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위험성을 극복하고 더 넓은 글로벌 유망시장에서 더 큰 부가가치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포스트 차이나, K-뷰티 전략시장은? 2017 화장품 글로벌 유망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제2의 K-뷰티 붐을 이끌고 있는 해외 진출 기업 대표와 해당 국가의 수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현지 시장 현황과 수출 마케팅 전략, 핵심 진출 전략 포인트 등을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2017 화장품 글로벌 유망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프로그램 세미나 1일 차인 6월 27일에는 이창현 코트라 중견기업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부회장 박은희)는 5월 25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길)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스메카코리아와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 적극 협력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지원 ▲사회공헌 나눔과 종사자 재능기부 활동 지원 ▲지역사회 위기가정 취약계층 문제 공동 대응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코스메카코리아 박은희 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이번 협약의 취지를 밝히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희 부회장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선임됐으며 공동대표이자 최대주주로서 코스메카코리아의 전반적인 경영관리 업무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부분을 맡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구매에 앞서 성분과 리뷰를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 낸 화장품 어플 ‘화해’가 화장품 누적 리뷰 200만건을 돌파, 국민 화장품 어플의 입지를 되새겼다. 화장품 정보제공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를 서비스하는 버드뷰(대표 이웅)는 화장품 누적 리뷰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5월 25일 밝혔다. 지난해 5월 100만건을 기록한 이후 1년여 만에 두배로 증가한 수치다. ‘화해’는 화장품 성분과 맞춤형 리뷰 데이터를 활용, 사용자별 컨디션에 따라 적합한 화장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450만, 월 활성 사용자 수 100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외 출시된 8만 3,000여 화장품에 관한 320만건 이상의 성분 정보와 200만건의 사용자 리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화해는 이러한 방대한 데이터뿐 아니라 ‘진짜 리뷰’를 걸러내는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의 꾸준한 방문을 이끌어 냈다. 사용자가 최초 가입시 화장품 리뷰를 한 건 이상 작성한 이후 다른 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본사 직원과 가맹점주가 함께하는 ‘한마음 소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토니모리는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덕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본사 직원과 가맹점주 4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한마음 소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토니모리는 기업 문화인 ‘소통’을 나누고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미나 첫날은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창수 사장의 ‘불황 극복을 위한 생존방정식’이라는 주제로 비전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 상반기 활동을 되돌아 보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메가히트 매장 선정, 루키상, 베스트 점프상 등 우수 가맹점주 시상식이 열렸으며 2부에는 스타강사 김미경의 강연과 함께 토니모리 임직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맹점주와 함께 동반 성장해 온 토니모리의 지난 11년의 역사를 돌이켜 보는 깜짝 영상이 공개돼 점주들의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토니모리의 브랜드 모델인 배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할랄 시장이 화장품 업계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세계 할랄 시장은 17억명(2014년)의 소비인구와 1조 7,360억 달러(2015년)의 소비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2021년에는 2조 7,43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높은 잠재력을 품고 있다. 이에 할랄 시장 진출을 노리는 업체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할랄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성공 전략이 제시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중소기업 진출 사례를 중심으로한 ‘할랄 시장 수출 확대 전략’ 보고서에서 ▲할랄시장의 이해 ▲할랄 인증 ▲고객 맞춤형 제품 차별화 ▲상품보다 신념 ▲지원제도 적극 활용 등을 5대 성공전략으로 제시했다. 할랄시장 수출 확대 위한 성공전략과 업체 사례 국제무역연구원은 “할랄 시장은 주요 소비자층이 무슬림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지만 각 할랄 국가별로 시장과 소비자의 특징이 다름에 유의해야 한다. 나라별로 다른 할랄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의 할랄인증에 대한 민감도 또한 정도의 차이가 있어 진출 대상 지역에 맞는 준비를 요한다&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