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쉽게 약해지고 예민해지는 고민성 피부를 위한 솔루션 ‘티트리 바이옴’ 스킨케어 3종을 선보인다. ‘티트리 바이옴’은 전남 고흥 청정 지역에서 자란 티트리잎수와 건강한 피부 생태계를 닮은 마이크로 바이옴을 메디힐만의 배합으로 만들어 낸 피부 고민 솔루션 성분이다. 티트리잎수의 피지 조절과 피부 진정 효과에 건강한 피부 컨디션 케어를 돕는 마이크로 바이옴이 더해져 지친 피부 밸런스 케어와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며 외부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피부 본연의 탄탄한 힘을 길러 준다. ‘티트리 바이옴 블래미쉬 시카 젤 클렌저’는 고민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약산성 포뮬러로 부드러운 미세 거품이 예민해진 피부에 순하고 산뜻한 진정 클렌징을 선사한다. PHA 성분이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정리하고 모공과 피지 케어 특허 성분이 번들거림을 잡아주며 유수분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준다. 합성 향료를 배제했으며 3가지 보습 특허 성분이 수분장벽을 보호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티트리 바이옴 블래미쉬 시카 토너’는 예민해진 피부의 편안한 진정과 pH밸런스 유지를 돕는 약산…
#뇌활동 변화를 중심으로 한 지표에 의한 화장법 프로그램 효과 검증 화장은 여성을 중심으로 매일 반복되는 습관의 하나이며 기분을 편안하게 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 등의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1). 그 효과는 일상생활에 머무르지 않고 보호가 필요한 고령자에게도 QOL(Quality of Life)의 개선을 가져오는 것으로 보고되어 ‘화장요법(化粧療法)’으로서 고령자 시설 등에서 도입되고 있다. 그림1 화장요법 조건 전후의 뇌파 (건강한 고령자 22명) 잘 알려진 효과로는 고령자 표정이 풍요로워지며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이 활발해지면서 기분 전환이 되고 재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행동변화가 있다2). 최근에는 화장 동작을 통해 손으로 잡는 힘(악력, 握力)의 증가3), 타액 분비량 증가 등4) 생활동작면에서 변화가 정량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장에서는 여러 가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포함된다. 기본적인 오감(五感)과 관련해 기호성 높은 향, 손과 얼굴의 피부를 통해 느끼는 기분 좋은 촉감, 눈으로 보고 느끼는 아름다운 색이나 디자인, 자신의 변화 또는 손끝 움직임과 동시에 말을 하면서 그 순서의 기억, 일을 진행시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오픈서베이(황희영 대표)가 출시한 남성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 2020에 따르면, 남성 면도기 시장은 수염 관리를 넘어 피부 관리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할 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남성 면도기 소비자 안에서도 연령대별과 피부타입별로 면도기와 면도용품 이용 행태와 면도 시 불편한 점이 매우 다르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날 면도기와 전기 면도기 이용률은 연령대별 차이가 크다. 주 1회 이상 사용 기준으로 두 제품의 평균 이용률을 살펴보면, 날 면도기 이용률이 15% 정도 더 높게 나타났다. 그런데 연령대별로 살펴봤더니 20~24세는 날 면도기 이용률이 50% 가량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30~34세와 50대는 두 제품의 이용률이 대등하거나 오히려 전기 면도기 이용률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 면도기 구매 시 고려요인도 서로 달랐다. 20~30대 남성의 경우 피부 자극이 적은지를 상대적으로 주된 고려요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피부가 민감하고 피부 고민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닿는 면도기 구매 시에도 피부 자극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이에 연령대가 낮을수록 수염 타입 뿐 아니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회사 코스맥스(회장 최경, 이병만)가 고체 파운데이션 팩트를 3D 입체 형태로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그 동안 시중에서의 밤(balm) 타입 파운데이션 팩트는 평평하고 균일한 모양으로 제조돼 왔다. 이는 내용물의 형태를 손상시키지 않고 용기에 부착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코스맥스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최근 '아트 모델링(Art modeling)' 기술을 개발해 섬세한 구조의 형태를 구현했다. 최적화된 제형은 물론 제조 공정과 특수 용기까지 개발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열에 잘 녹아 내리는 밤 파운데이션 제형을 완벽히 보완해 ▲커버 지속력 ▲밀착력 ▲묻어남 방지 등의 특징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는 더운 여름철에도 마스크를 착용해도 잘 묻어나지 않고 효과적인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촘촘한 네트워크 구조의 화장막이 피부에 얇게 마무리 돼 사용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박명삼 코스맥스 R&I센터 원장은 "3D 아트 모델링 기술은 아름다운 외관을 구현할 수 있어 시각적, 기능적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unt…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피부 본연의 건강한 빛을 되찾아 주는 헬씨 라이프 뷰티(HEALTHY LIFE BEAUTY) 브랜드 티르티르가 자사의 모델 백현과 함께한 첫 콜라보레이션 제품 ‘조이 오브 저니 메이크업 키트(Joy Of Journey Makeup Kit)’를 출시했다. 티르티르 모델인 백현이 직접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개발, 디자인까지 모든 제작 과정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메이크업 키트는 ‘티르티르 마이 베스트 샷 모이스처 립 틴트’ 6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티르티르 마이 베스트 샷 모이스처 립 틴트’는 입술에 터치하는 순간 나만의 인생샷을 만들어 주는 인생 컬러 6가지로 구성돼 그날의 룩과 무드에 따라 부담없이 골라 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수분을 가득 머금은 모이스처 타입의 고발색 틴트로 덧바를수록 겉돌거나 끈적임 없이 과즙을 머금은 듯 맑고 선명하게 차오르는 광택을 연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 6종은 ▲실패 없는 독보적인 핑크 컬러 ‘#604 스플렌디드’ ▲화려하고 강렬한 무드의 매혹적인 레드 컬러 ‘#601 얼루어링’ ▲생기 가득 과즙립의 정석인 레드 오렌지 컬러 ‘#602 아이코닉’ ▲차분한 베이지에 코랄…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편의점에서의 재난지원금 사용이 빈번해지면서 화장품 판매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에서 남성 화장품 매출이 전날보다 72.9% 로 눈에 띄게 급증했다. 이로 인해 남성 화장품 매출은 일일 품목별 신장률 1위를 기록했다. 세븐일레븐은 2017년 로레알과 함께 단독 출시한 남성용 기초 화장품 로레알 파리 맨 시리즈를 선보이는 등 그루밍족을 위한 제품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 CU에서도 화장품 매출이 560.4%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CU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와 제품은 자체 브랜드인 블링피치를 비롯해 갸스비, 닥터브로너스, 아리얼, 카밀, SNP, 플루, 일리윤, 다슈, 그라펜, 비페스타, 센카, 니베아 존슨즈, 젤라또팩토리 네일 등이다. 화장품 판매 수요가 급증한 이유는 평소 편의점에서 사지 않던 ‘상대적 고가 품목’이 재난지원금으로 인해 많이 팔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화장품은 편의점에서는 제법 고가 품목으로 분류된다. 현재 편의점 업계는 화장품 제조업체와 손을 잡고 전용상품을 판매하는가 하면 화장품 스타트업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C…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세화피앤씨의 감성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일본'큐텐재팬'서 누적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는 등 세계 3위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폭발적인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지난해말 이후 '모레모' 헤어케어 제품 판매량이 급증해 올해 1월부터 5월 12일까지일본 4대 해외직구몰 '큐텐재팬' 누적판매량이 10만5천개를 돌파했다고 5월 19일 밝혔다. '큐텐'(Qoo10)은 '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연매출 1조 원 해외직구 오픈마켓으로 일본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쇼핑몰이다. 일본지사 '큐텐재팬'은 일본 4대 해외직구마켓으로 회원수 1,100만 명, 월간 페이지뷰가 3억 4,000뷰에 달한다. 여성회원과 2030대 비중이 각각 74%와 46%이며 매년 4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일본 2030 여성층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온라인 직구몰 큐텐재팬에 집중하던 유통채널을 '로프트'(LOFT) 전국 124개 매장과일본 3대 대형 버라이어티샵 '도큐핸즈'(TOKYUHANDS) 등 30…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희] 레브론의 2020년 1분기 매출액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두자리수로 감소했다. 레브론이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순매출은 4억 3,300만 달러(한화 약 5,324억 원)로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 3,300만 달러(한화 약 6,553억 원)와 비교해18.1%가 감소했다. 레브론의2020년 1분기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약 5,500만 달러(한화 약 676억 원) 정도의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2,300만 달러(한화 약 282억 원)에 비해 1억 8,180백만 달러(한화 약 2,235억 원)로 증가했다. 영업손실의 증가는 주로 코로나19의 재정적 영향을 반영한 1억 2,360만 달러(한화 약 1,519억원)의 비현금 무형 손실 비용 때문이다. 주로 레브론 2020(Revlon 2020) 구조 조정 프로그램과 관련해 1,930만 달러(한화 약 237억 원)의 높은 구조 조정 비용과 낮은 순매출로 인해 부분적으로 4,320만 달러(한화 약 531억 원)로 상쇄됐다. 코로나19에 대한 브랜드 지원 감소와 회사의 구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로레알코리아(대표이사 크리스티앙 마르코스)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난 12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로레알-테크 스타트업 1대1 밋업’을 진행하고 파이퀀트, 비주얼캠프, 디네이쳐를 우선협력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밋업에는 ▲소비자 경험(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등) ▲제품(바이오 기술, 친환경 기술 등) ▲오퍼레이션(3D 프린팅, 사물인터넷 등) 3가지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테크 스타트업 113개사가 지원했으며 이 중 10개 스타트업이 1차 선정돼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원격피칭 방식으로 1대1 미팅을 진행했다. 심사는 리서치,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로레알 내부 심사위원 9명이 실시했다. 우선 협력 대상자로 선정된 파이퀀트는 화장품 성분 검출과 분석 기술을, 비주얼캠프는 시선 추적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디네이쳐는 화장품 개발을 위한 천연원료 추출 기술을 각각 선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3개사는 향후 로레알과 기술 라이선싱, 제품 구매, 투자, 솔루션 공동 개발 등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로레알코리아 크리스티앙 마르코스(Christ…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지난해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수출이 주춤하면서 실적에 타격을 입었으나 화장품 원료, 부자재 기업에 미친 여파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원료 기업의 경우 매출이 다소감소하기는 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크게 오르며 내적 성장을 이뤄냈다. 화장품 부자재 기업은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늘어나는 등 전년과 비교해 크게 뒤지지 않는 실적을 거뒀다. 코스인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국내 화장품 원료 기업 45개사와부자재 기업 52개사의 2019년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했다. ■ 2019년 화장품 원료 기업 45개사 경영실적 국내 화장품 원료 기업 45개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1조 6,191억 원으로 2018년 1조 6,763억 원에 비해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841억 원으로 2018년 1,627억 원보다 13.1%, 당기순이익은 1,609억 원으로 2018년 959억 원보다 67.8% 증가했다. # 매출액 3.4% '감소'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13.1%, 67.8…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면서 친환경적인 화장품 용기와 원료를 사용하는 에코 화장품, 클린 뷰티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으면서도 환경에 무해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화장품 용기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히 리사이클 가능한 용기일 뿐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만한 디자인, 기능성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이 히트 상품과도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화장품 용기, 패키지 디자인 업무를 위한 전문적인 스킬이 요구되고 있다. 코스인은 디자인 프로세스와 실습교육을 포함한 '2020 히트상품 개발로 연결되는 화장품 용기 패키지 디자인 스킬향상 전문교육'을 오는 6월 30일(화), 7월 7일(화) 14일(화), 21일(화)까지 4일 동안서울 가산동 스타밸리 513호 코스메틱 아카데미에서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화장품 업계 용기 패키지 디자인 업무 재직자(현업 경력 5년 미만), 화장품 용기 패키지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화장품 용기 패키지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을 위한 최적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로레알(회장 겸 최고경영자 장폴 아공)은 코로나19의 확산과 그에 따른 영향에 대처하기 위해사회와 환경 연대 프로그램인 '미래를 위한 로레알'을 발표했다. 로레알은우선적으로 추진할 2가지 과제로▲5천만 유로의 자선기금을 마련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사회경제적 위기에 처한 취약 계층 여성을 돕기 위한 자선단체를 지원하고 ▲환경 영향 저감에 1억 유로를 투자해 자연 생태계 회복과 기후변화 방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장폴 아공 로레알 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향후 몇 달 간 우리 사회에 닥칠 위기는 인류, 특히 취약 계층에게 큰 시련이 될 것이다. 이와 동시에 환경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는 세계가 필요로 하는 지속가능한 변화의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환경 보호와 다양성 보존을 위한 노력과 여성의 사회적 위기를 경감시키기 위한 노력에 매진할 것이다. 이 두 가지는 로레알의 가치와 신념을 대변한다”고 전했다. # 취약계층 여성 긴급 지원 자선기금 5천만 유로 마련 여성을 꾸준히 지원해온 로레알 그룹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실직과 수입 감소 측면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