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Z세대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BeREADY)가 '슈퍼 마일드 선 프라이머 포 히어로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프라이머의 기능도 함께 지닌 제품이다. 비레디는 남성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백탁 현상과 두꺼운 발림성을 꺼린다는 점을 고려해 신제품은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정리하면서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으로 개발했다. 워터 에센스 같은 젤 제형으로 바르는 순간 물이 터지는 듯한 충분한 수분감이 느껴지며 끈적임 없이 발린다. 산뜻하고 가볍게 발리지만 자외선 차단은 최고 등급의 지수(SPF 50+/ PA++++)로 강력한 효과가 있다. 또 프라이머 기능이 모공과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해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사용하면 지속력과 밀착력이 높아져 오랜 시간 깔끔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슈퍼 마일드 선 프라이머'는 제품명처럼 순한 성분들로 이뤄져 피부가 민감한 고객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제품의 전 성분은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가 최고 안전 등급으로 분류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트라(KOTRA)가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뷰티 전시회 한국관 참가기업을 모아 '화상상담회'를 통한 해외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로 3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6월로 1차 연기됐고 다시 9월로 미뤄졌다. 코로나19로 해외 전시회가 연기, 취소되면서 현지 바이어도 공급선 발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트라는 지난 1월부터 전 세계 무역관과 바이어를 공동 유치해 코스모프로프 전시회 기간 동안 약 270건 상담을 준비했다. 전시회가 두 차례 연기되면서 코트라는 비즈니스 상담을 온라인 화상상담회 형태로 전환했다.밀라노무역관이 중심이 된 유럽 지역 8개 무역관에 중남미, CIS, 아프리카 지역 무역관까지 참가한다. 총 23개사, 90건 화상상담이 진행될 에정이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 주관국인 이탈리아는 약국, 식료품점 영업을 제외한 모든 경제활동이 사실상 중단됐다. 이탈리아 바이어 I사는 로이즈(Lloyds), 디엠(DM) 등 대형 약국체인을 대상으로 한국 화장품 납품을 희망해 이번 화상상담회에 참가했다. 슬로바키아에서 한국 전문 화장품 매장을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국의 대형 화장품 유통업체인세포라(Sephora)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매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량 감원조치를 실시했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세포라는 미국 전역의 매장이 문을 닫고 이에 따라 매장에 근무하던 3,754명의 파트타임과 임시직 직원을 정리해고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세포라의 쟝 안드레 루젯(Jean Andre Rougeot) 사장 겸 CEO는“매장을 폐쇄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 하지만 사업에 변화를 주면서 직원들에게 변화의 의미를 알려 줘야 했다. 물리적인 매장 비즈니스가 많은 소매업체와 마찬가지로 전례 없는 불확실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USA 투데이는 보도했다. 세포라는 매장 직원들에게 6주 동안 급여를 받을 것이라는 통보와 함께 짧은 전화 회의를 통해 일제히 해고 됐다는 메세지를 게시했다. LVMH 소유의 세포라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매장을 폐쇄되는 동안큰 충격을 감당해야 하는 소매업체 중 하나가 됐다. 그러나 소매업체와 브랜드들의 이러한 코로나19 대응 방법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영향들이 주요 언론 뿐 아니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이지피지(Easy Peasy)가 강렬한 태양으로부터 자극받는 피부를 보호해 주는 ‘알로에 코튼 선스틱’을 4월 출시했다. 이지피지는 스킨케어는 쉽게, 메이크업은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가성비 좋은 다양한 제품을 스틱형으로 선보이는 아모레퍼시픽의 포터블 뷰티 브랜드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지피지 ‘알로에 코튼 선스틱’은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함유돼 뜨거운 태양에 쉽게 자극받는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이 수분감을 공급해 준다. 여기에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장점을 모두 함유한 혼합 자차로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 또 세범 컨트롤 파우더가 들어있어 산뜻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으며 얼굴이나 몸 등에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이나 밀림 현상이 적어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끈적이거나 묻어나지 않는 보송한 선스틱을 찾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스틱 형태의 이지피지 모든 제품은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지피지 ‘알로에 코튼 선스틱’ 역시 손 안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며 4~5시간에 한번씩 덧발라주면 더욱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가 남성 뷰티 크리에이터 ‘아우라M’과 콜라보한 신제품 ‘소프트 라이팅 커버 쿠션’ 공동구매서 ‘미디엄’ 컬러 완판을 기록했다. 라카는 소프트 라이팅 커버 쿠션 출시를 기념해 남성 팬층이 두터운 아우라M과 프리오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오더 이벤트는 유튜브 구독자 6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78만명을 보유한 인기 남성 뷰티 크리에이터 아우라M과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나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다는 라카의 브랜드 철학이 잘 맞아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 프리오더 이벤트는 쿠션의 본품과 리필을 세트로 구매할 시 컨실러 본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최대 혜택으로 라카의 카카오톡 브랜드샵을 통해 진행됐다. 쿠션의 4종 컬러 중 ‘미디엄’ 컬러는 남성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전량 완판됐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은은한 광으로 마무리되어 사용, 수정시에도 편했다", "자연스러운 컬러와 마무리감으로 좋았다", "라카에서 드디어 쿠션이 나와 프리오더로 바로 구매했다" 등 긍정적인 평을 전했다. 라카 관계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격주로 개최하던 ‘빅바이어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앞으로 매주 개최한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8일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한류 식품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출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화상상담회를 매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K-푸드’를 주제로 한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의 한국식품 유통 전문기업인 해피쇼쿠힌, 베트남 소매유통 1위 사이공코옵, 태국계 슈퍼체인으로 베트남 3대 유통기업인 빅씨 슈퍼센터, 말레이시아에 60여 개의 유통매장을 보유한 이온탑발루 등 해외 바이어 7개사와 종근당바이오, SPC GFS 등 국내 중소, 중견기업 18개사가 참여해 열띤 상담을 벌였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한국산 건강식품 수요가 늘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전복, 유기농 가공품 등이 인기를 끌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시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제조업 위기극복을 위해 산업부에서 지원하는 ‘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활력프로젝트’는 국가균형발전 국정중점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주력 산업의 당면한 위기를 해결하고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직접 영향을 받고 있는 대구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침체극복을 위해 대구지역 2개 분야(자동차 부품, 화장품과 식품 분야)를 추가 지정해 2년간 프로젝트별 국비 120억 원을 지원하고 대구시는 시비 41억 원을 매칭해 추경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자동차부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모빌리티 신산업 전환 지원을 위해 2년 동안 국비 60억 원과 시비 20.5억 원 등 총 80.5억 원을투입한다.또 도시형소비재산업(화장품과 식품)의 글로벌 신시장 개척 지원사업으로 2년 동안 국비 60억 원과 시비 20.5억 원 등 총 80.5억 원을 투입한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제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자동차 부품과 화장품, 식품 분야의 제품상용화, 시제품 제작, 해외 시장 개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코호트 격리에 나섰던 경북도가 코로나19에서 시작된 경제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선제적이고 전방위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4월 3일 23개 지역대학에 코로나 이후 경제활성화 대책에 대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요청한데 이어 8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경제분야 석학들과 함께 포스트-코로나 경제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경제분야 석학 초청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이 지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경제살리기가 당면한 화두다”며 “경제 관련 공기관, 대학, 연구소, 전문가 등 지역의 모든 경제주체가 역량을 결집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며 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과 대구경북연구원장·대구가톨릭대 총장을 역임한 홍철 전 총장, 미래건설연구소 소장과 대구경북연구원장을 역임한 김준한 전 원장, 영남대학교 상경대 학장과 영남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이효수 영남대학교 명예교수와 고인수 포항가속기연구소장, 송종호 (재)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장, 최진환 다이텍연구원장, 이장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8일자로 과장급 인사를 실시해 이은청 상생협력정책과장을 인사발령했다. ■ 중기부 과장급 인사 이은청 상생협력정책과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지난해 매출은 소폭 늘어났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줄어든 초라한 성적표를 손에 들었다.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50개사의 2019년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30조 283억 원으로 2018년 28조 3,389억 원보다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조 5,213억 원으로 2018년 2조 6,186억 원보다 3.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1조 3,873억 원으로 2018년의 1조 7,611억 원에 비해 21.2% 줄었다. # 공개기업 50개사 매출액 6.0% 증가, 영업이익 3.7% 감소, 당기순이익 21.2% 감소 지난해 50개 공개기업 가운데 전년보다 매출액이 늘어난 기업은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29개사다. 그러나 영업이익이 증가하거나 흑자전환을 한 기업은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미원상사 등 17개사에 불과하며 당기순이익이 증가하거나 흑자전환한 기업도 LG생활건강, 차바이오텍, 연우 등 13개사 뿐이었다. 지난해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경영실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트라(KOTRA)가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비대면 해외 바이어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화상상담장 10개를 추가로 운영한다. 이로써 기존 5개 상담장과 함께 15개 규모 상담 인프라가 갖춰졌다. 수시로 방역을 하는 동시에 열감지 카메라와 온도측정기도 입구에 배치해 안전한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한다. 업계 요구도 적극 수용해 오전 7시부터 화상상담장을 개방한다. 화상상담은 코트라 서울 염곡동 본사 또는 지방지원단을 방문하거나 기업 사무실이나 자택에서도 진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국내 기업-바이어-통역 3자 간 원활한 연결이 필수적이므로 이번에 문을 연 상담장은 3자를 조율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코트라는 4월 8일 개소식을 생략하고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화상상담회를 열었다. 미국과 일본, 러시아, 베트남, 터키, 그리스 등 해외 바이어 35개사와 국내 기업 70개사 간 85건 상담이 진행됐다.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인 ‘2020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가 3월에서 9월로 연기되면서 볼로냐 전시회 바이어도 화상상담에 대체 참가했다. 수출알선 사이트 ‘바이코리아(buykorea.org)’에 구축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코로나19 글로벌 브릿지’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산 진단키트와 의료용품, 위생용품 수출기업 홍보에 나섰다. 최근들어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사례가 성공적인 롤 모델로 세계 언론에 보도되면서 각국 정부와 경제단체들로부터 관련 제품의 수입 요청이 크게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마스크, 코로나19 진단키트, 인공호흡기 등을 가장 긴급히 요청했고 소독제, 수술용 장갑, 방호장비 등 의료용품의 수입 수요도 크다. 이에 따라 한국무역협회는 의료용품과 위생용품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정보를 각국 정부와 대사관 67개국, 235개 해외 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 기관, 경협위 파트너 등으로 구성된 협회 보유의 KITA 글로벌 파트너스 클럽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지난달 25일 시작한 의료용품과 위생용품 긴급 수출 가능 기업 모집에는 지난 4월 6일 오전 현재까지 360여개 기업이 신청해 큰 관심을 보였다. 협회는 신청 기업 중 제품 유효성 검사를 통과한 기업을 정리해 해외 네트워크에 전달할 예정이며 협회 차원에서 직접 거래알선도 진행한다. 신청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