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세계 경제의 새로운 잠재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월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워릭 매키빈 호주국립대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세계 경제의 충격 규모가 1,600억 달러(191조 원)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 이는 사스(SARS :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경제 피해 규모인 400억 달러의 4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에 따라 증권가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뷰티 시장의 주요 진출국들은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지 현재 증시 상황을 분석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국가 중국, 한달내 진정 여부가 중요 중국은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규모의 화장품 시장으로 국내 화장품 수출국가 중에서가장 비중이 크고 중요하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22년 813억 달러의 시장 규모를 달성해 세계 시장점유율 13.5%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화장품은 한류 열풍과 기술력을 등에 엎고 한한령 위기 이전까지 중국내 화장품 최대 수입국으로 자리잡았다. 다만, 현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중국과 한국 모두 경제적 타격을 입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KOBITA)가 오는 2월 4일(화) 오후 6시정기총회를 실시한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전 이사회에서 현 이홍기 회장이 사임의 뜻을 밝힘에 따라 정관에 따라 잔여임기 2년을 맡을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또 2019년도 사업 관련 보고와 임원의 선출,2020년도 사업계획 보고,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 제목 :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2020년도 정기총회 개최 * 주최 :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 일시 : 2020년 2월 4일 오후 6시 * 장소 :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 9길 99 스타밸리 5층 * 내용 : ▲회장 선임 ▲2019년도 사업보고 ▲임원의 선출 ▲2020년도 사업계획 보고 ▲기타 안건 등 * 문의 : 협회 사무국 김승중 부회장(010-5682-8055), 김두경 이사(010-7112-4427)…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KOBITA)의 신임회장으로 김성수 부회장(코이코 사장)이 선임됐다.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KOBITA)는 2월 4일 오후 6시 서울시 금천구 스타밸리 5층에 위치한 협회 교육실에서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지난 1월 이사회에서 사임의 뜻을 밝힌 이홍기 회장의 후임으로 단독 입후보한 김성수 부회장을 총회 참석자 전원의 지지로 신임회장을 선임했다. 김성수 신임회장은 정관에 따라 잔여임기 2년 동안 협회 회무를 이끌게 된다. 이날 이홍기 전 회장은 협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김성수 신임회장은 수락 인사말을 통해 "협회가 지난 5년 동안 이홍기 전 회장과 임원진들의 노력으로국내외에서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등발전의 기틀을 잡았다"고 말하고 "이를 기반으로 협회 회원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등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서 성과를 만들어 내는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홍기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김성수 신임회장과 김승중 상임 부회장 등 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전보다 대폭 활성화된 활동을 통해 협회 발전을 기대한다"며 "앞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국민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한 정부 시책에 동참하고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와회원사의 안전을 위해 당초 2월 18일로 예정되어 있던 정기총회를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행정적인 절차는 이사회 의결(2월 18일)한 후협회 회원사에게 서면결의(2월 19일~25일)를 요청하는 것으로 총회 의결을 대신할 예정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협회 정관에 따르면, 긴급을 요할 때에는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서면으로 의결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협회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이번 총회를 행정적 절차로 진행하게 되었으나4월 이후에 별도 날짜를 잡아 서면 결의한 내용을 협회 회원사에게 설명하고 식사를 같이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피부를 연주하는 클래식 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뮤 테누토(Mu-tenuto)’가 2월 4일 리뉴얼 론칭했다. 뮤 테누토(Mu-tenuto)는 뮤직의 ‘뮤’, 음악을 연주할 때 ‘음의 길이를 충분히 연주하라’는 악상기호 ‘테누토(-)’ 의미를 담아 탄생했다. 뮤 테누토는 제품 표면 QR코드를 통해 데일리로 선곡되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저자극 자연유래 성분을 담아 피부에 충분한 휴식을 선사하고자 만든 클래식 감성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또스킨케어의 가장 소중한 시간 밤 11시,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해 여운을 남기며 울리는 음처럼 피부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 테누토의 첫 클래식 음악을 적용한 베르쇠즈 모이스처라이징 케어 라인은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곡 베르쇠즈 OP57로 요람의 흔들림을 연상하게 하는 왼손 반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섬세한 멜로디가 아름다운 곡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피부에 편안한 자장가를 선사하여 피부 숙면을 통해 촉촉한 아침 피부를 연출해 준다. 또피부에 순한 성분인 자연유래 성분을 엄선해담아 만들어 저자극 판정을 받았으며그 중 '수분 자석'이라고 불리우는 식물 유래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티 마스터 조성아가 30주년을 기념해본격 뷰티 트렌드 드라마 ‘터치’에 특별출연, 이를 기념한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 터치 에디션’을 현대홈쇼핑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 터치 에디션’은 숨막힐 듯 건조하고 메마르는 피부 비상 시즌 최적화 스펙으로 업그레이드된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의 최신상 버전으로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다수 기록해누적 판매 수량 약 280만개 돌파 등 폭발적 관심과 더불어 베이스 주류인 쿠션 시장에 혁신적 패러다임을 제시한 스테디셀러다.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과 드라마 ‘터치’의 역대급 콜라보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 터치 에디션’은 특별한 의미가 담긴 패키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가장 중요한 툴인 브러쉬를 모티브로 붓으로 쓴 듯한 조성아의 캘리그라피로 카리스마 있고 독보적인 터치를 표현했다.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 터치 에디션’은 특허받은 FILL-UP 에센스와 트리플 해양 콜라겐이 함유된 고밀착 커버밤이 속보습을 꽉 채우면서 매끈하게 착붙 밀착 커버를 완성하고고농축 에센스를 감싼 콜라겐 캡슐이 팡팡 터지면서 짱짱하게 한번 더 피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외국인 무비자 제주 입국 전면 일시중지’, ‘중국인에 대한 한국 입국 비자 발급 제한’ 등 중국발 입국 제한 조치가 내려지면서사실상 비즈니스 목적을 제외한 중국인들이 한국에 들어오는 방법이 원천봉쇄됐다. 이에 따라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면세점과화장품 매출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2년 4월 제주 특별법에 따라 도입된 제주 무사증 입국제는 비자없이 제주에 도착해 최장 30일까지 머물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하지만지난달 무사증 제주 관광객인 중국인 A(52, 여)씨가 귀국 후 우한폐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을 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외국인 무비자 제주 입국 전면 일시중지’가 오늘(4일) 0시부터 시행됐다. 제주도는 중국인에게 특히 사랑받는 관광지로 무사증(무비자)으로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만 해도 79만여 명에 이른다. K-뷰티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인의 발길이 가장 많이 닿는 곳 중 한 곳이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주 창조경제혁신 제2센터'를 설립하고 제주도에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는 등 제주지역 내 화장품 산업의 연구와육성을 지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무사증 입국…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이니스프리 브랜드 철학과 제주 스토리를 전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 ‘이니랑’을 공개했다. 이니스프리는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제주 헤리티지를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메신저로 ‘이니랑’ 캐릭터를 선보였다. 대표 캐릭터 ‘이니랑’과 함께 제주 녹차, 제주 동백나무를 상징하는 ‘푸루티’, ‘카멜리’ 2종의 캐릭터들이 ‘제주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니랑’은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마을을 떠나 제주를 유랑하며 새로움을 즐기는 당찬 조랑말로 이니스프리의 ‘고객’을 상징한다. 제주를 대표하는 동물 중 하나인 조랑말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당근보다 귤을 좋아해 손발이 노랗게 물들어 있는 포인트로 귀여움을 더했다. 이 여정을 함께하는 ‘푸루티’는 친환경 원료를 찾는 연구가로 ‘이니스프리’를 상징하는 캐릭터이다. 대표 제주 원료인 그린티 씨드를 형상화했으며녹차의 제주 방언 푸른차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동백꽃 캐릭터 ‘카멜리’는 동백마을에서 나고 자라 제주의 자연을 배운 제주 토박이다. 갈기처럼 보이는 동백꽃잎을 핸들처럼…
[코스인코리아닷컴 중남미 통신원 김형태] 브라질의 외과용 마스크와 병원 가운 제조업체 관계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중국 우한폐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시아 국가에서 이미 부족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회사 Sky Descartáveis의 관계자는 “중국의 마스크 공급업체가 재고 보충을 위해 접촉하고 있다”며 “브라질은 새해 행사로 인해 생산이 많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도 이같은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3M 관계자는 “상품의 효과와 가용성에 대해 관심이 있는 고객이 접촉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까지 마스크 판매와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지출하는 사치품인 미용, 기타 부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전 세계 증권거래소에서 LVMH, Louis Vuitton, Kering, Gucci와 한국 화장품 회사 아모레퍼시픽과 같은 회사의 주식이 타격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발 1주일 전 브라질의 한 대기업 회장은 “중국 도시의 인구집중과 대규모 축산활동이 문제를 많이 일으켰다”며 “어떻게 전염병이 발병할 수 있도록 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VMH그룹의 대표적인 프랑스 향수 브랜드 겐조가 '플라워바이겐조'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출시한 ‘플라워바이겐조 포피 부케’ 캠페인을 전개한다. 겐조는 아이코닉한 여성 향수 '플라워바이겐조'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플라워바이겐조 포피 부케’는 퍼퓨머 알베르토 모리야스와 도라 바르리치가 함께 작업해 선보인 향수다. 월드 클래스 향수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플라워바이겐조의 시그니처 향기에 담긴 센슈얼 무드에 모던하고 프레쉬한 무드를 더해 새로운 향을 탄생시켰다. 싱그러운 페어 향으로 시작해 불가리안 로즈, 가르데니아 등 플로럴 향이 매력적인 미들 노트, 이어서 깊이감 있는 아몬드 우드의 베이스 노트로 마무리해 풍성한 플로럴 부케 향을 완성한다. 또 투명한 유리 보틀 내 생기 넘치는 레드, 핑크 컬러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핑크 포피 플라워가 인상적이다. 30ml, 50ml, 100ml 등 보틀 사이즈에 따라 포피 플라워의 개화 과정이 다르게 표현되어 우아하고 풍성한 부케의 매력을 나타낸다. 한편, 겐조에서 글로벌 뮤즈 김태리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더 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잡티 케어를 위한 미백 기능성 세럼 ‘브라이트닝 포어 세럼’을 지난 1일부터 전국 매장서 선보였다. 지난 1월 진행된 ‘브라이트닝 포어 세럼 온라인 선런칭 이벤트’가 고객들의 큰 기대와 관심 속에 단 3일 이내에 품절된 바 있다. ‘브라이트닝 포어 세럼’은 트리플 비타민(B3, B5, C) 유도체와 제주 한라봉 껍질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눈에 띄는 잡티부터 숨어있는 멜라닌과 모공까지 케어하는 미백 기능성 세럼이다. ‘브라이트닝 포어 세럼’ 출시를 맞아 본품 구매 시 ‘브라이트닝 포어 세럼 스타터 박스’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스타터 박스는 귀여운 한라봉 일러스트가 그려진 미니 파우치와 브라이트닝 포어 라인 샘플 4종으로 구성된다. 제품 사용 후기를 남기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브라이트닝 포어 라인 본품 6종, 영화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브라이트닝 포어 라인’은 세럼을 포함하여 스킨, 스팟 트리트먼트, 프라이밍 크림, 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중국 현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 약 2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른 전 세계 정부,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메디힐은 중국 상하이 적십자사에 150만 위안(한화 약 2억 5,6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은 현지 의료시설과 인력을 지원하고 피해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의료 물품 구매에사용될 예정이다. 또 메디힐은 구호 물품 조달이 어려운 현지 여건을 고려해 한국에서 구호 물품을 확보해 지원하는 방법 등 이번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조속히 안정될 수 있을 때까지 기업 차원에서 추가적인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신속하게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후에도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동참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뛰어난 품질의 다양한 마스크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메디힐은 소비자들의 건강과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