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양수 기자] 지금은 K-뷰티 전성시대다. 한국의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식 화장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류 열풍이 한국 화장품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이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피부보호, 주름개선 등의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4주년 기념으로 4월 26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프리마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국내와 해외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 7명을 초청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방향 등을 모색하는 ‘제5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이 개최한다. 코스인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과 신기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해국내 화장품 연구개발력을 한 단계끌어 올릴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K-뷰티 연구개발 분야를 주도할 방향성 제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랑문정 배제대학교 제약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경찬 서울대…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여러 산(Acids) 성분은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하고 주름을 줄여 주며 빛나는 피부톤을 연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알려져 있다. 특히 산 성분을 이용한 화학적 필링은 노화 방지 과정의 일부가 됐다. 그러나 필링은 늘 민감한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는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패션 뷰티 전문지 ‘엘르 독일’은 최근 유럽에서 주목하는 활성 성분인‘PHA’를 소개했다. ‘PHA’는 폴리하이드록시애씨드(Polyhydroxysäuren)의 약자로 현재 화장품 업계에서 새로운 트렌드 활성 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다. PHA는 기존 필링 성분인 글리코산과 같은 AHA나 살리실산과 같은 BHA에 비해 피부에 훨씬 부드럽고 자극을 덜 일으키기 때문에 모든 피부 유형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르 독일은 “PHA는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도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성분이다”며, “무엇보다 매우 민감한 눈 주위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큰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엘르 독일은 PHA의 여러 장점에 대해 아래와 같이 보도했다. · 피부톤 변화 : PHA는 기존 필링 성분과 같이 피부 필링 효과가 뛰어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UN과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아모레퍼시픽의 시선으로 담아낸 UN총회 주간 큐레이션 매거진 ‘뷰티 인사이드’를 출간했다고 3월 25일 밝혔다.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는 2015년 UN총회가 채택한 글로벌 공동목표로 2030년까지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환경 문제, 경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한다. 매년 가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UN총회 주간에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진행 상황을 두고 토론이 벌어지는데 최근에는 보다 많은 참여와 구체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페스티벌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는 2018 뉴욕 UN총회 주간의 모습과 국제사회의 공동목표를 향한 이야기들을 통해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호는 특히 우리 삶의 기본이 되는 의식주에 초점을 맞춰 ▲Fashion ▲Space ▲Eat 3가지 분야로 구성했다. 윤리적 패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혁명을 주도하는 디자이너, 3D 프린팅으로 개발도상국에 집을 지어주는 창업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건…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아마존이 스킨케어 화장품을 첫 론칭하고 화장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뷰티 패션 매거진 모다에스는 아마존이첫 출시한 화장품은'벨레이'(Belei) 스킨케어 라인으로 12개 제품으로 구성됐다고 보도했다. 이 스킨케어의 가격대는 9~40달러(한화 약 10,000원~45,000원)이다. 벨레이(Belei)는 얼굴 클렌징 워시, 세럼, 다양한 모이스처라이저로 구성된 스킨케어 라인이다. 아마존은 몇 달 전 이미 퍼스널 케어와 가정용 제품으로 구성된 '솔리모'(Solimo)를 출시했으나 피부관리 전용 컬렉션은 벨레이(Belei)가 처음이다. 아마존의 뷰티 디렉터인 카라 트라우스데일(Kara Trousdale)은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으며 병과 포장재는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미국 금융기업 웰스 파고(Wells Fargo)는 아마존이 올해 미국 최대의 패션 소매업체가 될 것이라고 전망이며 아마존의 패션 카테고리 매출이 올해 25% 증가한 308억 달러(한화 약 34조 9,272억 원)로 예상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지난주 암, 생식기 문제 또는 호르몬 장애 등위험과 관련된 독성 화학 물질을 함유한 화장품을 판매금지하는 법안을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상식적인 제안'이라고 쓴 이 법안은 민주당 의원 2명이 작성한 것으로 법안이 통과된 것은전국적으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유해물질 없는 화장품(Toxic-Free Cosmetics Act)은 석면, 납,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 포름알데히드, 수은, 카본블랙과 PFAS로 알려진 화합물로 만든 제품을 대상으로 이 법안은 인기 있는 소매업체인 클레어(Claire's)의 3가지 화장품을 리콜하면서 제안됐다.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서 실시한 테스트에 따르면, 아이섀도와 컴팩트 파우더, 윤곽 팔레트를 포함해 현재 매장에서 판매하는 특정 메이크업 제품에는 석면 섬유가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클레어(Claire's) 메이크업 제품서 석면 발견, FDA 경고 이번 법안을 제안한한 사람인켄쿡(환경그룹 Environmental Working Group) 회장은 "많은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미소월(대표 전혜지)의 ‘레모나 비타테라피 마스크’가 2019년 파워 브랜드 마스크 부문에 선정됐다. 2019년 파워 브랜드(2019 Power Brand)는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 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아름답고 어린 달'이라는 뜻의 ‘미소월’은 열정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만월이 되기 전의 달이 보름달이 돼 가는 과정과 닮았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이름의 회사로 일상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워지는 순간을 선사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았다. 널리 알려진 비타민제와의 제휴를 통해 탄생한 ‘레모나 비타테라피 마스크’는 비타민C의 산화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비타민C 유도체와 자연유래 추출물을 사용한 마스크 팩으로 비타민C의 효과를 바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잘 알려져 있듯 비타민C는 활성산소로 생긴 염증과 피부 트러블을 잠재워 주는 효과가 있으며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잔주름을 줄이고 변색된 다크 스팟을 옅게하는 등 피부 미용에 많은 도움을 주는 성분이지만 산화작용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양수 기자] 현재헌 디엠씨케이컴퍼니 대표의 딸 한솔 양이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4월 13일 12시 대검찰청 예식장 예그리나 별관 4층에서 진행된다. * 문의 : 대검찰청 예식장 예그리나 별관 4층 02-3480-2052…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품 유럽 수출 인허가 전문업체 하우스부띠끄(대표 심형석)는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국제 화장품 원료 기술전(CI KOREA 2019)’에서 화장품 유럽 수출 인증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 유럽 수출에 필요한 CPNP 제도에 대해 제품 정보 자료 준비부터 RP선임, 라벨과 업데이트 작업 등 등록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세부적인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유럽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들 뿐 아니라 실제 절차에 참여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화장품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약 160여개 한국 화장품 브랜드 600여개 이상의 제품을 CPNP 등록을 마친 하우스부띠끄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럽 전문 화장품 인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직접 아일랜드에 RP법인을 두고 CPNP 등록의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CPNP에 대한 핵심 개념부터 테스트, RP, 그리고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세미나에서는 ‘CPNP 101’ 란 주제로 그간의 실례를 토대로 101가지 문답을 세미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지난해 7월 전 세계 268개 화장품 업체와 12,069명의 해외 바이어 방문을 이끌며 성황리에 종료했던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의올해 박람회모집이 시작돼 국내 뷰티 업체의 관심이 뜨겁다. 해외 전시 주관사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는 한국 단독 주관사로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Putra World Trade Centre)에서 개최하는 ‘2019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가할 국내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는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말레이시아 대표 뷰티 박람회로 매년 3회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순회하며 개최되는 ‘코스모뷰티’ 시리즈에서 가장 오래된 전시회다. B2C와 B2B를 겸비해 보다 다양한 바이어를 수용하고 있다. 특히 전시회와 함께 네일경연대회, 뷰티 트렌드 강연 등이 병행돼 참가와 동시에 동남아시아 시장조사와 트렌드 파악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에스디생명공학, 퓨라섹, 아주화장품, 엘라코스메틱 등 한국 뷰티 업체 64개가 참여해 화장품, 미용기기, 화장품 용기, 네일 등 다양한 품목군의 제품을 선보였다. 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싱가포르 아드모어병원그룹이 피부과 전문화장품 사업 확장을 위해 대구를 선택했다. 대구시는 싱가포르 아드모어병원그룹(대표 숀응)이 화장품 기업인 튜링겐코리아에 미화 1,000만 달러(한화 약 115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3월 25일 튜링겐코리아 강연자 대표와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링겐코리아 본사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아드모어병원그룹은 튜링겐코리아의 지분 50.1%를 확보해 피부과 전문화장품과 필러 등 의료기기 연구, 생산에 투자하며 향후 튜링겐코리아의 생산 제품을 싱가포르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튜링겐코리아는 2000년 우리코스메틱을 기반으로 설립돼 국내 온오프라인 브랜드와 피부과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하는 고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대표 브랜드인 ‘VANT 36.5’가 국내 백화점과 면세점 8곳에 입점했으며 중국과 미국,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13개 국가에 수출 중이다. 지난해4월 대구시 동구 혁신도시 의료R&D지구 부지(6,649㎡)에 120여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현재 본사로 이전 후 대구,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배우 김하늘이 동국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센텔리안24는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미백 앰플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출시와 함께 김하늘의 부드럽고 우아한 이미지가 브랜드 컨셉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소문난 피부 미인으로 매 작품마다 맑고 깨끗한 피부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센텔리안24 담당자는 “데뷔 때부터 변함없는 외모로 사랑 받고 있는 김하늘씨를 통해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센텔리안24의 브랜드 컨셉이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센텔리안24의 새 얼굴 김하늘과 함께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노하우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하늘은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제품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의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센텔리안24 브랜드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김하늘은 차기작으로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바람이 분다’ 출연을 확정 짓고 멜로 여주인공으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양수 기자] 정부는 금융의 패러다임을 '가계금융, 부동산담보' 중심에서 '미래성장성, 자본시장' 중심으로 전환해 위험을 공유하고 혁신성장을 이끄는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혁신금융’에 대한 정책 지원을 실시한다.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는 3월 21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주재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 행사를 계기로 관계부처 합동 ‘혁신금융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혁신금융 추진방향’은 그동안 수차례 현장방문을 통해 수렴한 스타트업, 벤처기업, 주력 산업 기업 등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이번에 발표한 추진방향에서 금융회사들의 여신심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혁신 중소, 중견기업에 향후 3년간 대출 100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기술금융으로 90조원, 일괄담보대출로 6조원, 성장성 기반 대출로 4조원을 공급한다는 세부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향후 자산가치와 매출액은 작지만 특허권, 기술역량 등 성장성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담보가 부족한 기업도 대출이 가능해진다. 화장품 업계가 그동안 고민하던 대출 관련 부분이 정책적으로 지원되는 것이다. 이번 개편안에는 기업이 특허권이나 생산설비, 재고자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