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일동제약 이동한 상무의 장녀 예지 양이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3월 31일 낮 12시 30분 라마다서울호텔 2층 신의정원에서 진행된다. * 문의 : 라마다서울호텔 02-6202-2000…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그룹의 계열사인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뉴트리바이오텍(대표 이윤종)이 17년 만에 사명을 변경한다. 코스맥스그룹과 CI를 통일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뉴트리바이오텍은 3월 22일 주주총회에서 ‘코스맥스엔비티’(COSMAX NBT Inc.)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3월 4일 밝혔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 2014년 코스맥스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전세계 약 31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1000여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부분에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해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에서는 유일하게 미국, 호주에 현지 생산공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 전체 매출 중에 66%가 넘는 1,300억원은 해외 시장에서 발생했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이번 사명 변경을 발판 삼아 전세계적인 공급망(SCM)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글로벌 품질관리에서부터 차별화된 생산기술, 다양한 제형 연구와 기능성 소재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매장 직원의 도움 없이 자유롭게 제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스토어’가 국내 화장품 업계에도 도입되고 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내 이니스프리만의 디지털 리테일 기술을 집약한 ‘셀프 스토어’를 오픈했다. ‘셀프 스토어’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10~30대 소비자들이 매장 직원의 도움 없이 혼자 쇼핑하고 싶어하는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첫 매장이다. 도움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상주 직원이 있지만, 매장 내 첨단 스마트 기기를 적극 도입해 제품 정보와 위치 안내, 맞춤형 제품 추천, 셀프 결제까지 직원의 도움 없이 고객 스스로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내 다양한 디지털 인터렉티브 체험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들이 제품 정보 전달력을 높이고고객들에게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셀프 스토어에서 선보이는 디지털 인터렉티브 컨텐츠인 ‘셀프 카운터’는 무선주파수 인식장치(RFID) 기술을 기반으로 셀프 결제와 자동 포장을 돕는다. ‘디지털 쉘프’로 브랜드 체험 영상 시청과 제품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카운셀링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 중인 이벤트와 할인 행사 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중국 고객사의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중국 유통 대리상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월 28일 광저우에 위치한 보방정 화장품 유한공사 직원과 보방정 화장품의 협력 유통 대리상 70여명을 초청해 충북 음성 공장과 판교 CIR센터(기술연구원)를 소개했다. 이날 방문한 광저우 보방정 화장품 유한공사는 코리오나라(COORIONARA)와 소스믹스(SOURCEMIX) 등의 유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업체이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코리오나라는 ‘메이드 인 코리아’ 화장품의 품질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중국 내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번 방한은 유통 대리상들이 코리오나라의 제조업체인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대규모 생산시설과 선진화된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자긍심을 고취, 진취적인 시장 영업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방정 화장품 유한공사의 승해주 대표는 “코스메카코리아가 보유한 품질우위의 경쟁력과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는 보방정 화장품의 성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품 산업에는 어떤 사회적, 경제적인 가치가 있을까? 한국 화장품 산업은 매년빠르게 성장하며 한국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지난 2월 21일 대한화장품협회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화장품 산업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 조명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동영상을 통해 ▲화장품은 우리 삶을 건강하고 행복게 하고 ▲화장품은 대한민국의 수출 효자 산업이며 ▲화장품 산업은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화장품은 혁신 기술로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이고 ▲화장품 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은 세계 4위화장품 수출국가로화장품 수출 실적은 18년간 60배 증가했다. 전세계 1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가격으로는 62억 달러에 달한다. 대한민국에 방문한 관광객이 구매하는 주요 품목 역시 화장품이 단연 1위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구매하는 제품 1위 역시 화장품이다. 이를 통해 4만개의 회사가 36만여 명의 직접 종사자가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로 오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바운드 관광과 건강식품, 화장품 등의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주 업체가 호주 주식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메디랜드 팜은 자사가 유치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만 오픈하는 직영매장을 통해 건강식품,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회사다. 2018년 총 5만여 명의 중국 관광객이 메디랜드 팜의 매장에서 약 250억 원을 구매했다. 2019년 상장한 이 회사의 현재 주가총액은 약 500억 원으로 호주, 뉴질랜드, 중국, 말레이시아 출신의 국제 투자자들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호주 관광청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은 호주를 여행할 때 약 650만 원을 소비하고 다른 아시아인은 480만 원 정도를 소비한다고 한다. 이 회사는 호주 시드니, 멜버른, 골드 코스트에 3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소주의 현지 여행사와 파트너쉽을 통해 10~20명의 관광객 그룹을 유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건강보조제품과 화장품이며 호주에서 만든 다양한 하우스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이 회사 매장을 방문한 중국 고객들은 비타민, 화장품, 보석 등의 제품 구매에 약 60만…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정원 기자]미샤가 '미샤 엠비셔스'(M.bitious) 1기를 모집한다. 미샤는 최근 "미샤와 함께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하는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인 엠비셔스(M.bitiou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샤의 첫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엠비셔스(M.bitious)는 미샤(MISSHA)와 '대범한'의 뜻 'Ambitious'의 합성어다. 대범하게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 가면서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 대학생, 휴학생, 직장인 등 뷰티에 관심있는 사람으로 유튜버, 크리에이터, 마케터까지 섭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까지이며 지원 방법은 미샤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4~5월 2개월간이며 활동 기간은 6~12월 7개월간이다. 엠비셔스로 선정되면 미샤의 대표 크리에이터 크루로서 뷰티 유튜브,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 신제품 마케팅, 제품 개발 등에 참여하게 된다.…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중국에서의 대표적인 화장품 박람회는 홍콩 코스모프로프, 상해 화장품 박람회, 꽝조우 화장품 박람회 일 것이다. 한국에 있을 때나 중국에 있을 때나 지겹도록 많이 가 본 것 같다. 또 직접 기획해 부스를 세팅해 참여한 적도 여러 번 있다. 직접 참여할 때에는 상당히 신경이 많이 쓰이고 노력이 수반되는 업무였다고 생각한다. 지역마다 참여하는 기업의 수준과 기대감 등이 차이가 있지만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참가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행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이 2월 28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사이프러스 룸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공석인 이사장을 대신해 백재준 전무이사의 진행으로 2018년도 사업보고와 결산의 승인 및 잉여금처분안을 비롯해 2019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의결, 이사회 위임(안), 이사장과 이사 선출, 기타 긴급안건 등의 의안이 심의됐다. 조합은 2018년 소폭이나마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결산 보고했다. 이어 올해에는 27억원의 예산으로 ▲신흥시장 수출 마케팅 지원 ▲경영지원 사업 활성화 ▲공동사업 추진역량 강화 ▲조합 운영체계 재편성 추진 ▲대외 교류활동 참여 등 5가지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력 추진 사업인 해외 전시회 참가와 관련 ‘두바이 뷰티월드’, ‘춘계 모스크바 인터참’, ‘코스모프로프 인디아’, ‘추계 모스크바 인터참’ 등 정부지원 해외 전시회 국가관(한국관)을 주관한다는 계획이다. 또‘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동경 뷰티월드재팬’, ‘말레이시아 국제 뷰티 엑스포’를 비롯한 해외 전시회에 조합관을 설치하고 참가기업을 파견키로 했다. 특히 신층시장에 대한 수출 마케팅 역량 강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캐나다의 유력 일간지 토론토 스타(Toronto Star)는 지난 2월 20일 스틱 형태의 마스크팩이 스킨케어에서 새롭게 유행할 것이라고보도했다. 스킨케어 전문가에 의해 피부는 관리되고 마스크팩과 이중세안, 썬크림을 매일 바르는 것이 대중의 일상이라고 여겨지는 이때에도 여전히 이러한 흐름을 따르지 않는 이들이 있다고 토론토 스타는 보도했다. 아보카도, 아몬드 우유 성분을 가진 마스크를 사용하는 밀레니엄 세대의 유형과 달리 시트 형태의 마스크팩은 복잡하고 귀찮고 사용 전후에 지저분한 처리 등을 이유로 사용하기를 꺼리는 이들이 있다. 기존 시트형 마스크팩에 대한 불만으로 사용하지 않았던 이들이 올레이 차콜 마스크 스틱(Olay Pore Detox Black Charcoal Clay Face Mask Stick)을 경험하며 새로운 유행을 예고하고 있다. 올레이가 선택한 실용적인 포장과 손가락을 전혀 사용할 필요없는 방법은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전통적인 방식의 마스크가 너무 지저분하다고 불만을 제기한 것에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새로운 스틱형 제품은 성분이 끈적이는 크림이나 액체가 아니기 때문에 휴대하기에 좋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은 2007년 WTO에 가입했고 새로운 FTA를 지속적으로 체결하고 있지만 실제로 소비자 보호와 지적재산권 보호 등과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베트남 경제활동 중에서 위조, 불법복제, 지적재산권 등을 침해하는 사례가 많으며 실제 인터넷에서는 통제되지 않고 급속히 팽창하고 있어 사회 전체의 공동 관심사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9일 호치민 경찰청 경제부는 시장 관리부와합동으로 호치민시 10군에 위치한 응우엔 찌 프엉 거리에 있는 토 훼 응옥 창고를 조사했다. 보관중인 물품은 향수, 화장품 59,805개로 디올, 샤넬, 베르사체, YSL, 아르마니, 랑콤제품들이었다. 이 제품들은 중국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수입자는 수입원산지 증명에 관한 서류를 소유하지 않고 있었다. 이 제품들의 가치는 약 36억동(한화 약 17,300만원)에 해당한다. 베트남 북쪽지역으로 유입된 상당수의 제품들은 트럭으로 호치민시 창고에 임시로 보관되었다가 주로 온라인으로 제품을 유통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위조품을 보관했던 창고의 주인은 제품을 약 10만동(한화 약 4,800원)에 도매로 판매하고 소매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은 2월 28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 시 : 2019년 2월 28일(목) 오후 5시 - 장 소 :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사이프러스 룸 - 문 의 :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02-76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