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부산화장품기업협회가 2월 18일 해운대 센텀호텔 대회의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는 부산 화장품 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사)부산화장품기업협회 2019년 정기총회 프로그램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 선포와 인사말에 이어 2018년 운영 성과보고와 2019년 사업계획서가 발표된다. 이후 부산테크노파크 사업 설명회와 화장품공동공장과 연계된 부산 수산물 화장품소재화에 대한 상황보고와 제안, 유럽 진출 유럽 인증 관련 설명회, 중국 위생허가와 중국 화장품 수출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정기총회 참가를 원하는참가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2월 15일까지 협회로 회신(팩스 051-808-2752)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품 품질관리 전문가들로부터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미생물 한도, 방부력 시험 품질관리에 관한 전문교육이 실시된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3월 19일, 20일, 26일, 27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강의실과 실험실습실에서 ‘2019 화장품 미생물 한도, 방부력 시험 품질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이슈로 떠오른 ‘화장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화장품 미생물한도, 방부력 시험 품질관리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내용들인 ▲미생물과 화장품의 이해 ▲화장품 미생물 품질관리 ▲향균력 및 방부체계 구축 ▲실험결과 해석 및 조치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화장품 미생물 시험 관리의 이해 ▲화장품 방부제, 살균제, 보존제 등의 인체 안전성 등에 대한 특강이 마련됐다. 2019 화장품 미생물 한도, 방부력 시험 품질관리 전문교육 프로그램 이번 교육은 20년 이상 화장품 회사에서 관련 업무를 맡아온 최종완 전 한국화장품제조 연구원장을 비롯해 신계호 수원과학대학교 교수, 김상년 오리엔트바이오 부사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업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교육을 실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2019년 의약외품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소비자 주요 관심 의약외품의 안전관리 강화 ▲유통제품의 실효성 확보 환경 조성 ▲의약외품 제조와 품질관리 적정성 점검 강화다. 식약처는 소비자 주요 관심 의약외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우선 치약, 액취방지제, 땀띠 짓무름용제, 금연용품(2종), 외용소독제, 치아근관소독제, 의치교정기 세정제를 포함한 8개 품목군의 안전 검증에 필요한 안전성 정보와 규제 동향 등 기초 자료 수집에 나선다. 지난해 정보 조사 결과 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생리용품 등 15개 품목의 유해 물질을 분석하고 위해 여부를 평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생리대와 보건용 마스크에 대해서도 유해 물질 검출 여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후 결과 분석을 통해 필요시 관리 기준을 설정하고 위해 평가, 저감화, 허가 사항 변경 등의 후속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올해 생리대 제조업체와 수입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품질과 광고관리 점검을 강화한다. 제조(수입)업체들이 허가 사항대로 제조(수입)하고 적절히 광고하는지 살펴 보고 미확인 원료를 혼입…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VTV는 호치민 킴 비엔 시장에 한국의 달팽이 점액 화장품을 복제한 7가지 서로 다른 달팽이 점액 화장품이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호치민에서 달팽이 점액을 이용한 화장품이 인기가높아 많은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찾고 있다. 하지만 수입된 정식 제품 이외에도 브랜드와 포장재를 복제한 모조품 제품들이 정식 제품 대비 값싼 가격으로 소매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모조품들은 안전성과 품질이 보장되지 않는 제품들이다. 정식으로 달팽이 점액 화장품을 수입하는 베트남의 한 유통사 대표는 10만동(한화 약 5,000원) 이하에 판매되는 두 가지 제품이 중국에서 만들어진 가짜 제품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VTV 리포터는 가짜 달팽이 크림 제품을 찾기 위해 킴 비엔 화장품 시장에 가서 동일한 브랜드의 달팽이 점액 크림 7가지 제품을 찾았다. 대부분의 판매자들은 한국으로부터 정식 수입된 제품이 없고 주로 태국에서 수입된 제품들이다.판매자 중 한 명은 중국에서 수입된 달팽이 점액 제품을 매장 천장에 숨겨 놓았다가 판매하는 경우도 있었다. 호치민 시장관리국에 따르면, 호치민 화장품 시장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중 50% 이상은 모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차갑고 건조한 바깥 날씨와 난방으로 뜨거워지고 답답해진 건물 내부로 피부가 숨쉬기 어려운 계절이다. 가습기를 틀고 수분크림을 발라도 피부 깊숙이 생기를 전달할 수 없어 고민인 요즘, 피부에 신선한 산소를 전달하는 미스트가 있어 화제다.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는 피부에 신선한 산소를 전달해 피부 휴식을 돕는 신개념 산소 에센스 미스트 ‘이지펩 퍼스트 에센스 옥시젝터(FAU EGFEP First Essence Oxyjector)’를 선보였다. 이지펩 퍼스트 에센스 옥시젝터는 발효 에센스를 미스트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스트 타입 에센스로 기존 미스트와 달리 질소나 공기가 아닌 산소가 충진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피부에 산소를 공급하면 여드름은 물론 피부 진정, 보습, 주름개선, 색소침착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다수의 임상 논문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파우 측은 “‘이지펩 퍼스트 에센스 옥시젝터’는 신개념 산소 에센스 미스트”라며 “에스테틱에서 받아야 했던 고가의 산소 케어를 미스트를 사용해 매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지펩 퍼스트 에센스 옥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부산광역시가 뷰티산업 육성 조례를 개정해 ‘뷰티산업’에 국한됐던 육성조례를 ‘화장품뷰티’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 화장품 뷰티산업 성장동력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2월 7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임시회에서 ‘부산시 뷰티산업 육성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경제문화위원회 문창무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 개정안의 핵심은 ‘뷰티산업’에 국한됐던 육성조례를 ‘화장품뷰티’로 확대한 데 있다. 제조·판매 중심인 화장품산업이 서비스 중심인 뷰티산업에 종속되는 개념이 아니라고 본 것이다. 특히 경북, 충북, 제주 등이 이미 화장품 육성조례를 제정한 만큼 산업 성장의 주도권을 타 시도에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했다. 부산광역시 뷰티산업 육성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신·구조문 대비표 화장품 육성조례가 마련되면서 부산에 연구개발은 물론 제조, 생산공정을 포함한 화장품뷰티산업 특화단지가 조성되고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화장품 인증제도가 운영될 수 있다. 지역 화장품의 특화로 부산의 주력 서비스 산업인 의료관광, 스파, 동부산관광단지와 연계된 K-뷰티에서 B-뷰티를 필두로 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2019년 화장품 제조∙유통관리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식약처는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안심 환경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유통 화장품 신뢰 확보를 위한 집중 점검과 위해 우려 화장품에 대한 집중 수거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9년 화장품 제조∙유통 관리 기본 계획은 크게 ▲정기점검 ▲품질점검 ▲광고∙표시기재 점검으로 나뉜다. 유통 화장품 신뢰 확보 위한 점검 실시 먼저 식약처는 매년 증가하는 화장품제조와 화장품제조판매 업체에 대한 주기적 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고 업계의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해 화장품의 품질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자율점검 실시 대상과 시행 주기는화장품제조업자는 3년에 한 번 정기 감시를 실시한다. 또 화장품제조판매업자는 지방청별 자체 계획에 따른다. 정기 감시 대상 업체는 제조 150개소, 제조판매 150개소 이상이다. 참고로 2018년 11월 기준 전체 업체 수는 제조 2,226개소, 제조판매 12,128개소로 총 14,354개소다. 식약처는 300개소 이상의 정기 감시 대상 업체에 대한 자율점검 결과, 기한 내 자료 미제출 업체와 중점 점검사항 작성 혹…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지난해 프로스테믹스(대표 박병순, 최은욱)의 경영실적이 더욱 악화됐다. 지난 2월 8일 프로스테믹스가 밝힌 2018년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47억원으로, 65억원이었던 전년보다28% 하락했다.영업손실은 49억 원으로 4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전년보다16.59% 증가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프로스테믹스 2018년 실적(연결기준) (단위 : 백만원) 프로스테믹스는지난해 적자폭 확대에 대해 이연법인세자산 조정으로 인한 법인세 비용의 일시적인 증가와 피투자회사 지분에 대한 평가손실 인식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2019년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제공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에는 1억 4,500만원(부가세 포함)이 소요되며 사업 수행기관은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14개국 국가별 시장동향 보고서 발간을 맡게 된다. 공모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며 나라장터 지문투찰 후 연구원에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나라장터 지문투찰 후 서류접수는 2월 15일 오후 3시까지 도착, 접수분만 인정한다. 날인이 없는 경우 제안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서 심사는 2월 20일 진행되며 최종 사업 수행자 발표는 2월 22일이다. 기타 이번 공모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이민정 주임연구원(031-8055-8754, mjlee@kcii.re.kr)에게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2월 21일과 22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2019년 의약품·의약외품·화장품·마약류 주요 업무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9년 주요 업무를 추진하기에 앞서 관내 의약품(마약류 포함)·의약외품·화장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며 “경인청 관할인 인천광역시, 경기도 남부 소재 업계 관계자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화장품 분야의 경우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화장품 제조·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업 등록·변경 절차 ▲감시·품질점검 방향 등을 설명한다.…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2017년 한국의 사드 문제가 그렇게 가볍게 여겨지지 않는다. 수년 전 중국 화장품 업계에서 고가 브랜드 중 하나인 SK-II는 화장품 성분에 함유된 중금속 문제로 인해 중국 백화점 유통에서 부분 철수, 매출 극감이라는 선물(?)을 안게 됐다. 국내외적으로 화장품 내용물 중 금지 성분의 함유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나타난다. 또 크게 의도적이지 않을 경우는 큰 문제로 확대되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지는 게 일반적이다. 중국인의 지독한 일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밸런타인데이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투쿨포스쿨이 밸런타인데이 데이트를 앞둔 여성들을 위해 메이크업 영상을 공개했다. 투쿨포스쿨이 제안한 메이크업 콘셉트는 피치와 로즈 두 가지다. 먼저, 피치 메이크업에 필요한 제품은 투쿨포스쿨 ‘바이로댕 블러셔 드 페슈’와 ‘체크 글로시 틴트 no.15’다. 바이로댕 블러셔 드 페슈는 여리여리하고 화사한 느낌의 복숭앗빛 블러셔다. 체크 글로시 틴트 no.15는 코랄 컬러 제품으로 반짝반짝하고 선명한 발색이 특징이다. 로즈 메이크업 준비물은 투쿨포스쿨 ‘바이로댕 블러셔 드 로제’와 ‘누아즈립 6호 로즈뮬리’다. 바이로댕 블러셔 드 로제는 자연스럽고 차분한 ‘누드’,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소프트 코랄’, 감각적이고 우아한 ‘딥 로즈’ 세 가지 컬러로 이루어져 있다. 누아즈립은 촉촉한 발림성과 매트한 마무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벨벳 틴트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