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클루앤코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경북화장품 수출전략대회 2018 클루앤코의 밤을 개최한다. 행사명 : 경북화장품 수출전략대회 2018 클루앤코의 밤 일시 : 2018년 12월 4일(화) 18:00~20:00 장소 :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 A홀 주최 : 경상북도, 경산시 주관 : 대구한의대학교 내용 : VR 퍼포먼스, 홍보동영상 상영, MOU 체결, 뮤지컬 공연, 만찬 등 문의 : 대구한의대학교 K-뷰티융복합산업 육성사업단 053-819-1227…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면서 정부도 화장품 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2020년까지 화장품 수출 60억 달러, 수출 비중 40% 달성을 목표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세운 데 이어 화장품 수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는 12월 4일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 61동 3층 오뚜기첨단강의실에서 진행된 ‘경기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포럼’에서 ‘정부의 화장품 산업 발전 전략과 지원 방향’을 상세히 풀어냈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지원시책을 실시해 왔음에도 뷰티, 화장품 업체들은 기술개발과 산업 인프라, 해외 시장 진출, 인력양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뷰티 박람회 등의 정책 분야별로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산학연관이 힘을 합해 경기도 뷰티, 화장품 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균관대학교는 화장품 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경기도 뷰티, 화장품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정책적인 지원과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한때 한국의 그림자에 가리워졌던 일본 화장품들이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감성, 고품질, 기술적인 요소 모두가 J- 뷰티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에 충분하다. 세계에서 제일 큰 화장품 시장 중 하나의 일본 프랑스에서 2018년은 '저페니즘'을 의미하는 해였다. 두 나라는 공식적으로 외교 관계를 축하하고 일본의 역사에서 서양으로의 진출을 의미하는 메이지 시대 150년을 기념했다. 파리에서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는 J-뷰티로 한코너를 완벽히 전시한 것이었다.지난 10월 17일과 18일 열린 코스메틱 360°였다. 방문객들은 시세이도와 같은 브랜드와 코스메틱 인스피레션 앤 크리에션과 같은 에이전시와 교류의 장을 열기도 했다. 일본은 세계 2위의 미용 시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내일의 가장 유망한 고급 시장 중 하나로 연간 미화 220억 달러의 미용 지출을 예상했다. 탄력 갖고 상승하는 떠오르는 땅 일본 '혁신' 상징 부활 코스메틱스 인스피레션 앤 크리에션 에이젼시 창립자인 에일라 로체(Leïla Rochet)는 "소니, 파나소닉, 도요타와 같은 브랜드로 일본은 항상 혁신의 선두주자였다"라고 설명했다. "겐조, 이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살충제 계란, 라돈 침대 등 생활 화학물질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화학물질이 함유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일련의 화학물질 사고로 인해 일부에서는 '케모포비아(Chemophobia)' 현상마저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일상생활에 만연한 화학물질을 배제한 삶을 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화학물질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을 갖기 보다는 화학물질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학습을 통해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화장품 산업 역시 케모포비아 현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실제 지난해에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립밤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미네랄 오일의 MOSH(Mineral Oil Saturated Hydrocarbons)와 MOAH(Mineral Oil Aromatic Hydrocarbons) 성분이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미네랄 오일이란 석유를 정제해 얻어지는 탄소수 10~50개의 포화탄화수소로 구성된 물질로 쉽게 산화되거나 변질되지 않고 미생물에 의해 오염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바스오일, 클렌징크림, 마사지크…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중국인과 비즈니스를 함에 있어서 항상 도출되는 부문이 바로 고객(거래처·소비자)의 요구 사항은 별장 수준을 요구하면서 거래처의 주문량 또는 소비자의 구매예산을 들여다보면 초가집인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거래처의 요구 수준과 예산 차이는 종종 총판 거래 협약이라든지 대리상 협상에서도 발생한다. 많은 기업들이 중국 거래처와 MOU를 체결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상을 진행하면서 봉착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초기에는 상대방의 부풀려진 기업 현황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리즈케이(대표 김청경)가 브랜딩 R&D를 위한 전문 연구소를 설립,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을 본격화했다. 리즈케이는 최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BYC하이시티지식산업센터 19층에 ‘LIZK COSMETIC R&D CENTER’를 오픈했다. ‘LIZK COSMETIC R&D CENTER’ 구축을 위해 리즈케이는 중앙대학교 약학박사 출신의 정석균 CTO 영입을 비롯한 전문핵심 인력을 충원하고 최첨단 연구설비를 구축했다. 과학적 검증을 통한 진정한 효능효과 구현을 목표로 5년간 5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홈쇼핑 업계 최초 ‘브랜딩 R&D’를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리즈케이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화장품에 접목시킨 새로운 카테고리 개발과 의약품, 식품, IT 등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글로벌 소재 개발 기업과 국내외 대학, 공공연구기관과의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향료 업체인 CPL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자체 향료 개발도 진행 중이다. 김청경 대표는 “전문 연구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선태)의 뷰티&헬스ICC 협의회(책임교수 임미혜)가 11월 30일 서울역사내 그릴에서 나우코스, 하나무역, 종근당건강, 큐젠바이오텍 등 회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4회 뷰티&헬스ICC 협의회’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반려동물용 펫 제품, 더마 케어 및 민감성 케어 제품에 관한 고객조사 결과를 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김승중 대표가 발표했으며, ▲2019년 신설하는 대전대학교 화장품 기획개발 마케팅 전공 석사과정 소개 등 다양한 의제를 공유했다. 첫 번째 발표는 나우코스(대표 노향선)에서 의뢰한 것으로 지난 8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와 고양이를 양육하는 남녀 1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펫 제품 이용실태이다. 조사결과에서반려동물의 정보는 온라인(67%)에서 가장 많이 얻는다는 결과와 함께 구매 장소 또한 온라인마켓(56.5%)으로 조사돼최근 추세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 줬다. 반려견의 일상 청결제품은 수입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애견 시장이 사람들의 베이비 케어 시장만큼 크고 활성화 되고 있다는 점이 설문조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정부가 화장품 수입 관련 절차를 간소화함에 따라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수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만 사후관리의 책임도 커지면서 업체들의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1월 10일부터 변경된 중국 NMPA 화장품행정허가가 시행됐다. NMPA 화장품행정허가는 중국에 수입되는 일반화장품(비특수용도 화장품)에 대해 사전 허가제 대신 온라인 등록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제도와 달리 등록서류를 제출하면 먼저 전자본등록증을 발행하고 후 심사하는 제도로 변경된 것이다. 이는 사실상 ‘사후심사제’로 중국 정부가 수입 일반화장품에 대해 법률이나 정책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라면 모두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의 ‘필수조건’이었던 위생허가 취득을 위해 6~8개월이 소요됐던 데 반해 11월 10일부터는 온라인으로 제품 등록만 마치면 바로 시판할 수 있어 시장 진입에 걸리는 시간이 최대 3개월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시장 접근성이 커진 만큼 ‘책임’도 늘었다. 중국 NMPA 화장품행정허가의 또 다른 핵심 내용은 행정허가의 책임자가 재중신…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경락 마사지로 유명세를 탄 저자가 워터테라피를 개발하게 된 이유는 피부 문제의 근본 원인을 물에서 찾아 직접 체험하면서다. 처음에는 개발한 워터를 분무기에 담아 뿌리면서 마사지를 했었는데, 이때는 진동과 파동이라는 핵심 요소가 빠진 물 마사지였다. 그러다가 경혈진동 물분사기를 만들어 수압으로 피부를 진동시켰다. 이때 진동(vibration)에 의해 생기는 파동은 피부 신경을 통해 전신으로 정확하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경험했다. 예를 들면 얼굴에서 눈 아래 사백을 진동시키면 뱃속에서 소리가 나고 미골을 진동시키면 미골의 미세한 움직임이 느껴지면서 발가락이 찌릿찌릿해진다. 명문과 천골을 진동시키면 배속에서 따뜻한 열감이 일어난다. 또 흉추 7번 지양을 진동시켜 주면 좌우 방광선의 격유와 격관과 간의 복모 혈인 기문을 지나 심장의 복모혈인 거궐로 정보가 전달된다. 얼굴 피부에 워터진동을 받고 나서 생리통이 사라진 사람도 있었고 어떤 여성은 아래로 이물질이 흘러나오는 경험을 했다. 보톡스를 맞고 두통에 시달리던 사람은 두통이 사라지기도 했다. 저자는 오랜 경험을 통해 얼굴을 포함한 전신 근육을 조절하는 경혈을 발견하게…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에이블씨엔씨 브랜드 미샤가 배우 전소니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에 발탁된전소니는 2014년 단편영화 ‘사진’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외출(2015), 어떤 알고리즘(2016), 여자들(2017), 죄 많은 소녀(2018) 등 꾸준히 좋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지난 11월 28일 시작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주인공 박보검의 친구인 조혜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회사 측은 시원한 외모와 자신의 분야에서 단단하게 쌓아가는 커리어가 미샤의 브랜드 가치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전소니는 미샤의 신제품 ‘젤리쉬 립슬립’의 메이크업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젤리쉬 립슬립’은 탐스럽게 빛나는 탱글탱글한 입술을 표현해주는 액상형 립 메이크업 제품이다. 선명하게 발색되면서도 끈적임이 적어 바르기가 편하다. 누디 코랄 컬러의 ‘네버 베러’, 레드 오렌지 컬러의 ‘댓츠 마이 걸’ 등 8가지 품목으로 나왔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전무는 “미샤는 2030 여성들과 함께 ‘Me의 기준’을 새롭게 바꾸고 그에 어울리는 뷰티솔루션을 제공…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김기연 충청대학교 의료미용과 교수의 부친 김효동씨가 12월 3일 별세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3호실이며 발인은 12월 5일 엄수된다. * 문의 : 02-3410-3151…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앞으로 미국에 대한 디자인 출원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미국과 디자인 우선권 증명서류를 전자적으로 교환하기로 합의하고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출원과 관련된 ‘우선권 제도’란 한 나라(1국)에 먼저 출원한 디자인을 근거로 다른 나라(2국)에 6개월 이내에 동일한 디자인을 출원하는 경우 1국에 먼저 출원한 날짜를 2국의 출원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그동안 출원인은 우선권을 주장하기 위해 ‘우선권 증명서류’를 1국에서 서면으로 발급받아 상대국(2국)에 제출해야 했다. 출원인이 우선권 증명서류를 서면으로 발급받아 해외 특허청에 국제우편으로 발송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던 것은 물론 특허청으로써도 종이로 접수된 우선권 증명서류를 전자화하기 위한 행정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한국-미국 특허청 디자인 우선권 증명서류 교환방식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EUIPO, European Unio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지식재산청은 2015년부터 우선권 증명서류의 전자적 교환에 대해 논의해 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