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이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 화장품원료 연구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많은 국내 화장품원료 기업들이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품질력을 인정받아 수출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 같은 국내 로컬 화장품원료 기업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부터 국내에서도 나고야의정서가 시행되면서 화장품원료의 원산지 증명 관련 문제가 화두로 등장하면서 국내 화장품원료를 개발하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2019년 3월부터 천연 화장품 인증제도가 시행을 앞두고 있어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화장품원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코스인은 10월 1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8 국제 화장품 신기술 신소재 동향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금영삼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교수를 비롯해 신찬재 바이오제닉스 연구소장, 김필종 유니즈랩 대표이사, 박찬익 대구한의대학교 힐링산업학부 향산업전공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첫 번째 발표를 진행한 동국대학교 금영삼 교수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지원 연구 수행을 통해 도출된 신규 기능성 화장품 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제10회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8)’를 통해 ‘제주 화장품 인증’을 국내외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제주테크노파크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8)’에 ‘제주 화장품 인증 홍보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제주도는 도가 갖는 청정 이미지와 다양한 생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산업 등을 연계해 화장품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특히 제주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주화장품 인증(Jeju Cosmetic Cert) 제도를 지난 2016년 5월부터 도입, 운용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에 제주도의 이미지가 마케팅으로 활용되고 있어 제주만의 화장품 인증제도를 통한 ‘제주’ 브랜드 이미지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커져가는 천연 화장품 시장에서 제주도가 선도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제주 브랜드의 공공자원화를 위해 제주화장품 인증제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어재선 엘앤피코스메틱 이사 부친께서 별세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10월 20일 13시에 엄수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이정훈 한국인삼공사 화장품기획부장 모친께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며 발인은 10월18일 오전 9시에 엄수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노벨라(Novera)는 얼굴 데이터를 분석하고 센싱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거울 ‘노벨라(novera)’의 예약 접수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 거울 ‘노밸라(novera)’는 거울을 통해 얼굴을들여다보면 피부 스트레스와 건강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된 데이터로 피부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컨설팅을 제시한다. 노벨라를 통해 취득된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본체와 클라우드에 저장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직접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또 노벨라 거울을 바라보며 "오늘은 귀여운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는 등 원하는 뷰티 스타일에 대해 말하면 노벨라는 음성을 인식해 메이크업, 스킨케어, 안티 에이징 등 AR시뮬레이션을 통해 체계적인 뷰티 컨설팅을 선사한다. 휴식 모드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자동적으로 기능이 추가된다.또한 사용자의 말이나 표정 등에 반응하는 캐릭터 시스템을 탑재해 재미를 더했다. 크기는 약 폭 190×깊이 110×높이 382mm, 무게는 약 5kg 예약판매 한정 가격은 64,584엔(한화 약 70만원)으로 판매 가격은 75,384 엔(한화 약 80만원). 서비스 이용료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국내 화장품 수출 주력 시장인 중국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국내 화장품 산업의 악재로 가세하고 있다. 중국 리스크 핵심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촉발된 중국 소비심리 위축이 가장 큰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내에서 수요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중국 정부의 따이공(보따리상) 규제도 악재로 부상하고 있다. 증권업계 화장품산업 전문 애널리스트들은 중국 기초화장품 시장에서는 로컬 업체들이 경쟁 우위를 차지하고 색조 시장에서는 글로벌 선두기업들이 경쟁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설 자리가 점차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로컬 기업들과 글로벌 선두기업들 사이에서'샌드위치' 처지로 심각한 고전을 치루고 있다는 의견들이다. 특히 최근 중국 위안화 약세 추세 역시 중국 화장품 수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로 인한 중국내 화장품 소매 판매 증가세 둔화가 이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처럼 중국 화장품 시장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전략이 절실한 시점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전략 동향에 대해 국내 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요소로 급부상…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 최대 화장품 유통채널인 ‘더글러스(Douglas)’가 새로운 프리미엄 스토어 ‘더글라스 프로(Douglas PRO)’를 오픈했다. 더글러스는 독일 함부르크의 에펜도어프(Eppendorf) 지역에 새로운 프리미엄 매장인 ‘더글러스 프로’를 열었다. 더글러스 프로는 기존 더글러스 제품에 ‘뷰티’와 ‘건강’ 요소를 더한 고기능 피부관리와 개별 뷰티 트리트먼트 제품, 피부 영양 보충제 등을 판매하고 있다. 더글러스측은 향수, 화장품 소매업 전문협회인 '독일연방향수협회(Bundesverband Parfümerien e.V.)'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퍼퓨머리엔나흐리히텐(https://www.parfuemerienachrichten.de)’를 통해 “앞으로 ‘아름다움’과 ‘건강’을 융합한 콘셉트를 핵심으로 다루는 전략에 따라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더글러스 프로’를 시작으로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피부관리에 대한 고객 요구를 충족시켜 새로운 핫 스팟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글러스 프로는 피부관리 전문 브랜드인 '라 메르(La Mer)'와 항노화 피부관리 라인으로 유명한 페리콘 박사의 ‘페리콘 엠
■ 개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8년 10월호는 ‘냄새의 매니지먼트 기술’를 주제로 ▲뇌 과학의 관점에서 - 냄새·향기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메커니즘 ▲물이나 알코올에 분산 가능한 나노입자형 유기 광촉매(J-cat)에 의한 냄새의 제거 ▲인체 피부에서 발산되는 미량 생체 가스의 거동 - 발한 바이오마커로서의 초산 ▲복합적인 체취 성분에 대해서도 뛰어난 흡착·소취 기능을 가진 백색 활성탄 ▲구강청결제를 이용한 구취 케어 ▲의류에서 발생하는 냄새 개선 기술의 개발 ▲냄새 원인의 피지를 효율적으로 세정하는 피지 세정제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특집] 냄새의 매니지먼트 기술 1. 뇌 과학의 관점에서 - 냄새 · 향기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메커니즘 From an brain science’s point of view - Study on the influence of odor and fragrance given to the human, and its mechanism 전 아이노대학 의료보건학부 임상공학과교수(元 藍野大学 医療保健学部臨床工学科教授)外池光雄 (28) 2. 물이나 알코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하지만 효과적으로 피부를 관리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홈케어,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는 기능성 화장품 원료 시장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리젠스킨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8)’에 원료특별관으로 참가해 메디컬 컨셉의 원료 ‘스피큘’을 소개해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리젠스킨 측은 “주력 원료 ‘스피큘’은 독특한 원료라 화장품 업체 중에서도 일부만 알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피큘은 상처가 나면 몇 일만에 새살이 돋아서 상처를 치유하는 ‘자연치유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원료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침들이 피부를 자극,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이용해 피부재생을 앞당기게 하는 원리다. 리젠스킨 관계자는 “Bio Micro Needle이 피부에 침투함에 따라 상처 치유 면역 체계가 활성화해 3일 만에 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천연 화장품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화장품 원료 분야에서도 ‘천연 추출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천연’은 물론 ‘기능성’까지 갖춘 원료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는 추세다. 바운쎌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8)’에 원료특별관으로 참가해 천연,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소개했다. 바운쎌은 퍼스널케어, 화장품, 홈케어 원료의 개발과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화장품 원료를 연구개발하고 고기능성 화장품을 자체 생산해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또 고객맞춤형 화장품을 수탁 제조생산(OEM ODM)을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천연 추출물, 기능성 화장품을 위한 원료를 중점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는 바운쎌이 가진 고기능성 원료를 알리기 위해 완제품을 생산해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각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바운쎌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선보인 대표 원료는 ‘천연 가용화제’다. 팜에서 추출한 원료로 정부의 허가를 받아 REACH 등록이 필요없다는 강점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2018년 국내 화장품 시장 시장 분야별 이슈를 리뷰하고 2019년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돼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화장품 전문 미디어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오는 11월 8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글로벌 이슈, 2019 화장품 산업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글로벌 이슈, 2019 화장품 산업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는 코스인과 함께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성균관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학회, 일본 프레그런스저널, 대한화장품OEM협의회, 충북화장품산업협회, 제주테크노파크, 경기중소기업연합회, 경기화장품협의회,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등이후원한다. 이번 컨퍼런스는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화장품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동시에 2019년 화장품 산업의 이슈와 전망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외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국내외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내년3월 51번째를 맞이하는 ‘2019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는 놓칠 수 없는 글로벌 뷰티 박람회다. 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는 연간 2회(춘계, 추계) 개최되며 다양한 국가에서 3,8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박람회로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내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2019 제51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가 열린다. 중국지역을 포함해 아시아 전 지역에서 세계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미용 전문 전시회로 많은 국가에서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하며 중국 내륙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는 전시회다. 해외전시 에이전트인 코이코에 따르면 전시회 규모는 30만 평방미터로 각종 미용, 화장품 업계를 포함해 전문 스파, 네일, 헤어, 타투, 살롱, 원료, 패키징, 성형외과 전문 업체 등 미용 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며 미용 관련 모든 기업들을 총망라한 국제적인 무역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하는 국가도 다양하지만 일반적인 소규모 전시회와는 달리 뷰티 카테고리에 중점을 둔 전시로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전시관이 다양한것이 특징이다.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는 홍콩 코스모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