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전세계적으로 천연 소재를 이용한 화장품원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 전문가들로부터 천연 원료, 화장품 시장 최신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대표 장문식)은 10월 11일 경기도 오산 본사에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N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스코틀랜드의 왕립식물원이 스킨케어와 관련해 해왔던 다양한 활동을 비롯해 미국 에스티로더의 제품 개발 철학, 에보닉(Evonik) 독일본사 전문가가 전해 주는 천연유화제에 대한 폭넓은 정보, 민텔(Mintel)의 화장품 시장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한 내용이 공유될 예정이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 제4회 NS 심포지엄 프로그램 먼저 영국 에든버러 왕립 식물원 주요식물분과 책임자인마크 왓슨(Mark Watson)이 스킨케어와 식물 연구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왓슨 박사는 식물 보존과 지속가능한 식물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국내 파트너,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해 중국-히말라야 지역, 특히 네팔을 연구해 왔다. 미국 에스티로더(Estee Lauder Companies)의 제품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선진국 문화산업인 화장품 산업은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향후 계속 발전해나갈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특히 최근의 화장품이 기존의 바르는 제품 뿐 아니라 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해 피부에 더욱 안전하고 미백, 주름개선, 피부 노화 방지, 피부 질환의 개선 등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기능을 하는 바이오 화장품으로 발전하며 또한 섭취함으로써 피부 미용을 꾀하는 미용식품 영역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있어 향후 기존의 화장품을 넘어 기능성 화장품·식품 소재 등 융합형 실용학문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코스메틱학과, 체계적인 화장품 전문교육 미래의 전문인력 양성 서원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학과는 서원대학교 특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설립된 학과로 화장품 제조와 관련된 피부임상연구, 제형과 공정, 품질 검사, 유효성 평가, 브랜드 마케팅, 피부과학 등을 연구하는 학과이다. 바이오코스메틱학과는 화장품의 기본인 만들고(제조), 평가하고(유효성), 발라보는(소비자연구) 3가지 큰 축을 바탕으로 전공의 기반을 닦은 준비된 인재를 양성해 현장과 창업에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학과의 교육 환경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함서영 중국 나비쿠(상해)화장품유한공사 대표의 부친이 별세했다. 빈소는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월 5일 9시 엄수된다. 장지는 현충원이다. * 연락처 : 043-269-6969…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북경매리스 본사의 서비스를 한국에서도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2015년부터 한국지사가 설립되면서 한국 화장품 업계에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북경매리스 한국지사는 2015년부터 시작해올해 4년째를 맞고 있다. 한국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빠르고 안전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진출하기 위해 CFDA 행정허가가 필수적이다. 북경매리스 한국지사는 이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의 중국 CFDA 행정허가 승인업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용준 지사장을 만나 북경매리스한국지사에 대해 알아 보았다. 북경매리스 한국지사는 어떤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가? 먼저 북경매리스는 임상시험부, 화장품부, 컨설팅부 등 전문부서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CFDA 행정허가 인증 대행업체다. 2008년 북경에서 본사가 설립되고 2015년 10월 한국사무소를 개설했다. 북경매리스는 다변하는 중국 CFDA 위생허가 법규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해 신뢰를 쌓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지사는 화장품과 의료기기 행정허가 업무대행으로 한국 업체들의 중국 시장 진출과 등록을 돕기 위해 한국 기업을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안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제작, 지원한 장민승 감독의 예술영화 ‘over there(오버 데어)’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으로 10월 8일과 9일에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처음으로 상영된다. ‘over there’는 제주 자연의 비경(秘境)을 기록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제작하고 지원한, 장민승 감독의 예술 영화다. 2014년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제주도 오설록 티하우스와 서광차밭 일대에서 개최한 전시 apmap 2014 – Between Waves에 장민승 감독이 참여한 것이 계기가 돼 여러 해, 여러 계절의 다양한 제주 풍경을 내러티브 없는 순수 영상미로 기록한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 장민승 감독이 2015년 봄부터 약 1000일 동안 제주도를 오가며 촬영한 ‘over there’는 감독 본인 스스로를 세상과 격리시키며 관찰하고 발견한 제주의 참다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관광지로서 익숙한 제주의 풍경을 넘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존재하는 물길과 바위, 숲, 오름, 동굴 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순식간에 안개에 가려지고 또 안개가 걷히면서 드러나는 신비로운 풍경은 수많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 열풍의 숨은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최고 테라피스트들이 실력을 겨뤘다. (사)한국뷰티산업능력개발협회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8 인터참 뷰티 엑스포 코리아’ 기간동안 ‘K-뷰티 올림피아드 2018(K-Beauty Olympiad 2018)’을 개최한다. 뷰티 산업의 발전과 전문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K-뷰티의 확장과 화장품 이후 국내 미용인들의 손기술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K-뷰티 올림피아드 2018’은 10월 4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0월 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10월 6일에는 3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C홀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당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생방송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월 4일에는 대구 수성대학교 정화숙 교수(황금손테라피), 동원대학교 박영은 교수(여우상테라피), 김재희 대표(바디테라피), 김명숙 대표(진여수워터테라피)가 무대에 올랐다. 10월 5일에는 뷰접시테라피로 알려진 박정덕접시로 최성순, 황보유진, 문한나 대표가 실력을 겨뤘으며, 안남훈 회장이 홀리스틱경락을 선보여 시선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스찬 코스메틱(Schwan Cosmetics)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세라믹 케이스로 만든 화장용 연필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스찬 코스메틱의 이 제품 라인은 프리미엄 시장을 목표로 출시했으며 지속적으로 제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제형을 담은 최초의 목재 케이스 연필인 '완벽(Perfect)' 제품을 출시했던 독일 디자이너이자 화장품 연필 제조업체는 '트레주어 콜렉션(Treasure Collection)' 출시를 계기로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프리미엄 제형을 위해 탄생한 세라믹 디자인은 여러 메이크업 제품의 고급화를 이끌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찬 코스메틱 관계자는 "세라믹은 독특하고 차가운 표면과 우아한 외관이 결합되어 쾌적한 느낌과 최대의 내 부식성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트레주어 컬렉션은 현재 흑백 색상으로 우아한 광택 제품과 부드러운 무광택 제품으로 만들어 졌다. 매혹적인 느낌의 엠보싱, 레이저 조각 또는 스크린 인쇄와 같은 장식은 개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보물 컬렉션은 곧 프리미엄 브랜드에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더 많은 제품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울 ‘2018 인터참 뷰티 엑스포 코리아’가 10월 4일 오늘 화려하게 개막했다. 오는 10월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인터참 뷰티 엑스포 코리아’는 서울메쎄인터내셔널(대표 박병호)과 리드케이훼어스(대표 홍성권)의 공동 주최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전시회 규모를 확대해 중국, 러시아, 유럽권 등 해외 바이어들과 한국의 뷰티 기업 350여개사 550개 부스가 참여한다. 전시품목은 기초, 스킨, 헤어, 메이크업 등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화장품 부자재, 헤어, 에스테틱, SPA 등 뷰티살롱용 제품과 기기, 홈케어 제품과 기기, 네일용품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 B2B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과 해외 뷰티 시장과 트렌드와 관련한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매년 2,0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고 참관객의 60% 이상이 신규거래선 발굴과 파트너 모색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실제적인 성과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은 전반적인 저성장 경제 상황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투자 대비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향후 지속 성장 가능한 산업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국내 화장품 산업 시장 규모(2013년 기준)는 71억 달러로 세계 시장 10위, 전 세계 시장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한류 열풍으로 인해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등으로 수출국이 다변화되면서 수출이 늘고 있으며 향후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화장품 수출 ‘명품 브랜드’ 창출을 위한 화장품산업 글로벌화 강화전략을 발표하고(2013년 9월) 2020년까지 화장품 산업 G7 국가로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수립, 지원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산업인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화장품 제조와 연구개발인력의 양성과 함께 영업, 마케팅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는 1995년 전국 최초로 개설돼 2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까지 1,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국내외 유명 화장품 회사와 제약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화장품과학과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설화수가 한국적 아름다움을 담은 ‘2018 실란 메이크업’을 출시했다. 설화수는 매년 전통장인과의 협업을 통해 실란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실란 메이크업은 실란 콤팩트와 실란 컬러팩트 2종으로 구성됐다. ‘실란 콤팩트’는 인삼꽃, 매화추출물 등의 원료를 미세하고 부드러운 초순수 파우더와 화이트펄 콤플렉스 입자에 담아 은은하고 투명하게 빛나는 얼굴빛을 완성해 준다. ‘실란 컬러팩트’는 인삼꽃, 매화추출물에 치자추출물, 참마뿌리가루 등 천연 유래 색소를 함유해피부에 자연스러운 색감과 함께 건강한 생기를 선사하는 블러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2018 실란 메이크업’은 금속 표면에 금선 또는 은선을 끼워 정교한 무늬를 완성하는 입사 기법의 국가무형문화재 제78호 입사장 홍정실 장인이 참여해 기품 있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예로부터 신비한 동물로 여겨진 사슴, 불로장생의 약초인 불로초, 사계절 내내 푸른 소나무 무늬를 조화롭게 디자인해 장수와 길상의 의미를 담았다. 설화수 실란 콤팩트(9g*2)와 실란 컬러팩트(9g)는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아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출근길에 음악을 들으며 SNS에서 글을 읽는다. 언제 어디서든 유튜브를 켜 동영상을 시청하며, 넷플릭스와 함께 주말을 보내기도 한다. 콘텐츠가 없는 하루를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콘텐츠는 개인의 시간 속에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오픈서베이는 9월 5일 국내에 거주하는 10~5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이용 행태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 ‘콘텐츠 트렌드 리포트 2018’을 발표했다. 콘텐츠 트렌드 리포트 2018 '이용하는 콘텐츠 유형' 콘텐츠 시장 내 ‘동영상 콘텐츠’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오디오’와 ‘텍스트 콘텐츠’는 비슷한 이용률을 보였다. ‘동영상 콘텐츠’는 모든 연령대에서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오디오 콘텐츠’는 중고생 또는 대학생이, ‘텍스트 콘텐츠’는 여성층의 이용률이 높았다. 텍스트 콘텐츠 중 ‘오프라인 텍스트’ 대비 ‘디지털 텍스트’ 선호도가 2배 이상 높고 인터넷 기사, SNS 글의 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중고생들의 ‘디지털 텍스트’ 선호도가 타 연령대 대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주목된다. 또 ‘인터넷 기사’는 남성, 연령대가 높을수록, ‘SNS글’은 여성, 연령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병행수입 화장품 동일성 확인요령 운영규정이 개정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병행수입화장품 동일성 확인요령 운영규정’을 개정해 지난 9월 6일부터 시행에 들어 갔다. 이번에 개정된 운영규정의 주요 내용은 ▲진정제품의 기수입실적 기간 명확화 ▲착향제 성분 표기가 다른 경우 인정 조건 구체적 명시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기존 현행 제6조(검사의뢰 등)의 ‘검체 및 진정제품에 성분표시가 없는 경우(단, 화장품법 제10조 제1항 단서에 해당하는 제품은 제외)’ 부분이 ‘검체 또는 진정제품에 성분표시가 없는 경우(단, 화장품법 제10조 제1항 단서에 해당하는 제품은 제외)’로 변경됐다. 또 7조(기준 및 검사방법)에서는 ‘제1항 제1호 가목, 나목, 다목 및 제2호가 동일하고, 제1항 라목만 일부 다른 경우 동일한 제품으로 판정한다’는 부분이 ‘제1항 제1호 가목, 나목, 다목 및 제2호가 동일하고, 제1항 제1호 라목만 일부 다른 경우 동일한 제품으로 판정한다’는 바뀌었다. 아울러 ‘제1항 제2호에 따라 검체의 전성분이 진정제품과 동일하게 표기되어있고 제1항 제1호 가목, 다목이 동일하면 진정제품의 기수입실적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