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1904년 설립된 카론(Caron)은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향수 업체 중 하나다. 1998년부터 사주인 알레스 그룹(Alès Groupe)은 자회사를 매각하기 위해 벤자민과 아리안 드 로스 차일드의 민간 투자지주회사 인 카틀야 파이넨스(Cattleya Finance S.A.)와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독점적인 협상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카론(Caron)은 특히 엔 에메즈께모이(N'Aimez que Moi), 블론 타바코(Blond Tobacco), 블랙 나르시스(Black Narcissus), 베스트 셀러 남성 향수인 뽀르 운 옴므(Pour un Homme)와 같은 상징적인 향수 브랜드 업체다. 카론은 대를 거쳐 내려 오는 집안의 정통적인 장인 공정을 통해 개발된 세계에서 가장 좋은 품질의 루스파우더로 유명하다. 알레스 그룹(Alès Group)은 스킨케어 제품(Lierac and Jowaé)과 헤어(Phyto, Kydra, Secret Professionnel, Subtil) 제품 등에 핵심 비즈니스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론 프란세스(Caron Fragrances, 2017년 매출 810만 유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중국 북경매리스 그룹의 주요 업무는 화장품 행정허가 등록, 의료기기 행정허가 등록 등이 있다. 북경매리스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업계에서 상위 클래스로 인정될 수 있었던 것은 전문지식을 갖춘 맴버들의 활약 때문이다. 북경매리스 맴버들은 중국 CFDA 관련해 5년부터 10년 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등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북경매리스의 주요 업무를 알아보기 위해 북경매리스 ‘어벤져스’ 멤버들을 만났다. 마케팅부 궈밍샤오(郭明枭) 팀장 마케팅부의 주요 업무가 무엇인가? 북경매리스 마케팅부는 고객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소통, 단계별 컨설팅 업무를 위주로 하고 있다. 화장품 CFDA 행정허가 등록과 실험시행 절차에 대한 컨설팅을 돕는다. 컨설팅은 온라인과 전화상담, 직접 면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고객사 제품의 상품 시장 전략을 계획해 주며 시장 유통망을 모색한다. 시장 조사와 유사 제품 조사, 그리고 앞으로 전망 등 시장 변화에 민감해야 하며 시장 통계 수치와 정확한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앞으로 마케팅 방향과 미래 계획이 있는지? 의료기기와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메틱 기업 세렌디피티(페이스블랑 모회사)가 9월 3일 시그니처 브랜드 ‘세렌디뷰티’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 ‘세렌디룸(SEREDI ROOM)’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는 파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세렌디뷰티는 2013년 론칭 후 모공수축팩 ‘스파클링팩’으로 화장품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는 뷰티 브랜드이다. 최근 론칭 5년 만에 청담동 첫 번째 쇼룸 ‘세렌디룸’을 오픈해 이를 기념해 브랜드의 독보적인 컨셉과 감성을 담아 ‘세렌디데이’라는 테마로 오픈 파티를 주최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렌디룸’ 오픈 파티는 한국콜마, 코스맥스바이오 등 제조사와 협력사를 비롯해 벨르제이, 융시크, 앤젤루밍, 나인뮤지스 손성아 등 셀러브리티와 언론 기자, 파워블로거 등 다수의 영향력 있는 이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으며 스페셜 기프트 증정, 글래머러스 펭귄 케이터링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세렌디뷰티를 전개하고 있는 세렌디피티(페이스블랑 모회사) 이효준 대표는 “세렌디룸은 화장품 쇼핑을 염두에 두지 않고 공간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얻어 갈 수 있으며 쇼핑객들이 지친 발걸음을 잠시 쉬었다 가기에 적합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일교차가 크고 찬바람이 불어오는 시기, 피부에 극강 보습을 선사할 제품을 네이버 쇼핑박스 이벤트로 만나보자. 프리미엄 홈 케어 브랜드 세렌디뷰티에서 일명 ‘피부 꿀보습템’, ‘꿀광템’으로 불리는 ‘쁠레땅 오일 세럼’ 제품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일간 네이버 쇼핑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쁠레땅 오일 세럼’은 피부의 시간을 되돌려주는 이데베논 성분과 7가지 이상의 자연 유래 오일 성분들을 최적의 배합 비율로 만들어 한 병에 담은 홈 케어 오일 세럼으로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해 줘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크고 찬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에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전 성분 EWG 1등급을 받아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 타입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코코넛 야자 오일을 베이스로 한 식물성 오일 성분이 겉돌지 않고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스며들어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난 피부에 끈적이지 않는 밀착감으로 우수한 보습막과 영양을 전달해준다. 아무리 발라도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늘 피부 건조함을 느끼는 이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제품으로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 헤어에도 다양하게 활용해 사용 가능한 멀티 오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홀딩스 김병묵 사장(전 삼성엔지니어링 전무)의 모친이 9월 25일 별세했다. 빈소는 대구전문장례식장 귀빈실 301호(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856-2)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월 28일 엄수된다. 연락처 : 053-961-4444…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비즈니스 에코시스템인 잘로가 주목받고 있다. 2016년 베트남 소비자 온라인 행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단지 6%만이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입했지만 2017년에는 18%까지 크게 증가됐다.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는 점차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잠재적인 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시장의 진출과 확대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베트남 잘로는 잠재적인 소비자들을 연결하는 채널로 광고와 전자상거래의 신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의 스마트폰 사용자중 대부분이 잘로를 통한 온라인 생태계에 연결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잘로 플랫폼을 활용하고 접근이 가능하다. 잘로는 현재1억명 이상의 유저들이 이러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활용하거나 신규 사업자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잘로 비즈니스 부문 응우엔 콩 찐 대표는“설립 초기부터 잘로는 기업과 조직, 파트너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생각이었다. 이 플랫폼을 이용해 잘로는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배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잘로 비즈니스 부문 응우엔 콩 찐 대표에 따르면, 최근 잘로 온라인 비즈니스 솔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국 화장품 제조업체인 e.l.f. 뷰티가 자체적인 고강도 구조조정을 통해 재탄생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회사로 매각될 것인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한 미국 화장품 제조업체인 e.l.f. 대표와 회장에게 보낸 서한 초안에 따르면, e.l.f. 뷰티는실질적 투자자인 마라톤 파트너스 자산관리(Marathon Partners Equity Management)로부터 핵심 사업과 비용 삭감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재편할 것을 촉구받아 향후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사인 e.l.f. 뷰티는 실질적 투자자자로부터 지난 수요일 회사 매각과 비용절감과 관련한 압박을 받았다. 뉴욕증권거래소(NYM) 증권거래소(NYMEX)의 e.l.f. 뷰티 종가는 13.44달러에 비해 연초 이후 40% 하락해 목요일 오후 13.27달러로 거래됐다. 뉴욕 헤지펀드 마라톤 파트너스 자산관리(Marathon Partners Equity Management)는 e.l.f. 뷰티의 8.5%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이에 투자회사는 e.l.f. 뷰티의 대표 타랑 아민(Tarang Amin)에게 서안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온라인 시장이 매년 두드러진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 쇼핑 사용금액과 이용자수 모두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 사람들은 2017년 평균적으로 온라인 쇼핑에 186USD(약 한화 20.7만원)을 사용했다.2015년부터 2017년 3년 동안 온라인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크게 증가했다. 2015년 3,030만명의 온라인 고객이 2016년 3,270만명으로 증가했다. 2017년에는 3,360만명으로 증가해3년만에 330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 이용자 수가 증가하며 온라인 쇼핑 시장의 가치는 해가 갈수록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예를 들어 2015년 160$를 사용했는데 2016년 201$, 2017년 186$를 사용했다. 2018년에는 이러한 소비 금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것은 베트남 소비들이 점차 전자상거래에 대한 믿음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온라인 쇼핑의 경험이 축적되면서 이전과 같이 온라인 제품 구입에 대한 의심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증거로 확인된다. 점차적으로 온라인 쇼핑의 고객 요구가 증가하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선택적향수연맹(FFPS, FFIF of Federation of Selective Perfumery)의 두번째 고객 구매성향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과 매장 쇼핑은 소비자에 편리성을 제공한다고 윌리엄 코벨리 대표가 밝혔다. 매장서 제공하는 '감각적 경험' 제품 구매에 더욱 긍정적 영향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92%는 매장은 화장, 향수, 바디케어, 스킨케어를 위한 가장 좋아하는 쇼핑 장소로 남아 있다고 응답했다. 그 중 43% 응답자가 판매 시점에서 제공되는 조언과 서비스, 애니메이션을 좋아 했으며 이는 이전 연구가 수행된 2016년 34% 보다 높은 것이다. 같은 비율로 44%는 매장에서 제공하는 제품을 보고, 냄새를 맡고, 만지고, 테스트할 수 있는 감각적인 경험을 즐겼다고 응답했다. FFPS 윌리엄 코벨리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지난 2016년 결과와 비교할 때,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보는 경험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년전 62%였던 소비자의 응답이 지금은 71%로 10포인트 정도 향상한 결과를 보여 줬다“고 말했다. 윌리엄 코벨리 대표는 “흥미로운 점은 35세 이하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유통채널로 인기를 얻고 있는 홈쇼핑 입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담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는지난 2월 제1차 홈앰쇼핑 MD 상담회에 이어 오는 10월 1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홈앤쇼핑과 공동으로 ‘제2차 홈앤쇼핑 입점 설명회 MD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미용산업협회와 홈앤쇼핑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 상품 추천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설명회와 MD상담회에는 홈앤쇼핑 입점을 원하는 화장품, 미용기계·기구, 미용용품 관련 기업 가운데 한국미용산업협회 회원은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 회원이 아닌 경우 (사)한국미용산업협회 회원가입 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협회 회원 가입 후 국고지원 박람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가 1대 주주로 한국 중소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우수 제품의 발굴을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부 행사인 홈앤쇼핑 입점 설명회는 홈앤쇼핑에 입점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입점 절차와 입점 희망 상품의 평가 항목, 기준 등을 설명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발굴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최근 한국 화장품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화장품 회사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코스인은 한국강소기업협회 화장품포럼과 공동주관으로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부상하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과 판매전략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화장품 소비지역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진출방법과 수출전략, 현지 소비자 판매전략 등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한다. 아시아 화장품 시장 전반에 대한 동향을 분석하고 베트남,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동향과 진출방법, 현지 소비자 마케팅과 판매전략 방안을 공유한다. 또 해당 국가에서 성공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현지 국가에서 한국 화장품을 직접 수출하고 있는 유통 전문가와 대표이사를 초청강사로 초빙해 국내 화장품 회사들의 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에따라 베트남, 홍콩, 일본,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기도 FTA 활용한 시장개척단이 서유럽 화장품 시장 등에서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프랑스와 영국에 ‘2018 경기도 FTA활용 서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95건의 상담을 통해 329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서유럽시장개척단은 경기도 내 유망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9월 11일 프랑스 파리와 13일 영국 런던을 연이어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졌다. 경기도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주선, 현지 시장조사, 1:1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가 업체들은 상담 기간 동안 천연 화장품, 불꽃감지기, 스시김, 국소배기장치, 스마트폰필름, 가스누출검지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는 26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영국 런던에서는 69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도 성남의 브에노메디텍은 화장품 강국인 프랑스 전역에 화장품 유통체인을 운영 중인 MoshiMoshi…